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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한 이혼 위해 정신병원에 남편 감금…법원 “병원·이송업자도 책임… 배상하라”

    “조용히 들어가자. 너 하나 죽는다고 표시나 나겠느냐.” 2010년 5월 20일 경기도의 한 정신병원에서 퇴원 수속을 마친 A(59)씨 앞을 건장한 남성 3명이 막아섰다. 이들은 A씨를 붙잡아 넘어뜨리더니 끈으로 손을 묶어 구급차에 강제로 태웠다. 밖으로 연락을 취할 틈도 없었다. 2시간 뒤 도착한 곳은 충북의 또 다른 정신병원 폐쇄병동이었다. A씨는 평소 알코올 의존증과 우울증을 겪어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지만 입원이 필요한 중증은 아니었다. 그때서야 납치의 배후가 당시 이혼 협의 중이었던 부인 B(51)씨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다른 차로 남편을 따라온 B씨는 정신병원 의사에게 시어머니 명의의 입원동의서를 보여주며 이렇게 주장했다. “남편은 과대망상, 섹스중독증이 있고 평소 저와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행패를 부립니다. 외래 진료를 받지만 약을 불규칙하게 투약하고 최근 술을 많이 마셔서 입원이 필요합니다.” B씨는 이혼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해 시어머니에게 남편의 정신병 증상을 과장해 설명했고, 아들의 상태를 잘 모르던 어머니는 입원에 동의했다. 병원 의사는 B씨 말만 듣고 정신분열증 치료제를 A씨에게 투약했다. 당뇨병을 앓던 A씨에게 위험한 성분도 포함돼 있었다. A씨의 ‘악몽’은 A씨가 이틀 뒤 병원 3층 흡연실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면서 끝이 났다. A씨는 곧바로 부인 B씨 등을 고소했고 민사소송도 냈다. 법원은 불법 감금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 윤강열)는 탈출 후 이혼한 A씨가 5억원을 요구하며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B씨와 병원 재단이 2000만원을, B씨와 응급환자 이송업자가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목숨 끊은 사람만 10여명… 강태용 잡자 수뢰경찰 검거망 작동

    목숨 끊은 사람만 10여명… 강태용 잡자 수뢰경찰 검거망 작동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는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씨가 2011년 12월 중국에서 당시 나이 54세로 숨진 게 아니라 생존해 있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검·경의 재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조씨 측근과 비호세력이 속속 검거망에 걸려들고 있다. 하지만 3만명이 넘는 이 사건 피해자들의 눈물은 여전히 마르지 않고 있다. 이혼 등으로 가정이 파괴되거나 심지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피해자들의 고통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조씨 사건을 직접 담당하면서 조씨 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모(40) 전 경사를 중국에서 붙잡았다고 14일 밝혔다. 정씨는 2007년 8월 대구 동구에서 제과점을 개업하면서 조씨의 최측근 강태용(54·검거)씨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씨는 조씨가 중국으로 도피하자 2009년 중국 옌타이로 건너가 조씨 일당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수십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1, 2심에서 모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경찰은 당시 정씨가 강씨 측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정황을 확인했으나 강씨 등이 검거되지 않아 정씨를 조사할 수 없었다. 경찰은 최근 중국에서 강씨가 검거되면서 그동안 조사할 수 없었던 인물들을 다시 확인하던 중 정씨가 지난 13일 오전 9시 10분발 중국 광저우행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에 탑승한 사실을 이륙 20분 뒤 확인했다. 이에 중국 공안 등에 협조를 요청해 광저우 공항에서 입국을 불허하고 정씨를 돌려보내도록 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같은 날 오후 8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정씨의 신병을 넘겨받았다. 경찰은 정씨가 강씨 검거 소식을 듣고 급히 출국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지능범죄수사대 내 2개팀 10여명을 ‘조희팔 사건 특별수사팀’으로 편성하는 등 수사 체계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정씨 검거로 지금까지 조씨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건 비호세력으로 적발된 검찰과 경찰 관계자는 7명으로 늘었다. 검찰 쪽은 강씨의 고교 동기 동창으로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2억 4000만원을 받은 김광준(54) 전 서울고검 부장검사와 조씨 측으로부터 15억 8000만원을 받은 오모(54)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 서기관 등이다. 경찰 쪽 비호세력은 대구경찰청 강력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조씨에게 9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권모(51) 전 총경과 1억원을 받은 김모(49) 전 경위, 6억원을 운용 및 은닉한 대구경찰청 임모(47) 전 경사, 중고차 구입비 명목으로 5600만원을 받은 안모(56) 전 대구동부경찰서 경사 등이다. 하지만 조씨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들의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사기 피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가정 불화와 이혼, 심지어 자살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두 아들을 낳고 38년을 함께 산 60대 노부부가 갈라섰다. 사이가 틀어지게 된 계기는 2007년 아내 박모(60)씨가 조씨의 다단계 회사에 투자하면서다. 박씨는 남편 퇴직금 8000만원에 시어머니의 집을 팔아 마련한 5000만원 등까지 더해 1억 6000만원을 투자했지만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이후 남편(67)은 경비원으로, 박씨는 식품회사 직원으로 일했지만 사이는 회복되지 않았다. 남편은 경제적 어려움에 불만을 품게 됐고 우울증까지 걸렸다. 참다 못한 남편은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대구가정법원은 청구를 받아들였다. 암 투병으로 받은 보험금을 고스란히 날린 50대 여성 피해자도 있다. 2005년 유방암 수술을 받은 S(51)씨는 친구에게 속아 조씨의 다단계에 빠져들었다. 최소 투자금 440만원에 매일 3만 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제안에 보험금 2000만원을 투자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 대학에 진학한 아들은 병원비와 생계비를 마련하느라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4년부터 5년간 조씨 등의 사기에 속은 피해자들은 전국적으로 3만명, 피해 규모는 4조원대에 달한다. 또 이 사건으로 10여명이 자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대구고검은 이날 조씨 은닉재산을 관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기소된 고철사업자 현모(53)씨 등 8명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씨의 은닉재산을 빼돌린 혐의가 있지만 최근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 무죄 선고로 대부분 감형을 받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교통사고 당한 母 홀로 보살피는 3살 아이 사연

    교통사고 당한 母 홀로 보살피는 3살 아이 사연

    어른 품에서 어리광을 부려도 모자란 어린 아이가 홀로 교통사고를 당한 엄마의 병간호를 하는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인 도시보도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에 사는 올해 3살(한국나이 4살) 된 첸첸(倩倩)의 엄마 왕(王)씨는 지난 달 25일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왕씨와 함께 사고를 당한 왕씨의 부모는 이 사고로 모두 사망했고, 남편과 이혼한 뒤 홀로 첸첸을 키우던 왕씨는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첸첸과 함께 병원에서 생활하게 됐다. 놀라운 것은 첸첸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극진하게 간호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병상에서 꼼짝하기 힘든 왕씨를 위해 첸첸은 얼굴과 손을 닦아주고 밥을 떠 먹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간단한 빨래나 약을 받고 일까지 스스럼없이 해내고 있다. 이런 아들의 모습을 보며 매일 눈물을 짓는다는 왕씨는 “비록 경상이긴 하지만 아이도 부상을 입었다. 나는 몸 곳곳의 뼈가 부러져 움직일 수가 없는데, 고작 3살짜리 아이가 내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엄마의 대소변을 치우고 빨래거리를 들고 병원 복도를 오가는 아이의 모습에 주변 사람들도 눈물을 훔쳤다. 한 시민은 “나도 3살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지금 저 아이가 하는 일은 또래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병원에서 첸첸을 본 사람들은 주위에 이 사연을 알렸고, 최근에는 몇몇 시민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 왕씨 모자(母子)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교통사고 가해자가 현장에서 도망을 친 탓에 막대한 병원비를 감당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사실이다. 현지 경찰은 뺑소니 가해자를 찾고 있는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 모자를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전신마비 남편과의 첫 댄스’...감동 물결

    ‘전신마비 남편과의 첫 댄스’...감동 물결

    한 편의 영화보다도 더한 감동 스토리가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14살 소년기에 만나서 다가온 첫사랑. 하지만 이별,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자 마약과 방황에 빠진 남자,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말도 걷지도 못하는 전신마비에 처한 남자, 이를 병문안하면서 다시 불같은 첫사랑의 감정에 빠진 여성, 마침내 이들의 결혼,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신마비의 남편과 추는 첫 눈물의 댄스... . 누가 한 편의 영화 스크립트처럼 써놓은 이 감동적 스토리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26살 동갑내기 로렌 잭슨과 그의 남편 조엘 잭슨의 이야기다. 이들 커플은 14살 학창시절 만나 서로 한눈에 반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 갔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로렌은 디자인을 전공하기 위해 다른 학교로 가면서 이들의 사이는 멀어졌고 로렌은 다른 남성과 결혼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조엘은 방황에 빠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마약까지 손을 대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2009년 조엘은 음주한 친구가 몰던 승용차에 탑승해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동승한 15세의 소녀가 즉사하는 등 대형사고였고 조엘도 승용차 밖으로 한참을 튕겨 나가면서 중상을 입고 말았다. 두개골 손상은 물론 척추가 완전히 뿌려져 의사들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한 조엘은 힘들게 투병 생활을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로렌은 반신불수의 조엘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면서 다시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불꽃 같은 감정이 솟아나고 만다. 죽음의 문턱을 간신히 넘긴 조엘은 입원한 지 87일 만에 극적으로 퇴원했고 그 후 로렌도 이혼을 해 이들 커플은 2012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2013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서 웨딩 음악이 울렸으나, 말을 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신랑인 조엘을 향해 로렌은 "꼭 당신을 일으켜 세워 함께 춤을 출 것"이라고 맹세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갔다. 이들 커플은 조엘의 눈 움직임을 이용해 로렌이 가리키는 알파벳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해 나가기 시작했고 로렌은 "이제 당신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니, 춤도 출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느 재활병원도 조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위험하며 재활은 불가능하다고 조엘을 받아주지 않자, 이들 커플은 이를 수용한 병원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사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일, 보조장비에 의존한 조엘이 일으켜 세워졌고 로렌은 병원 측에 결혼식 때 웨딩 음악으로 불렸던 노래를 다시 부탁하며 남편인 조엘과 첫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간간이 아내인 로렌만 바라보며 힘겹게 서 있는 남편 조엘을 향해 로렌은 입을 맞추며 웃는 얼굴로 춤을 추었지만,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모두 눈물바다를 이루고 말았다. 로렌은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사람들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이 댄스가 아주 미미한 것일지는 모르나, 우리에게는 큰 전진을 위한 작은 승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로렌은 자신들의 웹사이트(http://www.thevoyagelesstraveled.com)에 "지난 2년 동안 수입도 없이 남편 조엘을 돌보는 데 모든 돈을 다 썼다"며 "이제는 남편을 편히 돌볼 수 있는 작은 집 하나를 가지는 것이 소원"이라면서 네티즌의 도움을 구하고 있다. 이들 커플은 전신마비인 조엘이 붓을 입으로 물고 그린 그림 등을 기부자들에게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이들 커플의 소식이 12일(현지 시각) 미 NBC 방송을 필두로 여러 매체에 보도되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남편을 돌보는 로렌의 강인한 정신력에 찬사를 보내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t=189&v=I_6xkqAK6zY 사진 위=전신마비 남편이 조엘과 첫 댄스를 추고 있는 아내 로렌 (유튜브 캡처) 사진 아래=2013년 조엘과 로렌의 결혼식 장면 (미 N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보수파 추기경 13명, 교황에 반기

    전 세계 가톨릭 주교들이 모여 교회의 중요 문제를 토의하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가 보혁 갈등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시노드에서 이혼, 동성애 문제에 대해 진보적인 접근을 하려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개혁파 주교에 대해 보수적 추기경들이 “시노드의 절차를 조작해 교리 변경을 시도한다”며 직격탄을 날리는 등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보수적 입장을 가진 추기경 13명은 시노드 둘째 날인 지난 5일 “시노드의 절차가 이혼, 동성애 등 중요한 논제들에 있어 사전에 정해진 결론을 쉽게 이끌어내고자 고안된 것처럼 보인다”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교황에게 보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기경들은 서한에서 시노드 전체 회의에서 이뤄지는 토의보다 소규모 모임의 토론이 더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시노드가 투명성과 합의 정신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노드 종료 후 발표될 교황 회칙의 기초가 되는 시노드 최종보고서를 작성하는 위원회가 주교들에 의해 선출되지 않고 교황이 임명해 중립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가톨릭 개혁파가 이번 시노드를 이용해 이혼, 동성애에 관한 교리를 완화하고자 한다는 비판은 최근 들어 고조됐다. 이혼을 죄악이라고 여기는 가톨릭 교회는 이혼한 신자의 영성체 참여를 금지하고 있다. 개혁파는 이혼한 신자를 좀 더 포용하는 방향으로 교리와 교회 관습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보수파는 전통적인 가정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추기경 13명 중 4명이 서명 사실을 이후 부인하면서 서한의 존재 여부에 의구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는 서한을 교황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알려진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대교구장 조지 펠 추기경이 시노드 전체회의에서 최종보고서 작성 위원회의 구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교황에게 불만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월드피플+] 이별...사고...전신마비...재회...그리고 눈물의 ‘첫 댄스’

    [월드피플+] 이별...사고...전신마비...재회...그리고 눈물의 ‘첫 댄스’

    한 편의 영화보다도 더한 감동 스토리가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14살 소년기에 만나서 다가온 첫사랑. 하지만 이별, 여자친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자 마약과 방황에 빠진 남자,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말도 걷지도 못하는 전신마비에 처한 남자, 이를 병문안하면서 다시 불같은 첫사랑의 감정에 빠진 여성, 마침내 이들의 결혼,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신마비의 남편과 추는 첫 눈물의 댄스... . 누가 한 편의 영화 스크립트처럼 써놓은 이 감동적 스토리의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26살 동갑내기 로렌 잭슨과 그의 남편 조엘 잭슨의 이야기다. 이들 커플은 14살 학창시절 만나 서로 한눈에 반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 갔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로렌은 디자인을 전공하기 위해 다른 학교로 가면서 이들의 사이는 멀어졌고 로렌은 다른 남성과 결혼하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조엘은 방황에 빠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마약까지 손을 대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2009년 조엘은 음주한 친구가 몰던 승용차에 탑승해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동승한 15세의 소녀가 즉사하는 등 대형사고였고 조엘도 승용차 밖으로 한참을 튕겨 나가면서 중상을 입고 말았다. 두개골 손상은 물론 척추가 완전히 뿌려져 의사들도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한 조엘은 힘들게 투병 생활을 시작한다. 이 소식을 들은 로렌은 반신불수의 조엘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하면서 다시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불꽃 같은 감정이 솟아나고 만다. 죽음의 문턱을 간신히 넘긴 조엘은 입원한 지 87일 만에 극적으로 퇴원했고 그 후 로렌도 이혼을 해 이들 커플은 2012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진행하면서 2013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서 웨딩 음악이 울렸으나, 말을 하지 못하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신랑인 조엘을 향해 로렌은 "꼭 당신을 일으켜 세워 함께 춤을 출 것"이라고 맹세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갔다. 이들 커플은 조엘의 눈 움직임을 이용해 로렌이 가리키는 알파벳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해 나가기 시작했고 로렌은 "이제 당신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니, 춤도 출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어느 재활병원도 조엘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위험하며 재활은 불가능하다고 조엘을 받아주지 않자, 이들 커플은 이를 수용한 병원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이사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일, 보조장비에 의존한 조엘이 일으켜 세워졌고 로렌은 병원 측에 결혼식 때 웨딩 음악으로 불렸던 노래를 다시 부탁하며 남편인 조엘과 첫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간간이 아내인 로렌만 바라보며 힘겹게 서 있는 남편 조엘을 향해 로렌은 입을 맞추며 웃는 얼굴로 춤을 추었지만,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모두 눈물바다를 이루고 말았다. 로렌은 해당 동영상을 유튜브와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올리면서 "사람들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며 "이 댄스가 아주 미미한 것일지는 모르나, 우리에게는 큰 전진을 위한 작은 승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들 커플의 소식이 12일(현지 시각) 미 NBC 방송을 필두로 여러 매체에 보도되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남편을 돌보는 로렌의 강인한 정신력에 찬사를 보내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t=189&v=I_6xkqAK6zY 사진 위=전신마비 남편이 조엘과 첫 댄스를 추고 있는 아내 로렌 (유튜브 캡처) 사진 아래=2013년 조엘과 로렌의 결혼식 장면 (미 NBC 방송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이혼 앞둔 며느리 몰래 손녀 데리고 미국 간 할머니… 결말은?

    아들이 이혼 소송 중인 상황에서 며느리가 돌보던 손녀를 아들이 있는 미국으로 몰래 데려가 국외이송약취 혐의로 기소된 할머니가 법정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미국 영주권자인 최모(59·여)씨는 지난해 5월 강원도 춘천에서 당시 5살인 손녀 A양을 만났다. 최씨 아들과 며느리 이모씨는 이혼 소송 중이었고, A양은 이씨와 그의 어머니가 돌보고 있었다. 최씨는 이씨 어머니에게 “손녀에게 점심을 먹이고 다시 데려다 주겠다”고 하고 A양을 불러냈다. 하지만 최씨는 미국에 있는 아들로부터 “딸을 미국으로 데려와 달라”는 부탁을 받은 상태였다. 국내 거주 기간 만료가 임박했던 최씨는 A양을 서울로 데려가 함께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이씨는 딸이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최씨는 국외이송약취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검찰은 최씨가 거짓말까지 하면서 A양을 외국으로 데려가 보호자들과 떼어놔 A양의 보호·양육 상태를 침해했다고 기소했다. 국외이송약취는 폭행이나 협박, 감금 또는 그에 준하는 불법적인 힘을 사용해 사람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행위로, 유죄가 인정되면 징역 2년 이상 15년 이하에 처해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 심우용)는 11일 “최씨가 불법적인 힘을 사용했다고 볼 수 없고, 그에게 이끌려 미국으로 간 A양의 이익이 침해됐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씨가 손녀를 미국으로 데리고 가는 과정에서 폭행, 협박 또는 불법적인 힘을 행사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며느리 이씨와 그의 어머니는 A양을 인접 도시에 사는 낯선 친척집에 위탁했다. A양은 최씨를 만났을 때 “아빠한테 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혼소송에서도 A양의 양육권은 아빠에게 돌아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이혼 앞둔 며느리 몰래 손녀와 미국行 할머니 ´국외이송약취...무죄´

     아들 부부가 이혼소송 중인 상황에서 며느리가 돌보던 손녀를 몰래 아들이 있는 미국으로 데려간 할머니가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미국 영주권자로 국내에 머물던 A(59·여)씨는 지난해 5월 춘천에서 당시 다섯 살이던 손녀 B양을 만났다.그의 아들과 며느리 C씨는 이혼소송 중이었고, C씨와 그의 어머니가 손녀를 돌보고 있었다.  A씨는 사돈에게 “손녀에게 점심을 먹이고 다시 데려다 주겠다”고 하고 B양을 불러냈다.  미국행 항공권을 미리 예매해 놓았던 A씨는 사돈에게 한 약속과 달리 곧장 손녀를 차에 태워 서울로 데리고 왔다.  서울에서 남편과 만난 A씨는 남편 차로 인천공항에 가서는 손녀와 함께 비행기에 탔다.  이후 딸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C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폐쇄회로(CC)TV를 추적한 끝에 B양이 할머니 A씨의 손에 이끌려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간 사실이 확인됐다.  이 일로 A씨는 ‘국외이송약취’ 혐의로 입건됐다.국외이송약취란 폭행이나 협박,감금 또는 그에 준하는 불법적인 힘을 사용해 사람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행위를 말한다. 유죄가 인정되면 2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형에 처해진다.  검찰은 A씨가 거짓말까지 해 가며 B양을 외국으로 데려가 보호자들과 떼어놓아 B양의 보호·양육 상태를 침해했다고 보고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그러나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심우용 부장판사)는 “A씨가 불법적인 힘을 사용했다고 볼 수 없고,그에게 이끌려 미국으로 간 B양의 이익이 침해됐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손녀를 미국으로 데리고 가는 과정에서 사돈이나 손녀에게 폭행이나 협박 또는 불법적인 힘을 행사했다고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약취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혼소송에서도 B양의 양육권은 아빠에게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언니들에 미안해” 의붓언니 분노한 이유 봤더니..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언니들에 미안해” 의붓언니 분노한 이유 봤더니..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언니들에 미안해” 의붓언니 분노한 이유 보니..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힌 의붓언니의 글에 대해 인정하며 사과했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되며 논란이 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 측이 “의붓형제가 맞다”고 밝혔다.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해당 글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의붓형제들은 한그루의 아버지 쪽 형제들이 맞다. 연예계에서는 한그루가 재혼가정의 딸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다”며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스무살 앳된 나이에 결혼한 엄마는 배우로서, 모델로서 자신의 미래를 모두 접고 삼남매를 위해 헌신하셨고, 삼남매는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십수년이 지나 가정을 꾸리고 묻혀질 듯 했는데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그루는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 중이며 1년 간 교제해온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인 사이’ 호프집 여사장 살해·시신 유기한 40대男 “선물과 용돈 요구해…”

    ‘연인 사이’ 호프집 여사장 살해·시신 유기한 40대男 “선물과 용돈 요구해…”

    ’연인 사이’ 호프집 여사장 살해·시신 유기한 40대男 “선물과 용돈 요구해…” 인천 부평경찰서는 9일 연인 사이인 호프집 여사장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A(48)씨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2시쯤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자신의 빌라에서 호프집 사장인 B(53·여)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던 호프집을 자주 찾으며 6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3년 전 아내와 이혼하고 혼자 살았으며 B씨는 중국에서 태어나 20년 전 한국으로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남편과 1년여 전 이혼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평소 선물이나 용돈을 자주 요구했다”면서 “범행 당일에도 장사가 잘 안 되니 용돈으로 30만원을 달라고 해 말다툼을 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B씨의 아들은 2일 오전 부평의 한 지구대에 “가게 영업시간이 끝났는데도 어젯밤 어머니가 집에 오지 않았다”고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사건 전담팀을 꾸려 B씨와 마지막 통화를 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A씨의 빌라를 수색하던 중 입주하지 않아 비어 있던 같은 층 맞은편 빌라 작은방 안에서 B씨의 시신을 찾아냈다. 시신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작은방 구석에 눕혀져 있었다. 이후 A씨는 범행 일주일 만인 8일 오전 대전의 한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공식입장..의붓언니 분노한 이유는?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공식입장..의붓언니 분노한 이유는?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공식입장..의붓언니 화난 이유는?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혔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되며 7일 급속도로 유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 측이 “의붓형제가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붓형제들은 한그루의 아버지 쪽 형제들이 맞다. 연예계에서는 한그루가 재혼가정의 딸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가 기사 수정 삭제 요청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스무살 앳된 나이에 결혼한 엄마는 배우로서, 모델로서 자신의 미래를 모두 접고 삼남매를 위해 헌신하셨고, 삼남매는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고 말했다. 또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함께 생활한 것은 몇달 정도 밖에 안됐지만 정신적으로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에 고3 수험생이 된 동생과 독립해 나와 살게 됐다는 것. 그는 “십수년이 지나 가정을 꾸리고 묻혀질 듯 했는데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가족사 공개가 한그루와 그 가족의 사과 요청이나 명예 훼손 의도가 아닌 기사, 블로그 글의 기사 수정과 삭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11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얼마 전 의붓언니가 폭로한 내용은 무엇?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얼마 전 의붓언니가 폭로한 내용은 무엇?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과거 의붓언니 폭로 내용 보니? 한그루 가족사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히며 오빠와 언니가 친남매가 아니라고 전했다. 배우 한그루는 8일 소속사를 통해 “먼저, 저의 언니오빠가 어떤 이유로든 상처를 입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다”면서 “앞서 보도된 언니 오빠 측의 내용과 같이, 그동안 기사화됐던 나의 ‘명문대 언니 오빠’는 나와 피가 섞이지 않은 양 언니 오빠이다”라며 논란이 된 가족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 손에 자랐다. 초등학교 때 잠시 오빠, 언니들과 1~2년 동안 한집에 살았었다. 그 후 오랜 시간 못보게 됐고, 데뷔 후 인터뷰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없다고 했을때 혹시 언니 오빠가 기사를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또 나에겐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에 오빠 한명이라고 밝혔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인터뷰로 인해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된 건 사실”이라면서 “그 기사를 통해 언니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한때 가족이었고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얼굴을 볼 순 없지만 늘 기억하고 있는 새언니, 오빠가 내 인터뷰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지만, 언젠간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 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앞서 7일 밤 한 포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한그루 의붓언니의 글이 게재됐다. 그녀는 “한그루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을 이용해서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며 가정사를 폭로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오빠와 언니 친남매 아니다”

    한그루 가족사 해명, “오빠와 언니 친남매 아니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얼마 전 의붓언니가 폭로한 내용은?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얼마 전 의붓언니가 폭로한 내용은?

    한그루 가족사 “언니, 오빠와는 친남매 아니다” 과거 의붓언니 폭로 내용 보니? 한그루 가족사 배우 한그루가 가족사를 밝히며 오빠와 언니가 친남매가 아니라고 전했다. 배우 한그루는 8일 소속사를 통해 “먼저, 저의 언니오빠가 어떤 이유로든 상처를 입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다”면서 “앞서 보도된 언니 오빠 측의 내용과 같이, 그동안 기사화됐던 나의 ‘명문대 언니 오빠’는 나와 피가 섞이지 않은 양 언니 오빠이다”라며 논란이 된 가족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를 따라 초등학교 때부터 새아버지 손에 자랐다. 초등학교 때 잠시 오빠, 언니들과 1~2년 동안 한집에 살았었다. 그 후 오랜 시간 못보게 됐고, 데뷔 후 인터뷰 때마다 형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없다고 했을때 혹시 언니 오빠가 기사를 보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생각했기에, 또 나에겐 새로 생긴 가족이기에 형제 관계를 언니 두 명에 오빠 한명이라고 밝혔었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 인터뷰로 인해 ‘엄친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된 건 사실”이라면서 “그 기사를 통해 언니 오빠가 상처를 받았다면 너무 미안하다. 그래도 한때 가족이었고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살아왔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얼굴을 볼 순 없지만 늘 기억하고 있는 새언니, 오빠가 내 인터뷰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지만, 언젠간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 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앞서 7일 밤 한 포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한그루 의붓언니의 글이 게재됐다. 그녀는 “한그루가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을 이용해서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며 가정사를 폭로했다. 한편, 한그루는 오는 다음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9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된다고 생각해..”

    한그루 가족사 해명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된다고 생각해..”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죄송”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죄송”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언니들에 진심으로 미안해” 깜짝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언니들에 진심으로 미안해” 깜짝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스무살 앳된 나이에 결혼한 엄마는 배우로서, 모델로서 자신의 미래를 모두 접고 삼남매를 위해 헌신하셨고, 삼남매는 최선을 다해 공부했다”고 말했다. 또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십수년이 지나 가정을 꾸리고 묻혀질 듯 했는데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가족사 공개가 한그루와 그 가족의 사과 요청이나 명예 훼손 의도가 아닌 기사, 블로그 글의 기사 수정과 삭제”라고 강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한그루 가족사 해명 “재혼가정 딸 맞다”

    7일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주장하는 글이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가운데 한그루 소속사는 8일 “지난밤 온라인에 올라온 한그루 가족사 글은 사실이다. 한그루는 재혼가정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그루가 데뷔 초 무명 시기에 했던 가족 관련 발언이 계속 재생산 되면서 해당 가족에게 상처가 된 것 같다. 명문대 형제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과거에 같이 살았고, 호적에도 함께 있었기 때문에 한그루 입장에서는 가족을 숨긴다는 게 더 문제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상처를 줄지 몰랐기에 정말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를 수정, 삭제해 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기사들을 모두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혼을 앞두고 가족사 이야기가 나와 본인도 당황하고 언니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배우 한그루는 제 친동생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한그루의 의붓언니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한그루 기사에서 접한 감독 아버지, 모델 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10살 정도부터 부재했고, 친정 엄마 홀로 삼남매를 키웠다. 대학에 진학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께서는 결국 이혼하시고, 저희가 그 사실을 채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어머니와 초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새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 ‘새 동생’이 의붓동생 한그루임을 밝혔다. 그는 “저희 남매와 어머니가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노력하며 이루어낸 결과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매일매일을 힘들게 한다. 한그루와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입학했을 무렵 이후에는 전혀 만나본 적도, 연락을 교환한 적도 없기 때문에 소속사에 기사정정을 요구했으나 죄송하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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