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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기의 커플’ 웨딩마치 장동건·고소영 어제 결혼식

    ‘세기의 커플’ 웨딩마치 장동건·고소영 어제 결혼식

    “그동안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행복하고,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만큼은 모두 감사하다는 마음뿐입니다. 보내 주신 관심만큼 예쁘고 행복하게 잘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이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신라호텔 주변은 수백여명의 취재진과 국내외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결혼식에 앞서 가진 짧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관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취재진 앞에서 고소영의 볼에 입맞춤하며 애정을 과시한 장동건은 “그동안 실감이 안 났다. 식장에 들어가면 정신이 없다고 하던데 이 자리에 서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다.”면서 “일일이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넓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저 역시 많은 관심을 보내준 데 감사함을 느낀다.”고 미소를 지었다. 고소영이 임신 3개월인 것과 관련해 장동건은 “아직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소영을 닮은 딸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주례사를 했다. 사회는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축가는 가수 신승훈이 맡았다.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혜영이 받았다. 이들 부부는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공개.. “영화같아”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공개.. “영화같아”

    ‘한국판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하객들의 축하 속에 ‘세기의 웨딩마치’를 울렸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2일 오후 5시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선배 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약 5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1부 결혼식과 2부 피로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결혼식에서는 신승훈이 축가를 부르며 신랑 신부를 축하했고, 배우 이혜영과 정우성이 신부의 부케와 신랑의 부토니아(가슴에 꽂힌 꽃)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주례를 맡은 이어령 전 장관은 주례사를 통해 “대중의 별이 된 연예인들은 그들의 행복을 대신해주고 때로는 손에 닿을 수 없는 꿈을 직접 만질 수 있게 한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그 별 중에서도 가장 큰 두 별이 하나가 되어 그 빛이 배로 밝아지고 그 자리가 두 키나 높아진 놀라운 현장에 있다.”고 두 사람의 결합을 축복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비롯, 이병헌, 정우성, 현빈, 소지섭, 송승헌, 신민아, 김민희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외에도 아들 룩희와 함께 온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등이 참석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뒤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2일 웨딩마치.. 취재진 ‘구름떼’

    장동건·고소영, 2일 웨딩마치.. 취재진 ‘구름떼’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2일 온 국민의 관심과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현장에는 오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취재진들까지 몰려왔다. 취재진들은 오후 1시 30분께부터 주최 측의 프레스 확인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 신라호텔의 영빈관에 마련된 프레스룸으로 입장했다. 영빈관 중정에는 셀러브리티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 역시 결혼식 전 오후 2시 30분께 이곳에서 직접 인사를 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취재진에게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후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일부터 신라호텔에 묵으며 이날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다이너스티홀은 비공개 결혼식 진행으로 언론의 내부 취재가 불가능하다. 관계자에 의하면 결혼식장은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이 아트디렉팅을 담당했고,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신부 고소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긴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는다. 또 결혼식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고소영이 임신 3개월 차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A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송승헌·소지섭 등 ‘톱스타 하객’들 “장·고커플, 축하”

    송승헌·소지섭 등 ‘톱스타 하객’들 “장·고커플, 축하”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 대신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포토존을 마련해 장동건과 고소영의 식전 인사와 하객들의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시작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중훈, 신부 고소영의 부케를 받는 이혜영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커플로 참석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아들 룩희와 함께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설경구는 아내인 송윤아를 대동하지 않고 나타났다. ‘한류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병헌과 송승헌, 소지섭, 현빈 등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와 함께 포토존 밖의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신민아와 김민희, 하지원, 김희애 등 여배우들과 정우성, 정준호, 차승원, 이정재 등 패셔니스타 배우들이 특유의 스타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뿐만 아니라 신랑 신부와 친분이 있는 가수들도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와 축가 담당인 가수 신승훈, 김민종, 이정현 등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주례로 성사됐다. 이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두 사람은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월의 신부’ 고소영, 튜브톱 드레스로 ‘우아+섹시’

    ‘5월의 신부’ 고소영, 튜브톱 드레스로 ‘우아+섹시’

    ‘5월의 신부’ 고소영이 ‘플래티넘 브라이드’라는 호칭에 걸맞게 우아함과 섹시미를 동시에 드러내는 웨딩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식전 인사를 건넸다. 이날 고소영은 ‘결혼식의 꽃’으로서 취재진의 플레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고소영은 하트형으로 가슴을 감싸는 튜브톱 디자인의 섹시함과 풍성한 스커트의 우아함으로 ‘두 마리 토끼’를 사로잡았다. 결혼식에 앞서 고소영이 머메이드라인의 드레스를 입고 몸매를 드러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임신 3개월 차임을 밝힌 고소영은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머메이드라인 드레스 대신 꼭 맞는 튜브톱 보디스와 플라워 셔링으로 풍성하게 부풀린 스커트의 안전한 디자인을 택했다. 한 패션관계자는 “튜브톱 보디스와 풍성한 스커트의 구성은 클래식한 드레스 디자인의 전형”이라며 “이 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는 허리 라인을 보다 가늘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소영의 드레스는 단순히 우아함만을 강조하지 않고, 하트형으로 가슴을 감싸는 튜브톱 라인으로 글래머러스한 섹시함을 부각시켰다. 또 스커트는 플라워 셔링을 넣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았다. 또 고소영은 머리를 깨끗하게 빗어 넘겨 하나로 묶고, 포니테일을 부풀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하얀 리본으로 꽃을 형상화한 머리장식을 더해 밋밋함을 줄였다. 머리장식과 다이아몬드 귀걸이 이외에 다른 액세서리를 배제한 고소영은 메이크업 역시 과도한 색조를 피하고 눈매를 강조해 깔끔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후 5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또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혜영, 아름다운 ‘오렌지빛 드레스’

    [NTN포토] 이혜영, 아름다운 ‘오렌지빛 드레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 에 참석한 이혜영이 입장하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 밤을 보낸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봄처녀 이혜영 “오늘 부케받으로 왔어요”

    [NTN포토] 봄처녀 이혜영 “오늘 부케받으로 왔어요”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혜영이 발랄하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을 마친 뒤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 밤을 보낸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와 함께 “장·고커플 축하”

    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와 함께 “장·고커플 축하”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아들 룩희와 함께 장동건과 고소영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일 오후 5시경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 아들 룩희를 데리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부부는 그 동안 미니홈피 등을 통해 아들 룩희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상우는 “우리처럼 예쁜 아기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말하며, 부부이자 예비 부모가 될 장동건과 고소영을 축하했다. 또 장동건과 같은 소속사의 배우인 신민아는 “두 사람은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다. 아기는 둘 다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장동건과 고소영을 존경한다는 현빈은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시작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중훈, 신부 고소영의 부케를 받는 이혜영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가 커플로 참석했고, 이병헌과 송승헌, 소지섭, 정우성, 정준호, 차승원, 이정재, 김민희, 하지원, 가수 비 등이 특유의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주례로 성사됐다. 이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내는 두 사람은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5월의 키스’로 세기의 웨딩마치 (종합)

    장동건·고소영, ‘5월의 키스’로 세기의 웨딩마치 (종합)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5월의 키스’를 통해 긴장과 행복으로 가득한 웨딩마치의 전주를 알렸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 현장에는 오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취재진들까지 몰려왔다. 취재진들은 오후 1시 30분께부터 주최 측의 프레스 확인을 통해 최근 리뉴얼된 신라호텔의 영빈관에 마련된 프레스룸으로 입장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식전 인사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장동건은 고소영의 뺨에 가벼운 키스를 전했고, 이에 고소영은 예비신부의 수줍음을 담은 미소로 화답했다. 어제까지 결혼이 실감나지 않았다는 장동건은 예식을 앞두고 “이제야 결혼을 한다는 게 실감난다. 무척 긴장된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현재 임신 3개월 차인 ‘예비엄마’ 고소영을 위해 끊임없는 에스코트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을 앞두고 병원에 다녀왔다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좋은 아이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장동건은 “아직 아이의 성별은 모르지만, 고소영을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를 비롯, 축가 담당인 가수 신승훈과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박중훈, 신부 고소영의 부케를 받는 이혜영 등이 참석했다. 또 이병헌, 정우성, 현빈, 소지섭, 송승헌, 신민아, 김민희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외에도 아들 룩희와 함께 온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등이 커플로 참석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낸 뒤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여행 후에는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패션은? “블랙&화이트”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결혼식’ 패션은? “블랙&화이트”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신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식전 인사와 셀러브리티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취재진을 만났다. 결혼식에 앞서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은 신라호텔 영빈관 내부에 마련된 프레스룸을 방문해 간단한 인사말을 전한 후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모든 취재진의 시선은 ‘결혼식의 꽃’이자 ‘여왕’인 신부 고소영에게 집중됐다. ‘플래티넘 브라이드’의 정석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얻은 고소영은 이날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새하얀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기존에 알려진 머메이드라인의 드레스가 아니라 하트형으로 가슴을 감싸는 튜브톱 디자인에 우아한 플라워 셔링으로 풍성하게 부풀린 스커트가 시선을 모았다. 또 고소영은 머리를 깨끗하게 빗어 넘겨 하나로 묶고, 포니테일을 부스스하게 부풀린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하얀 레이스로 꽃을 형상화한 머리장식을 더해 밋밋함을 줄였다. 머리장식과 다이아몬드 귀걸이 이외에 다른 액세서리를 배제한 고소영은 메이크업 역시 과도한 색조를 피하고 눈매를 강조해 깔끔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새하얗게 빛나는 신부 고소영의 곁에 선 신랑 장동건은 브랜드 톰 포드의 블랙 컬러 턱시도와 흰 셔츠, 블랙 컬러의 보타이를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로 조화로운 커플 컬러를 완성했다.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후 5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또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고소영 커플 ‘영화같은 결혼식’

    장동건-고소영 커플 ‘영화같은 결혼식’

    “고소영 닮은 예쁜 딸아이를 갖고 싶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신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취재진을 만나 식전 인사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결혼식에 앞서 병원을 방문했다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태내의 아이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건은 임신 3개월 차인 고소영이 임신한 아이에 대해 “아직 성별을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고소영을 닮은 예쁜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또 장동건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때론 부담스럽기도 했다.”며 “하지만 오늘은 많은 관심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의 곁에 선 신부 고소영은 다소 긴장한 듯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다. 고소영은 자신의 뺨에 입을 맞추는 장동건에게 행복하고 수줍은 미소를 보내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해 주신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후 5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또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 “고소영 닮은 딸이기를”.. 결혼 첫 소감

    장동건 “고소영 닮은 딸이기를”.. 결혼 첫 소감

    “고소영 닮은 예쁜 딸아이를 갖고 싶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리는 장동건과 고소영이 2일 온 국민의 관심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500여 명의 양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신 신라호텔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취재진을 만나 식전 인사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결혼식에 앞서 병원을 방문했다는 장동건과 고소영은 “태내의 아이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건은 임신 3개월 차인 고소영이 임신한 아이에 대해 “아직 성별을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고소영을 닮은 예쁜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또 장동건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때론 부담스럽기도 했다.”며 “하지만 오늘은 많은 관심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의 곁에 선 신부 고소영은 다소 긴장한 듯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다. 고소영은 자신의 뺨에 입을 맞추는 장동건에게 행복하고 수줍은 미소를 보내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해 주신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은 오후 5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주례는 장동건 주연의 영화 ‘전사의 길’을 연출한 이승무 감독의 아버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고, 사회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영화계 선배인 배우 박중훈이 담당한다. 또 평소 신랑 신부 모두와 친분이 있는 가수 신승훈은 축가로 장동건과 고소영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신부 고소영의 부케는 절친한 친구 이혜영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결혼식 이튿날인 3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서울 흑석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윤기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은 클래식하게..”(인터뷰)

    정윤기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은 클래식하게..”(인터뷰)

    스타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마이더스의 손’김혜수, 고소영, 차승원, 정우성, 김희애, 수애, 이혜영, 권상우, 고현정, 비 등 국내 내로라하는 톱스타들. 항상 대중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패셔니스트 스타들이란 공통점을 지닌 이들 뒤에는 패션 스타일링의 ‘마이더스 손’ 정윤기가 있다.’국내 남성 스타일리스트 1호’인 정윤기는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의 패션을 책임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어떻게 스타를 빛나게 하는지 스타일리스트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정윤기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청담동에 위치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사무실. 들어서는 순간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 공간 한 가운데 버젓이 놓여있는 큰 거울이 눈에 띈다. ‘마술의 거울’이다. 그 거울 앞에서면 누구든 톱스타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거울 앞에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스타들이 스쳐갔을까.차승원, 정우성, 이정재, 김희애, 수애, 김혜수, 이혜영, 이소라, 김정은, 이미연, 박용하, 송윤아, 설경구, 권상우, 비, 김성수, 황신혜, 고소영, 천정명, 윤은혜, 김선하, 고현정…. 셀수없다. 이들은 정윤기가 스타일링 해준 스타들의 일부다.“저는 한 스타를 스타일링 해주기 위해 그 스타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함께 합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가족처럼 대하기도 하죠. 그래야 그 사람과 어울리는 스타일이 나올 수 있고 더욱 빛을 바랄 수 있죠.”이들 스타들은 정윤기와 때론 가족같이 때론 친구처럼 많은 부분을 나눈다고 한다. 때문에 정윤기는 스타들의 속속까지 자신있게 알고 있다고.그간 스타일링 했던 스타들에 대해 정윤기는 “김혜수 씨는 따뜻한 여자로 순순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돕는 것을 좋아하며 밝고 용감한 스타이죠. 그리고 사랑이 어울리는 스타죠. 가수 비(정지훈) 씨는 너무 똑똑해서, 그래서 월드 스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희애 씨와 이미연 씨는 의리파로 지적이면서 많은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스타죠. 그리고 여성스러워요. 수애 씨는 단아하고 몸매가 가장 이쁜 여배우입니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결혼을 앞둔 고소영에 대해서도 “제가 본 스타 중 얼굴이 가장 이쁩니다. 화장을 지워도 이뻐요. 옷도 잘 입는 스타이죠. 자기 일에 있어서도 완벽합니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정윤기에게 옷은 단순히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 그 사람의 인격도 보여준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이렇게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야 스타일도 어울리게 매치 시킬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고소영 장동건 결혼식의 총 디렉터를 맡고 있는 면에서도 정윤기는 이들의 평소 지켜봤던 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클래식한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을 위한 축복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스타일이 될 것 같습니다.”라며 조심스레 말을 했다.평소에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빠 보이는 정윤기. 1970년 인천 출생으로 1990년대 중반 광고대행사에서 프리랜서 스타일링 일감을 따내 스타들에게 옷을 입히며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1998년 패션 홍보대행사 ‘인트렌드’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쯤 되면 여유를 갖고 일을 해도 될 텐데 그렇지 않다. 정윤기는 아직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불사르며 쉴새없이 분주하게 일을 하고 있다.“한 분야에서 16년 동안 열심히 일한 노하우를 평가해줘서 국내 남자 스타일리스트 1호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같아요. 처음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더욱 열심히 뛰어다녔죠. 당시 생각하면 희노애락을 즐기면서 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 연예인 옷을 챙겨주는, 어찌보면 단순한 허드렛일을 젊은 세대가 선망하는 전문직으로 바꿔놓은 셈이다.정윤기는 이런 바쁜 와중에도 한 달 평균 30권의 독서와 여행을 즐겨한다. 책도 냈다. ‘All about style (올 어바웃 스타일)’이란 책으로 정윤기 씨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가 되기까지의 성공 비결과 그의 24시간 따라잡기, 자신의 스타일링 노하우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흥미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담겨 있다.“제게 있어 패션은 하나의 라이프, 삶과 같아요. 단순히 입고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닌 느끼고 보여주며 그로인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런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5~6년 후에는 은퇴 하고 싶어요. 후배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정윤기의 꿈은 아주 소박했다. 그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멀티샵이나 지인들과 마음껏 어울릴 수 있는 음식점을 갖고 싶다는 게 그의 꿈이라고. 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30일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30일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4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가 열린다. 태아의 두뇌발달과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피아노 솔로 이혜영)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안단테 C장조’(플루트 솔로 여수정)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과 2094-1833.
  • [토요 포커스] 정부부처 ‘기자실장’

    “오늘 발표자료 2건 있습니다. 온실가스 관련 해당국의 브리핑도 예정돼 있습니다.” 정부 부처 출입기자들이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얼굴이 기자실장이다. 아침 환경부 기자실에 들어서자, 김정자(42) 기자실장의 숨가쁜 전화 중계가 한창이다. 기자실장들은 출근과 함께 기자들의 문의 전화와 각종 자료를 챙기는 일로 분주하다. 같은 내용을 여러번 설명하자면 짜증도 날 만하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성격이 제각각(?)인 기자들과 오랜 기간 함께 생활하다 보니 ‘속 좋은 시어머니’ 역할을 해야 한다. ●기능·별정직으로 직급은 낮아 대부분 기능직이나 별정직으로 직급은 낮지만 본부 간부들조차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부처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기자들을 상대하는 전문성 때문이다. 그래서 기자실장들은 스스로 ‘반기자’란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기자실장이라는 공식직책은 없지만, 기자도 공무원도 대부분 그렇게 부른다. 모두 여성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부처 상황파악이 서투른 기자들은 발표자료에 대해 기자실장과 오랜 시간 통화한다. 메일 서비스 주문에서부터 담당자 전화번호 문의 등 주문 사항도 제각각이다. 보건복지부 김희옥(50) 실장은 출입기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30년동안 기자실에서 생활, 보도자료가 나오게 된 배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처출입 초년기자들에게 기자실장은 멘토가 되기도 한다. 한 자리에 오래 근무하다 보니 취재원이나 간부들의 신상을 꿰뚫고 있다. ●보도자료 배경 등 정보 제공 통일부 허희옥(44) 실장은 기자들 사이에서 자타공인 ´베테랑 왕실장’으로 통한다. 올해로 통일부 근무 25년째인 허 실장은 15년을 기자실에서 보냈다. 허 실장의 진가는 각종 남북회담 개최 때마다 확인된다. 허 실장은 지금까지 2차례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200여 차례의 남북회담을 거치며 회담에 필요한 실무를 도맡아 왔다. 통일부 출입기자들의 평양·금강산·개성 풀(Pool)기자 선정부터 매일 20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에게 자료를 배포했다. 노동부 박현숙(45) 실장은 군기반장으로 통한다. 16년 붙박이이다. 기획재정부 박미란(53) 실장은 기자실장으론 처음으로 최근 사무관으로 승진, 기자실장들의 부러움을 샀다. 승진을 하려면 기능직에서 일반직 전환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합격하더라도 지방 근무 가능성이 커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고, 사무관까지 오르기는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10~30년 근무한 베테랑 박 실장은 1978년 광화문 경제기획원에서 별정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기자들과 함께 생활한 지 33년이 됐다. 박 실장은 부처와 언론계 호적계장으로 통한다. 남덕우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부터 윤증현 현 장관까지 30명이 넘는 수장체제를 겪었다. 부처를 출입한 기자들의 신상도 줄줄이 꿴다. 국방부 김안중(53·별정 7급) 실장도 33년간 기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관학교를 나와서 군생활을 했다면 4성 장군에 오를 수 있는 기간이다. 각 부처 기자실장들은 최하 10년부터 많게는 30년 넘게 근무한 고참들이다. 국토해양부 이혜영(43) 실장은 21년, 지식경제부 최훈정(39) 실장은 15년, 농림수산식품부 이미경(46) 실장은 22년째 근무 중이다. 유진상 오이석기자 jsr@seoul.co.kr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 [★프로급취미] 글쓰는 스타 ‘엔터라이터’ 시대 열리나

    [★프로급취미] 글쓰는 스타 ‘엔터라이터’ 시대 열리나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가 사랑받는 요즘, 스타들의 이색 취미가 전문화되고 있다. 이는 출판계도 마찬가지. 스타들이 전문가 못지않은 글 솜씨를 통해 작가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스타 연예인들의 책 출간은 붐을 이뤄왔다. 그동안 연예인들이 자신의 글을 모아 책을 펴낸 경우는 많았고, 그다지 새로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요즘 스타들의 책은 에세이 뿐 아니라 소설, 자기계발서 등 장르가 다양해졌다는 점에서 차별화되고 있다. 지난해 한류스타 배용준과 최강희, 이혜영 등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작가로 변신한 연예인들은 출판계의 ‘핫 아이템’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배용준이 쓴 여행 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출간돼 서점가의 한류 열풍을 일으켰고 빅뱅의 자기계발서 ‘세상에 너를 소리쳐’ 역시 약 50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밖에 한지만은 3박4일간의 필리핀 봉사활동 기록을 담은 포토에세이 ‘우리 벌써 친구가 됐어요’로,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은 이혜영과 최강희는 각각 자신의 스타일 노하우를 담은 ‘뷰티, 패션 바이블’과 일상 생활과 아이슬란드 여행 후기를 엮은 에세이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을 통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유진과 윤건 역시 같은 경우다. 이들은 바쁜 활동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전문 지식이나 사업 노하우, 외국어 비법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문가 뺨치는 글 솜씨를 자랑하고 있다. 글 쓰는 연예인들을 지칭하는 ‘엔터라이터’(Entertainer와 Writer의 합성어)로서 예술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서적에서 연예인들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있게 된 요즘, 아예 전문 소설가로 나선 이들도 있다. 스타 출신 작가로 가장 성공을 거둔 이적과 타블로, 클래지콰이의 호란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적은 지난 2005년 ‘지문사냥꾼’이라는 판타스틱 픽션으로 당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사회학도답게 현 사회의 소외된 약자들을 위한 따뜻한 시선을 열두 편의 이야기들로 구성, 특유의 창조적 기질을 인정받았고 15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조만간 이적은 새로운 소설 출간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지콰이의 여성 멤버 호란이 쓴 ‘호란의 다카포’ 역시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인바 있다. 김영하의 ‘빛의 제국’,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등 모두 32권의 책에 대한 서평을 통해 드러난 글 솜씨는 프로급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이다.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도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은 대표적인 경우다. 타블로의 단편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과 영문판 ‘Piece Of You’는 베스트셀러 차트 내에 동시 진입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창작문예과 출신인 그는 책을 발간하며 그동안 가수 활동을 통해 볼 수 없던 작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밖에 영화배우 차인표가 창작 소설 ‘잘가요 언덕’을 출간했고, 탤런트 구혜선도 일러스트 픽션 ‘탱고’를 내놓으며 연예인 작가 대열에 동참했다. 가수 겸 연기자 김창완 역시 판타지 소설집을 출간해 글 실력을 인정받았다. ‘엔터라이터’들은 자신들의 인지도 만을 앞세운 것이 아니라 유려한 문장과 충실한 내용으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은 음악, 연기 등 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만큼 특유의 창작력과 전달력이 돋보이며, 글로 드러나는 진솔한 모습 역시 인기를 얻는 큰 요인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성시권 씨는 “이제 독자들은 스타들의 인지도만을 보고 책을 선택하지 않는다. 장르도 다양해진 만큼, 스타들만이 가진 창작력과 대중성은 새로운 출판시장의 가능성을 보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역대최고’ 결혼식

    미리보는 장동건-고소영 ‘역대최고’ 결혼식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결혼을 5월 2일로 공식화한 가운데, ‘역대 최고’가 될 지도 모르는 이들 커플의 결혼식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만남에서 웨딩준비까지 이들 커플의 결혼식을 미리 따라가 봤다.‘친구에서 배우자’가 되기까지 1972년 동갑내기인 장동건과 고소영은 1992년 각각 MBC와 KBS 탤런트로 데뷔한 1990년대를 주름잡은 톱스타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이들의 첫 인연은 영화 ‘연풍연가’(1999)를 통해서였다. 당시 장동건과 고소영은 ‘연풍연가’에서 제주도를 배경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모습을 당시 실감 나게 연기해 시선을 끈 바 있다.이 영화가 끝나고 난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던 이들은 2001년 모 영화사 대표의 부친상 빈소에 함께 나타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둘의 강한 부인으로 열애설은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두 사람은 2009년 11월 증권가와 한 매체를 통해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진다.이후 소문이 커지자 이 둘은 곧바로 소속사를 통해 2년 6개월 열애 끝에 연인사이임을 인정. 3월 6일 장동건은 팬미팅을 통해 직접 “저의 가장 친구이자 동료이자 사랑하는 사람인 고소영씨와 5월 2일 결혼합니다.”라고 공식 결혼발표까지 이르게 된다.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 장동건과 고소영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신라 호텔은 이미 권상우 한채영 등 수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명소다.이곳은 독립된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결혼식 당일 몰려드는 취재진들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신랑 신부의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연예인들이 결혼 장소로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신라호텔의 선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품위 있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는 장동건과 고소영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것이라는 후문이다.웨딩 준비는 개인 단골 숍 통해한편 이번 결혼 준비는 웨딩 업체의 수많은 협찬제의를 마다한 채 고소영이 직접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물도 백화점이나 명품매장이 아닌 부유층사이에서 운영되고 있는 개인 숍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밖의 결혼의 전체적인 준비는 스타일리스트인 정윤기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고소영의 스타일을 맡고 있고 장동건과도 함께 일한 친분이 있기 때문이다.정윤기는 예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본 여자 배우 중 맨얼굴이 가장 이쁜 배우는 고소영이다.”라고 말한바 있다.정윤기는 홍보·마케팅 회사인 인트렌드도 운영하고 있어, 이를 통해 예식장 데코레이션과 예식 진행, 신혼여행 계획 등을 진행할 가능성도 크다.‘역대 최고’ 의 결혼 하객 몰릴 듯이런 가운데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로 강제규 감독과 공형진, 김승우가 꼽히고 있다.국내 연예계 사상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커플인 만큼 결혼식 당일 과연 얼마나 많은 하객이 올 것인지도 관심꺼리다.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는 배용준, 이병헌, 주진모, 이정재, 권상우, 원빈, 정우성, 소지섭, 김승우, 김남주, 정준호, 한재석, 현빈, 송혜교, 신민아, 황정민, 공형진 등 국내 톱스타가 총집결할 예정이다.정우성, 이정재, 이혜영 등은 장동건 고소영과 데뷔 초부터 친분이 두터운 모임 일원이며 김승우,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등은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의리를 쌓아온 사이며, 현빈 송혜교 커플과는 같은 소속사로 커플 데이트를 즐길 만큼 돈독하다.신혼집은?.. 최성수 부부가 분양한 30억 빌라장동건 고소영의 신혼집도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열애설을 공개하면서 장동건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마크힐스 빌라를 구입했으며, 이들 측근들은 “이 빌라가 신혼집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이 빌라는 올림픽대로변을 끼고 언덕 중턱에 위치해 있어 한강과 남산은 물론 용산까지 서울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전체 면적은 394㎡(약 120평)으로 대형 거실과 주방, 방 4개와 욕실 3개, 파우더룸과 다용도실로 구성돼 있다.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가수 최성수 부부가 장동건에게 분양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최성수의 아내인 박 모씨가 이 빌라의 시행을 맡았다. 게다가 현빈도 이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빈의 부모가 현재 거주하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 외에 가수 조영남도 이 빌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 이 빌라는 연예인이나 VIP 위주로 분양하고 있어 시행사에서 분양 대상자를 선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신라호텔 홈페이지 캡쳐, 마크힐스 홈페이지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들은 몸이 재산 …다리가 1조원?

    스타들은 몸이 재산 …다리가 1조원?

    스타들은 몸이 자산이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신체 부위는 보험에 들어놓는다. 신체보험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 ABC 인기 드라마 ‘어글리 베티’ 의 여주인공 아메리카 페레라는 지난 2007년 114억 8500만원의 치아 보험에 가입했다. 페레라는 건강한 ‘미소’ 가 재산인 셈이다. 드라마 ‘어글리 베티’ 서 극중 뉴욕 패션잡지사에 근무하지만 치아교정기를 낀 촌스러운 인물 ‘베티 수아레즈’ 로 열연중인 페레라는 치아 미백 제품 제조회사인 ‘아쿠아 후레쉬 화이트 트레이스’ 와 미국 무직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치료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미국의 섹시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999년 311억원의 엉덩이 보험에 가입했다. 한 쪽 엉덩이에 각각 150억여원인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엉덩이로 유명한 그는 미국 유명 남성잡지 ‘FHM’ 의 독자들이 뽑은 ‘가장 예쁜 엉덩이를 가진 스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06년 무려 1조 1485억원의 다리 보험에 가입했다. 면도용품 생산 회사 ‘질레트’ 사의 다리 면도기 모델로 활동하던 중 월드투어를 앞두고 부상을 당할 것을 염려해 들어놓았다. 국내 스타들도 이혜영이 다리 보험에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가치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혜영은 연예인 최초로 12억원의 다리보험에 가입했다. 또 파워풀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바다는 20억원의 목소리 보험에 가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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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일반> ◇일반직고위공무원 △강원도 부교육감 강정길△교육과학기술부(공주대 고용휴직) 최은철◇부이사관△교육과학기술부 임준희 최만섭△감사총괄담당관 박기용◇서기관△교육과학기술부 장환영 이의석(건국대 고용휴직)△국립국제교육원 류봉희△공로연수 파견 임대호<교육> ◇장학관△충남도교육청 박진상△서울시교육청 한상윤△대변인실 김연석△교육복지국 권택환◇교장△서울시교육청 이근표△구미전자공고 최돈호◇원장△서울시교육청 박찬화◇교감△서울시교육청 김진태 이화성◇교육연구관△교육과학기술부 강순나(한국교육개발원) 조철수(동북아역사재단)△교육과학기술연수원 박교선△교육복지국 안정은 임용우△한국교원대 이유수△인재정책실 김창희△평생직업교육국 송달용△학교지원국 김승익 이관배 유대균◇교육연구사△교육복지국 오경미△교육과학기술연수원 이정우 조영식△학교지원국 맹보영 권종원 장인자 박덕호△인재정책실 장홍재 ■한국발명진흥회 △인재개발본부장 홍용준 ■조선일보 <편집국> △중국전문기자(동북아시아연구소장 겸임) 지해범△부산취재본부장 박주영△인천취재〃 이두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장 권훈정△생활과학대학 부학장 남윤자△환경대학원 부원장 전상인 ■연세대 <신촌캠퍼스> △리더십센터소장 김형철△여학생센터〃 안강현△건강센터〃 강희철△기획실 정책부실장 이지만△교무처 정책부처장(교육개발지원센터부소장 겸임) 송기원△입학처 〃 김태연△연구처 〃(산학협력단연구정책부단장 겸임) 이원용△대외협력부처장 윤태진△국제〃 존프랭클△산합협력단 산학협력부단장 최우영△연세춘추주간 나종갑△연세애널스〃 이석재△교육방송국〃 김현재△체육위원장 조광민△공학원장 이창하<원주캠퍼스>△원주박물관장 왕현종△성폭력상담소장 이혜영 ■홍익대 ◇대학원장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이순인△영상대학원 김종덕△산업미술대학원 홍경희△교육대학원 및 교육경영관리대학원 김민제△산업대학원(평생교육원장 겸임) 김양술◇대학장△문과대 석준△사범대 박영목△과학기술대 심수만△상경대 최연◇원장△정보전산원 류정석 ■광운대 △국제처장 조재희△입학〃 김용범△대외협력〃 김승제△상담복지정책대학원장 최영훈 ■교원그룹 ◇승진 <사장> △경영관리본부장 최문석<상무>△EDU사업본부장 변경구△교육연구〃 한진웅 ◇선임 <상무>△L&C사업본부장 제성욱<상무보>△L&C사업본부 제조부문장 이해성
  • SBS ‘산부인과’ 수중 누드모델 포스터 공개

    SBS ‘산부인과’ 수중 누드모델 포스터 공개

    SBS 새수목 드라마 ‘산부인과’에 드라마사상 최초로 수중 속 누드모델이 열연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산부인과’라는 제목과 어울리게끔 산모의 뱃속 아기를 연상시킨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중 하나는 산모의 뱃속에 아기가 담긴 형상을, 그리고 다른 하나는 마치 양수속에 아기가 웅크리고 있는 형상을 담았다. 여기에 각각 파란색과 금색 바탕을 활용해 신비감을 더했다. 이같은 상황은 조연출 이광영PD의 “포스터속에 세상 빛을 보기 전 어머니 뱃속의 아기를 담으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고, 회의를 거듭해 실제 아기 대신 누드모델로 설정하기로 한 것. 포스터 촬영은 지난 12월 말 한 수중촬영장에서 진행됐다. 모델은 누드 전문모델인 이혜영씨, 그리고 사진은 국내 최초로 여성 수중촬영 다이버 라이센스 취득한 사진작가 Y.Zin(본명 김윤진)씨가 촬영했다. 당시 안전을 위해 모델과 사진작가에도 수중안전요원이 대기해 만발의 준비를 했다. 우선 이혜영씨는 수영복을 입고서 입수와 더불어 웅크리는 장면 등을 8시간에 걸쳐 리허설하며 물에 적응했고 이어 올 누드가 되어 2시간동안 촬영에 임했다. 물속을 비치는 조명이 신비감을 더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후속으로 오는 2월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산부인과’는 장서희와 고주원, 서지석, 정호빈, 이영은, 송중기 등이 출연해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그려간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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