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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층 유권자를 잡아라”/각당 대선전략

    ◎20∼30대 지지확보 총력전/14대총선때 57%… 당락 좌우/문화제행사·「폰뱅크」기법 등에 주력/홍보물도 글보다 만화·사진위주로 『젊은층 유권자를 잡아라』 오는 12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민자·민주·국민등 각 정당 「킹메이커」들이 고심하고 있는 대선전략의 핵심이다. 이들은 20∼30대 젊은 유권자를 겨냥,종래의 딱딱하고 지리한 당원단합대회와는 달리 젊은층의 구미에 맞는 문화제행사를 여는가 하면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 연예인들을 선거운동에 직접 활용하는등 갖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각당들이 젊은층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20∼30대가 전체유권자의 절반이 넘는데다 이들이 「정치불감증」에 걸려 현재까지 특정후보에 대한 호·불호를 나타내지 않고 있으며 이들 표의 향방이 당락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치러진 14대 총선에서 20∼30대 유권자는 1천6백만명으로 전체 유권자 2천9백만명의 57%에 이르렀다. 민자당은 이같은 아이디어의 하나로 커피광고 문구를 본따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만나고 싶다」라는 김영삼후보 홍보용 만화를 펴낸데 이어 앞으로도 2권을 더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젊은 유권자들이 일반적으로 단순하고 간편한 것을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각종 홍보물을 글보다는 사진과 그림을 위주로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 김종필대표최고위원은 젊은층에게 영향력이 큰 배우 탤런트 가수등 연예계 인사 1백50여명과 점심을 하면서 김영삼후보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에서도 지난 23일 저녁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청년특별위원회 주최로 「출발! 20∼30대 물결!」이라는 문화제를 열어 젊은 유권자들의 김대중후보 지지분위기를 유도했다. 트레일러를 무대로 사용하는 「트레일러투어」방식을 사용한 민주당은 이 문화제를 오는 11월중순까지 전국11개 도시에서 순회공연할 예정이다.국민당도 만화가 이현세가 그린 정주영대표의 일대기 「감자꽃 트랙터」를 서울시내 50여개 서점에 배포,5천부정도를 팔았다. 각당에서는 이와함께 후보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폰 뱅크」기법을 도입하고,정치인과 함께하는 「정치풍자극」「대통령선거캠페인송」부르기등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으로 있다.또 「곰돌이(김영삼후보)」「거북이와 토끼(김대중후보)」「호돌이(정주영후보)」등을 마스코트로 내세워 가능한한 유권자들에게 정서적으로 접근,지지분위기를 확산시키려 하고 있다.
  • 대학서 구두 만들고 만화 그리고…

    ◎“취업률 100%”… 날로 인기 끄는 전문대 이색학과/올 첫모집… 방학기씨등 강사로/만화학과/구두 2천종 놓고 가죽ㆍ걸음습관 연구/가요ㆍ팝송ㆍ안경에 사교춤 전공까지/“새학과 계속 늘어… 교수 확보에 어려움” 대학에서 만화를 그리고 구두를 깁는가 하면 안경이며 가구까지 만든다. 팝송이며 광고노래를 짓고 레크리에이션도 즐긴다. 우리사회가 갈수록 다기능화 되는데 따라 대학에도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색학과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그 특성상 취업률이 매우 높고 전망도 밝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 이같은 미개척분야의 학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주전문대학에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만화예술학과는 「만화의 학문화와 예술화」를 추구하고 질높은 카투니스트(일반 만화가)ㆍ일러스트레이터(출판미술가)ㆍ애니메이터(만화영화제작자)를 양성할 목표아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학과는 모집공고가 미처 나가기도 전에 벌써부터 하루 50여통씩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으며 자기가 그린 만화를 직접 갖고와서 『이만하면 충분히 입학할 자격이 되지 않느냐』고 떼를 쓰는 지망생도 많다. 만화학과가 개설된 것은 이 학교 교양학부 임청산교수(48)의 아이디어에 따른 것으로 임교수는 전공인 영어를 제쳐두고 「만화학개론」을 집필중인 만화광으로 대전에서 발간되는 J일보에 「개구리」라는 연재만화를 2년동안 그린 일도 있었다. 학교측은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만화에 관심이 있거나 작품활동을 한 유경험자로 전임교수를 물색하고 있으나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워 애를 먹고 있다. 현재 S대미대출신으로 H신문에서 활동중인 박모씨,지난86년 「한국신문만화사」를 펴낸 S신문의 윤모씨 등이 강사후보로 물망에 올르고 있다. 이밖에도 강철수 방학기 이현세 고우영씨 등 인기대중만화가와 김성환 안의섭씨 등 일간신문에서 활동중인 시사만화가들을 특별강사로 초빙할 계획이다.오산공업전문대(경기도 화성군 오산읍)의 제화공업학과는 우리나라 10대수출주력 산업중의 하나인 신발산업이 발달하면서 지난해 아시아에서는 처음 설치된 학과로서 전공과목은 보행공학ㆍ인간공학ㆍ제화제조학ㆍ제혁기술학ㆍ족적분석학 등 특이한 것들이다. 학생들은 전세계 2천여종류나 되는 각국의 남녀 구두모델을 분석ㆍ연구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그려내는 것은 물론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이 80%가 넘는 우리국민들의 보행습관을 면밀히 분석,구두뒤축의 바깥쪽이 잘 닳지 않는 구두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학과의 교수진 및 강사진은 한국신발과학연구소장,K제화이사,K피혁이사 등 실무경력이 20년이상된 전문가들로 짜여 있다. 서울예술전문대학의 실용음악학과는 클래식음악을 제외한 가요ㆍ팝송ㆍCM송ㆍ영화음악ㆍ뮤지컬ㆍ재즈ㆍ록음악을 비롯,최근 개발된 컴퓨터음악까지 광범위하게 공부하며 올해 첫 졸업생 23명이 배출된다. 재학생가운데 인기가수 문모양(21) 등 활동중인 학생들이 많다. 또한 교수ㆍ강사진도 다양해 가수 이정선씨,가요평론가 이백천씨,전 KBS악단장 최창권씨,서울팝오케스트라단장 하성준씨 등이며 컴퓨터음악 강의를 맡고 있는 이인성씨(54)는 현재 모고등학교 이사장을 겸하고있다. 서울보건전문대ㆍ대구보건전문대ㆍ대전보건전문대 등 10개대학에 개설돼 있는 안경광학과의 경우 우리나라 국민의 28%에 이르는 「안경인구」때문에 생긴 하과로 시중에 있는 안경점과 똑같은 현장실습실을 마련해 놓고 고객접대방법,전화예절,인사법 등 예절교육에서부터 안경제조ㆍ가공 및 시력측정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이밖에 서일전문대의 레크리에이션학과는 최근들어 레크리에이션지도자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타고 각광을 받고 있다. 이 학교의 가구디자인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가구를 전체 교과시간의 50%가 넘는 실습시간에 직접 제작해 실내에 배치해 보는 현장작업을 주로 가르치고 있는 재학생전원이 가구회사,인테리어업체,조명회사 등으로부터 졸업후 즉시 취업을 보장받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밖에 이색적인 학과로는 전통요리를 공부하는 전통조리과,사교춤을 가르치는 무도과,한복기술을 익히는 전통의상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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