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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 내년까지 신고하면 합법화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옥탑방 등 불법 건축물을 지자체에 신고하면 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다. 건교부는 건축법을 위반한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 양성화를 위해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건교부는 “서민주택의 경우 물탱크실을 옥탑방으로 고쳐 쓰는 일이 많은 데 이 경우 건축법 위반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매년 물고 있다.”면서 “이행강제금이 연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해 서민가계 부담이 커 구제 차원에서 시행한다.”고 말했다. 대상은 2003년 12월 이전에 지어진 건물로 연면적 50평 이하인 단독주택, 연면적 100평이하인 다가구주택, 세대당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다세대주택 등에 한정된다.1층이 근린생활시설로 사용되는 등 연면적의 50% 이상이 단독·다가구주택으로 사용되는 복합용도 건축물도 대상에 포함된다. 건교부는 이번에 구제 혜택을 받는 대상건축물수가 최소 1만 5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체납된 이행강제금은 모두 내야 한다.1년 이내 체납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 양성화를 원하면 내년 1월18일까지 건축사가 작성한 현장조사서 등 서류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고, 지자체는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납부후 30일 이내 사용승인서를 준다. 한편 정비구역, 도시개발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관계법령 규정에 따라 지정된 건축물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해당 사업에 지장이 없는 건축물과 구역 지정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양성화 대상에 포함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인권 가이드라인’ NAP 확정] 현정부 들어 60~70% 수용률

    9일 확정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인권 NAP) 권고안은 말 그대로 권고안으로 강제력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현 정부에서 인권위의 결정은 권고 이상의 의미와 파급력을 지녀왔다.실제 인권위 출범 이후 접수된 진정(지난해 11월까지 1만 7529건) 중 정부기관들의 인권위 권고 수용률은 63%에 이르고 특히 공권력의 인권침해 관련 권고는 75%의 수용률을 보이고 있다. 인권 NAP는 인권위가 2002년부터 공을 들여 준비해 온 일종의 ‘인권헌장’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인권위는 그동안 “인권 NAP를 만들기 위해 인권위가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3년 이상 준비해 온 권고안이 완성되면 우리나라 인권수준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혀왔다. 현재 인권위는 권고안에 강제력을 부여하기 위한 법률안인 ‘차별금지법’을 구상 중이다. 어떤 기관이 차별시정 권고를 무시했을 때 인권위가 강제이행권을 행사한다는 게 골자다. 입법이 이뤄지면 현행 권고안은 시정명령으로 격상되고 1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도 부과할 수 있게 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새해 달라지는 것들] 새 5000원권 발행…초중고 월2회 주5일 수업

    [새해 달라지는 것들] 새 5000원권 발행…초중고 월2회 주5일 수업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주5일제 수업이 월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고 저소득층 지원이 강화된다. 부동산 관련 세제도 대폭 바뀔 예정인데, 아직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여서 유동적이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법령·제도 등을 요약한다. ■ 세제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9억원에서 6억원으로 강화된다. 과세방법도 사람별 합산에서 가구별 합산으로 바뀌고, 과표적용률은 공시가격의 50%에서 70%로 올라간다.▲비(非)사용토지에 대한 종부세 기준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강화된다. 주택과 마찬가지로 과세방법은 사람별 합산에서 세대별 합산으로 전환된다.▲개인간 주택거래에 대한 취득세는 2%에서 1.5%로, 등록세는 1.5%에서 1.0%로 내려간다. 과표는 기준시가에서 실거래가로 바뀐다.▲1가구 2주택·비사업용 나대지·잡종지·부재지주 소유 농지·임야·목장용지에는 실거래가 기준으로 양도세가 과세된다.▲연말정산 서류가 대거 전산화돼 신고절차가 간편해진다. 카드사를 비롯한 영수증 발급기관이 연말정산 자료를 협회나 교육부·노동부 등을 통해 국세청에 일괄 제출하는 것이 의무화되기 때문에 납세자들은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퇴직연금 불입액에 대해 기존의 연금저축불입액(연간 소득공제 한도 240만원)과 합쳐 연간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가 허용된다. 국민연금·개인연금·퇴직연금 등 연금수령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가 연간 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올라간다.▲장기주택마련저축은 현재 18세 이상 가구주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25.7평 이하 1주택 소유자여야 하는데, 내년부터는 25.7평 이하라도 주택공시가격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국외로 이주할 경우 1가구 1주택이더라도 출국 후 2년 안에 주택을 양도해야 보유·거주 요건에 관계없이 비과세된다.▲1주택자 중 주택마련저축불입액 소득공제 대상자가 국민주택 이하 1주택 소유자에서 가입당시 공시가격이 2억원 이하인 국민주택 이하 1주택 소유자로 축소된다.▲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에서 빠지고 연 9%의 저리로 분리과세하는 세금우대종합저축은 그동안 20세 미만 가입자도 연간 불입액 1500만원까지는 혜택을 부여했지만 내년 가입자부터는 이런 혜택이 없어진다. ■ 자치행정 ▲공무원의 휴가 일수가 조정돼 경조사 휴가 중 본인결혼(7일), 배우자 출산(3일)만 현행대로 유지하고 부모 사망은 7일에서 5일로, 조부모 사망은 5일에서 2일로, 자녀·자녀의 배우자 사망은 3일에서 2일로 축소된다. 자녀 결혼과 형제자매 사망, 탈상 등 나머지 경조 휴가는 모두 폐지된다.▲출산휴가(90일), 재해구호휴가(5일이내), 임신검진관련 보건휴가(1일)만 현행대로 유지하고, 생리로 인한 보건휴가는 무급으로 바뀐다. 포상휴가(현행 6일이내), 장기재직휴가(현행 10일), 퇴직준비휴가(3개월) 등은 모두 폐지된다. 공무원의 연가 일수도 현행 4∼23일에서 3∼21일로 재직기간에 따라 1∼2일씩 단축된다.▲1억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된다.▲지방의원에게 지급하는 회기수당이 월정수당으로 변경돼 사실상 급여로 전환된다. 지급기준은 자치단체별로 구성되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지역주민의 소득수준과 지방공무원의 보수인상률,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조례로 정한다. ■ 과학 ▲연구개발(R&D)의 기획·자문·평가기능을 수행하는 ‘연구기획평가사’ 자격증 시험이 6월 실시된다.▲그동안 부처별로 달리 운영되던 7개 신기술 인증제도가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제도’와 ‘신제품(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제도’로 통합, 운영된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와 신기술 구매촉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환경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휘발유·경유의 품질을 평가한 뒤 결과를 공개한다. 환경품질등급은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최고등급은 별 5개(★★★★★), 최저등급은 별 1개(★)로 표시된다.▲비사업용 자동차의 정밀검사 대상 차령이 승용차는 7년에서 4년으로, 기타 차량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사업용 자동차는 승용차는 현행 기준(차령 2년)이 유지되지만 나머지는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다. ■ 농림 ▲농업정책자금 취급은행이 협동조합 등 생산자 단체 위주에서 시중은행으로 확대된다.▲2006년에 만기가 돌아오는 농어민들의 상호금융자금 5조 9000억원의 상환이 3∼5년 연기된다.▲농어민 영유아 양육비 지원 대상이 농가의 경우 농지 2㏊ 미만에서 5㏊ 미만으로 확대된다.▲농지소유 5㏊ 미만의 여성 농업인이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보육시설에 보낼 수 없을 경우 보육비가 한달에 7만 9000원까지 지원된다.▲출산 등에만 지원되던 영농 도우미 제도가 농기계 사고 등으로 확대된다.63세 미만을 대상으로 최장 10일간 영농 도우미 임금의 70%가 지원된다.▲65세 이상의 취약농가를 돕는 가사 도우미 지원제가 시범 실시된다.▲일시적인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농지를 팔아 부채를 갚고 임대로 영농을 보장해 주는 경영회생 농지매입 사업이 도입된다.▲농지를 전용해 축사를 지을 때 농업진흥지역 3㏊ 이내에서는 농지보전부담금이 면제된다.▲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소비까지 관리하는 농산물 이력추적 관리제가 도입된다.▲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던 농산물 원산지표지 위반에 대한 처벌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농·어민 건강보험료 경감률을 40%에서 50%로 늘린다. ■ 정보통신 ▲내년 3월부터 2년 이상 가입자가 휴대전화 기기나 번호를 바꿀 때 보조금 혜택을 볼 수 있다.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나 광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등의 신규 서비스도 최고 40%까지 보조금 혜택이 주어진다.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했으나 아직 국회를 통과 전이어서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SK텔레콤은 1월부터 발신자번호표시(CID)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KTF와 LG텔레콤 등 후발 사업자들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가짜 이메일로 개인 정보를 빼내거나 불법 행위를 위해 스팸 메일을 발송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정보통신망을 통해 속임수로 타인의 정보를 수집하는 피싱(Phishing)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마약·음란물 판매 등 불법행위를 위해 스팸 메일을 발송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내년 2월부터 유선전화 외에 이동전화에 대한 번호 안내 서비스도 의무화된다. 번호안내 서비스 방법은 음성, 인터넷, 책자 중 통신사업자가 자율적으로 1개 이상을 선택할 수 있다. ■ 문화 ▲휴양콘도미니엄과 가족호텔업에 한해 허용하던 회원모집 제도를 관광호텔과 수상관광호텔·한국전통호텔 등 관광숙박업 전 업종으로 확대한다.▲만 18세 이상이던 관광종사원 자격시험 응시자격 연령제한 규정을 폐지해 청소년층의 응시기회를 확대한다.▲1급 경기지도자 응시자격요건을 ‘박사 또는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자’에서 ‘석사 학위 이상자로 경기 경력 1년 이상의 지도경력이 있는 자’로 바꾼다. ■ 복지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에게 별도의 사전 조사없이 현장 확인만으로 우선 지원하고, 사후에 지원이 적정했는지 조사·심사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시행된다.▲건강보험료가 평균 3.9% 인상돼 지역보험료는 부과표준소득의 점수당 131.4원, 직장보험료는 표준보수월액의 4.48%로 올라간다. ■ 병무 ▲1월부터 장애학생이 있는 초·중·고교에 공익근무요원이 배치된다. 배치를 원하는 학교는 병무청으로 신청하면 된다.▲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수의사관후보생 중 수의장교로 선발되지 않았거나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을 공익수의사로 선발, 각종 방역기관에 배치한다.▲1월부터 보충역에 대한 교육소집부대가 육군훈련소로 일원화된다.▲10월부터 유학·어학연수 등으로 국외체류 중인 병역의무자는 재외공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체류연장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영주권 취득 및 국외거주 사실 등 재외공관장의 사실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1월부터 징병검사대상자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희망하는 징병검사 일자와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지금까지 신장 158㎝ 이하는 모두 4급 공익근무대상 판정을 받았지만,1월부터 145㎝ 이하와 140㎝ 이하는 각각 5급(제2국민역)과 6급(병역면제) 판정을 받는다. ■ 여성·보육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구의 만 4세 이하 자녀에 대한 보육료 지원이 늘어난다. 도시근로자가구 월 평균소득의 60% 이하에서 70% 이하로, 농어촌 지역은 100% 수준까지 지원된다.▲민간 보육시설 영아반 운영비 지원 단가가 0세 반은 1인당 15만원에서 16만원,1세 반은 9만원에서 9만 6000원,2세 반은 6만원에서 6만 9000원으로 인상된다.▲교육용 전기요금이 16.2% 인하되고, 보육시설 전기요금이 종전 일반용에서 교육용으로 전환돼 전기료 부담이 대폭 감소된다.▲보육시설이 2층 이상이면 1월29일까지 비상계단이나 영유아용 미끄럼대를 설치해야 한다. 보육시설 종사자는 만 1세 미만의 경우 영아 5명당 1명에서 3명당 1명으로,3∼4세 미만은 20명당 1명에서 15명당 1명으로, 장애아는 5명당 1명에서 3명당 1명으로 강화된다.▲직장 보육 서비스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현행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에서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남녀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최저생계비 130% 미만인 한 부모 가족의 6세 미만 아동 양육비로 매월 5만원을 지원한다.▲성매매 피해여성의 시설 입소기간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어난다. ■ 법원·법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통합도산법)이 시행돼 기존의 화의제도는 없어진다.▲저소득층이 개인파산·개인회생 절차를 신청할 경우 변호사의 무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개인파산·개인회생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제도’가 전국 지방법원에서 실시된다.▲1995년 6월30일 이전에 양도·상속·구입한 부동산 중 미등기 또는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은 보증인의 보증서, 시장·군수·구청장의 확인서로 등기가 가능하다.▲사법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은 35학점 이상의 법학과목 학점을 취득해야 하는 법학과목 이수제도가 신설된다. 또 영어성적표 등을 사전에 제출한 수험생의 경우 인터넷으로 사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범죄피해자구조법이 개정돼 피해자의 수입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유족이 구조금 지급대상자가 되지만 1순위는 배우자다.▲벌금이 부과된 경우 카드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터넷 지로로도 납부할 수 있다. ■ 교육 ▲만 5세아 무상교육비 지원대상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80% 이하에서 90% 이하로 확대된다.1인당 지원액도 월 15만 3000원에서 15만 8000원으로 늘고 지원 아동수는 8만 1000명에서 14만 2000명으로 늘어난다.▲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제가 월1회에서 2회로 확대된다.▲8개 국·공립대학 부설학교에 특수학급이 운영된다.▲자립형 사립고 시범운영기간이 2009년 2월까지 연장되고 시범학교도 기존 6곳을 포함,20곳으로 늘어난다.▲교육복지 우선지역 지원사업이 15곳에서 30곳으로 늘어난다.▲대학 편입학을 1년에 한번(전반기)만 한다. 지금까지는 전기·후기 두 차례 실시했다.▲국내대학과 외국대학 공동명의 학위(Joint Degree)가 가능해진다.▲정부보증 학자금을 학부 신입생도 받을 수 있다.▲방송통신고의 사이버 수업이 라디오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실시된다. ■ 경찰 ▲6월부터 13세 미만 어린이는 킥보드·롤러스케이트는 물론 자전거를 탈 때도 안전모를 써야 한다. 그러나 위반할 때 벌칙은 없다.▲자동차 화물적재함에 사람을 태우고 운행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고속도로 외에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갓길로 통행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대마나 마약 등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복용하고 운전한 사람은 주취운전과 동일한 처벌기준이 적용된다. 이전까지 약물복용자가 운전을 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해왔다. ■ 산업·공정거래 ▲전기요금이 평균 1.9% 인상된다. 주택용 월 200 이하 사용 가구와 농업용은 동결되는 반면 주택용 201 이상 사용 가구는 1.8%, 산업용(을·병)은 2.8%, 일반용은 1.9%, 심야전력은 9.7% 인상된다. 학교에 공급되는 교육용 전기요금은 16.2% 인하된다.▲4월부터 상품권 발행 사업자는 할인기간과 할인매장, 특정 상품 등 상품권 사용에 제한이 있을 경우 이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 건설·부동산 ▲부동산 매매계약을 맺은 뒤 30일 안에 시·군·구에 실거래가 거래계약의 내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당사자간 거래 때는 당사자가 해야 하고, 중개업소를 통하면 중개업자가 신고의무를 가진다.▲개발부담금 제도가 부활돼 전국의 택지 및 산업단지개발, 골프장, 관광·레저단지조성 등 30종의 토지개발사업을 할때 시행자는 개발 전후 땅값 차액의 25%를 부담금으로 물어야 한다.▲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이 확대된다. 감정가격 이하로 공급되는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85㎡ 이하 모든 주택 및 85㎡ 초과 공공주택의 경우 현행 택지비·공사비·설계감리비·부대비·가산비용 등 5개 항목에서 공사비는 직접공사비와 간접공사비로, 설계감리비는 설계비와 감리비로 공개항목이 세분화된다.85㎡초과 민간주택도 택지비와 택지매입원가를 공개하도록 했다.▲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전매제한 기간도 연장된다.85㎡ 이하 주택의 경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은 10년, 기타지역은 5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85㎡ 초과 주택의 경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은 5년, 기타지역은 3년간 제한된다.▲토지거래허가지역에서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3개월 동안 계고한 뒤 이용목적에 따라 공시지가의 5∼10%를 이행강제금으로 물린다. 또 허가구역에서 허가제 위반자를 적발, 신고하면 5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토지를 분할할 때 개발행위허가를 받도록 해 허가권자가 토지투기 우려여부를 판단, 허가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땅 쪼개팔기’가 방지된다.▲건축주가 허가대상 건축물을 건축하려면 허가 신청 전에 해당 대지에 건축물을 짓는 것이 가능한지를 미리 결정받아야 한다. 화재진압과 피난을 위해 비상용 승강기 설치가 의무화되는 건축물 대상이 높이 41m에서 31m 초과 건축물로 확대된다.▲2003년 12월31일 이전에 주거용으로 지은 옥탑방 등 위반건축물 가운데 단독주택의 경우 50평, 다가구 100평, 다세대 25.7평 이하 장기 미준공 건축물이나 무단 증축건물은 사용승인서 교부를 통해 합법화된다. ■ 금융 ▲돈세탁 방지 제도가 강화돼 개인과 법인 등 동일인이 하루에 같은 금융기관에서 5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거래할 경우 해당 금융기관은 거래내역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는 고액현금거래 보고제가 시행된다.▲위·변조 방지기능을 보강한 새 5000원권이 1월2일 발행된다. 기존의 5000원권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4월부터 모든 생명보험 상품에 새로운 경험생명표가 적용돼 암 등 질병보험의 보험료는 5∼10% 인상되는 반면 정기보험은 12∼15%, 종신보험은 6∼8% 각각 내려간다.▲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돼 4월부터 교통사고로 다쳤을 때 받을 수 있는 위자료가 최고 79% 인상된다. 과·오납 자동차보험료는 이자를 포함해 환급받을 수 있다.▲해외유학 자녀를 뒷바라지하기 위해 함께 출국한 부모가 현지에서 주택 등 부동산을 살 때 절차가 간편해진다. 현재는 비자 등 객관적인 자료를 제출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2년 이상 머무른다고 확약하고 사후에 체재 확인만 받으면 된다.
  • 거래허가구역 땅 취득때 자금조달 계획서 의무화

    내년 3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땅을 사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자금 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토지이용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선 과태료(5000만원 이하) 대신 땅값의 5∼10%에 해당하는 무거운 이행강제금을 물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8·31대책’의 후속 조치로 토지거래허가제도 개선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하고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취득자금 조달계획 명시 의무화 토지거래허가신청서에 ‘토지취득자금 조달계획서’를 별도로 붙여야 한다. 계획서에는 자기자금(금융기관 예금, 토지보상금, 주식·채권 매각대금), 차입자금(금융기관 대출, 사채 등)을 구분해 자금원을 밝혀야 한다. 취득자금의 출처가 자기자금인지, 토지보상금인지, 차입금인지 등 자금 흐름을 통계적으로 처리·파악해 투기대책수립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계좌번호는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자칫 투기혐의로 몰리면 투기를 단속하는 당국으로부터 모든 계좌를 추적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땅 구입 욕구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달호 현도컨설팅 사장은 “자금조달계획제출 의무화 실시는 실거래가신고제와 함께 땅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토지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용 목적 위반하면 이행강제금 부과 이행강제금 부과대상은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이용 목적대로 활용하지 않는 경우다. 부과액은 미이용 방치시 땅값(공시지가)의 10%, 불법임대 7%, 불법전용 5% 등으로 차등화했다. 부과하기 전에 3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이행하도록 명령하고, 그 기간까지 이행되지 않는 경우에 사전계고를 거쳐 부과토록 했다. 농지법상 처분 이행강제금이 부과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과에 대하여 불복이 있는 사람은 처분 고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이용 개발 목적도 없이 단순 시세차익을 노리고 땅 사재기를 하는 투기꾼의 발길을 묶어두려는 취지다.●농지 및 임야 취득 요건 강화 농지 및 임야 취득은 가구주 전원이 당해 토지 소재 시·군에 6개월 이상 거주토록 하던 것을 1년 이상으로 강화했다. 불법계약, 이용의무위반 행위 등을 신고하면 50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대체 토지 취득요건을 ‘1년 이내 당해 시·군 및 연접시·군내에서 수용된 땅값 범위에서 취득하는 경우’에서 ‘3년 이내 전국에서 수용된 땅값 범위’로 완화했다. 보상금이 한꺼번에 인근 토지 시장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土파라치제’ 내년3월 도입

    내년 3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이용의무나 강화된 거래절차를 위반한 땅주인을 신고하면 50만원의 포상금을 주는 이른바 ‘토(土)파라치’제가 시행된다. 건설교통부는 8·31 부동산대책의 후속 법안인 국토계획 및 이용개정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관계부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이번주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법안은 경과규정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시·도지사나 건교부 장관이 지정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강화된 거래 허가요건 및 의무이용을 위반하면 신고 대상이 된다.종전에는 토지거래 이용의무를 위반하다 적발되더라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만 내면 됐지만 앞으로는 토지 취득가의 10%를 이행강제금으로 내야 한다. 농지·임야를 매수한 사람의 가구 구성원 전원이 1년 이상 해당 시·군에 거주해야 하는 사전거주요건을 갖추지 않으면 거래 허가요건에 위반된다.의무이용 위반은 토지 취득시 자금조달내역과 함께 내는 토지이용계획대로 땅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다. 또 농지 및 개발사업용 토지는 6개월에서 2년, 임야는 1년에서 3년, 기타 지목은 6개월에서 6년으로 강화된 토지 의무이용기간내에 불법으로 땅을 팔거나 허위로 토지를 분할했을 때도 신고대상이 된다.5일 현재 전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68억 1600여만평으로 전국토의 22.55%에 이른다. 건교부 관계자는 “불법 땅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때 거래허가내용(지목 및 용도)을 인터넷에 공고,‘토파라치’들의 신고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1억 땅 놀리면 年1000만원 물린다

    내년 2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땅을 놀리면 취득가액의 10%를 해마다 이행강제금으로 물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8·31대책’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1억원짜리 땅을 취득하는 사람이 취득시 제출한 토지이용계획대로 땅을 이용하지 않으면 의무이용기간에 매년 1000만원씩을 이행강제금으로 내게 된다. 개정안은 또 토지 의무이용기간을 농지는 6개월에서 2년, 임야는 1년에서 3년, 개발사업용은 6개월에서 4년, 기타는 6개월에서 5년으로 각각 늘렸다. 이용의무 이행 확보를 위한 사후관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고포상제(토파라치)도 도입된다. 건교부는 지금까지 의무이용기간에 상관없이 한 차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만 물렸지만 토지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는 투기성 수요를 차단해야 한다고 판단, 매년 징수할 수 있는 이행강제금으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행강제금을 기존 땅주인에게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소급적용에 따른 위헌 시비가 있어 신규 취득자부터 적용키로 했다.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총 66억 8700만평으로 전국 면적의 22.12%에 이른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그린벨트? 그까이꺼…”

    지난 2000년 이후 최근까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불법행위가 1만여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재덕(열린우리당)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적발건수는 2000년 2224건,2001년 1355건,2002년 1558건,2003년 4060건,2004년 845건, 올해 7월 현재 708건 등 모두 1만 750건에 달하고 있다. 2003년 적발건수가 급증한 것은 그린벨트내 주민들이 축사를 창고나 작업장으로 임대하는 등 용도변경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유형별로는 용도변경이 5513건으로 가장 많고 무단건축 2698건, 형질변경 2539건 등 순이다. 또 적발건수 중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된 것은 7327건이며, 불법행위자들에 대해서는 계고(4869건), 고발(2264건), 이행강제금 부과(4114건)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졌다. 도 관계자는 “그린벨트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해마다 70∼80% 이상 원상복구시키고 있다.”며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그린벨트내 주민들은 무단건축이나 용도변경 등의 불법행위를 범죄가 아닌 것처럼 인식하고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李총리 대부도 땅 처분해야”

    이해찬 총리 부인 명의의 대부도 땅투기 논란과 관련, 이 총리가 투기목적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원칙적으로 농지를 처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안산시청측은 14일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에 착수하게 된다.”면서 “이 총리 부인 명의의 땅이 올해 조사기간 중 휴경상태일 경우 강제처분요구가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땅은 주말농장 용도가 아닌 자경용 농지이기 때문에 자경을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리 부인 땅이 처분요구 대상으로 확정될 경우, 투기논란과 관계없이 처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총리측은 이날 “대부도 땅 683평은 이미 지난해 국회 인사청문회때 다 검증된 것”이라며 “절대 투기 목적으로 산 땅이 아니다.”고 거듭 부인했다. 다만,“자경(自耕)을 목적으로 땅을 구입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방치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행 농지법은 농업경영이 아닌 다른 용도로는 소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총리측의 해명과 관계없이 소유가 제한된다.농림부 관계자는 “농지가 휴경상태로 방치돼 있을 경우 농지법 10조에 따라 1년 이내에 처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처분요구를 하고 1년간의 유예기간을 주며, 이 기간 내에 이의제기를 하거나 처분을 해야 한다.”면서 “처분하지 않으면 처분명령에 들어가고, 이 후에는 이행강제금까지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땅을 주말체험농장을 목적으로 소유하더라도 땅의 절반 이상을 처분해야 한다. 현행 농지법은 주말체험농장 목적의 소유를 인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소유상한을 300여평으로 제한하고 있다.따라서 주말체험농장으로 이용하더라도 300평 이상의 땅은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18~45평 장기임대주택 취득·등록세 감면혜택

    서울시내 전용면적 60㎡(18평) 이상 149㎡(45평) 이하 중·대형 장기임대 공동주택에도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제10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시세감면 조례개정안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60㎡(18평) 초과 85㎡(25평) 이하 공동주택의 경우 취득·등록세를 50%,85㎡(25평)초과 149㎡(45평) 이하의 공동주택의 경우 취득·등록세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단 이 규정은 임대의무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을 20가구 이상 새로 취득하거나 10년 이상 임대주택을 20가구 이상 보유한 사람이 추가로 임대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 한한다. 종전에는 전용면적 60㎡(18평) 이하 소형 공동주택만 취득·등록세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었다. 시는 이 조례안을 이달말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또 이행강제금의 횟수를 총 5회에서 3회로 완화시켰다. 심의회는 아울러 도시 건강정책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 건강도시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도 통과시켰다. 위원회에는 행정1부시장이 위원장으로, 복지건강국장과 환경국장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심의회는 또 은평병원을 서북병원으로 바꾸도록 했으며, 시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창동운동장 조성에 대한 규정도 덧붙였다. 물놀이를 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도 새로 마련됐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서울 소규모 불법건축물 이행 강제금 3회로 축소

    소규모 불법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부과가 5회에서 3회로 줄어든다. 서울시의회는 31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건축 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조례안 개정을 이끌어낸 조규성 의원은 “이번 이행강제금 부과규정 완화로 영세서민들은 약 50억원의 혜택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연면적 85㎡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이 건축법 제83조 제1항 제1호에 해당하는 불법 건축물에 해당할 경우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총 3회까지 부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이행강제금을 5회까지 부과해 왔다. 하지만 부산시 등 일부 광역시는 3회 이내로 제한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서울시의회에서는 소규모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영세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개선을 여러 차례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난 2001년 3만 8096건이던 무허가 건축물이 2003년에는 4만 6955건으로 증가하는 등 위법건축물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줄이면 불법건축물 양산을 부추기게 된다.”며 반대하고 있어 공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의회] 기발한 정책제안에 ‘음메 기죽어’

    [의회] 기발한 정책제안에 ‘음메 기죽어’

    의회가 집행부를 이끌어 간다. 최근 서울시의원들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잇따라 찾아내며 시정에 반영토록 하는 등 집행부를 압도하고 있어 지방의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수관 교체 지원’ 등 눈길 지난 11일 서울시는 낡고 오래된 옥내배수관 교체비용을 지원키로 한다고 발표했다. 시민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만한 정책이다. 이번 정책은 서울시의회 김성구 의원(한나라당 은평3)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타당성을 제시해온 덕에 이뤄진 것이다. 또 지난해에는 조규성 의원(한나라당 양천2)이 이행강제금에 대한 감면조치가 적용되지 않고 있는 실정을 파헤쳐 건물주가 감액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 의원은 이를 조사하기 위해 3개월 동안 무려 5만여부의 건축물 대장을 확인했다고 한다. 관계공무원의 법령 미숙지가 원인이었음을 밝혀내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까지 제시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도 이정선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이 서울시정책의 수립·시행과정에 성(性)별영향평가제를 도입토록 했고, 김유현 의원(한나라당 마포4)은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임대주택 공급방안을 개선토록 하는 등 서울시의 주요 정책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구 1000만명에 이르는 서울시의 정책결정과정은 여론수렴-계획(방침)수립-조례 등 자치법규 작성-조례규칙 심의-의회 이송(안건심의 및 의결)-집행부-조례규칙심의-공포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의원 발의 따른 제도화 사례 점증 이는 여론수렴에서부터 계획·시행 등 새로운 정책 수행을 위해 집행부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을 전담하고 의회는 단지 심의, 허락만 해주면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원발의나 정책제안 등으로 의회에서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을 먼저 제시하고 집행부가 타당성을 검토해 이를 제도화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정책을 제시하는 의회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정책연구실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 50여명을 확보, 활용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제 154회 임시회에서 김기성 의원(한나라당 도봉3)이 주장한 ‘개발권양도제 도입 방안’도 바로 의회의 정책연구기능 확충에 따른 산물이다. ●정책발굴 노력 계속 올들어서는 용산구의회, 성동구의회 등 자치구의 기초의회에서 이같은 정책연구 기능을 확충하고 있다. 서울시의회의 경우 올 상반기동안 의원 및 외부전문가의 연구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윤학권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이번주에 열리는 제155회 회기동안 ‘지방의회의 결산검사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김유현 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서울자연환경에 맞는 환경생태계획 수립 및 대기권 개선대책 ▲김배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서울시 체납세액 회수방안 ▲이정선 의원(교육문화위원회)-서울시학교 복합화 시설 업무 일원화 방안 ▲부두완 의원(보건사회위원회)-자원봉사 실적제도 도입 및 자원봉사 활성화방안 연구 등이 올 상반기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 안두순 교수가 ‘서울시 투자사업의 타당성 심사기준 모색’을 주제로 이달에 의회 정책연구실에서 발표하기로 예정돼 있고, 다음달에는 남황우 교수가 ‘재산세 파동의 시사점과 문제점’을 정책연구과제로 발표하는 등 올 상반기 동안 모두 7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서울시의회에 새로운 정책을 제시키로 예정돼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용인 ‘광고물표시 제한구역’ 지정

    경기도가 추진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수원과 안양·고양·안성에 이어 용인지역으로 확대된다. 도는 4일 용인시의 신청에 따라 용인시 죽전·동백·구갈3·신갈 등 4개 신규 택지개발지구(826만3000㎡)를 옥외광고물 관리조례에 따라 ‘광고물 표시제한 특정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정구역 지정은 무질서하게 설치되는 광고물을 사전에 차단,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거리 중심의 소규모 지역이 아닌 대규모 신도시지역 전체가 광고물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도내에서 처음이다. 이번 특정지역 지정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1업소당 간판을 2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고 옥상 간판과 창문을 이용한 광고물, 건물기둥을 이용한 세로형 간판 설치가 금지된다. 또 건물 정면의 가로형 간판은 2층 이하에만 설치 가능할 뿐 아니라 건물 1층 가로형 간판은 판류 및 입체형(광고 글자 등을 입체화한 간판),2층에는 입체형으로만 설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둥을 만들어 설치하는 간판(종합안내판)도 4층 이상의 건물에서만 허용된다. 이같은 광고판 설치 규정을 건축물 인·허가시 사업주 등에게 알리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것은 물론 규정에 어긋난 광고물을 강제철거하기로 했다. 죽전·동백택지개발지구는 2006년 12월, 구갈3·신갈지구는 올해말 완공예정으로 현재 70∼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내년부터 세금 함부로 못깎는다

    내년부터 세금을 무분별하게 깎거나 더 걷는 것을 제한하는 ‘브레이크 장치’가 도입된다.위탁 국유지의 건물 신축도 허용될 전망이다.또 금융회사가 당국의 사전승인 없이 다른 회사 지분을 일정비율 이상 취득하면 지금의 과태료보다 훨씬 무거운 이행강제금을 물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재정경제부는 11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에서 내년에 ‘조세감면비율 한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정부가 세금을 깎거나 더 징수할 경우,최근 3년 평균 감면비율에서 1∼2%포인트 정도를 가감하는 등의 방법으로 한도를 정해 조세감면을 함부로 늘리거나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다.2001∼2003년의 평균 조세감면비율은 13%선이었다.경제주체들에게는 세금부담에 대한 예측성을 높여주고,정부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세수 확보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재경부는 또 무단점유,등기누락,활용노력 부족 등 문제점이 노출된 국유재산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위탁 국유지에 대해서도 건물 신축을 허용하고 전담 관리조직 신설,민간위탁 확대 등을 검토 중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의무하도급제 폐지방침 유보

    오는 2007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건설공사 의무하도급제 폐지 방침이 일단 유보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중 의무하도급제 폐지 방침을 일단 유보키로 합의했다. 건교부는 일반건설업자(대형업체)가 도급받은 공사의 20∼30% 이상을 전문건설업자 등에게 의무적으로 맡기도록 한 현행 의무하도급제를 2007년 1월부터 전면 폐지할 방침이었다. 당정은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 내용 중 이행강제금 강화 조항도 일단 유보키로 했다. 이행강제금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불법행위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 부과하는 것으로 건교부는 당초 이행강제금을 지금의 2∼3배 수준으로 높이고 토지형질 불법변경 등 건축물과 관련 없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었다. 당정은 또 ‘민간복합도시개발특별법’(기업도시법) 제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고 건설경기연착륙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에어컨 실외기 보행 지장땐 벌금

    내년 2월부터 에어컨 실외기를 무분별하게 달았다가는 해당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물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냉방시설 및 환기시설의 실외기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기준위반 냉방시설 실외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각 시·도에 ‘냉방시설 및 환기시설 배기구 정비지침’을 내려보냈다. 건축법에 따르면 상업·주거지역에서 도로에 붙은 건물에 설치하는 냉방시설 및 환기시설의 배기구는 지면에서 2m 이상 높이에 달거나 배기장치의 열기가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토막소식]

    ●노인 한글교육반 11월 개설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한글을 모르는 노인들을 위해 한글 교육반과정을 동작문화원에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는 이 과정은 한글 전문 강사가 담당할 예정이다.접수는 다음달 1일(금)∼30일(토)이다.수강료는 무료.(02)822-8500. ●청소년 유해광고물 집중 단속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구는 불법광고물단속반을 편성,주택가·학교주변·유흥업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폰팅·전화방 등의 광고물이 부착·배포되는 것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대리운전 불법현수막과 구에 신고되지 않은 현수막 등도 일제히 정비해,적발된 업주에게는 과태료 또는 이행강제금 등을 물리고 고발할 방침이다.(02)731-0922.
  • [메트로 의회] 시정질의 ‘송곳’… 공무원들 ‘쩔쩔’

    [메트로 의회] 시정질의 ‘송곳’… 공무원들 ‘쩔쩔’

    “시정질의 1건을 위해 4개월동안 3800만원의 사비를 들여야 했습니다.” 제151회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오랜만에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 어느때보다 열띤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펼쳐진 의원들의 시정질의는 심도있고 수준높게 진행돼 관계 공무원들을 쩔쩔매게 했다. ●철저한 준비,수준높은 질의 이틀동안 진행된 시정질의에는 모두 15명의 의원들이 나섰다.무엇보다 질의내용의 수준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 의원들의 철저한 준비가 돋보였다. 특히 ‘불법건축물에 대한 자치단체의 이행 강제금 부당징수’를 밝혀낸 조규성(한나라당 양천2)의원의 철저한 준비과정은 동료의원들마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조의원은 이날 질의를 위해 무려 4개월동안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부당징수 사례를 찾기 위해 조의원은 서울 25개 구청으로부터 무려 5만여건의 이행강제금 징수자료를 모아 일일이 확인했다.자료를 복사하고 자료화하는 데 사용한 비용만도 3800여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방대한 자료조사를 위해 하루평균 30여명의 아르바이트생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았다.조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불이익을 해소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조사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쏟았던 열정을 회고했다. ●눈길 끈 이색질의 쏟아져 김성구(한나라당 은평3)의원은 서울시의 페트병 수돗물 상표 ‘아리수’에 대한 역사왜곡 의혹을 제기해 관심을 모았다.김의원의 시정질의문은 국어사,광개토대왕비문,일본상고사 등을 자료로 동원하는 등 역사논문을 방불케 할 정도로 폭넓은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지난 2월부터 무려 8개월여간에 걸쳐 조사,연구한 역작이다.김의원은 한발 더 나아가 앞으로 공청회나 책을 발간해 역사왜곡을 바로잡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부두완(한나라당 노원2)의원은 현재 구축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활용해 자전거를 제4의 대중교통수단으로 활용하자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이밖에 이은석(한나라당 서대문3)의원이 쓰레기종량제 봉투의 불법유통 우려를 지적하는 등 이색적인 질의도 잇따라 시정에 대한 의원들의 열의를 새삼 확인케 했다. ●수도이전과 교통체계개편 시정질의를 통해 가장 많이 거론된 것은 역시 수도이전문제와 교통체계개편에 대한 대책이었다.의원들은 대부분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수도이전에 반대 또는 우려감을 나타내며 서울시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촉구했다. 한기웅(한나라당 은평1)의원은 “도쿄도의 경우 도쿄도 외곽의 8개 단체장회의를 구성해 수도이전계획 백지화를 위해 공동대처하고 있다.”며 서울외곽의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남양주시,광주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구성을 요구했다. 장수원(한나라당 광진3)의원은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관련,대중교통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월 3만∼5만원 수준인 지하철환승주차장 이용요금의 대폭적인 할인을 제안했다. ●성의 있는 답변 “밀집됐지만 서울의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입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수도이전에 대한 입장을 묻는 김춘수(한나라당 영등포3)의원의 질의에 정성껏 답변했다. 이 시장은 시정질의가 진행된 이틀동안 의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 하나하나에 자신감과 소신을 갖고 정성을 다해 답변했다.그는 또 지난 2년간의 시정 문제점을 묻는 손석기(열린우리당 강동1)의원에게 “공직자들에게 경영마인드를 갖게하며 서비스중심의 생산적인 조직으로 만들었다.”고 자신있게 답했다.또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뉴타운조성 등 임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신임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이동거(한나라당 서대문4)의원이 사교육비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묻자 “이는 학교 교육의 내실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학교교육의 질적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수행하겠다.”는 교육철학을 피력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시의원 질의 수준 업그레이드

    서울시의원들의 시정질의 수준이 한결 업그레이드됐다. 서울시의회 후반기 첫 시정질의가 진행된 2일 시의원들은 그동안 준비한 조사 자료들을 바탕으로 예년과 달리 수준높은 질의를 펼쳤다.특히 몇몇 의원들은 최소 3개월 이상 관련 분야를 집중 연구한 후 시정질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오랜만에 언론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다. 첫 질의자로 나선 이종은(한나라당 노원4)의원은 최근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했던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지적하면서 현장의 시민 목소리를 녹음,본회의장에서 이를 방송하는 열성을 보여줬다. 김성구(한나라당 은평3)의원은 “서울 수돗물의 상표 ‘아리수’가 일제의 역사 왜곡을 위해 만들어진 이름.”이라며 문제를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김의원의 이날 시정질의는 그동안 수개월 동안 방대한 관련 문헌을 조사,연구한 것이라 무게를 더했다. 또 조규성(한나라당 양천2)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불법 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부당징수했다고 지적하며 관계공무원들의 업무 태만을 질타했다.조의원은 지난 2000년 7월1일부터 지금까지 자치구에서 무려 6000건,14억 5000만원의 부당징수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창대(한나라당 동대문2)의원은 “청계천복원,뉴타운건설,서울광장 조성 등 이명박시장은 여전히 개발과 건설일변도의 이미지가 앞선다.”며 “앞으로 복지·문화,생활환경 분야에 더욱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토막소식]

    ●외국인 근로자 전용병원 개원 외국인 근로자 전용병원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1동 137-22에 들어섰다.140평 규모의 이 병원은 모두 29병상이 마련돼 있다.수술의료기와 엑스레이기 등의 장비도 갖추고 있으며,6명의 의료진이 내과·외과·재활의학과 등 8개 과목을 진료한다.진료시간은 토·일요일 포함,매일 오후 1∼9시.(02)860-3252. ● 중기육성기금 융자조건 개선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다음달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에 대한 융자조건을 개선키로 하고 업체당 융자 한도액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상환 기간은 1년 거치 3년에서 2년 거치 3년으로,대출 금리는 5.4%에서 4.0% 등으로 조정된다.또 현재 육성기금을 대출한 업체도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02)2670-3425. ●배다리길 무단적치물 단속 서울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이달 말까지 화곡동 배다리길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무단적치물 단속을 벌인다.이 지역은 도로에 무단으로 놓여진 상품들로 인해 보행 및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구는 상습·무단 적치 업소에 대해 과태료·변상금 부과,강제수거,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02)2600-6851.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기금 지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주민소득지원자금은 2000만원,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 이내에서 연리 5%로 2년 거치 2년 상환 조건이다.융자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5일까지 해당지역 동사무소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02)2127-4158. ●실외 에어컨·환풍기 일제정비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다음달 말까지 도로변 건축물 외부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환풍기를 일제정비한다.에어컨 실외기·환풍기는 도로변에 설치할 수 없도록 돼 있다.구는 이 기간 동안 정비가 안 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연 2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02)2650-3390.
  • [토막소식]

    ●외국인 근로자 전용병원 개원 외국인 근로자 전용병원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1동 137-22에 들어섰다.140평 규모의 이 병원은 모두 29병상이 마련돼 있다.수술의료기와 엑스레이기 등의 장비도 갖추고 있으며,6명의 의료진이 내과·외과·재활의학과 등 8개 과목을 진료한다.진료시간은 토·일요일 포함,매일 오후 1∼9시.(02)860-3252. ● 중기육성기금 융자조건 개선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다음달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에 대한 융자조건을 개선키로 하고 업체당 융자 한도액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상환 기간은 1년 거치 3년에서 2년 거치 3년으로,대출 금리는 5.4%에서 4.0% 등으로 조정된다.또 현재 육성기금을 대출한 업체도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02)2670-3425. ●배다리길 무단적치물 단속 서울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이달 말까지 화곡동 배다리길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무단적치물 단속을 벌인다.이 지역은 도로에 무단으로 놓여진 상품들로 인해 보행 및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구는 상습·무단 적치 업소에 대해 과태료·변상금 부과,강제수거,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02)2600-6851.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기금 지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주민소득지원자금은 2000만원,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 이내에서 연리 5%로 2년 거치 2년 상환 조건이다.융자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5일까지 해당지역 동사무소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02)2127-4158. ●실외 에어컨·환풍기 일제정비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다음달 말까지 도로변 건축물 외부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환풍기를 일제정비한다.에어컨 실외기·환풍기는 도로변에 설치할 수 없도록 돼 있다.구는 이 기간 동안 정비가 안 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연 2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02)2650-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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