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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心은 벌써 春心

    女心은 벌써 春心

    2010년 봄·여름을 겨냥해 각종 패션 브랜드들이 연예인 모델을 기용해 찍은 화보들을 살펴보면 빠지지 않는 조합이 ‘스키니진+킬힐’이다. 스키니진은 스타킹처럼 허벅지에서 종아리, 발목까지 다리에 쫙 달라붙는 청바지를 말한다. 킬힐은 굽 높이가 7~8㎝인 하이힐보다 더 높은 10~15㎝의 아찔한 굽을 자랑하는 구두다. 킬힐이란 말은 우마 서먼이 주연한 영화 ‘킬힐’의 제목을 패러디한 것. ●프리미엄진은 길게 보이는 재단이 특징 프리미엄 진의 유행을 이끈 미국 브랜드 세븐진은 한국 진출 2년 만에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를 모델로 기용했다. 프리미엄 진은 비싼 가격과 다리가 길어 보이는 재단이 특징이다. 우중규 세븐진 팀장은 “유이는 스타의 화려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젊고 청순한 아기 같은 얼굴에다 다리도 길어 청바지 모델로 최적”이라고 모델 기용 배경을 설명했다. 세븐진 화보 가운데서도 종아리 부분을 지퍼로 장식한 스키니진과 발등을 덮는 킬힐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가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 패션 브랜드 ‘탑걸’은 도발적인 록 시크(Rock Chic) 스타일을 올봄 트렌드로 잡았다. 록 시크 스타일을 이끄는 것은 호랑이해를 맞아 유행 중인 호피 무늬의 레오파드 룩, 반짝이가 잔뜩 달린 레깅스, 세련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모터사이클을 타기 편한 옷에서 유래한 라이더 재킷 등이다. 하지만 변함없이 탄탄한 이효리의 몸매는 스키니진에 킬힐을 신었을 때 가장 돋보인다. 신원그룹 홍보팀의 강추경씨는 “자신의 몸을 가꾸는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여성의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스키니진과 킬힐의 유행이 몇 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키’ 모델 한효주는 날염 처리된 오묘한 색의 갈색 스키니진을 입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인다. 매력적인 허리선을 자랑하는 ‘씨’ 모델 신민아도 스키니진으로 몸매 선을 살렸다. 스키니진을 결정적으로 유행시킨 주역은 드라마 ‘스타일’에서 발망 브랜드의 날염 청바지를 입고 나온 김혜수와 노래 ‘지’를 부를 때 색깔별로 스키니를 입은 소녀시대다. 최근 몇 년간 해외 패션쇼 무대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김민희 등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이 사랑한다고 밝힌 브랜드는 어깨를 부풀린 스타일의 ‘파워 숄더’가 특징인 발망이다. 발망의 날염 스키니진과 파워 숄더는 1980년대를 휩쓴 ‘스노 진’과 패드로 과장되게 부풀린 어깨를 연상시킨다. ●가보시힐 앞굽 숨겨 세련미 더해 킬힐의 유행이 지속되는 것은 구두 앞부분에도 흔히 ‘가보시’라고 불리는 굽을 넣고, ‘글래디에이터(검투사) 룩’이라고 표현하는 여러 줄의 가죽끈으로 발등을 지탱하는 등 하이힐에 편안함을 더했기 때문이다. 뒷굽 말고 앞에도 굽이 있는 하이힐은 ‘플랫폼힐’ 또는 ‘가보시힐’이라고 불리는데 이런 구두를 처음 만든 디자이너는 살바토레 페라가모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물자 부족으로 구두 허리 부분을 받쳐주는 쇠의 품질이 나빠 구두가 쉽게 고장 나자 아예 앞굽과 뒷굽을 이은 플랫폼 신발을 만들어냈다. 최근의 ‘가보시힐’은 앞굽을 속으로 숨겨 세련됨을 더한다. 강주원 금강제화 디자인실장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화사한 색깔의 플랫 슈즈와 뱀가죽이나 레오파드 무늬를 넣은 킬힐의 유행이 공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고수-한예슬 ‘백 허그’ 도미노

    고수-한예슬 ‘백 허그’ 도미노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하 클스)에서 고수와 한예슬이 선보인 백허그가 연예계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12월2일 첫방송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클스’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와 ‘발리에서 생긴일’의 최문석PD의 호흡에다 고수와 한예슬, 송종호, 선우선의 열연에 힘입어 탄탄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수와 한예슬이 선보인 백허그 프로포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11회 방영분에서 ‘강지커플’인 강진(고수 분)은 지완(한예슬 분)을 산장으로 데리고 가서는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동시에 백허그로 프로포즈를 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2회 방영분에서는 지완은 강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백허그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둘의 백허그가 공개된 이후 지난 24일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신혼부부 놀이를 하던 이효리가 순식간에 김종국에게 백허그를 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아담커플’인 가인은 2AM의 조권을 향해 “노래 ‘죽어도 못 보내’가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하면 백허그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해 팬들의 관심을 끄는 등 순식간에 연예계에 백허그 열풍이 불고 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일본의 美 ‘얼굴 감추기’

    피부는 까맣게 선탠하고, 머리는 노랗게 물들이며, 화장을 진하게 한 시부야의 ‘갸루(girl)’ 스타일처럼 일본 여성들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낯설다. ‘미인의 탄생’(송태욱 옮김·너머북스 펴냄)의 저자 무라사와 히로토는 일본인의 미의식은 ‘얼굴 감추기 문화’라고 분석했다. ‘갸루’ 스타일은 가수 이효리가 ‘유고걸’을 부를 당시 완곡하게 따라하긴 했지만 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까지 서양인의 눈에 비친 일본 여성들의 화장법은 괴이하기까지 했다. 프랑스인 몽블랑(1832~1898)은 “결혼한 여성이 자신의 눈썹을 밀어버리고 검은 수액 덩어리처럼 보이는 것을 사용해 자신의 이를 검게 물들인다. 이 풍습은 질투심 많은 남편이 생각해낸 것이리라.”라고 한탄했다. 아름다움을 위해 여성들이 하는 일은 상상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근세가 되면서 일본 여성들은 하얀 피부를 선호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19세기 유럽도 마찬가지였다. 유럽의 귀부인들은 하얀 피부가 도드라지도록 정맥에 파란색 연필로 칠을 했고, 일본 여성들은 납이 들어간 백분을 얼굴은 물론 가슴과 뒷목에까지 발랐다. ‘얼굴 감추기 문화’는 한복과 기모노에서도 그 차이가 드러난다. 치마저고리는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을 표현하지만 기모노는 몸통에 천을 칭칭 감아서 몸매를 밋밋하게 만든 다음에 절구통 모양의 옷을 입는다. 현대 일본 여성의 미의 기준은 단 한 가지 ‘귀여움’이다. 1990년대 후반에는 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영향으로 눈썹을 가늘게 밀거나 거의 뽑아버렸다면 2000년대에 들어서자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처럼 마스카라로 눈을 크게 보이게끔 하는 화장법이 유행했다. 얼굴로 본 일본문화론을 쓴 저자는 “민얼굴을 보여주지 않으며 내면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긴 무사들의 규범적 미의식이 메이지 이후 정부에 의해 국민 문화를 형성했다.”고 ‘얼굴 감추기 문화’의 뿌리를 분석했다. 1만 5000원.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예능계도 ‘구조조정’ 칼바람

    예능계도 ‘구조조정’ 칼바람

    2010년 예능계에 한겨울 추위보다 더 매서운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 있다. 봄·가을 정기 개편철이 아닌데도 프로그램 폐지와 출연진 전원 교체 등의 고강도 처방이 잇따르고 있다. 예능계 지각변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살리고 죽이고… 원인은 식상함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 2TV의 ‘상상더하기’(이하 ‘상플’)가 전날 5년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4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상플’은 언어를 통해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세대공감 올드앤뉴’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KBS 예능 간판주자로 장수했다. ‘얼음공주’ 노현정 아나운서와 MC 탁재훈·신정환도 인기에 한몫했다. 이후 ‘상플’은 형식을 조금씩 바꿔가며 변화를 줬지만, 연예인 사생활 토크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출연배우들의 영화 내지 드라마 홍보 창구’라는 비판도 따라다녔다. 급기야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SBS ‘강심장’에 크게 밀리면서 사형선고를 받기에 이른 것이다. KBS는 이 프로를 폐지하고 새달 2일부터 배우 김승우가 진행하는 토크쇼 ‘승승장구’를 신설한다.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패떴)도 지난 18일 시즌1의 마지막 녹화를 가졌다. 2008년 6월 첫선을 보인 ‘패떴’은 유재석, 김수로, 이효리, 대성 등 고정 MC와 특별 초대손님의 활약으로 한때 시청률 30%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매회 똑같은 구성과 진행방식을 반복해 식상함을 자초했다. ●유난히 치열한 예능 생존경쟁, 왜? 방송사의 대응 무기는 오로지 ‘신선함’이다. KBS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잘 출연조차 않던 김승우를 예능 MC로 발탁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첫번째 초대손님은 진행자의 아내 김남주(배우)다. 김승우는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은 만큼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진솔한 토크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BS는 ‘패떴’의 이름만 남기고 제작진과 출연진을 전부 물갈이했다. ‘패떴’ 시즌2인 셈이다. 기존의 인지도는 최대한 살리되, 이미지는 완전히 바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시즌2는 김원희, 윤상현, 지상열, 신봉선, 택연, 윤아, 조권 등이 이끌어간다. 예능 프로에 노출이 많이 안 된 배우 윤상현과 인기 아이돌 멤버들의 조합에 승부수를 건 눈치다. 경쟁사 주자 빼오기도 눈에 띈다. 지난달 새 단장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는 최근 ‘에코하우스’ 코너에 KBS ‘개그콘서트’(개콘)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유상무를 전격 투입했다. 유상무는 ‘개콘’에서 당분간 하차한다. 그런가 하면 KBS ‘1박2일’은 원래 멤버 김종민(가수)이 제대하자마자 프로그램에 투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렇듯 예능계의 생존 경쟁이 치열한 것은 한번 주도권을 빼앗기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강심장’, ‘패떴’의 제작을 맡고 있는 남승용 SBS 책임 프로듀서는 “예능 프로는 워낙 유행에 민감해 일단 한번 밀리면 인기를 되찾기가 매우 힘들다.”면서 “예능은 기획, 연출, 연기의 3박자가 잘 맞아야 하고, 웃음이라는 기본적인 공감대에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돼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이효리 섹시 패션, 뉴요커도 사로잡아

    이효리 섹시 패션, 뉴요커도 사로잡아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뉴욕 거리를 접수했다.이효리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 실리는 스트리트 스타일 화보를 촬영을 위해 최근 뉴욕 브루클린을 찾았다.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의상으로 스타일링하며 쿨한 뉴욕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섹시 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박시한 티셔츠를 메탈릭 레깅스와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는가 하면, 가슴을 강조한 원피스에 아찔하게 높은 부츠를 신어 섹시함을 과시했다.특히 퍼가 달린 점퍼에 독특한 느낌의 셔츠 등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도 잘 소화해 냈으며 살짝 드러낸 ‘효리 배꼽’도 눈길을 뗄 수 없게 했다.’음악과 패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진행한 이날 스태프들은 하나같이 ‘역시 이효리’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 지나가는 뉴요커들의 시선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한편, 이효리는 데이비드 베컴 외 패션 모델 아기네스 딘, 힙합 뮤지션 스눕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이다스 오리지널스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베컴과 어깨 나란히… ‘글로벌 모델’

    이효리, 베컴과 어깨 나란히… ‘글로벌 모델’

    가수 이효리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팝 싱어 시아라 등과 함께 모델로 나선다.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19일 “이효리가 세계적인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2010년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국내를 포함한 아시아의 셀러브리티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캠페인 모델로 선택 된 것은 이효리가 처음이다.엠넷미디어 측은 “이효리는 세계적 팝가수이자 가수인 시아라와 함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우먼스 라인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등장할 것”이라며 “촬영 현장에서 이효리는 특유의 섹시함과 당당함으로 모든 스태프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효리의 캠페인 모델 발탁은 그의 음악적인 재능과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는 이효리와 또한 그가 모델로 나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올해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효리의 2010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글로벌 캠페인 촬영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비밀리에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지혜-태연 닮은꼴?”…황당 마케팅 실소

    “이지혜-태연 닮은꼴?”…황당 마케팅 실소

    “이지혜와 소녀시대 태연이 닮았다?” 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 이지혜의 소속사 홍보 방식이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혜 소속사 케이피 컨텐츠는 “이지혜가 인기정상의 그룹인 소녀시대 태연과 빼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며 실제로 태연이 이지혜의 과거 모습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닮은 꼴”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19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 이같은 내용이 기사로 그대로 확대 재생산 되자 “앨범 홍보효과를 노리고 일부러 논란을 일으키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도를 넘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실제로 이지혜 측은 보도자료에 태연의 사진을 함께 배포하는 등 음악적인 변화나 앨범내용이 아닌 확인되지 않은 태연과의 닮은꼴 주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었다. 신인 가수들이 ‘제 2의 비’, ‘제 2의 이효리’, ‘제 2의 보아’ 등 인지도가 훨씬 높은 스타들을 이용해 관심몰이 하는 것이 가요계에서 더이상 특별할 게 없으나 일부러 팬들을 자극해 앨범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씁쓸하다는 것. 네티즌들은 “한 때 이지혜의 팬이었는데 선배가 후배 명성을 업고 가려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 “안티팬을 만들려고 하는 지능적인 수법“ 등 부정적인 의견을 달았다. 한편 이지혜는 타이틀곡 ‘눈물아 제발 멈춰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23일 KBS-2TV ‘스타골든벨’에 출연, 그간의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사진=케이피 컨텐츠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막장ㆍ性은 가라…연예계 새바람 분다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막장·性판타지 NO! ‘진정성’ 찾아가는 연예계

    복수 불륜 패륜으로 대표되는 막장드라마,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집착한 성적 판타지와 후크송, 연예인들의 사생활 폭로와 말장난이 넘쳐난 예능프로그램. 이는 지난 한 해 연예계를 설명하는 키워드들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난 2009년 연예계를 “진정성을 상실한 한 해”라고 평했다. 그랬던 연예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막장이 판치던 안방극장엔 웰메이드 드라마가 자리 잡았고 찬밥신세였던 다큐멘터리는 오히려 예능프로그램들을 압도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익예능 열풍은 더욱 거세졌고 후크송과 성적판타지가 난무하며 획일화됐던 가요계도 점차 다양성을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막장 압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지난해 복수, 불륜, 패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점철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며 너도나도 막장대열에 합류했지만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들은 뭔가 다르다.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드라마는 KBS 1TV ‘명가’, KBS 2TV ‘공부의 신’, ‘추노’, MBC ‘파스타’, SBS ‘제중원’ ‘별을 따다줘’ 등 총 6편이다. 이 드라마들은 이제 첫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특색 있는 전개로 수작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명가’ ‘제중원’ ‘추노’는 중장년층에게나 어울릴 법한 사극이라는 장르의 무게감을 덜어내 젊은 세대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명가’는 경주 최씨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담은 휴먼사극, ‘제중원’은 백정 출신이 의사가 된다는 내용의 메디컬 사극으로 둘 다 10%대의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또 ‘추노’는 액션 로맨스 코믹을 적절히 배합해 첫 방송부터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극 외에 ‘공부의 신’ ‘파스타’ 역시 각각 공부, 요리라는 소재에 톡톡 튀는 대사와 매력 있는 캐릭터를 잘 버무려 젊은 층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착한드라마를 표방한 ‘별을 따다줘’ 역시 전형적인 캔디스토리지만 최정원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공부의 신’은 3회부터 20%를 넘으며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고 다른 드라마들 모두 1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막장으로 도배됐던 안방극장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대거 등장한 것은 지난해 ‘찬란한 유산’, ‘솔약국집 아들들’ 등 소위 착한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잘 만든 작품은 결국 시청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제작진은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시청률에 집착하기보다 진정성을 갖춘 작품으로 승부를 걸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예능 잡는 대박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에 대한 가능성은 지난 2008년 말 방송된 MBC ‘북극의 눈물’과 2009년 초까지 방송된 KBS ‘누들로드’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북극의 눈물’은 10% 중반, ‘누들로드’ 역시 6편이 꾸준히 1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 다큐멘터리는 시청률 5%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평가받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성과다. 한동안 잠잠했지만 지난해 연말 MBC ‘2009 가장 슬픈 이야기 풀빵엄마’가 15.7%, 이달 3일 방송된 SBS ‘출세만세’가 10.3%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더니 이젠 인기드라마에 버금가는 다큐멘터리까지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아마존의 눈물’이 그 주인공.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조사와 250일의 제작기간에 15억여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방송에서 21.5%라는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 책임 프로듀서 정성후 CP는 “공동체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조에족의 삶을 통해 현대인들의 삶을 한 번쯤 돌이켜볼 수 있기를 바랐다.”며 “제작진의 바람과 노력이 작품 속에 담겼고 시청자들에게 작품의 진정성이 전달된 것 같다.”고 전했다. ◆ 시청자 심금 울리는 본격 공익예능의 귀환 MBC ‘양심냉장고’, ‘칭찬합시다’, ‘러브 하우스’처럼 오락성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예능이 큰 인기를 끌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예능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과거사 들추기와 각종 폭로전으로 물들었다. ‘무한도전’ 등 오락에 공익성을 접목시킨 예능프로들도 있지만 장르의 성격상 공익은 오락이라는 요리에 가미된 양념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말부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김영희PD체제의 공익 버라이어티로 재탄생했다. 김영희PD는 과거 ‘느낌표’, ‘이경규가 간다’ 등 오락성과 공익성을 적절히 담아낸 예능프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바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비록 기대와 달리 ‘단비’ ‘우리 아버지’ ‘헌터스’ 코너로 출발한 ‘일밤’은 시청률에서 고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코끝이 찡한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헌터스’가 ‘에코하우스’로 바뀐 뒤 재미있다는 반응이 눈에 띄게 증가해 공익성과 오락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지금의 오락 프로는 기승전결의 코드 없이 특정상황 안에서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말장난으로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시청자들 역시 그런 식의 웃음유발에 길들여졌지만 ‘일밤’은 웃음의 의미 자체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준다. 감동에 대한 강박관념만 벗는다면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 또 후크송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획일화된 경향이 강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성적판타지와 후크송으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달리 신승훈, 김동률 등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김종국, 이효리, 윤미래, 세븐, 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가수들도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평론가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KBS, MBC,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컴백 기대되는 가수 1위

    이효리, 컴백 기대되는 가수 1위

    톱가수 이효리가 올해 가장 컴백이 기대되는 가수로 뽑혔다. 온라인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컴백이 가장 기대되는 가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813명이 투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효리는 465표(26%)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그간 노래는 물론 춤과 패션까지 유행을 선도하는 여성 솔로가수의 대표주자로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컴백이 임박해오자 이효리가 아이돌 가수들이 평정한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효리의 뒤를 이어 소녀시대가 435표(24%)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각종 상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고 내달께 새 앨범을 발표, 다시 한 번 걸그룹 열풍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달 단독 콘서트로 컴백에 나서는 빅뱅은 387표(21%)로 3위를 차지했으며 카라가 283표(16%)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 2NE1과 세븐이 각각 173표(10%), 70표(4%)로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亞스타들 강원 관광홍보 전도사로

    亞스타들 강원 관광홍보 전도사로

    아시아 스타들이 강원도 관광홍보 전도사로 속속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도는 14일 중국 오락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춤추면 예뻐져’의 공동 MC인 주단(29)과 옌수(25)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단은 중국 최상급 MC로 지난해 중국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우수 여자 MC상을 받았고, 중국 내 10대 미녀 MC로도 선정됐었다. 옌수는 가수 겸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소니와 아디다스 등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도는 오는 5월 열리는 상하이엑스포와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둘은 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35만부를 제작하는 강원 겨울관광 가이드북에 표지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 동행한 절강TV 제작팀과 함께 13~15일 홍천 스키장과 춘천시내 쇼핑거리, 화천 산천어축제 등을 카메라에 담아 방송할 예정이다. 도는 해외 관광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시아 모슬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련 미녀 스타들을 초청해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방송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말레이시아의 소피아 리자(26)를 초청, 동행한 관광객들과 함께 평창 보광휘닉스 스키장과 남이섬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1월에는 ‘말레이시아의 이효리’로 알려진 만능 엔터테이너 피비 얍(30)이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 강원도의 겨울체험을 카메라에 담아 방송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김혜수 ·이효리, ‘호피무늬’ 스타 1위

    김혜수 ·이효리, ‘호피무늬’ 스타 1위

    김혜수가 호피 무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꼽혔다.패션사이트 엣진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패션 관계자 등 800명을 대상으로 ‘호피무늬 패션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에 관환 설문조사를 진행. 김혜수가 34%의 득표율을 얻으며 1위로 선정됐다.’파스타’에서 활약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이하늬가 26%로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연인 장동건과 공항에서 호피무늬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는 고소영(22%)과 전지현(8%), 한예슬(6%), 김소연(4%)이 각각 선정됐다.김혜수는 지난해 드라마 ‘스타일’에서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엣지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또한 원색과 노출 등 다소 과감한 의상도 무리 없이 소화해 ‘패션업계의 선두주자’로 불릴 정도다.한편, 호피무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가수로는 이효리가 7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서인영(12%), 백지영(6%), 아이비(4%)가 각각 2,3,4위에 올랐다. 걸그룹 부문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38%로 1위를 차지했다.사진 = 김혜수 미니홈피, 이효리 잡지화보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성 “핸드폰 저장된 女아이돌은 ‘카라’ 지영”

    대성 “핸드폰 저장된 女아이돌은 ‘카라’ 지영”

    빅뱅의 멤버 대성이 휴대폰 속에 저장된 단 한 명의 여자 아이돌은 ‘카라’ 의 지영이라고 고백하며 식은땀을 흘렸다. 대성은 SBS ‘강심장’ 12일 방송분에서 이효리의 소개로 지영과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대성은 이어 “휴대폰에는 지영을 비롯해 이효리와 바다 단 3명의 여자연예인이 저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대성은 또 지영과는 단지 동료로서만 연락했다고 수습하려 했지만 “내가 스스로 선을 그었다.” 며 “‘촬영중이세요?’, ‘열심히 하세요’ 등 한 두 번의 문자만 주고 받았다.” 고 말하면서도 당황했는지 횡설수설했다. MC 강호동은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조용히 얘기할 필요가 있냐.” 며 대성을 당황케 하고 출연진들 역시 의심의 눈초리를 대성에게 보냈다. 여기에 구하라는 “회식 자리에서 효리 선배가 ‘지영이랑 대성이랑 만나보라’ 고 얘기했다.” 며 “지영의 이상형이 대성“ 이라고 덧붙여 대성을 더욱 안절부절 못하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최장수 소주모델 등극

    이효리, 최장수 소주모델 등극

    이효리가 롯데주류와 3년째 소주 광고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롯데주류는 13일 2008년부터 ‘처음처럼’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이효리와 11일 광고모델로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롯데주류와 이효리는 이번 계약으로 3년째, 횟수로는 5번(계약기간 6개월)의 계약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이로써 이효리는 국내 최장수 소주모델이 됐다.롯데주류 관계자는 “2년 동안 이효리씨와 함께 진행한 ‘흔들어라 캠페인’을 통해 소주를 흔들어 마시는 음주법을 제시하여 소비자들 사이에 ‘회오리주’를 유행시켰다.”며 “‘처음처럼’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을 크게 상승시켰고, 작년부터 ‘효리주 열풍’도 나타나는 등 ‘처음처럼’과 이효리씨의 궁합이 잘 맞아 모델로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효리는 1월부터 시작하는 ‘처음처럼’의 2010년 새 CF로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롯데주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성 “빅뱅 해체 통보 받았다” 깜짝 고백

    대성 “빅뱅 해체 통보 받았다” 깜짝 고백

    빅뱅 멤버 대성이 “소속사 사장님이 더 이상 빅뱅은 없다. 해체다.” 라는 짧은 통보 문자를 보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SBS ‘강심장’ 녹화에서 대성은 “어느 날 빅뱅 멤버들의 휴대폰으로 사장님이 보낸 문자가 도착했다.” 며 출연진들과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성은 이어 “예상치 못한 해체 통보에 멤버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고민에 빠졌다.” 며 “소식을 전해들은 매니저들까지 함께 모여 대책 회의와 사태 파악에 나섰다.” 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 날 대성은 휴대폰에 저장된 여자 연예인들 전화번호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패밀리가 떴다’ 식구인 이효리 외에 걸그룹 아이돌 멤버 한 명의 전화번호가 있음이 밝혀진 것. 대성이 공개한 여자 아이돌 가수와의 우연한 첫 만남과 조심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는 사연은 12일 밤 11시 5분 SBS ‘강심장’ 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성 “빅뱅 해체 통보 받았다” 깜짝 고백

    대성 “빅뱅 해체 통보 받았다” 깜짝 고백

    빅뱅 멤버 대성이 “소속사 사장님이 더 이상 빅뱅은 없다. 해체다.” 라는 짧은 통보 문자를 보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SBS ‘강심장’ 녹화에서 대성은 “어느 날 빅뱅 멤버들의 휴대폰으로 사장님이 보낸 문자가 도착했다.” 며 출연진들과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성은 이어 “예상치 못한 해체 통보에 멤버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고민에 빠졌다.” 며 “소식을 전해들은 매니저들까지 함께 모여 대책 회의와 사태 파악에 나섰다.” 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 날 대성은 휴대폰에 저장된 여자 연예인들 전화번호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패밀리가 떴다’ 식구인 이효리 외에 걸그룹 아이돌 멤버 한 명의 전화번호가 있음이 밝혀진 것. 대성이 공개한 여자 아이돌 가수와의 우연한 첫 만남과 조심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는 사연은 12일 밤 11시 5분 SBS ‘강심장’ 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성 “내 휴대폰에 女아이돌 번호 딱 하나”

    대성 “내 휴대폰에 女아이돌 번호 딱 하나”

    빅뱅 대성이 오는 12일 밤 방송되는 ‘강심장’ 신년특집 2탄에 출연, 아이돌 걸그룹 멤버 중 한 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회사 식구들 외에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여자 연예인의 연락처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대성은 주저하며 “두 분”이라고 답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의 식구 이효리와 이 날 함께 출연한 선배 여가수 바다의 번호를 갖고 있다는 것. 그러나 곧 대성은 “한 분이 더 있다.”며 평소와 달리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로 이 사실을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곧 인기 최고의 아이돌 걸 그룹 멤버임이 밝혀지며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성은 그 여자 아이돌 가수와의 우연한 첫 만남과 서로 조심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는 사연 등을 털어놓았다. 대성의 ‘전화번호 이야기’는 12일 밤 11시 15분 SBS ‘강심장’에서 상세하게 밝혀진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아·택연 등 ‘패떴2’ 출연자 속속 합류

    윤아·택연 등 ‘패떴2’ 출연자 속속 합류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짐승돌’ 2PM 택연(옥택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2)’ 시즌2에 뜬다. 윤아는 지난 해 2월22일 방송된 ‘패떴’ 게스트로 출연해 대성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큰 웃음을 줬으며 시청률 역시 27.2%(TNS 미디어 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예능 자질을 인정받았다. 윤상현 김원희 지상렬과 함께 SBS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게 된 윤아는 김원희와 함께 곱상한 외모 뒤에 감춰진 털털한 매력을 살려 ‘패떴’ 시즌1의 이효리와 박예진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패떴’ 시즌2 멤버로 거론되는 개그맨 신봉선의 경우 스케줄 조절 등이 불가피해 아직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가수 싸이도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패떴’ 시즌1은 오는 11, 12일 전남 보성 강골마을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에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대성, 박해진 외 기존 패밀리 멤버였던 박예진, 이천희, 박시연도 함께 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연예계초점 ③가요] 아이돌 ‘성적 판타지’ 벗어날까

    [2010 연예계초점 ③가요] 아이돌 ‘성적 판타지’ 벗어날까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이다. 팬들 역시 ‘시크소희’, ‘얼음공주 제시카’, ‘식신 예은’, ‘한듣보 승연’ 등 한 때 가수들의 개성이나 매력 포인트를 이미지화고 열광했지만 ‘꿀벅지’, ‘초콜릿 복근’, ‘각선미 춤’ 등 가수들의 특정 신체부위로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변화는 변화를 몰고 오듯, 2010년 가요계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컴백할 예정이어서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열광한 2009 가요계 지난해 초 소녀시대는 ‘지’(Gee)로 활동하면서 멤버들이 타이트한 스키니진을 입으며 각선미를 뽐냈다. 이어 최고의 히트작인 ‘소원을 말해봐’에선 핫팬츠 차림에 ‘각선미 춤’, ‘제기차기 춤’ 등 섹시한 허벅지를 강조한 춤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프터스쿨 역시 데뷔와 동시에 탄탄한 복근과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희는 탄탄한 복근으로 화제가 됐고 뒤늦게 합류한 유이는 ‘허벅유이’로 불리며 ‘꿀벅지’ 열풍을 주도했다. 하반기에는 정규 2집을 발매한 카라가 타이틀곡 ‘워너(Wanna)’보다 빠른 비트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일명 ‘엉덩이춤’을 선보인 ‘미스터’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여기에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걸그룹도 파격적인 의상과 섹시한 안무로 ‘섹시코드’ 열기를 이끌었다. 이는 남자 아이돌 그룹도 마찬가지다.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몸만들기에 전념했고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화보를 통해 상반신을 공개하기에 바빴다. 특히 2PM은 탄탄한 근육과 무대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짐승돌’로 불리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가수의 신체부위에 대한 집착은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와 복근을 가진 남녀가수는 누구인가’ 라는 식의 설문조사가 난무하고 팬들의 참여가 폭주했다는 사실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꿀벅지, 초콜릿 복근 등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단골로 오르내렸다. 2010 음악성 앞세운 뮤지션들 대거 컴백 지난해에 이어 아이돌 가수들의 활약은 올해도 기대된다. 하지만 2010년이 2009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각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과 감성 뮤지션들의 대대적인 컴백이 예고된다는 사실. 따라서 이들은 그간 아이돌 중심의 ‘성적 판타지’에 물들었던 가요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시작은 김종국과 이효리 부터다. 먼저 김종국은 이달 중 감성 발라드와 미디움템포의 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담은 정규 6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효리는 2월 중 4집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예능의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가수로선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이효리의 컴백이 가까워지자 그녀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가수들의 활약도 2010년 ‘가요 기상도’를 좌지우지할 요소다. 지난해 미국 활동을 펼쳤던 세븐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음악으로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또 실력파 여가수 윤미래는 파워풀한 랩부터 애절한 발라드를 담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고 두 번의 군복무를 마친 싸이도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싱어송라이터들 역시 음반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승훈은 3연작 미니앨범 시리즈 중 마지막 음반을 발매하고 유희열 김동률 등의 다른 실력파 뮤지션들도 감성이 돋보이는 명품음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내실 갖춘 가요계로의 변화 기대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걸그룹은 올해도 줄줄이 새 음반 출시로 음악성에 중점을 둔 솔로가수들의 귀환에 맞대응한다. 연말 최고 가수상을 휩쓴 소녀시대는 이달 말 정규 2집을 가지고 복귀한다. 또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2NE1도 곧 정규 1집 음반을 내놓을 예정이며 가요와 예능을 넘나들며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카라도 2월 경 싱글음반을 발표한다. 하지만 가요계 관계자들은 걸그룹이 신드롬에 가까웠던 지난해만큼 올해는 그다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며 “트렌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컴백한다는 사실이 반가운 이유다.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뮤직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이효리 ‘패떴’ 하차

    유재석·이효리 ‘패떴’ 하차

    유재석과 이효리가 자신들이 주축이었던 SBS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하차한다. SBS는 5일 ‘패밀리가 떴다’가 11일 녹화를 끝으로 시즌 1의 막을 내리고 새 멤버를 꾸려 시즌 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08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이천희, 대성 등의 인기 연예인들이 전국을 돌며 농촌 체험을 하는 리얼리티쇼로, 한때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시청률이 하향세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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