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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다니는 응급실’ 일곱 번째 닥터헬기 24시간 운항 개시

    ‘날아다니는 응급실’ 일곱 번째 닥터헬기 24시간 운항 개시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 7호기가 지난달 말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이를 지원할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도 6일 출범했다. 앞서 정부는 일곱 번째 닥터헬기 운용 지역으로 경기도를 선정했으며, 응급환자에게 더 빠르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닥터헬기 운영 방식을 시범적으로 시행해왔다. 새로운 일곱 번째 닥터헬기는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6개 지역의 닥터헬기는 안전성을 고려해 주간(일출~일몰)에만 운항해왔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야간에 운항하는 방식이 안전하고 효율적인지 들여다볼 계획이다. 새 닥터헬기에는 구조대원이 탑승해 구조활동도 병행한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에서 실족으로 추락한 사고 등으로 중증 외상을 입은 환자에게 닥터헬기가 더 가까이 다가가려면 구조대원의 도움이 필요해서다. 이를 위해 소방본부 구조대원 6명이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학교 병원에 파견돼 상시 대기하다가 구조 활동이 필요하면 함께 탑승해 출동한다. 헬기 규모도 더 커졌다. 일곱 번째 닥터헬기는 기존 기종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수 대형헬기(H225)다. 운항거리가 838㎞에 달해 야간에 발생한 대형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응급환자를 한 번에 6명 이상 이송할 수 있다. 복지부는 ‘H225’기종을 우선 도입했고, 앞으로 준비되는 대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생산하는 수리온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헬기가 배치된 지역은 경기도(아주대병원)를 포함해 인천시(가천대길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등이다. 2011년 9월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지난달 말까지 약 9000번 출동해 누적환자 8300여 명을 이송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달 25일부터 7세 미만도 아동수당

    이달 25일부터 7세 미만도 아동수당

    이달부터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는 연령대가 만 6세로 확대된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만 7세 미만(9월 기준 2012년 10월생)도 아동 수당을 받는다. 지금까지는 만 6세 미만 아동, 즉 만 5세 아동에게만 수당을 지급해왔다. 이달부터 추가로 수당을 받게 될 아동은 기존에 아동 수당을 받다가 만 6세가 돼 더는 받지 못했던 40만여명(2012년 10월~2013년 8월생)이다. 다만 중단 기간 받지 못한 수당을 소급지급하지는 않는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 생일이 지나 수당 지급이 중단됐다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동 수당을 신청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아동 수당은 ‘신청주의’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해야 한다. 정부는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던 가구에 신청 방법을 담은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낼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엘러간, ‘희귀암’ 인공유방 3개 모니터링서 누락

    엘러간, ‘희귀암’ 인공유방 3개 모니터링서 누락

    엘러간이 희귀암 유발 가능성이 제기된 인공유방 보형물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3개 제품을 빠뜨린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제품은 2008년 이후 유통·판매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 엘러간이 제출한 회수 종료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거친 표면 실리콘막 인공유방 3개 모델(내트렐 168·내트렐 363·내트렐 468)을 이식한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내용이 빠진 것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수입됐으나 엘러간이 2011년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수입량은 모두 7742개로, 10여년간 판매되지 않아 회수할 물량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누락된 제품에 대해 “엘러간사에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조치하고, 식약처 홈페이지에 추가된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에 등록된 520개 의료기관 중 306개(59%) 의료기관을 통해 엘러간사의 거친표면 인공유방을 이식한 환자 2만 8018명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파악된 환자들에게 의심증상, 정기검진 주기를 개별 통보하도록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환자는 의료기관에 지속적으로 엘러간사 인공유방 이식환자에 대한 정보를 제출하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폐업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환자 정보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이식한 환자에 대한 보상 문제는 아직 협의 중이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3일 보건복지부와 업체 등과 1차 협의를 했으며, 보상범위와 절차·방법 등 세부사항이 최종 마련되는 대로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엘러간은 거친표면 인공유방 보형물이 희귀질환인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전 세계에서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식약처는 엘러간사의 제품 외에도 주로 이 유형의 제품에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에 따라 국내에서 거친표면 인공유방 보형물 사용을 일절 금지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부고] 김세환씨 모친상, 최길동씨 모친상, 정장호씨 별세, 이종일씨 부친상

    ●김세환(동의대 교수)·김태경(아파트 관리소장)·김주원(보람상조 실장)·김순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차장)씨 모친상, 이재옥·양재희(동양중 교감)·서송민씨 시모상, 송기욱(유한킴벌리 본부장)씨 장모상, 6일 0시5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장지 벽제중앙추모공원. 02-2227-7556 ●임상금씨 별세, 최해운(자영업)·길동(경북일보 사회2부 국장)·길운(자영업)씨 모친상, 6일 오전 9시 30분, 경북 영덕효요양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9일 오전 9시. 054-732-4444 ●정장호(전 강원대 지리교육과 교수)씨 별세, 정경혜·정혜승·정윤주·정택화(혜민서한의원 진료원장)씨 부친상, 허영석(연세대 학술정보원 미디어서비스팀장)·임용현(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분석화학표준센터장)씨 장인상, 심지민씨 시부상, 5일 오후 5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 장지 서울 화계사. 02-2227-7594 ●이현주(에프앤디넷 부문장)·이종일(KT 팀장)씨 부친상, 이선주씨 시부상, 6일 오전 6시5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선영. 02-3010-2294
  • [금요칼럼] 홍대용의 편지/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겸임교수

    [금요칼럼] 홍대용의 편지/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겸임교수

    1766년(영조 5) 홍대용은 청나라 선비 반정균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보다 한 해 전 그들은 연경에서 친구가 되었다. 숙부 홍억이 연경에 사신으로 파견되었을 때였다. 홍대용은 비공식 수행원(‘자제군관’)으로서 연경에 갔다. 이후 평생 동안 그는 청나라 선비들과 편지를 주고받았다. 홍대용은 중국에 편지를 보낼 때 자신의 소논문을 동봉하기도 하였다. 그중에는 한국에 관한 중국인들의 편견을 고치기 위한 것도 있었다. 지난밤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유난하였다. 나는 홍대용의 편지를 꺼내어 읽고 또 읽었다. 그 시절 청나라에서는 ‘명기집략’(明記輯略·저자 朱璘)이라는 역사책이 인기였다. 문제는 그 가운데 오류가 적지 않았다. 반정균에게 보낸 편지에서 홍대용은 그 문제를 다루었다(홍대용, ‘담헌서’, 외집 1권). 그 책에서는 임진왜란의 책임이 선조에게 있다고 보았다. 선조가 술에 빠져 정치가 어지러웠다고 했다. 홍대용은 이를 반박했다. 선조는 자질도 뛰어났고, 성품도 과감하였으며, 선왕의 정치를 펴고자 노력했다고 주장하였다. 당쟁의 과열 문제였다고 홍대용은 진단했다. 의주 행재소에서 선조는 다음의 시로 신하들을 타일렀다. “대신들이여 오늘 이후에도(朝臣今日後)/ 서인이니 동인이니 할 터인가(寧復名西東).” 그러나 선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당쟁이 그치지 않았다고 하였다. 훌륭한 임금이었는지는 나로서는 확신하기 어렵다. 그러나 선조가 공부를 좋아한 것은 맞는 것 같다. 당쟁의 병폐를 강조한 홍대용의 주장은 더더욱 옳다. 요즘 국회가 돌아가는 모양을 보면, 이것이 바로 당쟁이라는 망국병이란 생각이 절로 든다. 편지에서 홍대용은 이이의 십만양병설도 소개하였다. 오늘날 역사학자 중에는 십만양병설을 숫제 허구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다. 홍대용이 제시한 문헌을 보면, 병조판서를 역임한 이이가 국방력을 기르자고 주장한 사실을 부정할 이유가 없다. 홍대용은 편지에서 이이의 양병설을 정면으로 반대한 이가 유성룡이었다고 기록했다. 이이는 자신의 고충을 이렇게 토로했단다. “이현(而見, 유성룡)도 이렇게 말하는구나. 나랏일을 의논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때는 왜란이 발생하기 10년 전이었다. 유성룡이 양병설을 반대했대서 비난하기는 곤란하다. 나라의 재정형편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다. 장차 일어날지 모르는 난리 때문에 막대한 국방예산을 집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홍대용은 유성룡의 고충도 십분 헤아렸던 듯하다. 그는 유성룡을 마구 비판하지 않았다. 끝으로,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서 홍대용은 이순신의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 우선 그는 ‘명기집략’에 이순신의 이름이 ‘이순’이라고 오기된 사실을 지적하였다. 이어서 이순신의 활약이 있었기에 조선이 무사했다는 점을 차분히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명나라 역시 이순신 덕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일본군은 바다를 건너 중국 동남쪽으로 쳐들어가려 했으나 이순신에게 길목이 막혔다고 주장했다. 오늘날의 입장에서 보아도 탁견이다. 알다시피 조선후기 식자층은 임진왜란에 관하여 왈가왈부 말들이 많았다. 어떤 사람들은 명나라의 은혜를 지나치게 강조하였다. 그러나 홍대용의 견해는 분명히 달랐다. 다시 생각해 보면 그가 선조를 과연 현명한 임금이라 여겼을지 잘 모르겠다. 어쩌면 중국인들이 조선 임금을 얕보는 것이 못마땅해 애써 두둔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이순신의 공적을 설명하는 대목에 이르면 행간에서 조선 선비의 자존감이 절로 느껴진다. 아, 18세기 후반에도 조선지식인 홍대용은 민간 외교사절을 자임하였구나.
  •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1저자 논문 취소”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1저자 논문 취소”

    대한병리학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논문을 직권 취소하기로 했다. 5일 병리학회는 문제가 된 논문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 뇌병증에서 나타나는 eNOS 유전자의 다형성’의 책임저자인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로부터 의혹 관련 소명 자료를 제출받았다. 이후 편집위원회와 이사회를 잇달아 개최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병리학회는 저자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저자는 장 교수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조씨의 소속이 단국대 의과학연구소로 기재된 것과 관련해 연구 수행 기관과 주된 소속 기관인 고등학교를 병기하는 게 적절했다고 봤다. 이와 함께 해당 논문에 연구 부정행위가 있다고 판단했다. 병리학회는 “당시 규정에는 없었으나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훈령으로 부당한 논문 저자 표시를 연구 부정행위 중 하나로 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논문은 연구윤리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했으나 승인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장 교수는 “학회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김경 서울시의원, ‘혁신 미래교실 공간설계 토론회’ 개최

    김경 서울시의원, ‘혁신 미래교실 공간설계 토론회’ 개최

    김 경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2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미래교실 공간설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김 경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장인홍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현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20여명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교실공간과 더불어 미래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김정임 서로아키텍츠 대표가 ‘배움의 공간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미래의 교실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과거 획일적인 학습공간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발제를 진행한 임완철 성신여대 교수는 ‘교실을 탐구하는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과 환경 변화에 대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한 후 측정된 빅데이터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거나 학생들에게 제공해 교실공간을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김 경 의원이 좌장을 맡고 세 명의 토론자가 심화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본부장 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은 우리 생활과 교육환경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교실 역시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ICT를 활용한 도전정신 또는 기업가 정신을 실험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으로, 교과 간 융합된 문제기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설계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선영 서울시립대 교수는 “학교와 교실은 다양한 학생들이 생활하면서 거쳐 가는 공간으로 꿈담교실을 지금 완벽하게 하더라도 5년, 10년 뒤 학생들에게 필요 없는 공간이 될 수 있다”며, “교실을 한 번에 전문적으로 완벽하게 조성하는 것보다는 미래 학생들이 교실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해철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교육청에서는 현재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학교단위 개축사업과 영역단위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학교현장, 교실공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실을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 흐름에 따라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구조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며, “교육청은 교실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가와 함께 혁신 미래교실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성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부친상 3일 을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장례미사 오전 10시 노원성당 (02)-784-6271 ●이현순(㈜두산 지주부문 기술담당 부회장)씨 모친상 2일 중앙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김대환(킴스컴퍼니 대표) 인숙(프렌치 반 대표)씨 모친상 최창원(배재대 교수) 박양수(디지털타임스 편집국장)씨 장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2227-7590 ●이강필(비즈니스포스트 전무) 박찬혁(RNB 인터내셔널 대표) 반재덕(액솔타코리아 상무)씨 장인상 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선미(제17대 국회의원)씨 모친상 3일 성요셉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31)671-6001
  • [부고] 김성환씨 부친상, 이현순씨 모친상, 박양수씨 장모상

    ●김성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당대표 비서실장)씨 부친상, 3일 오전, 을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장례미사 5일 오전 10시 노원성당. 02-784-6271 ●이현순(㈜두산 지주부문 기술담당 부회장)씨 모친상, 2일 오후 4시,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장지 경기 광주시 시안 가족추모공원 ●김애숙·김대환(킴스컴퍼니 대표)·김인숙(프렌치 반 대표)·김지숙·김승환(회사원)씨 모친상, 최창원(배재대 교수)·박양수(디지털타임스 편집국장)씨 장모상, 최애지·이지연씨 시모상, 3일 오전 8시5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5일 오전 5시. 02-2227-7590
  • 서초구 ‘4차산업 취업스쿨’로 미래 인재 키운다

    서초구 ‘4차산업 취업스쿨’로 미래 인재 키운다

    서울 서초구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손잡고 4차산업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를 키운다.서초구는 4차산업의 주요 기술 교육, 커리어 코칭을 1대1로 진행하는 ‘4차산업 서초청년 취업스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겠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해당 과정을 마친 청년들에게 내년 상반기 지역 내 기업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4차산업 서초청년 취업스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3개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카이스트 소속 강사와 석사 과정 멘토들이 청년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4차산업에 관심이 많은 AI반 이호정(26)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니 많은 도움이 됐다. 4차산업과 관련된 분야에 취업을 하거나 심리학에 4차산업을 접목시킨 분야의 창업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4월 카이스트 소프트웨어교육센터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서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6월부터 취업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카이스트 교육 과정을 그대로 가지고 와 입문과정, 공통기술과정, 심화과정,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4차에 나눠 수업을 이끌어나간다. 특강을 진행한 카이스트 스마트인공지능 연구센터 이현규 교수는 “비전공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업 집중도가 상당하다. 이런 열정이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아 4차 프로젝트 과정도 기대가 된다”고 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청년들이 4차산업 기술 역량을 강화해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인 도움이 아닌 실질적 지원을 통해 젊은이들의 취·창업에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정책들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타인은 지옥이다’ 오늘(31일) 첫방, 관전포인트 셋

    ‘타인은 지옥이다’ 오늘(31일) 첫방, 관전포인트 셋

    화제의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드디어 오늘(31일) 포문을 연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자신 있게 내놓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총10부작)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방영 전 공개된 스틸컷과 영상 예고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그렇다면, 오늘(31일) 밤, 시청자들이 채널을 고정할 수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1. 화려한 라인업 X 강력한 캐릭터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로 화제를 모은 임시완과 영화 ‘기생충’으로 칸을 사로잡은 이정은, 연기파 배우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그리고 첫 OCN 장르물 도전으로 기대를 높이는 이동욱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타인은 지옥이다’에 모두 모였다. 낯선 서울에 상경한 사회 초년생과 낡고 허름한 고시원을 지옥으로 만드는 타인들, 베일에 싸인 치과의사로 변신한 이들에게 “이보다 완벽한 캐스팅은 없었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은 모두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의 결과”라는 이창희 감독에 따르면 ‘타인은 지옥이다’에는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캐릭터와 비현실적으로 기괴한 캐릭터가 혼재되어 있다고.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배우들이 일상과 비일상을 넘나드는 강력한 캐릭터로 변신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 파격적인 스토리 X 날카로운 연출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에 상경한 윤종우(임시완)가 금전적인 이유로 선택한 월 19만 원짜리 고시원에서 낯선 타인들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개인적인 공간보다는 함께 사용해야 하는 공간이 더 많아 사생활 보장은 꿈도 꿀 수 없는 고시원. 외견부터 행동까지 수상하지 않은 부분이 없는 타인들에게 둘러싸인다면 그 누구라도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을 터. 타인의 숨결이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한정된 공간에서 만약 그 타인이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에서 출발하는 파격적인 스토리는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의 날선 연출로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시각적인 잔인함보다는 보는 이의 심리를 조여 오는 섬뜩한 일상 속 공포를 그려낼 전망”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 기대감을 더한다. #3. 최고의 웹툰 X 차별화된 드라마틱 시네마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최고의 웹툰이 장르물의 명가 OCN을 만났다. 특히, ‘타인은 지옥이다’는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결합하는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두 번째 타자로 선정돼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퀄리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 예고됐기 때문.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손꼽아 오늘(31일)을 기다린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늘(3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민연금 개혁안 단일안 도출 실패 ‘소득대체율 45%+보험료율 12%’ 다수안 제시

    국민연금 개혁안 단일안 도출 실패 ‘소득대체율 45%+보험료율 12%’ 다수안 제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국민연금 개혁안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실패했다. 대신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45%로 높이고 보험료율은 9%에서 12%로 올리는 국민연금 개혁방안을 다수안으로 제시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사노위 산하 ‘국민연금 개혁과 노후소득 보장제도 개선위원회’(이하 연금개혁 특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활동결과 보고를 채택했다. 연금개혁안의 핵심인 노후소득 보장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단일안을 내놓지 못하고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각 안을 지지한 사회단체를 명시했다. 먼저 다수안인 ‘가’안은 소득대체율을 45%로 올리면서 보험료율도 12%로 인상하는 안이다. 한국노총,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연합,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대한은퇴자협회가 이 안을 지지했다. ‘나’안은 소득대체율 40%와 보험료율 9%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동의했다. 현재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는 경영계의 입장이 반영됐다. ‘다’ 안은 소득대체율을 현행 수준인 40%로 유지하되, 보험료율을 지금보다 1%포인트 높은 10%로 인상하는 방안이다. 후세대에 부담을 지우지 않으면서 재정 지속성을 위해 현 세대가 연금재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로,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지를 받았다.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국가의 국민연금 지급 보장을 명문화하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했다. 또 기초연금을 내실화하기 위해 수급대상을 현행 소득 하위 70%에서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소득 하위 20% 노인에 대한 집중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함께 아이를 낳으면 일정기간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는 ‘출산 크레딧’을 확대해 첫째 아이부터 6개월을 인정하는 정부 계획에 동의했다. 현행 제도는 둘째 아이에 대해 12개월, 셋째 아이부터 18개월씩 인정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두루누리 지원 사업 확대, 종합적인 노후소득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 기구 구성, 국민연금공단 관리·운영비의 국고 부담 비율 확대, 유족연금 지급률의 점진적 인상 등도 권고했다. 연금개혁 특위는 지난해 10월 발족해 국민연금 개혁방안을 논의해왔지만, 참석 단체들간 의견이 엇갈려 합의를 도출하진 못했다. 장지연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은 “최종 단일안으로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그럼에도 이번 논의는 노후소득 보장과 국민연금 재정의 안정성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만족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체 간 의견을 최대한 좁혔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경사노위 연금개혁특위 논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갔다. 국회는 경사노위 논의 결과가 반영된 국민연금 개혁안을 토대로 논의를 계속해 단일안을 도출하고 법을 개정해야 한다. 그러나 내년 4월 총선, 2022년 대선 등 굵직한 정치 이슈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얼마나 밀도있게 논의될지는 미지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9~17세 초중고생 10명 중 7명 “공부하느라 늘 시간 부족”

    9~17세 초중고생 10명 중 7명 “공부하느라 늘 시간 부족”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7명은 공부하느라 늘 시간부족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가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2018년 아동 종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만 9~17세 아동의 70% 이상은 평소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증가할 수록 시간에 쫓겨 생활하는 청소년이 많았다. 시간이 부족한 이유로는 학교(27.5%), 친구 관계 학교 밖 활동(27.0%), 학원 또는 과외 수업(23.3%), 자기학습(19.6%) 등을 들었다. 즉 공부하느라 시간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70.4%를 차지했다. 입시 경쟁으로 청소년의 ‘놀 권리’는 전혀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보고서는 “아동의 놀 권리가 생활공간에서 아동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국가가 강력한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해나가고 지역사회 민간주체들이 다양한 놀이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인사] BBS불교방송,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처, 강원 홍천군

    ■ BBS불교방송 △보도국장 이현구 △라디오제작국장 문태준 △영상기술국장 박성일 △경영기획국 총무부장 이진영 △보도국 정치외교부장 김호준 △보도국 사회부장 배재수 △라디오제작국 라디오제작부장 박광열 △라디오제작국 아나운서부장 장수연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사무처 ◇ 국장·팀장급 전보 △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장 이원모 △ 방송광고팀장 오인희 △ 상품판매방송팀장 이성우 △ 정보문화보호팀장 이승만 △ 저작권침해대응팀장 박종훈 △ 확산방지팀장 김영선 △ 피해접수팀장 이용배 △ 긴급대응팀장 고현철 △ 청소년보호팀장 이희영 △ 정책연구센터 부센터장 문연주 ◇ 수석전문위원·전문위원 △ 방송심의국 수석전문위원 김인곤 △ 방송심의국 수석전문위원 최옥술 △ 방송심의국 전문위원 박순화 △ 방송심의국 전문위원 송명훈 △ 통신심의국 수석전문위원 박우귀 △ 권익보호국 전문위원 강희영 △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 전문위원 서형석 △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 전문위원 김철환 △ 디지털성범죄심의지원단 전문위원 염상민 (이상 9월 1일자) ■ 강원 홍천군 ◇ 과장급 △ 농정과장 박광열 △보건소장 김정미
  • 내달부터 병원 입원 시 신분증 확인...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

    내달부터 병원 입원 시 신분증 확인...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

    다음 달부터 병원에 입원 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 없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제시해도 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지만, 9월 1일부터는 신분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한다고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혔다. 유명무실해진 신분증 확인 절차를 다시 살린 건 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외국인이 내국인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외워 진료를 받거나 내국인이 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등 건강보험 부정수급으로 최근 6년(2013~2018년)간 76억 5900만원의 부당진료비가 지출됐다. 적발 인원은 6871명이다. 건보공단은 지난 3월 병원협회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및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분증 확인제도 시행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국민들의 입원환자 신분증 확인에 대한 인식도 조사결과 7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병원현장 점검결과 병원에서도 99%가 입원환자 본인확인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연구산업진흥과장 박선호 ■조달청 ◇과장급(직위승진) △쇼핑몰기획과장 이주용△서비스계약과장 류융수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김응걸△기술서비스총괄과장 김지욱△시설총괄과장 박철웅 ■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 겸 기획조정본부장 김정원△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 이쌍철△미래교육연구본부장 박병영△경영지원본부 인사실장 이현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청정연료연구실장 전동혁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연구산업진흥과장 박선호 ■조달청 ◇과장급(직위승진) △쇼핑몰기획과장 이주용△서비스계약과장 류융수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김응걸△기술서비스총괄과장 김지욱△시설총괄과장 박철웅 ■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 겸 기획조정본부장 김정원△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 이쌍철△미래교육연구본부장 박병영△경영지원본부 인사실장 이현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청정연료연구실장 전동혁
  • 희귀암 유발 ‘거친 표면 유방 보형물’ 사용 금지

    이식환자 안전관리 강화·새달 보상 확정 국내에서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 사용이 일절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이 유형의 보형물 사용 중지를 의료기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희귀암 유발 가능성이 제기돼 회수 중인 엘러간 사(社)의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 외에 타사의 제품도 사용 중지키로 한 것은 주로 이 유형의 제품에서 희귀암인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앞서 프랑스도 지난 4월 거친 표면 인공유방 퇴출을 결정한 바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정보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보고된 거친 표면 인공유방 보형물 이식 후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 발생한 사례는 573건이다. 이 중 엘러간 제품을 이식한 환자의 발병 사례는 481건이다. 타사 제품보다 6배가량 많다. 국내에선 엘러간 제품 이식 후 희귀암이 발생한 사례가 1건 보고됐다. 식약처는 먼저 환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에 엘러간의 유방보형물을 이식한 환자 현황을 제출하도록 했다. 폐업한 의료기관의 이식 환자는 보건소를 통해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의료인이 해당 환자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 등록하도록 해 검진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는 추적 관리를 하면서 보상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리한다. 또 내년부터는 의료기관과 제조·수입업체와 함께 전체 유방보형물 이식환자에게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이외의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는지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보상대책은 내달 중 최종 확정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식 환자를 즉시 파악하기 위해 유통량, 부작용 보고 등이 많은 제품에 우선해 의료기관이 사용 기록을 매달 보고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소득 하위 40% 노인 기초연금 월 30만원

    소득 하위 40% 노인 기초연금 월 30만원

    중증장애인 2만여 가구 생계보장 생계급여 4.3조 배정… 소득공제 30% ‘청년저축계좌’ 월 30만원 지원 도입내년부터 소득 하위 40% 노인이 받게 될 기초연금액이 월 3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가난한데도 부양가족이 있어 기초생활보장 대상에서 제외됐던 중증장애인 2만여 가구가 생계보장을 받게 된다. 실업급여 예산도 대폭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내년도 예산을 올해(72조 5148억원)보다 14.2% 많은 82조 8203억원으로 책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애초 정부는 2021년쯤 소득 하위 40% 노인에게 기초연금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려 했다. 하지만 소득분배 지표가 갈수록 악화하자 인상 계획을 1년 앞당겨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받는 생계급여 예산도 5762억원(15.3%) 늘어난 4조 3379억원으로 책정됐다. 내년부터 25세~64세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30%의 근로소득 공제가 적용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선정 재산기준도 대폭 완화해 더 많은 사람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중증 장애인 수급자 가구에는 내년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본인이 가난해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돼도 재산이나 소득이 있는 자식, 배우자, 부모 등이 있으면 수급을 받을 수 없게 한 장치다. 정부는 올해(123만명)보다 9만명 많은 132만명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하는 차상위계층(만 15세~39세) 청년의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도 새로 도입한다.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원을 보태 3년이면 1440만원의 목돈을 쥘 수 있게 했다. 탈북민 모자 사망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예산을 780억원(190.7%) 증액했고,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시범사업을 하는 4개 광역지자체에도 60억원을 배정했다. 건강보험 국고지원금 규모는 올해보다 1조 895억원(13.8%) 늘었다. 지원 액수가 사상 최대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정부가 법적으로 건강보험에 줘야 할 비율(해당 연도 건보료 예상 수입액의 20%)에는 미치지 못한다. 실업자에게 지급하는 실업급여 예산도 올해(7조 1828억원)보다 32.5% 늘었다. 내년도 실업급여 예산은 9조 5158억원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인사] 한국교육개발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보건복지부

    ■ 한국교육개발원 △ 부원장 겸 기획조정본부장 김정원 △ 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 이쌍철 △ 미래교육연구본부장 박병영 △ 경영지원본부 인사실장 이현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 연구산업진흥과장 박선호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청정연료연구실장 전동혁 ■ 보건복지부 △ 기획조정실 양성평등정책담당관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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