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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방,「러」외채상환 10년 유예”/내년분 원금·이자 5년연기포함

    ◎파리클럽,월말 합의 전망/국제금융소식통 【도쿄 교도 연합】 서방 주요 채권국들로 구성된 이른바 「파리클럽」은 이달말 파리에서 회담을 갖고 구소련 외채 상환을 10년간 연기하는데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 금융 소식통이 17일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구소련 외채 상환을 둘러싼 이견을 좁혀가고 있기 때문에 서방의 합의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고 말했다. 「파리클럽」은 이와 관련해 구소련이 지난 91년 1월 1일까지 차입한 외채중 오는93년 상환해야 하는 원금과 이자를 5년간 연기해 주는 것을 포함해 최고 10년까지 유예시켜 주는데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정부로부터 빌린 3백억달러 등 모두 7백억달러의 구소 외채를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는 러시아는 그간 「파리클럽」과 상환 재조정 문제를 협의해왔다.
  • 옐친대통령 오늘 내한/내일 정상회담/양국경협·북한핵 등 논의

    ◎“「조·소군사조약」 폐기방침 전달”/「러」 외무관리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하오 노태우대통령의 초청으로 2박3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하기 위해 특별기편으로 방한한다. 옐친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 도착후 현승종종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공항환영식에 참석한뒤 바로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헌화하고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여장을 푼뒤 19일 상오 노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옐친대통령은 19일에는 정상회담에 이어 경제 4단체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고 국회를 방문,한·러시아 관계 발전에 관해 연설을 하며 저녁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노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옐친대통령은 20일 상오에는 김영삼민자당총재와 조찬을 함께하고 민속촌과 삼성전자를 방문하며 하오에는 노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진뒤 이한한다. 옐친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구 소련지도자로서는 노대통령과 제주정상회담을 가진 고르바초프대통령에 이어 두번째이나 공식방문으로는 처음이며 특히 러시아공화국이 민주화를 표방하고 나선뒤 처음이어서 회담결과가 주목된다. 노대통령과 옐친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간 경제협력을 포함한 관계증진방안 ▲북한의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구축문제 ▲과거사문제및 KAL기 피격사건에 대한 진상공개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옐친대통령은 노대통령과 한·러기본관계조약에 서명하며 양국 부총리,외무,재무,상공,국방등 관계장관들은 별도로 회담을 갖고 이중과세방지협정,세관협력협정,문화협정등을 체결한다. 양국은 특히 양국 군사관계자의 교환방문등 군사분야협력에 관한 의정서에도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스크바 연합】 지난 61년 소련∼북한간 체결된 「우호협력및 상호원조조약」의 핵심내용인 자동군사개입조항이 사실상 폐기될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8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공식방문 기간중 한국지도자들에게 이같은 방침을 전달하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의 한 관리가 17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전쟁이 일어날 경우 일방은 무력수단을 동원 타방을 자동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으로 되어 있는 제1조 자동 군사개입조항을 「선전포고 없는 침략행위에 대하여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대폭 변경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구소 첨단무기/미국,비밀구입

    【뉴욕 이타르 타스 연합】 미중앙정보국(CIA)은 옛 소련 공화국들로부터 최신 무기를 구매하기 위한 비밀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보스턴 글로브지가 15일 익명을 요구한 미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리는 미국이 이미 구소련으로부터 탄도 미사일과 신예 전투기들을 사들였으며 SS­18 대륙간 탄도미사일까지 CIA의 구매 목록에 포함돼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 클린턴 여권서류 조사관련/국무부 불법도청여부 수사/FBI

    【워싱턴 AP 연합】 미연방수사국(FBI)은 대통령 선거전 당시 국무부가 클린턴대통령 당선자의 여권서류조사에 대한 국무부관리의 전화통화를 불법도청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FBI소식통이 12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FBI의 수사가 엘리자베스 탐포시 전국무부차관보와 몇몇 관리들간의 통화내용에 대한 국무부 전화교환실의 도청여부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 후보연설 개표구별 5회 허용/개정된 정치관계법 주요조문 내용

    ◎선거기간 TV·라디오광고 5회씩/대선법/보조금 유권자 1인당 6백원으로/정자법/위법적발땐 중지·시정명령권 행사/선관법 ▷대통령선거법◁ 【제11조 제3호 및 제12조 제3호】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결격사유가 되는 선거범의 벌금형량요건을 현행 5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상향조정함. 【제21조의2】구·시·읍·면의 장의 착오등의 사유로 인하여 정당한 선거권자가 선거인명부에서 누락된 것이 발견된 때에는 선거인명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도 선거인명부가 확정될 때까지는 당해 선거권자 또는 구·시·읍·면의 장의 신청에 의하여 이를 구제할 수 있도록 함. 【제26조】후보자의 기탁금을 정당추천후보자는 5천만원,무소속후보자는 1억원으로 하던 것을 균등하게 3억원으로 하고,선거인명부 사본교부비용과 불법선전물 등에 대한 대집행비용을 기탁금에서 공제하도록 함. 【제36조 제1항】후보자의 배우자등 가족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아니하여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함. 【제36조 제3항 및 제4항】향토예비군의 소대장급이상의간부와 통·이·반의 장이 선거운동원등이 되기 위하여는 대통령임기만료일 1백일이전에 그 직에서 해임되도록 하고,선거일후 6월 이내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할 수 없도록 함. 【제43조 제8항】방송시설을 이용한 연설비용중 국가에서 부담하는 회수를 텔레비전과 라디오 각각 후보자연설 1회,연설원연설 1회로 하던 것을 후보자연설 3회,연설원연설 2회로 하여 선거공영제를 확대함. 【제44조 제3항 및 제45조의2】방송시설을 이용한 대담·토론시간을 40분이내에서 2시간이내로 연장하고,정당 또는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중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시설별로 각 5회 이내에서 후보자의 경력·정견 또는 정당의 정강·정책 등을 1분이내에서 광고할 수 있도록 함. 【제47조 제9항 및 제10항,제50조제1항,제67조 및 제74조】연설회장에서는 녹음기·녹화기 사용행위,후보자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노래를 하는 행위,표지판·어깨띠·수기를 착용·휴대하는 행위,연달아 소리지르는 행위 및 정지된 자동차위에서의 연설행위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함. 【제47조】연설회의 횟수를 후보자연설회는 시도별 3회이내,연설원연설회는 읍·면·동마다 1회이내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후보자연설회와 연설원연설회를 합하여 개표구마다 5회이내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인접한 2이상의 개표구의 연설회를 한 장소에서 공동개최할 수 있도록 함. 【제63조 제2항】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관혼상제의식이 거행되는 장소나 도로·시장등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도록 함. 【제65조】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는 허용하되,선거기간중에는 그 경위와 결과를 공표하지 못하도록 함. 【제93조1항】선거일공고는 선거일전 30일에 하도록 하던 것을 선거일전 28일에 하도록 하여 선거운동기간을 30일에서 28일로 2일을 단축함. 【제17조2항,제95조의2·3,제103조2항∼4항】부재자투표제도의 개선책으로서 부재자신고인의 대상을 확대하고 원칙적으로 부재자신고인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부재자투표소에서 부재자투표관리위원회의 관리와 정당추천참관인의 참관하에 투표를 행한 후 이를 우체국장에게 인계하여 우편발송하도록 함.부재자투표기간(10일)중 특별한 사유로 계속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부재자투표소에 갈 수 없는 부재자신고인은 소속기관·시설의 장이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그 기관·시설내에 설치한 부재자투표소에서 부재자투표관리위원회의 관리와 정당추천참관인의 참관하에 투표가 행하여지도록 함. 【제137조,제167조2,제170조】선거소송의 처리기간을 현행 1년이내에서 1백80일 이내로 단축하고,매수 및 이해유도죄등을 범한자중 금품등을 수령하거나 수령하기로 약속받은 선거인이 자수한 때에는 그 형을 면제하도록 하였으며,선거범의 공소시효기간을 선거일후 3월에서 6월로(범인 도피시는 1년에서 3년으로)연장함. ▷정치자금법◁ 【제6조의2 제3항】 후원회의 회원이 아닌 자는 후원회의 금품 모집시 1회 1백만원이내의 금품을 익명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함. 【제17조제1항】현재는 매년 국회의원선거권자 1인당 6백원씩을 국고보조금으로 정당에 지급하는 것 외에 대통령선거및 국회의원선거와시·도의회의 의원및 장의 선거가 있는 연도에는 선거공영제의 취지에 따라 그 선거 때마다 보조금을 선거권자 1인당3백원씩 추가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그 추가보조금을 선거권자 1인당 6백원씩으로 상향 조정함. ▷선관위법◁ 【제14조의2】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 또는 직원은 직무수행중에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한 때에는 중지·경고·시정명령을 하도록 하고 그 위반행위가 선거의 공정을 현저하게 해치는 것으로 인정되거나 중지·경고·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수사의뢰를 하거나 고발할 수 있도록 함. 【제17조 제2항】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국민투표및 정당관계법률에 대한 제정·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국회에 그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동 법률에 대한 법집행기관의 의견반영기회를 명문화함.
  • 계명대에 1백20억대 땅 쾌척/익명의 독지가

    ◎“발전기금으로 써달라” 【대구=황경근기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가 6일 계명대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시가 1백20억 상당의 토지를 기증해 화제. 이 독지가는 이날 하오 계명대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조성 위원회 발기인 대회에서 부산시 남구 문현동 소재 시가 1백20억상당의 토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증했다는 것. 한편 계명대는 이날 학교발전기금 조성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갖고 오는 94년 10월말까지 2년간 3백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 러 보수파,반정 구국전선 창설/의원·구관료 등 2천여명 발기

    ◎옐친,군부지지속 안보위 소집 【모스크바 AFP 로이터 이타르 타스 종합】 러시아내 보수 강경파 의원들과 구공산관료,노동조합 지지세력등은 오는 12월 열릴 인민대표대회에서 현정부의 개혁정책을 수정시킨다는 목표 아래 24일 구국전선(NSF)창립대회를 갖고 반정부 공동전선을 펴기로 했다. 의회내 보수파벌인 예딘스토브(통일)소속 의원들이 주도하는 NSF는 이날 2천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12월1일 개막되는 인민대표대회에서 개혁정책수정이 가능하도록 「통일된 운동」을 펼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NSF창설이 인민대표대회를 대비한 정지작업임을 시인하면서 『인민대표대회에서 정치적 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통령 사임이라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비상의회를 조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스크바 10월광장에서는 3천여명의 친공산및 민족주의 시위대들이 노동조합측이 주도한 반정부시위에 참가,옐친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했다. 한편 옐친대통령은 파벨그라초프 러시아국방장관이 군이 옐친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한가운데 개혁을 지지하는 예고르 가이다르총리 정부의 장래문제를 결정하기 위해 24일 러시아 핵심권력기구의 하나인 안보위원회를 소집했다고 러시아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옐친대통령은 이미 정부개편과 관련한 6∼7가지의 대통령영에 서명했으며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그라초프국방장관은 23일 군이 옐친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하면서 현정부에 대한 「공격」이 계속될 경우 힘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라초프는 주러시아 스페인대사와 만나 『군이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편』이라고 못박으면서 『일부 정치인이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과 정부를 몰아붙이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 북한,노 대통령 위해기도/정부 관리 밝혀

    ◎지난달 방중때 여공작원 5명 식당 취업/한­미서 통보… 중국,사전봉쇄 위기모면 노태우대통령의 중국방문때 북한당국이 특수훈련을 받은 폭파·테러요원들을 북경에 미리 잠입시켜 노대통령에 대한 위해를 기도했으나 무산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3일 『노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기 1주일쯤 전인 지난달 20일께 북한의 특수공작요원임이 확실한 여자5명이 북경에 잠입,북한 식당과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중국공안당국에 이를 통보했으며 미정보당국에도 알려 중국측에 전달되도록 조치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의 공안당국이 북한측의 위해공작기도를 우리정부와 미국정보당국으로부터 사전에 통보받고 사실 확인을 거친뒤 이들의 행동을 미리 봉쇄,위해기도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에 따르면 노태우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저격,폭파등 고도의 종합훈련을 받은 4명의 북한여성과 또 한명의 북한 여성특수요원이 북한측이 북경에서 운영하는 「유경식당」과주중 한국대사관이 소재한 차이나월드호텔 3층의 「금강원」이라는 가라오케주점에 종업원으로 체류중이었다는 사실을 방중 1주일전 쯤에 확인,중국공안당국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 북의 노 대통령 방중 「위해기도」 내막

    ◎한국 국가원수 또 위해공작 “충격”/특수훈련 받은 김현희와 동기생도 끼어/한­미 정보 제공,중국서 「그림자감시」 차단 노태우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중국을 공식방문했을 당시 북한측이 특수공작원을 파견해 위해공작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국측 정보기관에서는 노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83년 랑군사태같은 불행한 사태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아래 특수정보채널을 동원,노대통령의 방중 1주일전 북한이 두갈래경로로 여자특수공작원 5명을 북경에 잠입시켜두고 있다는 정보를 확인,이를 중국과 미국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미정보당국은 중국측에 노대통령의 방중기간중 이들에 대한 특별감시체제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고 중국공안당국도 노대통령의 방중직전부터 유경식당·금강원을 비롯한 북경의 북한시설과 여성특수공작원을 비롯한 북한측 요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밀착감시와 경호·경비체제를 특별강화시켜 이들의 노대통령위해기도를 사전봉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중국측은 특히 노대통령의 천안문광장공식행사및 북경시가를 지날 때 왕복8차선도로를 완전차단했으며 자금성및 만리장성시찰때에도 일반관광객 출입을 통제하는등 철저히 비상경계를 펼쳐 북한측의 위해기도를 차단했다. 정보기관이 사전입수,확인한 정보에 따르면 북한은 고도의 종합특수훈련을 받은 4명의 북한여성을 북한측이 운영하는 「유경식당」에 취업시켜 놓고 있었으며 또 한명의 여성특수요원도 북한측이 운영하는 가라오케 주점인 「금강원」에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여성공작원중 한명인 장기순은 지난 87년11월 KAL858기를 폭파한 김현희가 특수공작원교육을 받았던 금성정치군사대학 산하 훈련시설인 용성구역초대소 출신인 것으로 중국공안당국이 확인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측 정보기관의 통고에 따라 미·중국측이 북경에 잠입한 이들 여성공작원들의 북경체류목적을 탐문한 결과 한국요인에 대한 테러 혐의가 있다고 판단,특수감시체제및 경호체계가 구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우리측은 물론 중국·미국측에서도 외교문제로 비화될 것을 우려,극비에 붙여왔으나 미국측 정보당국자가 익명을 요구하며 사실을 확인해옴에 따라 천하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 미­EC UR협상 결렬

    【브뤼셀 AP DPA AFP 연합】 우루과이(UR)협상에서 그동안 최대 걸림돌이 돼왔던 오일시드(참깨나 옥수수 등 기름을 짤 수 있는 곡물) 보조금문제에 관한 미국과 EC간의 협상이 21일 실패로 끝났다고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양측이 이번 협상에서 아무런 성과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실질적으로는 양측간에 다소 의견 접근을 본 지난 12일의 회담보다 오히려 후퇴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 러­중,비밀 정보협정 체결/워싱턴타임스/미,양국협력 저지에 부심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러시아와 중국은 첨단 군사기술을 포함한 모든정보 관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밀협정을 지난달 체결했다고 미국의 워싱턴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을 요구한 미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이미 러시아가 중국에 대해 최신 미사일 기술을 판매하고 있다고 전하고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이 미국에 대해 공동으로 정보수집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와 중국은 이념분쟁에 따라 지난 59년 협력관계를 단절했으나 89년부터 정치·군사부문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 이 신문은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 로버트 게이츠 미중앙정보국(CIA) 국장의 러시아 방문도 러시아와 중국간 정보관계 협력을 저지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군정보기관은 미국·유럽 및 아시아에서 그동안 정력적으로 정보수집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88년에는 2명의 중국 외교관이 스파이 활동혐의로 워싱턴에서 추방되기도 했다.
  • “부시 재선 절망적”/측근 보좌관/“만회기회 상실” 실토

    ◎11개 유력지 클린턴 지지선언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인 부시대통령은 19일하오(한국시간 20일 상오)후보자간 마지막 TV 토론에서 그동안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최후의 기회를 갖게되나 그의 측근조차도 『부시의 재선은 절망적』이라고 실토할 정도로 빌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참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의 한보좌관은 18일 『부시 대통령이 지난 15일의 2차 토론에서 열세를 만회할 수있는 최대의 기회를 놓쳤다』고 실토하면서 『현재의 상황은 절망적인 것으로 보일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AP 연합】 빌 클린턴 미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시종일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88년 대통령선거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을 지지했던 3개신문과 1백42년동안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지지하지 않았던 1개 신문등 미국내 모두 11개 유력신문이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부시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신문은 시카고 트리뷴지,데일리 오클라호마지,잭슨빌소재 플로리다 타임스 유니언지,코네티컷주 뉴 해븐의 리지스터지등 4개 신문이다.
  • 식량약탈 북한 전역 확산/공무원 수탈도

    ◎“가담땐 중형” 곳곳에 경고문 【북경 교도 연합】 북한에서의 심각한 식량난으로 최근 북한 전역에서는 인민들의 식료품 약탈과 공무원들의 수탈 행위가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다고 최근 북한을방문하고 북경으로 돌아온 중국의 북한 전문가가 13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전문가는 평양의 사회안전부가 이같은 식량약탈,수탈 행위를 막기 위해 『불법적인 식량 약탈행위에 가담하는 자는 중형에 처해질 것』이라는 내용의 경고문을 주거지역 곳곳에 게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문가는 북한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경주재 북한 대사관이 지난달 강력부인했던 북한내에서의 광범한 식량 약탈행위와 관련, 『정부창고와 집단 창고에서 곡물을 훔치는 행위』가 빈번히 자행되고 있다며 사회안전부가 게시한 그같은 경고문이 좋은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경고문이 나아가 「정부 조직에 침투한 적대 세력들」이 식량 약탈행위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해 북한 정부내 부패관리들이 쌀과 석유 밀가루 국수등의 식량 교환증(쿠폰)을 자주 강탈할뿐 아니라 여가시간과 에너지 연료 시멘트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쿠폰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외언내언

    억대도박 3개파를 또 적발했다.이번에는 주부끌어들이기와 택시운전기사끌어들이기의 도박판이 걸렸다.재일교포가 야쿠자와 연계하여 벌렸던 1백억대판도 있고,경찰이 직접 판을 만들었던 사건도 있었으니까 굳이 새삼스럽게 놀랄일은 없다.하지만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염려는 하는게 옳다.◆검거한뒤 대부분 해석은 도박폭력배들에 의해 사기도박에 걸리고 빚에 묶여 할수없이 패가와 자살에 이르게까지 된다고 되어 있다.그러나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이보다 앞선 문제가 있다.상습도박은 습관이 아니라 분명한 병이다.충동조절·억제능력에 장애가 있는 일종의 정신병증상이다.도박심리를 정치적으로 보아 정치적 허무주의와 불안심리라고 해설하는 견해도 있기는 하지만,이 경우에도 개인의 정신적건강여부가 더 중요한 요인이다.◆「단도박모임」이라는 것이 있다.195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짐 W라는 상습도박꾼이 시작한 도박끊기운동이다.영문으로는 「GA(Gamblers Anonymous)」라고 쓰인다.익명으로 보호받는다는 의미.자기진단법이라는 체계도 갖고 있고 프로그램도 12단계로 세분화돼 있다.우리에게도 이 운동이 들어와 있다.84년 외국인신부가 시작했다.현재 부천·광주등에 모임방을 갖고 있다.◆그러나 여기서도 우리에게서는 도박끊기 성공률이 너무 낮다는 결과가 나와 있다.지난해까지 6백명이 넘는 회원들이 거쳐 나갔는데 성공한 사람은 2%정도이다.결국 도박에 대한 사회적 환경과 조건에 더큰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무엇보다 삶의 양식에 하점이 있다.돈과 시간의 여유가 생길때 이를 어떻게 쓰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삶의 지혜이며 능력이다.이 능력키우기가 우리의 삶의 구조에는 거의 없다.◆건전한 문화감수성을 교육이 책임지고,사회환경속에는 또 건전한 여가의 공간이 조직돼 있어야 한다.이들이 전부 취약한 상태에서는 너무 쉽게 크든 작든 단순한 도박적흥분에 빠지게 된다.주부들이 더 쉽게 빠지게 되는 것도 이때문이다.이래서 오늘의 사회정책은 문화정책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 신정현교수가 본 월코트/특수한 가정환경속 경험을 시어로 표출

    국내 영문학계에서 유일하게 월코트에 대해 알고 있는 현대영문학 전공의 신정현교수(서울대영문학과).그는 우선 서구문단에서 월코트의 명성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고 말한다. 신교수가 소장한 미국의 「현대문학 비평모음집」(Contemporary Literary Criticism)」(Gale Research Company간)5권에는 각권마다 월코트에 대한 평문이 실려있다.그러나 불과 4∼5쪽을 넘지 않을 정도여서 월코트에 대한 인식은 미미하다는 점을 밝혔다.다만 거기에 나타난 월코트에 대한 평가는 비록 양은 적어도 매우 특별하게 기술됐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신교수는 설명했다. 지난 1962년 「푸른 밤에」란 시를 대표작으로 하여 이때부터 문제작가로 주목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월코트는 그가 살아온 라틴아메리카적 경험을 작품속에 용해시키고 있다는게 신교수의 분석이다. 월코트는 라틴아메리카가 세계인들로부터 소외받아온 감정을 포스트모던적 작품으로 승화시켜왔다.그래서 현대사회속에서 익명적이고 기계적인 인간관계와 소외감을 함께 맞물리는 시적주제를 등장시켰다. 그러나 그의 시속에 나타나는 감수성은 포스트모던적이지만 그의 시어들은 포스트모던적인 소박함보다는 높은 품격의 형식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신교수는 특수한 환경속의 경험을 새롭게 조율한 시어로 창출해내는 월코트의 문체는 훌륭한 화음으로 승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교수는 이번 월코트의 노벨문학상 수상 원인작은 19 90년작 「오메로스」로 추정하고 있다.
  • 헵번의 눈물/김호준 본사논설위원(굄돌)

    『그건 감정이 무뎌진 고참 구호요원의 눈에도 눈물을 글썽이게 만들었다.얼굴에 파리가 달라붙은 세살박이눈먼 소녀가 뼈만 앙상하게 남은 엄마 곁에 쪼그리고 앉아 있다가 엄마와 함께 땅바닥으로 쓰러졌다.철부지는 엄마에게 뭔가를 먹이려고 얘썼지만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인은 움직이지를 않았다.어린이는 『엄아,내 밥 먹어요』라고 말하면서 손으로 엄마의 머리를 빗어 내렸다.엄마는 이미 죽어 있었다.그러나 이 사실을 소녀에게 얘기해줄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최근 어느 외지에 실린 소말이아 난민수용소 르포기사의 한토막이다.수년째 내란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의 소말리아에선 지금 하루에 2천∼3천명이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소말리아 인구 6백50만명 가운데 1백50만명이 기아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지난 18개월동안 비 한방울 내리기 않은 소말리아에 대한 구호활동은 그동안 국제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금년 여름에야 비로소 본격화되었다.그러나 아직도 구호물자는 수요량의 4분의1에 불과한데다가 그나마 절반은 무장반군과 갱단에 의해 약탈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연여우로 널리 기억되고 있는 오드리 헵번(62)은 최근 인도양해상에 정박중인 미군함 타라와호의 병사들로부터 소말리아 구호금을 전달받고 감격의 울음을 터뜨렸다.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약중인 헵번이 소말리아 방문후 헬기로 이 배에 도착해 참상을 전하자 병사들이 즉석에서 4천달러를 모금했던 것. 미국의 인권단체들이 『인류의 수치』라고 부르는 소말리아 사태는 우리나라에도 언론보도를 통해 꽤 알려졌다.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선 소말리아에 보낸 구호금품은 작년에 익명의 독지가가 적십사사에 기탁한 1천7백만달러가 전부라고 한다. 국내에 조그마한 수해가 나도 복구성금모으기로 법석을 떨고,지난봄엔 흑인폭동으로 피해를 본 LA교포상인들에게까지 수백만달러의 재기성금을 모아 보냈던 국민들치고 지구촌 비극에 너무 무관심하것이 아닌지.이젠 우리도 국력과 국제적 책임이 커진만큼 제 동포만 돕는 「우물안」박애주의에서 벗어나 지구촌을 상대로 인류애를 넓게 펴 나가야 할 것이다.헵번의 또한차례의 눈물과 한국을 연결지어 본다.
  • 부시·클린턴에 「경제처방」 기대 못해”/페로 대선운동 재개설 안팎

    ◎지지율 15%선… 민주·공화진영 긴장/“TV에 출연… 「경제메시지」 전달 목적” 추측도 페로가 다시 나설 것인가. 무소속 후보로 미국대통령선거전에 나서 돌풍을 일으키다 지난 7월 돌연 출마 포기를 선언했던 텍사스 출신의 억만장자 로스 페로가 다시 출마할 것이라는 설이 나돌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로의 재출마설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25일 페로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페로가 오는 28일부터 다시 선거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비롯됐다. 이 신문은 현재 50개주 모두에서 대통령 후보자격을 얻어놓고있는 상태인 페로가 오는 28일 그가 지난 2월 처음으로 출마 결심을 밝혔던 CNN방송의 시사대담 프로인 「래리 킹 라이브쇼」에 출연,재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전하고있다. 이 신문은 이와함께 페로의 재출마 동기에 대해 페로가 조지 부시대통령이나 빌 클린턴 민주당 후보 모두로부터 미국의 경제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려 선거운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물론 이같은 보도에 대해 페로 자신은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그의 측근들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페로의 자원봉사단 전국책임자인 오슨 스와인들씨는 재출마설이 보도된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페로와 방금전 한시간 반동안이나 이야기를 나눴으나 아무런 말을 들은 바 없다』고 보도내용을 일축했다. 어쨌든 페로가 재출마를 선언할 지 여부는 현재까지 정식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그러나 그가 공화·민주 양당 후보로 하여금 경제문제에 관심을 갖게했다는 판단아래 내렸던 불출마선언이 「실수」였다고 밝힌 점이 주목되고 있다.또 선거전에 나서는 것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의 경제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TV에 출연할 기회를 얻으려는데 목적이 있다는 페로 측근의 말등도 관심거리다. 따라서 그의 의도가 무엇이든 재출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는데도 어려움이 따른다. 페로가 다시 선거전에 뛰어들게 되면 공화·민주 양진영은 겉으로는 서로 『상관없다』고 말하고는 있으나 속으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페로는 비록 당선가능성이 작다해도 지지율이 15%쯤 되는 점을 감안할때 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당의 선거전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제도적·전통적으로 무소속으로는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을 들어 일단 도중하차했던 페로가 한번 패배하면 회생 또한 어려운 미국의 선거풍토를 알면서도 다시 선거전에 뛰어들 것인지는 매우 의심스러운 일이라 할 것이다.
  • 페로,선거운동 금명 재개 선언

    【댈러스(미텍사스주) AP 연합】 미대통령선거전에 무소속 후보로 나섰다가 지난7월 선거유세 포기를 선언했던 텍사스 출신의 부호 로스 페로가 선거전에 다시 뛰어들기로 결정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페로가 조지 부시 대통령및 빌 클린턴 민주당 후보로부터 미국경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후 「마지못해」 선거운동 재개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페로는 오는 28일 CNN방송의 시사대담 프로그램인 「래리 킹 라이브」에 출연,이같은 결정을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 유럽/「통화위기」 해소 부심/영 금리환원·ERM 탈퇴 재고

    ◎이는 22일 리라화 ERM 복귀 【런던·본 AP 로이터 연합】 독일 마르크화의 강세로 유럽각국이 자국화폐가치 재조정작업에 들어가 통화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은 심각한 통화위기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금리인상과 유럽환율조정체계(ERM)탈퇴로 통화위기를 부른 영국은 이와 관련,17일 인상된 금리를 종전대로 환원하고 ERM 일시탈퇴조치도 상황이 호전될 경우 재고할 뜻을 비춤으로써 강경한 자세를 다소 누그러뜨렸다. 존 메이저 총리와 21명의 각료들은 17일 3시간동안 긴급각의를 갖고 통화위기대책을 숙의했는데 익명을 요구한 영국정부 관리는 『이 자리에서는 상황이 허락하는 즉시 영국 파운드화가 ERM에 재가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과 함께 리라화의 ERM탈퇴를 선언했던 이탈리아 정부도 오는 22일 리라화를 ERM에 복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탈리아는 혼란상태인 밀라노외환시장을 이날자로 폐쇄했으며 환율안정을 위한 긴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재할인율과 롬바르트 금리의 전격 인하조치를 취했던 독일정부는 이들 두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여전히 방관적 자세를 보였다. 또 스페인쪽에서도 5%의 인하폭은 페세타화가 ERM 구조내에 머물기에는 충분치 못하다는 의견을 밝힘으로써 사태악화를 거들고 있는 실정이다. 프랑스의 경우,피에르 베레고부와 장관등 고위 재무관리들은 마스트리히트 조약에 대한 지지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프랑화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로 중앙은행을 통해 적극 외환시장 개입에 나서고 있다. 한편 에밀리오 콜롬보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현재의 통화위기와 오는 20일 실시될 프랑스 국민투표의 결과등을 협의하기위해 EC회원국 특별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중이라고 정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 정치자금 익명기부금/1백만원까지로 제한/정치특위 합의

    국회정치관계법심의특별위원회 정치자금법개정심의반은 8일 정치인을 후원하기 위한 익명기부금의 한도를 1백만원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심의반은 『개인이 익명으로 정치인에게 기부하는 정치자금은 개인이 연간 지구당에 기부할 수 있는 한도액 1천만원의 10분의1정도가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심의반은 『정치자금 기부자의 익명성을 보장하지 않는 현행법이 야당의 정치자금 마련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야당측의 주장을 수용,모금집회및 모금광고를 통해 후원인이 익명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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