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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울산 이동경, 홍명보호 깜짝 발탁…최종 26인 명단 발표

    [속보]울산 이동경, 홍명보호 깜짝 발탁…최종 26인 명단 발표

    프로축구 울산 HD 미드필더 이동경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대표팀 선발대를 이끌고 18일 이번 월드컵 사전캠프가 마련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떠난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해외파 대표팀 선수들은 각자 현지에서 미국 사전캠프로 합류한다. 아래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대표팀 최종 26명의 명단. [FW] 오현규, 손흥민(주장), 조규성[MF] 양현준, 백승호, 황인범, 김진규, 배준호, 엄지성, 황희찬, 이동경, 이재성, 이강인 [DF] 김민재, 조유민, 이한범, 김태현, 박진섭, 이기혁, 이태석, 설영우, 옌스 카스트로프, 김문환 [GK] 조현우, 김승규, 송범근
  • 삼성전자 노사, 18일 중노위서 교섭 재개…사측 교섭위원 전격 교체

    삼성전자 노사, 18일 중노위서 교섭 재개…사측 교섭위원 전격 교체

    사상 초유의 총파업 예고일(21일)을 닷새 앞두고 삼성전자 노사가 대화 채널을 다시 가동한다. 노조의 요구에 따라 사측이 대표 교섭위원을 전격 교체한 데 이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조정에 참관하기로 하면서 공전하던 노사 교섭이 파업 전 막판 분수령을 맞게 됐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은 16일 노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 조정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 교섭에는 중노위 위원장이 직접 참관해 중재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수용해 대표 교섭위원을 기존 김형로 부사장에서 반도체(DS) 부문 인사 최고 담당자인 여명구 피플팀장으로 교체했다. 노조는 교섭 이해도를 위해 김 부사장이 발언 없이 배석하는 조건으로 대화 재개에 합의했으며, 이날 오후 여 신임 팀장과의 사전 미팅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착수했다. 이날 노사 대화가 재개된 배경에는 총수의 입장 발표와 정부의 중재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25분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출장에서 복귀하며 김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7년 만의 대국민 사과를 감행했다. 이 회장은 “노조와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다.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돌리겠다”며 사태 수습 의지를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역시 삼성전자 경영진을 만나 약 1시간 동안 면담을 갖고 사측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을 당부했다. 노조는 이 회장의 사과와 사측의 교섭위원 교체에 대해 사태 해결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실질적인 신뢰 회복을 촉구했다. 노조 측은 “회장님의 사과 내용을 확인했다”며 “현재 DS 부문의 경우 직원의 85%가 가입해 사실상 구성원 모두가 노조원이자 회사의 직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회사와의 신뢰가 깨진 만큼 이를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함께 갈 수 있도록 이번 교섭부터 사측이 진정성 있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만 본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파업 리스크는 여전히 유효하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상한 없이 성과급(OPI)으로 지급하는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기존 제도를 유지하되 상한 없는 특별포상을 통한 유연한 보상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노조는 전향적인 안건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간, 최대 5만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계획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 장윤정, ‘자식 농사’ 성공했다…美명문대 졸업한 딸 ‘자랑’

    장윤정, ‘자식 농사’ 성공했다…美명문대 졸업한 딸 ‘자랑’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미국 대학을 졸업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장윤정의 유튜브 채널 ‘70년생 장윤정’에는 장윤정이 미국 유학 중인 첫째 딸의 졸업식을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장윤정은 둘째 딸과 함께 미국에서 유학 중인 첫째 딸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그는 “내가 더 떨린다”며 “우리 딸,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응원을 전했다. 장윤정은 시애틀 워싱턴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캠퍼스가 정말 아름답다. 해리포터 도서관의 모티브가 된 곳이라고 하더라. 딸이 졸업하면 또 언제 와보겠냐”고 말하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후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 숙소에서 아이들과 수영을 즐기는 등 자연스럽고 편안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시애틀에서의 마지막 밤, 장윤정은 “품 안에 있던 아이들이 어느새 훌쩍 자랐다”며 “복잡한 마음이 들지만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 같다. 딸의 졸업을 축하하며 저 역시 한 걸음 더 성장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에서 처음 공개된 두 딸은 장윤정을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밝은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두 딸을 태명인 ‘맑음’, ‘상큼’으로 다정하게 부르는 등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970년생인 장윤정은 1987년 제31회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이듬해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미국에서 터전을 잡았다.
  • “대신 복수해드립니다”…李대통령도 우려한 ‘보복대행’ 계란 테러 20대 검거

    “대신 복수해드립니다”…李대통령도 우려한 ‘보복대행’ 계란 테러 20대 검거

    이른바 ‘보복 대행’ 범행을 저지른 20대가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5시 30분쯤 서구 청라동 모 아파트 세대 앞 현관문에 페인트칠하고 계란 등 음식물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시 퀵서비스 기사로 위장하고 범행한 A씨를 추적,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충남 천안 거주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텔레그램 의뢰를 통해 착수금 30만원을 받고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30대 피해자 B씨에게 악감정을 품은 누군가가 보복 대행을 한 것으로 보고 의뢰자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다만 B씨는 경찰에서 “별달리 짚이는 부분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전의 보복 대행 범죄 피해자들처럼 사기 피해를 보거나, 은행에 지급 정지 신청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보복 대행을 의뢰한 배후가 누군지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면서 협박죄 추가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며 “수사 후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李대통령 “사적 보복 대행, 중대 범죄” SNS 메시지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SNS)에 해당 사건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사적 보복 대행은 부탁받는 사람도 부탁하는 사람도 모두 중대 범죄”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현대 문명국가에서 사적 분쟁은 법질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통령이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텔레그램을 이용한 보복 대행 범죄는 지난해 8월 대구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전날까지 관련 피의자 50명이 검거됐다. 인천 서구에서는 지난 1월 16일에도 돈을 받고 남의 집에 인분을 뿌리는 등 보복성 범행을 대행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이들은 도어락 비밀번호에 본드를 발라 놓고, 보복을 암시하는 쪽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양천, 경기 시흥서도 인분·래커칠 ‘보복대행’ 비슷한 시기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에서도 현관에 인분을 뿌리고 래커칠과 욕설 낙서를 한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보복 테러를 해주겠다’며 불특정 다수로부터 의뢰받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 총책은 행동대원을 배달의민족 외주협력사에 상담사로 위장 취업시키고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하도록 지시해 범행에 필요한 주소지를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조직은 서울 양천구 등지에서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총책을 포함해 조직원 3명을 각각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거침입과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자택 앞 간장 뿌리고 래커칠”…서울 구로서도 신고이 같은 사적 보복 대행 의심 신고는 서울 구로구에서도 접수됐다. 피해자는 돈을 입금해야 보복을 멈추겠다는 협박에 수백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최근 A씨로부터 사적 보복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를 접수해 신원 미상의 남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자택 앞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출력물과 간장이 뿌려지고, 벽에는 빨간색 래커칠이 그려지는 사적보복 피해를 봤다고 한다. A씨는 피해 당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원 미상의 용의자를 협박과 주거침입,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해당 업체로부터 ‘돈을 입금하면 범행을 멈추겠다’는 취지의 협박을 받아 현금 수백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A씨가 업체로부터 받은 자료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 이재용, 사상 초유 파업 위기에 6년만 대국민 사과… “비바람 내가 맞겠다”

    이재용, 사상 초유 파업 위기에 6년만 대국민 사과… “비바람 내가 맞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상 초유의 총파업 기로에 선 삼성의 노사 갈등 사태와 관련해 마침내 침묵을 깨고 직접 고개를 숙였다. 그동안 경영진 선에서 수습을 시도해온 노사 문제에 대해 총수가 직접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 이 회장은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돌리겠다”며 총수로서의 책임 경영을 전면에 내세워 전향적인 사태 수습의 물꼬를 텄다. 이 회장은 16일 오후 2시 25분쯤 해외 출장 중 노조 파업을 앞두고 일정을 변경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장에 들어선 이 회장은 준비한 원고를 꺼내 “저희 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항상 삼성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또 채찍질해 주시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격 사과했다. 이 회장은 약 3분간 원고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세 차례에 걸쳐 고개를 깊숙이 숙였다. 특히 날 선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노동조합을 향해 강력한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 회장은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금은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이어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며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돌리겠다. 우리 한번 삼성인임을 자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보자”고 구성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아울러 사태 중재에 나선 정부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간 재계와 사내외에서는 노사 갈등이 파업 목전까지 치닫는 상황에서도 총수인 이 회장이 직접 메시지를 내거나 개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사측 경영진의 협상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에서 총수의 등판은 ‘최후의 보루’여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간 예고된 총파업의 규모가 최대 5만명(현재 참여 의사 표명 4만 6000여명)에 달하는 등 파국이 임박하자, 이 회장은 출장 일정까지 조정하며 귀국길 현장에서 직접 머리를 숙이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이 회장이 이처럼 예상을 깨고 ‘직접 등판’과 ‘대국민 사과’라는 승부수를 던진 배경에는 삼성을 둘러싼 안팎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전영현 부회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은 노조 사무실을 전격 방문하고 사과문을 발표하며 “지금은 무한경쟁의 시대다. 회사 내부 문제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고 대화 재개를 강력히 요청했으나, 노조는 대표 교섭위원 교체와 성과급 제도화 등 핵심 요구안에 대한 입장 변화가 우선이라며 팽팽히 맞서왔다. 경영진의 읍소에도 완강했던 노조의 기류 속에서, 총수인 이 회장까지 직접 입을 열면서 삼성전자 노사 관계는 새로운 분수령을 맞게 됐다. 총수의 전격적인 사죄와 수습 선언이 공전하던 노사 교섭의 불씨를 되살려 사상 초유의 총파업 파국을 막고 극적인 타결을 이뤄낼 수 있을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 [속보] 이재용 “내부 문제로 심려…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

    [속보] 이재용 “내부 문제로 심려…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

    이재용 “내부 문제로 심려…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 이재용 “삼성 구성원 모두 한몸…지혜모아 한방향으로 가야”
  • 전지현, ‘군살 없는 몸매’ 이유 있었네…‘여배우 관리법’ 공개

    전지현, ‘군살 없는 몸매’ 이유 있었네…‘여배우 관리법’ 공개

    배우 전지현이 남다른 자기관리 비법을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 올라온 영상에는 영화 ‘군체’의 주연 배우 전지현, 지창욱, 구교환이 출연해 유재석, 남창희와 함께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게스트들의 식사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지창욱은 “아침을 잘 안 먹는다”며 “사실 기분에 따라 다르고 스케줄에 따라 다르긴 한데, 아침에 배가 고픈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그럼 첫 끼는 언제 먹냐”고 묻자 지창욱은 “스케줄 나가면서 먹든지 아니면 점심으로 같이 먹는다”고 답했다. 전지현 역시 아침을 잘 먹지 않는 편이라고 밝히며 “점심을 늦게 먹으려고 한다. 오후 2시쯤”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가 고프니까 많이 먹는다”며 “첫 끼는 건강식 위주로 먹고, 이른 저녁은 제가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자신만의 식단 루틴을 설명했다. 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드러냈다. 전지현은 “매일 운동을 하는데 무조건 오전에 한다. 길게는 안 하고 1시간 정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PT를 받을 때는 1시간에 자유 운동 1시간까지 더해 2시간을 한다. 킥복싱도 가끔 하는데 그건 너무 힘들어서 수업 시간만 채운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운동하고 일하러 가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감탄하자, 전지현은 “콜타임이 늦어지면 무조건 운동한다. 오히려 운동을 하면 체력이 좋아지니까 현장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탄탄한 체력이 연기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작품이다.
  • 트럼프 “ISIS ‘넘버투’ 제거…미군·나이지리아군 합동 작전”

    트럼프 “ISIS ‘넘버투’ 제거…미군·나이지리아군 합동 작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의 합동 군사 작전을 통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2인자를 제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오늘 밤 내 지시에 따라 용감한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이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를 전장에서 제거하기 위해 세심하게 계획된 매우 복잡한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IS의 2인자인 아부 빌랄 알 미누키는 아프리카에 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그가 무엇을 하는지 파악하는 정보원들을 우리가 뒀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테러로 위협하지 못하고,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는 작전 계획에도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그의 제거로 IS의 글로벌 작전은 크게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공격이 자주 발생하는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이 박해받고 있다며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이에 미군은 작년 12월 25일 성탄절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나이지리아군과 공조해 나이지리아 내 IS 거점을 공습했다.
  • “시진핑이 이겼다” 美언론마저…트럼프 ‘빈손’ 굴욕 평가

    “시진핑이 이겼다” 美언론마저…트럼프 ‘빈손’ 굴욕 평가

    주요 외신들은 미중정상회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치켜세우며 관계 개선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대만·이란·무역 등 핵심 갈등에서는 별다른 돌파구를 만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15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부터 2기 초반까지 유지해온 대중 강경 기조에서 한발 물러선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기간 성조기를 흔드는 중국 어린이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만찬장에서는 “미국 국민과 중국 국민 사이의 풍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 건배했다. 또 시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칭했으며, 방중에 동행한 미국 기업인들이 “시 주석과 중국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반면 시 주석은 대만과 무역 등 핵심 현안에서 단호한 입장을 유지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미중 양국이 충돌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대만 문제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NYT는 이런 분위기를 두고 “경의를 표하는 미국 대통령과 자신감에 찬 중국 지도자의 모습”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전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에게 대만 무기 판매 문제를 시 주석과 “매우 상세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기존 대만 정책 원칙인 ‘6대 보장’ 가운데 대만 무기 판매를 중국과 사전 협의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는 논란이 나온 배경이다. “경의 표한 트럼프”…시진핑은 핵심 현안 버텨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회담이 중국이 오랫동안 추구해온 ‘대등한 초강대국’ 이미지를 부각한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중국이 미국과 동등한 위상에서 세계 질서를 논의하는 상대라는 인상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스타일과 협상 방식을 고려한 외교 전략을 구사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중국은 미국의 대중 정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시 주석은 이를 반영해 회담을 설계했다는 것이다. 실제 시 주석은 핵심 현안에서는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이틀간 베이징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행사 대부분에 동행했다. 윤선 스팀슨센터 중국 프로그램 담당은 NYT에 “중국 지도자로서는 이례적인 시간 투자였다”고 평가했다. 대만·무역 갈등 여전…“실질 합의는 부족”다만 외신들은 이번 회담의 상징성과 별개로 실질적 성과는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지만 무역 분쟁, 대만 문제, 이란 전쟁 등 핵심 현안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됐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시 주석이 이란 문제에 대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 시 주석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역사적이며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묘사했지만,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번 회담이 두 초강대국 간 불안정한 관계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지는 못했다고 진단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귀국길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란 문제에서 양국 간 온도 차가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도 이란 전쟁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원한다고 주장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이란 전쟁을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전쟁”이라고 규정하면서도 미국이 기대했던 수준의 대이란 압박 메시지는 내놓지 않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측 발표문에 이란 비핵화 합의나 호르무즈 해협 통제 반대와 관련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데니스 와일더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중국 분석국장은 FT에 “시 주석이 정말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 돕겠다고 말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란·반도체도 평행선…“무역휴전이 최대 성과”경제 분야에서도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로이터는 시장이 중국의 보잉 항공기 최대 500대 구매를 기대했지만 실제 합의는 200대 수준에 그쳤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중 일정에 합류했음에도 첨단 AI 반도체 판매 문제에서는 뚜렷한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결국 이번 정상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무역 휴전’을 유지한 정도라고 평가했다. CNN도 과거 사례를 들어 이번 합의들 역시 언제든 양국 관계 변화에 따라 무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첫 방중 당시 2500억 달러 규모의 합의를 발표했지만,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투자 등 상당수 사업은 미중 관계 악화 속에 실현되지 못했다. 존 델루리 아시아소사이어티 선임연구원은 NYT에 “경제적 거래나 정치적 합의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의 내지 못했지만, 양국의 지정학적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잠재력은 있다”고 평가했다.
  • 70대 여성 운전 차량, 수영장으로 추락…유리창 깨고 돌진

    70대 여성 운전 차량, 수영장으로 추락…유리창 깨고 돌진

    경남 밀양에서 70대가 운전하던 차량이 스포츠센터 유리창을 깨고 수영장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하남스포츠센터에서 외부에 있던 승용차 1대가 센터 1층 유리창을 깨고 건물 안으로 돌진해 지하 수영장으로 떨어졌다. 당시 수영하던 사람들이 차량 운전자인 70대 여성을 구조했으며, 강사가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가슴 통증을 호소한 운전자와 깨진 유리창 파편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50대 여성 1명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스포츠센터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경찰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해 후진하다 다른 차량과 부딪친 후 센터 유리창을 깨고 수영장에 떨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운전자는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무면허로 운전한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 서울신문 마라톤 열전…하프·10㎞ 우승자 경쟁 마무리

    서울신문 마라톤 열전…하프·10㎞ 우승자 경쟁 마무리

    1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 약 1만명은 상암동 일대를 지나 가양대교 위를 달리며 초여름 한강의 바람을 만끽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대회가 여러분의 삶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지막까지 웃으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감동의 순간을 마음껏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하프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타이시로 카와노(Taishiro Kawano)가 우승을 차지했고 김회묵, 박민혁이 뒤를 이었다.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정혜란이 1위에 올랐으며 변은주, 조민선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10㎞ 남자 부문은 나오토 아키바(Naoto Akiba)가 우승했고 박진서, 정보영이 뒤를 이었다. 10㎞ 여자 부문에서는 이지윤이 정상에 올랐으며 김은아, 박진희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 맨발 투혼, 만화 캐릭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빛낸 이색 참가자들 [포토多이슈]

    맨발 투혼, 만화 캐릭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빛낸 이색 참가자들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사진부 연재물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가 1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는 약 1만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맨발의 참가자부터 일본 만화 ‘나루토’ 캐릭터 코스프레 복장을 한 참가자 등이 마라톤 코스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등이 함께 참가한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어린 자녀와 참가한 부모들은 유모차를 끌며 도로 위를 달려 나갔다. 이들은 카메라를 든 취재진을 향해 밝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 도심을 가득 채운 러닝의 물결 [포토多이슈]

    도심을 가득 채운 러닝의 물결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사진부 연재물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는 16일 새벽부터 러닝의 열기로 가득 찼다.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광장을 찾은 시민 약 1만명은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상암동 거리와 가양대교 위를 저마다의 속도로 달렸다. 아래 사진은 드론으로 내려다본 마라톤 코스의 풍경이다.
  • 광주 김이강 서구청장·김병내 남구청장 ‘무투표 당선’

    광주 김이강 서구청장·김병내 남구청장 ‘무투표 당선’

    6·3 지방선거에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후보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 서구청장 선거와 남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등록을 마쳤다. 광주 서구에서는 현역 구청장인 김이강 후보, 그리고 남구에서도 역시 현역 구청장인 김병내 후보가 등록했을 뿐 다른 후보는 등록하지 않았다. 김이강 후보는 2010년 이후 연임 구청장이 나오지 않았던 광주 서구에서 사실상 재선에 성공하게 됐다. 광주 출신인 김이강 후보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과 광주시 대변인,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서구청장에 당선됐다. 영광이 고향인 김병내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남구청장에 당선돼 광주·전남지역 최연소 자치단체장 타이틀을 단 이후 2022년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3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광주시 민원실장,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현행 선거법상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알릴 수 있는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 삼성전자 “쟁의 참여 강요 안돼”…총파업 앞두고 내부 공지

    삼성전자 “쟁의 참여 강요 안돼”…총파업 앞두고 내부 공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회사가 직원들을 다독이는 내부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최근 각 부서장에게 메일을 보내 “쟁의행위와 관련 부서원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쟁의행위 참여 여부는 직원 개개인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며 “쟁의행위 참여 여부에 대한 압박, 갈등 등 피해를 보는 부서원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의사에 반하는 반복적인 참여 요구 ▲원치 않는 참여 여부 확인 및 공개 ▲타인의 근태 무단 조회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부담을 느끼는 부서원이 있는 경우, 즉시 회사에 공유하거나 조직문화 SOS를 통해 관련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부서원들에게 안내해달라고 공지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메시지는 노조가 예고한 파업을 앞두고 심화하고 있는 사내 분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통합과 화합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DS 부문과 가전·스마트폰·TV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간 갈등도 심화하고 있다. DX 부문 직원들은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가 반도체 사업 성과급 투쟁에만 집중하고 DX부문 요구는 외면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DX부문 조합원 수천명이 초기업노조를 탈퇴하고 있으며, 일부는 초기업노조를 상대로 임금협상 체결 및 파업 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DS 조합원들 수만명이 사내 메신저 프로필에 ‘파업’을 넣고 있는데 반발해, DX 조합원들은 ‘DS 파업반대’를 프로필에 넣자는 주장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사장단과 노조는 전날 평택사업장에서 면담을 진행했으나 노조는 성과급 제도의 투명화·제도화와 상한 폐지 등에 대해 회사가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며 예정대로 총파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했다.
  • 1500명 한강 뛰려는데 “불법입니다” 경고…러너들 ‘분통’, 무슨 일

    1500명 한강 뛰려는데 “불법입니다” 경고…러너들 ‘분통’, 무슨 일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마라톤 대회가 개최 이틀 전 잠정 연기되면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개최 예정이던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14일 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4회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 대회’가 동대문구청의 갑작스러운 장소 사용 승인 취소 결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대회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대회는 동대문구 장안1수변공원을 출발해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달리는 행사다. 종목은 100㎞와 50㎞ 두 가지로, 참가비는 코스당 8만원, 10만원이다. 참가 신청 인원은 1500여명에 이른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초 관할 지자체인 동대문구청으로부터 대회장 사용 및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정식 승인을 득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며 “그러나 대회 직전 미래한강본부의 부당한 압박과 이에 따른 동대문구청의 일방적인 행정 승인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정당한 통행권과 대회의 적법성을 지키기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노력했다”며 “하지만 행정기관의 비협조와 물리적 방해 속에 대회를 강행할 경우, 무엇보다 주로 이용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는 판단하에 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논란은 해당 대회 코스에 뚝섬한강공원이 포함됐는데도 주최 측이 한강공원 사용을 위한 정식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주최 측은 대회 출발 지점인 장안1수변공원 사용을 동대문구에서 허가받았다며 정당한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했지만,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한강공원에 대한 별도의 사용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강공원에서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마라톤 행사를 열기 위해서는 미래한강본부에 장소 사용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주최 측은 지난해 대회 때도 미래한강본부의 정식 승인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한강본부는 14일 “대회 공지를 확인한 즉시 사전 승인 절차의 필수성을 지속해서 안내하며 문제가 된다고 알렸으나, 주최 측이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최 측을 하천법 제33조(하천의 점용허가 등) 제1항 위반으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승인을 내줬던 동대문구도 입장을 바꿨다. 승인 요청 당시 구 관할 구역 내의 구간만 보고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으로 승인했을 뿐, 코스별 자치구와 관리 주체의 승인을 따로 받아야 완전한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면서다. 조직위는 억울하다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조직위는 “이번 사태를 초래한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직권남용 및 명예훼손 등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 연기에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쏟아졌다. 대회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서울한강’ 이름을 내걸고도 미래한강본부와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것이 말이 되냐”, “불법 행사 참가자로 만드는 거냐”, “참가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대회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완주 메달 들고’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완주 메달 들고’

    16일 서울 마포구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완주 후 받은 메달을 들고 추억을 남기고 있다.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출발 전 추억 남기기’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출발 전 추억 남기기’

    16일 서울 마포구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시작 전 추억을 남기고 있다.
  •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만화 속 주인공이 현실로’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만화 속 주인공이 현실로’

    16일 서울 마포구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좀 더 빠르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좀 더 빠르게’

    16일 서울 마포구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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