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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에 물 대려고 양수기 40여대 절도

    농민들이 가뭄을 극복하기 설치한 양수기를 훔쳐 자신의 논에서 사용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0일 논에 설치한 양수기를 상습적으로 훔친 김모(6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익산과 충남 서산, 논산의 논을 돌며 24회에 걸쳐 양수기 40여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산에서 논농사를 짓는 김씨는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자신의 논에 댈 물이 부족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양수기를 도난당했다는 농민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모내기를 해야 하는데 우리 논에 댈 물이 부족해서 양수기를 훔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농장에서 훔친 양수기 40여대를 압수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국 호우특보 해제…기상청 “다음주 수도권 최고 200mm 폭우”

    전국 호우특보 해제…기상청 “다음주 수도권 최고 200mm 폭우”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기상청은 8일 강원 북부 산지에 호우 경보, 세종·대전·충청·강원(고성 평지·속초 평지), 전북 익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후 2시부터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약화됨에 따라 오후 늦게부터 장맛비가 줄어드는 곳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다. 수도권에선 최고 250mm의 비가 예보되면서 ‘물폭탄’ 우려가 커졌지만 다행히 서울 20mm, 인천 13.4mm에 그쳤다. 그러나 9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내리고, 곳곳에서 짧은 시간에 강하게 쏟아붓는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9일까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도에서 80∼150㎜, 경상·강원 영동·제주도·울릉도는 20∼60mm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에선 시간당 최고 200mm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가 지역을 옮겨 다니며 한꺼번에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표적인 진보성향 언론학자… 공영방송 개혁 앞장설 듯

    교수 재직 중 언론개혁 앞장…방송위 이끌었던 방송 전문가 현 정부에서 공언한 ‘방송 개혁’의 사령탑으로 지명된 이효성(66)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오랫동안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언론학자로 활동해 왔다. 학자로서, 기자로서, 시민사회 활동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어 현장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받는다. 이 때문에 취임 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종편 특혜 환수’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MBC, KBS, YTN 등 공정방송을 놓고 노사 간 갈등이 심했던 방송사들에 대해 어떤 정책을 취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대 신문대학원 신문학과를 졸업한 후 MBC와 경향신문,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미국 유학을 거쳐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서울대와 서강대 등 강사를 거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에서 20여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방송학회와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방송을 중심으로 한 언론 분야의 이론을 쌓아 왔다. 교수로 재직하는 중에도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 및 정책실장 등을 맡으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했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방통위의 전신이자 민간 합의제 기구였던 방송위원회 2기 부위원장을 지내 실무 행정 경험도 있다. 그는 특히 종합편성채널에 대해 강도 높은 문제 제기를 해 왔다. 종편 추진 과정에서 “콘텐츠를 발전시키려는 차원이 아니라 대기업과 신문사에 방송사를 허가해 주려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북 익산 ▲서울대 지질학과-미국 노스웨스턴대 언론학 박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한국방송학회 회장 ▲방송개혁위원회 실행위원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원전 제로’ 주장한 학자 산업부 장관 발탁했다

    ‘원전 제로’ 주장한 학자 산업부 장관 발탁했다

    복지 박능후·금융위원장 최종구, 방통위원장 ‘방송 개혁’ 이효성문재인 정부 출범 55일째인 3일 마침내 ‘1기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제3공과 대학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61)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각각 지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장관급인 금융위원장에는 최종구(60·행정고시 25회)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효성(66)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차관급인 청와대 일자리수석에는 반장식(61·행시 21회)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경제수석에는 홍장표(57)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이로써 현 정부 직제상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무리됐다. ‘8수석·2보좌관·2차장’의 수석급 청와대 인선도 매듭지어졌다. 백 후보자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탈(脫)석탄·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는 에너지 전문가다. ‘원전 제로(0)’를 지향하는 새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정책 마련에 깊숙이 개입했다. 경남 함안 태생인 박 후보자는 30여년간 국책연구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대학(경기대)에서 빈곤 문제 연구에 천착했다. 강원 강릉에서 태어난 최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국제경제관리관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다. 이 후보자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한국방송학회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흙수저(덕수상고-국제대) 신화’로 유명한 반 일자리수석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과 차관을 지냈다. 대구 출신 홍 경제수석은 오랜 세월 소득분배 문제에 집중한 경제학자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함께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제자그룹으로 분류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속보] 산자 백운규·복지 박능후…방통 이효성·금융 최종구

    [속보] 산자 백운규·복지 박능후…방통 이효성·금융 최종구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53) 한양대 제3공과대학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61)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각각 지명했다.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는 이효성(66)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를, 금융위원장에는 최종구(60)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차관급인 청와대 일자리수석에는 반장식(61)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경제수석에는 홍장표(57)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장관 및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현행 정부 직제상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이 모습을 드러냈다.부처 차관 중에는 산업자원통상부 2차관 인선만 남았다. ‘8수석·2보좌관·2차장’의 수석급 청와대 인선도 마무리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에너지 수요예측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로, 산업·에너지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새 정부의 산업통상자원 정책을 이끌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경남 함안 출신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장과 경기대 사회복지대학원장을 거쳐 한국사회보장학회장을 지냈다. 국민 기초생활보장과 최저생계비, 실업 등 사회복지 문제를 연구한 학자로 정책은 물론 현장에 대한 식견이 탁월해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할 중장기 정책 수립, 보건복지 분야 사각지대 해소 등 현안이 산적한 복지부를 진두지휘할 적임자라고 박 대변인은 말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한국방송학회장,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방송의 공정성·공공성·독립성·다양성을 역설하며 방송개혁 논의를 주도해 온 대표적인 언론학자이자 언론 방송계의 원로로,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 제고,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복지 구현, 방송콘텐츠 성장 및 신규 방송통신 서비스 활성화 지원 등 새 정부의 방통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최종구(행정고시 25회)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국제경제관리관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경제금융 분야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가계부채 문제 해결, 기업과 산업의 구조조정 지원, 서민 생활 안정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융 기능을 활성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반장식(행시 21회)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과 차관을 거쳐 서강대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지냈다. 재정 분야 전문성과 뛰어난 정책조정 능력과 학계에서 연구활동으로 쌓은 이론적 식견을 토대로 일자리 정책을 이끌 것이라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대구 출신의 홍장표 경제수석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과 한국경제발전학회장,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소득주도성장론을 주창한 경제학자로 해박한 이론과 식견을 토대로 새 정부 경제정책 콘트롤타워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는 게 박 대변인 설명이다. 박 대변인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는 국민의 소망과 캠페인 과정에서 대통령이 밝힌 새로운 인사원칙과 방향을 갖고 최선을 다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자를 추천하려 최선을 다했다”면서 “국민적 바람을 맞추려 노력했지만, 청와대가 보지 못한 문제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최선 다해 검증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정부 구성이 끝나면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가 발표한 장·차관급 인사 이력은 다음과 같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백운규 (白雲揆, Paik Un Gyu)- 1964년생, 경남 마산【 학 력 】- 진해고-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 미국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 재료공학 석사- 미국 클렘슨대 세라믹공학 박사【 경 력 】-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겸 제3공과대학 학장(現)- 미래창조과학부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 이사○ 보건복지부 장관 / 박능후 (朴淩厚, Park Neung Hoo)- 1956년생, 경남 함안【 학 력 】-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정치학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대 사회복지학 박사【 경 력 】-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現)-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이효성 (李孝成, Lee Hyo Seong)- 1951년생, 전북 익산【 학 력 】- 남성고- 서울대 지질학과- 서울대 언론학 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 언론학 박사【 경 력 】-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現)-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방송학회 회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 최종구 (崔鐘球, Choi Jong Ku) - 1957년생, 강원 강릉, 행시 25회【 학 력 】- 강릉고- 고려대 무역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경 력 】- 한국수출입은행장(現)-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 일자리수석 / 반장식 (潘長植, Bahn Jahng Shick)- 1956년생, 경북 상주, 행시 21회【 학 력 】- 덕수상고- 국제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고려대 행정학 박사【 경 력 】 -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現)- 서강대학교 미래기술연구원장- 기획재정부 차관-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경제수석 / 홍장표 (洪長杓, Hong Jang Pyo)- 1960년생, 대구【 학 력 】- 달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경제학 석사, 박사【 경 력 】-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現)-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 한국경제발전학회 회장-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너지·기업 경영] LG화학, ESS 기술 1위 ‘그린 컴퍼니’

    [에너지·기업 경영] LG화학, ESS 기술 1위 ‘그린 컴퍼니’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린 컴퍼니’를 추구하는 LG화학에 친환경 에너지 시장은 ‘미래 먹거리’다. LG화학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배터리 등 ‘그린 에너지’ 사업을 차세대 선도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핵심 기술인 ESS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LG화학은 2013년 이후 시장 점유율과 기술력에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 LG화학은 국내 익산, 오창, 여수공장에 각각 23㎿h, 21㎿h, 6㎿h 등 대규모 ESS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전력망과 사업장을 통틀어 50㎿h급의 초대형 ESS가 상용화된 첫 사례다. LG화학은 전기차 시장에서도 20여곳의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미국의 GM, 포드, 유럽의 아우디, 르노, 볼보 등이 LG화학의 주요 고객들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작고 오래 가는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전사적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현재 1회 충전에 320㎞ 이상 갈 수 있는 배터리를 개발했고, 완성차 업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500㎞ 이상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도 몇 년 안에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LG화학은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약 4000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에너지·기업 경영] LG, 신재생에너지 ‘ESS’ 글로벌 수주 가속도

    [에너지·기업 경영] LG, 신재생에너지 ‘ESS’ 글로벌 수주 가속도

    LG가 차세대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잇따라 수주하는 개가를 올리고 있다.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 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SS의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해 25억 6000만 달러에서 2020년 150억 달러, 2025년 292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대책으로 노후 석탄화력 발전소 8곳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신재생 에너지 대책의 핵심인 ESS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LG CNS는 이달 초 미국령 괌에서 40㎿ 규모 ES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괌 전력청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괌은 주로 중유나 디젤유를 사용하는 화력발전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40㎿ ESS는 기존 화력 발전기 1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LG CNS는 ESS 구축에 더해 25년 동안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총 사업 규모는 약 4300만 달러로, 2018년 5월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LG CNS는 “괌 ESS 구축 사업은 국내 기업이 대규모로 ESS 시스템을 기획,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해외에 제공하는 첫 사례”라고 소개했다. 특히 40㎿ 규모는 글로벌 1위 기업이 지금까지 달성한 ESS 통합 구축의 누적 실적인 166㎿의 4분의1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번 괌 사업을 완료하면 LG CNS의 ESS 구축 실적은 총 125㎿로 누적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그룹에 들게 된다. 2014년 ESS BD(비즈니스 디비전)를 공식 출범시킨 LG전자도 꾸준히 ESS 사업 역량을 키우는 중이다. 같은 해 LG화학 익산공장에 3㎿ 규모의 ESS 제품을 설치한 데 이어 이듬해 LG전자 인천캠퍼스에 106억원을 투자, 국내 최대 규모의 ESS 통합 시험 설비를 구축했다. 지난 4월엔 미국 발전용 ESS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안전규격 인증을 획득,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가 획득한 대용량 ESS용 전력변환장치(PCS) 제품의 ‘UL1741’ 인증은 미국 발전 사업자들이 ESS 공급 기업에 반드시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필수 안전규격 인증이다. PCS는 배터리에 직류로 저장된 전력을 교류로 변환해 전력망에 내보내거나 전력망의 교류를 직류로 바꿔 배터리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에너지·기업 경영] 두산, 최대 연료전지 생산기지

    [에너지·기업 경영] 두산, 최대 연료전지 생산기지

    두산그룹은 친환경 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두산은 지난달 23일 전북 익산시 제2일반산업공단 1만 744㎡에 400억원을 투자해 연료전지 생산공장을 지었다. ㈜두산은 익산공장 준공을 통해 연간 63㎿ 규모의 국내 최대 연료전지 생산 기지를 확보하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미국 코네티컷주의 공장과 함께 국내에도 연료전지 생산공장이 완성되면서 급격히 커져 가는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연료전지는 화석연료의 연소 없이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 설비다. ㈜두산은 2014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2015년 6월 분당 연료전지 발전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2800억원 규모의 부산연료전지발전소용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첫해에만 5800억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두산이 원천 기술을 보유한 건물용, 주택용, 규제 대응용 연료전지 시장은 세계 연료전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연평균 3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2023년 38조원까지 성장이 예상된다. 두산 관계자는 “전기 효율과 출력을 개선한 제품 출시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면서 “미국 법인인 두산 퓨얼셀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에서 부산까지 11km 짧아진다”…상주~영천 고속도로 28일 개통

    “서울에서 부산까지 11km 짧아진다”…상주~영천 고속도로 28일 개통

    경북 상주와 영천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에서 울산·포항·부산까지의 거리가 짧아진다.국토교통부는 2012년 6월 착공한 국내 최장의 민자고속도로인 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이달 28일 정식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도로 개통으로 상주∼영천 간 이동거리가 기존 119㎞에서 94㎞로 25㎞ 짧아지고, 이동시간은 84분에서 54분으로 30분 단축된다. 국토부는 이로 인해 기대되는 물류비 절감 효과는 연간 3681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낙동(중부내륙) △상주(당진영덕) △군위(중앙) △화산(익산포항) △영천(경부) 등 5개 분기점을 통해 주변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이로 인해 기존 경로와 비교하면 344㎞를 달려야 했던 서울∼울산 구간은 25㎞ 단축되고, 서울∼포항 구간은 298㎞로 기존보다 33㎞ 짧아진다. 서울∼부산 구간도 364㎞로 이전보다 11km 단축된다.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김천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구미∼대구 구간의 우회가 가능해져 정체도 완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도개IC, 동군위IC, 신녕IC, 동영천IC, 서군위·북안하이패스IC 등 6개 나들목 설치로 교통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군위, 의성 등 지역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5년간 총 2조 616억원이 투입돼 대림산업 등 13개사가 시공에 참여했다. 운전자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약 20㎞ 간격으로 휴게소 4곳과 졸음쉼터 4곳을 설치했다. ‘원톨링시스템’을 도입해 재정고속도로와 연계해 이용할 때에도 통행료를 한번에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통행료는 재정고속도로의 1.3배 수준이지만, 주행거리가 짧아지면서 전체 구간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 6700원으로 오히려 지금보다 200원 저렴해진다. 주행거리 단축에 따른 유류비 절감, 이동시간 단축 효과 등을 고려하면 경제적인 이득은 더 커진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민자투자방식(BTO)으로 건설해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정부로 넘어가며, 상주영천고속도로㈜가 30년간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그러나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 구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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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 총경급 전보 [본청] ▲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호승 ▲ 수사구조개혁팀장 임홍기 ▲ 위기관리센터장 한원호 ▲ 평창올림픽기획과장 김병우 ▲ 보안4과장 류영만 [경찰대학] ▲ 학생과장 김종민 ▲ 치안대학원준비팀장 남제현 ▲ 기획운영과장 김종철 [경찰교육원] ▲ 교무과장 양영우 [중앙경찰학교] ▲ 교무과장 박수영 [경찰수사연수원] ▲ 교무과장 박희동 [서울지방경찰청] ▲ 성북서장 이준배 ▲ 동작서장 최종상 ▲ 강북서장 이호영 ▲ 금천서장 조강원 ▲ 중랑서장 조희련 ▲ 방배서장 김병기 [부산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조정재 ▲ 112종합상황실장 류삼영 ▲ 수사1과장 박재구 ▲ 형사과장 정성학 ▲ 부산진서장 박화병 ▲ 남부서장 이흥우 ▲ 금정서장 감기대 ▲ 연제서장 원창학 ▲ 강서서장 정진규 ▲ 북부서장 박태길 [대구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신동연 ▲ 경무과장 김한탁 ▲ 정보화장비과장 윤종진 ▲ 정보과장 박효식 ▲ 112종합상황실장 강영우 ▲ 생활안전과장 안정민 ▲ 여성청소년과장 류상열 ▲ 서부서장 박만우 ▲ 남부서장 양원근 ▲ 달성서장 오완석 ▲ 강북서장 박봉수 [인천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김철우 ▲ 정보화장비과장 전준열 ▲ 112종합상황실장 강헌수 ▲ 외사과장 천범녕 ▲ 계양서장 정진관 ▲ 연수서장 김관 ▲ 논현서 준비요원 오동근 [광주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성순 ▲ 청문감사담당관 김근 ▲ 경무과장 이유진 ▲ 정보과장 권영만 ▲ 생활안전과장 김성열 ▲ 경비교통과장 이병귀 ▲ 서부서장 김영근 ▲ 남부서장 강칠원 ▲ 광산서장 김재석 [대전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찬규 ▲ 청문감사담당관 안태정 ▲ 경무과장 송정애 ▲ 여성청소년과장 김의옥 ▲ 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이서영 ▲ 대덕서장 이안복 [울산지방경찰청] ▲ 경무과장 장근호 ▲ 정보화장비과장 시진곤 ▲ 보안과장 김형철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형률 ▲ 생활안전과장 장종근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강일웅 ▲ 형사과장 최영철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신종묵 ▲ 남부서장 김성식 ▲ 동부서장 문영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 정보화장비과장 곽생근 ▲ 112종합상황실장 최정현 ▲ 여성청소년과장 김대기 ▲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김종식 ▲ 부천소사서장 이철민 ▲ 화성서부서장 정희영 ▲ 김포서장 현춘희 ▲ 이천서장 고창경 ▲ 여주서장 전진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여경동 ▲ 경무과장 김충환 ▲ 생활안전과장 유철 ▲ 여성청소년과장 김원범 ▲ 형사과장 이건화 ▲ 경비교통과장 이명훈 ▲ 정보과장 마경석 ▲ 고양서장 김숙진 ▲ 남양주서장 곽영진 ▲ 동두천서장 서상귀 ▲ 가평서장 임병숙 [강원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고진태 ▲ 경무과장 김택근 ▲ 정보화장비과장 한상균 ▲ 정보과장 김희중 ▲ 보안과장 이성호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경진 ▲ 생활안전과장 서완석 ▲ 수사1과장 류성호 ▲ 형사과장 직무대리 탁기주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규환 ▲ 평창올림픽기획단장 이동우 ▲ 춘천서장 이규문 ▲ 동해서장 김영진 ▲ 태백서장 김택수 ▲ 속초서장 김동혁 ▲ 정선서장 정광복 ▲ 홍천서장 김진환 ▲ 횡성서장 손호중 [충북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한상오 ▲ 정보화장비과장 정성채 ▲ 정보과장 직무대리 송영호 ▲ 보안과장 직무대리 김호영 ▲ 112종합상황실장 신희웅 ▲ 청주상당서장 이상수 ▲ 청주청원서장 최기영 ▲ 음성서장 김기영 [충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신효섭 ▲ 청문감사담당관 강복순 ▲ 경무과장 김진태 ▲ 정보화장비과장 정재남 ▲ 정보과장 김보상 ▲ 보안과장 손종국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이영우 ▲ 수사과장 김광남 ▲ 형사과장 양윤교 ▲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김장호 ▲ 천안서북서장 박세석 ▲ 천안동남서장 김영배 ▲ 서산서장 김택준 ▲ 아산서장 김황구 ▲ 논산서장 신주현 ▲ 공주서장 육종명 ▲ 보령서장 조법형 ▲ 세종서장 김철문 ▲ 홍성서장 맹훈재 ▲ 부여서장 박종혁 ▲ 금산서장 유희정 ▲ 태안경찰서 준비요원 김영일 [전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달순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최홍범 ▲ 경무과장 정재봉 ▲ 정보과장 직무대리 박주현 ▲ 보안과장 박정근 ▲ 112종합상황실장 유윤상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송승현 ▲ 여성청소년과장 김태형 ▲ 형사과장 김성중 ▲ 경비교통과장 김성재 ▲ 전주덕진서장 함현배 ▲ 군산서장 최원석 ▲ 익산서장 이상주 ▲ 남원서장 임상준 ▲ 김제서장 박훈기 ▲ 부안서장 이동민 [전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인배 ▲ 청문감사담당관 이용석 ▲ 경무과장 직무대리 서정순 ▲ 정보화장비과장 민성태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박준성 ▲ 생활안전과장 박상우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류미진 ▲ 수사1과장 직무대리 강일원 ▲ 형사과장 조규향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임경칠 ▲ 목포서장 최인규 ▲ 여수서장 신기선 ▲ 고흥서장 진희섭 ▲ 해남서장 장익기 ▲ 장흥서장 백형석 ▲ 보성서장 박규석 ▲ 영암서장 박상진 ▲ 강진서장 이혁 ▲ 담양서장 황석현 ▲ 완도서장 김선권 ▲ 진도서장 오충익 [경북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박권욱 ▲ 112종합상황실장 이성호 ▲ 경비교통과장 김상렬 ▲ 포항북부서장 박찬영 ▲ 안동서장 박영수 ▲ 영주서장 이봉균 ▲ 칠곡서장 이병우 ▲ 의성서장 이상국 ▲ 예천서장 김태철 ▲ 영양서장 양태언 ▲ 고령서장 김준식 ▲ 울릉서장 강상길 [경남지방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태규 ▲ 청문감사담당관 류재응 ▲ 정보화장비과장 백승면 ▲ 정보과장 하재철 ▲ 보안과장 이희석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만수 ▲ 생활안전과장 박병기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동주 ▲ 마산동부서장 박장식 ▲ 진해서장 김정완 ▲ 진주서장 정성수 ▲ 김해서부서장 강신홍 ▲ 사천서장 주용환 ▲ 밀양서장 이선록 ▲ 합천서장 심한철 ▲ 고성서장 김오녕 ▲ 남해서장 채주옥 [제주지방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이경자 ▲ 경무과장 김학철 ▲ 112종합상황실장 이명균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임태오 ▲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김성준 ▲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기헌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원준 ▲ 정보과장 직무대리 오익현 ▲ 보안과장 이을신 ▲ 외사과장 직무대리 장한주 ▲ 제주해안경비단장 박기남 ▲ 제주동부서장 박혁진 ▲ 제주서부서장 박영진 [대기] ▲ 서울 경무과 홍덕기 ▲ 부산 경무과 김성훈 이승재 ▲ 대구 경무과 서상훈 ▲ 인천 경무과 전기완 ▲ 광주 경무과 장효식 ▲ 경기남부 경무과 김춘섭 최재천 신상석 ▲ 경기북부 경무과 김성권 정두성 ▲ 충북 경무과 오원심 이광숙 ▲ 충남 경무과 이원정 ▲ 전북 경무과 박성구 김동봉 황종택 황대규 강현신 ▲ 전남 경무과 이기옥 안병갑 박희순 강성희 ▲ 경북 경무과 김국선 ▲ 경남 경무과 윤창수 김항규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과 김성종 이양호 송유철 윤휘영 전창훈 이연재 임성순 ▲ 부산 경무과 배진환 ▲ 대구 경무과 최용석 ▲ 경기남부 경무과 조성복 ▲ 경기북부 경무과 김종필 임실기 ▲ 강원 경무과 구자용 ▲ 전북 경무과 이정철 ▲ 경북 경무과 유오재 [교육] ▲ 서울 치안지도관 이임걸 이준형 모상묘 이진수 이용욱 김영호 김동욱 ▲ 부산 치안지도관 석봉구 ▲ 대구 치안지도관 김선섭 방원범 양시창 ▲ 광주 치안지도관 김상철 임성재 ▲ 대전 치안지도관 송인성 ▲ 울산 치안지도관 안현동 ▲ 경기북부 치안지도관 이화섭 이창형 ▲ 강원 치안지도관 김진복 박은식 ▲ 충남 치안지도관 고재권 ▲ 전북 치안지도관 박정환 ▲ 전남 치안지도관 이삼호 ▲ 경북 치안지도관 이근우 ▲ 경남 치안지도관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 ▲ 제주 치안지도관 박재천 윤주현 장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1급>△에너지안전실증연구실장 엄석화<2급>△공장심사부장 추석권△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장 장성수<3급>△장치연구부장 길성희△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2부장 장원석△경남지역본부 교육홍보부장 윤우섭<4급>△인재경영처 이중민△배관진단처 이경석△교육실 김형수 황아람△방재연구실 전종균△서울지역본부 오세창△서울남부지사 이경일△부산지역본부 이운성 변종열△경북동부지사 공장규△경북북부지사 이상학△전남동부지사 양희균△대전지역본부 한욱진△충남지역본부 오형영△울산지역본부 김성철△경기지역본부 김원철△경기서부지사 구자민△경기동부지사 염성태 이진희△강원영동지사 이상대△충북지역본부 정지상 ■경기대 △총무처장(직무대리) 정명권△감사실장 문일환△교학부총장 이상섭△교무처장 김성우△산학협력단장 김동원 ■두산그룹 ◇신규 임원 승진 <상무>△두산밥캣 박성조
  • [교육 플러스]

    ●대교문화재단 눈높이교육상 공모 대교문화재단이 다음달 23일까지 제26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해 왔다. ▲초등교육 ▲중등교육 ▲유아교육 ▲특수 및 평생교육 ▲글로벌교육에서 각 1명을 선발한다. 현직 교원 및 교육자로 교직 및 해당 경력 10년 이상이면 교육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3인 이상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500만원 상당 교육 기자재가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글로벌교육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 상금을 시상한다. 대교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쯤 수상자를 발표한다. ●교보교육재단 ‘더불어행복하기’ 캠프 교보교육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장애인들과 2박 3일 동안 함께하는 청소년 인성함양 자원봉사캠프 ‘더불어행복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엘리엘동산(경기 이천), 성모복지원(충남 아산), 거제도 애광원(경남 거제), 동백원(전남 여수), 동그라미(전북 익산), 장봉혜림원(인천 장봉도), 다하(충북 제천) 등에서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직업재활체험, 갯벌체험, 자연놀이터체험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꾸몄다. 캠프 수료 후엔 20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 돈없는 피의자 수사때부터 국선변호인 붙여준다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9일 경제력이 없는 피의자에게 수사 단계부터 국가가 변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형사공공변호인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을 통해 수사단계부터 고문, 자백 강요 등 인권 침해 행위와 불법 수사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인권 변호사로 활동해 온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국선전담 변호인 제도를 확대 개편해 형사공공변호인 제도를 도입하고 독립적 공공변호기구를 설치해 인권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독립적인 공공변호기구를 설치, 사회적 약자가 제대로 된 변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현재 국선변호인 제도는 수사 단계가 아닌 재판이 시작된 후부터 변론을 시작한다. 이 때문에 수사 과정에서 고문이나 자백 강요 등의 불법 수사로 인한 인권 침해가 일어나더라도 피고인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등의 한계를 보였다는 게 국정기획위 측의 설명이다.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도 자백 강요로 누명을 쓴 피해자들이 발생한 사건이다. 국정기획위는 올해 형사공공변호인 제도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입법을 마무리해 2019년 시행에 들어가기로 계획했다. 다만 박범계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장은 “미국의 형사공공변호인 제도는 국선변호인제도와 10~20배 정도의 예산 차이가 난다”면서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한 번에 도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현행 국선변호인 제도에 투입되는 예산은 연간 450억원가량이라고 국정기획위 측은 전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표창원이 법무장관 후보로 추천한 인사 6명은? “노회찬·이재명…”

    표창원이 법무장관 후보로 추천한 인사 6명은? “노회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18일 법무장관 후보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추천했다.표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개인적으로 법무장관 후보자로 협치 의미(를) 살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천한다”며 “다음으로 개혁의 상징인 변호사 출신 이재명 성남시장(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강욱 변호사,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거리의 변호사 박주민 의원, 그리고 학자인 한인섭 서울대 법전원(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이라고 덧붙여 모두 6명을 법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삼례 3인조 강도치사 사건’과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 ‘수원 노숙소녀 사망 사건’의 재심 결정을 이끌어 낸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이다. 최강욱 변호사는 군 법무관 출신으로 현재 경찰청 경찰개혁위원회 수사개혁분과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박주민 의원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 출신으로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한 교수는 자진사퇴한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가까운 사이로 안 후보자가 저서 내용으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을 때 페이스북에서 ‘언론의 문제제기는 악마적 발췌 편집’이라는 취지의 옹호글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일건설,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 7월 오픈 예정

    제일건설,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 7월 오픈 예정

    제일건설에서 아파트 공급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가 7월 중 분양이 예정돼 많은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는 부안에서는 최초로 차별화된 4BAY 설계를 적용하여 통풍과 환기가 잘되며 맞바람을 받는 구조로 여름철에도 시원한 자연바람을 맞을 수 있고 집안 곳곳에 환기가 가능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면적 84㎡, 142㎡, 147㎡ 총 198세대로 단지를 구성하였고, 전세대 남향 배치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판상형 구조를 갖추었으며 이에 따른 일조량이 풍부해 겨울철에도 오랫동안 집안에서 햇볕을 받을 수 있어 난방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펜트리 배치와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유럽형 특화 주방을 선보여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주방 공간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는다. 주변으로는 부안종합터미널과 공원, 성모병원, 부안상설시장, 학교 등의 교통시설과 복지,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이용과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로는 휘트니스 센터와 어린이 놀이터,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설립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와 활발한 커뮤니티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에, 주차공간 또한 넉넉하게 예정되어 입주민들의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해소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법원과 군청, 도서관과 보건소 등 다양한 행정시설과 복지시설은 물론 상권이 발달되어 전주, 익산, 군산, 부안으로 이어지는 전북 최고의 투자 프리미엄을 갖춘 곳으로 주목돼 투자자들에게도 투자 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부안 봉덕 ‘제일 오투그란데’의 모델하우스는 전북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 7월중으로 오픈 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 광주시서 개최

    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 광주시서 개최

    경기 광주시는 15일 상황실에서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 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경주시, 합천군, 서울 종로구, 수원시, 서울 성북구, 고창군, 화순군, 강화군, 안동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12개 회원도시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한국 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13개 지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의 공통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존과 전승을 통한 발전을 도모코자 지난 2010년 11월에 수원시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법정협의회 전환과 제20대 국회 소관위에서 계류 중인 ‘세계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회원도시 간의 협의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한산성을 비롯한 세계유산은 문화적, 역사적, 자연적 측면에서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큰 유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세계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동철 칼럼] 파르테논 마당의 레미콘 공장이라면

    [서동철 칼럼] 파르테논 마당의 레미콘 공장이라면

    지금 대전고등법원에서는 삼표산업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인정고시 취소 소송의 항소심 재판이 벌어지고 있다. 한성백제의 왕성으로 지위를 굳히고 있는 서울 풍납토성 내부에 있는 삼표산업 레미콘 공장의 이전 여부가 걸려 있는 재판이다. 한마디로 ‘문화재 보호구역 내부의 재산권’과 관련해 민간기업과 국가가 맞붙은 소송이라고 할 수 있다. 삼표산업 레미콘 공장은 풍납토성 내부 한강변에 있다. 토성 서남부 성벽에 해당하는 만큼 정부와 서울시, 송파구청의 풍납토성 복원정비 사업지구에 포함되어 있다. 삼표산업은 이곳에서 계속 공장을 돌리겠다며 대전지방법원에 소송을 냈고, 매우 뜻밖에도 지난 1월 승소했다. 개인적으로 이 판결이 전 세계 문화유산 보호의 역사에 남을 잘못된 법원의 개입 사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65쪽에 이르는 판결문을 구구절절 옮겨야 할 필요는 없겠지만, 소결 부분의 ‘이 사건 사업인정고시는 사업의 공익성, 필요성이 인정되기 어렵고, 사업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공익과 사익 간이 비교, 형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업 시행주체 면에서도 하자가 있으므로?’라는 대목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풍납토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의 백제 유적은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오늘날의 공주와 부여의 백제시대는 475년부터 660년까지 185년이다. 하지만 한성백제는 BC 18년부터 493년 동안이나 송파 일대에 도읍했다. 세계유산 추가 등재는 필연이다. 공주와 부여의 이야기가 나왔으니 설명은 더욱 쉬워진다. 공주 공산성은 웅진백제의 왕성이다. 부여 부소산성은 사비백제 왕궁의 뒷산에 해당하는 일종의 피난성이다. 풍납토성의 레미콘 공장이란 공산성이나 부소산성 내부에 콘크리트 제조 공장이 가동 중인 것과 다름없다. 나아가 1심 판결은 레미콘 공장 지하에 토성의 서남쪽 성벽이 있느냐, 없느냐를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유산에 조금이라도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과 애정까지 바라지 않더라도 상식이라도 있다면 도저히 꺼낼 수 없는 말이 아닐까 싶다. 신라 천년의 왕성인 경주 월성의 내부라도 매장문화재만 피해서 자리 잡았다면 재산권 보호를 위해 레미콘 공장을 방치해야 한다는 뜻이 아닌가. 1심 판결은 아테네의 파르테논신전 마당이라도 지하 유구만 없다면 콘크리트 공장을 가동해도 좋다는 뜻과도 다르지 않다.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한국고고학회와 한국고대사학회, 백제학회 등 16개 학술단체와 전국고고학교수협의회는 ‘문화유산 조사 보존에 사법부의 합리적 판단을 기대하는 학계 입장’이라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학계 전문가들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항소심에서는 상식에 입각한 결정이 내려지기를 기대해 본다. 어쩌다 이야기가 그리스까지 번졌지만 사실 이 문제는 문화유산을 거론할 것도 없다. 풍납토성의 레미콘 공장 논란이 불거지면서 많은 사람은 “어떻게 아직도 엄청난 진동과 소음에 미세먼지, 왕먼지 할 것 없이 풀풀 날리는 레미콘 공장이 서울의 주택가 한복판에 버젓이 터를 잡고 있을 수 있느냐”고 의아해하고 있다. 서울시는 기업의 재산권에 앞서는 시민의 건강권을 위해서라도 이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도저히 믿고 싶지 않은 주장도 있다. 삼표산업이 ‘사돈 기업’인 현대차그룹의 일감 몰아주기로 성장했다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불거진 것이다. 서울시의 레미콘 공장 부지 보상협의에 협조적이던 삼표산업이 돌연 태도를 바꾼 것은 현대차그룹이 2014년 풍납토성에서 멀지 않은 삼성동 한전 부지를 사들인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재계에서 나온다. 현대차그룹의 105층 신사옥 건립에 엄청난 분량의 레미콘이 필요한 것은 불문가지다. 삼표산업의 소송이 공정사회의 걸림돌인 ‘일감 몰아주기’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닌지 관계 당국은 감시의 눈을 부릅떠야 한다.
  • 중학생은 가스폭탄, 고교생은 로켓캔디...마음먹으면 사제폭탄 ‘뚝딱’

    중학생은 가스폭탄, 고교생은 로켓캔디...마음먹으면 사제폭탄 ‘뚝딱’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발생한 ‘텀블러 폭탄’ 테러 가해자가 이 학교 소속 대학원생 김모(25)씨로 확인되면서 사제 폭발물의 위험성이 또 한번 드러났다.14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조사에서 “폭발물은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으며, 폭발물은 인터넷 사이트 참고 없이 평소 지식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피해자인 이 학교 공대 기계공학과 김모(47) 교수와 같은 학과 소속 대학원생으로, 김 교수는 전날 오전 8시 40분쯤 제1공학관 자신의 연구실에서 종이상자에 든 텀블러를 여는 중 텀블러가 터지면서 화상을 입었다. ●경찰관 사살…오패산 총격 성병대 사건‘텀블러 테러’ 피의자 김씨는 범행에 자신의 전공 지식을 이용했지만, 더 큰 문제는 사제 폭탄·총기 제작 방법이 인터넷에 범람하면서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10월 19일 오후 6시 33분. 서울 강북구 번동 인근 오패산 터널 앞에서 총성이 울렸다. 총탄은 폭행사건 용의자를 뒤쫓던 강북경찰서 번동파출소 소속 김창호(당시 54세) 경위의 왼쪽 어깨를 뚫고 폐까지 들어갔다. 김 경위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오후 7시 40분쯤 숨을 거뒀다.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패산 터널 성병대 총격 사건’이다. 총기 청정국가로 여겨지는 나라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났고, 그 피해자가 경찰관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더했다. 국민들을 더욱 경악게 한 것은 가해자 성병대(47)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를 구한 과정이었다. 성병대는 검거 당시 쇠파이프 등을 잘라 직접 만든 사제총기 16정과 사제폭발물 1개, 칼 7개 등을 소지하고 있었고 총기는 인터넷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제작방법을 익힌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나 검색엔진 구글 등에서 총기나 폭발물 제작 관련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영상과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부탄가스 한 개 더 가져올걸”…양천 가스폭발 중학생2015년에는 인터넷을 통해 사제폭탄 제작 방법을 익힌 중학생이 학교 교실에서 부탄가스를 터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2015년 9월 1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중학교 교실에서는 누군가가 불을 붙여 가열된 부탄가스통 2개가 터지면서 교실 복도 쪽 창문이 깨지고 출입문이 뜯겨나갔다. 폭발사고 당시 해당 교실 학생들은 체육 수업 중이라 모두 운동장에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이 학교를 다니다 서울 서초구의 중학교로 전학 간 3학년 이모(당시 15세)군이었다. 이군은 검거 당시에도 1.5리터 페트병에 담긴 휘발유와 막대형 폭죽 2개,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었다. 이군은 범행 당시 과정과 폭발 후 놀란 학생들의 모습 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인터넷 사이트에도 올렸다. 이군은 영상에서 “엄청나게 큰 폭발음과 함께 학생들이 창문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부탄가스 한 개 더 가져오는 건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종북이다”...고교생 ‘로켓캔디’ 테러당한 토크콘서트2014년 12월 전북 익산에서는 고교생이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인화물질을 던져, 이를 말리던 사람들이 가벼운 화상을 입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행사는 재미교포 신은미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콘서트로, 두 사람은 당시 ‘종북인사’라는 보수진영 측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이날 행사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가해자는 익산의 한 공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오모(당시 19세)군이다. 오군은 일명 ‘로켓캔디’라는 사제폭탄을 준비해 터뜨렸고, 현장에서 제지당할 경우 뿌리기 위해 1리터 용량의 황산 1병도 들고 있었다. 공고 화학공학과 재학에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도 있는 오군은 테러를 위해 인터넷 사이트 등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주병철 ■전북도 △익산시 부시장 김철모 ■뉴데일리 △편집국장 박정규 ■컨슈머타임스 △산업부장 정수남 ■이화여대 △입학처장 이윤진△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기업가센터장·연구윤리센터장 이근주△교목실장·대학교회 목회담당 장윤재△연구처 부처장·산학협력단 부단장 조윌렴△문화예술교육원장 함인희
  • 경남 고성서도 AI ‘양성’ 판정…AI 의심사례 전국 34곳으로 증가

    경남 고성서도 AI ‘양성’ 판정…AI 의심사례 전국 34곳으로 증가

    경남 고성군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경남 고성군의 한 농가로부터 AI 의심 신고를 받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AI 음성 판정을 받은 중간유통상으로부터 칠면조를 구입했음에도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1일 고성군 전통시장에서 칠면조 5마리를 구입한 이 농가는 21일~26일 사이 칠면조 5마리가 모두 폐사했다. 당시에는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기존 키우던 토종닭도 1~2마리씩 죽기 시작하자 9일 AI 의심신고를 했다. 문제는 칠면조를 사들인 진주의 유통상인은 이미 지난 3~4일쯤 검사를 마쳤으며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점이다. 정부의 방역망이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검사 이전 유통됐던 물량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진주 유통상인 포함 군산 농장과 역학관계가 확인된 유통상들은 전부 살처분을 완료 했지만 별개로 추가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북 순창군 등이 새로 AI 감염 의심 지역으로 등장하면서 AI 의심사례는 총 34곳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된 농가는 제주(3)·부산(기장 2)·전북(군산 1,익산 1)·경기(파주 1)·울산(남구 1,울주 2)·경남(양산 1,고성 1) 등 6개 시·도, 9개 시·군, 12개 농장이다. 9일 자정까지 155농가 18만 3000마리가 살처분됐다. 방역 당국은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관련 농가들에 대해 이동제한과 출입 통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창마저 AI 양성판정”…AI 양성판정 전북에서만 20곳

    “순창마저 AI 양성판정”…AI 양성판정 전북에서만 20곳

    전북 순창의 한 농가가 10일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판정을 받았다. 조류인플루엔자 양성판정 농가는 전북에서만 20곳으로 늘었다.전북에서 소규모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감염 의심 신고된 순창의 한 농가 닭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당국은 세부 유형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육 농민은 지난 5월 28일 삼례시장에서 닭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키우던 토종닭 8마리를 살처분했다. 이번 AI 양성판정으로 전북도 내 AI 양성판정 농가는 군산, 익산, 완주 등 모두 20곳으로 늘었다. 이 중 군산과 익산 등 2개 농가는 고병원성 H5N8형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감염 가금류의 살처분과 방역 활동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국은 예방적 살처분 농가를 포함해 22개 농가의 가금류 1만 4692마리를 살처분했다. 당국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상당 부분 퍼졌을 것으로 판단하고,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중간유통상인들의 ‘가축거래상인’ 등록 여부와 방역 실태도 점검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군산이 이번 AI 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된 탓에 어느 때보다 세심하게 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라며 “AI 조기종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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