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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기 런칭 파티‥”패셔니스타들 다 모였네”

    정윤기 런칭 파티‥”패셔니스타들 다 모였네”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 가로수길에 있는 커피스미스에서 ‘디 럭스 소사이어티( D.LUX Society with Y.K Jung)’의 런칭 파티가 열렸다.’디 럭스 소사이어티’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프로젝트.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어느 한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트랜드 관련 정보를 정윤기를 중심으로 공유하고 나누는 형식의 새로운 소사이어티다.이날 파티에는 차승원, 권상우, 이승기, 이혜영, 김정은, 오지호, 이정재, 정가은, 서인영 등 많은 스타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으며, 정윤기의 스타일링 클래스와 패션쇼가 진행됐다.또한 정윤기 소장 옥션 행사와 럭키드로우도 펼쳐졌는데, 콜롬보, 오로비안코, 다비도프, 올림푸스 펜 등 ‘디 럭스 소사이어티’와 어울리는 브랜드를 정윤기가 직접 선정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옥션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불우 어린이를 돕기 위해 CJ 나눔재단 도너스캠프에 기부될 예정이다.’디 럭스 소사이어티’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정윤기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트렌드를 차근차근 제안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런칭 소감을 밝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단독] ‘장고’ 결혼식 부케받은 이혜영, 사업가와 ‘열애중’

    [단독] ‘장고’ 결혼식 부케받은 이혜영, 사업가와 ‘열애중’

    패셔니스타 이혜영이 일반인 사업가 A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혜영이 지난 2일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과 맞물려 조만간 결혼 소식을 전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혜영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혜영과 현재 교제중인 A씨는 주얼리 관련업에 종사하는 전도유망한 사업가로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도 A씨와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안다. 최근 두사람은 모임 등에 함께 얼굴을 비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고 귀띔했다.이 측근은 이어 “A씨는 40대 초중반 나이에 보통 체격의 건장한 남성으로 이혜영과 곧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이혜영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현재 한 사업가와 교제하고 있는 사실은 맞다. 하지만 교제를 시작한 것이 최근이라 결혼을 운운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교제여부에 관한 사실만 인정했다.이혜영이 부케를 받은후 결혼설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은 “아직 혜영은 결혼계획이 전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한편 이혜영은 전 남편 룰라의 이상민과 10여 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1년 2개월만인 2005년에 갑작스럽게 이혼한 바 있다. 따라서 이혜영이 5년간의 솔로기간을 접고 결혼에 골인 할지 여부에 세간의 관심은 더욱 커져갈 것으로 예상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혜영-이상민, 열애와 유죄로 ‘희비교차’

    이혜영-이상민, 열애와 유죄로 ‘희비교차’

    한 때는 핑크빛 사랑을 나눴지만 결국 이별한 이혜영과 이상민이 희비가 교차했다. 13일 탤런트 이혜영(39)은 한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히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반면 같은 날 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 이상민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구형받았다. 지난 2일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이혜영은 교제 중임을 예고했다. 이혜영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혜영과 열애 중인 A씨는 주얼리 관련업에 종사하는 능력 있는 사업가이다.”라고 밝히며 “이혜영은 장동건-고소영 결혼식에도 A씨와 함께 참석했다. 최근 두 사람은 모임 등에 함께 얼굴을 비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이혜영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현재 한 사업가와 교제하고 있지만 사귀기 시작한 것이 최근이라 결혼을 확정지을 단계는 아니다.”라며 교제여부에 관한 사실만 인정했다. 반면 전 남편 이상민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고법 형사9부(최상열 부장판사)는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상민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했다. 추징금은 2억 1000만원이다. 이는 무죄를 선고했던 1심을 뒤집은 판결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상민은 일반적으로 운영자가 전면에 나서지 않는 점, 피고인들의 진술이 엇갈린 점과 , 금전 관계와 증인들의 초기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이상민이 도박사이트 운영의 한 축이 됐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혜영과 이상민은 10여 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1년 2개월만인 2005년에 갑작스럽게 이혼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김장훈·싸이의 ‘완타치 그 마지막’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 4만 4000~9만 9000원. (02)501-7888. ●영화배우 이혜영이 해설하고, 노다르 찬바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서울발레단 등이 춤을 추고, 신광웅 재즈밴드, 웅산, 한영애 등이 노래하는 콘서트 ‘시네마 뮤직-오브제’ 15일 오후 3시·6시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 대극장. 5만~10만원. (02)2287-7187. ●김C가 이끄는 밴드 뜨거운 감자의 새 앨범 ‘시소’ 발매 기념 콘서트 15일 오후 6시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 4만 4000원. (02)323-3704. ●테이킹 우드스탁 콘서트(강산에·하찌·문샤이너스·킹스턴루디스카·허클베리핀) 15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상상마당 라이브홀. 2만원. (02)330-6200.
  • ‘장고 커플’ 결혼식, 하객 스타들 패션 감각은?

    ‘장고 커플’ 결혼식, 하객 스타들 패션 감각은?

    ‘장고 커플’ 결혼식, 레드 카펫보다 화려했던 하객 패션 엿보기 5월2일 오후, 드디어 장동건 고소영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세기의 커플인 만큼 세간의 관심을 고조시켰던 이 결혼식은 ‘장동건 고소영 커플’ 이외에도 그들과 친분 있는 톱스타 하객들이 이슈가 됐다. 특히 내로라하는 수많은 톱스타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결혼식장은 톱스타들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로 레드 카펫을 방불케 했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 결혼식 속 톱스타들의 명성만큼 화려했던 하객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봤다. ◆女 시크하거나 페미닌하거나 ‘장동건 고소영 커플’ 결혼식에 참석한 여자스타들은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날이라 그런지 여느 때보다 심플한 패션을 보여줬다. 특히 김민희는 봄 분위기 나는 페미닌 패션을 보여줬다. 김민희는 하늘거리는 실크 소재로 된 하이웨스트 팬츠에 분홍빛 블라우스를 매치해 완벽한 페미닌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하지원, 신민아 등은 블랙과 화이트 등 모던한 컬러의 아이템과 심플한 주얼리를 매치해 단정한 느낌과 함께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유독 눈에 띄는 여자 스타는 고소영의 절친이자 패션 아이콘인 이혜영, 레드 컬러의 오프 숄더 드레스를 착용해 다른 여자스타들보다 한층 화려한 패션을 보여줬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을 보여준 여자스타들의 공통점은 원 포인트 주얼리 스타일링이다. 특히 결혼식에는 볼드하고 화려한 주얼리 보다는 심플한 것이 제격이다. 신부에 대한 배려가 곧 패션 센스이기 때문이다.”라며 “어깨를 드러내지 않는 패션일때는 손목과 손가락에 뱅글이나 반지로 포인트를 주면 좋고 어깨를 드러냈다면 길게 내려오는 목걸이나 귀걸이를 착용해 주면 좋다.”고 말했다. ◆男 캐주얼하거나 갖춰입거나 수트는 결혼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션이지만 남자톱스타들의 수트패션은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돋보였다. 이병헌은 딱딱해 보이는 수트 보다는 디테일과 컬러가 돋보이는 셔츠에 단추를 풀러 편안한 스타일의 수트 패션을 보여줬고 비는 블랙 재킷에 화이트 티셔츠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완벽한 수트 패션을 보여준 남자 스타들도 눈에 띈다. 현빈은 밝은 그레이 컬러의 재킷에 타이를 매치해 완벽하게 갖춰진 수트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이정재와 정우성는 심플한 블랙 수트를 선보였으며 특히 정우성은 목 아래까지 감싼 화사한 컬러의 가디건을 매치해 트렌디한 수트 패션으로 감각을 보여 줬다. LG패션 마에스트로 최혜경 수석디자이너는 “일반적으로 남자들의 하객 패션 스타일은 화이트 셔츠에 타이를 매치한 수트 패션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꼭 타이까지 갖추지 않아도 노타이에 셔츠나 티셔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격식 있어 보여 하객 수트로 제격이다.” 라며 “친분이 두터울수록 수트는 갖춰입는 것이 좋다. 여기에 컬러감 있는 행커치프로 포인트 주면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하객 수트 스타일이 완성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기의 커플’ 웨딩마치 장동건·고소영 어제 결혼식

    ‘세기의 커플’ 웨딩마치 장동건·고소영 어제 결혼식

    “그동안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행복하고,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만큼은 모두 감사하다는 마음뿐입니다. 보내 주신 관심만큼 예쁘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이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신라호텔 주변은 수백여명의 취재진과 국내외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결혼식에 앞서 가진 짧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관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취재진 앞에서 고소영의 볼에 입맞춤하며 애정을 과시한 장동건은 “그동안 실감이 안 났다. 식장에 들어가면 정신이 없다고 하던데 이 자리에 서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다.”면서 “일일이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넓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저 역시 많은 관심을 보내준 데 감사함을 느낀다.”고 미소를 지었다. 고소영이 임신 3개월인 것과 관련해 장동건은 “아직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소영을 닮은 딸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주례사를 했다. 사회는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맡았다.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혜영이 받았다. 이들 부부는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TN포토] 이혜영, 아름다운 ‘오렌지빛 드레스’

    [NTN포토] 이혜영, 아름다운 ‘오렌지빛 드레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 에 참석한 이혜영이 입장하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 밤을 보낸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봄처녀 이혜영 “오늘 부케받으로 왔어요”

    [NTN포토] 봄처녀 이혜영 “오늘 부케받으로 왔어요”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혜영이 발랄하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 밤을 보낸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와 함께 “장·고커플 축하”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와 함께 “장·고커플 축하”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아들 룩희와 함께 장동건과 고소영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일 오후 5시경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 아들 룩희를 데리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부부는 그 동안 미니홈피 등을 통해 아들 룩희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상우는 “우리처럼 예쁜 아기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말하며, 부부이자 예비 부모가 될 장동건과 고소영을 축하했다. 또 장동건과 같은 소속사의 배우인 신민아는 “두 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다. 아기는 둘 다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장동건과 고소영을 존경한다는 현빈은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시작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중훈, 신부 고소영의 부케를 받는 이혜영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커플로 참석했고, 이병헌과 송승헌, 소지섭, 정우성, 정준호, 차승원, 이정재, 김민희, 하지원, 가수 비 등이 특유의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주례로 성사됐다. 이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두 사람은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 “고소영 닮은 딸이기를”.. 결혼 첫 소감

    장동건 “고소영 닮은 딸이기를”.. 결혼 첫 소감

    “고소영 닮은 예쁜 딸아이를 갖고 싶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신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취재진을 만나 식전 인사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결혼식에 앞서 병원을 방문했다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태내의 아이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건은 임신 3개월 차인 고소영이 임신한 아이에 대해 “아직 성별을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고소영을 닮은 예쁜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또 장동건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때론 부담스럽기도 했다.”며 “하지만 오늘은 많은 관심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의 곁에 선 신부 고소영은 다소 긴장한 듯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다. 고소영은 자신의 뺨에 입을 맞추는 장동건에게 행복하고 수줍은 미소를 보내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해 주신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후 5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또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5월의 키스’로 세기의 웨딩마치 (종합)

    장동건·고소영, ‘5월의 키스’로 세기의 웨딩마치 (종합)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5월의 키스’를 통해 긴장과 행복으로 가득한 웨딩마치의 전주를 알렸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현장에는 오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취재진들까지 몰려왔다. 취재진들은 오후 1시 30분께부터 주최 측의 프레스 확인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 신라호텔의 영빈관에 마련된 프레스룸으로 입장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식전 인사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장동건은 고소영의 뺨에 가벼운 키스를 전했고, 이에 고소영은 예비신부의 수줍음을 담은 미소로 화답했다. 어제까지 결혼이 실감나지 않았다는 장동건은 예식을 앞두고 “이제야 결혼을 한다는 게 실감난다. 무척 긴장된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현재 임신 3개월 차인 ‘예비엄마’ 고소영을 위해 끊임없는 에스코트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을 앞두고 병원에 다녀왔다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좋은 아이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장동건은 “아직 아이의 성별은 모르지만, 고소영을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비롯, 축가 담당인 가수 신승훈과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중훈, 신부 고소영의 부케를 받는 이혜영 등이 참석했다. 또 이병헌, 정우성, 현빈, 소지섭, 송승헌, 신민아, 김민희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외에도 아들 룩희와 함께 온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등이 커플로 참석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뒤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패션은? “블랙&화이트”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패션은? “블랙&화이트”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신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식전 인사와 셀러브리티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취재진을 만났다. 결혼식에 앞서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은 신라호텔 영빈관 내부에 마련된 프레스룸을 방문해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후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모든 취재진의 시선은 ‘결혼식의 꽃’이자 ‘여왕’인 신부 고소영에게 집중됐다. ‘플래티넘 브라이드’의 정석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얻은 고소영은 이날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새하얀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기존에 알려진 머메이드라인의 드레스가 아니라 하트형으로 가슴을 감싸는 튜브톱 디자인에 우아한 플라워 셔링으로 풍성하게 부풀린 스커트가 시선을 모았다. 또 고소영은 머리를 깨끗하게 빗어 넘겨 하나로 묶고, 포니테일을 부스스하게 부풀린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하얀 레이스로 꽃을 형상화한 머리장식을 더해 밋밋함을 줄였다. 머리장식과 다이아몬드 귀걸이 이외에 다른 액세서리를 배제한 고소영은 메이크업 역시 과도한 색조를 피하고 눈매를 강조해 깔끔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새하얗게 빛나는 신부 고소영의 곁에 선 신랑 장동건은 브랜드 톰 포드의 블랙 컬러 턱시도와 흰 셔츠, 블랙 컬러의 보타이를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로 조화로운 커플 컬러를 완성했다.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후 5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또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커플 ‘영화같은 결혼식’

    장동건-고소영 커플 ‘영화같은 결혼식’

    “고소영 닮은 예쁜 딸아이를 갖고 싶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신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취재진을 만나 식전 인사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결혼식에 앞서 병원을 방문했다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태내의 아이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건은 임신 3개월 차인 고소영이 임신한 아이에 대해 “아직 성별을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고소영을 닮은 예쁜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또 장동건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때론 부담스럽기도 했다.”며 “하지만 오늘은 많은 관심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의 곁에 선 신부 고소영은 다소 긴장한 듯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다. 고소영은 자신의 뺨에 입을 맞추는 장동건에게 행복하고 수줍은 미소를 보내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해 주신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후 5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또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공개.. “영화같아”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공개.. “영화같아”

    ‘한국판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하객들의 축하 속에 ‘세기의 웨딩마치’를 울렸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2일 오후 5시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선배 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약 5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1부 결혼식과 2부 피로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결혼식에서는 신승훈이 축가를 부르며 신랑 신부를 축하했고, 배우 이혜영과 정우성이 신부의 부케와 신랑의 부토니아(가슴에 꽂힌 꽃)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주례를 맡은 이어령 전 장관은 주례사를 통해 “대중의 별이 된 연예인들은 그들의 행복을 대신해주고 때로는 손에 닿을 수 없는 꿈을 직접 만질 수 있게 한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그 별 중에서도 가장 큰 두 별이 하나가 되어 그 빛이 배로 밝아지고 그 자리가 두 키나 높아진 놀라운 현장에 있다.”고 두 사람의 결합을 축복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비롯, 이병헌, 정우성, 현빈, 소지섭, 송승헌, 신민아, 김민희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외에도 아들 룩희와 함께 온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등이 참석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뒤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2일 웨딩마치.. 취재진 ‘구름떼’

    장동건·고소영, 2일 웨딩마치.. 취재진 ‘구름떼’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2일 온 국민의 관심과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현장에는 오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취재진들까지 몰려왔다. 취재진들은 오후 1시 30분께부터 주최 측의 프레스 확인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 신라호텔의 영빈관에 마련된 프레스룸으로 입장했다. 영빈관 중정에는 셀러브리티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 역시 결혼식 전 오후 2시 30분께 이곳에서 직접 인사를 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취재진에게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후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일부터 신라호텔에 묵으며 이날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다이너스티홀은 비공개 결혼식 진행으로 언론의 내부 취재가 불가능하다. 관계자에 의하면 결혼식장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이 아트디렉팅을 담당했고,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신부 고소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긴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는다. 또 결혼식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고소영이 임신 3개월 차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승헌·소지섭 등 ‘톱스타 하객’들 “장·고커플, 축하”

    송승헌·소지섭 등 ‘톱스타 하객’들 “장·고커플, 축하”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 대신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포토존을 마련해 장동건과 고소영의 식전 인사와 하객들의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시작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중훈, 신부 고소영의 부케를 받는 이혜영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커플로 참석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아들 룩희와 함께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설경구는 아내인 송윤아를 대동하지 않고 나타났다. ‘한류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병헌과 송승헌, 소지섭, 현빈 등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와 함께 포토존 밖의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신민아와 김민희, 하지원, 김희애 등 여배우들과 정우성, 정준호, 차승원, 이정재 등 패셔니스타 배우들이 특유의 스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뿐만 아니라 신랑 신부와 친분이 있는 가수들도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와 축가 담당인 가수 신승훈, 김민종, 이정현 등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주례로 성사됐다. 이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두 사람은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월의 신부’ 고소영, 튜브톱 드레스로 ‘우아+섹시’

    ‘5월의 신부’ 고소영, 튜브톱 드레스로 ‘우아+섹시’

    ‘5월의 신부’ 고소영이 ‘플래티넘 브라이드’라는 호칭에 걸맞게 우아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드러내는 웨딩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식전 인사를 건넸다. 이날 고소영은 ‘결혼식의 꽃’으로서 취재진의 플레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소영은 하트형으로 가슴을 감싸는 튜브톱 디자인의 섹시함과 풍성한 스커트의 우아함으로 ‘두 마리 토끼’를 사로잡았다. 결혼식에 앞서 고소영이 머메이드라인의 드레스를 입고 몸매를 드러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임신 3개월 차임을 밝힌 고소영은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머메이드라인 드레스 대신 꼭 맞는 튜브톱 보디스와 플라워 셔링으로 풍성하게 부풀린 스커트의 안전한 디자인을 택했다. 한 패션관계자는 “튜브톱 보디스와 풍성한 스커트의 구성은 클래식한 드레스 디자인의 전형”이라며 “이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는 허리 라인을 보다 가늘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소영의 드레스는 단순히 우아함만을 강조하지 않고, 하트형으로 가슴을 감싸는 튜브톱 라인으로 글래머러스한 섹시함을 부각시켰다. 또 스커트는 플라워 셔링을 넣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고소영은 머리를 깨끗하게 빗어 넘겨 하나로 묶고, 포니테일을 부풀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하얀 리본으로 꽃을 형상화한 머리장식을 더해 밋밋함을 줄였다. 머리장식과 다이아몬드 귀걸이 이외에 다른 액세서리를 배제한 고소영은 메이크업 역시 과도한 색조를 피하고 눈매를 강조해 깔끔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후 5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또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윤기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은 클래식하게..”(인터뷰)

    정윤기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은 클래식하게..”(인터뷰)

    스타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마이더스의 손’김혜수, 고소영, 차승원, 정우성, 김희애, 수애, 이혜영, 권상우, 고현정, 비 등 국내 내로라하는 톱스타들. 항상 대중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패셔니스트 스타들이란 공통점을 지닌 이들 뒤에는 패션 스타일링의 ‘마이더스 손’ 정윤기가 있다.’국내 남성 스타일리스트 1호’인 정윤기는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의 패션을 책임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어떻게 스타를 빛나게 하는지 스타일리스트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정윤기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청담동에 위치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사무실. 들어서는 순간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 공간 한 가운데 버젓이 놓여있는 큰 거울이 눈에 띈다. ‘마술의 거울’이다. 그 거울 앞에서면 누구든 톱스타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거울 앞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스타들이 스쳐갔을까.차승원, 정우성, 이정재, 김희애, 수애, 김혜수, 이혜영, 이소라, 김정은, 이미연, 박용하, 송윤아, 설경구, 권상우, 비, 김성수, 황신혜, 고소영, 천정명, 윤은혜, 김선하, 고현정…. 셀수없다. 이들은 정윤기가 스타일링 해준 스타들의 일부다.“저는 한 스타를 스타일링 해주기 위해 그 스타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함께 합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처럼 대하기도 하죠. 그래야 그 사람과 어울리는 스타일이 나올 수 있고 더욱 빛을 바랄 수 있죠.”이들 스타들은 정윤기와 때론 가족같이 때론 친구처럼 많은 부분을 나눈다고 한다. 때문에 정윤기는 스타들의 속속까지 자신있게 알고 있다고.그간 스타일링 했던 스타들에 대해 정윤기는 “김혜수 씨는 따뜻한 여자로 순순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돕는 것을 좋아하며 밝고 용감한 스타이죠. 그리고 사랑이 어울리는 스타죠. 가수 비(정지훈) 씨는 너무 똑똑해서, 그래서 월드 스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희애 씨와 이미연 씨는 의리파로 지적이면서 많은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스타죠. 그리고 여성스러워요. 수애 씨는 단아하고 몸매가 가장 이쁜 여배우입니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결혼을 앞둔 고소영에 대해서도 “제가 본 스타 중 얼굴이 가장 이쁩니다. 화장을 지워도 이뻐요. 옷도 잘 입는 스타이죠. 자기 일에 있어서도 완벽합니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정윤기에게 옷은 단순히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 그 사람의 인격도 보여준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이렇게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야 스타일도 어울리게 매치 시킬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고소영 장동건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고 있는 면에서도 정윤기는 이들의 평소 지켜봤던 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클래식한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을 위한 축복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스타일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조심스레 말을 했다.평소에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빠 보이는 정윤기. 1970년 인천 출생으로 1990년대 중반 광고대행사에서 프리랜서 스타일링 일감을 따내 스타들에게 옷을 입히며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1998년 패션 홍보대행사 ‘인트렌드’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쯤 되면 여유를 갖고 일을 해도 될 텐데 그렇지 않다. 정윤기는 아직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불사르며 쉴새없이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다.“한 분야에서 16년 동안 열심히 일한 노하우를 평가해줘서 국내 남자 스타일리스트 1호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같아요. 처음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더욱 열심히 뛰어다녔죠. 당시 생각하면 희노애락을 즐기면서 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 연예인 옷을 챙겨주는, 어찌보면 단순한 허드렛일을 젊은 세대가 선망하는 전문직으로 바꿔놓은 셈이다.정윤기는 이런 바쁜 와중에도 한 달 평균 30권의 독서와 여행을 즐겨한다. 책도 냈다. ‘All about style (올 어바웃 스타일)’이란 책으로 정윤기 씨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되기까지의 성공 비결과 그의 24시간 따라잡기, 자신의 스타일링 노하우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흥미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담겨 있다.“제게 있어 패션은 하나의 라이프, 삶과 같아요. 단순히 입고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닌 느끼고 보여주며 그로인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런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5~6년 후에는 은퇴 하고 싶어요. 후배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정윤기의 꿈은 아주 소박했다. 그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멀티샵이나 지인들과 마음껏 어울릴 수 있는 음식점을 갖고 싶다는 게 그의 꿈이라고. 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30일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30일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4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가 열린다. 태아의 두뇌발달과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피아노 솔로 이혜영)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안단테 C장조’(플루트 솔로 여수정)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과 2094-1833.
  • [토요 포커스] 정부부처 ‘기자실장’

    “오늘 발표자료 2건 있습니다. 온실가스 관련 해당국의 브리핑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부 부처 출입기자들이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얼굴이 기자실장이다. 아침 환경부 기자실에 들어서자, 김정자(42) 기자실장의 숨가쁜 전화 중계가 한창이다. 기자실장들은 출근과 함께 기자들의 문의 전화와 각종 자료를 챙기는 일로 분주하다. 같은 내용을 여러번 설명하자면 짜증도 날 만하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성격이 제각각(?)인 기자들과 오랜 기간 함께 생활하다 보니 ‘속 좋은 시어머니’ 역할을 해야 한다. ●기능·별정직으로 직급은 낮아 대부분 기능직이나 별정직으로 직급은 낮지만 본부 간부들조차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부처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기자들을 상대하는 전문성 때문이다. 그래서 기자실장들은 스스로 ‘반기자’란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기자실장이라는 공식직책은 없지만, 기자도 공무원도 대부분 그렇게 부른다. 모두 여성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부처 상황파악이 서투른 기자들은 발표자료에 대해 기자실장과 오랜 시간 통화한다. 메일 서비스 주문에서부터 담당자 전화번호 문의 등 주문 사항도 제각각이다. 보건복지부 김희옥(50) 실장은 출입기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30년동안 기자실에서 생활, 보도자료가 나오게 된 배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처출입 초년기자들에게 기자실장은 멘토가 되기도 한다. 한 자리에 오래 근무하다 보니 취재원이나 간부들의 신상을 꿰뚫고 있다. ●보도자료 배경 등 정보 제공 통일부 허희옥(44) 실장은 기자들 사이에서 자타공인 ´베테랑 왕실장’으로 통한다. 올해로 통일부 근무 25년째인 허 실장은 15년을 기자실에서 보냈다. 허 실장의 진가는 각종 남북회담 개최 때마다 확인된다. 허 실장은 지금까지 2차례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200여 차례의 남북회담을 거치며 회담에 필요한 실무를 도맡아 왔다. 통일부 출입기자들의 평양·금강산·개성 풀(Pool)기자 선정부터 매일 2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에게 자료를 배포했다. 노동부 박현숙(45) 실장은 군기반장으로 통한다. 16년 붙박이이다. 기획재정부 박미란(53) 실장은 기자실장으론 처음으로 최근 사무관으로 승진, 기자실장들의 부러움을 샀다. 승진을 하려면 기능직에서 일반직 전환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합격하더라도 지방 근무 가능성이 커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고, 사무관까지 오르기는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10~30년 근무한 베테랑 박 실장은 1978년 광화문 경제기획원에서 별정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기자들과 함께 생활한 지 33년이 됐다. 박 실장은 부처와 언론계 호적계장으로 통한다. 남덕우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부터 윤증현 현 장관까지 30명이 넘는 수장체제를 겪었다. 부처를 출입한 기자들의 신상도 줄줄이 꿴다. 국방부 김안중(53·별정 7급) 실장도 33년간 기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관학교를 나와서 군생활을 했다면 4성 장군에 오를 수 있는 기간이다. 각 부처 기자실장들은 최하 10년부터 많게는 30년 넘게 근무한 고참들이다. 국토해양부 이혜영(43) 실장은 21년, 지식경제부 최훈정(39) 실장은 15년, 농림수산식품부 이미경(46) 실장은 22년째 근무 중이다. 유진상 오이석기자 jsr@seoul.co.kr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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