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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위한 민생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위한 민생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지난 20일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동작소방서,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성배 대표의원과 이경숙 수석부대표, 김영철 의원, 남궁역 의원, 신복자 의원, 황철규 의원, 이희원 의원, 곽향기 의원, 김규남 의원, 송경택 의원 등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최민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명절을 더 외롭게 보낼 쪽방촌 주민들을 돌아보기 위해,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동행식당, 동행목욕탕, 온기창고, 구강센터 등 쪽방촌 지원사업에 관해 보고 받은 후, 쪽방, 온기창고 및 작년 7월 개소한 구강검진센터 시설들을 둘러봤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타 쪽방상담소에도 온기창고를 확대할 것, 일자리 추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울려 자립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 자치구 단위의 다른 취약계층 지원 정책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 등을 제안하며,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비상 진료체계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 사태로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임시공휴일로 길어진 설 연휴를 대비하고자, 동작소방서와 서울시립병원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구급 출동 및 공공 응급 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휴에도 근무하는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동작소방서에서는 관내 신고부터 출동, 인근 보라매병원 등으로 인계까지 일련의 과정과 설 연휴 시 위급상황 발생 대비 체계 등을 보고 받고, 응급실 뺑뺑이 상황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개선책 마련이 시급함에 공감을 나눴다. 이후 근무 중인 현장 출동 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늘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장 속에서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을 위해 뛰는 만큼 대원들의 건강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각종 사고마다 긴급 출동하여 최일선에서 시민을 구조하는 소방관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느낀다”며,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명절을 앞두고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와 격려를 전하고자 하는 뜻 있는 기업의 동참으로 서울역 쪽방상담소와 동작소방서에 물품 후원도 이뤄졌다. 이어 원내대표단은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 대응체계에 대해 보고받고, 연휴에도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공병원으로서 병원 내 시설 확충 및 장비 교체 필요성을 인지하고, 향후 서울시와의 당정협의회를 통해 관련 내용 전달과 필요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보라매병원은 필수 의료 공백 등 비상진료 체계의 장기화로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이지만 임시공휴일에도 외래진료는 전 진료과의 정상 진료를 진행하며, 응급 진료의 경우는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은 가정의학과 진료를 오픈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가 있는 경우 병원의 가용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진료할 것임을 설명했다. 이 대표의원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명절에도 시민들을 위해 근무하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공공병원 의료진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금 더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당과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끝으로 이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설 명절 대비 현장 방문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민생행보를 통해 시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2026년 3월 순조로운 개교 향한 돛 올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2026년 3월 순조로운 개교 향한 돛 올려”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서울시교육청 정효영 교육정책국장과 함께 흑석동에 새로 건립 중인 흑석고등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학교 건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동안 부지선정 이후 공사비 확보 문제로 사업 진행이 늦어 개교 시기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해 9월 나경원 의원과 이희원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교육부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의 개정이 이뤄지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자체 투자심사를 통해 약 55억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흑석고등학교 신설 사업 진행의 탄력이 붙게 된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임기 시작 직후부터 지금까지 교육위원으로서 흑석고등학교의 원활한 공사 추진 및 적기 개교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학교 부지선정 과정을 비롯해 해마다 늘어가는 학교 교사 공사비 확보 및 행정적인 사항까지 모두 살펴왔으며, 서울시교육청 실무 담당자들과 원만한 협의 및 정보공유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1095억원을 투여하게 되는 흑석고등학교는 1월 현재 실공사 착공에 들어가 있으며 16일 기준 약 3.5%의 공정률을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가설 방음벽을 설치 완료하고 건축물의 기초공사에 사용되는 PHC파일의 시공을 담당하는 설비와 자재를 반입해 놓은 상태이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재 흑석고등학교의 진척 사항을 확인한 이 의원은 “여러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니 2026년 3월 개교에 한 발 더 다가섰음을 몸소 느끼게 됐다. 매우 감개무량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흑석고등학교의 건립은 동작구의 교육환경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작구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신설 학교가 준공되면 흑석동은 물론 인근 지역의 학생들에게 커다란 교육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제반 준비가 다 된 만큼 이제는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어 2026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계속 현장을 살피는 한편, 서울시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여 마무리 단계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잘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흑석고등학교 개교는 동작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한다. 흑석고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5년 동작구 교육시설 환경개선 예산 31억원 확보”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5년 동작구 교육시설 환경개선 예산 31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2025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사과정에서 동작을 지역 소관 14개 학교에 대한 예산 총 31억 9662만 5000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줄곧 교육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학교 안팎의 안전문제 해소 및 학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힘써왔으며, 2024년 들어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으로 동작을 지역 학교들을 위해 44억 3895만원, 추가경정예산으로는 13억 5963만원을 확보한 바 있었다. 이어 2025년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교육환경개선 예산은 관내 14개 학교 대상 총 31억 9662만 5000원이며 각각 지원되는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동작지역의 여러 학교는 개교한 지 상당한 기간이 흘러 현재 노후화된 시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에 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3년간 교육위원으로서 서울시교육청과 꾸준하게 소통하면서 학교 내 안전문제 해소 및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이와 같은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의원은 “2025년도 관내 학교 교육예산의 주요 방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로 볼 수 있으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학습 친화적인 공간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학교 시설개선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각 학교 시설의 노후 수준을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각별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을사년 새해에도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여건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의견 청취를 아끼지 않을 것은 물론, 동작구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참석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서초구 제1선거구)은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행사에 참석,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를 참관하고 그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 이종태 의원, 이희원 의원, 그리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설세훈 부교육감, 서울시교육청 직원과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우수한 통학로 개선사례를 발굴해 서로 공유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통학로 개선 성과를 시민,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며, 우수사례로는 오봉초 유휴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강덕초 학교부지 활용 정문 앞 보도 확장, 도곡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추진, 은로초 인근 재개발사업지 통학환경 개선 등 총 14편이 선정됐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통학로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성과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이런 변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해, 서울 모든 지역에서 안전한 통학로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성과발표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공동체 연대 지키고자”…한국문학 연구자들, 尹 탄핵 촉구 시국선언

    국내외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줬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시국선언문 전문이다.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시국선언> 적대와 혐오의 정치를 넘어, 다시 광장으로 “한반도는 유해가 되어 누워 있구나!”(조세희, <침묵의 뿌리>) 2024년 12월 3일 불법 계엄의 밤, 대한민국의 역사는 40여 년 전으로 후퇴했다. 한국문학은 억압과 폭력에 맞서 희망의 원리를 발굴해 왔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그 원리를 되새기고 갱신하는 보람 속에서 문학을 공부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불법 계엄의 밤은 한국 사회에서 억압과 폭력의 관성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 일깨워 주었다. 그것은 발전과 효율이라는 명분으로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저버린 결과이다. 정치·경제적 성장과 문화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독재의 후유증은 아직 우리 사회에 선연하다. 윤석열 정부가 극단화한 차별·혐오·폭력을 종결시키자. 윤석열 정부는 구성원의 생명과 안전에 무관심했으며, 사회적 참사에 매몰찼고 역사의 아픔을 돌보지 않았다. 또한 정치적 차이를 적대적 혐오로 극단화시켰고,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고 조장하였다. 나아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해외 전쟁에의 개입 시도를 서슴지 않았다. 이번 불법 계엄은 민주주의의 원리를 무시하고 시민적 질서를 파괴하면서 병든 폭주를 이어 온 윤석열 정권의 처참한 귀결이다. 이제 우리는 윤석열 정부가 자행해 온 차별·혐오·폭력을 씻어내고 공동체적 연대와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자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릴 것이다. 우리는 불법 계엄이 현실이 될 수도 있었다는 불길한 상상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12월 3일 밤 총칼의 위협 앞에도 밤새 국회를 지킨 시민을 보고, 민주주의의 광장에 쏟아져 나온 말과 글에 공명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 혐오와 적대의 정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항의와 규탄 이상의 더 깊은 분노와 더 끈질긴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우리 한국문학 연구자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소생시키는 노력에 동참할 것을, 또 서로에 대한 돌봄과 책임을 바탕으로 다시 사회적 신뢰와 연대를 쌓기 위해 진력할 것을 다짐한다. 동시에 다음 사항을 요구하고 제안한다. 1. 반헌법적 내란을 책동한 윤석열을 탄핵하라. 2. 수사기관과 사법부는 내란 행위의 조사와 처벌을 조속히 시행하라. 3. 대의를 망각하고 진영 논리와 혐오의 정치를 부추긴 정치인들은 각성하라. 4. 적대와 혐오를 멈추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토론의 장에 동참하자. “우리는 서릿발에 끼친 낙엽을 밟으면서 멀리 봄이 올 것을 믿습니다. 노변(爐邊)에서 많은 일이 이뤄질 것입니다.” (윤동주, <화원에 꽃이 핀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의 탄핵을 촉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 952명 일동 강계숙(명지대) 강다솔(단국대) 강다연(부산대) 강도희(서울대) 강동우(가톨릭관동대) 강동호(인하대) 강명지(이화여대) 강문희(도시샤대) 강민서(성균관대) 강민호(서울대) 강부원(성균관대) 강아람(이화여대) 강연호(원광대) 강옥희(상명대) 강용훈(인천대) 강우원(성균관대) 강지윤(연세대) 강진호(성신여대) 강창민(한국문학연구회) 강희안(배재대) 강희철(경성대) 고명철(광운대) 고봉준(경희대) 고영란(니혼대) 고유림(경희대) 고은임(아주대) 고자연(인하대) 고재봉(인하대) 고지혜(고려대) 공성수(경기대) 공임순 공현진(중앙대) 곽명숙(아주대) 곽미라(동국대) 곽상인(서울시립대) 곽은희(동아대) 곽형덕(명지대) 구모룡(한국해양대) 구인모(연세대) 구재진(세명대) 국승인(도쿄대) 국지현(고려대) 권기성(창원대) 권두연(한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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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HIJIMA YOSHIMI(선문대) 무기명 67명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사립초등학교 입학지원 시스템 허점·남녀공학 전환문제 지적”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 관내 사립초등학교 입학지원 시스템 허점·남녀공학 전환문제 지적”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14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국 회의에서,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서울 관내 사립초등학교 지원 시스템에서 발생한 허점을 강하게 지적, 최근 이슈화된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문제를 다루며 서울시교육청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언론에서 보도된 서울 관내 사립초등학교 입학원서 지원 시스템 관리부실로 입학 지원 과정에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이른바 ‘꼼수 지원’이 성행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서울시교육청의 관리 소홀을 질타,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을 물었다. 이 의원은 “일부 학부모들이 주민등록번호 전부 기재하지 않은 시스템 허점을 이용해, 아이 이름과 생년월일만 입력해 가족들이 중복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부정 지원이 이뤄진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이런 방식을 이용하면 여러 사람이 한 아이의 보호자가 되어 특정 학교의 합격률을 높일 수 있고, 여러 학교에 지원하더라도 그 중 어느 한 학교에는 합격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학부모는 물론 가족까지 동원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입학을 시도하게 만든 이 문제에 대한 철저한 재조사와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시스템을 위탁한 진학사에서 관리가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현재 재발 방지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내년부터는 사립초 연합회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입학 지원 시스템의 구멍을 찾아내지 못한 서울시 교육청의 방만한 행정 운영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철저한 점검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또 다른 질의에서 동덕여자대학교와 성신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문제를 언급,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남녀공학 전환 시 시설 문제와 성별 차이에 따른 학습 환경의 변화가 우려된다”라며 “화장실, 휴게실 등의 성별 구분을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효영 국장은 “남녀공학 전환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특정 지역의 남녀 학교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조치”라며 “이러한 시설 문제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생활지도 인력 배치 등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 의원이 언급한 우려 사항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학교라는 집단을 처음 경험하는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이러한 부정이 발생하면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며, 차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충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학부모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생들에게 공정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처와 개선을 요구한다”라고 발언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다음 단계의 학교에 진학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갈등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모두가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개포도서관 공사기간 지연문제,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불편 줄여야”

    이희원 서울시의원 “개포도서관 공사기간 지연문제, 지역 주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불편 줄여야”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14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행정국 회의에서, 개포도서관 공사의 지연과 이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서울시교육청 소관 개포도서관이 휴관하고 철거에 들어갔지만, 공사비 증가로 인해서 이후 단계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공사 지연이 계속되면 인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데 따른 불편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박상근 교육시설관리본부장은 개포도서관 공사의 지연에 대해 세 가지 주요 원인을 설명했다. 첫째 기초 토목공사와 건축공사를 분리 발주하려던 계획이 조달청의 우려로 인해 지연됐고, 둘째 공사 규모 확대에 따른 예산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타당성 조사와 중복 심사 절차가 필요해졌으며 셋째 자치구와의 협의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포도서관의 완공일은 기존의 2026년 6월에서 2028년 2월로 약 1년 8개월 정도 연기될 예정이다. 박 본부장은 “이 기간에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개포도서관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도 지적, 대체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 교육시설본부장은 현재 개포도서관을 이용하던 주민들을 위한 대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동식 도서관을 운영해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해 발생한 9~10개월가량 유휴부지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여 인근 주민들의 주차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교육시설본부장은 개포도서관의 기존 도서와 자료들을 새로운 공간에 안전하게 이전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이 같은 준비에 대해 적절한 준비 및 대응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한편으로는 개축시설의 중앙투자심사 기준인 500억원을 초과할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물었으며, 박상근 교육시설본부장은 “애초 463억원으로 추정된 예산이 물가 상승으로 인해 약 15% 이상 증가한 부분을 고려해, 설계변경 및 면적 규모 축소 등의 자구책을 마련해 중앙투자심사 기준보다 적은 497억원을 예정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답했다. 공사 기간 또한 패스트트랙에 가까울 만큼 정리가 잘 되어 공사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개포도서관도 주민들이 추가적인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준공까지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최근 공사비 증가로 인해 재협의를 통해 계획을 수정 변경해야 하는 여러 개축공사나 시설개선 공사들이 많은 점을 우려하며 “지역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소통하고 원활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교육행정국 행정감사를 마쳤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한강수변문화복합공원 공공임대주택 대체지 확보로 탄력 전망”

    이희원 서울시의원 “한강수변문화복합공원 공공임대주택 대체지 확보로 탄력 전망”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서울시 및 유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안은 지난 2020년 5월 6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수도권 주택공급 대상지(210호) 발표에 따라 ‘서울시 추가8만호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따라 공공주택, 빗물펌프장,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추진했던 흑석 혁신거점 조성사업의 변경에 관한 내용이다. 흑석 혁신거점 조성사업은 그동안 빗물펌프장 이전을 기반으로 공공주택을 함께 공급하는 것을 주된 과제로 추진했으나, 서울시와 동작구는 함께 기존 계획에 의거하여 공공주택을 조성하려던 방향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부지 발굴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나경원 의원과 함께 한강수변문화복합공원 조성을 위한 서명운동, 각종 간담회, 5분발언 등 의정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보고를 통해 최종적으로 예정지에 임대주택이 조성되는 것은 철회됐다고 밝혔다. 기존 흑석 혁신거점 조성사업 부지에서 임대주택이 철회됨에 따라 소관 부서와 사업주체가 변경돼 흑석동 빗물펌프장 이전과 함께 수변공원을 원활하게 조성할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향후 사업 진행을 위한 협의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사업 진행 과정을 보다 잘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의원은 “지난 1년간 동작지역 내 현실적인 여건과 행정적인 지연으로 인해 사업이 더디게 진행됐으나, 이번 서울시의 사업변경 계획을 통해 임대주택이 해당 부지에서 철회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에 “이번 사업변경을 계기로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수변공원 조성이 진행될 여건을 확보해달라”고 주문했다. 사업 지연의 가장 첫 번째 사안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아서면서, 한강변을 가지고 있는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둔치 또는 수변공원을 보유고 있지 못했던 동작구에도 주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원이 생길 수 있게 됐다. 이제는 기존 사업계획 및 사업부서의 변경으로 빗물펌프장 이전과 연계해 새로운 사업을 기획할 수 있게 된 만큼 보다 집중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동작 지역 내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및 동작구 유관부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것이며 조속한 공원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국제고 음식물 쓰레기 과다 배출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개선 촉구”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국제고 음식물 쓰레기 과다 배출 문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개선 촉구”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평생진로교육국 2일차 회의에서, 강순원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과 손영순 보건안전진흥원장을 상대로 서울국제고 음식물 쓰레기 과다 배출 문제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서울국제고는 하루 평균 437kg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는 학교 급식에 따른 예상 배출량을 크게 초과한 수치로 밝혀진 데 따른 지적이다. 이희원 의원은 “서울국제고의 하루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437kg인 것은 지나치게 많은 양”이라며, “학생 432명이 3끼를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적정 배출량은 약 648kg으로 추산되는데, 실제 배출량이 절반에 가까운 양이 버려지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과도한 배출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 국제고는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400kg을 넘는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해왔으며,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360kg, 337kg을 기록했다.이 의원은 “이 정도 수준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평균 배출량보다 약 3배가량의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며 학생 수와 식사량에 비례한 적정 배출량을 초과하는 것은 관리와 발주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음식물 쓰레기 관리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영순 보건안전진흥원장은 “각 학교별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점검하고, 과도한 배출이 발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특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으로 학교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파악하고, 적정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학교급식 관련 데이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비정상적으로 기재된 부분을 내부고발 했음에도 신변보호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다. 이에 대해 “학교에서 발생한 문제를 제대로 조사하고, 내부 고발자에 대한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해야 했다”며, “허위 기재나 부실한 관리가 계속되면, 다른 학교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게 처리했어야 했다”고 강력한 어조로 지적했다. 이희원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단순히 배출량의 문제가 아니다. 식단 구성, 재료 발주, 조리법 등 복합적인 요소가 결합된 결과”라며, “교육청은 이제 더 이상 단기적인 대책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각 학교별로 세부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해야 한다”며, “위반 학교에는 적절한 처벌을 포함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질의를 마쳤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26년 준공 예정인 신설 개포도서관, 아직도 착공되지 않아 주민 불편 가중돼”

    이희원 서울시의원 “26년 준공 예정인 신설 개포도서관, 아직도 착공되지 않아 주민 불편 가중돼”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평생진로교육국 2일차 회의에서, 엄동환 서울시교육청 소관 정독도서관장을 상대로 개포도서관의 착공 지연과 운동선수들의 최저학력제 관련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이희원 의원은 개포도서관이 애초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현재 착공조차 하지 못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착공도 안 한 도서관을 무리하게 휴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착공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도서관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체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현재 개포도서관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8년 2월까지 준공 예정이며, 무인 도서관 시스템이나 도서 꾸러미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기존 도서관의 공백을 충분히 메우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대체 공간 확보와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후속 질의에서 이 의원은 최근 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른 운동선수들의 출전 제한 문제를 지적하며,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경기 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규정이 불필요한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중학생 운동선수들에 대해 명확한 구제책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대체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운동선수들이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으로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이 개정되었지만, 여전히 중학생에게는 구체적인 구제책이 없는 상황”이라며,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운동선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학생 운동선수들의 학력 문제는 단순히 학업 성적을 넘어, 그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의하여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대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질의를 마치며 이희원 의원은 “개포도서관의 대체 공간 조성 및 운동부 학생들의 구제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하여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히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교육청 소관 도서관 내 수유실·편의시설 확충 촉구”

    이희원 서울시의원 “교육청 소관 도서관 내 수유실·편의시설 확충 촉구”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11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평생진로교육국 1일차 회의에서, 엄동환 서울시교육청 소관 정독도서관장을 상대로 공공도서관 내 수유실 및 영유아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히 저출산 시대에 맞춰 임산부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적 설치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소관 16개 도서관에서 수유실이나 영유아 용변기, 기저귀 교환대 등 필수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아예 설치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서울시 도서관의 평균 하루 이용자 수가 1000명에서 2000명에 달하는 가운데, 상당수가 어린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의 부족이 민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모자보건법 제10조 3항과 장애인·노인·임산부 관련 법률 시행령 등에서 공공건축물과 공공시설에 대한 수유실 및 영유아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저출산 시대 더 신경써야 함에도 구로, 동대문, 종로 등 일부 도서관에서는 수유실이 없어 불편을 겪는 가족들이 많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이용자들에게 중요한 공공시설로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공간이 잘 갖춰지지 않으면 고객 만족도가 떨어지고, 결국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이 제한될 수 있다”라며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정독도서관과 같은 일부 도서관에서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 등을 잘 갖추고 있는 사례를 언급, “정독도서관과 같은 시설을 다른 도서관에서도 확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각 도서관장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하고,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수유실이나 영유아 편의시설이 설치된 일부 도서관의 경우에도 1평(3.3㎡) 남짓한 공간을 조성한 곳도 있어 매우 불편을 겪는 부분도 확인했다. 연령별 아이들이 드나드는 상황에서 보다 공간을 더 확장해 조성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질의를 마쳤다. 서울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엄동환 관장은 “예산이 줄고 시설을 갖추기가 매우 어렵지만, 영유아 아이들과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이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교권보호 외침 이면에 담임 포기는 여전히 증가”

    이희원 서울시의원 “교권보호 외침 이면에 담임 포기는 여전히 증가”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7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정책국 1일차 회의에서, 주소연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교권 보호, 문해력 증진을 위한 공교육 차원의 방안 마련, 고3 학생들의 전환기 프로그램 개선 등에 대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교사들이 담임직을 포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 교사들의 교권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지난 2020년도 71명 수준에서 2024년도 현재 203명 수준까지 약 2.9배가량 증가한 점을 예로 들며, 그 가운데 약 61.6%는 초등교사라고 밝혔다. 교사들이 느끼는 교권 약화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의원은 “매년 교권 보호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교사들이 교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로 인해 담임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교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정신적 지원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사교육 분야의 무분별한 확장에 대한 부분도 논의가 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는 문해력 증진을 위해 사교육 시장이 매우 확산되어 있어, 교과과목 외에도 독서교육이나 논술 등 학습에 대한 부담이 늘어가는 현실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 의원은 학생들이 독서와 글짓기를 배우기 위해 여러 학원에 다니는 현실을 언급하며, “공교육 내에서 독서와 글짓기 같은 기초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이러한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여 기초를 배우기 위한 사교육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은 “독서 교육을 올해부터 더욱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인 대책과 프로그램을 12월 안으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는 이제 곧 다가올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관행처럼 이어왔던 출석률 저조 문제가 언급됐다. 이 의원은 “고3 2학기에도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고3 학생의 일부는 이미 대입이 확정된 학생들이지만, 다양한 상황에 있는 학생들이 많아 효과적인 전환기 프로그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수능 후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학 입학 후 논술 등 다양한 학문적 활동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질의를 마치며 교육정책은 항상 학생들보다 멀리 바라보는 시야 속에서 이뤄져야 다양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다.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 문제를 대비하려고 한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촉구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요 충족할 학교·학급 증설 시급”

    이희원 서울시의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요 충족할 학교·학급 증설 시급”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7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정책국 1일차 회의에서, 주소연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김영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의 급증과 이에 따른 학급 증설 필요성, 디지털 교육 확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한 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2023년도 807명 대비 2024학년도에는 951명으로 144명이 늘어났다고 언급하면서 “학급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 증가에 따라 학급 수가 13개가량 늘었지만, 여전히 학급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동작구 내 정문학교의 특수학급 상황을 언급하며, “정문학교는 학급 수가 학년당 3개, 3개, 2개로 구성되어 있어 최소 한번은 3개 반 아이가 2개 반에서 학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 문제는 학교공간 부족으로 발생한 것이며, 학급 수를 늘리지 못하기 때문에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반대로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늘어나게 되면 학교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정문학교는 동작지역 학교임에도 구로 지역에 있는 학생들까지 수용하고 있다보니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영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현재 정문학교의 증축 가능성을 검토 중으로, 내년부터 증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3개의 교실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답하며, 증축에 필요한 약 8억 5000만원 가량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증축 규모에 대한 이 의원의 물음에 김 교육장은 “층마다 1개의 교실을 넣고 1층 필로티구조 부분을 개선하게 되면, 총 3개의 교실을 증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이 의원은 예를 들었던 동작지역의 정문학교 외에도 서울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이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학교시설이 감당하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해야 된다는 의제를 던지며 서울시교육청의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은 “자치구마다 특수학교가 1개씩은 있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으며,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 아동이 해당 지역의 학교의 특수학급을 배정받고 싶다면 특수학급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의 유무에 상관없이 교육 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된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지원청별로 유사한 문제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이 문제를 고민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반드시 필요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과 같은 부분은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한 많은 우려와 걱정 속에서도 교육에 있어서 차별받거나 소외당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는 없다”라며, 2025년도 예산 심의 때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충분히 고민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재시험 증가 및 디지털 기기 분실 문제 해결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이희원 서울시의원 “재시험 증가 및 디지털 기기 분실 문제 해결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8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교육정책국 3일차 회의에서, 주소연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서울 관내 중·고등학교 재시험 및 디지털 기기 분실 문제에 대해 강력한 대책을 촉구,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3년간 서울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재시험 현황을 언급, 출제 오류로 인한 재시험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출제 오류로 인한 재시험 건수는 각각 567건(22년), 760건, 434건으로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은 1학기까지의 집계를 통해 연간 추정치를 고려하게 되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출제 오류로 인한 재시험은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가중하며, 그로 인해 단 한 문제 차이로 내신 등급 차이를 유발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라며, 이런 재시험 횟수 증가추세는 곧 일선 학교 단위는 물론 교육청의 시험관리 체제의 미비함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한 논조로 말했다. 덧붙여 “새로운 시험문제 발굴에 대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교사들은 서로 문항을 체크하고 문제점 사전에 발견해 학생들이 불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도록 해야한다”라며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질의로는 서울시교육청이 보급한 디지털 기기(디벗)의 분실률 급증을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는 8건, 2023년에는 64건, 2024년 상반기에는 56건으로 해마다 기기 분실 건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학생들에게 지급된 기기가 많아지고 있지만, 충전함 보급도 확대되고 있어 기기분실 증가 현상을 정당화할 수는 없으며, 결국 어떠한 원인이든 분실되면 그 부담은 곧바로 학부모가 지게 되는데, 기기 변상금액을 3년차까지 원 가격의 90%를 지급하도록 하는 부분과, 특정 A/S센터에서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은 너무 큰 제약”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기기 분실 이후 위치 추적을 통해 기기를 회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이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지적해왔던 부분이 제대로 해소되지 못한 측면이 있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은 “기기 분실 예방을 위한 조치로 기기 추적을 강화하고 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아 보완이 필요하며, 앞으로는 분실 이후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지원청별로 유사한 문제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이 문제를 고민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꼭 필요한 특수학교나 특수학급과 같은 부분은 확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제는 디벗 기기 관리와 시험 출제 오류 문제 등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보다 섬세한 대책을 마련할 때”라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불필요한 오해 받은 서울시교육청 법률자문 기관선정 더 신경써야”

    이희원 서울시의원 “불필요한 오해 받은 서울시교육청 법률자문 기관선정 더 신경써야”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4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 회의에서, 이민종 감사관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 법률자문 운영체제에 대해 질의하고, 법률자문기관 선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과 내부 변호사 활용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3년간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뢰한 법률자문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일부 중요한 사안에서 자문기관의 선정 및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이 복수의 자문기관에 의뢰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자문기관을 선정하는 데 있어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두세 곳 또는 다섯 곳의 자문기관을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자문기관의 선정 기준이 부족하고 매뉴얼이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한 법률 자문을 10개 기관에 의뢰한 점을 예로 들며, 법률 자문을 맡긴 기관들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이 이전에 몸담았던 법무법인 덕수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덕수 법무법인에서 자문받았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청과 서울시의회 간 민감한 사안에서 감사관이 과거에 속해 있던 법무법인에서 자문을 맡긴 점은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민종 감사관은 “저는 현재 해당 법무법인과는 법적 관계가 없으며, 과거 이 법무법인에 몸담았던 사실을 알지만, 현재 자문을 맡기거나 관련된 일을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그런데도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법률자문 의뢰가 외부 법무법인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내부 변호사들의 활용 방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으며 “교육청 내부의 변호사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되면 예산 절감은 물론, 교육 분야에 특화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교육청의 법률 자문 운영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이민종 감사관은 “내부 변호사의 활용 방안을 포함해 교육청의 법률 자문 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법률 자문을 받을 때 교육청 내부 변호사들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외부 자문기관을 의뢰하는 경우에도 보다 투명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으며 “교육청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법적 판단에서 더 전문적이고 공정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포장 좋은 정책보다 교육 현장에서 답 구하는 실질적 정책 실현되어야”

    이희원 서울시의원 “포장 좋은 정책보다 교육 현장에서 답 구하는 실질적 정책 실현되어야”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4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 회의 추가 질의에서, 정근식 교육감을 상대로 기초학력 강화, 혁신교육, 학폭문제 등 여러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먼저 기초학력 강화와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교육감의 입장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단어를 먼저 알고 문장을 조합할 수 있어야 언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때로는 필요한 암기식 교육의 중요성을 어떻게 보는지, 혁신교육으로 인해 아이들이 이 부분을 놓치는 부분에 관한 생각은 어떠한지”에 대해 질의하며 기초학력 진단에 대한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학습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암기나 기초 지식 역시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혁신교육이 기초학력을 저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근거가 부족하지만, 기초학력을 높이려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는 공감의 뜻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공약으로 제시된 ‘학습진단치유센터’에 대해 질의를 이었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구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인 평가 방법과 지표가 부족한 상황에서 진단만으로 학습 효과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하며 이에 대한 대비책은 어떠한지 질의했다. 정 교육감은 “평가는 기존의 평가 방식 대신 학생 개별 맞춤형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음을 나타냈다. 이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 학폭 심의 건수 폭증과 사안 처리기간의 지체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정 교육감은 “학폭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큰 고통이 따르므로, 사건을 초기에 예방하고, 중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학폭문제에 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희원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정에 대해 정 교육감이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을 지적하며 “실질적으로 학폭 문제를 중재할 시간이 부족하고, 사건이 심각하게 전개되면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교육청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더욱 인지하는 한편, 학생들이 장기간 부당하게 처분받는 일이 없도록 명확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정 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의 부실한 공약과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보고서에 따르면, 전임 교육감의 공약 중 상당수가 실행 계획 없이 발표되었으며, 이번 교육감의 공약 역시 실행 계획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과연 이러한 공약이 실현 가능한지 의문이다”고 밝혔다. 즉 정 교육감의 공약이 선전용 공약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정 교육감은 “선전용 공약은 최소화할 것이며, 실행 가능한 공약으로 다양성과 평등을 중시하는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나타내며 답변을 마쳤다. 한편,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원문공개율이 여전히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17개 시도교육청 중 3년 연속 16등 이하를 기록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 교육청 본청의 경우에는 개선이 이뤄졌음에도 지원청의 원문공개율 수준보다 낮은 6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는 서울시교육청의 통학로 개선 작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2023년도에 실시된 통학로 실태조사에서 개선이 필요한 2115건 중 1300여건이 진행 중이고, 불과 416건만이 완료됐다고 보고된 부분을 예로 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속한 개선을 요청했다. 정길중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재점검을 통해 개선을 더욱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 진단 평가와 학폭 예방, 다양성·평등을 위한 정책들이 실효성을 거두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책의 투명한 시행과 피드백을 통해 서울시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구체적 청사진 없는 교육 공약은 화이부실(華而不實)에 불과”

    이희원 서울시의원 “구체적 청사진 없는 교육 공약은 화이부실(華而不實)에 불과”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4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 회의에서, 정근식 교육감을 상대로 새로운 교육감 체제의 출범과 동시에 추진되는 여러 교육 정책 및 공약 사업에 대한 의문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진행될 방향성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정근식 교육감이 제시한 교육 공약들 가운데, 특히 ‘다가치학교’, ‘생태전환교육파크 조성’, ‘급식로봇 확대’ 등과 관련된 예산 문제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년간 교육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지적받았던 전 교육감의 정책들을 여전히 추진하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해당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및 실현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근식 교육감은 “성과가 있는 정책은 계승하고, 한계가 있는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하며, 특히 ‘다가치학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예산 배정 규모가 다소 크다는 우려를 인정하고 프로그램 내용을 재검토할 것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 공약의 구체성 부족에 관해 여러 사례를 들어 지적했다. 먼저 이 의원은 “행복지수 개발 및 학생행복전문위원회 설립 등의 공약은 추상적인 개념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의문을 품었다. 또한 이미 교육청 내 각종 위원회 기본계획 또는 행복지수 개발 등의 근거를 담은 여러 행복 조례들이 개정됐으나 조례를 근거로 어떠한 사업도 추진하지 않은 상황이라 2023년 10월 폐지됐다. 이런 점으로 볼 때 정 교육감의 공약 실행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실무자들로부터 교육부 지침에 따라 더이상 확대하지 않겠다고 보고 받은 바 있는 ‘공영형 사립유치원’의 확대 공약에 대해 실현 가능하지 않은 정책은 의미가 없음을 지적했다. 정 교육감은 “행복지수 개발과 관련된 내용의 미비한 점을 인정하고 구체적인 검토를 할 계획이며, 공영형 사립유치원의 경우에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어떠한 부분이 지적받았었는지 신중하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묻는 질의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학생 1인당 문화예술 바우처 10만원 지급’ 공약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의에서는 이희원 의원도 공감의 뜻과 함께 예산 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깊은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정 교육감은 “충남 사례 등을 참고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증진하려는 방안을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예산을 확보한 뒤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으며, 같이 지적된 ‘서울 생태전환교육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및 실현 가능성을 재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 공약이 구체적인 대책 없이 추진되면 과거 실패한 공약을 반복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특히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은 차근차근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에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예산을 충분히 검토한 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투명하게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질의를 마치며 이 의원은 정 교육감이 제시한 각 교육 공약의 세부 계획에 대해 “전 교육감 체제에서 실패했던 부분을 반면교사 삼아 서울 교육가족의 우려를 씻을 수 있도록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북한의 러시아 파병·군사도발 규탄·대북 제재 강화 촉구 결의안’ 채택

    김형재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북한의 러시아 파병·군사도발 규탄·대북 제재 강화 촉구 결의안’ 채택

    북한의 러시아 파병·군사도발 규탄 및 대북 제재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채택됐다. 서울시의회는 1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형재 의원(통일안보포럼 대표, 국민의힘·강남2)이 대표발의한 ‘북한의 러시아 파병·군사도발 규탄 및 대북 제재 강화 촉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65명 중 찬성 65표로 가결,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은 대표발의자인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69명의 공동발의로 지난달 31일 발의됐다. 이번 결의안에 참여한 서울시의원들은 “북한이 포탄과 탄도미사일 같은 무기를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병력을 전선에 보낸 것은 국제법을 정면으로 어긴 불법 참전 행위이며 국제 안보 질서를 뒤흔들 수 있는 위험한 도발”이라며 “최근에는 김정은이 직접 한반도 지도를 펼쳐 놓고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 대한 물리력 사용을 공언하면서 서울시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천만 서울시민의 대변자인 서울시의회는 이번 북한의 도발 행위와 러시아 파병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가 한미동맹 및 한미일 안보 공조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북한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며 “또한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 결정을 규탄하고 기존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하는 결의를 채택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게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MSMT)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엔(UN)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해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군사 협력을 차단해야 함은 물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는 정보력을 높여 달라고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현재 미국, 나토, EU 등 전 세계에서 한목소리로 북한의 러시아 파병 및 군사도발 행위를 규탄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의회 차원에서라도 북한의 이번 파병 행위에 대한 규탄과 대북 추가 제재의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대표의원 이성배)들과 동 결의안을 공동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결의안 통과를 계기로 추후 우리나라의 안보태세 강화 및 추가 대북 제재에 필요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결의안 채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북한의 러시아 파병·군사도발 규탄 및 대북 제재 강화 촉구 결의안’은 UN, 대통령실, 국회,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기획재정부, 전국 지방의회 등에 이송될 예정이다.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이번 결의안 발의에 참여한 69명의 서울시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군사도발 규탄 및 대북 제재 강화 촉구 결의안’공동발의자 명단(69명) 김형재(강남2), 강석주(강서2), 경기문(강서6),고광민(서초3), 곽향기(동작3), 구미경(성동2),김경훈(강서5), 김규남(송파1), 김길영(강남6),김동욱(강남5), 김영옥(광진3), 김영철(강동5),김용일(서대문구4), 김용호(용산1), 김원중(성북2),김원태(송파6), 김재진(영등포1), 김종길(영등포2),김지향(영등포4), 김춘곤(강서구4), 김태수(성북구4),김현기(강남3), 김혜영(광진4), 김혜지(강동1),남궁역(동대문3), 남창진(송파2), 도문열(영등포3),문성호(서대문2), 민병주(중랑4), 박상혁(서초1),박 석(도봉3), 박성연(광진2), 박영한(중구1),박춘선(강동3), 서상열(구로1), 소영철(마포2),송경택(비례), 신동원(노원1), 신복자(동대문4),심미경(동대문2), 옥재은(중구2), 유만희(강남4),유정인(송파5), 윤기섭(노원5), 윤영희(비례),윤종복(종로1), 이경숙(도봉1), 이민석(마포1),이병윤(동대문1), 이봉준(동작1), 이상욱(비례),이새날(강남1), 이성배(송파4), 이숙자(서초2),이승복(양천4), 이종배(비례), 이종태(강동2),이종환(강북1), 이효원(비례), 이희원(동작4),임춘대(송파3), 정지웅(서대문1), 채수지(양천1),최민규(동작2), 최유희(용산2), 최진혁(강서3),최호정(서초4), 홍국표(도봉2), 황철규(성동4)
  • 이희원·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근절 이제 시작”

    이희원·황철규 서울시의원 “학교폭력 근절 이제 시작”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과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학교폭력 실태와 대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학교폭력과 맞신고·고소 확대 등 새롭게 대두된 학교폭력 실태를 살펴보고,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지웅 서울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황철규 시의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이끌었다.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대한교육법학회 회장이 ‘학교폭력의 실태와 전담조사관제 등 개선 대안의 모색’을 주제로 발제했고, 이어진 토론에서 김소열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사무국장, 김미정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장, 조원진 법무법인 동주 변호사, 공승규 인왕중학교 생활지도부장, 박진호 서초경찰서 학교폭력전담팀 팀장(경감), 이희원 서울시의원이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인 이덕난 국회 입법조사처 연구관은 “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시 서울시 등 일부에서 교원동석을 요구해 교사의 업무부담 경감이라는 전담조사관제 도입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학폭 전담조사관에 대한 법률적 근거보완과 조사권한을 확대하고, 교육부의 학폭근절종합대책이 교원과 학부모에게 충분히 홍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김소열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사무국장은 “효과적인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위해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높여야 하고, 학교폭력 피해가족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미정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장은 “사이버폭력의 특성상 가해자를 특정할 수 없어 피해학생으로 인정받지 못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기 힘들다는 점과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확충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이희원 의원은 “학교폭력은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승규 인왕중학교 생활지도부장은 “전담조사관 조사 시 교사가 동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가중된 업무부담을 느끼는 일선교사들이 많다”는 점과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즉각적인 분리조치가 중요한데, 현실적으로 분리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진호 서초경찰서 학교전담경찰팀 팀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과 2차 가해 건에 대해서는 가중 처벌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조원진 법무법인 동주 변호사는 “교내에 설치된 CCTV에 관한 피해자 부모의 열람 요구도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의록도 진술인, 목격자, 증거 등에 관한 사안이 모두 익명으로 처리되고 공개되지 않아 증거수집 뿐만 아니라 실체적 진실을 가려내는 것부터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교폭력 피해 학부모는 학교폭력 이후에 피해학생이 가해학생과 분리되지 않은 채 같은 공간에 머무르며 겪는 고통을 호소, 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입과 분리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조치와 대응 관련 안내 및 지원 체계가 부족하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고 호소했다. 학부모들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하고 아이들이 입은 상처와 충격은 회복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우리 아이가 이런 일을 겪을 줄 몰랐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학교와 교육청이 책임감을 갖고 나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황철규 의원은 “학교폭력은 점점 더 복잡하고 지능적으로 변해가는데 교육청과 학교의 대응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적정한 처벌, 적극적인 분리조치, 피해부모까지 포함한 지원체계 마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제도 개선 등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공동 주관한 이희원 의원은 “학교가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배움의 터전이어야 하는데, 폭력을 먼저 접하게 되는 현실”이라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확대 및 제도 개선, 지능형 CCTV 도입, 피해학생을 위한 법률행정서비스 지원 확대 등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희원·황철규 의원은 “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오늘 토론회는 학교폭력을 완전히 뿌리뽑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학교폭력 근절의 포부를 밝혔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와 당정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와 당정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은 지난 25일 제327회 정례회를 맞이해,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원대대표단은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숙 수석부대표, 이희원 대외협력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황철구 정무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강석주, 김영철, 남궁역 지역균형발전추진단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및 주요 시정현안 사업, 제327회 정례회 시장 제출 안건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 응답을 나눴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손목닥터 9988사업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청소년까지 확대할 것, 야외도서관·서울형 키즈까페 등 서울시 추진 사업 중 성과가 좋았던 사업모델을 자치구로 확산할 때 사업의 목적에 벗어나 퇴색돼 운영되는 경우가 있었음을 지적하고, 명확한 매뉴얼 수립을 요구하는 등 시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문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의사협회와 정부의 의·정 갈등 사태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공공 의료체계인 시립병원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시켰다. 앞으로도 시립병원에 대한 투자 확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발표한 버스 준공영제 개편 방안을 통해 버스체계의 내실을 다진 만큼 ‘디자인 서울’에 걸맞도록 서울버스에 맞는 외관 컬러 디자인 개편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의원은 서울시민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및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펴 이번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임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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