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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용린, 고승덕·딸 갈등 “패륜의 문제” 맹비난

    문용린, 고승덕·딸 갈등 “패륜의 문제” 맹비난

    문용린, 고승덕·딸 갈등 “패륜의 문제” 맹비난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고승덕 후보와 딸 캔디 고씨의 갈등에 대해 “패륜의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용린 후보는 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 후보의 따님이 올린 글을 읽고 저는 무척 가슴이 아팠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런 패륜의 문제에 봉착하게 됐는지 해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캔디 고씨가 고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부녀 간의 갈등이 공개된 사실에 대해 ‘패륜’이라고 비난한 것. 문 후보는 아울러 ‘캔디 고씨가 아버지를 비판한 것이 패륜이라는 것인가, 아니면 고 후보가 자녀를 버린 것을 패륜이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따님이 아버지를 흠집내고, 아버지는 딸을 돌보지 않았다. 이것이 하나의 패륜의 한 모습이 아닌가”라고 답했다. 문 후보는 고 후보가 이혼한 뒤 자녀를 방치했다는 의혹에 대해 “세월호 이준석씨가 팬티 바람으로 도망가던 장면이 생각났다”고도 했다. 그는 “고 후보가 딸을 돌보지 않은 것과 선장이 승객을 두고 도망친 것은 사회 전반에 책임 회피와 기강 해이가 만연해 있다는 것이다. 세월호 선장과 고 후보가 보여준 책임감 없는 모습은 오늘 우리가 서울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분명한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 맞는 말 했네”,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 반사이익?”,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 곧바로 맹공격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전처가 한국 교육 안된다고 계속 종용해 결별”(속보)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전처가 한국 교육 안된다고 계속 종용해 결별”(속보)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전처가 한국 교육 안된다고 계속 종용해 결별”(속보) 고승덕 서율시 교육감 후보가 1일 오후 2시 30분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친딸 고희경(캔디 고) 씨가 올린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승덕의 친딸인 희경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시민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적어 파문이 일었다. 고승덕 후보는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족의 얘기를 가족의 얘기를 대중에 공개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겐 큰 피해라서 그동안 얘기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마음을 내려놓고 진실을 얘기하고 그것으로 서울시민 여러분께 판단받아야 겠다는 생각에 밝힌다. 구차한 얘기를 구구절절한다고 나무라셔도 달게 받겠다. 그만큼 제 얘기하기가 길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승덕 후보는 “우선 자녀들과 헤어진 경위 말씀드리겠다. 아시다시피 저는 포스코 회장 겸 정계 거물이었던 박태준 회장의 둘째 사위였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92년 한국 귀국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고자 하는 저와 미국 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와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전처는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한글을 전혀 가르치지 않고 한국 교육은 안된다고 미국에서 살것 계속 종용했다. 그러던 중 98년 갑자기 ‘내가 아이들 책임지고 잘 키우겠다’며 양육권 달라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고승덕 후보는 “어린 아이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저 또한 재력과 권력을 가진 집안 딸에게 양육권 빼앗긴 아버지로서 많은 슬픔이 있었다. 영주권 가지고 있다는 주장했을 때 보여드렸듯이 2010년 단 한차례 하와이 간 이후로는 미국 간 적이 없다. 미국 석박사 변호사 생활한 사람이 20년 넘게 미국 본토 밟지 않은 것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길래 내 딸과 아들 빼앗아간다는 생각에 미국 안갔다. 한국에 딸이 들어올때는 만났다. 딸과는 가끔 카톡과 전화했다. 딸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충분하지 않았을 거싱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딸과 아무런 교류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 잡고 싶다”고 밝혔다. 또 “저는 이혼과정에서 빈털터리가 됐다. 하지만 부인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호화주택, 미국에 빌라 2채를 샀다. 4~5년 이혼상태 거치면서 2004년 평범한 출신 경향신문 출신 여기자 아내와 결혼했다. 슬하 자녀는 없지만 원만하게살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아내와 헤어진 이유를 말했네”,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이런 복잡한 일이 있었나”,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이해가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용린, 고승덕 기자회견 “친딸 글 공작정치” 주장에 “법적 대응”

    문용린, 고승덕 기자회견 “친딸 글 공작정치” 주장에 “법적 대응”

    문용린, 고승덕 기자회견 “친딸 글 공작정치” 주장에 “법적 대응”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장녀 희경(27) 씨가 전날 “아버지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관련해 1일 을지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이 나의 부덕의 소치”고 밝혔다. 희경 씨는 지난달 31일 ‘캔디 고’(Candy Koh)라는 영문명으로 ‘서울 시민들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혈육을 가르칠 의지가 없으면서 어떻게 한 도시의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겠느냐”며 자녀를 돌보지 않은 고 후보는 서울 교육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파문이 일자 고승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해 “딸이 아버지를 향해 이런 글을 쓴 데 대해 세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됐다고 따지기보다는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임을 인정하고 서울시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처인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둘째 딸과의 이혼 과정과 아이들과 헤어지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하면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92년 귀국 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기를 원하는 저와 미국 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 사이에 계속된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고승덕 후보는 “(전처가) 98년 갑자기 ‘내가 아이들을 책임지고 잘 키우겠다’고 말하면서 양육권을 달라고 한 후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됐다”며 “딸이 한국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부모 행사에도 참석했었고 아버지로서 행복한 순간도 많았다. 아이들이 몇 년에 한 번 한국에 들어올 때 만났다. 딸과 가끔 전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을 주고받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딸의 글이 공작 정치의 일환일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고승덕 후보는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 박성빈 씨가 딸의 글과 관련해 문용린 후보와 통화했다”는 전날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딸의 글이 박성빈 씨와 문 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용린 후보와 고 박 명예회장이 2000년 교육부 장관과 총리로 나란히 재임했던 사실과 박성빈 씨와 문 후보가 2012년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로 함께 재직한 인연도 언급했다. 고승덕 후보는 “아이가 가졌을 저에 대한 미움에 대해서도 저의 잘못임을 인정하겠다. 딸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하지만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는 맞서겠다”고 말해 교육감 선거에서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문용린 후보 측은 ‘공작정치설’에 강하게 반발했다. 문용린 후보 측은 “공작정치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면서 “변호사와 합의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용린 후보 측은 “아버지와 딸의 문제를 가지고 공작정치 운운하는 것을 보니 참 비정한 아버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문용린 고승덕 친딸 기자회견 황당하네”, “문용린 고승덕 친딸 기자회견 공작정치 누구 말이 맞나”, “문용린 고승덕 친딸 기자회견 황당하고 답답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승덕 후보 입장발표 “한국 교육 원치 않는 전처에 아들 딸 뺐겼다”(속보)

    고승덕 후보 입장발표 “한국 교육 원치 않는 전처에 아들 딸 뺐겼다”(속보)

    고승덕 후보 입장발표 “한국 교육 원치 않는 전처에 아들 딸 뺐겼다”(속보) 고승덕 서율시 교육감 후보가 1일 오후 2시 30분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친딸 고희경(캔디 고) 씨가 올린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승덕의 친딸인 희경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시민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적어 파문이 일었다. 고승덕 후보는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족의 얘기를 대중에 공개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겐 큰 피해라서 그동안 얘기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마음을 내려놓고 진실을 얘기하고 그것으로 서울시민 여러분께 판단받아야 겠다는 생각에 밝힌다. 구차한 얘기를 구구절절한다고 나무라셔도 달게 받겠다. 그만큼 제 얘기하기가 길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승덕 후보는 “우선 자녀들과 헤어진 경위 말씀드리겠다. 아시다시피 저는 포스코 회장 겸 정계 거물이었던 박태준 회장의 둘째 사위였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92년 한국 귀국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고자 하는 저와 미국 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와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전처는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한글을 전혀 가르치지 않고 한국 교육은 안된다고 미국에서 살것 계속 종용했다. 그러던 중 98년 갑자기 ‘내가 아이들 책임지고 잘 키우겠다’며 양육권 달라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고승덕 후보는 “어린 아이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저 또한 재력과 권력을 가진 집안 딸에게 양육권 빼앗긴 아버지로서 많은 슬픔이 있었다. 영주권 가지고 있다는 주장했을 때 보여드렸듯이 2010년 단 한차례 하와이 간 이후로는 미국 간 적이 없다. 미국 석박사 변호사 생활한 사람이 20년 넘게 미국 본토 밟지 않은 것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길래 내 딸과 아들 빼앗아간다는 생각에 미국 안갔다. 한국에 딸이 들어올때는 만났다. 딸과는 가끔 카톡과 전화했다. 딸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충분하지 않았을 거싱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딸과 아무런 교류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 잡고 싶다”고 밝혔다. 또 “저는 이혼과정에서 빈털터리가 됐다. 하지만 부인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호화주택, 미국에 빌라 2채를 샀다. 4~5년 이혼상태 거치면서 2004년 평범한 출신 경향신문 출신 여기자 아내와 결혼했다. 슬하 자녀는 없지만 원만하게살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아내와 헤어진 이유를 말했네”,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이런 복잡한 일이 있었나”,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이해가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승덕 후보,기자회견 영상 “딸 글 배후에 야합 의심”

    고승덕 후보,기자회견 영상 “딸 글 배후에 야합 의심”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장녀 희경(27) 씨가 전날 “아버지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배후에 고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가족과 문용린 후보의 야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고 후보는 이날 을지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딸이 아버지를 향해 이런 글을 쓴 데 대해 세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됐다고 따지기보다는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임을 인정하고 서울시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전처인 박태준 전 명예회장 딸과의 이혼 및 자녀들과 헤어지게 된 경위와 관련 “유학생활을 마치고 92년 귀국 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기를 원하는 저와 미국 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 사이에 계속된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전처가) 98년 갑자기 ‘내가 아이들을 책임지고 잘 키우겠다’면서 양육권을 달라고 한 후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 결별이 시작됐다”며 “딸이 한국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부모 행사에도 참석했고 아버지로서 행복한 순간도 많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딸의 글 배후에 문용린 후보와 고 박태준 일가의 야합이 있을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고 후보는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 박성빈 씨가 딸의 글과 관련해 문용린 후보와 통화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딸의 글이 박성빈 씨와 문 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용린 후보와 고 박 명예회장이 2000년 교육부 장관과 총리로 나란히 재임했던 사실과 박성빈 씨와 문 후보가 2012년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로 함께 재직한 인연도 언급했다. 고 후보는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는 맞서겠다”고 사퇴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사진=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영상=유튜브, 뉴스와이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문용린 “고승덕 딸 방치 의혹, 이준석 선장 속옷 차림 도망 생각나”

    문용린 “고승덕 딸 방치 의혹, 이준석 선장 속옷 차림 도망 생각나”

    문용린 “고승덕 딸 방치 의혹, 이준석 선장 속옷 차림 도망 생각나”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고승덕 후보와 딸 캔디 고씨의 갈등에 대해 “패륜의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용린 후보는 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 후보의 따님이 올린 글을 읽고 저는 무척 가슴이 아팠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런 패륜의 문제에 봉착하게 됐는지 해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캔디 고씨가 고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부녀 간의 갈등이 공개된 사실에 대해 ‘패륜’이라고 비난한 것. 문 후보는 아울러 ‘캔디 고씨가 아버지를 비판한 것이 패륜이라는 것인가, 아니면 고 후보가 자녀를 버린 것을 패륜이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따님이 아버지를 흠집내고, 아버지는 딸을 돌보지 않았다. 이것이 하나의 패륜의 한 모습이 아닌가”라고 답했다. 문 후보는 고 후보가 이혼한 뒤 자녀를 방치했다는 의혹에 대해 “세월호 이준석씨가 팬티 바람으로 도망가던 장면이 생각났다”고도 했다. 그는 “고 후보가 딸을 돌보지 않은 것과 선장이 승객을 두고 도망친 것은 사회 전반에 책임 회피와 기강 해이가 만연해 있다는 것이다. 세월호 선장과 고 후보가 보여준 책임감 없는 모습은 오늘 우리가 서울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분명한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문용린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 기자회견 양쪽이 폭로전이네”, “문용린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 승자는 누굴까”, “문용린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 황당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태준 아들·문용린 후보 야합으로 딸의 글 나온 것 의심” 고승덕 기자회견서 반격

    “박태준 아들·문용린 후보 야합으로 딸의 글 나온 것 의심” 고승덕 기자회견서 반격

    “박태준 아들·문용린 후보 야합으로 딸의 글 나온 것 의심” 고승덕 기자회견서 반격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을지로3가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딸이 올린 페이스북 글은 내 부덕의 소치이며 서울시민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고승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전처는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한글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고,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없다면서 계속 미국에 같이 가서 살 것을 종용했다”면서 “98년 갑자기 ‘내가 아이들을 책임지고 잘 키우겠다’고 말하면서 양육권을 달라고 한 후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됐다. 어린아이들과 저 또한 재력과 권력을 가진 집안의 딸에게 자식의 양육권을 빼앗긴 아버지로서 많은 슬픔을 겪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고승덕 후보는 “저는 딸의 글이 고 박태준 회장의 아들과 문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면서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는 맞서겠다”고 후보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가 시작되면서 저는 가족사에 대해 여러번 얘기해야 했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아픈 가족사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조희연후보, 문용린 후보에게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페이스북에 딸의 글이 올라왔다는 얘기를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 글을 믿지 않았습니다. 며칠 전에도 딸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눈 바 있으며, 그런 기미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딸이 페이스북상에서 본인의 글이라고 주장하기에 저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며, 딸이 아버지를 향해 이러한 글을 쓴데 대해 세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되었다고 따지기 보다는 모든 것이 저의 부덕의 소치임을 인정하고 서울 시민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또한 그동안 ‘아픈 가족사’라고만 표현했던 부분에 대해 이제 소상히 말씀드려야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이야기를 대중에 공개한다는 것은 당사자들에게 큰 상처와 피해를 만들기에 그동안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음을 내려놓고 진실을 얘기하고, 그것으로 서울시민 여러분께 판단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차한 얘기를 구구절절하게 한다고 나무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만큼 저의 이야기가 깁니다. 우선 자녀들과 헤어진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포스코 회장 겸 정계거물이었던 박태준회장의 둘째 사위였습니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92년 한국 귀국 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기를 원하는 저와 미국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 사이에 계속된 갈등이 있었습니다. 전처는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한글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고,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없다면서 계속 미국에 같이 가서 살 것을 종용했습니다. 아이들 교육문제 때문에 불화가 이어지던 중 98년 갑자기 “내가 아이들을 책임지고 잘 키우겠다”고 말하면서 양육권을 달라고 한 후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그 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재력과 권력을 가진 집안의 딸에게 자식의 양육권을 빼앗긴 아버지로서 많은 슬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조희연 후보가 제가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주장을 했을 때 보여드렸듯이 저는 92년 귀국 후 2010년 단 한차례 하와이를 간 외에 미국땅을 밟은 적이 없습니다. 미국에서 석,박사에 변호사 생활까지 한 사람이 20년 넘게 미국본토를 밟지 않은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미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길래 제 딸과 아들을 빼앗아갔나 하는 생각에 저는 미국 땅을 밟지 않았습니다. 딸이 한국의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저는 학부모행사에도 참석했었고, 아버지로서 행복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전처가 아이들을 일방적으로 미국으로 데리고 떠난 후 저는 미국에 가는 것을 거부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몇년에 한번 한국에 들어올 때 만났습니다. 딸과는 가끔 전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을 주고 받아왔습니다. 딸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딸과 아무런 교류가 없었던 듯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잡고 싶습니다. 저는 이혼 과정에서 부부 공동명의로 된 아파트를 넘겨주고 빈털터리가 되었고, 그 이후 전처는 뉴저지에 콘도 2채를 사서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했고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호화주택을 매입하기도 하였습니다. 1993년 당시 박태준회장은 360억원의 재산으로 63억의 증여세를 낸 바 있습니다. 저는 2002년까지 4~5년의 사실상 이혼상태를 거치면서 한국에 남아 외롭게 살다가 2004년 평범한 집안 출신의 경향신문 여기자였던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지만 원만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제 선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99년에 한나라당 보궐선거로 공천을 받았지만 반납한 사실이 있습니다. 당시 저의 장인이자 집권여당 자민련의 총재였던 박태준 포스코 회장 측의 회유와 압력을 받고 납치되다시피해서 기자회견장에 끌려갔습니다. 처가가 사위에게 신변위협을 하는 일이 드라마가 아닌 실제로 일어났고, 당시 저는 공천반납으로 가슴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저는 서울시교육감후보에 출마했습니다. 그리고 선거 막바지에 딸이 페이스북에 “아버지는 서울시 교육감 자격이 없다”라는 글을 올리는 참담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일부 언론에 고 박태준회장의 장남 박성빈씨가 문용린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에 있는 조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 고승덕과 싸워줘서 고맙다. 이게 우리 집단의 뜻이다”고 강조하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아이들 이모, 사촌 등 전처가족들이 딸의 글에 격려를 보냈습니다. 이 상황은 저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문용린 후보의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 부분도 마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후보를 추대한 올바른 교육감 추대회의의 실무책임자이면서 현재 문후보 캠프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이희범 사무총장(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이 4일 전부터 여러 보수 시민단체 사람들에게 “고승덕은 교육감이 절대로 안됩니다 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절대로 안됩니다” 라고 여러차례 말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저는 박성빈씨가 문용린 후보에게 전화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문용린 후보와 박태준 회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년 같은 시기에 교육부장관과 총리로 재임하였고, 박태준 회장 사망 시 문용린 후보가 장례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또 박성빈씨와 문용린 후보는 2012년 2월부터 1년간 함께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로 함께 재직했습니다. 둘은 2대째 내려오는 끈끈한 관계가 있고, 고승덕을 적으로 생각한다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는 딸의 글이 고 박태준 회장의 아들과 문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정황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드리는 ‘아픈 가족사’의 진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고시3관왕,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박태준가에서 저는 평범한 집안의 자수성가한 아들이었고, 한국에서 자녀를 키울 것을 고집하는 답답한 촌놈이었습니다. 제가 박태준가에 미움을 받게 된 이유는 나이든 부모가 있는 한국에서 살기를 원해 영주권을 뿌리치고 귀국했고, 다시 미국에 나가 살기를 거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소박한 소망이 재벌가에서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또 다시 공작정치의 폭풍 속에 외로이 서있습니다. 저의 딸이 어떠한 마음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지는 소상히 알아보겠습니다. 그 아이가 가졌을 저에 대한 미움에 대해서도 저의 잘못임을 인정하겠습니다. 딸에게는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하지만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는 맞서겠습니다. 한때 재벌가의 사위였던 대가를 이렇게 혹독하게 치르면서, 저는 재벌가 집안과의 결혼이 낳을 결과에 대해 부주의했던 저의 젊은 날을 반성합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를 빼앗긴 아픔 때문에 오래 전부터 청소년활동과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됐고, 서울의 교육을 과외나 유학이 필요 없도록 바꾸고 싶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제 말의 진심을 조금은 더 이해해주시라 생각합니다. 저는 며칠 전 문용린 후보가 관권선거를 하며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을 괴롭히고, 선관위와 법원에서 허위사실유포에 해당한다고 한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는 등 불법선거를 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문용린 후보가 관권선거 뿐 아니라 공작정치에도 능하다는 것을 안 이상, 더더욱 이런 후보에게 서울의 교육을 맡길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저의 아픈 가족사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아주십시오. 서울 시민 여러분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2014년 6월 1일 서울시교육감 후보 고승덕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승덕 후보 친딸 갈등에 문용린 “패륜의 한 모습” 맹비난

    고승덕 후보 친딸 갈등에 문용린 “패륜의 한 모습” 맹비난

    고승덕 후보 친딸 갈등에 문용린 “패륜의 한 모습” 맹비난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고승덕 후보와 딸 캔디 고씨의 갈등에 대해 “패륜의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용린 후보는 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 후보의 따님이 올린 글을 읽고 저는 무척 가슴이 아팠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런 패륜의 문제에 봉착하게 됐는지 해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캔디 고씨가 고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부녀 간의 갈등이 공개된 사실에 대해 ‘패륜’이라고 비난한 것. 문 후보는 아울러 ‘캔디 고씨가 아버지를 비판한 것이 패륜이라는 것인가, 아니면 고 후보가 자녀를 버린 것을 패륜이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따님이 아버지를 흠집내고, 아버지는 딸을 돌보지 않았다. 이것이 하나의 패륜의 한 모습이 아닌가”라고 답했다. 문 후보는 고 후보가 이혼한 뒤 자녀를 방치했다는 의혹에 대해 “세월호 이준석씨가 팬티 바람으로 도망가던 장면이 생각났다”고도 했다. 그는 “고 후보가 딸을 돌보지 않은 것과 선장이 승객을 두고 도망친 것은 사회 전반에 책임 회피와 기강 해이가 만연해 있다는 것이다. 세월호 선장과 고 후보가 보여준 책임감 없는 모습은 오늘 우리가 서울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분명한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문용린 고승덕 친딸 갈등 반사이익 얻게 되나”, “문용린 고승덕 친딸 갈등 이건 정말 황당할 듯”, “문용린 고승덕 친딸 갈등 곧바로 맹공격하는 자세를 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승덕 기자회견 “딸의 글 박태준 아들·문용린 후보 야합 기인 의심” 폭로 왜?

    고승덕 기자회견 “딸의 글 박태준 아들·문용린 후보 야합 기인 의심” 폭로 왜?

    고승덕 기자회견 “딸의 글 박태준 아들·문용린 후보 야합 기인 의심” 폭로 왜?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장녀 희경(27) 씨가 전날 “아버지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며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관련해 1일 을지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이 나의 부덕의 소치”고 밝혔다. 희경 씨는 지난달 31일 ‘캔디 고’(Candy Koh)라는 영문명으로 ‘서울 시민들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혈육을 가르칠 의지가 없으면서 어떻게 한 도시의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겠느냐”며 자녀를 돌보지 않은 고 후보는 서울 교육감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파문이 일자 고승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자청해 “딸이 아버지를 향해 이런 글을 쓴 데 대해 세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됐다고 따지기보다는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임을 인정하고 서울시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처인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 둘째 딸과의 이혼 과정과 아이들과 헤어지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하면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92년 귀국 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기를 원하는 저와 미국 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 사이에 계속된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고승덕 후보는 “(전처가) 98년 갑자기 ‘내가 아이들을 책임지고 잘 키우겠다’고 말하면서 양육권을 달라고 한 후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됐다”며 “딸이 한국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부모 행사에도 참석했었고 아버지로서 행복한 순간도 많았다. 아이들이 몇 년에 한 번 한국에 들어올 때 만났다. 딸과 가끔 전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을 주고받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딸의 글이 공작 정치의 일환일 수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고승덕 후보는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 박성빈 씨가 딸의 글과 관련해 문용린 후보와 통화했다”는 전날 언론 보도를 언급하면서 “딸의 글이 박성빈 씨와 문 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용린 후보와 고 박 명예회장이 2000년 교육부 장관과 총리로 나란히 재임했던 사실과 박성빈 씨와 문 후보가 2012년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로 함께 재직한 인연도 언급했다. 고승덕 후보는 “아이가 가졌을 저에 대한 미움에 대해서도 저의 잘못임을 인정하겠다. 딸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하지만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는 맞서겠다”고 말해 교육감 선거에서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네티즌들은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박태준 아들, 문용린 후보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박태준 아들, 문용린 후보 무엇이 진실인지 황당하네”,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 박태준 아들 문용린 후보 무슨 일이지” 등 다양한 반으을 보였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울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가 시작되면서 저는 가족사에 대해 여러번 얘기해야 했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아픈 가족사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조희연후보, 문용린 후보에게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페이스북에 딸의 글이 올라왔다는 얘기를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 글을 믿지 않았습니다. 며칠 전에도 딸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눈 바 있으며, 그런 기미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딸이 페이스북상에서 본인의 글이라고 주장하기에 저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며, 딸이 아버지를 향해 이러한 글을 쓴데 대해 세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되었다고 따지기 보다는 모든 것이 저의 부덕의 소치임을 인정하고 서울 시민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또한 그동안 ‘아픈 가족사’라고만 표현했던 부분에 대해 이제 소상히 말씀드려야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족의 이야기를 대중에 공개한다는 것은 당사자들에게 큰 상처와 피해를 만들기에 그동안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음을 내려놓고 진실을 얘기하고, 그것으로 서울시민 여러분께 판단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차한 얘기를 구구절절하게 한다고 나무라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만큼 저의 이야기가 깁니다. 우선 자녀들과 헤어진 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포스코 회장 겸 정계거물이었던 박태준회장의 둘째 사위였습니다. 유학생활을 마치고 92년 한국 귀국 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기를 원하는 저와 미국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 사이에 계속된 갈등이 있었습니다. 전처는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한글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고,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없다면서 계속 미국에 같이 가서 살 것을 종용했습니다. 아이들 교육문제 때문에 불화가 이어지던 중 98년 갑자기 “내가 아이들을 책임지고 잘 키우겠다”고 말하면서 양육권을 달라고 한 후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그 과정에서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재력과 권력을 가진 집안의 딸에게 자식의 양육권을 빼앗긴 아버지로서 많은 슬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조희연 후보가 제가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주장을 했을 때 보여드렸듯이 저는 92년 귀국 후 2010년 단 한차례 하와이를 간 외에 미국땅을 밟은 적이 없습니다. 미국에서 석,박사에 변호사 생활까지 한 사람이 20년 넘게 미국본토를 밟지 않은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미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길래 제 딸과 아들을 빼앗아갔나 하는 생각에 저는 미국 땅을 밟지 않았습니다. 딸이 한국의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저는 학부모행사에도 참석했었고, 아버지로서 행복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전처가 아이들을 일방적으로 미국으로 데리고 떠난 후 저는 미국에 가는 것을 거부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몇년에 한번 한국에 들어올 때 만났습니다. 딸과는 가끔 전화를 하거나 문자, 카톡을 주고 받아왔습니다. 딸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딸과 아무런 교류가 없었던 듯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잡고 싶습니다. 저는 이혼 과정에서 부부 공동명의로 된 아파트를 넘겨주고 빈털터리가 되었고, 그 이후 전처는 뉴저지에 콘도 2채를 사서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했고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호화주택을 매입하기도 하였습니다. 1993년 당시 박태준회장은 360억원의 재산으로 63억의 증여세를 낸 바 있습니다. 저는 2002년까지 4~5년의 사실상 이혼상태를 거치면서 한국에 남아 외롭게 살다가 2004년 평범한 집안 출신의 경향신문 여기자였던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지만 원만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제 선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99년에 한나라당 보궐선거로 공천을 받았지만 반납한 사실이 있습니다. 당시 저의 장인이자 집권여당 자민련의 총재였던 박태준 포스코 회장 측의 회유와 압력을 받고 납치되다시피해서 기자회견장에 끌려갔습니다. 처가가 사위에게 신변위협을 하는 일이 드라마가 아닌 실제로 일어났고, 당시 저는 공천반납으로 가슴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저는 서울시교육감후보에 출마했습니다. 그리고 선거 막바지에 딸이 페이스북에 “아버지는 서울시 교육감 자격이 없다”라는 글을 올리는 참담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일부 언론에 고 박태준회장의 장남 박성빈씨가 문용린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에 있는 조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 고승덕과 싸워줘서 고맙다. 이게 우리 집단의 뜻이다”고 강조하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아이들 이모, 사촌 등 전처가족들이 딸의 글에 격려를 보냈습니다. 이 상황은 저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문용린 후보의 이야기가 나왔으니 그 부분도 마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후보를 추대한 올바른 교육감 추대회의의 실무책임자이면서 현재 문후보 캠프를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이희범 사무총장(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이 4일 전부터 여러 보수 시민단체 사람들에게 “고승덕은 교육감이 절대로 안됩니다 큰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절대로 안됩니다” 라고 여러차례 말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저는 박성빈씨가 문용린 후보에게 전화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문용린 후보와 박태준 회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년 같은 시기에 교육부장관과 총리로 재임하였고, 박태준 회장 사망 시 문용린 후보가 장례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또 박성빈씨와 문용린 후보는 2012년 2월부터 1년간 함께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로 함께 재직했습니다. 둘은 2대째 내려오는 끈끈한 관계가 있고, 고승덕을 적으로 생각한다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는 딸의 글이 고 박태준 회장의 아들과 문후보의 야합에 기인한 것이 아닌지 정황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드리는 ‘아픈 가족사’의 진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고시3관왕,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박태준가에서 저는 평범한 집안의 자수성가한 아들이었고, 한국에서 자녀를 키울 것을 고집하는 답답한 촌놈이었습니다. 제가 박태준가에 미움을 받게 된 이유는 나이든 부모가 있는 한국에서 살기를 원해 영주권을 뿌리치고 귀국했고, 다시 미국에 나가 살기를 거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소박한 소망이 재벌가에서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또 다시 공작정치의 폭풍 속에 외로이 서있습니다. 저의 딸이 어떠한 마음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는지는 소상히 알아보겠습니다. 그 아이가 가졌을 저에 대한 미움에 대해서도 저의 잘못임을 인정하겠습니다. 딸에게는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하지만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는 맞서겠습니다. 한때 재벌가의 사위였던 대가를 이렇게 혹독하게 치르면서, 저는 재벌가 집안과의 결혼이 낳을 결과에 대해 부주의했던 저의 젊은 날을 반성합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를 빼앗긴 아픔 때문에 오래 전부터 청소년활동과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됐고, 서울의 교육을 과외나 유학이 필요 없도록 바꾸고 싶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제 말의 진심을 조금은 더 이해해주시라 생각합니다. 저는 며칠 전 문용린 후보가 관권선거를 하며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을 괴롭히고, 선관위와 법원에서 허위사실유포에 해당한다고 한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는 등 불법선거를 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습니다. 문용린 후보가 관권선거 뿐 아니라 공작정치에도 능하다는 것을 안 이상, 더더욱 이런 후보에게 서울의 교육을 맡길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저의 아픈 가족사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아주십시오. 서울 시민 여러분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2014년 6월 1일 서울시교육감 후보 고승덕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영 이혼, 재혼할 생각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이

    김혜영 이혼, 재혼할 생각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이

    김혜영 이혼, 재혼할 생각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이 탈북 배우 김혜영이 방송에서 이혼 심경을 밝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김혜영이 출연해 두 번 이혼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영은 “너무 바쁘면 어머니에게 아이를 맡기는데 어머니는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못하신다”고 털어놨다. 김혜영은 “이제는 좀 길을 잘 가려고 한다”면서 “길을 잘 살펴서 조심스럽게 걸어가서 어머니 속을 그만 태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김혜영은 “조금 커서 아이가 아빠의 존재를 알고 헤어지면 더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 같이 있어서 좋은 환경이 있을 수 있고 안 좋은 환경이 있을 수 있다. 나중에 커서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2012년 두번째 이혼 당시 김혜영은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제적 문제를 무시할 수 없더라”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이어 “김성태가 아이를 다른 아이 못지않게 키울 자신이 있었던 것 같다. 양육권은 내가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 내가 혼자 벌어 오로지 아이에게 모든 것을 해주고 싶다. 아이는 아직 어리니 명랑하게 잘 크고 있다. 나중에 잘 키웠다는 생각이 들도록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맞추고 조금이라도 더 아이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혜영은 “오히려 나 혼자였으면 참고 살았을지 모르겠다. 가끔 고독하고 외로울 때면 이혼한 것이 후회될 때가 있다. 아이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재혼 생각이 없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주변에서 소개가 많이 들어오고 만나도 봤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 보니 늘 결혼을 전제로 둔 만남이 된다. 아직까지는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하니 정에 이끌려 다시 상처를 받게 될까 두렵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1998년 귀순한 북한 출신 배우로, 동국대 연극영상학부를 졸업한 뒤 드라마 ‘덕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뮤지컬 ‘팔도강산’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영 이혼, 아이 생기지 않아 무당 찾아갔는데..‘2005년 이어 두번째’

    김혜영 이혼, 아이 생기지 않아 무당 찾아갔는데..‘2005년 이어 두번째’

    김혜영 이혼 사유가 눈길을 끈다. 귀순배우 1호 김혜영은 지난 2007년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첫번째 이혼 사유를 밝혔다. 김혜영은 지난 2005년과 2012년 두 차례 이혼했다. 2002년 10월 12월 당시 공중보건의로 복무 중인 전 남편을 만나 결혼 생활을 했던 김혜영은 “결혼 초반 ‘당분간 아기를 갖지 말고 경제적인 안정을 찾자’는 약속을 했다”고 운을 뗐다. 3년이 지난 후 아기를 갖기로 한 김혜영 부부는 쉽게 아이가 생기지 않아 무당을 찾아갔다. 김혜영은 “점술인이 충격적 말을 했다. ‘두 사람이 남남이 돼야 금실이 좋아지고 아이가 생긴다는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김혜영은 “남편은 처음 화를 냈지만 내가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서류상의 이혼에 합의를 했다”며 “부모님에게는 이야기하지 말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남편이 7대 종손의 맏아들로 나는 맏며느리였다”며 “어깨가 무거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혜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지난 2002년 두 번째 이혼을 한 이유에 대해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방송 캡처 (김혜영 이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혜영 이혼, “큰 집에 있으면 귀신 나올 것 같다” 적막감 최고조

    김혜영 이혼, “큰 집에 있으면 귀신 나올 것 같다” 적막감 최고조

    김혜영 이혼 심경이 전해졌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혼자서도 당당하게 싱글맘’이란 주제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는 남현주와 김혜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영은 “내가 이혼한다고 하니까 상황도 모르면서 두 번 다시 안 본다고 까지 말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며 “정말 속상했다. 내 주변에는 사람이 없다는 걸 절감했다”고 했다. 김혜영은 이어 “이혼 후 지금도 나는 아이와 둘이서 산다는 게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며 아이를 위해 한 이혼이지만 심적인 부담이 상당했음을 드러냈다. 김혜영은 또 “집에 들어가면 아이만 바라본다. 그 큰 집에 있으면 귀신 나올 것 같다. 적막감과 쓸쓸함이 밀려들어 오더라”며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고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사는 자신의 생활을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진 = 방송 캡처 (김혜영 이혼)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와 마침내 결혼식 올려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와 마침내 결혼식 올려

    미국의 톱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킴 카다시안이 영화배우 카니예 웨스트와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의 인터넷 매체 미러 등 많은 외국 매체들은 24일 앞다퉈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가 공식적으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4일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가족들과 비욘세, 존레전드, 로레인 슈워츠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프랑스 베르샤유 궁전에서 비밀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는 설에도 휩싸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해 미국에서 카니예 웨스트의 딸 노스 웨스트을 낳았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해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야구장을 빌려 카다시안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4월 LA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이번에 결혼식까지 마치면서 정식 부부가 됐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1년 NBA스타 크리스 험프리스와 결혼했으나, 72일만에 이혼 송사에 돌입, 2년이 넘는 이혼 소송 끝에 파경을 맞았었다. 사진=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범죄자, 그 가족의 고통과 2차 피해

    범죄자, 그 가족의 고통과 2차 피해

    가해자 가족/스즈키 노부모토 지음/한진여 옮김/섬앤섬/228쪽/1만 5000원 이 세상엔 하루도 빠짐없이 범죄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고통 속에 힘겨운 나날을 살아가야만 하는 피해자들이 속출한다. 범죄가 발생할 때 사회적 시선은 대부분 피해자 쪽에 쏠리게 마련. 그런 반면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 가족이 겪는 고통과 실상은 가려지기 일쑤다. ‘가해자 가족’은 지금까지 좀처럼 조명받지 못했던 가해자 가족에 대해 천착한 책이다. 일본 NHK 보도프로그램 PD인 저자가 특집 프로그램을 위해 취재하면서 조망한 가해자 가족의 고통 실상 보고서 격이다. ‘공동 책임자인가 또 다른 피해자인가’라는 부제 그대로 가해자가 저지른 범죄로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야 하는 그 가족들의 버거운 삶이 생생하게 풀어진다. 한 통계에 따르면 가족의 일원이 교도소에 들어간 가족은 22%가 이혼하고, 45%가 절연한다고 한다. 범죄 탓에 불안정한 환경에 놓인 가해자의 자녀들은 범죄자가 되기 쉽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많은 경우 음주와 약물, 소매치기 등에 노출되기 쉽고 자신의 분노와 수치심을 상쇄하려 든다고 한다. 실제로 책에서 소개한 가해자 가족의 사례들은 충격적이다. 직장을 잃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웃의 시선을 피해 수없이 거듭하는 이사, 인터넷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폭로되는 개인정보, 집 담벼락에 새겨지는 ‘살인자의 집’이라는 낙서, 가혹한 현실을 견디지 못해 택한 자살…. 이런 사례들은 한 가지의 메시지로 요약되는 듯하다. ‘가해자 가족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며 사회적 적대감이 과연 범죄 예방과 사회 안녕에 도움이 될까.’ 물론 범죄 피해자에 대한 치유와 지원은 무엇보다 먼저 선행돼야 할 터. 실제로 저자는 책에서 피해자의 입장과 실상을 외면한다는 항의로 집필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이제 피해자 못지않게 가해자 가족에 대한 관심과 처우가 필요하다”고 강변한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비욘세가 아내인데 바람을? ‘소송 1조원대’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비욘세가 아내인데 바람을? ‘소송 1조원대’

    ‘비욘세 제이지’ 세계적인 톱스타 부부 비욘세-제이지가 이혼 위기에 처했다.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21일(현지시각)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10억달러 (한화 약 1조 256억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도에서는 “제이지가 다른 여러 여자와 외도를 했고 두 사람의 격렬한 부부싸움, 비욘세의 질투가 이혼 요인일 것이다”고 밝혔다. 과거 비욘세는 인터뷰를 통해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에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최근 형부인 제이지를 엘레베이터에서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 블루 아이비가 있다.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에 네티즌은 “비욘세 제이지..너무 안타깝다”,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였는데”,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어떻게 비욘세를 두고 바람을 피우지?”,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진짜 이혼하나?”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비욘세 제이지 이혼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스 플러스] 파고다어학원 대표 살인교사 무혐의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교사 혐의로 조사하던 박경실(59·여) 파고다교육그룹 대표에 대해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대표는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고인경(70) 전 회장의 측근 윤모(50)씨를 살해하려 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박 대표가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던 지난해 정치권에 로비해 구속을 막겠다는 운전기사 박씨의 말에 1억 7000만원을 줬고, 불구속 기소되자 성공 보수 10억 2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살인교사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 비욘세 제이지 이혼 임박…비욘세, 오바마와 불륜설 돌더니 남편이 더?

    비욘세 제이지 이혼 임박…비욘세, 오바마와 불륜설 돌더니 남편이 더? 할리우드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가수 비욘세-래퍼 제이지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매체 X17온라인은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의 커버스토리를 인용,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제이지 부부는 10억 달러(약 1조 256억원)의 이혼 재산분할소송에 휘말릴 것이며, 더 끔찍한 두사람의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쳐질 수 있는 상황이다.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파경에 이르게 된 원인으로 ‘제이지의 잦은 외도’, ‘격렬한 부부싸움’, ‘비욘세의 질투’ 등이라고 추측했다. 매체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오는 여름 ‘온 더 런’ 공연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결별을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비욘세는 인터뷰를 통해 “제이지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내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 역시 늘 제이지를 의심하고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 소식이 퍼지자 매체들은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최근 형부인 제이지를 엘레베이터에서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비욘세 역시 지난 2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불륜설이 퍼졌었다. 당시 프랑스 사진작가인 파스칼 로스탱은 현지 라디오방송과의 “지금 미국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오바마 대통령과 비욘세 사이의 염문설이 11일자 워싱턴포스트에 보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는 “그런 소문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일축했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애미, 시카고, 필라델피아, 토론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16개 도시에서 합동 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이혼 위기 때문에 공연이 계획대로 진행될지 불분명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쇄살인마 상당수 자폐증, 머리부상 겪어” (英 연구)

    “연쇄살인마 상당수 자폐증, 머리부상 겪어” (英 연구)

    연쇄 살인마는 과연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 최근 영국 글래스고 대학 연구팀이 세계적인 연쇄 살인마 총 239명의 정신상태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있다. 77명의 민간인을 살해한 노르웨이의 극우 테러범 아르네스 베링 브레이비크를 비롯 환자 15명을 독극물 주사로 살해한 의사 헤럴드 쉬프먼을 망라한 이번 연구는 그들의 과거 병력 등 정신 상태의 특징을 분석해 얻어졌다. 이 연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들 중 약 28%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앓았다는 점이다. 이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는 미국의 경우 아동 110명 당 1명 꼴로 (남아는 70명 당 1명 꼴)로 발생하며 신경발달 장애, 언어 장애, 사회 부적응 등을 야기한다. 또한 연쇄살인범 239명 중 21%가 과거 머리 부상을 당했거나 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도 확인됐다. 특히 자폐스펙트럼장애나 머리 부상을 당한 연쇄살인범의 절반 이상이 어린시절 성적, 물리적 학대와 부모의 이혼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같은 병력이 반드시 연쇄 살인이나 대량 살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연구를 이끈 클레어 알리 박사는 “연쇄 살인범의 자폐스펙트럼장애나 머리 부상이 반드시 폭력적인 행동으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다” 면서 “어린시절의 학대나 트라우마 같은 정신적 사회적 스트레스가 결부된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나 소속된 집단에서 얻은 경험과 스트레스가 중범죄를 저지르는데 더 큰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비욘세 제이지 부부 이혼 눈앞… “제이지 잦은 외도와 비욘세 질투”

    비욘세 제이지 부부 이혼 눈앞… “제이지 잦은 외도와 비욘세 질투” 할리우드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가수 비욘세-래퍼 제이지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매체 X17온라인은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의 커버스토리를 인용,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제이지 부부는 10억 달러(약 1조 256억원)의 이혼 재산분할소송에 휘말릴 것이며, 두 사람의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쳐질 수 있는 상황이다.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파경에 이르게 된 원인으로 ‘제이지의 잦은 외도’, ‘격렬한 부부싸움’, ‘비욘세의 질투’ 등이라고 추측했다. 매체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오는 여름 ‘온 더 런’ 공연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결별을 감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애미, 시카고, 필라델피아, 토론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16개 도시에서 합동 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이혼 위기 때문에 공연이 계획대로 진행될지 불분명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채무 두리랜드 “3000평 규모…통장에 100만원도 없지만 행복해”

    임채무 두리랜드 “3000평 규모…통장에 100만원도 없지만 행복해”

    임채무 두리랜드 “3000평 규모…통장에 100만원도 없지만 행복해”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22일 화제다.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건립해 운영 중인 두리랜드는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산 밑에 자리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임채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에서 제일 길고 크다고 하는 점플린이 눈길을 끈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1989년부터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직접 바이킹을 운전하는 등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면서 “24년 됐는데 돈이 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 원이라 아파트도 팔았다. 하지만 괜찮다. 마음만은 부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 놀이공원을 만들었다. 이걸 운영해서 흑자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라면서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고 전했다. ‘두리랜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놀이기구 이용 가격은 3000~4000원으로 놀이기구 종류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내 박인숙 씨는 방송에서 결혼생활 중 위기를 묻자 “남편이 많이 바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숙 씨는 “이혼할 생각도 했다”면서 “둘째 애가 태어나니까 아이 둘을 아빠 없는 자식으로 만들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꼬리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대단하다”, “임채무 두리랜드 너무 저렴한데?”, “임채무 두리랜드 혼자 운영하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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