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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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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세’ 이효리, ‘전신 망사 드레스’ 파격 노출… “본투비 슈퍼스타”

    ‘44세’ 이효리, ‘전신 망사 드레스’ 파격 노출… “본투비 슈퍼스타”

    가수 이효리(44)가 파격적인 전신 망사 드레스를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패션 아이콘’ 면모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살이 들여다보이는 전신 망사 드레스를 입은 사진 3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검은색 속옷 상·하의가 망사 드레스 밖으로 그대로 비치는 패션을 선보이며 탄력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이효리 특유의 당당한 표정과 포즈를 한껏 지어 보이며 패셔니스타 이효리가 건재함을 다시금 알렸다. 이효리의 과감한 패션에 팬들은 “역시 이효리”, “본투비 슈퍼스타”, “현실에 없는 미모”, “아직 죽지 않았다” 등 댓글을 남기며 환호했다. 한편 이효리는 다음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전국 투어를 하는 모습을 담은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3년여 만에 인스타그램을 다시 열어 화제를 모은 이효리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 박태환 “가장 오랜 연애 기간 3년, 그게 마지막 연애”

    박태환 “가장 오랜 연애 기간 3년, 그게 마지막 연애”

    박태환이 연애사를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0회에서는 이규한-문세윤의 홍대 회동 모습과,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까지 내려간 김용준의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김재중-박태환의 허심탄회한 술자리가 리얼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날 이규한은 문세윤과 홍대 나들이에 나서 이국적인 카페에 들렀다. 여기서 문세윤은 “난 형이 신랑즈 중 꼴등 취급 받는 게 싫다”라며 “이효리 라인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규한은 “나한테 뻑 가게 해줄게”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하지만 개그우먼 송이지가 등장하자, 이규한은 갑자기 어색한 웃음만 지어보였다. 잠시 후, 송이지는 타로술사 복장으로 변신한 뒤 “제가 이효리 선배의 타로점을 봐드렸고 홍현희 선배의 임신도 맞혔다”고 해 이규한의 관심을 끌었다. 이규한은 연애운을 보기로 한 뒤, 신중하게 카드를 골랐다. 그의 카드를 확인한 송이지는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다. 어디 하나 부족함 없는 여성이 들어왔다”라며 “일적인 면에서도 연말에 상복이 있다”는 점괘를 제시해,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규한의 초특급 점괘가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다음으로 김용준의 제주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용준은 제주의 한 국제학교에 특별 강사로 초빙받은 안근영을 만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이윽고 김용준은 안근영이 수업 중인 학교에 도착했고, 그녀의 본업 현장을 직관했다. 김용준을 발견한 안근영은 하키채로 얼굴을 가리며 수줍게 웃었다. 이를 본 동료 코치는 안근영에게 “남자친구가 보러 와서 신나?”라고 묻는가 하면, 김용준에게는 “(안근영과) 그냥 친구(just friend)예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수업이 끝나자, 안근영의 학생들 역시 김용준을 둘러싼 채 “남편이에요?”, “언제 사귀어요?”라며 거침없는 질문 폭격을 날려 김용준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했고, 안근영은 “제가 맛있는 거 해드릴까요?”라고 제안했다. 김용준은 안근영과 시장에 들러 장을 봤고, 급기야 안근영의 숙소까지 방문했다. 과연 이 곳에서 어떤 설레는 ‘러브 모멘트’가 발생할지 기대감이 치솟았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의 하루가 공개됐다. 김재중은 사랑니 발치를 위해 박태환과 함께 치과에 방문했다. 박태환은 손에 땀까지 흘리며 긴장한 김재중을 연신 다독여줬다. 하지만 김재중은 결국 사랑니 발치를 미뤄 짠내를 풍겼다. 이후 두 사람은 김재중의 자택에서 편안한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던 중, 재중은 박태환의 얼굴을 극찬하더니 “그런데 네가 없는 게 딱 하나 있어,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태환은 “나도 만나는 과정이 있었다”며 과거 연애사를 살짝 공개했다. 김재중은 다시 “가장 오래 만난 적이 언제냐?”고 물었고, 박태환은 “3년 정도 만났다, 그게 마지막 연애였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박태환은 김재중-김준수와 자주 만났던 20대 시절을 떠올렸고, 김재중은 “그때는 왜 그렇게 힘든 게 많았지?”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주위에 많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내가 괴물인 것처럼 도망쳤다. 그럴 때 형이 무심하게 연락 와서 ‘뭐해? 밥 먹자’라고 했던 게 고마웠다”며 김재중을 다독였다. 김재중 역시 “성대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 문제였다”며 과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때를 언급했다. 나아가 김재중은 “사람들의 행복을 챙기느라 결과적으로는 내가 안 행복한 일들이 누적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낸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 한 회였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 ‘3년만의 SNS’ 이효리, 술 마시는 사진 올렸다

    ‘3년만의 SNS’ 이효리, 술 마시는 사진 올렸다

    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개설한 후 처음으로 일상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효리는 바닷가 옆이 식당에서 소주잔을 들고 술을 마시고 있다. 무릎에 팔꿈치를 걸치고 앉아 있는 자세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최근 이효리는 3년 만에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 새 개정을 개설했다.
  • 이효리, 3년만 SNS에 올린 ‘이 영상’…무슨 의미?

    이효리, 3년만 SNS에 올린 ‘이 영상’…무슨 의미?

    가수 이효리가 약 3년만에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13일 이효리는 자신의 이름으로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프로필에는 이효리로 추정되는 인물의 입을 확대한 사진을 넣었고, ‘본인’이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해당 계정이 이효리 본인의 계정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20년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이효리는 카카오TV 관찰형 예능 ‘페이스아이디’에서 직접 계정을 삭제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효리는 “습관적으로 하루에 1~2시간 핸드폰을 보고 있더라. 내가 자리에 앉아서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는데 순이(반려묘)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얘가 언제부터 날 쳐다보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미안해졌다”고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 또 “DM으로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 제일 많았다”며 “그런 게 스킵이 안 되고 자꾸 고민하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날 오전 첫 게시물을 올렸다. 그가 올린 첫 게시물은 자신의 노래 ‘10 Minutes(텐미닛)’을 배경음악으로 한 남성 디자이너가 검정 하이힐을 꾸미는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이다. 해당 영상이 이효리의 어떤 활동을 예고하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이효리, 새 그룹 결성…다른 멤버 4명 누구?

    이효리, 새 그룹 결성…다른 멤버 4명 누구?

    걸그룹 핑클 출신 이효리가 전설급 동료가수 4명과 함께 새로운 그룹을 결성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 강령미)에서 이효리의 새 걸그룹은 지난 2일 진해 군항제 무대에 오르며 시작을 알렸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과 함께 즐기는 전국투어 콘서트 예능이다. 이들은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이 솔로 무대를 꾸민다. 유랑단은 2일 진해 군항제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본격 공연들에 앞서 진행된 이번 게릴라 콘서트 소식에 3000여명의 관중들이 환호했고, 이후 무대에 등장한 다섯 멤버들은 “안녕하세요, 댄스가수 유랑단입니다”라는 단체 인사말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이날 멤버들은 본인이 직접 선정한 대표곡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보아의 파워풀한 무대를 시작으로, Y2K 스타일의 원조를 보여준 이효리, 독보적 매력의 화사, 화려한 퍼포먼스의 김완선, 강렬한 무대를 꾸민 엄정화가 관중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4년 만에 열린 국내 대표 봄 축제이자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에 전국을 유랑하는 우리 ‘댄스가수 유랑단’이 첫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관객과 가수 모두에게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다”면서 “첫 공연을 통해 앞으로의 유랑 공연을 이어나갈 뜨거운 에너지를 얻었다. ‘댄스가수 유랑단’이 다음엔 어디를 방문해 무대를 꾸미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5월에 방송을 시작한다.
  • “SOS”…이효리가 급하게 구하고 있다는 ‘이것’

    “SOS”…이효리가 급하게 구하고 있다는 ‘이것’

    이효리가 특별한 물건을 찾고 있다. 지난 18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텐미닛 부츠’ 사진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혹시 여러분 중에 이 신발(이효리 텐미닛 부츠) 240-245 소장하고 계신 분 있을까요?”라며 “효리 본인이 급하게 구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도저히 판매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올려봅니다”라며 부츠를 찾았다. 윤혜진과 이효리는 윤혜진의 시누이인 엄정화를 통해 친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가 해당 부츠를 찾고 있는 이유는 방송을 준비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때문으로 보인다.
  • 이국주 ‘포장마차’…조인성·공유·이효리 한 자리에

    이국주 ‘포장마차’…조인성·공유·이효리 한 자리에

    개그우먼 이국주가 홈 포장마차를 재개장했다. 이국주는 8일 “NEW 아지트 국주네 포장마차 다시 오픈 동네가 좀 멀어요ㅋㅋ양평 포차꾸미기 노동하고 먹는 술은 꿀맛 개인적으로 인성 오빠 포스터 너무 맘에 든다ㅋㅋ 이국주 쌍둥이 아님 형제 아님 주의. 왼쪽이 이국주입니다 후..설명이 필요하다니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란다에 포장마차를 꾸민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의 포장마차에는 빨간 천막부터 테이블, 의자까지 모두 포장마차를 그대로 가져온 듯한 모습. 특히 공유, 이효리, 조인성 등의 맥주, 소주 광고 포스터까지 구해온 열정이 돋보인다.
  • 이효리, 이상순·유재석과 한솥밥

    이효리, 이상순·유재석과 한솥밥

    가수 이효리가 안테나와 손을 잡았다. 연예 매니지먼트사 안테나는 16일 “이효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안테나는 “틀에 얽매이지 않은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이효리의 철학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장려하는 안테나의 뜻이 맞아 새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라는 안테나의 모토 아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뤄갈 이효리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안테나에는 이효리의 남편이자 가수인 이상순, 이효리와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SBS ‘패밀리가 떴다’ 등에서 호흡을 맞춘 유재석 등이 소속되어 있다.
  • 사드도 코로나도 ‘제주다움’으로 이겨내다

    사드도 코로나도 ‘제주다움’으로 이겨내다

    “집을 짓다가 제빵왕 김탁구가 됐습니다.” 김창열(52) 애월빵공장 대표는 지난 2010년 제주로 이주해 대한민국 가장 큰 섬에서도 특히 애월 지역에 주목했다. 그는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집을 짓는 데 몰두했다. 전원주택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다 2019년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발발하기 직전에 애월에 복합상업시설을 열였다. 곽지 해변을 접하며 스파 펜션, 베이커리 카페, 식당 등이 한데 모인 상업시설은 제주다운 마이스(MICE·복합전시) 산업에도 적합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 대표가 애월에 정착한 것은 제주공항에 근접하고, 지대가 높아 바다 전망이 뛰어난데다 이주민 비율이 높아 배타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장필순, 이효리 등 제주로 이주한 연예인들이 많이 살았던 곳도 애월이었다.애월에 복합상업시설을 짓게 된 것은 2016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국 설치로 중국인들이 제주에서 썰물처럼 빠지며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주택을 지어도 분양이 안 되는 어려운 시기를 맞으면서도 제주에 남은 것은 제주만의 정서가 좋아서였다. 사드의 파고를 넘어 복합상업시설을 열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란 난관을 만났다. 시설에 입주했던 식당들도 여럿 빠져나갔지만 제주만의 맛과 정서를 담은 공간으로 어려운 3년을 이겨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주류였던 제주도는 비행기 편도 요금이 1만원에 렌트카 비용도 하루 1만원일 정도로 큰 타격을 받았다. 정원이 200명인 비행기에 승객 15명만을 싣고 제주를 오가던 시절을 겪어 냈다.특히 ‘제주더렌트카’는 코로나란 위기 속에서도 편리한 예약과 렌트카 인수 및 반환 시스템을 구축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고 있다. 김 대표는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빠져나간 빈자리를 개별관광객이 다시 없을 가격으로 제주를 찾으면서 조금이나마 수요를 메웠다”면서 “그동안 광고에 넘어가 고객이 찾았다면 코로나를 계기로 실력으로 승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가 제주에 부작용만 아니라 선작용도 남겼다고 덧붙였다. 애월빵공장은 현무암쌀빵처럼 제주만의 맛을 담은 건강한 빵으로 주목받고 있다. 빵에 기본적으로 ‘제주스럼움’을 담고자 했던 그의 철학을 제빵사가 잘 구현해낸 덕분에 천안에 2호점까지 열었다. 음식점도 제주 톳이 들어가는 라면을 파는 것으로 시작해 상업시설 전체에 제주다움을 구현했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올레길도 그대로 살렸다. 숙소에서도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제주를 만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원주택을 지을 때도 정원수는 감귤나무를 우선적으로 염두에 뒀고, 돌담을 마당이나 실내에 연출했다. 김 대표는 “제주에 오면 덜 벌더라도 덜 쓰고 살면서 성장과 돈을 좇기보다는 지금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일찌감치 여생을 보낼 곳으로 제주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효리, 솔직 고백 “연예인들 SNS 화려한 모습 보면… ‘난 여기서 뭐하나’ 싶기도”

    이효리, 솔직 고백 “연예인들 SNS 화려한 모습 보면… ‘난 여기서 뭐하나’ 싶기도”

    이효리가 화려했던 톱스타 생활을 뒤로하고 소박한 제주살이 중인 현재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입양된 개들을 만나러 캐나다에 간 이효리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효리는 친구와 식사 도중 “소셜미디어(SNS)에서 연예인들이 파리 패션위크에 가서 화려하게 사진 찍고 이러는 모습을 보니 ‘난 여기서 뭐하고 있나’ 싶더라”라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이어 “팬들이 원하는 건 저런 모습일 텐데, 생활이 너무 달라졌다”며 “이런 모습을 완전히 100% 받아들이지도 못했고 약간 중간인 느낌이다. 나중에 어디로든 갈 거다. 거기로 가든가 여기로 오든가. 인사하고 안녕했는데 결국 끝에서 다시 만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톱스타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치면서도 “지금이 좋다. 너무 좋다”며 현 생활에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제주도로 이주해 현재까지 제주살이를 이어가고 있다.
  • 이효리 “외국할아버지가 자꾸 손키스 보내”

    이효리 “외국할아버지가 자꾸 손키스 보내”

    이효리가 외국 할아버지의 손키스에 난감해 했다. 7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캐나다에서 하루 휴식을 즐겼다. 이효리는 캐나다로 입양된 개들을 보러 가던 중 하루 시간이 생기자 빨래방 세탁, 시내구경 및 쇼핑, 서핑을 즐기기로 했다. 이효리는 빨래방에 들렀다가 서핑을 하고 한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다. 이효리는 “한국 사람이 정말 없는데 한식당이 있더라”며 “분위기를 여기랑 어울리게 해 놨다. 외국인들이 많이 온다. 다 외국인이다. 한국 사람이 없다”고 한식당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식당에서 이효리는 난처한 미소를 보였고 “저 할아버지가 자꾸 손키스를 보낸다”며 다른 손님의 손키스에 난감해 했다. 이효리가 함께 영상을 시청하던 지인들에게 “어떤 외국 할아버지가 자꾸”라고 상황을 설명하자 지인은 “동년배로 봤나?”라고 농담했고 이효리는 “주둥이를 진짜”라며 웃었다.
  • “떨어지면 안돼”… ‘44세’ 이효리, 인기에 연연하는 이유는 ‘유기견 바자회’

    “떨어지면 안돼”… ‘44세’ 이효리, 인기에 연연하는 이유는 ‘유기견 바자회’

    이효리가 열심히 방송 활동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캐나다 체크인’ 4회에서는 이효리가 긴 여정 끝에 가브리올라 섬에 도착해 라이언네 가족들과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와 친구들은 의문의 상자를 트럭에 가득 실어 의문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강아지를 돌보는 비용은 언니와 제가 보통 사비로 한다. 그리고 바자회를 1년에 한 번씩 크게 연다”며 바자회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이효리와 유기견 봉사로 맺어진 절친들은 벌써 3번째 ‘유기견 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효리는 “바자회 때 물건을 많이 후원해주신다. 물건 같은 거. 지혜(스타일리스트)가 협찬 받아온 옷들도 가지고 있다가 내다 판다”며 수익금은 유기견들의 병원비, 사료비 등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 팔아서 1년 동안 쓴다. 그래서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 인기가 떨어지면 안 된다. 바자회 때문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이효리 “이상순과 키스 싫어…팔에 하는 기분”

    이효리 “이상순과 키스 싫어…팔에 하는 기분”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키스에 대해 별다른 느낌이 없다고 토로했다. 2일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방송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부부애를 과시하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바라보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이상순은 “우리도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뽀뽀를 시도했고, 이효리는 “한 번 하자”라며 입술을 마주쳤지만 이내 “아무 감흥이 없다. 내 팔에 키스하는 기분이다”라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 이상순은 “그 말은 좀 심하다”며 “나는 너랑 뽀뽀하는 게 좋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뽀뽀하는 것은 좋지만 키스는 싫다”며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나서는 싫지 않냐”고 물었다. 이어 “그런데 옛날에 연애할 때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입 냄새도 안 났나보다 어떻게 된 거냐”고 떠올렸다. 이효리의 반응에 이상순은 “그때랑은 시간이 지나 느낌은 다르지만 지금도 좋은 게 있다”라고 말하자, 이효리 또한 “그렇다. 하루하루 정말 좋다”고 공감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9월 결혼해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 이효리, 투병 중인 父 고백

    이효리, 투병 중인 父 고백

    가수 이효리가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지인과 함께 캐나다로 입양된 강아지들을 만난 후, 나나이모 섬으로 향하며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아지 ‘링고’를 입양 가족에 데려다준 이효리는 떠나는 차에서 “가족이 너무 화목해 보인다. 딸들이 행복해 보인다. 애들이랑 할머니도 있고 이런게 좋았다. 나는 오빠랑 둘만 사는데 부럽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인숙에게 “아들 셋 낳은 비법 좀 알려줘”라고 말했다. 이에 인숙은 “남편을 뜨겁게 사랑하면 돼”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 엄마한테 연락을 자주 해야 하는데 잘 안 하게 된다. 전화하면 힘든 얘기만 하니까. 나도 같이 힘들어서”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아빠 아파서 많이 힘들 텐데. 그런데 힘든데 집에서 끝까지 케어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존경스럽다”라며 투병 중인 아버지를 간병하는 어머니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그때 아빠 잠깐 제주도 왔었을 때, 아빠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은데 눈물이 났다. 그 동영상 보고 언니가 울었잖아. 누군가 나의 아픔을 같이 느껴주는 사람이 있더라”며 인숙에게 감사를 전했다. 인숙은 “너 없을 때 아버지께 ‘효리 어렸을 때 어떠냐’라고 물으니 엄청 자랑하시는 거야. 꿀이 막 떨어졌다”며 아버지와의 대화를 이효리에게 들려줬다. 이에 이효리는 “맞아, 아버지가 나는 한 번도 안 잊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인숙은 “너는 존재 자체로 효도를 다 한 거지”라고 말했다.
  • 김태호 PD ‘무한도전’ 계획 밝혔다

    김태호 PD ‘무한도전’ 계획 밝혔다

    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즌제를 기획했다가 불발된 건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호 PD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서울체크인’에 이어 ‘캐나다체크인’으로 이효리와 자주 호흡을 맞추는 김태호 PD에게 “왜 이효리씨만 고집하느냐라는 말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 PD는 “고집하는 건 아니고 회사를 만든지 딱 1년이 됐다”라며 “12월16일이 창사 기념일인데 프로그램이 없는 거 보다 프로그램을 하나 하는 게 안정적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작년에 ‘서울체크인’을 찍었고 올 상반기에 좋은 성과를 냈다”라며 “이후에 9월에 전화가 오셔서 한 달 뒤에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강아지를 보러 가는데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하셨는데, 해외 촬영 한 달 밖에 안남았는데 가능할까 했는데 소수가 가자고 해서 제작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PD는 “앞으로 ‘체크인’이라는 이름을 어떻게 활용할까 했는데 해외 스타들이 한국에 왔을 때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를 그리는 걸 또 ‘체크인’ 이름으로 하려고 한다”라고 계획을 밝혀 기대를 높였다. 박명수는 청취자들이 보내온 질문들을 소개하면서 “유재석씨가 좋냐, 박명수씨가 좋냐라는 질문이 있는데 사실 깨물어도 안 아픈 손가락들이지 아픈 손가락들이 있겠나”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아픈 손가락 안 아픈 손가락들은 있죠”라며 “그 손가락들이 누구인지는 제 마음 속에 간직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는 “요즘 ‘오분순삭’이다 ‘옛날예능’이다 해서 (‘무한도전’ 콘텐츠들이) 엄청나게 뷰수가 나오고 있다”라고 얘기했고, “그 중에서 제 모습이 많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 PD는 “박명수씨는 거의 2014년 전으로 활약이 엄청 났다”라며 “2014년 이후에는 거의 없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 PD는 ‘무한도전’ 당시 박명수에 대해 “그때 당시 했던 코미디들이 지금 봐도 재밌는 게 많다”라며 “당시에는 지나치다고 했던 게 지금 보면 통하는 유머들이 많다”라고 했다. 이어 “당시에 박명수씨를 ‘무한도전’의 홈런 타자, 4번 타자로 생각했다”라고 칭찬하기도. 김 PD는 ‘무한도전’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것에 대해 “‘무한도전’에 대한 어떤 전략이 있어서 들어갔다기 보다는 유재석씨 전화번호를 우연히 얻어서 ‘무한도전’ 없어지면 내 프로그램 섭외해야지해서 한 건데 생각 외로 잘 됐다”라고 했다. 이어 “좋은 아이디어 내고 회의하고 한 게 잘 된 거다”라며 “요즘도 ‘피식대학’이나 ‘메타코미디클럽’처럼 개그맨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게 있는데 그때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시즌제 기획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 PD는 “사실 ‘무한도전’ 2018년 3월31일에 끝나고 나서 그날 저하고 유재석씨만 안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끝나고 유재석씨가 한 말이 박명수씨와 정준하씨가 울고 있어서 눈물을 참았다고 하시더라, 10년 이상 같이 했던 스태프 가족들과 마지막 촬영이라 더욱 그랬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시즌제로도 제작할 의향이 있어서 작년에도 연락해서 10회라도 시즌제로 해보자고 했는데 뜻이 안 모아져서 못했다”라고 말했다.
  • 이효리, ‘37억원’ 신당동 빌딩 현금으로 매입

    이효리, ‘37억원’ 신당동 빌딩 현금으로 매입

    가수 이효리가 신당동 일대 신축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본인의 생일인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37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잔금은 지난 10월 치렀고 대출은 받지 않았다. 해당 건물의 연면적은 452.25㎡·토지면적은 204.5㎡로 각각 3.3㎡ 당 가액은 5069만원에 달한다. 지하철 3·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5m 떨어진 위치에 자리해 교통편도 좋다. 이는 지난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한 의류 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며 통임대로 인한 수익률은 3.12%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신당동 일대는 거래사례가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신라호텔 등 장충동 일대의 분위기를 선호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곳이다. 이효리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 주기적인 건물 관리가 힘든 편이라 통임대로 사용 중인 건물을 상황에 맞게 잘 매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효리는 지난 7월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했다. 지난 2019년 9월 58억 2000만원에 매입한 것을 고려하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 이효리 “♥이상순도 울었다”… 크리스마스 준비하며 ‘캐나다 체크인’ 회상

    이효리 “♥이상순도 울었다”… 크리스마스 준비하며 ‘캐나다 체크인’ 회상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tvN 예능 ‘캐나다 체크인’ 예고편을 보고 울었다고 말했다. 17일 첫 방송된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해외 입양을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겼다. 본격적인 여정이 방송되기 전,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앉아 지난 촬영을 회상했다. 이상순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던 이효리는 “촬영 없이 완전 여행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이거는 의미가 있다. 여정을 남겨놔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김태호 PD님에게 전화를 해 ‘찍을 의향이 있으면 찍으라’고 했더니 ‘소규모라도 찍어 놓죠’ 해서 소규모로 갔다”고 말했다.이상순은 “그런데 왜 하필이면 캐나다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잘 지낸다고 사진을 보내준다. 애들 뛰어노는 것, 강가에 있는 것. 그래서 나한테는 캐나다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답했다. 이상순은 “많이 보냈지? 얼마나 보냈지?”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20마리, 30마리 되려나?”라며 “난 이 예고편을 몇 번 돌려봤나 모른다. 오빠도 울었잖아”라며 ‘캐나다 체크인’ 예고편을 언급했다. 이상순은 “눈물 나는 포인트가 있더라”고 눈물을 흘린 것을 인정한 뒤 “나와 애들 내팽개치고 2주 동안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봐야겠다. 얼마나 즐거운 표정인지 봐야 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효리는 “집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 위해서 가는 게 여행이다”라고 응수했다.
  • 이효리, 신당동 37억원 건물 ‘무대출’ 매입…임대 수익률 3.12%

    이효리, 신당동 37억원 건물 ‘무대출’ 매입…임대 수익률 3.12%

    한남동 건물을 매각하면서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가수 이효리가 37억원이 넘는 신당동 일대 신축 빌딩을 대출없이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대출없이 37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건물은 연면적 452.25㎡, 토지면적 204.5㎡로 3.3㎡당 가액은 5069만원이다. 건물은 3·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됐으며 현재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다. 통임대로 인한 수익률은 3.12%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 주기적인 건물 관리가 힘든 편으로, 통임대로 사용 중인 건물을 상황에 맞게 잘 매수했다는 평가다. 이효리는 앞서 지난 7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했다. 2019년 9월 58억 2000만원에 매입한 만큼 3년 만에 30억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 “밥 못 먹게 해”…아이스크림으로 버틴 원조디바

    “밥 못 먹게 해”…아이스크림으로 버틴 원조디바

    가수 김완선이 과거 아이스크림 하나로 무대를 소화해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속 깊은 이야기 나눴다. 김완성이 전성기를 보내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MBC 합창단에서 활약한 엄정화는 “오후 7시에 쇼를 시작하기 전에 보통 6시에 밥을 먹는다. 식당에 가면 완선도 거기 왔다. 그런데 밥을 먹는 걸 한번도 못 봤다”고 떠올렸다. 이에 김완선은 “(같이 일했던 분들이) 못 먹게 한 것도 있고. 같이 가니까 그냥 가는 거지. 나는 항상 남들 먹는 거 보기만 했던 거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힘이 없어서) 평소에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무대 하기 직전에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바짝했다”라고 털어놨다.
  • 이효리 “단독 콘서트 후 병원 실려가”

    이효리 “단독 콘서트 후 병원 실려가”

    가수 이효리가 과거 콘서트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 보아, 화사, 김완선, 엄정화가 ‘댄스가수 유랑단’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화사에 “화사 넌 단독 콘서트 해봤어?”라고 물었다. 화사는 “아직 안 해봤다. 저도 코로나19 시기가 있어서”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이효리는 “단독 콘서트 한번 진짜 하면 좋겠다. 하고도 남지 지금은. 히트곡도 많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보아가 “언니도 단독 콘서트 한 적 있죠?”라고 묻자, 이효리는 “한 번 했다. 한 번 하고 병원에 실려 갔다. 그때는 너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대를 세팅해주고 리허설을 하게 해줘야하는데 돈을 아끼려고 대관을 짧게 한 거다. 그래서 전날까지도 무대가 완성이 안 됐다. 너무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라면 ‘뭐 이러나 저러나 나 할 거만 하면 되지’ 이렇게 했을 것 같은데 그때는 이 모든 게 나한테 불리하게 작용할 거 같고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봐 곤두서 있고 예민해졌다. 옛날에는 기사하나 뭐 하나 나한테 되게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았다”며 “지나고 보니까 사실은 별로 크게 영향을 미친 것들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할까?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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