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효정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온난화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생태계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사교육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카타르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83
  • [부고]

    ●김종현(자영업)종규(〃)종렬(안동 상지대 교수)씨 부친상 신현정(한솔그룹 경영기획실장·사장)조흥식(자영업)씨 빙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3410-6914●고삼휴(자영업)홍휴(삼성농약사 대표)정휴(포항공대 교수)씨 부친상 박종희(박종희안과 원장)조상동(SK증권 준법감시인)양익재(제주시청)씨 빙부상 28일 제주중앙병원, 발인 8월 3일 오전 7시 (064)725-7444●이승희(전 대구시 부시장)씨 별세 상원(전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구(자영업)씨 부친상 강석봉(한국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김문걸(자영업)씨 빙부상 29일 경북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53)420-6141●김동회(금융감독원 팀장)씨 모친상 29일 마산의료원, 발인 31일 오전 10시 019-296-4428●양두봉(고어코리아 세일즈팀 이사)국원(로니상사 과장)효정(M.D.코퍼레이션 과장)씨 부친상 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9시 (02)3410-6916●정다운(선우카피랜드)씨 부친상 이효정(베이비시터코리아 대표)이경훈(장원조경)씨 빙부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2227-7563●윤현중(전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장)씨 상배 석진(삼성전자)씨 모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010-2262●강준철(전 대한증권 회장)씨 별세 도희(일신창업투자 전무)씨 부친상 윤성욱(서울컬럼비아치과 원장)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010-2291●이윤혁(현영기업 회장)씨 별세 원재(엘시스테크놀러지 대표)훈재(현영애니메이션 〃)씨 부친상 민경주(삼성화재 부장)석호일(예지실업 대표)씨 빙부상 정유진(공주를웃겨라 대표)씨 시부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30분 (02)3010-2293●김영훈(동양시멘트 전무)씨 모친상 김원표(경주 연합치과 원장)씨 빙모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월 1일 오전 8시 (02)2258-5963
  • ‘환상의 짝꿍’ 정재성-이용대 정상등극

    ‘환상의 짝꿍’ 정재성-이용대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성(27·국군체육부대)-이용대(21·삼성전기) 조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랭킹 5위 정재성-이용대 조는 중국의 차이윈-푸 하이펑(세계 6위)조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43분 만에 2-0(21-15, 21-18)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주 막을 내린 싱가포르 슈퍼시리즈에서는 32강 탈락. 그 충격이 오히려 약이 된 듯 최강의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결승까지 총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집중력과 승부욕은 금메달을 차지하기에 충분했다. 전날 준결승에서 랭킹 1위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조를 제압하며 기세가 오른 정-이 조는 1세트를 쉽게 딴 후 2세트 들어 아슬아슬한 리드를 유지했지만 결국 막판 침착하게 연속 3점을 폭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오픈에서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딴 후 160일 만의 우승. 먼저 있었던 혼합복식에서는 ‘금메달 남매’ 이효정(28·삼성전기)과 이용대가 호흡을 맞췄으나 젱보-마진(중국·7위)조에 1-2(17-21, 21-8, 16-21)로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젱보-마진조는 세계랭킹 1위 이용대-이효정조를 올해에만 5번이나 꺾으며 확실한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금메달 남매’는 올 시즌 국내에서 열린 코리아오픈과 아시아선수권에서만 정상에 올랐을 뿐 해외에서 열린 대회에서 무관에 그치는 등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여자복식 준결승에서는 김민정(23·전북은행)-하정은(22·대교눈높이) 조가 중국의 첸슈-차오옌레이 조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피겨드라마 ‘트리플’ 3가지 감상포인트

    피겨드라마 ‘트리플’ 3가지 감상포인트

    한국 최초로 피겨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시작됐다. 스케이트장과 광고 회사를 오가며 펼쳐지는 여섯 남녀의 사랑이야기 MBC 수목 드라마 ‘트리플’(연출 이윤정·극본 이정아)이 11일 첫 전파를 탔다. # 안방에서 만나는 피겨스케이팅 ’피겨 요정’ 김연아가 하는 건 뭐든지 뜬다. 옷, 핸드폰, 화장품까지 김연아가 했다 하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사람들의 피겨 지식도 풍부해졌다. 피겨의 높아진 인기 만큼 방영 전 배우들의 피겨 실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주인공 이하루(민효린)가 펼치는 피겨 연기는 꽤 수준급이다. 민효린은 지난 1년간 실제 피겨 선수들이 받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했다. 동료배우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민효린의 노력의 결과를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훈남, 훈녀’들의 향연, 배우들의 조화로운 콤비네이션 ’트리플’을 이끌어가는 인물은 신활(이정재), 조해윤(이선균), 장현태(윤계상), 이하루(민효린), 최수인(이하나), 강상희(김희) 등 6명이다.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카리스마 배우 이정재, 유부남 됐어도 여전히 부드러운 미소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선균, 확실하게 연기자로 변신한 살인미소 윤계상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생얼’조차 귀엽고 순수한 민효린, 코믹이미지 버리고 슬픈 사랑을 연기하는 이하나, 톡톡 튀는 롱다리 미녀 신인 김희로 구성된 여배우 라인업이 더해지면서 보는 눈이 즐거워진다. # ‘커피프린스’ 이효정 PD의 섬세하고 독특한 사랑이야기 ’트리플’의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와 극본을 담당한 이정아 작가는 지난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제대로 ‘대박’을 낸 명콤비다. 섬세하면서도 트랜디한 방식으로 청춘남녀의 사랑을 표현하며 큰 인기를 얻은 두 사람이 ‘트리플’에서는 어떤 모습의 사랑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세련된 화면 구성, 센스 있는 배경음악과 드라마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주인공의 내레이션이 매력적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제공)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 세계 배드민턴 ‘아쉬운 銀’

    6년 만에 세계혼합단체선수권 결승에 오른 한국 배드민턴대표팀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중국 광저우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5전3선승제)에서 중국에 0-3으로 완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다. 제1경기 혼합복식에 나선 ‘금빛 남매’ 이용대(21)-이효정(28·이상 삼성전기) 조는 젱보-유양 조를 맞아 1시간 12분의 혈전 끝에 1-2(21-18 19-21 16-21)로 역전패했고, 2경기(남자단식)에 출전한 박성환(25·상무)도 세계 최강 린단을 맞아 접전을 펼쳤지만 0-2(14-21 18-21)로 무릎을 꿇었다. 패색이 짙던 한국은 세 번째 경기인 남자복식에 이용대-정재성(27·상무) 조의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카이윤-후하이펑 조에 1-2(14-21 21-17 19-21)로 져 한 경기도 건지지 못한 채 돌아섰다. 대회 3연패를 일궈낸 중국은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냈지만 대진 순서를 바꿔 상대팀에 체력 부담을 주는 등 지나친 홈 텃세로 빈축을 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태극 셔틀콕 11회연속 4강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선수권(혼합단체)에서 11회 연속 4강에 올랐다.김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중국 광저우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A조 예선 2차전에서 유럽 최강 덴마크를 4-1로 물리쳤다. 1차전에서 강호 말레이시아를 3-2로 누른 데 이어 2연승. 한국은 홍콩과의 예선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이날 ‘금빛 남매’ 이효정(28)-이용대(21·이상 삼성전기)는 첫 번째 혼합복식에서 덴마크를 2-0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남자단식에 나선 박성환(25·상무)이 세계 2위 페테르 가데에게 0-2로 져 승부는 원점. 하지만 한 시간도 채 쉬지 못하고 코트에 다시 선 ‘윙크왕자’ 이용대는 단짝 정재성(27·상무)과 남자복식에서 듀스 접전 끝에 2-0으로 진땀승,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황혜연(24·삼성전기)이 여자단식을 잡으며 승리를 확정지었고, 여자복식의 이효정-이경원(29·삼성전기)이 2-0으로 깔끔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1989년 제1회 대회부터 11회 연속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순간.6년 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16일 B조 2위와 결승 티켓을 다툰다. B조에서는 강호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각 2연승을 거둔 상황. 14일 두 팀의 맞대결에 따라 한국의 준결승 상대가 가려진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2009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용대-이효정, 아시아선수권 금빛 스매싱

    베이징올림픽 ‘금 남매’ 이용대-이효정이 안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마지막날 혼합복식 결승에 나선 이용대(21)-이효정(28·이상 삼성전기·세계 2위)조는 대표팀 후배 유연성(22·수원시청)-김민정(22·전북은행)조를 35분 만에 2-0으로 제압했다. 한국이 아시아선수권 혼복에서 우승한 것은 2004년 김동문-라경민조 이후 5년 만이다. 그러나 베이징올림픽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딴 이경원(29·삼성전기)-이효정조는 중국의 루키 마진-왕샤오리조에 0-2로 졌다. 남자복식의 유연성-고성현(22·동의대)조도 세계 1위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조에 0-2로 져 금메달을 내줬다. 남자단식은 바오춘라이(중국)가, 여자단식은 주린(중국)이 우승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올해 수원은 스포츠대회 홍수

    경기 수원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드물게 올해 30여개의 큼직한 국내외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미니 올림픽’을 연상시킬 정도로 종목도 다양해 올 연말까지 스포츠 열기가 이어진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수원체육관에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와 이효정(이상 삼성전기)이 출전하는 ‘2009수원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6개 국제대회가 열린다. 6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배구 월드컵’으로 불리는 ‘2009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가 예정돼 있다. 같은 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아시아-환태평양 라크로스 선수권대회’가 열려 시민들에게 이색 스포츠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또 국가대표팀 축구경기와 ‘수원컵 국제청소년(U-20) 축구대회’가 6월과 7월 벌어지고, 12월에는 ‘KRA 코리아 오픈 국제유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국 규모 국내대회로는 4월 제7회 경기마라톤, 8월 수원컵 한국남녀배구와 39회 봉황대기 고교야구, 10월 추석전국체급별 장사씨름대회 등이 대기 중이다. 이밖에 생활체육분야에서 8월 전국족구대회, 9월 전국실버축구대회, 10월 수원화성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스포츠대회 개최 열기에 맞춰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호매실 지구에 연면적 1만 2500㎡의 수원제2체육관을 2011년 건립하고 정자동 KT&G 수원제조창 부지에 9409㎡ 규모의 생활체육야구장을 오는 6월 완공목표로 건설 중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이용대 신백철과 호흡 남자복식 2연패 간다

    짝을 바꾼 ‘윙크왕자’가 2년 연속 금빛 스매싱을 이어갈까. 이용대(21·삼성전기)가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15만달러)에서 남자복식 2연패에 나선다. 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셔틀콕 강국이 대부분 아시아에 몰려 있어 이 대회는 세계대회나 다름이 없다. 7일부터 6일간 열리는 이 대회에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22개국, 333명이 대거 참가한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정재성(27·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춰 우승한 이용대는 올해 신백철(20·한국체대)로 파트너를 바꿨다. 지난 2월 입대한 정재성을 대신한 ‘임시 파트너’ 신백철은 이용대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지난 독일 그랑프리 우승과 전영오픈·스위스오픈 각 3위에 오른 것. 이용대-신백철은 대회 출전경험이 적어 시드도 못받은 상태(랭킹 51위). 첫 게임부터 말레이시아의 훈 티엔 하우-린 운 푸이(5번 시드)조와 대결이라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용대의 재치있는 경기운영에 신백철의 폭발적인 스매싱을 더한다면 순항이 예상된다. 이용대는 또 이효정(28·삼성전기)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베이징 금()남매’의 위용을 재현한다. 지난달 유럽 3개국(독일·영국·스위스) 투어에서 중국의 젱보-마진의 벽에 막혔지만 이번 대회에 젱보가 불참해 찬스를 잡았다. 호쾌하게 우승해 8월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자신감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용대의 어깨는 남달리 무겁다. 세계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불린 김동문이 1999년 남복·혼복을 동시 석권한 이후 10년간 2관왕의 주인공은 없었다. 수원에서 2연패는 물론 10년 만의 2관왕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합작한 여자복식의 이효정-이경원(29·삼성전기), 전영오픈 준우승에 빛나는 남자복식의 황지만-한상훈(이상 25·삼성전기), 예선을 거쳐 전영오픈 결승까지 오른 혼합복식의 고성현(22·동의대)-하정은(22·대교눈높이) 등 한국선수 41명도 안방에서 돌풍을 벼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이용대-이효정 스위스오픈 아쉬운 준우승

    ‘금빛남매’ 이용대-이효정 조가 스위스오픈 준우승에 그쳤다.이용대(21)-이효정(28·이상 삼성전기) 조는 15일 스위스 바젤의 성야곱홀에서 벌어진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쳉보-마진 조에 0-2(16-21 15-21)로 패했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금메달을 따냈던 둘이 올해 열린 국제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은 지난 1월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 우승한 이후 이번이 처음. 그러나 걸림돌은 여전히 쳉보-마진 조였다.독일오픈 4강전에서 0-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던 이-이 조는 전영오픈 8강전에서도 쳉보-마진 조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이효정의 부상이 뼈아팠다. 이효정은 지난주 끝난 전영오픈에서 양쪽 발목과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이용대는 전영오픈에서 급격한 체력 난조를 보인 뒤 이번 대회에서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이용대는 남자복식에서도 독일오픈에서 호흡을 맞춰 우승했던 신백철(한국체대)과 이번 대회에도 함께 나섰지만 4강전에서 덴마크의 마티에스 보에-카스텐 모겐센 조에 1-2(21-19 19-21 14-21)로 져 3위에 그쳤다. 김중수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이 오는 4월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그 때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셔틀콕 미래 쐈다 고성현·하정은 전영오픈 석패

    │버밍엄(영국) 임일영특파원│고성현(동의대)-하정은(이상 22·대교눈높이)조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8일 밤 영국 버밍엄의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결승전. 세계 91위 고성현-하정은 조의 상대는 세계 2위인 중국의 헤한빈-유양. 실력과 경험 모두 비교조차 하기 힘든 고수였다.하지만 2라운드에 걸친 예선을 통과해 이번 대회 32강에서 앤드루 앨리스-사라 복(잉글랜드) 조를, 16강에서 세계 8위 프라파카몰-쏭통캄(태국) 조를, 8강에서 세계 4위 앤서니 클락-도나 켈로그(잉글랜드) 조를, 4강에선 젱보-마진(중국) 조를 꺾으면서 한껏 사기가 오른 고성현-하정은 조는 첫 게임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11-11에서 하정은의 감각적인 헤어핀과 상대 범실이 잇따른 덕에 15-11까지 달아났다. 16-13에선 끈질긴 수비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해내며 연속 5득점, 기적이 일어나는 듯했다.그러나 두번째 게임부터 노련한 헤한빈-유양 조는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반면 ‘짜요’를 질러대는 중국 관중 앞에서 한 번도 경기한 적이 없는 고성현은 지나치게 서둘렀고 잔실수를 토해냈다. 결국 고성현-하정은 조는 1-2(21-13 15-21 9-21)로 역전패를 당했다.고성현-하정은 조는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세계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 첫 출전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사고’를 친 셈.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른 10명(조) 가운데 예선을 거친 것은 고성현-하정은 조가 유일하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8경기를 치러 7승1패를 거뒀다. 이제 겨우 22세 동갑내기인 이들이 경험과 훈련을 통해 ‘국민남매’ 이용대-이효정 조 못지않은 강력한 혼복조가 될 날을 기다려 본다.argus@seoul.co.kr
  • 감 찾은 이용대

    │버밍엄(영국) 임일영특파원│‘윙크왕자’ 이용대(21·삼성전기)가 잃어버린 감을 되찾았다. 이용대는 5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16강전에서 새 짝꿍 신백철(20·한국체대)과 함께 세계 35위인 요리트 데 뤼테르- 위르겐 바우터스(네덜란드) 조를 2-0(21-11 21-7)으로 요리, 8강에 올랐다. 특히 지난주 독일오픈부터 전영오픈 32강전까지 좀처럼 밸런스를 찾지 못해 고전했던 이용대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것은 남은 일정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대목. 세계 2위인 ‘디펜딩챔피언’ 이경원(29)-이효정(28·삼성전기) 조도 16강전에서 예카테리나 아냐니나-아나스타샤 러스키크(러시아·세계 17위) 조를 2-0(21-18 21-9)으로 완파했다. 고질적인 왼발목 부상에 전날 오른발목마저 삐끗했던 이효정의 컨디션은 여전히 나빴다. 하지만 맏언니 이경원이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다행히 이효정의 어깨 근육통이 호전돼 2연패 도전도 가능할 전망이다. argus@seoul.co.kr
  • [배드민턴 전영오픈] 악! 이효정 부상… 휴! 신백철 비상

    │버밍엄(영국) 임일영특파원│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일군 여자 셔틀콕의 에이스 이효정(28·삼성전기)의 부상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막을 내린 독일오픈에서 혼복과 여복 모두 4강에서 탈락한 것도 이효정의 컨디션 난조 탓이었다. 백핸드로 리시브조차 안 될 만큼 어깨통증이 심한 상태다. 김중수(49) 감독은 “효정이가 고질적인 왼쪽 발목 부상이 심해진 데다 오른쪽 어깨 근육통까지 악화됐다.”면서 “전영오픈에서 무리하지 않고 4월 수원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에 초점을 맞추는 게 정상이지만, 워낙 큰 대회라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효정의 부상이 악화된 것은 우직한(?) 성격 때문. 베이징올림픽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난해 말 홍콩·차이나 슈퍼시리즈,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 파이널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책임감이 강하고 티를 내기 싫어하는 성격 탓에 일정을 강행한 것이 독(毒)이 됐다. 그나마 김 감독이 웃을 수 있는 건 남자대표팀의 막내 신백철(20·한국체대)의 눈부신 성장 덕분이다. 신백철은 지난달 입대한 정재성(27) 대신 ‘윙크왕자’ 이용대(21·삼성전기)의 임시 파트너로 유럽투어(독일오픈-전영오픈-스위스오픈)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용대와 호흡을 맞춘 지 한 달여 만에 출전한 독일오픈 남자복식에서 깜짝 우승을 일군 것. 다듬어야 할 원석에 가깝지만 187㎝의 장신에서 내리꽂는 스매시의 파괴력은 세계 정상급. 김 감독은 “나도 깜짝 놀랄 정도로 잘해 주고 있다. 용대의 범실이 잦았는데도 (독일오픈에서) 우승한 건 백철이의 공”이라면서 “훈련소에 있는 (정)재성이가 긴장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argus@seoul.co.kr
  • ‘윙크왕자’ 이용대 전영오픈 2연패 도전

    ‘셔틀콕 황제’ 박주봉(일본 대표팀 감독)-김동문(캐나다 대표팀 코치)의 계보를 착실히 잇는 후배가 있다. 박주봉의 최연소 기록을 하나씩 갈아치워온 ‘윙크왕자’ 이용대(21·삼성전기)가 주인공. 화순중 3학년(당시 15세) 때 태극마크를 달아 박주봉의 최연소 국가대표 기록을 1년 앞당긴 이용대는 지난해 전영오픈에서 한국선수 최연소(19세5개월)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박주봉의 21세. 내친 김에 이용대는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배드민턴 최연소(19세11개월) 올림픽 금메달 기록도 세웠다. 이용대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3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최고 권위와 전통의 전영오픈(총상금 20만달러)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2연패를 노리는 것. 이용대는 지난해 이 대회 남자복식에서 정재성(27)과 짝을 이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우상인 박주봉 감독은 남자복식(85~86년, 89~90년)에서 두 차례의 2연패를, 혼합복식(90~92년)에서 3연패를 이룬 것을 비롯해 총 9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쉬운 목표는 결코 아니다. 단짝인 정재성(27)이 군에 입대한 탓에 임시 파트너 신백철(20·한국체대)과 나서는 게 불안한 것은 사실. 하지만 신백철과 첫 출전한 독일오픈에서 단박에 우승할 만큼 둘의 호흡은 기대 이상이다. 이용대는 지난달 2일 입대한 정재성이 상무에 자대 배치를 받으면 다시 짝을 맞출 예정이다. 신백철과의 파트너십은 한시적인 셈. 하지만 정재성의 나이를 감안하면 장기적인 안목에선 이용대의 새 짝도 염두에 둬야 하는 게 현실. 그만큼 이번 대회의 중요성은 크다. 이용대는 또한 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낸 이효정(28·삼성전기)과 함께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꿈꾼다. 지난해 8강에서 중국의 젱보-가오링(세계 15위) 조에 1-2로 아쉽게 무릎 꿇은 한(恨)을 반드시 풀겠다는 각오다. 남자복식보다 우승 가능성은 외려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둘 중 하나만 우승을 한다면 이용대는 올시즌 3개 슈퍼시리즈에서 연속 우승을 하게 된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일궈낸 세계 3위 이경원(29·삼성전기)-이효정 조의 2연패 여부도 기대된다. 대선배인 정명희-황혜영 조(86~87년)와 정소영-길영아 조(93~94년)가 이 대회 여자복식 2연패를 이룬 바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국민남매’ 용대-효정 2연패 “런던까지 함께”

    ‘국민남매’ 이용대(21)-이효정(28·이상 삼성전기) 조가 코리아오픈 2연패를 이뤄냈다. ‘디펜딩챔피언’ 이용대-이효정(세계랭킹 2위) 조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2009요넥스 코리아배드민턴 슈퍼시리즈(총상금 30만달러)에서 송폰 아누그리타야원-쿤찰라 보라비치차이쿨(태국·세계 12위) 조를 2-0(21-8, 21-7)으로 눌렀다. 한국이 이 대회 혼합복식 2연패를 이룬 것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6연패를 달성한 김동문-라경민 조 이후 처음.베이징올림픽에서 찰떡 궁합으로 금메달을 일군 ‘국민남매’의 코트 장악력은 완벽했다. 여자선수로는 장신(181㎝)인 이효정은 공격적인 서비스와 완벽한 네트플레이를 뽐냈다. 물론 이용대의 폭발적인 스매싱과 드라이브를 상대가 막아내기엔 역부족. 1세트 초반 이용대의 스매싱과 이효정의 헤어핀으로 앞서간 ‘국민남매’는 12-8로 쫓긴 상황에서 이용대의 강타와 이효정의 드라이브가 작렬, 내리 9점을 뽑아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잠시 시소게임을 벌였지만, 4-3으로 앞선 뒤 이용대의 스매싱으로 23분 만에 승부를 끝냈다.이용대는 “지난해에 이어 또 (우승)해서 기분이 굉장이 좋다. 효정 누나가 올림픽 금메달 이후 자신감을 얻어 잔 실수가 많이 줄었다.”고 너스레를 떨다가도 “누나가 은퇴하고 새 파트너랑 하면 그때나 내가 리드할 것 같다. 난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부족하지만, 누나는 경험이 풍부해 (내가) 끌려다니는 게 더 편안하다.”며 파트너를 치켜올렸다. 이효정은 “체력적으로는 문제없다. 랠리가 반복될 때 10~20초 정도 힘들지만 금방 회복된다. 용대랑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함께 가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009요넥스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국민 남매’ 용대·효정 4강 스매싱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낸 ‘국민남매’ 이용대(21)-이효정(28·이상 삼성전기·세계랭킹 2위) 조가 2009요넥스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4강에 올랐다. ‘디펜딩챔피언’ 이용대-이효정 조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혼합복식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쿠르니아완-이라와티(세계 13위) 조에 2-0(21-11, 21-11)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국민남매’가 승부를 매조지하기까지는 2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용대는 ‘환상의 짝꿍’ 정재성(27·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 8강에서도 한상훈(25·삼성전기)-신백철(20·한국체대) 조를 2-0(21-14, 21-13)으로 눌렀다.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여자복식의 이경원(29)-이효정(세계 4위) 조도 덴마크의 헬 닐슨-마리 뢰프케(세계 13위) 조에 2-0(21-19, 21-13)으로 승리, 4강에 합류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이·이 8강 ‘윙크’

    베이징올림픽 ‘금 남매’ 이용대-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가 요넥스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8강에 올랐다.세계랭킹 3위 이용대-이효정 조는 15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덴마크의 라르센-쉬외트 조를 2-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홈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첫 경기에 나선 이-이 조는 몸이 덜 풀렸는지 1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이용대의 스매싱과 이효정의 헤어핀이 살아나면서 24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반면 이-이 조의 강력한 라이벌인 세계 1위 노바 위디안토-릴리야나 낫시르(인도네시아) 조는 랭킹 38위인 인도의 디주-구타 조에 1-2로 역전패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1년 넘도록 랭킹 1위를 달리는 위디안토-낫시르 조는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이-이 조에 졌지만 지난주 말레이시아오픈에서는 설욕하며 우승했다.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위디안토-낫시르 조가 일찌감치 무너져 이용대-이효정은 대회 2연패를 이룰 기회를 잡게 됐다. 그러나 같은 혼복의 한상훈(삼성전기)-하정은(대교눈높이), 고성현(동의대)-장예나(인천대), 신백철(한체대)-김미영(인천대) 조는 탈락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윙크왕자’ 이용대 떴다

    ‘윙크왕자’ 이용대 떴다

    ‘윙크왕자’ 이용대(21·삼성전기)가 뜬다. 물론 ‘환상의 짝꿍’인 이효정(28)과 혼합복식에서, 정재성(27·이상 삼성전기)과는 남자복식에서 호흡을 맞춘다. 무대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2009 요넥스 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이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지정한 12개의 슈퍼시리즈(최고 등급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30만달러)이 걸려 있으며 22개국 350여명이 참가한다. 중국이 내부 사정으로 여자복식에만 선수를 내보냈지만, 리총웨이(남단·말레이시아)와 저우미(여단·홍콩),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남복·인도네시아) 조, 노바 위디안토-릴리야나 낫시르(혼복·인도네시아) 조 등 종목별 세계랭킹 1위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노린다. ●‘국민남매’ 베이징 감격 재현한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베이징올림픽 결승전 상대인 이용대-이효정(세계 3위) 조와 위디안토-낫시르(1위) 조의 리턴매치. 베이징에선 ‘국민남매’ 이용대-이효정 조가 2-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11일 끝난 2009시즌 슈퍼시리즈 개막전 격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선 위디안토-낫시르 조가 2-0으로 리벤지에 성공했다. 1, 2번 시드를 받은 이들은 각각 다른 조에 속해 결승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통산전적에선 3승1패로 이용대-이효정 조가 앞선다. 남자복식의 이용대-정재성 조와 세계랭킹 1위인 키도-세티아완 조의 재격돌도 관심거리다. 지난 연말 3개 국제대회를 싹쓸이한 이용대-정재성 조는 11일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만큼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1회전 탈락의 악몽은 잊은 지 오래. 덕분에 이들은 세계랭킹 2위까지 급상승했다. 상대전적 2승3패로 이용대-정재성 조가 간발의 차로 뒤져 있다. ●이효정-이경원 조, 베이징 恨 풀까 올림픽 여자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문 세계랭킹 5위 이효정-이경원(29·삼성전기) 조의 재기 여부도 궁금하다. 당시 맏언니 이경원의 발목부상으로 아쉽게 중국에 금메달을 내준 이효정-이경원 조는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에서 중국의 양웨이-장지웬(세계 7위) 조를 꺾고 우승,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효정-이경원 조가 준결승에서 양웨이-장지웬 조를 또 한번 꺾는다면 결승에선 세계 3위인 첸위친-쳉웬싱(타이베이) 조와 맞붙을 전망이다. 이효정-이경원 조와 첸위친-쳉웬싱 조는 역대전적 1승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이 밖에 이현일(김천시청)의 은퇴 이후 남자단식의 간판이 된 박성환(25·강남구청·세계 10위)은 코리아오픈 첫 우승에 도전한다. 물론 리총웨이를 비롯, 톱랭커들의 벽을 넘어야 가능하다. 여자단식의 간판 황혜연(24·삼성전기·세계 16위)도 저우미 등 톱10 이내 선수 5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셔틀콕 반란을 꿈꾼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009말레이시아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셔틀콕 남매’ 따로 또같이 세계제패

    ‘윙크왕자’ 이용대(21·삼성전기)가 2009년 세계 셔틀콕 정복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세계랭킹 2위 이용대-정재성(27·삼성전기) 조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말레이시아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알벤토 율리안토 찬드라-헨드라 아프리다 구나완 조에 2-1(18-21 21-14 21-1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딴 이효정(28)-이경원(29·이상 삼성전기·세계 5위) 조도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7위인 중국의 양웨이-장지웬 조를 2-0(21-15 21-12)으로 완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복식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1989년 정명희-정소영 조 이후 20년만이다. 하지만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용대-이효정(세계 3위) 조는 베이징올림픽 결승전 맞상대였던 노바 위디안토-릴리야나 낫시르(인도네시아·세계 1위) 조에게, 남자단식의 박성환(25·강남구청·세계 10위)은 세계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에게 아깝게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대표팀은 1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2009요넥스 코리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 출전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KBS연기대상] ‘엄뿔’ ‘쾌도’ 주역들 2관왕 영예 (종합)

    [KBS연기대상] ‘엄뿔’ ‘쾌도’ 주역들 2관왕 영예 (종합)

    2008 KBS ‘연기대상’에서는 2관왕의 영예를 안은 배우들 몇몇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8년 12월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2009년 1월 1일까지 생방송된 KBS ‘연기대상’은 배우 이덕화와 최정원, 아나운서 김경란이 진행자로 나섰다. 예년과 다르게 침착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시상식이 거행됐다. 특히 KBS ‘연기대상’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2관왕을 거머쥔 스타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너는 내운명’의 윤아(신인상 네티즌상) ‘엄마가 뿔났다’의 김용건(베스트커플상 조연상)과 장미희(베스트커플상 인기상), ‘쾌도 홍길동’의 성유리(베스트커플상 인기상)과 강지환(베스트커플상 네티즌 상), ‘바람의 나라’의 최정원(베스트커플상 우수연기상)이 모두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MC들이 약속된 방송시간에 쫓겨 수상자들에게 수상소감을 짧게 해달라는 부추김을 연달아 내뱉었던 부분이다. 진행자들은 ‘생방송의 묘미’라고 운운했지만 그 순간 마치 수상자들에게 개인의 영광을 빼앗는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물론 생방송 진행에 따라 미처 예상할 수 없었던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시상식은 어디까지나 지난 1년을 마감하고 정리하는 자리다. 상을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또 그걸 보고 축하하는 사람도 모두 마음 편하게 보고 즐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009년 연기대상에서는 또 다시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길 기대해본다. ☆ 2008년 K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 ☆ △대상-김혜자(엄마는 뿔났다) △특집 문학관 단막극-남자 윤희석(TV문학관) 여자 박민영(전설의 고향)△청소년 연기상-남자 이현우(대왕세종) 여자 심은경(태양의 여자)△신인상-남자 정겨운(태양의 여자) 여자 윤아(너는 내운명)△네티즌 상-남자 강지환(쾌도 홍길동) 여자 윤아(너는 내운명) △베스트커플상 -김용건-장미희(엄마가 뿔났다) 송일국-최정원(바람의 나라) 강지환-성유리(쾌도 홍길동)△조연상-남자 김용건(엄마가 뿔났다) 엄기준(그들이 사는 세상) 여자 배종옥(그들이 사는 세상)△공로상-유철주 조명감독 △우정상-이효정△특별상-삼화네트웍스(엄마가 뿔났다) △인기상-남자 장근석(쾌도 홍길동) 여자 장미희(엄마가 뿔났다) 성유리(쾌도 홍길동)△우수연기상 일일연속극-남자 이필모(너는 내운명) 여자 김정난(너는 내운명) 주간연속극-남자 이원종(대왕세종) 여자 이윤지(대왕세종) 미니/수목-남자 정진영(바람의 나라) 여자 이하나(태양의 여자) 최정원(바람의 나라)△최우수연기상-남자 송일국(바람의 나라) 여자 김지수(태양의 여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사진 = 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년을 강타한 말말말] “지금 주식 사면 최소 1년이내 부자 된다”

    [2008년을 강타한 말말말] “지금 주식 사면 최소 1년이내 부자 된다”

    다사다난.2008년 무자년(戊子年)은 그 어느 해보다 이 사자성어가 어울리는 해였다.이명박 정부 출범 전과 후로 정치적 갈등은 날카로웠다.미국산 쇠고기 파동은 뜨거웠다.전대미문의 경제위기 한파는 온 나라를 얼어붙게 만들었다.어렵고 힘든 일만 있지는 않았다.베이징올림픽에서의 낭보는 통쾌했고,한국의 첫 우주인 탄생은 벅찼다.미국의 첫 흑인대통령 탄생도 시대의 변화를 실감케 하는 빅 뉴스였다.수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신조어와 어록을 통해 분야별 한해를 갈무리했다. 정치 ●처음에 미국 가서 오렌지를 달라고 했더니 못알아듣더라.그래서 ‘아린쥐’라고 했더니 알아듣더라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1월30일 영어 공교육 완성 프로젝트 실천방안 공청회에서.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출신),강부자(강남 땅부자),S라인(서울시청 출신) 이명박 정부 첫 내각,청와대 인사를 놓고 생긴 신조어. ●만사형통,상왕정치,형님예산 이명박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영향력을 비꼰 말. ●버르장머리 고쳐 줘야 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3월19일 친박계의 좌장으로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나라당 공천심사가 엉망이라고 비판하면서. ●대통령 주변 일부 인사들에 의한 권력의 사유화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6월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 측근 인사들의 전횡을 공개비판하며. ●공직자는 서번트(머슴)다.이런 정신으로 살아남을 수 있나 이명박 대통령,3월10일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공무원들에게 머슴의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 돌아보라고 비판하면서. ●저도 속고,국민도 속았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3월23일 긴급기자회견을 자청,여당의 제18대 국회의원 후보 공천결과를 강하게 비난하면서. ●요즘은 카드로 타는데,한번 탈 때 70원 하나요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6월27일 최고위원 후보자 라디오 토론회에서 “버스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아느냐.”는 공성진 후보 질문에. ●발신자 16대 대통령 노무현,수신자 이명박님 노무현 전 대통령측,10월29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첫 수확한 노무현표 봉하오리쌀을 선물하면서 겉포장에 이같이 표기. ●그런 건 다 개소리라고 생각한다 북한 외무성 리근 미국국장,11월7일 뉴욕에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회동한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문제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을 일축하면서. ●전직 대통령의 도리가 있겠지만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동생의 도리도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12월5일 형 노건평씨가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에 개입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뒤 “형님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데 (내가) 사과해 버리면 형님의 피의사실을 인정해 버리는 것이어서 (사과하기) 어렵다.양해해 달라.”며. 경제 ●지금은 전대미문의 위기로,그에 걸맞은 전대미문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11월23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중에 열린 ‘CEO서밋’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 1년 이내에 부자가 된다 이명박 대통령,11월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진 동포 리셉션에서 지금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라고 밝히면서. ●중산층,서민에게는 대못을 박으면 안 되고 고소득층에는 대못을 박는 상황은 괜찮은 것이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9월23일 국회에서 야당의원들이 종부세 완화에 대해 공세를 취하자.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예전에 쓰던 낫과 망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11월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융권 구조조정 필요성을 언급하며. ●삼성전자 같은 회사를 또 만들려면 10년,20년 갖고는 안 될 것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7월2일 삼성재판 1심 피고인 신문 도중 재판장이 “삼성계열사 중 특별히 중요한 계열사가 있느냐.”고 묻자 울먹이며. ●쇠고기 협상은 미국이 우리에게 준 선물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8월1일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의 농림수산식품부 기관보고에서 미국산 쇠고기 협상 타결과 관련해 불거진 ‘한·미정상회담 선물’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요구에 답하며. ●요즈음 사태 진행 추이는 초기 진화에 실패한 남대문 화재의 참상이 재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마저 든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11월28일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초청강연에서 정부의 미숙한 위기대응을 지적하며. ●어둠이 걷히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어둠 속에서 길을 떠나 새벽녘 기회의 강을 건너자 김승연 한화 회장,10월9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현재의 경기 불황이 분명 큰 시련이지만 이를 기회로 이용하자며. ●2008 한국 증시는 어류(魚類)가 대세 펀드와 주식계좌 중 상당수가 반토막을 넘어 4분의1 토막까지 나면서 난데없는 ‘고등어계좌’ ‘갈치계좌’가 유행어로 떠올랐다.고등어는 반 토막을 내 먹는다는 의미에서,갈치는 4분의1토막을 내 먹는다는 뜻에서 유래. 사회·문화 ●사람은 누구나 한두 가지 비밀이 있는데 나는 지난 수개월 동안 발가벗겨지다시피 했다.이제 나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그저 봄을 기다리는 초라한 여인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3월12일 결심공판에서 학력위조 등 혐의에 대한 최후변론에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이전 정권의 정치색을 가진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자연스럽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3월12일 광화문문화포럼의 초청으로 취임 후 첫 강연에서 참여정부의 코드인사 퇴진을 거론하며.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소설가 고 박경리.타계하기 한달 전인 4월 ‘현대문학’에 발표한 시 ‘옛날의 그 집’ 중에서. ●찍지 마,성질이 뻗쳐 정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10월24일 국회 국감장에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신상발언으로 정회 소동이 벌어졌을 때 화를 내다가 이를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에게 한 말. ●30개월이 안 된 소를 대부분 먹는 줄 몰랐다.소도 생명체인데 10년은 살아야 하지 않나 김성이 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5월13일 기자들과의 만찬자리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논란을 거론하면서. ●과거 노동부에서 직원이 몸이 안 좋다고 생쥐를 튀겨먹으면 좋다고 하는 일이 있었는데 변도윤 여성부 장관,3월22일 업무보고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과 차를 마시던 자리에서 ‘새우깡 생쥐머리 파동’이 언급되자 농담조로 답변하며.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하는 것일 뿐 박은경 환경부 장관후보자,2월22일 절대농지 보유로 투기의혹을 사자 이를 해명하면서. ●우주에서 바라본 한반도는 하나더라.소유스 귀환모듈에 타기 전에 본 한반도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씨,4월19일 지구 귀환 직후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공항 기자회견 중 우주에서 본 한반도 모습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연예·스포츠 ●똥!덩!어!리 탤런트 김명민,11월 종영한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실력이 부족한 오케스트라 단원을 다그치며. ●바지를 내려서 5분간 보여드리겠다.그러면 믿으시겠는가 가수 나훈아,1월25일 자신과 관련된 소문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에서 신체훼손설을 언급하다가. ●마지막 1분은 언니들 몫이다 임영철 여자핸드볼 대표팀 감독,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 동메달 결정전에서 후반 1분을 남긴 무렵 작전 타임을 불러 선수들을 모두 노장으로 교체하며. ●축구장에 물 채워라,박태환이 수영하게 한 네티즌,베이징 올리픽에서 축구가 졸전을 거듭한 반면 8월10일 박태환이 베이징올림픽 수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자 포털사이트에 올린 글. ●은메달 따니까 애국가가 안 나오던데요 수영 선수 박태환,8월12일 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딴 뒤 금메달과 은메달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감독님께 인사하려고 가는데 옆에 카메라가 보여 나도 모르게 윙크를 하고 말았다.굳이 얘기한다면 엄마한테 보낸 것이다 이용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8월17일 이효정 선수와 함께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직후 ‘윙크 세리머니’를 한 이유에 대해. ●성적은 꼴찌지만 나는 최선을 다했기에 꼴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남자 역도 이배영,8월12일 올림픽 69㎏급 경기에서 다리에 쥐가 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끝내 바벨을 움켜 쥐고 있던 집념을 보이며. ●우정도 왜곡하는 세상이 무섭다 탤런트 최진실,생전에 지인들에게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며. 국제 ●우리는 할 수 있다(Yes,We Can) 버락 오바마,11월4일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연설에서 위대한 미국인들은 현재의 난국을 극복할 능력이 있다며. ●신발 테러는 내가 대통령이 된 후 겪은 가장 특이한 경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12월16일 이라크에서 가진 기자회견 도중 한 기자가 자신에게 신발을 던진 사건과 관련해 “그가 내게 신발을 던진 것 또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이라크 사법당국이 이번 일에 대한 과잉 대응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우리 집에서도 러시아가 보여요 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 세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9월 미 CBS와의 인터뷰에서 “외교 경험이 일천하지 않으냐.”는 지적에 대해 “러시아는 알래스카와 인접해 있어 알래스카의 섬에서도 러시아가 보인다.”고 동문서답한 것을 빗댄 것. ●지금의 위기는 100년에 한 번 있을 신용 쓰나미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10월23일 미 하원 청문회에서 자신의 저금리 정책이 거품을 불러왔다는 비판에 대해. ●금융위기는 신의 징벌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10월9일 미국이 가난한 국가들에 대해 미국식 경제원칙을 강요했기 때문에 금융위기가 발생했다고 비난하며. 정리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