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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택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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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명제전 친구돈 10억원 가차명 관리”/이형택씨 일문일답

    신한국당 강삼재 총장이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지목한 김총재의 처남 이형택씨(54·동화은행 영업1본부장)는 7일 하오 서울 여의도 맨하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객들의 가차명 계좌를 관리한 사실은 있지만 김총재의 돈은 관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다음은 일문일답. ­김총재의 비자금을 관리했나. ▲실명제 실시 이전에 친구들과 친인척들의 돈 10억여원을 가차명으로 관리한 사실은 있다.하지만 94년부터 4년동안 감시를 받는 것으로 느껴 정당이나 정치인의 돈을 관리하지 않았다.김총재는 비자금을 관리해달라는 부탁도 하지 않았다. ­관리한 계좌수는. ▲(신한국당에서)3백여개에 이른다고 주장하지만 통상 은행 지점장이 관리하는 비자금 계좌는 1백여개가 안된다.남역삼 지점 등 5개 지점장으로 근무할 때를 모두 합한 것 같다.정확하게 기억할 수 없다. ­비자금을 맡긴 친구들의 이름을 공개할 의향은. ▲은행 규정상 밝힐수 없다.하지만 검찰이 수사에 들어가면 협조할 수 있다.그러나 검찰에 자진출두할 생각은없다. ­기자회견을 갖게 된 동기는. ▲사회적으로 큰 물의가 빚어질 것 같아 평소 알고 지내던 국민회의 박지원 총재특보와 상의해 결정했다.
  • “DJ자금 관리 안했다”/이형택씨 관련설 부인

    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이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관리인이라고 지목한 김총재의 처조카 이형택 동화은행 영업1본부장은 7일 “김총재 비자금을 관리한 적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이씨는 이날 밤 맨하탄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내가(비자금을) 관리했다면 다른 은행원들도 알 것인데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 동화은·대우 크게 긴장/DJ 비자금 관련기업 표정

    ◎동화은­“다시 치명타 입지 않을까” 우려/대우­해외 출장 김 회장에 긴급 보고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의 비자금 관리와 관련돼 거론된 동화은행과 대우그룹 등은 사태의 발전추이를 예의 주시하면서 크게 긴장하는 모습들. ○…동화은행은 비자금 사건으로 실추된 이미지가 다시 이번사건으로 추락하지 않을까 크게 걱정하는 모습.한 간부는 “동화은행은 다른 후발은행과는 달리 이상하게 소비자들에게 후발은행 다운 깔끔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며 “결정적 원인은 93년 안영모은행장 비자금 사건”이라고.이 관계자는 “동화은행은 그 이후 전임직원이 합심해 이미지 제고에 힘써왔으나 이형택 본부장이 비자금 관리인으로 드러날 경우 또 다시 치명타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우려. ○…은행감독원은 신한국당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경우 자금추적을 위해 은감원에도 수사협조를 요청해올 가능성은 있다”며 “검찰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서게 되면 은감원이 별도로 동화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를 펴기 보다는 검찰의 수사에 협조하는 쪽이 될 것”이라고 전망. 금융계에서는 이본부장이 신한국당 발표대로 재벌과 사채업자를 동원해 불법 실명전환을 한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은행창구 직원의 금융실명제 위반 여부가 또 다시 쟁점사항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은감원 관계자는 “불법 실명전환 사례가 나올 때마다 은행 창구직원의 금융실명제 위반 여부에 대해 재경원에서 유권해석을 내려왔다”며 “은행 창구직원은 자금의 실소유자 여부를 확인할 의무는 없기 때문에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이 문제가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른다”고 설명. ○…대우그룹은 (주)대우 직원이 실명전환에 관련됐다는 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의 주장과 관련,“당시의 담당자인 남상범 대리가 현재 폴란드 출장중이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찾고 있다”고만 짤막히 밝혀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매우 조심스런 반응. 대우그룹은 신한국당의 폭로사실이 알려지자 박용근 회장실 사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신차 ‘레간자’발표회를 갖기 위해 해외출장중인 김우중 회장에게 긴급보고하는 등 회장실을 비롯,(주)대우 등 관련부서가 밤늦게까지 분주한 모습. 대우그룹은 자체조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신한국당의 폭로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룹의 명확한 입장을 밝힌다는 내부방침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룹 관계자는 “은행의 관련 자료확인을 마치고 당사자인 남대리가 귀국하는 오는 주말쯤 정확한 실상을 밝힐수 있겠지만 신한국당의 폭로가 구체적인 시기와 계열사 직원의 실명을 거론하고 있는 반면 국민회의측은 전면 부인하고 있어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고 언급. ○…동화은행 종로5가지점에서 양도성예금증서(CD) 1억8천만원을 실명전환해준 것으로 알려진 쌍방울그룹의 회장 비서실 관계자는 “비자금 실명전환에 대해 전혀 들은바 없다”며 함구로 일관.
  • DJ 비자금 해명하라(사설)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거액의 비자금을 관리해왔으며 그 규모는 확인된 것만도 6백70억원에 이른다는 신한국당의 폭로는 충격적이다.앞으로 대선정국에 엄청난 파문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신한국당은 또 김총재가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돈이 20억원이었다고 고백했으나 적어도 6억3천만원을 추가로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른바 ‘20억+α’의 물증까지 제시했다.신한국당의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대중씨는 부패하고 거짓말을 일삼은 부도덕한 위선자라는 오명을 지울 길이 없을 것이며 대통령후보로서 치명적인 상처를 받을 것이다. 우리는 신한국당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정치권이 이성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사안의 폭발성을 생각할 때 감정적 대응은 자칫하면 대선정국을 파국으로 몰고 갈 위험성이 없지 않다.또 사안의 심각성을 생각할 때 사실무근이니 난센스니 하면서 일축하거나 정치공세로 몰아붙이려는 태도도 온당치 않다고 본다. 우선 김대중총재는 신한국당이 주장한 비리에 대해 진지하고 성실하게 해명해야할 것이다.신한국당의 폭로내용은 아주 구체적이다.예컨대 김총재의 비자금을 그의 처조카 이형택씨가 365개 가·차명및 도명으로 관리해왔다고 밝히고 ‘+α’를 입증하는 수표 등을 물증으로 제시하고 있다.김총재의 해명도 이에 상응하는 구체성이 있어야 설득력을 발휘할 것이다. 두번째,이 문제에 대해 당국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본다.신한국당에 의하면 김총재는 92년 대선 이후에 쓰고남은 비자금중 일부인 62억원을 재벌기업과 사채업자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실명전환했다고 한다.이것은 당연히 사법처리의 대상으로서 사직당국의 조사를 통해 진부를 가려야 할 문제이다.그 결과 사실로 확인된다면 김총재를 비롯한 관련자들은 성역없이 사법처리되어야 할 것이다.그렇지 않고 허위로 드러난다면 신한국당은 응분의 정치적·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대선정국 뒤흔들 메가톤급 변수/DJ 비자금­대선 파장

    ◎비자금 진상 밝혀지면 정치권 한축 초토화/신한국­국민회의 당운건 운명의 한판 예상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20억+α’와 6백70억원 규모의 비자금 조성 및 관리내역이 폭로되면서 대선정국이 소용돌이에 휩싸일 조짐이다.국민회의 김총재가 현재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 1위인 점을 감안할 때 파문이 어느 쪽으로 흘러가느냐에 따라 대선구도 재편의 가능성 마저 보인다. 신한국당의 강삼재 사무총장은 이날 “대선 후보에 대한 정략적 공격의 차원이 아니다”고 전제하면서 “정치권의 실상을 파헤치는 부끄러운 심정”이라며 국민회의 김총재 처조카인 동화은행 영업본부장 이형택씨가 관리해온 365개 가차명계좌와 도명계좌의 입출금 내역을 소상하게 밝혔다.또 구 평민당 사무총장 명의의 통장으로 노태우 대통령 측근과 경호실에서 의뢰한 돈이 입금된 사실을 공개했다.나아가 과거 노태우 전 대통령이 한보를 통해 비자금을 실명전환한 것과 같은 수법으로 대우를 통해 40억원을 전환했다고 주장했다. 은행계좌에 들어있는 자금들은 현재 대부분 그대로보관중이라고 이사철 대변인이 전했다.증거가 확실한 만큼 진상이 쉽게 밝혀지리라는 기대다.강총장이 “폭로내용은 극히 일부”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것도 이를 반증하는 대목이다.실제 신한국당 관계자들은 대선정국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정치와 거리가 먼 이회창후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국민회의 김총재 비자금 폭로정국’은 신한국당 이총재와 국민회의 김총재간 건곤일척의 대승부수의 성격이 짙다.사실 대선정국에서 중도포기의 위기에 직면할 지 모르는 정치생명을 건 싸움인게 사실이다. 어쨌든 진실여부에 따라 정치권의 한 축을 초토화시킬만한 위력을 지닌 ‘메카톤급’ 폭탄임은 분명하다.현재 정치권에서 진행중인 DJP연대와 민주계 비주류의 선택 등 모든 가변적 상황들이 당분간 비자금 소용돌이에 묻혀 소리도 내지 못할 전망이다.이들의 위력 또한 크게 떨어지리라는게 정치권의 지배적인 전망이다.
  • “DJ 비자금설 정치공작”/국민회의

    ◎대선자금과 함께 국회특별조사 제의 국민회의는 7일 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의 김대중 총재 거액 비자금 관리의혹 제기에 대해 ‘정치공작’이라고 반박하고 이 문제를 포함해 김영삼 대통령의 대선자금과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의 경선자금 문제 등에 대한 국회특별조사를 신한국당측에 제의했다. 국민회의측은 이날 저녁 조세형 총재대행 주재로 여의도 맨해턴호텔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뒤 정동영 대변인을 통해 “이번 기회에 신한국당측이 이번에 날조,발표한 근거없는 비자금설과 함께 김영삼 대통령의 대선자금과 신한국당의 이총재의 경선자금 등을 국회특별조사위에서 조사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변인은 특히 “이총재가 경선과정에서 모재벌로부터 수백억원선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총장은 김총재의 처조카 이형택씨가 김총재의 비자금을 관리했다고 하지만 이씨가 김총재의 처조카라는 것외에는 김총재의 비자금이라는 근거가 어디에도 제시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강총장의 의혹제기는 이총재의 지지율이 3등으로 처진데 따른 여권의 위기감의 발로이자 철저한 정치공작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 여성 많아진 법조계 새 풍속도/부부 판·검사 늘고 있다

    ◎사법연수원 재학중 “열애” 대부분 현재 모두17쌍… 새달 3쌍 더 탄생 여성의 법조계 진출이 두드러지면서 현직 판사및 검사 부부가 계속 늘고 있다. 오는 3월 2일 판·검사에 임용될 예정인 사법연수원 24회(사시34회)수료생 가운데 조재건(31)·송혜영(30)부부가 판사를,이형택(30)·곽란주(27)부부가 검사를 각각 지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사법연수원 재학 도중 열애 끝에 결혼까지 성공한 뒤 부부가 같은 길을 걷기로 하고 나란히 판사·검사를 지원한 것. 또 지난해 서울지검 공안1부 정병하(35·사시28회)검사와 결혼한 연수원 수료생 전지원(28)씨도 판사를 지원해 판·검사부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판사부부는 11쌍,검사부부는 2쌍,판·검사부부는 4쌍 등 모두 17쌍이 법조가족을 이루고 있다. 판사부부 가운데 가장 고참인 서울가정법원 이태운(47·사시16회)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교수인 전효숙(44·사시17회)부장판사부부는 후배 부부판사들의 「맏형」「큰언니」역할을 하고 있다.이들은 후배들에게 「법관부부」로서 지켜야할 도리들을 아낌없이 조언하고 있다. 4쌍의 판사·검사부부는 한결같이 부인은 판사,남편이 검사인 게 특징.「3D직종」에 비유되곤 하는 검사직을 반영하는 대목이다.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법무부 관찰과장 강지원(46·사시18회)부장검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영란(39·사시20회)판사부부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최근 정통무협지 「검탑」을 펴내 관심을 끈 임무영(32·사시27회)검사도 조수정(34·사시27회)판사와 커플을 이뤘다.조판사는 남편 임검사의 서울법대 1년 선배로 2년 연상이다. 현직 검사부부로는 오정돈(35·사시30회)·최윤희(31·사시20회)검사부부와 김영준(35·사시28회)·박계현(31·사시32회)검사부부가 동고동락하고 있다. 법원과 검찰은 이들 부부 법조인들이 가급적 함께 살도록 인사배려를 하고 있다.
  • 동화은에 경고조치 과태료도 5백만원/충방사건 관련

    은행감독원은 13일 동화은행 종로5가 지점의 충남방적 가명예금 변칙 실명전환 사건과 관련,이 은행에 대해 경고 조치와 함께 과태료 5백만원을 부과했다.또 이 지점 이경엽대리를 면직토록 하고 이형택지점장 등 3명에게 최고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리도록 지시했다.
  • 두산 42명 인사

    두산그룹은 30일 DYR­코리아 사장에 배신한오리콤상담역(사진오른쪽)을,새로 설립한 두산렌탈사장에 은종일두산산업 부사장(사진왼쪽)을 승진·임명하는등 42명의 임원 인사이동을 했다. ◇부사장 △동현건설 전념현 ◇전무 △동산토건 정우익 △〃 윤갑병◇상무 △제관 장영균 △기술원 김천사 △백화 송태영 △동현건설 이상복 △오리콤 민병수 ◇이사 △동양맥주 임용환 △〃 한영근 △전자 이형택 △유리 이규태 △음료 이민문 △〃 김봉재 △농산 김철중 △OB씨그램 최상진 △동아출판사 박성택 △오리콤 강건구 △백화 강태순 △제관 문희성 △〃 최규천 △동산토건 윤승규 △그룹기획실 문창석 △종합식품 안정현 △〃 조승길 △유리 우정헌 ◇이사대우 △동산토건 이승엽 △〃 김병윤 △〃 신동수 △〃 이규한 △오리콤 김용광 △동아출판사 황의방 △〃 송교선 △동현건설 김기수 △〃 정지수 △기술원 조붕구 △베리나인 전량배 △OB씨그램 이명구 △렌탈 이명균 ◇전보 △두산산업이사 이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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