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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하훈련 사병 둘/저수지 빠져 익사

    【안동=이동구기자】 4일 하오11시45분쯤 경북 안동군 풍기읍 만운리 만운저수지 부근에서 훈련중이던 육군 모공수부대 서현철중사(27)와 박용만하사(21)가 수심 10m의 물에 빠져 숨졌다.
  • 새전기 「세기와 더불어」허동찬씨의 분석(신고 김일성자서전연구:2)

    ◎증조부 김응우를 셔먼호격침 영웅화/“불배 뛰우는 화공술창발적 발기”/당시 평양감사의 장계와 큰 차이/실제로는 묘지기… 진두지휘 가능성 의문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제1장은 「비운이 드리운 나라」이다.그 요지는 이러한 나라에 「혁명적가정」이 단 하나만 있었는데 그 주인공이 자기라는 것이다.회고하는 기간은 그 부친이 사망한 1926년까지,즉 그의 나이 15세까지로 되어 있다. ○“애국혁명가 시조” 이 가정에는 김일성 뿐만 아니라 대대로 수많은 애국자·혁명가들이 배출된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우선 그의 족보부터 소개하면 전주 김씨인 13대 조상 김계상이 평양으로 와서 정착하게 되었다.그의 조부까지는 3대독자로 내려오다가 그후 자손들이 번창하였는데 애국자·혁명가의 시조로서 증조부 김응우가 등장하였다.김응우는 병인양요에서 미국의 무장상선 「셔먼」호를 격침한 영웅이라는 것이다. 셔먼호는 1866년 음력 7월초순 교역을 요구하여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왔는데 도중에서 한인 2명을 죽이고 중군 이현익을 납치하였기때문에 평양군민이 들고 일어나 평양성 밖의 한와정에서 화공을 맞아 침몰하였다.선원은 전부 죽었고 한인도 열몇명 희생되었다. 미제」에 대한 철저한 증오심을 심고 있는 북한에서는 이 사건은 구미열강과 일본의 침략에 민중이 반대한 일련의 싸움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취급되고 있다.그들은 미제국주의와 싸워서 이길 수 있었던 세상에 드문 전투경험을 자기 나라 역사에서 발견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싸움을 지도한 지도자가 다름 아닌 김일성의 증조라는 것이다.북한이 발간한 최대의 역사서적인 조선전사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인민대중의 앞장에서 미국해적선 셔먼호를 소멸하기 위한 창발적인 전법을 발기하시고 몸소 투쟁의 앞장에 서신 분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증조할아버님이신 김응우선생님이시었다」 「김응우선생님께서는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심한 대동강흐름의 특성과 과거 우리 선조들이 외적을 무찌르기 위한 싸움에서 이룩한 풍부한 군사경험,적아간의 무장장비의 차이,그리고 멸적의 기세드높은 인민대중의 불타는 애국심 등을 타산하시고 불배를 띄워보내는 「화공전술」로써 적을 소멸할데 대한 창발적 발기를 하시었다」 ○불멸의 업적 선전 「7월24일 적들의 발악적인 총포사격이 진행되는 속에서 낮 12시경 결사대원들의 화공전이 전개되었다.김응우선생님의 지휘밑에 결사대원들은 여러척의 작은 배들을 한데 묶어가지고 거기에 나무단을 가득 싣고 유황까지 뿌려 불을 지른 다음 상류로부터 셔먼호쪽으로 띄워 보냈다.뒤에서는 평양감영 군인들이 화승총과 활로 맹렬한 엄호사격을 하였다」 「미해적선 셔먼호를 소멸하기 위한 투쟁에서 김응우선생님은 실로 우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었으며 선생님을 선두로 하여 결사전에 떨쳐나선 인민들은 무비의 영웅성과 애국적 헌신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 사건을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보면 당시 셔먼호를 불태우는데 평양의 군민이 일치하여 싸운 것은 사실이므로 김응우도 그 속에 끼어들고 있었을 가능성은 없지 않다. 조선왕조실록의 고종실록 제1책,병인3년 7월27일의 조목에는 당시셔먼호사건의 최고책임자였던 평안감사 박계수의 장계가 실려있다.그 해당부문은 다음과 같다. (1)평양부소박이양선,익사창광,굉포방총,살해아인,기소제승지책,막선어화공,일재방화,연소피선…평양부에 정박하고 있는 이양선은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총과 포로 우리 사람을 살해하였습니다.승리를 얻는 방책으로는 화공보다 나은 것이 없으므로 일제히 불을 질러서 그 배를 연소시켰습니다. 이 보고에 의하면 화공전술은 김응우가 평양감사 박규수에게 건의한 것이 아니라 박규수가 화공을 결단한 것으로 되어있다. (2)겸중군철산부사백락연,평양서윤신태정,친창총포,심력구한,필경초멸,가귀전공…겸중군철산부사 백락연과 평양서윤 신태정은 몸소 포연탄우속에 뛰어 들어 심력을 다하여 드디어 적을 소멸하였습니다.그들에게 전적인 공적을 돌려야 옳을 것입니다. 당시의 군대는 상당히 부패하고 있었지만 셔먼호사건에 있어서는 군대는 백락연이 지휘하여 맹렬하게 싸웠다.또 평양성의 백성들도 신태정이 지휘하여 용기 백배하여 싸운 것을 알 수 있다.실제로 이 공적으로 박규수 백락연 신태정 3명은 대원군으로부터 가자의 명예를 지니게 되었다. 따라서 반각도의 여울에 얹혀 좌초하고 있었던 셔먼호에 대한 화공은 박규수가 백락연과 신태정에게 명령하였다. ○큰칼 찰 자격없어 이 2명은 군민의 선두에 서서 싸움을 지휘하였다.「김응우가 화공을 제안하고 그가 지휘한」싸움은 아니었던 것이다. 만경대라는 평양성 서쪽 교외의 일개 농민이었던 김응우가 만약 이 화공에 참전하고 있었더라면 그는 작은 배에 나무단을 실어 나르거나 이양선을 향하여 돌팔매질을 할 정도의 역할 밖에 없었을 것이다. 농민이었던 그에게는 화승총도 활도 화살도 없었고 큰칼을 찰 자격같은 것은 있을 리가 없었다.그런데 조선전사는 「지휘권」을 일개 산당집 묘지기가 가지고 있었다고 쓰고 있는 것이다. ① 이상 「조선전사 13」,1980년간,76면. ② 같은책,77면. ③ 같은책,79면.
  • 방송3사/자회사 프로덕션 경쟁시대 예고

    ◎sbs,KBS·MBC에 이어 계열사 설립… 새 도약 준비/제작파트 연말까지 60명선으로 보강/취약부문 어린이프로 집중개발 계획/프로그램 해외판매망·방연권 확보도 추진 국내 방송계가 바야흐로 본격 자회사 경쟁시대를 맞고 있다.이는 KBS제작단,MBC프로덕션에 이어 서울방송(sbs)도 자체 계열사인(주)「sbs프로덕션」(사장 신영균)을 설립 기본골격을 갖추기 시작해 본격화됐다. 지난 5월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정식 출범한 「sbs프로덕션」은 1백% sbs출자의 주식회사(자본금 20억원).매체 다변화시대에 대비,프로그램의 안정적 공급과 내부경영 합리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TV프로그램의 제작·배포·판매는 물론 기타 방송관련 수익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이 프로덕션은 기능별 문화형태가 아닌 「대프로덕션시스템」을 도입,일관제작을 시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는 전문PD를 포함,총48명(임원제외)의 인원을 확보한 이 프로덕션은 연말까지 60명선으로 확대,제작파트를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본사와 별도의 독립채산제로 운영될 이번 자회사의설립으로 s­TV는 보도기능에 보다 중점을 둘수 있게 됐다.이에따라 오락·다큐멘터리등의 프로그램은 상당부분 외주제작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TV방송프로그램의 제작과 관련 「sbs프로덕션」의 김동성전무는 『s­TV의 취약부문인 어린이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며 토요일 하오 시간대(12∼5)도 대폭 강화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그리고 『1년에 한번쯤 테마기획을 통해 대형다큐멘터리물을 제작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스타와 만나요­서태지와 아이들·최진실편」프로를 이미 제작 방영한 바있는 프로덕션측은 내년 신년특집으로 내보낼 환경보존다큐멘터리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가제)제작에 전 스태프를 동원,심혈을 기울이고 있다.50분물 5부작으로 구성될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호주등지서 해외 로케될 예정인데 알찬 내용으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올해를 「안정기반 구축」의 해로 삼은 이 프로덕션은 1차로 ▲제작환경조성 및 내부팀웍 구축 ▲프로그램판매망 개설 ▲해외방영권 확보·비디오판매 정착등을 당면과제로 설정,94년까지 자립기반을 마련키로했다.프로덕션측은 지난달 출판사 등록도 마쳐 s­TV의 미스터리 다큐 「그것이 알고 싶다」시사진단 「핵심」등의 출판을 준비중이며 음반업에도 참여,인기드라마의 주제곡등을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판매전략을 수립한다.또한 장기적으로 영화업에까지 사업영역을 확대,TV프로그램과 홈비디오를 연계한 영화작품도 제작키로했다. 특히 「sbs프로덕션」은 해외판매 기능에 역점,국제합작선을 적극 모색중이며 「sbs 아메리카」(LA소재)·「sbs USA」(뉴욕소재)등 2개의 미주본사 현지법인의 다목적활용 방안도 강구중이다.한편 「sbs 프로덕션」은 내년 12월께 강서구 등촌동에 완공예정인 sbs신사옥(공개홀포함 2천여평)에 입주한다.
  • 30대 여자 2명 익사체로 발견

    【고성=조한종기자】 26일 하오3시50분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리 해변에서 이동네에 사는 정영옥씨(32·여)와 문순자씨(30·여·고성군 간성읍 화2리)등 2명이 익사체로 파도에 밀려나온 것을 주민 임백현씨(64·여)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 산림사업 898억 지원/조림농가에 저리융자/산림청,내년에

    ◎올해보다 47% 증액 산림청은 22일 산림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에 8백98억원의 각종 저리자금을 조림농가등에 융자지원하기로 했다. 내년에 지원되는 자금 가운데 2백억원은 산림개발기금에서 조림·육림등 장기저수익사업에,3백22억원은 농어촌발전기금에서 원자재구입과 저장시설등 중·단기 수익사업에 지원된다. 또 농촌안전기금에서 3백76억원은 쌀생산자의 출하조절자금과 표고·송이 등의 수출촉진자금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이 내년에 지원하는 산림개발자금의 규모는 올해 6백9억원보다 47% 늘어난 것이다.
  • 익사체 2구 발견/해남군 바닷가서

    【해남】 20일 상오10시30분쯤 전남해남군 문내면 양정리앞 바닷가에서 60대 여자의 익사체가 떠있는것을 이마을 김귀석씨(21·어업)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에앞서 이날 상오 9시쯤에는 해남군 화산면 상마도앞 해변가에서 40대 남자의 익사체가 있는것을 이 마을의 윤노생씨(53·양식업)가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 익사체가 3∼4일전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다 실종된 어부들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등을 조사중이다.
  • 물에 빠진 친구 구조/국교생 탈진 익사

    【광주=박성수기자】 7일 하오4시10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 장동리 우평마을 중보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이기영군(11·화순 동면국교4년)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친구 이승호군(11)을 구하고 자신은 숨졌다.
  • “지방재정 95년엔 22조 부족”/충북도­학회 세미나서 지적

    ◎지방세감면 축소 등 세제개편 시급/국세일부 이양·공채발행 완화해야 지방자치제실시에 따른 지방재정수요의 증대에 대비하기위해서는 재원조달방법이 다양화되고 지역개발투자재원의 다변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6%수준인 지방세감면범위의 축소등 대폭적인 지방세제 개편이 선행되고 특별소비세중 유류분이 지방양여금의 형태로 전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는 한국지방재정학회(회장 김완순고려대교수)와 충북도가 공동주관,4일 충북 중원군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가진 「2000년대를 향한 지방재정의 발전방향」에 관한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이날 이진순숭실대교수는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한국의 지방재정이 일본의 지방재정 변화모양을 본뜬다고 가정할 경우 지방재정 부족규모가 일반회계 기준으로 오는 95년 22조원,2001년에는 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하고 『부족 재원의 보충을 위해 대대적인 세원 재분배 및 자주재원 확보시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상용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재정계획을 장기·중기·단기로 체계화시켜 단계별로 추진하는 종합계획체제가 필요하며 집행결과에 대한 심사분석을 통해 예산의 환류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연천서울대교수는 『현재 6%수준에 있는 지방세 감면범위를 합리적으로 축소조정,농어촌 개발부문 등 기능별 지원방식으로 전환하고 국세와 지방세의 공동이용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현재의 「특정재원형 공통세방식」을 지방정부의 재원사용 재량권이 큰 「일반재원형 공통세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했다. 또 정재철서울시립대교수는 『수익자부담금 수입을 올리기 위해 지방공공서비스의 정확한 원가측정기법의 개발이 시급하며 또 관광지개발등 새로운 경영수익사업을 적극 개발토록 지방자치단체에 권장하고 지방채발행을 「포괄적승인제」로 전환해 지방자치단체의 소요자금을 적기에 조달토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심익섭동국대교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서로 다른 사업의 공동관리 및 재원의 공동조달을 위해 현재 독일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동사무제도」의 도입을 검토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전상경동아대교수는 『지방정부의 재정부족분을 자동적으로 지방교부세로 보전하는 현행 예산배분방식을 지양하고 특별소비세중 휘발유분·경유분·승용차분과 공해배출부과금을 지방양여금 재원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야망의 실업가 차지혁” 사기꾼 판명/대거 구속 경제사범들 수법

    ◎박사행세 하며 결혼빙자 세차례 거액 사취/영업실적없는 회사 사들여 수표 고의 부도/유령회사 차려 피라미드 판매 77억 뜯기도 서울지검이 지난달 말부터 사기 등 반경제사범에 대한 집중수사를 벌여 1백17명을 구속하고 앞으로도 전담반을 두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펴 나가기로 한 것은 이들 범죄가 강·절도와 마찬가지로 서민생활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사기나 어음부도,주택분양사기 등 경제사건은 그동안 특히 소규모 사건일때는 「하찮은 사건」으로 여겨져 수사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피해자들이 사기범 등을 수사기관에 고소·고발하더라도 사기범들의 소재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을 경우 대부분 기소중지자로 처리하는 등 형식적인 수사에 그쳐 사건해결률이 극히 저조한 실정이었다. 검찰이 구속한 사기범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은 자동차서비스 대행업체인 「시티플랜」대표인 차지혁씨(38). 국졸학력이 전부인 차씨는 자본금 5천8백만원으로 「자동차의 선택에서 폐차까지 모든 것을 서비스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트리피아」란 상호로 새로운 형태의 회사를 차려 「야망에 찬 젊은 실업가」로 세간의 이목을 끌어왔다. 차씨는 회사설립 1년도 안돼 한해 매출목표를 1천5백억원으로 정하고 회원모집 등의 광고로 5억원을 투자하는 등 의욕을 내보였지만 결국 사기행각이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말았다. 차씨는 「누구든지 10만원 단위로 은행에 입금시키면 50%는 예금주에게,45%는 자동차문화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나머지 5%는 트리피아의 사업자금으로 쓴다」는 「5%마켓」이라는 그럴듯한 계획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 2만여명의 회원을 끌어들인뒤 60억대의 부도를 내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예일대 경제학 석사 또는 박사출신이라고 속여 부유층의 딸을 농락해 거액을 뜯어냈으며 모 아나운서와 인기 영화배우·탤런트에게도 접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진상공대표 이상모씨(33)등 2명은 유령회사를 5개나 설립해 「챔프라인」이라는 피라미드 판매를 미끼로 회원들을 끌어들여 가입비 명목으로 77억2천7백만원이나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6억4천만원을 사기친 반도체 부품제조업체 대표 최성호씨(36)에게 피해를 입은 민모씨는 최씨가 1년6개월만에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졸도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피해자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는지를 실감케 했다. 또 영업실적이 전혀 없는 회사를 7천만원에 사들여 당좌수표를 남발,4억5천만원의 부도를 낸 김상만씨(42)는 사기전과가 35범이나 되는데도 84년 징역10개월을 선고받은 것을 빼고는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 도망다니거나 대부분 무혐의 처리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수사과정에서도 사기꾼들에게 피해를 본 피해자들의 제보나 문의전화가 수사간부들 방에 쇄도했고 사기범이 처벌을 경감받기 위해 채무를 변제한뒤 변호사를 통해 자수의사를 밝혀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 교회수련회 참가 어린이 3명 익사

    【춘천=정호성기자】 15일 하오4시쯤 강원도 춘천군 남면 가정리 홍천강하류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박동익(12·서울강서구 등촌1동 연세빌라)·황석주(13·〃유진연립)·곽태인군(14·〃칠성빌라)등 동네교회친구 3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박군등은 이날 상오9시쯤 동네의 등촌제일교회교인 1백30명과 함께 야외수련을 위해 이곳에 들러 공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공을 건지려고 15m 깊이의 물속에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
  • 물놀이 고교생 셋 익사/사촌형제 3명도 사망·실종

    【전주=조승용기자】 3일 상오11시40분쯤 전북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고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김봉수군(19·이리 기계공고 3년·옥구군 서수면 금암리)과 마을 친구 장현호 (17·이리 기계공고1년),최화엽군(17·이리 상고 1년)등 3명이 깊이 2·5m의 물에빠져 숨졌다. 김군등은 이날 옥구군 서수면에 있는 모교회 청년반원 17명과 함께 2박3일 예정으로 하계수련회를 갖기위해 이곳에 도착한후 일행이 텐트를 치는 사이에 물속에 뛰어들어 멱을 감다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했다. 【울산=이용호기자】 3일 상오 10시쯤 경남 울산군 서생면 나토리 나토해수욕장에서 정창복씨(40·부산시 동래구 명장동)의 아들 대권군(12)과 정씨의 형 창남씨(44·부산시 동래구 거제동)의 아들 대광(12),대철군(11)등 사촌형제 3명이 수영미숙으로 실종됐다가 대권군만 이날 하오 숨진채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인명구조단 10여명은 이날 하오 4시쯤 대권군의 사체를 인양했으나 실종된 대광군 형제는 날이 어두워 4일 오전에 다시 수색작업을 펴기로 했다.
  • 11명 익사

    이달들어 첫 휴일인 2일 전국에서 7명이 물놀이를 하다 숨지거나 실종됐다. ◎물놀이 10대 수난 【수원=김학준기자】 2일 낮12시30분쯤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 냉정리 포막유원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왔던 김동기군(15·포천관인중3년)이 물놀이하던중 수영 미숙으로 익사했다. 【춘천=조한종기자】 2일 상오11시30분쯤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금악리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홍석준군(10·인천시 신현동 19의1)이 수영미숙으로 깊이 2m의 물에 빠져 숨졌다. 【보령】 1일 하오 2시30분쯤 충남 보령군 웅천면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천병로씨(28·서울 구로구 가리봉동)가 물에 빠져 숨졌다. 천씨는 이날 친구들과 함께 해수욕장에 도착한 직후 준비운동도 하지 않고 물에 뛰어 들었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변을 당했다. 【무주=조승율 기자】 2일 하오4시쯤 전북 무주군 부남면 상불암리앞 하천에서 친척득과 함께 물놀이 하던 조영재군(14·서울 남강중 1년·서울 관악구 신림6동)이 수영미숙으로 3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또 이날 하오1시50분쯤 전북 완주군 화산면 종리 앞 하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온 조용철군(10·전주 팔복국교4년)이 고무보트를 타고놀다 보트가 뒤집혀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 “야유회 끝난뒤 수영중 익사 회사에 책임없다”/서울민사지법 판결

    회사 주최 야유회에 참가했던 근로자가 야유회 일정과 상관없이 멋대로 수영을 하다 익사했을 때는 회사에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민사지법 합의17부(재판장 신성철부장판사)는 2일 회사 야유회에 참가했다가 익사한 합성수지 제조회사인 「유창산업」직원 권명식씨(경북 봉화군 봉화읍 석평리)의 유족들이 회사대표 안순영씨(서울 서초구 서초3동)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 딸 구하려다 두 어른 익사/헤엄쳐 강건너던 일가 셋 참변

    ◎곳곳서 물놀이 사고 여름휴가철의 절정을 이룬 25일과 26일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사고가 잇따랐다. 【금산=이천렬기자】 26일 상오9시30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신촌리 금강상류에서 한요한씨(40·은행원·대전시 대덕구 와동 주공아파트 101동504호)와 조원상씨(42·부동산업·대덕구 와동 주공아파트111동 504호)가 물놀이를 하다가 튜브를 놓쳐 허우적거리던 한씨의 딸 세정양(11·선화국교5년)을 구해낸뒤 자신들은 헤어나오지 못하고 물에빠져 숨졌다. 【홍천】 26일 하오1시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앞 홍천강에서 최승신씨(42·경기도 수원시 호매실동 1274)와 최씨의 딸 명숙양(11·수원국교5년),최씨의 조카딸 최윤주양(10·홍천국교4년)등 3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쯤 최씨의 형 승출씨(46)가 사는 소매곡리에 도착한뒤 강폭 50m 깊이 2∼3m의 홍천강을 헤엄쳐 건너가 다슬기를 잡은뒤 다시 헤엄쳐 돌아오다 명숙양이 지쳐 허우적대는 것을 최씨와 윤주양이 구출하려다 모두 변을 당했다는 것. 【전주】 26일 오후3시쯤전북 장수군 반암면 대논리 신원마을 앞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최미선(25·여·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236의1), 전미란씨(24·여·전북 이리시 영등동 699의1)등 2명이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남원】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쯤 전북 남원군 산내면 덕동리 지리산 달궁야영장앞 계곡에서 김봉진(12·전남 영창국교 5년),김덕창군(11·전남 영창국교 4년)등 국교생 2명이 물에 빠져숨졌다. 이들은 전남 함평 청년회의소와 경북 왜관청년회의소 공동주최로 26일부터 28일까지 달궁야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영·호남 청년회의소 화합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와 물놀이를 하다 함께 타고 있던 고무튜브가 뒤집혀 깊이 2m의 물에 빠져 변을 당했다.
  • 국교생 구하고 익사/송판석군 유족 위로/노 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지난 23일 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하천에서 물에 빠진 국민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송판석군(군산 기계공고2년)유족에게 25일 관계비서관을 보내 위로하고 조의금을 전했다.
  • 물놀이 국교생 구조/고교생 급류에 익사

    【전주=조승용기자】 23일 하오4시쯤 전북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와정마을 앞 하천에서 교회수련회에 참가했던 송판석군(16·군산기계공고2년)이 물에 빠진 전창근군(11·군산문화국교5년)을 구하고 자신은 급류에 휘말려 익사했다.
  • 건국대 일감호수서 수영 전문대생 익사

    21일 하오 9시20분쯤 서울 성동구 모진동 건국대 일감호수에서 수영을 하던 김형근군(21·서울보건전문대1년)이 깊이 2m의 호수에 빠져 숨졌다. 김군의 친구 서현준군(19)은 『둘이서 호숫가에 앉아 소주 2병을 함께 마시다 김군이 「헤엄쳐서 호수를 건널테니 23일 중복때 개고기를 푸짐하게 사라」면서 호수로 뛰어들어 7m가량 수영하다 갑자기 허우적거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군이 술을 마신뒤 아무런 준비운동도 하지 않고 물속에 들어갔다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 여중생 2명도

    【서산】 21일 하오5시50분쯤 경북 선산군 고아면 봉한2동 낙동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권민수(14·대구 평리여중1년 대구시 서구 비산1동 771의9)·김혜영양(14·경산여중 1년 비산2동 528의5)등 여중생 2명이 급류에 휘말려 익사했다.
  • 폭염속 곳곳서 익사사고/철인3종경기 강행… 대학생 둘 숨져

    ◎스카웃 야영대회중 【천안=이천렬기자】 21일 하오3시20분쯤 충남 천안시 유량동 태조산 야영장아래 연못에서 「제7회 전국대학생 스카우드연구야영대회」에 참가,철인3종경기를 하던 대구계명대생 안수형군(19·화학과1년·대구시 수성구 수성3가 314의5)과 같은 학교 임경희군(19·건축과1년·대구시 중구 삼덕동3가 319의3)등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기에 참석한 전희권군(23·계명대2년휴학)에 따르면 이날 하오2시부터 활쏘기·수영·달리기등 8㎞구간 철인3종경기의 첫구간인 수영을 마치고 함께 가던 안군등이 보이지 않아 연못을 확인해 보니 이들이 연못 가운데에 빠져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조사결과 이 연못은 태조산 야영장에서 2백여m 떨어진 산기슭에 있는 직경 30m·수심3m의 인공연못으로 경기참가대학생 50명 전원에게 구명조끼가 지급됐으나 대부분 이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무리하게 경기를 계속하다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물에 빠진 동생구하다 국교생 형도 익사

    【광주=박성수기자】 지난 20일 하오5시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 전동리 전동저수지에서 이 마을에 사는 윤문연(37)의 장남 재호(11·벌교남국교4년),차남 재윤군(9·〃2년)형제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이들 형제는 방학을 맞아 동내 친구들과 함께 저수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동생 재윤군이 수영미숙으로 허우적 거리자 형인 재호군이 동생을 구하러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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