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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본지 홍윤기 기자 우수상 2개 수상

    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본지 홍윤기 기자 우수상 2개 수상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홍윤기 기자가 22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 제25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부문에서 ‘어둠 밝히는 천사들의 합창’과 ‘세대 잇는 다리-이야기 할머니들의 졸업’으로 2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 본지 홍윤기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2개 동시 수상

    본지 홍윤기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2개 동시 수상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홍윤기 기자가 22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 제25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 부분에서 ‘어둠 밝히는 천사들의 합창’과 ‘세대 잇는 다리-이야기 할머니들의 졸업‘으로 2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 기자의 사진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4일 촛불을 들고 찬송가를 부르는 서울 명성교회 어린이 성가대원들을 취재한 사진과 전국 유아 교육기관에 노년층을 파견해 옛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들려주며 세대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인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에 참여한 할머니의 졸업과 수료의 기쁨을 잘 표현했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전라남도 뿌리산업 혁신포럼’ 성황리 종료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전라남도 뿌리산업 혁신포럼’ 성황리 종료

    전남도에 소재하는 뿌리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지난 4일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소병철 국회의원과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뿌리기업 회원사와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뿌리산업 혁신포럼’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뿌리 산업 회사들간의 다양한 교류와 네크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시훈 순천대 교수와 김현종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의 열띤 강의, 전라남도 뿌리산업의 성과 공유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이호재 회장은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구심점이 돼 뿌리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잘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장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해 뿌리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소병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남 유일의 뿌리기업을 대표하는 공식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사)전남뿌리기업협회의 혁신포럼이 전남지역 뿌리기업 성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 역시 뿌리기업이 무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뿌리기업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김정희 전남도의원은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연계성이 높은 산업으로 기술의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탄생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다”며 “뿌리기업들의 탄탄한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운 순천대학교 총장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이호재 회장을 비롯한 (사)전남뿌리기업협회의 회원사 대표님들의 덕분이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지역 산업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또 혁신포럼이 뿌리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르테크 김학윤 대표와 제이에스이엔씨㈜ 김영춘 대표가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소병철 국회의원상은 ㈜순천환경 이은숙 대표, 비피시㈜ 박순균 연구소장이 받았다. ㈜기성 기순도 대표와 ㈜태양 양정열 대표는 순천대학교 총장 공로상, 순천대학교RIP사업단 최시훈 단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 김현진 지부장은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감사패를 받았다.
  • ‘패배 잊은’ 포항, 5전 전승 亞~ 신바람

    ‘패배 잊은’ 포항, 5전 전승 亞~ 신바람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의 신바람을 냈다. 포항은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ACL J조 조별리그 5차전 하노이FC(베트남)와의 홈 경기에서 이호재와 하창래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4차전까지 4연승을 달리며 일찌감치 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항은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 승점 15점의 포항은 이날 우한 싼전(중국)을 2-1로 꺾고 2승1무2패를 기록한 2위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간격을 8점으로 유지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두고 있는 팀은 I조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포항 두 팀뿐이다.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시절까지 포함해 대회 통산 3회 우승에 2021시즌에는 준우승했던 포항은 새달 6일 우한과 원정 경기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한다. 포항은 이날 정규리그에서 주로 조커로 뛰는 이호재를 제카 대신 최전방에 세우고 홍윤상, 윤민호, 김인성을 2선에 배치해 하노이 골문을 공략했다. 포항은 전방 1명을 제외하고 내려선 하노이를 상대로 전반 33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홍윤상이 박스에 침투하며 페널티킥을 유도해 냈다. 이호재가 다소 뜸을 들이며 날린 슈팅은 왼쪽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이호재는 K리그 경기 포함 3경기 연속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했다. 포항은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하창래가 헤더 추가 골을 터뜨려 승기를 굳혔다. F조 전북 현대는 이날 홍콩 원정에서 전반 2분 문선민, 38분 송민규가 연속골을 터뜨린 끝에 킷치SC를 2-1로 제쳤다. 전북은 전반 45분 수비수 정태욱이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열세에 처했으나 후반을 1실점으로 버텨 내며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원정 첫 승을 거두며 3승2패를 기록한 전북은 조 2위를 유지해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전북은 다음달 13일 안방에서 조 1위 방콕 유나이티드(태국)와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ACL 조별리그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5개 조 1위 5개 팀과 각 조 2위 5개 팀 중 성적이 좋은 3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K리그 4개 팀 중 포항과 전북 외에 I조 울산 현대, G조 인천 유나이티드가 승점 9점(3승2패)으로 각 조 2위에 자리하고 있어 16강 티켓을 놓고 내부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 MVP도 동해안 더비? ‘우승빨’은 김영권, 개인 성적은 제카

    MVP도 동해안 더비? ‘우승빨’은 김영권, 개인 성적은 제카

    프로축구 K리그1 최고 선수의 영예를 놓고 김영권(울산 현대), 안영규(광주FC), 제카(포항 스틸러스), 티아고(대전하나시티즌)가 경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선수(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개인상 후보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후보선정위원회가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과 활약상을 고려해 4배수로 추렸다. 지난해 울산에 합류한 국가대표 센터백 김영권은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울산의 리그 2연패를 거들었다. 광주의 주장 안영규는 ‘승격팀 돌풍’을 이끌었다. 센터백이지만 31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는 등 쏠쏠한 공격력도 선보였다. 제카는 이번 시즌 37라운드까지 12골(3위) 7도움(4위)을 몰아치며 포항을 리그 2위로 이끌었다. 또 전북 현대와의 FA컵 결승전에서도 한 골을 보태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티아고는 16골(2위) 6도움(7위)으로 37라운드까지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22개)를 기록해 개인 성적은 가장 좋지만 소속팀이 파이널B로 떨어진 게 아쉽다. K리그1 올해의 감독상 후보는 김기동(포항), 이정효(광주), 조성환(인천 유나이티드), 홍명보(울산) 감독,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김주찬(수원 삼성), 이호재(포항), 정호연(광주), 황재원(대구FC)으로 압축됐다. K리그2에선 발디비아(전남 드래곤즈), 원두재(김천 상무), 이한도(부산 아이파크), 조르지(충북청주FC)가 MVP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후보는 고정운(김포FC), 박진섭(부산), 이영민(부천FC), 정정용(김천) 감독,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김민준(김천), 안재준(부천), 조성권(김포), 조위제(부산)로 추려졌다. 수상자는 이날 발표된 후보를 대상으로 28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다.
  • ‘동해안더비 결승골=포항 저격수’ 주민규 “득점왕 욕심 내볼까 한다”

    ‘동해안더비 결승골=포항 저격수’ 주민규 “득점왕 욕심 내볼까 한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 현대(1위·승점 73점)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2위·승점 60)의 자존심 대결은 울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동해안더비’로 불리는 양팀 경기에서 울산은 포항과 2승 2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울산의 ‘골잡이’ 주민규가 있었다. 울산은 1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파이널A(리그 1~6위 팀) 36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을 3-2로 꺾었다.울산은 전반 31분 포항 강현제의 K리그1 데뷔골이 터지면서 0-1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1분 설영우의 동점골과 후반 5분 아타루의 역전골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7분 주민규가 엄원상의 크로스를 헤더로 돌려놓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을 장식했다. 후반 37분 포항 이호재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지만 울산은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주민규는 이날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티아고(대전)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16골)로 올라섰다. 남은 두 경기에서 주민규가 티아고를 제치고 득점왕을 수상하면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에서 최초로 2관왕에 오르는 선수로 기록된다. 주민규는 2021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 22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특히 주민규는 올 시즌 포항과 맞대결에서 4경기 3골을 집어 넣으며 포항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주민규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동해안더비에선 정말 물러설 수 없다. 모두가 진지하게 준비했고 그 간절함이 경기장에서 나와서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 타이틀에도 욕심을 내느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우승이 먼저였고 개인보다 팀이 먼저였다”면서 “지금은 우승을 확정짓고 선수들이 모두 도와주려고 해서 (득점왕) 욕심을 내볼까 한다”고 답했다. 울산이 리그 2연패를 달성한 데 대해선 “울산이 꼭 우승할 것이라서 팀에 해만 끼치지 말자고 생각했다. 팀 동료에 묻어 가니까 우승을 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 한국사진기자협회 연임 성공한 이호재 회장

    한국사진기자협회 연임 성공한 이호재 회장

    이호재 서울경제 차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장에 연임됐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휴대전화 투표 결과 이호재 서울경제신문 차장을 제46대 사진기자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호재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이 회장은 유효투표수 339표 가운데 306표(90.27%)의 찬성을 얻었다. 총 유권자는 471명으로 투표율은 71.97%다. 제45대 사진기자협회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되는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이 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협회장의 무게를 몸으로 많이 느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 간의 친목과 권익옹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포항, 시즌 7번째 RM 배출…수원FC전 멀티골 제카, K리그1 30라운드 MVP

    포항, 시즌 7번째 RM 배출…수원FC전 멀티골 제카, K리그1 30라운드 MVP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외국인 선수 제카가 K리그1 2023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 시즌 포항 소속 선수로는 벌써 7번째 수상으로, 12개 팀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어 포항의 2-0 완승을 이끈 제카를 3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카는 27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또 포항은 1라운드 이호재, 2라운드 고영준, 5라운드 백성동, 15라운드 고영준, 20라운드 오베르단, 27라운드와 30라운드 제카 등 올해 7번째 라운드 MVP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 시즌 포항 다음으로 라운드 MVP를 많은 배출한 팀은 울산 현대, 수원FC(이상 4회), 인천 유나이티드(3회) 등이다. 제카는 수원FC를 상대로 전반 28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 골을 넣었고, 전반 44분 한 골을 보탰다. 또 시즌 10골로 득점 5위에 자리했다. 제카는 허율(광주FC), 가브리엘(강원FC)과 더불어 30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바셀루스(대구FC), 서민우(강원), 이명주, 에르난데스(이상 인천), 수비수로는 안영규(광주), 김영빈(강원), 오반석(인천)이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김경민(광주)에게 돌아갔다.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강원의 경기가 뽑혔다. 이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벗어난 강원이 ‘베스트 팀’에 올랐다. K리그2 31라운드에선 전남 드래곤즈의 유지하가 MVP를 차지했다. 유지하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로 전남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순천대에 42억여원 쏜다···글로컬대학 30 지정 ‘심혈’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순천대에 42억여원 쏜다···글로컬대학 30 지정 ‘심혈’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다음달 발표하는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본 지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18일 전남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순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2개 회원사에서 42억여원의 현금·현물 출연 약정식을 맺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도 123개 뿌리기업 회원사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산학연관 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주력산업과 특화산업과 연계해 뿌리산업의 강소기업화·ACE사업화·스마트화·고부가가치화를 이끌고 있다. 이날 협약 및 약정식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과 대학의 집중 육성 3대 특화 분야인 우주항공·첨단소재 분야의 지역 강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공동협력과 유기적인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했다.(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 순천대는 앞으로 뿌리산업 기반의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우주항공과 첨단소재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에 나선다. 학생 현장실습, 견학, 인턴십, 청년 취·창업,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현금·현물 출연 제의에 흔쾌히 수락해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뿌리 산업 경쟁력 강화와 대학 발전 혁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지방대학과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지역민과 기업이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고 계신다”며 “순천대는 지역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이 보유한 교육 및 연구역량을 아낌없이 활용해 지역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 지역 뿌리기업을 위한 유일한 공식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전남 지역 뿌리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7년 3월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으로 창립했다. 지난해 사단법인 설립추진단을 결성하는 등 창립총회 이후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 포항, 시즌 6번째 라운드 MVP 배출…27R 멀티 골 제카

    포항, 시즌 6번째 라운드 MVP 배출…27R 멀티 골 제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외국인 선수 제카가 K리그1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시즌 포항 소속 선수로는 벌써 6번째 수상으로, 12개 팀 가운데 최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4-3 승리에 앞장선 제카를 K리그1 2023 2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항 선수로는 1라운드 이호재, 2라운드 고영준, 5라운드 백성동, 15라운드 고영준, 20라운드 오베르단에 이어 6번째 수상이다. 올 시즌 포항 다음으로 라운드 MVP를 많이 배출한 팀은 울산 현대, (4회), 수원FC, 인천 유나이티드(이상 3회) 등이다. 라운드 베스트 팀 수상은 울산이 최다 5회, 광주FC와 수원FC가 나란히 4회, 포항과 FC서울이 각 3회 순이다. 27라운드 MVP를 수상한 제카는 전반 41분과 후반 6분 각각 완델손과 김승대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대전 골망을 거푸 갈랐다. 제카는 올 시즌 7골로 득점 11위에 올랐다. 포항은 김승대의 쐐기 골을 더해 3-0으로 크게 앞섰으나 경기 막판 대전 티아고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홍윤상이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 경기는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티아고, 제카, 김승대는 베스트11 공격수 자리를 나눠 가졌다. 27라운드 베스트 미드필더로는 이승우, 윤빛가람(이상 수원FC), 고승범(수원 삼성), 엄원상(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수비수 부문에는 이기제(수원), 정승현(울산), 우고 고메스(수원FC)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는 양형모(수원)가 채웠다. 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FC에 돌아갔다. 수원FC는 지난 19일 강원FC와 원정 경기에서 이승우와 윤빛가람의 연속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 서울옥션, IT 부사장에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선임…디지털 고도화 ‘시동’

    서울옥션, IT 부사장에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 선임…디지털 고도화 ‘시동’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은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이사를 신설된 정보기술(IT) 부문 부사장에 선임하고 관련 조직을 재편한다고 8일 밝혔다. 급변하는 미술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역량을 갖추려는 취지다.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의 차남이자 이옥경 부회장의 조카인 이 부사장은 2016년부터 온라인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블루를 이끌며 온라인 경매와 미술품 조각 투자, 토큰증권 발행(STO),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디지털 가상 자산 등 미술품 시장과 IT를 접목한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이번 선임으로 이 부사장은 서울옥션블루 대표를 겸직하면서 미래 먹을거리 사업 발굴에 나선다.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작가·작품별 경매 통계 접근성 강화, 온라인 신규사업 재정비 등 서울옥션의 IT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를 통해 두 회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서울옥션은 서울옥션블루와 프린트베이커리 등 관계사 간 협업도 강화해나간다. 서울옥션블루는 지난달 금융당국이 증권성이 인정된 5개 조각투자 사업자에 대한 최종 제재를 면제함에 따라 조각투자 사업(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최근 미술시장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 유입과 신기술 도입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경매 사업과 모바일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운영이 접점을 이루는 영역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서울옥션을 비롯한 관계사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본지 홍윤기 기자 ‘보도사진상’

    본지 홍윤기 기자 ‘보도사진상’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홍윤기 기자가 18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 제24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 부문에서 ‘노동절 새벽, 늘어선 간절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 기자의 사진은 노동절인 지난 5월 1일 서울 남구로역 주변에서 일용직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줄을 길게 선 모습을 찍어 법정 휴일에도 새벽부터 집을 나선 이들의 모습을 담아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본지 홍윤기 기자 제24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본지 홍윤기 기자 제24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홍윤기 기자가 18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 제24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 부분에서 ‘노동절 새벽, 늘어선 간절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 기자의 사진은 노동절인 지난 5월 1일 서울 남구로역 주변에서 일용직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줄을 길게 선 모습을 취재한 사진으로 법정 휴일임에도 새벽부터 집을 나선 이들의 모습을 담아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순천대학교, (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 맞손 잡아

    순천대학교, (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 맞손 잡아

    국립 순천대학교가 지난 1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화 인재 양성과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상호 협력을 위해 (사)전남뿌리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운 순천대 총장, 남기창 교무처장, 손영진 기획처장과 이호재(㈜비피씨 부사장)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 기순도(㈜기성 대표) 전남뿌리기업협회 부회장, 양정열(㈜태양 대표이사) 전남뿌리기업협회 이사, 김정희 전남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30 협력사업 △지역 특화분야 관련 인재양성 및 우수 인재 채용 활성화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방안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학·지역 산업간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지역 전략뿌리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프로젝트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대는 전남 뿌리산업 특화 정주형 우수 인재 양성과 대학·지역 산업계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발전과 동반상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전남뿌리기업협회와 함께 뿌리산업의 스마트화, 고부가가치화, ACE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뿌리 산업의 단단한 생태계 구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지역과 산업, 대학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청년 인력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지역내에 중소기업 취업 연결 시스템이 갖춰져 지역발전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남뿌리기업협회, 탄소 중립·ESG 경영 적극 동참 나서

    전남뿌리기업협회, 탄소 중립·ESG 경영 적극 동참 나서

    전남뿌리기업협회 회원사들이 탄소 중립 동참 선언식을 갖고, 탄소 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금형과 주조, 용접 등 제조업 분야의 뿌리기술을 갖춘 전남지역 뿌리기업들은 지난 27일 순천해룡산단에 있는 순천뿌리기술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에 맞춰 탄소 중립 실현과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한숙경 전남도의원, 조종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기순도 전남뿌리기업협회 부회장 및 회원사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함께했다. 국민참여단은 기관 운영과 혁신 추진 과정에서 국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문활동단이다. 간담회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행한 탄소중립 수준진단 성과보고와 탄소중립을 위한 고효율 시설 도입, 뿌리기업 활성화 방안 등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뿌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호재 전남뿌리기업협회장과 회원사 대표들은 ‘탄소중립·ESG경영’ 동참을 선언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숙경 전남도의원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도입과 공급망 실사에 따라 탄소중립과 ESG 경영은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에게도 반드시 풀어야 하는 과제가 됐다”며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남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정책지원을 도입·확대하고, 규제는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탄소국경 조정제도 등의 시행이 국내 뿌리산업 기업들의 경영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시의적절한 지원정책을 통해 국내 뿌리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탄소중립수준진단을 통해 업종별, 기업단지별 탄소중립 사례를 빅데이터화 하고, 산업현장별 특성이 반영된 탄소저감 표준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뿌리기업 교류 활성화’ 제주 워크숍 실시

    (사)전남뿌리기업협회, ‘뿌리기업 교류 활성화’ 제주 워크숍 실시

    순천해룡산단에 위치한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최근 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호텔샬롬제주에서 열린 ‘제주 워크숍’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김정희 전남도의원,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협회 회원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호재 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전남의 뿌리산업 여건은 어느 지역보다 어려워 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고 있다”며 “협회가 구심점이 돼 전남도 전체 뿌리기업을 아우르고, 목소리를 대변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회원들간 활발한 교류와 단합된 힘으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뿌리기업에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제안하고 실행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제주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가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뿌리기업협회 120여개 회원사 대표들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전남도가 뿌리산업을 지원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전남도의원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기반성과 연계성이 높은 뿌린산업은 기술의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산업 탄생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다”며 “뿌리기업들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적 방안들을 마련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기순도 협회 부회장의 이사진 소개와 협회 발자취 영상감상, 추진사업 현황, 중장기 비전과 목표 발표에 이어 참석한 기업 대표들과 회사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뿌리기업은 회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법적 갈등 해결을 위해 강원석 법무사와 전대길 평등노무법인 대표, 김상철 정광세무회계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 지역 뿌리기업을 위한 유일한 공식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전남 지역 뿌리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7년 3월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으로 창립했다. 지난해 사단법인 설립추진단을 결성하는 등 창립총회 이후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 식겁한 현대家 형제… 2부·3부 팀 상대 ‘연장 진땀승’

    프로축구 K리그1의 강자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하부리그 팀들과 연장 혈투 끝에 진땀승을 거두며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에 겨우 안착했다. 부자간 맞대결로 관심을 끈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FC의 대결은 아들 이호재의 활약에 힘입어 포항이 3-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전남 드래곤즈에 2-1로 신승을 거뒀다. K리그1에서 최근 6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울산이 K리그2 10위 팀인 전남에 고전하다가 겨우 승리를 챙긴 것이다. 울산뿐만 아니라 전북도 3부리그 격인 K3의 파주시민축구단과 연장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전북은 연장 전반 13분 구스타보의 결승골과 연장 후반 6분 박진섭의 쐐기골에 이어 3분 후 구스타보의 추가골에 힘입어 겨우 8강에 올랐다. 인천은 경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인천이 FA컵 8강에 오른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부자(父子)간의 맞대결에선 아들이 웃었다. 경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과 성남의 경기에서는 포항 공격수 이호재가 아버지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성남에 멀티 골을 터뜨리는 불효를 저지르며 팀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은 이기형 감독은 2021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호재와 공식전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이 신인 김주찬의 프로 데뷔골에 힘입어 대구FC를 1-0으로 제압하고 8년 연속 FA컵 8강에 진출했다. 2016년부터 FA컵 8강에 진출한 수원은 2016년과 2019년에는 정상에 올랐다. 수원은 K리그1 4경기 포함,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김포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김포FC에 3-2 진땀승을 거두며 8강에 겨우 올랐다. 이 밖에 제주 유나이티드는 대전 하나시티즌과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고, 광주FC는 허율의 극장골에 힘입어 서울이랜드FC를 1-0으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 하부 리그의 반란… 울산도 전북도 진땀승

    하부 리그의 반란… 울산도 전북도 진땀승

    프로축구 K리그1의 강자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하부리그 팀들과 연장 혈투 끝에 진땀승을 거두며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에 겨우 안착했다. 부자간 맞대결로 관심을 끈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FC의 대결은 아들 이호재의 활약에 힘입어 포항이 3-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4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전남 드래곤즈에 2-1로 신승을 거뒀다. K리그1에서 최근 6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울산이 K리그2 10위 팀인 전남에 고전하다가 겨우 승리를 챙긴 것이다. 울산뿐만 아니라 전북도 3부리그 격인 K3의 파주시민축구단과 연장 승부 끝에 5-2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전북은 연장 전반 13분 구스타보의 결승골과 연장 후반 6분 박진섭의 쐐기골에 이어 3분 후 구스타보의 추가골에 힘입어 겨우 8강에 올랐다. 인천은 경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올랐다. 인천이 FA컵 8강에 오른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그라운드에서 펼쳐진 부자(父子)간의 맞대결에선 아들이 웃었다. 경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과 성남의 경기에서는 포항 공격수 이호재가 아버지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성남에 멀티 골을 터뜨리는 불효를 저지르며 팀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성남 지휘봉을 잡은 이기형 감독은 2021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호재와 공식전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이 신인 김주찬의 프로 데뷔골에 힘입어 대구FC를 1-0으로 제압하고 8년 연속 FA컵 8강에 진출했다. 2016년부터 FA컵 8강에 진출한 수원은 2016년과 2019년에는 정상에 올랐다. 수원은 K리그1 4경기 포함,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김포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김포FC에 3-2 진땀승을 거두며 8강에 겨우 올랐다. 이 밖에 제주 유나이티드는 대전 하나시티즌과 난타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고, 광주FC는 허율의 극장골에 힘입어 서울이랜드FC를 1-0으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 [포토多이슈] 역사의 기록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포토多이슈] 역사의 기록 ‘한국보도사진전’ 개막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59회 한국보도사진전’이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한국보도사진전은 전국의 신문, 통신사, 온라인매체 등 협회원 500여 명의 사진기자가 지난해 국내외 현장에서 취재한 사진을 언론사 사진부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다. 올해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은 <디지털타임스> 박동욱 기자의 ‘희생자들을 위한 골목 제사’가 수상했다. 이 사진은 이태원 참사 현장 골목에서 희생자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한 상인의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했다. ‘보도사진의 광장, 시민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이호재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표완수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김창환 한국편집기자협회장, 윤홍근 한국사진기자협회 자문위원장·제너시스 BBQ그룹 회장, 박학용 디지털타임스 사장,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축사에서 “보도사진은 역사를 생생히 기록한다는 진실에 대한 사명감, 헌신이 담겨있다”며 “한 장 한 장 순간의 기록이 모여 대한민국의 역사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백 마디의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울림을 준 경우를 많이 보았다”며 “국민들의 아픔을 기록하고 알려 우리 사회가 조금 더 희망 있는 사회가 되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작 150여 점’ 및 ‘취재 분야별 주제전’ 등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오는 24일 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인가 완료

    (사)전남뿌리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인가 완료

    순천 율촌산단에 입주해 있는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전라남도의 유일한 뿌리기업을 위한 공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출발한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 지역 뿌리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7년 3월 전남뿌리기업협동조합으로 창립했다. 이어 2020년 2기 집행부 출범 이후 2022년 5월 사단법인 설립추진단을 결성했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2022년 10월 창립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앞으로 전남도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뿌리기업들과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주력 산업 및 특화산업과 연계해 뿌리산업의 강소기업화, AEC산업화, 스마트화, 고부가가치화 등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을 더 확충해나갈 계획이다.특히 전라남도 뿌리산업의 현황 조사, 연구, 관련 기술 표준 제정 등을 본격화하고, 국내외 관련 단체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지난 14일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자리에는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이재태 부위원장, 김태균·최병용·나광국·류기준·한숙경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철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산업 환경을 묵묵히 견뎌내시는 뿌리기업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언제든 의회로 방문하시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전남뿌리기업협회를 격려해주신 도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뿌리 산업이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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