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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철강화학과장 윤성혁■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김강립△보건의료정책실장 강도태■환경부 ◇과장급 전보△기후미래정책국 신기후체제대응팀장 오흔진△국립생물자원관 전략기획과장 윤용희△대변인실 뉴미디어홍보팀장 양원호△기후미래정책국 지구환경협력과장 김호은■국토교통부 ◇실장급 전보△국토도시실장 유병권◇실장급 승진△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권용복◇국장급 전보△건설정책국장 김일평△기술안전정책관 이성해△종합교통정책관 황성규△도로국장 김선태△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장영수■기상청 ◇3급 과장급 전보△관측정책과장 권오웅△기상레이더센터장 이정환◇4급 과장급 전보△국제협력담당관 원재광△계측기술과장 박철홍△기상서비스정책과장심재면△지진화산감시과장 남효원△수도권기상청 관측과장 한성의△부산지방기상청 관측과장 성인철△전주기상지청장 김규일△강원지방기상청 관측과장 박균명△대전지방기상청 예보과장 허복행△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유용규■대한민국재향군인회 △홍보실장 겸 대변인 황동규■대한장애인체육회 ◇실·부(팀)장급 전보△감사실장 장상만△정책기획부장 박승재△경영관리부장 조창옥△홍보부장 이현옥△체육진흥부장 직무대리 김용현△대회지원부장 박종철△시설관리부장 이재순△훈련육성부장 전선주△교육연수팀장 이민석△스포츠과학팀장 직무대리 김호묵
  • ‘찬조금 20만원’ 나용찬 괴산군수 1심서 당선무효형…벌금 150만원

    ‘찬조금 20만원’ 나용찬 괴산군수 1심서 당선무효형…벌금 150만원

    나용찬 충북 괴산군수가 지역구의 한 단체에 찬조금 2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현우)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나 군수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나 군수는 괴산군수 보궐선거(올 4월 12일)를 앞둔 지난해 12월 선진지 견학(기술이나 경영이 앞선 지역을 실제로 찾아가서 눈으로 보고 배우는 것)을 가는 A단체의 관광버스에 올라 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이 단체의 국장 B씨에게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2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괴산군수 보궐 선거는 각종 비위로 실형을 선고받은 임각수 전 군수가 직위를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검찰은 또 선거를 앞두고 찬조금 논란이 커지자 나 군수가 기자회견을 통해 ‘돈을 빌려준 것에 불과하다’고 한 발언이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범죄사실에 해당한다면서 나 군수를 추가로 기소했다. 검찰은 “선거구에서 금품을 제공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공표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기부행위는 비록 소액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범행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고, 더불어 허위사실 공표를 통해 선거에 미친 영향이 큰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B씨는 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나 군수가 ‘커피값으로 사용하라’는 취지로 돈을 줬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B씨의 진술은 일관된 반면 친분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돈을 빌려줬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다”면서 “최후 변론 때 피고인이 ‘본인의 실수’라고 말한 것 역시 잘못을 시인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나 군수는 판결 이후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 없이 곧장 법원을 빠져나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드럭레스토랑, 20일간 유럽투어 마무리 “팬들에게 감사”

    드럭레스토랑, 20일간 유럽투어 마무리 “팬들에게 감사”

    4인조 밴드 드럭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3주 동안 진행된 유럽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2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럭레스토랑이 오는 23일 독일 쾰른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20일 간의 유럽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드럭레스토랑은 정준영, 조대민, 정석원, 이현규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지난 3일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투어의 막을 올린 드럭레스토랑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핀란드 헬싱키,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 영국 런던, 글라스고, 프랑스 파리를 차례대로 방문해 현지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 드럭레스토랑은 이번 유럽투어에서 ‘Mistake’, ‘Drink O2 in the water’, ‘공감’ 등 팀과 정준영의 대표곡들로 셋리스트를 구성해 파워풀한 로큰롤 무대는 물론 감성 가득한 록발라드 무대도 함께 선보이며, 실력파 글로벌 밴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공연 틈틈이 현지어를 사용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등 팬서비스도 빼놓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20일 동안 유럽 8개국 10개 도시를 방문해 공연을 선보여야하는 타이트한 일정이었음에도 멤버들 모두 밝고 즐겁게 이번 유럽투어에 임했다”며 “드럭레스토랑과 함께 공연을 즐겨준 현지 팬들과 멤버들이 무사히 유럽투어를 마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달 새 미니앨범 ‘포마드(Pomade)’를 발매하고 도쿄, 서울 콘서트를 거쳐 유럽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중인 드럭레스토랑은 이번 유럽투어를 통해 글로벌 밴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며,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평화 30번 언급… ‘北 도발’도 ‘北 완전 파괴’도 반박했다

    평화 30번 언급… ‘北 도발’도 ‘北 완전 파괴’도 반박했다

    개인사 통해 전쟁의 참혹함 부각 레이건의 “분쟁 다루는 평화” 인용문재인 대통령의 21일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관통한 핵심 메시지는 ‘평화’였다. ‘분쟁의 사전예방’과 ‘평화의 지속화’가 바로 유엔이 추구하는 목표임을 상기시키고, 폭력이 아닌 평화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한 한국의 ‘촛불혁명’을 언급했다. 또 “나 자신이 전쟁이 유린한 인권 피해자인 이산가족”이라며 개인사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부각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이 촛불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평화와 동행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평화 기조를 놓지 않겠다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보여 줬다.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할 때마다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으로 대응해 왔지만, ‘평화적 방식에 의한 북핵 문제 해결’이 곧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근원적 해법이자 전략적 목표였음을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다. 향후 압박과 제재 강도를 더 높이는 등 전술적 변화를 꾀하더라도 문 대통령은 가장 큰 원칙인 평화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이 기조연설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평화’(30번)였다.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북핵 문제의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 해결 원칙을 적시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도 마찬가지”라며 대북제재 결의 또한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전술적 수단’임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는 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분쟁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다루는 능력을 의미한다’는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이를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발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레이건 전 대통령 역시 1983년 3월 연설에서 소련을 ‘악의 제국’으로 지칭했지만, 한편으론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역설했다. 미국 공화당은 물론 보수층에서도 여전히 지지받는 레이건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강조해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 변화를 에둘러 촉구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의 연설은 구체적인 대북 제안만 없었을 뿐 베를린 구상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북한 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성사시키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밝혔다. 문 대통령은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이 이제라도 역사의 바른 편에 서는 결단을 내린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베를린 구상에서 11번이나 언급했던 ‘대화’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단 3번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세르비아와 시에라리온, 아이티에 이어 네 번째 순서로 22분간 연설했다. 간간히 주먹을 쥐는 등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으나, 시종일관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다. 문 대통령이 연설을 마치자 유엔총회에 참석한 각국 정상과 대표들은 약 10초간 큰 박수를 보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황금알2’ 신동엽 “故 김광석, 술집서 좋은 얘기 나눴는데 이틀 뒤 사망”

    ‘황금알2’ 신동엽 “故 김광석, 술집서 좋은 얘기 나눴는데 이틀 뒤 사망”

    개그맨 신동엽이 ‘황금알2’에서 故 김광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21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2’ 속 ‘키워드 토크’를 진행하면서 MC 신동엽은 ‘김광석’이라는 키워드가 나오자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먼저 코미디언 김태현이 “저는 고 김광석 씨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직접 뵌 적은 없다. 신동엽 씨는 실제로 만나본 적 있지 않냐”고 묻자 신동엽은 머뭇거리며 “자주 만났던 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90년대 초반, 방송이 끝나면 늘 혼자 가던 작은 아지트 술집이 있었다. 그 술집에 김광석, 장필순 씨가 종종 놀러 왔었다. 그렇게 각자 술을 먹다가 술이 거나하게 취하면 다 같이 모여 앉아 서로 기타 치고 노래를 부르며 함께했다”고 당시의 추억을 꺼냈다. “그 날도 어김없이 혼자 술을 먹고 있었다”고 다시 말을 이은 신동엽은 “나중에 김광석 씨가 혼자 오셔서 같이 술을 마시게 됐고, ‘요즘 네 방송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이야기 나눴다. 방송에서 어디까지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사적인 부분까지 얘기하면서 즐겁게 대화를 했다. 그러고 이틀 뒤, 김광석 씨의 사망 기사를 봤다. 분명 이틀 전까지 그렇게 좋은 얘기들을 나눴었는데, 당시 충격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MBN ‘황금알2’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와 ‘인간증발’을 주제로 지적 유희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간 사회와 동물 생태계의 유사함과 차이를 비교해보며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살펴본 뒤, ‘나홀로 문화’를 넘어 사회에서 ‘증발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짚어본다. 특별 게스트로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의 ‘브레인 톱모델’ 이현이가 출연할 예정.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근현대 베스트셀러, 그 이면을 읽다

    근현대 베스트셀러, 그 이면을 읽다

    베스트셀러에는 시대의 정신과 요구, 대중들의 정서와 취향이 고스란하다. 때문에 베스트셀러는 한 사회의 문화사를 가늠하게 한다. 일제 강점기인 1905년부터 1980년대까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근현대 베스트셀러로 우리 사회와 문학의 역할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천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소설에 울고 웃다’전에서다.●‘무정’보다 더 많이 팔린 ‘흙’ 정본만 중시하는 문단에서 베스트셀러 연구는 사실상 전무하다. 특히 근대 작품은 대부분 교과서에서 소개된 작가와 작품들만 대중들에게 익숙하다. 이번 전시는 이 틈새를 파고든다. 당대에는 인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이 대거 소개된다. 1920~193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가 송완식의 ‘명금’이 대표적이다. ‘명금’은 1919년 흥행한 할리우드 활극 영화를 소설로 번역한 작품으로 당시 독자들이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주시경이 운영한 조선어강습원 출신인 송완식이 주시경 타계 넉 달 전에 함께 찍은 졸업 사진이 처음 공개된다.춘원 이광수의 대표작으로는 늘 ‘무정’이 꼽힌다. 하지만 ‘흙’이 ‘무정’보다 더 많이 팔린 작품이라는 사실도 이번 전시에서 알 수 있다. ‘흙’은 초판이 발행된 지 5년 만인 1938년 8판을 찍었는데 이 판본이 전시장에 나온다. 이광수가 1932년 쓴 한글 교재, 그가 작품을 집필하던 책상에 늘 놓아두던 청동 불상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월남망국사’, ‘금수회의록’, ‘장한몽’, ‘순애보’, ‘자유부인’, ‘청춘극장’, ‘별들의 고향’, ‘인간시장’ 등 80여 년에 걸친 베스트셀러 24편이 관람객과 만난다. 책보다 눈길을 더 끄는 전시물은 작가들이 애용하거나 작품과 밀접한 인연이 있는 물품 50여점이다. ●‘인간시장’ 찍느라 닳아버린 도장 1980년대 국내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김홍신의 ‘인간시장’은 한번 중쇄할 때 10만부를 찍으며 지금까지 560만부가 팔려나갔다. 당시 소설 연재본과 작가가 썼던 펜, 책 인지를 찍은 도장 두 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끝이 상당 부분 닳아 있는 도장들은 책의 인기를 증명하는 흔적이다. 1991년 영화 상영 당시 영화표를 사면 관객들에게 나눠줬던 성냥갑도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1950년대 서울신문에 연재돼 인기를 끈 ‘자유부인’의 작가 정비석이 취재할 때 썼던 녹음기와 국어사전,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텃밭을 일굴 때 쓰던 호미, 일제시대 작가인 송완식이 붓으로 글을 쓸 때 늘 곁에 뒀던 벼루 등도 작가의 자취를 느끼게 한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 관장은 “문학의 자리가 점점 옹색해지는 요즘,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사를 돌아보고 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무료. (032)455-7166. 홈페이지 lit.ifac.ot.kr.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文대통령 “촛불시민, 노벨평화상 자격 충분”

    文대통령 “촛불시민, 노벨평화상 자격 충분”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세계 시민의식을 구현한 인사들에게 주는 ‘2017 세계시민상’을 수상하고 “이 상을 지난겨울 내내 추운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대한민국 국민들께 바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은 인권변호사로서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점,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역내 안정에 노력한 점을 들어 문 대통령을 올해의 세계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의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우리 국민들은 지난겨울 촛불혁명으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었고,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를 구하고 새로운 정부를 출범시켰다”면서 “나는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촛불 시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받아도 될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촛불로 탄핵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국민의 뜻을 배반한 대통령”으로 규정하고 “이제 한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주권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 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세계가 고민하는 저성장·양극화 문제에 대해서도 세계 민주주의의 역사를 새롭게 쓴 대한민국이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문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이 이 상을 받았다. 역대 수상자로는 미얀마 지도자 아웅산 수치(2012년),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2014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2016년) 등이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이토록 아름다운 벌교 데이트라니

    사랑의 온도 서현진♥양세종, 이토록 아름다운 벌교 데이트라니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이 벌교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서현진과 양세종이 벌교로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벌교행 티켓을 끊은 온정선(서현진 분)에게 이현수(서현진 분)는 “꼬막 먹으러 벌교까지 가요? 서울에도 잘 하는 집 있을텐데”라며 의아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온정선은 “원산지에서 잘하는 거 먹고 싶어서 그래요”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현수는 “나한테는 먹는 게 그냥 먹는 거지만, 정선씨한테는 먹는 것도 공부죠?”라며 온정선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의 온도 양세종♥서현진, 심장 졸인 직진 키스 “피해, 싫으면”

    사랑의 온도 양세종♥서현진, 심장 졸인 직진 키스 “피해, 싫으면”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이 기차 안에서 달콤한 키스를 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양세종과 서현진이 벌교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속버스 파업으로 인해 마지막 버스를 놓친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는 간신히 기차를 타게 됐다. 창문을 통해 바깥 풍경을 보던 이현수에게 온정선은 “키스하고 싶어요. 키스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이현수는 환하게 웃으며 “아니요”라고 답했다. 온정선은 “잘 모르겠어요. 사랑하는지, 아닌지, 어떤 감정인지”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이현수는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는 키스 안 해. 여자들은 환상을 갖거든. 내가 키스하는 남자는 날 사랑해서 그런 거다”라며 여자들의 마음을 대신 설명했다. 그러자 온정선은 “피해, 싫으면”이라고 말한 뒤 이현수에게 키스했다. 이현수는 그를 피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기차 안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靑 “대북 지원 관련 언급이 더 부적절”… 宋국방에 엄중 주의

    靑 “대북 지원 관련 언급이 더 부적절”… 宋국방에 엄중 주의

    靑 현직 장관 질책은 文정부 처음 宋 “발언 과해… 정제 안 된 말 사과” 野 “장관 망신 준 결정”… 靑 비판 청와대가 19일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엄중주의 조치’를 했다. 송 장관이 전날 국회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해서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는 송 장관의 국회 국방위원회 발언과 관련,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통해) 엄중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송 장관이 청와대와 조율되지 않은 전술핵 배치 발언, 김정은 참수 작전 공개 등으로 외교적 잡음을 일으킨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순방길에 오른 사이 외교안보라인 내 ‘불협화음’을 초래하자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직 장관을 청와대가 공개 질책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이전 정부에서도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송 장관은 전날 문 특보에 대해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지 안보 특보로 생각되지 않아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국제기구를 통한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인도 지원에 대해선 “지원 시기는 굉장히 늦추고 조절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특보에 대한 비난도 문제였지만, 인도적 지원 관련 건이 컸다. 이는 국방부 장관이 말할 영역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전술핵 발언은 송 장관을 존중하며 조율했는데도 여러 차례 언급한 데다 김정은 참수 부대 창설 발언 또한 매우 민감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의 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송 장관은 “발언이 과했다. 정제되지 않은 말을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문 특보가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입장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청와대도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대응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문 특보가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와 한·미 연합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발언했을 때와는 대응 강도가 다르다. 당시 청와대는 “문 특보의 사견”이라고 선을 긋는 정도에서 매듭지었다. 청와대의 다른 핵심 관계자는 “송 장관의 발언은 직접적으로 정부 입장이 되니 문 특보 때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송 장관의 돌출 행동에 직접적으로 제동을 건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되면서부터다. 청와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되기 전까진 북한에 강경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었다. 그런 점에서 송 장관의 발언을 크게 지적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참수 부대 발언은 과도하다고 판단해 청와대도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송 장관에게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야당들은 송 장관을 엄호하며 문 특보를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통령 특보라는 사람이 북핵 동결과 한·미 군사훈련을 맞바꾸자는 식으로 한·미 동맹 해체와 북핵무장 인정 발언을 계속하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고 지적했다. 바른정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도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라면서 “현직 장관을 망신 주고 특보의 손을 들어준 청와대는 우리 군의 사기와 명예는 도대체 어찌하라고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사랑의 온도’ 양세종♥서현진, 이미 사랑에 빠졌다

    ‘사랑의 온도’ 양세종♥서현진, 이미 사랑에 빠졌다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의 또 다른 만남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19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서현진 양세종, 잘못 온 택배 전달 중에 통한 텔레파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현진이 자신의 집으로 잘못 배달된 택배를 들고 양세종의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을 마중 나와 있는 온정선(양세종 분)의 모습에 이현수(서현진 분)는 “왜 나와 있어요? 내가 지금 올 줄 알았어요?”라고 물었다. 온정선은 “오늘 올 것 같았어요. 성격 급하잖아요”라며 미소를 보였다. 택배 물건을 건넨 이현수는 집으로 가기 위해 돌아섰다. 그러자 온정선은 “뭐라도 대접하고 싶어요”라며 그를 붙잡았다. 이현수는 “그럴 필요 없어요”라고 했지만 온정선은 “남자로 여기시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네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후 이현수가 “이 사람이 진짜. 그런다고 내가 (당신 집에) 들어갈 것 같아요?”라고 말해 온정선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에 “키스하고 싶어요”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에 “키스하고 싶어요”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이 키스를 예고했다.지난 18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첫 방송된 가운데 2회 예고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온정선(양세종 분)은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귀자고 고백한 바 있다. 온정선의 돌직구 고백에 이현수는 거절했다. 하지만 2회 예고에서는 두 사람이 벌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된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예고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지하철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예고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사랑의 온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과 첫 만남에 고백 “사귈래요?”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과 첫 만남에 고백 “사귈래요?”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서현진과의 첫 만남에 고백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양세종이 서현진에게 첫눈에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는 친구들의 추천으로 런닝 모임에 참여하게 됐다. 그러던 중 이현수는 길을 잃었고, 온정선은 길을 잃은 이현수를 찾으러 다녔다. 결국 이현수를 찾은 온정선은 “사귈래요?”라고 고백을 했다. “미쳤냐”는 이현수의 말에 온정선은 “미치지 않았는데. 사귀자고 하면 미친 건가요?”라며 반박했다. 그는 “예쁜 건 사실인데 예쁘다고 다 사귀자고 하지 않아요. 가볍게 생각한 거 아니에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현수는 “우리 만난 지 5시간도 안 됐어요. 정식으로 대화한 건 30분쯤 됐을 거에요. 첫 눈에 반하는 건 육체적이고 위험한 거예요”라며 돌려 거절했다. 하지만 온정선은 “위험하니까 어려운 거예요. 어려우니까 가볍지도 않고”라고 맞받아쳤다. 핑퐁 같은 두 사람의 대화 속에 오고 가는 사랑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靑 ‘트럼프 트윗’ 오역 보도 강한 유감

    “단장취의(斷章取義)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필요한 부분만 빼서 마음대로 해석한다는 뜻이다.”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글을 국내 언론이 오역한 것에 대해 작심 비판을 했다. ‘묻지 마’식 내외신 보도가 위험수위에 다다랐다고 판단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8일 “외교안보 문제는 가장 첨예한 현안이며, 현재 매우 엄중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 “작은 불씨가 휘발성이 최고조화돼 있는 한반도에 불을 댕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문제로 외국과의 관계가 꼬일 수 있었던 일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한 후 트위터에 “북한에서 주유하려고 길게 줄을 섰다. 딱하다!”(Long gas lines forming in North Korea. Too bad!)라고 썼다. 일부 언론은 이를 “긴 가스관이 북한에 형성 중이다. 유감이다”라고 오역해 마치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문 대통령의 가스관 사업 구상을 비판했다는 뉘앙스로 잘못 보도했다. 청와대는 잘못된 외신보도와 이를 그대로 인용한 국내 언론 보도도 문제 삼았다. 앞서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한국이 북한에 대화를 구걸하듯 한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대통령보다 외신, 외국 당국자의 말을 국내 언론이 더 신뢰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고 꼬집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에 만난 지 5시간 만에 “사귈래요”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에 만난 지 5시간 만에 “사귈래요”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서현진을 찾았다.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2회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이현수(서현진 분)를 걱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수는 달리기 대회에서 길을 잃었고, 온정선은 이현수를 찾아다녔다. 이때 이현수는 벽을 뚫고 자란 꽃을 바라봤고, “살겠다고 나온 거야? 나도 너처럼 살게. 꼭. 예쁘다”라며 기뻐했다. 이때 온정선은 이현수를 찾았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했다. 이현수는 “왜 만나자마자 화내요. 왜 놀려요. 나는 진짜 반갑고 좋아서 안길 뻔했어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요. 가도 가도 뱅뱅 돌고 계속 제자리걸음 하고 내가 여길 몇 번이나 다시 온 줄 알아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온정선은 갑자기 “사귈래요 . 예쁜 건 사실이지만 다 사귀자고 하지 않아요. 가볍게 사귀자고 한 거 아니에요”라며 갑작스럽게 고백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의 온도’ 첫방 D-day, 올 가을 물들일 멜로드라마 될까

    ‘사랑의 온도’ 첫방 D-day, 올 가을 물들일 멜로드라마 될까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의 가을 멜로가 시작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 서현진 분)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양세종 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릴 로맨스물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최적 온도로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보았다. #1. 서현진-양세종의 섬세한 감정 연기, 인생캐릭터 쓸까.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케미를 검증받은 서현진과 양세종. 두 사람은 사랑에 소극적인 여자 이현수와 사랑에 솔직한 남자 온정선으로 분해 올가을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여기에 김재욱과 조보아는 각각 사업가 박정우와 보조 작가 조홍아 역을 맡아 매력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서로 다른 온도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최적의 온도를 맞춰나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 믿고 보는 제작진, 또 한번 ‘대박’ 터뜨릴까.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 마디’, ‘상류사회’, ‘닥터스’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와 ‘대박’에서 영화 같은 연출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남건 감독, 그리고 최고의 제작진이 모였다. 하명희 작가가 관전 포인트로 ‘우리 제작진’을 꼽은 데는 이유가 있다. 하명희 작가는 “첫 회에 런닝 동호회 사람들이 함께 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위해 카메라팀이 촬영 몇 주 전부터 현장에 가서 어떻게 찍어야 좋은 그림이 나올지 연습하는 등 좋은 그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며 “‘사랑의 온도’는 제작진의 열정과 땀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3. 아름다운 영상미, 가을 멜로 감성 자극할까. 사랑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수려한 영상미는 그동안 공개된 티저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은 서울 광화문과 북촌 일대, 전주 한옥마을, 순천만과 벌교 등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영상에 담아내는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남건 감독은 기존의 멜로 공식과는 다른 접근으로 인물들의 감성을 영상에 녹여냈다. 하명희 작가는 “시대가 어떻든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래서 이 시대에 사랑을 얘기한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아름다운 영상 속에 펼쳐질 이 시대의 사랑 이야기, 장르물로 가득했던 안방극장에 섬세한 감정을 다룬 멜로의 등장이 환영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광복·강창율 교수 등 6명 대한민국학술원상

    이광복·강창율 교수 등 6명 대한민국학술원상

    대한민국학술원은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이광복(왼쪽) 서울대 교수와 고효능 바이오 항암제 개발의 초석을 다진 강창율(오른쪽) 서울대 교수 등 6명을 제62회 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시상식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국내 학술계에서 가장 오래된 상인 대한민국학술원상은 세계적 수준의 독창적 연구 업적을 이룬 국내 학자에게 주는 수여된다. 1955년부터 지금까지 246명이 상을 받았다. 올해는 인문학 부문과 사회과학 부문에서 각 1명, 자연과학기초 부문과 자연과학응용 부문에서 각 2명이 학술상을 수상한다. 이 교수는 자연과학응용 부문 수상자로, 스마트폰으로 통신할 때 사용하는 4G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학술원은 설명했다. 이 교수는 2003년 논문에서 효율적인 주파수 자원 활용법을 제시해 4G 국제표준방식의 기본 개념을 다졌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같은 지역에서 동시에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은 같은 주파수를 여러 사람이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같은 부문 수상자인 강 교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면역항암제 GITR항체의 작용 원리를 밝혀 바이오 항암제 개발의 디딤돌이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연과학기초 분야에서는 수십나노미터 이하의 작은 물질에서 생기는 스핀 전류를 연구한 이현우 포항공대 교수, 북반구·남반구에서 기후변화가 반대로 나타나는 시소(seesaw) 효과의 원인을 규명한 우경식 강원대 교수가 수상한다. 박성종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는 인문학 부문에서 학술원상을 받는다. 그는 한자를 빌려 우리말을 표기하던 이두(吏讀) 관련 고문헌을 섭렵해 국어학적 관점에서 분석·고찰한 저서와 2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사회과학 부문에선 아나키즘(무정부주의)을 탈근대적인 지식 정보화 사회에 맞도록 이론적으로 혁신한 김성국 부산대 명예교수가 수상자가 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한·미 정상, 통화 후 발표문 첫 조율… ‘엇박자’ 불식

    한·미 정상, 통화 후 발표문 첫 조율… ‘엇박자’ 불식

    한국과 미국이 대북 정책을 둘러싼 양국 간 ‘엇박자’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조심스러운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17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통화 직후 양측은 처음으로 공동 발표문을 조율했으며, 발표문에 담긴 것 이외의 대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유엔총회를 앞두고 최대 의제인 ‘북핵’ 문제에 집중하는 한편 핵개발을 저지하겠다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 주고자 불협화음으로 비칠 여지를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발표문 조율은 우리 측에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800만 달러 규모의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등 민감한 현안도 양 정상은 일절 거론하지 않았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미 사전에 미국 측에 설명했고, 800만 달러를 주기로 한 시기 역시 한반도의 제반 상황과 연계하겠다고 분명히 말해 트럼프 대통령도 특별히 다른 생각을 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화통화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미국 측에서 요청해 이뤄졌다. 미국이 통화를 먼저 제안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청와대 관계자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오는 21일 뉴욕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정상 간 의견을 정리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 단계에서 한·미·일이 북핵·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는 데 쓸 수 있는 모든 카드가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도 추진 중이다. 이번 유엔총회의 하이라이트는 21일로 예정된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로, 북한이 국제사회의 단합된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75호를 충실히 이행하자고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평화적·외교적 해법’을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2375호 안보리 결의 이상의 추가적인 제재 결의안은 논의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현우, 이태원 건물 날린 이유? “그 뒤로 이태원 안 간다”

    이현우, 이태원 건물 날린 이유? “그 뒤로 이태원 안 간다”

    이현우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이현우는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이날 이현우는 “데뷔 후 갑작스럽게 인기가 많아져서 ‘너무 거만하다’ ‘너무 말이 없다’라는 말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 가수로서 오랜 공백기를 언급하며 “전직 가수라고 하거나 맛집 블로거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무대에 서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현우는 지난 2015년 3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이태원 H 호텔 바로 뒤쪽에 있던 건물이었다. 근데 날렸다. 그래서 내가 이태원에 잘 못 간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의 압박이 있어서 그냥 헐값에 넘긴 것 아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이현우는 “맞다. 사업 정리 하면서 몰랐던 일들이 벌어지다 보니 넘기게 됐다”고 답했다. 이현우는 “옷 사업을 하면서 번성하기 시작했고 대리점이 4~50개 정도 있었다. 한 여의도 식당처럼 동업으로 운영을 했는데 동업자들로부터 문제들이 발생했다”며 “대리점 사장님들은 대출받고 시작한 분들이었는데 얼마나 힘들었겠냐. 회계사는 부도를 내는 것이 낫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해결을 하기 위해 건물을 팔기로 했다. 예측은 했지만 잡을 수도 없었다. 그 건물은 대출도 거의 없었고 온전히 내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현우 아내, 비혼주의→44세 늦은 결혼 결정 ‘얼마나 예쁘길래?’

    이현우 아내, 비혼주의→44세 늦은 결혼 결정 ‘얼마나 예쁘길래?’

    이현우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7일 오전 방송돈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친절한 현우씨, 가수 이현우’ 편으로 가수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나는 결혼을 안 하려고 했다. 혼자 살려고 했다. 총각 때는 ‘한 사람을 만나서 죽을 때까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사랑이 사라지고 처음 감정이 아니라면 같이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는 생각을 했다. 계속 그 감정이 이어지 수는 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런 그가 2009년 44세 늦은 나이에 결혼했다. 이에 이현우는 “아내가 굉장히 쾌활하고 밝다. 나와 반대인 사람을 만나니까 좋더라. 결정적으로 다리가 예쁘다”며 “남자들은 단순하지 않나. 그게 나쁜 건 아니지 않나” 웃어 보였다. 한편 이현우는 데뷔곡 ‘꿈’으로 스타덤에 오른 199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다. 현재 이현우는 11월 열리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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