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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 총장 후보 4명… 남성 전무

    ‘여성만 총장이 될 수 있다’는 규정이 폐지된 후 처음으로 진행 중인 이화여대의 총장 선거에 여성 후보만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는 차기 총장 임기인 2018년까지는 여전히 ‘금남(禁男)의 땅’으로 남아 있게 됐다. 8일 이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제15대 총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동숙(57) 언론홍보영상학과 교수, 양옥경(55)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길자(61) 화학나노학과 교수, 최경희(52) 과학교육학과 교수 등 여성 교수 4명만 등록했다. 대학 측이 교수 23명, 법인 추천 위원 7명, 직원 대표 3명, 동문 2명 등 모두 35명으로 구성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는 오는 23일 후보자 4명의 소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투표에서 다득표 후보자 3명을 가린 뒤 법인 이사회가 24일 1명을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임하게 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뉴스 플러스] “시간선택제 교사 철회” 교대련 동맹휴업

    전국교육대학생연합회(교대련)가 오는 11일 정부의 시간선택제교사 제도 도입 철회를 촉구하는 동맹휴업에 들어간다. 교대련은 서울교대 등 전국 10개 교대와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3개 대학 초등교육과 학생 2만명으로 구성돼 있다. 교대련은 8일 “교육부와 면담을 하고 교대생 5000여명의 반대 서명을 전달했지만 교육부의 시간제교사 강행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오는 11일 하루 동안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제주권 5개 권역에서 동맹휴업하고 가두집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대련은 이에 앞서 9일에는 각 대학 정문에서 학교별로 동시다발 집회를 열 계획이다.
  • 적성·진로에 맞춰 특화된 전형 도전… 틈새 대입전략 2제

    적성·진로에 맞춰 특화된 전형 도전… 틈새 대입전략 2제

    2015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수험생 대부분은 ‘4년제 수시-4년제 정시-전문대학 수시-전문대학 정시’의 수순을 밟아 지원 대학을 탐색하게 된다. 그래서 일찌감치 적성과 진로에 맞춰 특별한 대학에 진학하거나, 특화된 전형에 도전하는 ‘틈새 전략’을 편다면 낮은 경쟁률과 높은 합격률을 기대할 수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대입의 ‘틈새 전형’으로 한국폴리텍대학과 어학특기자 전형을 7일 소개한다. 졸업하면 전문대학 졸업자와 동등 학력을 인정받고 본인이 열심히 하면 취업도 보장되는 한국폴리텍대학은 4년제나 전문대학과 마찬가지로 9월에 수시 1차를 실시한다. 4년제 대학별 어학특기자 전형은 외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전형이다. 과거에 비해 올해 모집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외국어뿐 아니라 서류, 면접 등 다른 역량을 함께 키울 필요가 있다. [어학특기자 전형] 외국어 뛰어난 글로벌 인재 선발 어학특기자 전형은 공인어학성적이나 면접, 에세이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난해 9월 교육부가 ‘대입 간소화 정책’을 발표한 뒤 일부 대학이 전형을 폐지하거나 모집인원을 축소했다. 이 때문에 어학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던 고교생의 학부모들이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전형이 위축되기는 했지만, 외국어에 특기가 있는 수험생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으로 어학특기자 전형을 꼽았다. 어학특기자 전형을 통해 입학할 때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대학을 갈 때보다 수험생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기자 전형이란 말이 붙은 만큼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어학 실력이 상당히 높은 점과 이 전형으로 경쟁하는 학생들 간 서류, 면접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고려대 국제인재 전형, 세종대 글로벌인재 전형, 숙명여대 글로벌인재 전형, 연세대 특기자 국제계열 전형, 이화여대 특기자(어학, 국제학부) 전형,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 등 일부 전형을 제외하면 어학특기자 전형 대부분이 공인어학 성적을 충족했을 때에만 지원할 수 있다. 가천대 어학우수자 전형의 영어 성적 기준은 토플IBT 100점, 토플CBT 250점, 토익 900점, 텝스 850점 이상이어야 한다. 동국대 특기자(어학) 전형에서 최소로 요구하는 영어 성적은 토플IBT 110점, 토익 960점, 텝스 873점이다. 영어 어학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들은 토익, 토플, 텝스를 성적에 반영한다. 이 외에 동덕여대는 토익, 토플, 텝스와 함께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을 채택했다. 성적 기준일도 확인해야 한다. 건국대는 원서접수 마감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실시됐고 결과가 나온 공인어학성적만 인정한다. 아주대는 2012년 9월 18일부터 올해 8월 9일까지 응시한 시험 성적만 인정한다. 영어뿐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어학특기자 전형이 있다. 성적 기준이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모집요강을 미리 챙겨봐야 한다. 면접을 병행하는 대학도 많다. 성신여대 어학우수자 전형은 선발인원의 3배수를 1단계 어학성적 100%로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어학성적 70%+면접 30%’로 최종 합격생을 추린다. 가톨릭대 외국어우수자 전형 1단계에서는 선발인원의 5배수를 어학으로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어학성적 80%+면접 20%’를 적용한다. 경기대 어학특기자 전형, 고려대 국제인재전형 국제학부, 숙명 글로벌 인재전형, 연세대 특기자 국제계열 전형, 이화여대 특기자 국제학부 전형, 한림대 외국어특기자 전형,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 등은 외국어로, 또는 우리말과 외국어를 혼용한 면접을 실시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의 활용도도 높다. 세종대 글로벌인재 전형, 연세대 특기자 국제계열, 이화여대 특기자(어학, 국제학부) 전형 등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한 뒤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 밖에 중앙대 특기자 전형,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은 외국어 에세이를 평가에 반영한다. 건국대 KU국제화 전형은 논술을 반영한다. 국민대 어학특기자 전형, 동국대 특기자(어학) 전형, 동덕여대 특기자(어학)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본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한국폴리텍대학] 실력·실용 중심 현장 기술자 양성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표적인 직업교육대학이자 국가기반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책특수대학이다. 폴리텍대학은 2006년 기능대학 24곳과 직업전문학교 19곳 등 총 43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했다. 한국폴리텍Ⅰ대학부터 Ⅶ 대학까지 7개 대학과 한국폴리텍 특성화 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전문 분야와 개설 학과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염두에 둔 수험생들은 고려해야 한다. 지난해 집계된 폴리텍대학 23개 캠퍼스의 평균 취업률은 85.2%이다.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정인학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실력과 실용 중심의 테크니션을 길러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재교육이 필요 없는 현장 중심 실무 위주 교육이 높은 취업률로 연계됐다”고 설명했다. 현장 중심 실무 위주 교육을 지향하기 때문에 폴리텍대학의 교육훈련 과정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되어 있다. 2년제 학위 과정인 ‘다기능 기술자 과정’은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전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할 능력을 보유한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고 졸업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즉 전문대학을 나온 것과 같은 학력을 인정받는다. 폴리텍대학의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kopo.ac.kr)에서 학과별 개설 캠퍼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학기당 등록금은 115만원 안팎이다. 원서접수는 캠퍼스마다 일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수시는 9월, 정시는 12월쯤 시작된다. 수시지원 횟수 제한(6회)을 받지 않지만 같은 대학 내 서로 다른 캠퍼스 2곳 이상에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지원자는 ‘수능 성적+면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지원자는 ‘학생부 종합(교과, 출석)+면접’으로 선발한다. 역대 사례를 보면 수능 성적 지원자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특별전형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특별전형 지원자격을 얻으려면 산업체 6개월 이상 근무경력자, 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전문계 고교 및 인문계 고교의 전문계반 졸업(예정)자, 1년 이상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의 훈련과정 이수(예정)자 중 한 가지를 충족하면 된다. 학위(공학사) 과정은 전문대학을 졸업한 산업체 경력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과정이다.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 입학 후 관련 분야 산업체 경력 1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인천, 서울 정수, 창원 등 3개 지역에 전기공학, 기계공학, 금형공학, 그린에너지설비공학, 메카트로닉스 공학 계열 학과가 있다. 국비직업훈련 과정인 기능사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액 국비로 직업훈련을 6개월~1년 동안 실시, 수료자 90% 이상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하는 과정이다. 캠퍼스마다 다르지만 주간 1년 과정은 12월쯤 원서접수를 한다. 합격자는 ‘면접+신체검사’로 선발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는 “폴리텍대학은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진학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캠퍼스마다 전공과 개설 과정을 파악해 미리 관심을 갖고 지원한다면 훌륭한 기능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마곡지구 내 핵심 입지 따져보자! 마곡나루역 인근 ‘마곡지구 헤리움Ⅱ’ 눈길

    마곡지구 내 핵심 입지 따져보자! 마곡나루역 인근 ‘마곡지구 헤리움Ⅱ’ 눈길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마곡지구의 오피스텔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있다. 사실 오피스텔 시장에서 마곡지구만큼 뜨거운 곳은 없다. 이는 이미 기존에 분양한 오피스텔의 분양 결과로 검증된 상태다. 마곡지구가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임대수요다. 지난달 에스오일(S-OIL)과 호서텔레콤 등 4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계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LG사이언스파크(LG전자•LG이노텍 등 LG그룹 11개사),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를 비롯 31개 대기업과 24개 중소기업이 입주 계약 체결을 마친 상태이며 대형종합병원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도 2017년 들어올 예정이다. 결국 예정대로 입주가 진행된다면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서울 최대의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그렇다 보니 올해 첫 분양 스타트를 끊은 대명21종합건설의 ‘마곡대명 투웨니퍼스트’는 분양을 시작 15일만에 100% 계약을 마친 상태. 여기에 지난 해 분양에 나섰던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공급성적도 좋다. 지난 해 9월 분양에 나섰던 ‘마곡지구 헤리움Ⅰ’의 경우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견본주택 오픈 첫날 포함 주말 3일간 무려 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단 기간에 100% 계약을 마쳤을 정도다. 11월 현대건설이 공급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역시 짧은 기간에 완판 됐다. ◆ 마곡지구 헤리움Ⅱ 4월 분양 나서 이런 분양열기를 이어갈 오피스텔로 4월 ‘마곡지구 헤리움Ⅱ’가 꼽히고 있다. 이미 1차가 마곡지구에서 분양을 성공한 만큼 인지도•입지•가격•상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마곡지구 헤리움Ⅱ’는 마곡지구에서도 중심지역으로 꼽히는 업무용지 C1-4블록에서 나온다. 이곳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했다. 오피스텔 인근으로 여의도 2배 면적으로 아시아 최대규모의 생태공원인 보타닉파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컨벤션센터, 마곡 R&D센터는 물론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 등 쇼핑센터가 인접했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총 312실, 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2㎡(276실)와 30㎡(36실) 2개다. 이중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초소형 22㎡가 전체 공급량의 88% 이상을 차지했다. 마곡지구가 대기업 R&D(연구개발) 센터 중심으로 개발되는 만큼 전문인력 종사자들의 LIFE Style을 반영 해 상품을 특화 했다. 먼저 오피스텔 내에 소규모 회의실, ATM기기, 무인우편함을 둬 오피스 사무공간을 특화 시켰다. 또 여성 전문직을 위한 무인택배 시스템은 물론 여성 전용주차장을 지하에 위치시켰다. ‘마곡지구 헤리움Ⅱ’견본주택은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강서구 등촌동 656-17)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6년 5월 이다. 시행•시공을 맡은 (주)힘찬건설은 지난 해 10월 마곡지구 B3블록에서 ‘마곡지구 헤리움Ⅰ’를 분양 해 짧은 기간에 100% 분양을 마치는 등 오피스텔 시장에서 주거문화 뉴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여대생들을 만난 까닭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여대생들을 만난 까닭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이화여대에서 학생들과 ‘청춘환담’(靑春環談)을 가졌다.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해 9월부터 대구와 부산을 거쳐 올해 첫 ‘콘서트’를 서울에서 연 청춘환담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환경부 공무원과 환경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청년 일자리 등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3차 콘서트에는 윤 장관과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코오롱워터앤에너지의 이수영 대표,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또 삼성전자·대한항공·기아자동차 등 7개 민간기업과 한국환경공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국립생태원 등 3개 공공기관이 취업상담회도 가졌다. ‘환경 일자리’를 주제로 강연한 윤 장관은 환경 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과 원하는 인재상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앞서 조모(환경공학과 4년)씨 등과는 직접 취업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 경험을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장관은 “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my job)을 찾는데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젊은 인재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적극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씨는 “환경 분야 취업을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콘서트에는 취업준비생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는데, 이수영 대표가 취업상담에 참여한 대학생 중 두 명을 즉석에서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부고]

    ●김충구(애드씨케이 회장)씨 부친상 31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10-3411 ●홍기백(MBC 경제부장)기운(화용이엔씨 전무이사)기영(화인정밀 대표이사)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92 ●박승현(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성호(성우앤아이티 이사)씨 부친상 김춘수(외환은행 부장)오근찬(삼성디스플레이 부장)씨 장인상 최세영(이화여대 겸임교수)한혜림(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95 ●장준경(한국개발연구원 전문위원)씨 부친상 김영섭(대한상공회의소 경영기획본부장)곽호완(경북대 교수)김대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씨 장인상 1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3일 오전 (053)956-4445
  • 1차 분양 100%완료! 후속 분양 ‘마곡지구 헤리움Ⅱ’ 주목

    1차 분양 100%완료! 후속 분양 ‘마곡지구 헤리움Ⅱ’ 주목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마곡지구의 오피스텔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있다. 사실 오피스텔 시장에서 마곡지구만큼 뜨거운 곳은 없다. 이는 이미 기존에 분양한 오피스텔의 분양 결과로 검증된 상태다. 마곡지구가 주목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임대수요다. 지난달 에스오일(S-OIL)과 호서텔레콤 등 4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계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LG사이언스파크(LG전자•LG이노텍 등 LG그룹 11개사),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를 비롯 31개 대기업과 24개 중소기업이 입주 계약 체결을 마친 상태이며 대형종합병원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도 2017년 들어올 예정이다. 결국 예정대로 입주가 진행된다면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서울 최대의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그렇다 보니 올해 첫 분양 스타트를 끊은대명21종합건설의 ‘마곡대명 투웨니퍼스트’는 분양을 시작 15일만에 100% 계약을 마친 상태. 여기에 지난 해 분양에 나섰던 마곡지구 오피스텔의 공급성적도 좋다. 지난 해 9월 분양에 나섰던 ‘마곡지구 헤리움Ⅰ’의 경우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견본주택 오픈 첫날 포함 주말 3일간 무려 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단 기간에 100% 계약을 마쳤을 정도다. 11월 현대건설이 공급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역시 짧은 기간에 완판 됐다. ◆ 마곡지구 헤리움Ⅱ 4월 분양 나서 이런 분양열기를 이어갈 오피스텔로 4월 ‘마곡지구 헤리움Ⅱ’가 꼽히고 있다. 이미 1차가 마곡지구에서 분양을 성공한 만큼 인지도•입지•가격•상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이다. ‘마곡지구 헤리움Ⅱ’는 마곡지구에서도 중심지역으로 꼽히는 업무용지 C1-4블록에서 나온다. 이곳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했다. 오피스텔 인근으로 여의도 2배 면적으로 아시아 최대규모의 생태공원인 보타닉파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컨벤션센터, 마곡 R&D센터는 물론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 등 쇼핑센터가 인접했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총 312실, 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2㎡(276실)와 30㎡(36실) 2개다. 이중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초소형 22㎡가 전체 공급량의 88% 이상을 차지했다. 마곡지구가 대기업 R&D(연구개발) 센터 중심으로 개발되는 만큼 전문인력 종사자들의 LIFE Style을 반영 해 상품을 특화 했다. 먼저 오피스텔 내에 소규모 회의실, ATM기기, 무인우편함을 둬 오피스 사무공간을 특화 시켰다. 또 여성 전문직을 위한 무인택배 시스템은 물론 여성 전용주차장을 지하에 위치시켰다. ‘마곡지구 헤리움Ⅱ’견본주택은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강서구 등촌동 656-17)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6년 5월 이다. 시행•시공을 맡은 (주)힘찬건설은 지난 해 10월 마곡지구 B3블록에서 ‘마곡지구 헤리움Ⅰ’를 분양 해 짧은 기간에 100% 분양을 마치는 등 오피스텔 시장에서 주거문화 뉴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회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해상경계선 기준 관습·공공복지 적합성 절충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해상경계선 기준 관습·공공복지 적합성 절충

    대법원은 이 사건 판결에서 여러 사항에 대해 판단했다. 이 글에서는 이 중 ①종래 매립지 등에 대한 관할 결정의 준칙으로 적용돼 온 지형도상 해상경계선 기준이 갖던 관습법적 효력이 2009년 4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의해 변경, 제한되는지 여부와 ②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관련 이익의 범위에 관한 대법원의 판단에 관해서만 본다. ●지형도상 해상경계선 기준의 의미 대법원은 이 판결에서 지방자치법 개정 전까지 종래 매립지 등의 관할 결정 준칙으로 적용돼 온 지형도상 해상경계선 기준이 갖던 관습법적 효력이 위 개정에 의해 변경 내지 제한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매립지 등의 특례조항인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 이하가 2009년 4월 신설 개정되기 이전에는 지방자치법에 공유수면 매립지 등의 귀속에 관한 규정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헌법재판소는 공유수면 매립지의 귀속에 관한 분쟁을 권한쟁의 심판 문제로 접근하고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관할 지자체를 결정했다.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의 신설로 인해 매립지 등의 귀속에 관한 기준으로 ①종전의 헌재가 취했던 결정과 마찬가지로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견해(해상경계선 기준설), ②종전과 달리 해상경계선과 무관한 공공복지 적합성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견해(공공복지 적합설), ③해상경계선과 공공복지 적합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견해(절충설)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대법원은 판결에서 해상경계선 외에 새만금 내측 매립지에 대한 세부 토지 이용 계획 및 인접 지역과의 유기적 이용 관계, 행정의 효율성, 주민 생활권과 행정권의 일치 등을 적시하고 있음에 비춰 절충설을 취했다고 볼 수 있다. 지형도상 해상경계선만을 관할 지자체 결정 기준으로 삼으면 분쟁 해결은 용이하겠지만 미래 국가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점과 종래 해상경계선의 관습법적 기능을 고려할 때, 판례의 태도는 정당하다. ●관할 지자체 결정할 때 고려할 이익 판례는 매립지가 속할 지자체를 정할 때 ①효율적인 신규 토지 이용이 가능해야 하고 ②해상경계선만을 기준으로 관할 결정을 할 것은 아니며 ③행정의 효율성이 현저히 저해되지 않아야 하고 ④매립지 거주 주민들의 입장에서 어느 지자체의 관할구역에 편입되는 것이 주거 생활 및 생업에 편리할지 고려해야 하며 ⑤매립으로 인근 지자체 및 주민들이 인접 공유수면을 상실하게 됨에 따라 잃게 되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이익을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①야미도와 신시도 주민의 각종 생활권이 군산시로 형성돼 있다는 점(주민 편의 측면) ②군산시와 연계해 토지 이용 및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국토의 효율적 이용 측면) ③야미도와 신시도 주민에 대해서는 군산시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그 관할 지자체인 군산시에 귀속하는 것이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행정의 효율성 측면) ④국토지리정보원이 간행한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에 의하더라도 이 사건 매립지는 군산시 관할구역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역사성 측면) 등을 논거로 이 사건 매립지가 속할 지자체를 군산시로 정하는 내용의 의결을 했다. 판례와 중앙분쟁조정위의 의견에 표현상 차이는 있으나 판례가 적시한 해양 접근성을 제외하면 내용상 차이는 있어 보이지 않는다. ●제1, 2호 방조제 관련 유감 대법원은 제3, 4호 방조제 구간에 대한 안전행정부 장관의 결정을 다툰 이 사건 판결에서 새만금사업의 계획 내용과 추진 현황, 행정계획의 법리 등을 바탕으로 하면서 ①전주~새만금 고속도로는 김제시를 통과해 새만금 매립지로 연결될 예정인 점 ②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연접 부분은 만경강과 동진강으로 확연히 구분돼 자연 지형에 의한 구역 구분이 형성될 수 있는 점 ③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연접 부분의 각 매립지에 대한 행정서비스는 각각의 시·군에서 제공하는 것이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 타당하고 매립지 주민들의 생활 편의에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④매립 이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해양 접근성도 형평에 맞게 고려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논거로, 향후 다른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연접 부분의 각 매립지는 각 시·군에 귀속시키는 것이 전체 구도상 합리성 있는 구획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새만금 제1, 2호 방조제 부분에 대한 관할 결정의 방향까지 적시하고 있는 것이다. 판례가 이런 지적을 함에 있어 ‘향후의 상황 변경 기타 다른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이라는 제약을 가하고 있지만 ‘특별한 사정’의 의미를 엄격하게 새기면 이 사건 판결로 제1, 2호 방조제 부분에 대한 행정구역 결정의 기본 방향은 정해진 것으로 볼 여지도 있다. 중앙분쟁조정위가 추후 제1, 2호 방조제 부분에 대한 관할 지자체를 결정할 때 판례의 이런 지적을 경시하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대법원이 분쟁 해결에 적극성을 보이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일이지만 그 적극성이 행정기관의 역할을 대신하는 정도로 나아가서는 곤란할 것이다. 대법원의 제1, 2호 방조제 부분에 대한 판시가 행정기관의 역할을 수행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중앙분쟁조정위는 제1, 2호 방조제 부분에 대한 관할 지자체를 심의, 의결함에 있어 대한민국의 오늘뿐 아니라 내일까지도 깊이 고려해야 할 것이다. 홍정선 교수는 ▲1951년 경북 청도 ▲서울대 법학과 졸업 ▲이화여대 교무처장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공법학회 회장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회장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 대학생 임대주택 월 5만원이면 OK

    대학생 임대주택 월 5만원이면 OK

    천연주(20·이화여대 건축과 2년)씨는 서울 서대문구가 마련한 대학생 임대주택(도시형 생활주택)에 입주한다는 생각에 요즘 두근두근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대전에 부모님 댁이 있는데 지난해까지 기숙사에서 생활했지만 올해 배정을 받지 못하면서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이다. 비싼 월세 등으로 방을 구하지 못한 천씨는 현재 왕복 세 시간이 족히 걸리는 부천의 친척 집에서 통학한다. 천씨는 “4월부터 대학생 임대주택에서 생활하게 되면 학교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2인 1실 기준으로 월 임대료가 5만원이어서 기숙사 한 학기 임대료 80만~90만원과 비교해도 훨씬 싸기 때문에 부모님의 부담도 덜게 됐다”며 웃었다. 이어 “청소년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재능 기부로 임대주택 혜택을 나누는 취지도 좋다”고 덧붙였다. 서대문구는 다음 달 1일 지역 대학에 다니는 저소득층 자녀 48명에게 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 5만원에 풀옵션 임대주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연동에 위치한 이곳은 14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 부지였다. 임대주택 건물 지하에 차량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공영 주차장 기능도 살렸다. 지하 1층, 지상 4층에 2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20㎡ 2인실이 21가구, 16.5㎡의 1인실(월 임대료 10만원)이 6가구다. 집집마다 주방, 화장실, 에어컨, 침대, 세탁기, 냉장고, 싱크대, 책상 등을 갖춘 풀옵션 원룸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016년 3월 31일까지 2년이지만 재학생에 한해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구는 대학생 임대주택 이름을 2011년 6월 문을 연 홍제동 1호점에 이어 ‘꿈꾸는 다락방 2호점’이라고 붙였다. 구가 11억원, 한국 해비탯이 6억원을 들였다. 구 관계자는 “16명이 거주할 수 있는 1호점 입주자 모집에 128명이 신청했다”면서 “대학생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추가 사업을 추진했고 2호점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학생 임대주택은 문석진 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문 구청장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지역에 9개 대학이 자리해 있는데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 고민을 덜어주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특히 지역 교육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입주 대학생들은 인근 초·중·고교생에게 학습, 문화, 인성 1대1 멘토링을 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등록금 아깝다” 대형강의에 뿔난 학생들

    “등록금 아깝다” 대형강의에 뿔난 학생들

    “학생들로 꽉 찬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으면 등록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희대 언론정보학부에 재학 중인 허준회(20·언론정보학과)씨는 매주 월·수요일 대학 내 청운관 3층에서 교양과목인 ‘인터넷과 미디어’ 강의를 듣는다. 수강인원은 무려 130여명. 허씨는 “학생이 너무 많고 환기도 잘 안 돼 숨쉬기조차 힘들 지경”이라며 “수업을 듣는 건지 인강(인터넷강의)을 듣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새학기 들어 한 번에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대형강의’에 대한 학생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서울신문이 26일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를 통해 서울의 사립대 23개교의 대형강의 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0명 이상이 수강한 대형강의는 1804개나 됐다. 대형강의를 가장 많이 개설했던 곳은 연세대로 지난해 100~200명 규모의 강의를 246개나 열었고 200명 이상 인원이 듣는 ‘초대형강의’도 54개나 됐다. 이화여대는 100명 이상(200명 이상 포함) 강의가 227개, 경희대는 180개였으며 한양대는 145개, 고려대는 125개였다.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지난해 1학기 대형강의가 6과목이었지만 올해 1학기 49과목으로 급격히 늘었다. 학생회가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대형 강의 문제 해결’ 서명 운동을 벌인 결과 모두 2700여명의 학생이 서명했다. 박이랑(26·사학과) 경희대 학생회장은 “대학이 학생들과 상의도 없이 무분별하게 대형강의를 개설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서명을 대학에 전달하고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형강의를 축소해 달라고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들이 대형강의를 여는 이유는 소규모 강의를 여러 개 여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들기 때문이다. 100명 규모 대형강의 1개를 개강하는 데 드는 비용이 20명 규모의 소규모 강의 5개를 여는 것의 7분의1 수준이라는 게 대학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는 대학 강의에서 강사의 인건비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형강의가 수업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고등교육법에 강좌당 학생 수를 규제하는 조항이 없고 교육부가 대형강의에 대해 딱히 제재를 가하지 않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등교육법에는 학사 운영을 대학의 자율에 맡기고 있기 때문에 대형강의를 제재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조만간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전셋값이면 오피스텔 ‘신혼집의 재발견’

    전셋값이면 오피스텔 ‘신혼집의 재발견’

    2014년 봄 결혼 시즌이 다가오자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신축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아파트 전셋값 상승으로 전셋집 보다는 차라리 적은 금액으로 오피스텔을 찾아보는 게 더 현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7일 국민은행 시세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3.3㎡당 1567만원, 전셋값은 3.3㎡당 955만원으로 전용면적 59㎡ 소형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약 2억8000만원, 전셋집도 1억7000만원이 필요하다. 반면 오피스텔 평균 매매값은 3.3㎡당 1008만원으로, 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형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보안이나 평면, 커뮤니티시설 등이 아파트 못지 않게 고급화 돼 있고, 실내에도 냉장고, 세탁기, 가스쿡탑 등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돼 혼수비용도 아낄 수 있어 가용자금 여유가 없는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안성 맞춤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 초기 맞벌이를 하며 당장 자녀계획이 없는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직장과 가까우면서도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오피스텔로 신혼집을 마련하고 저축해 나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구로 미래가치가 높은 마곡지구에 경동건설산업이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을 분양 중으로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은 총 297실로 신혼부부는 물론 직장인, 학생 등 1~2인 가구에 적합한 전용면적 18~24㎡의 소형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대로 전용면적 18㎡의 경우, 1억 2천 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 오피스텔은 타 단지와 차별화된 설계특화를 선보이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 세대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빌트형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2구 쿡탑, 전자레인지, 홈네트워크 월패드 등 각종 생활 가전•가구를 빌트인으로 제공하며 마곡지구 최초로 중문을 설치해 소음을 줄이고 내부 소리가 외부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또한, 천정고를 일반적인 오피스텔보다 20cm 더 높은 2.7m로 설계해 공간의 활용도와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지역(개별) 냉난방 시스템으로 인하여 획기적인 관리비(난방비) 절감도 가능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각 층마다 실내 휴게 공간을 비롯해 2층 옥외 녹지공간, 하늘정원 등도 조성된다. 지난 21일 개관한 견본주택에서 만난 회사원 권 모씨(36세)는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으로 오피스텔을 알아보던 차에 방문하게 됐다”며 “직장이 있는 여의도와도 가깝고 향후 아파트로 넓혀간 후에는 월세 임대가 가능한 재테크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구체적인 상담을 받고 돌아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첨단 R&D연구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 품은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 서울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주목 받아 왔다. 현재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40여 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돼 있으며 1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도 2017년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이 입지하는 C14-1,2블록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오피스텔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라는 평이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개통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 여의도, 상암, 용산 일대의 업무밀집지역과 김포공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실제, 도보 1분 거리의 ‘양천향교역’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까지는 7분, 여의도 10분대, 강남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더불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다. 또한, 강서구의 기존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강서우체국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향유할 수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보타닉 파크(50만㎡)와 이화의료원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마곡지구 내에서도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5%씩 2회 분납)이며 중도금 50%는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한편, 시공사인 케이디종합건설㈜은 강서구에서만 5개 현장에 1000여 가구를 공급한 내실있는 건설사다.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송정역 2번 출구 인근(공항동 9-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5년 6월경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개팀 전력 평준화… 다크호스는 NC”

    “9개팀 전력 평준화… 다크호스는 NC”

    “올 시즌 다크호스는 단연 NC.” 프로야구 9개 구단 감독은 오는 29일 정규시즌 개막을 닷새 앞둔 24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4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 “모든 팀이 우승 후보”라면서도 전략을 크게 보강한 NC를 일제히 최고의 복병으로 지목했다. 4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류중일 삼성 감독은 올 시즌 우승 후보와 다크호스를 묻자 “9개 구단 전력이 평준화돼 우승팀을 점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다크호스는 NC”라고 단언했다. 이어 송일수 두산 감독은 “두산이 우승 후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역시 가장 주목할 팀으로 NC를 꼽았다. 김기태 LG 감독은 “NC와 한화가 복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다크호스로 4강에 든 넥센의 염경엽 감독은 “올해는 우승팀 뽑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삼성이 최강”이라고 밝힌 뒤 “NC가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계했다. 김시진 롯데 감독은 “우승 후보는 롯데”라면서도 역시 NC의 돌풍을 점쳤고 이만수 SK 감독은 NC와 롯데의 활약이 주목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김경문 NC 감독은 “우리 팀을 다크호스로 꼽아 줘 고맙다. NC는 분명 다크호스”라고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선동열 KIA 감독이 다크호스로 한화를 꼽자 김응용 한화 감독은 “지난해 우승 후보로 삼성과 KIA를 꼽았는데 올해는 KIA”라고 선 감독에게 화답했다. 사령탑들은 출사표와 함께 개막전 선발 투수를 깜짝 공개했지만 롯데와 한화, KIA는 예외였다. 선 감독은 키 플레이어인 송은범의 보직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새 구장에서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류 감독은 “3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접고 새 출발선에 서겠다”고 밝힌 뒤 KIA와의 대구 개막전 선발은 윤성환이라고 공개했다. 송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펼치겠다”며 니퍼트를 개막전 선발로 지목했다. ‘한지붕 맞수’ LG의 김 감독도 “팬들의 바람대로 높은 곳에 가겠다”며 니퍼트의 맞상대로 뜻밖에 김선우를 공개했다. 김선우는 두산에서 뛰다 올해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염 감독은 “팬들이 기대하는 성적을 내겠다. 개막전 선발은 밴헤켄“이라고 말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최하위에 머문 롯데의 김 감독은 “‘시범경기 별거 아니다’란 말을 롯데 팬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팬들을 다독인 뒤 정규시즌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SK의 이 감독은 “4강이 힘들다는 얘기가 나온다. 다져진 팀 워크로 넘어서겠다”고 강조했다. NC의 김 감독은 “모든 팀과 대등한 경기를 하겠다”고, 한화의 김 감독은 “5할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학생부·모의고사 맞춰 논술·어학전형 등 다양한 조합 만들어야”

    “학생부·모의고사 맞춰 논술·어학전형 등 다양한 조합 만들어야”

    수시 전형은 대학에 가는 방법 중 가장 ‘넓은 문’이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줄기는 했지만, 2015학년도 대입에서도 전체 대학의 64%가 수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입시를 처음 치르는 고3을 비롯해 수험생에게 수시는 여전히 낯설고 지원하기 까다로운 제도다. 수시에 떨어져도 정시 전형이 남았다는 마음의 여유, 수험생별로 최대 6배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생기는 모집단위(학과·학부)별 경쟁률 상승, 수시 당락을 좌우하는 요인 중 하나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나오기 전 지원해야 하는 정보 부족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선택지를 복잡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수시 지원 방향을 정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최성수 타임교육 대입연구소장이 24일 ‘2015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수시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는 크게 다섯 가지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수시 전형의 기초가 되는 전형 요소다. 교과 및 비교과 모두 대부분의 수시 전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수능 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에 지원할 때에는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예상해 희망 학과의 커트라인보다 너무 높지도 않게, 너무 낮지도 않게 원서를 써야 한다. 이때 참고할 수 있는 게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다. 수능 성적을 예상할 때 지표는 6월과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다. 최 소장은 “흔히 수험생들이 수시 지원을 할 때 두 가지 실수를 저지르는데 6월과 9월 모의고사에 비해 성적이 급격히 좋아질 것이란 환상을 갖는 게 첫 번째이고 사설 모의고사와 3월에 치른 것과 같은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면 그 성적을 자신의 성적으로 믿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능은 상대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6월과 9월 모의고사보다 수능 성적이 좋게 나온다면 다른 수험생 역시 마찬가지로 수능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확률이 높고, 그렇게 되면 상대평가인 대입에서 특별히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을 수 있다. 또 사설 모의고사는 표본수가 너무 적고,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는 재수생이 배제돼 있기 때문에 전체 수험생 중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학생부와 수능 외에 고려할 요인 중 대표적인 것은 ‘논술과 구술면접 준비 정도’다. 논술이나 구술면접 준비를 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가 수시 지원에서 중요한 고려 요소다. ‘외국어 성적 및 실력’ 역시 수시의 일부 전형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영어나 제2외국어 실력에 따라 합격이 가능한 전형 방식을 택하거나, 외국어 성적에 가산점을 주기도 한다. 이 밖에 ‘수상실적 등 기타 요소’가 있다면 수시 전형에 한결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다. 발명대회 참여 및 수상, 출판 경력, 연구 활동 참여, 인터넷상 집필 등 여러 요인이 학생부 종합 전형에 반영된다. 수시에 지원할 때 다섯 가지 요소를 어떻게 반영해 목표 대학과 학과를 정해야 할까. 최 소장은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니 학생부에 맞춰 희망 대학과 학과를 정한 뒤 다른 요소를 통제해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학생부를 분석할 때에는 교과와 비교과 중 어느 쪽에 강점이 있는지, 과목별 편차는 어떻게 구성됐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최 소장은 “서울 강남권을 제외한 지역의 일반고 기준으로 학생부 평균 교과 등급이 1.3 등급 이내라면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종합 및 학생부 교과 전형에 도전할 만하고, 중위권 대학에서 학생부만 100% 반영하는 전형이라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며 학생부 평균 등급에 근거한 수시 전형 가이드를 제시했다.<표 참조> 학생부 성적이 낮다면 일부 입학사정관 전형과 어학 특기형 전형처럼 학생부 반영률이 낮거나 없는 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수시 전형에서 고배를 마셔도 수능 이후 정시 전형이란 기회가 남아 있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은 수시에서 상향 지원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시 전형을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 자체가 학업에 부담을 주는 요인인 데다 정시는 수능 성적 외에 추가로 합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수단이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상향 지원으로 수시의 여섯 차례 기회를 모두 버리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다. 자신이 선택한 대학이 상향 지원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애매하다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통과할 자신이 있는지 가늠해 보는 게 좋다. 연세대 인문계열이 수능의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등급 합을 ‘6’ 이내로 정하는 등 대학마다 다소 높은 수준의 수시 최저학력 기준을 정하는 추세다. 학생들이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채우지 못해 수시에서 고배를 마시지만, 자신의 수능 성적에 비해 커트라인이 훨씬 많이 남는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해 아쉬워하거나 분노하는 일도 잦다. 수시에서 합격하면 정시 지원 자격이 아예 없어지기 때문에 후회해도 늦게 되고, 지나치게 하향 지원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결국 대학 신입생 생활을 충실하게 하지 못한 채 재수의 길을 택하게 되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최 소장은 모의고사 성적에 맞춰 합격 가능권의 대학을 폭넓게 살펴보고, 원서를 쓸 때 교사나 컨설턴트와 같은 입시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기를 권했다. 수능 성적 없이 수시에 지원하는 방법으로는 학생부 종합 전형 및 특기자 전형이 있다. 입학사정관제 중 일부 전형과 어학뿐 아니라 수학·과학 등 특기자 전형에서도 수능을 치기 힘든 과학고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정하지 않을 때가 많다. 서울대의 일반 전형, 서강대의 학생부 종합전형과 알바트로스 특기자 전형, 성균관대의 글로벌 인재 전형, 한양대의 모든 수시 전형, 이화여대의 지역우수인재 전형, 중앙대의 학생부 종합 전형과 특기자 전형, 경희대의 학생부 종합 전형, 한국외대의 학생부 종합 전형과 외국어 특기자 전형, 서울시립대의 학생부 종합 전형 등이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이다. 최 소장은 “특정 대학이나 특정 학과만 겨냥해 재수와 삼수를 불사하겠다는 식으로 지원하는 수험생이 아니라면 여러 요소를 분산해 위험을 줄이고 가능성을 높이는 수시 지원 전략을 택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수시에서 여섯 차례의 기회가 있으니 학생부 종합전형과 논술 전형을 적절하게 혼합하든지, 어학 전형과 논술 전형을 나눠서 선택하든지,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전형과 없는 전형에 골고루 지원하든지, 수능 전에 논술을 보는 전형과 수능 후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전형에 함께 지원하든지 다양한 조합을 만들라는 얘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문화단신]

    한국무용제전 29일 개막 한국춤협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한국무용제전 ‘글로벌 아트춤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의 창작춤 문화를 주도해 온 한국무용제전은 올해도 인도, 필리핀 무용단 등 국내외 13개 무용단의 기량 높은 신작들을 선보인다. 백현순(한국체육대 교수) 한국춤협회 회장은 “아시아 국가들의 전문 무용단이 서로의 문화적 가치를 소통함으로써 우리 창작춤의 성장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축제의 의의를 설명했다. 3만~5만원. (02)410-6888. 김희성 파이프오르간 리사이틀 ‘2014 파이프오르간페스티벌’의 첫 번째 공연인 ‘김희성 파이프오르간 리사이틀’이 다음 달 19일 이화여대 김영의홀에서 열린다. 파이프오르간을 재즈, 영상, 춤 등 다양한 장르에 접목시키며 오르간의 가능성을 확대해 온 김희성 이화여대 교수는 부활절을 앞둔 고난주간을 맞아 바흐의 코랄 소곡집 가운데 수난 코랄 ‘오 사람아, 너희의 죄를 슬퍼할지니’와 뒤프레의 ‘수난 교향곡’ 등을 연주한다.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나지 하킴은 오는 9월 2~3일 자작곡으로 꾸민 리사이틀을 열고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1만~5만원. (02)780-5054. 국악방송 봄철 프로그램 개편 국악방송(FM)이 전통음악을 심화 편성하고 우수 창작국악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봄철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학평론가 하응백이 진행하는 ‘창악집성’(일요일 오후 2시)과 작곡가 김중현이 맡은 ‘국악의 발견’(일요일 밤 9시)이 신설됐다. 하응백은 자신의 저서인 ‘창악집성’에 수록한 우리 음악 노랫말에 담긴 멋과 맛을 전한다. ‘국악의 발견’은 창작국악을 집중적으로 들려주는 시간으로 꾸민다. ‘국악산책’(월~토 오전 9시)은 국악인 유은선이 새로운 진행자가 됐고, ‘꿈꾸는 아리랑’(월~토 오후 4시)에서는 작곡가 함현상이 새로운 아리랑지기로 자리했다. 함현상은 국악영화 ‘두레소리’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국악작곡가다. 또 ‘솔바람 물소리’(매일 오전 5시)에서는 정확히 PD가 깊이 있는 해설과 음악을 전한다. 국악방송의 지역별 주파수는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산 자락길’ 박두진과 함께

    ‘안산 자락길’ 박두진과 함께

    ‘찬란한 아침 이슬을 차며/나는 풀숲 길을 간다/영롱한 이슬들이 내 가벼운/발치에 부서지고/불어오는 아침 바람 - 산뜻한/풀 냄새에 가슴이 트인다/(중략)/보이는 곳은 다아 나의 청산/보이는 곳은 다아 나의 하늘이로세’ 안산자락길 초입에 들어서면 혜산 박두진(1916~1998) 시인의 ‘푸른 숲에서’를 먼저 마주하게 된다. 높이 2m 10㎝, 폭 1m 20㎝의 시비 3개에 나란히 담긴 시어가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서대문구는 21일 오후 2시 30분 구청 뒤쪽 안산에서 시비 제막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박목월(1916~1978), 조지훈(1920~1968)과 함께 청록파로 널리 알려진 혜산은 60여년에 걸쳐 자연과 인간, 사회를 노래한 한국 시단의 거목이었다. 이화여대와 연세대 교수를 지내고 연희동에서 40년 넘게 거주한 서대문 토박이다. 시비 제막은 유족의 아이디어로 이뤄졌다.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둘째 아들 박영조(62)씨가 지난해 11월 완공한 안산자락길을 자주 찾으면서 아버지의 시를 담으면 좋겠다고 구에 제안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시비 설치 계획을 세우고 발주했다. 또 메타세쿼이아, 아카시아, 가문비나무로 가득한 안산자락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한 1946년 청록집에 실린 ‘푸른 숲에서’를 선정했다. 제막식에는 부인 이희성씨를 포함한 유족 4명을 비롯해 문석진 구청장, 제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탤런트 이동건씨가 시 낭송을 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오피스텔, 저렴한 가격에 임대수요 풍부한 소형이면 ‘OK’

    오피스텔, 저렴한 가격에 임대수요 풍부한 소형이면 ‘OK’

    부동산시장 불황이 지속되면서 작고 저렴한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속되는 시장침체와 저금리 시대에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투자처를 선별하기 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소형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이러한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가 저렴해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별로 분양가 차이는 많이 나지만 임대료의 차이는 분양가 폭만큼 차이가 크지 않아 이왕이면 저렴한 오피스텔일수록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여기에 통계청의 장래가구 추계 자료(2010년 기준)를 살펴보면 초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2인 이하 가구가 꾸준히 늘어 2015년에는 전체(1870만5004가구)의 54%(1005만 1124가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어 소형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업계관계자는 “예전에는 입지여건이 오피스텔 선택 요건이었지만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입지는 물론 분양가, 상품구성,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만족시켜야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1~2인 가구 증가와 꾸준한 분양가 상승 등으로 인해 저렴한 소형 오피스텔의 경쟁력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구로 미래가치가 높은 마곡지구에 경동건설산업이 2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는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이 저렴한 소형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총 297실이며 마곡지구 내 주요 배후세대인 직장인과 연구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18~24㎡의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3.3㎡당 800만원대의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첨단 R&D연구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 품은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 서울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주목 받아 왔다. 현재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40여 개 기업체의 입주가 확정돼 있으며 1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도 2017년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4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이 입지하는 C14-1,2블록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오피스텔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라는 평이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개통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여의도, 상암, 용산 일대의 업무밀집지역과 김포공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실제, 도보 1분 거리의 ‘양천향교역’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까지는 7분, 여의도 10분대, 강남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 마곡지구 내 직장인은 물론 근거리 통근을 목적으로 하는 직장인까지도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다. 또한, 강서구의 기존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강서우체국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향유할 수 있으며 마곡지구 개발완료 시,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만의 설계 특화, 수요자를 사로잡다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은 타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설계특화를 선보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 세대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빌트형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2구 쿡탑, 전자레인지, 홈네트워크 월패드 등 각종 생활 가전•가구를 빌트인으로 제공하며 마곡지구 최초로 중문을 설치해 소음을 줄이고 내부 소리가 외부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또한, 천정고를 일반적인 오피스텔보다 20cm 더 높은 2.7m로 설계해 공간의 활용도와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지역(개별)난방 시스템으로 인하여 획기적인 관리비(난방비)절감도 가능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송정역 부근(공항동 9-9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5년 6월경 예정이다. 한편, 시공사인 케이디종합건설㈜은 강서구에서만 5개 현장에 1000여 가구를 공급한 내실있는 건설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산·사업 늘린 복지… 일할 공무원은 없다

    예산·사업 늘린 복지… 일할 공무원은 없다

    ‘송파 세 모녀 동반 자살 사건’ 이후 정부는 ‘찾아가는 복지’를 독려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선 인력난에 악성 민원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의 자치구 주민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 1명당 기초생활수급자 100여명을 관리하는 등 극심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대상자를 새롭게 발굴하기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1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2010년 81조원이던 보건·복지 예산은 4년간 30.9% 늘어나 올해 106조원이 책정됐다. 올해 책정된 복지사업만 17개 부처 292개에 이른다. 하지만 지난해 6월 기준(잠정치)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은 2만 5403명에 그쳤다.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가 135만여명에 이른 만큼 복지 담당 공무원 1명당 기초생활수급자 53명을 맡고 있는 셈이다. 일선에서 복지 대상자들을 직접 관리하는 공무원 숫자는 더 부족하다. 기초생활수급자가 20만명이 넘는 서울의 주민센터 복지팀 공무원은 1925명에 불과했다. 1인당 105명꼴이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강서구는 주민센터 공무원 1명이 평균 191명을 담당하는 등 자치구별 편차도 크다. 장애인등급심사, 기초노령연금, 노인일자리, 장기요양보험 등도 복지 담당 공무원 몫이다. 충북지역 한 복지 담당 공무원은 “데이터 관리도 소화하기 힘든 상황에 숨어 있는 복지 대상층까지 발굴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정부는 2011년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겠다며 2014년까지 행정직을 포함한 복지 담당 공무원 인력을 7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복지 담당 공무원은 2010년 6월 기준 2만 2461명에서 2013년 6월 기준 2만 5403명으로 3년간 2942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계획 대비 50% 수준만 증원된 것이다.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동반 자살 소식이 이어지자 악성 민원까지 더해지고 있다. 일부 민원인은 사회복지 대상자가 아님에도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는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실정이다. 서울 자치구의 복지 담당 공무원은 “사회복지 대상자가 아닌데도 찾아와 떼를 쓰거나 심지어 ‘당신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 가겠다’고 협박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최근 업무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민원 신고가 늘었다”고 하소연했다. 전문가들은 복지 전담 인력과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이상은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복지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인력이 2배는 늘어야 한다”면서 “행정직 공무원들을 복지 분야로 옮기는 등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모든 부처에서 복지사업 예산이 책정되다 보니 인력에 비해 사업이 지나치게 많다”며 “서비스만 확대할 것이 아니라 정책·인력 예산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명성황후’ 주인공 구속영장 ‘충격’…대체 왜?

    ‘명성황후’ 주인공 구속영장 ‘충격’…대체 왜?

    조희문(57) 전 영화진흥위원장과 김현자(67) 교수 채용 비리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문홍성 부장검사)는 한예종 교수 채용과 관련해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 전 위원장과 김 전 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전 원장은 한예종 교수 지원자 A씨로부터 채용과정에 힘을 써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가 김 전 원장에게도 같은 내용으로 청탁하며 뇌물을 건넨 사실을 확인하고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위원장에게는 알선수재, 김 전 원장에게는 뇌물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조 전 위원장은 상명대 교수로 재직하다 2007년 인하대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2009년 영화진흥위원장을 맡았지만 독립영화 제작지원사업 심사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해임되기도 했다. 국립무용단장을 지낸 김 전 원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예종 무용원장으로 재직했다.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의 김 전 원장은 한국 무용의 대가이다. 1994년 국수호 디딤무용단 공연 ‘명성황후’와 1996년 국립무용단 초청 공연 ‘오셀로’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검찰은 교수채용과 별도로 무용원의 신입생 선발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감사원의 수사의뢰를 받아 확인 중이다. 조 전 위원장 등의 구속 여부는 17일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결정된다. 검찰은 이들이 또다른 교수 채용에 손을 썼거나 정관계·문화계 유력인사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비 내리는 촉촉한 캠퍼스

    봄비 내리는 촉촉한 캠퍼스

    봄비 내린 1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기상청은 주말쯤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올라 나들이하기 좋은 봄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대학생활도 디자인하자

    대학생활도 디자인하자

    1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1학년 커리어 디자인 박람회’에 참가한 신입생이 선배의 조언을 듣고 있다. 박람회는 신입생이 낯선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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