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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설계 따라 주민 건강도 달라진다

    서울 강동구는 28일 서울연구원에서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강동구 도시설계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이드라인 학술연구에 착수했고 전문가들과 총 7번에 걸쳐 자문회의 및 보고회를 열었다. 정책토론회는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주요 내용은 최근 5년 구민 5500여명의 건강실태 분석결과, 5개 생활권별 건강실태 비교, 주민 건강실태와 거주지 도시여건 상관성 분석, 건강증진을 위한 도시설계 가이드라인 등이다. 구는 가이드라인에 맞춰 미세먼지 고농도 구역 지정 및 특별관리, 운동장 개방을 통한 10분 공원 실현, 건물 내부계단 개방형 설치 등을 해나간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가이드라인이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다른 도시의 롤모델이 돼 모든 도시에 건강이 스며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맞춤형 교육 위해 예산 4% 늘린 강동

    서울 강동구는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90곳을 대상으로 올해 91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4%가량 늘었다. 지원이 확정된 주요 사업은 총 10개 분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및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명문고 육성 지원, 친환경 무상급식 및 우수 농축산물 지원 등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창의와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현장 행정] 떡메치는 소리 ‘쿵더덕~ ’ 전통시장 활력 ‘으라차~ ’

    [현장 행정] 떡메치는 소리 ‘쿵더덕~ ’ 전통시장 활력 ‘으라차~ ’

    “천동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일주일 앞둔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길동복조리시장.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에 참석해 가수 박재홍의 ‘울고 넘는 박달재’를 구성지게 불렀다. 시장상인과 주민 50여명은 추위도 잊은 채 이 구청장의 노래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췄다. 떡메에 물을 묻혀 흰떡을 힘차게 내리치며 이 구청장은 상인들의 대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의 어깨띠에 새겨진 ‘착한소비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살립시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이 구청장은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의 개입이 필요하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상권도 같이 살아난다. 오늘 시장 방문은 설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강동구가 설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양지골목시장, 암사종합시장 등 지역 내 11개 전통시장을 모두 방문했고, 가가호호 방문해 ‘힘내시라’는 말을 직접 건넸다. 직원들은 과일, 생선 등 물건을 직접 구입하며 설 물가 동향을 파악했다. 통계로 볼 때 지역 내 전통시장은 공공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동구가 지역 내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주민들의 전통시장 월평균 이용 횟수가 2013년 6.3회, 2015년 6.0회, 2017년 5.4회로 조금씩 떨어졌다. 구는 다각도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대표적으로 2005년 암사종합시장에서 어닝 정비사업을 시작, 지난해까지 총 6곳에서 사업을 완료했다. 어닝은 시장 지붕에 설치하는 알루미늄, 플라스틱 재질의 가리개다.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햇볕이나 비를 피할 수 있다. 실제 이날 이 구청장이 만난 길동복조리시장 상인들은 “손님이 조금 늘어난 것 같다”, “비 올 때 우산을 안 써도 되니까 손님이 많이 오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지난해 구는 고덕전통시장에 지역 내 첫 상설야시장을 개장해 청년 장사꾼들에게 공간을 제공했다. 시장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특별 메뉴 개발 역시 중점 사업 중 하나다. 이 구청장은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은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고 할 정도로 풍성하고 넉넉하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사람들 사이의 정과 저렴한 가격은 덤”이라면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제수용품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강동 ‘설맞이 희망마차 나눔행사’ 참석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강동 ‘설맞이 희망마차 나눔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14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설맞이 희망마차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마트가 후원하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희망마차 나눔행사에는 양준욱 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윤일 ㈜이마트 수도권남부총괄과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푸드뱅크를 통해 설맞이 특별선물인 떡국떡(1kg), 선물세트, 닭육수 1팩이 전달되고, ㈜이마트에서 후원한 생활필수품 30여개 품목 중 한 가구당 5개 품목까지 자유롭게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양 의장은 “나눔과 봉사야 말로 공동체를 지탱해 주는 힘” 이라고 강조하며 “희망을 배달하는 희망마차는 우리 사회를 보다 맑고 건강하게 만드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힘차게 달려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분권 개헌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적의 방법”

    “자치분권 개헌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적의 방법”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이 13일 낮 1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했다. 김 구청장은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개헌’, ‘국회는 2월 안에 개헌안을 발의하라’, ‘지방분권 개헌 없이 자치주권 없다’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30분간 1인 시위를 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자치·자치분권 개헌은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주민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1인 시위는 2월 임시국회에서 자치분권 개헌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시작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첫 주자로 나선데 이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등이 릴레이로 1인 시위를 벌였다.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임시국회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융합기술 기업 200곳 유치… 강동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융합기술 기업 200곳 유치… 강동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개헌은 사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질적으로 예전과 다른 지방자치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이 7일 서울신문과의 신년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은 1962년 지방자치 헌법조항 117조와 118조를 마련했고, 그 조항이 지금까지 한 글자도 안 바뀌고 55년간 그대로 있다. 한 걸음도 진전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7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 구청장은 최근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자치분권 버스킹(거리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방분권에 관심을 쏟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3선 임기 5개월… 구정 마무리에 최선 ▶2018년 무술년 새해 각오는. -3선 구청장으로서 임기가 5개월도 안 남았다. 제가 벌여 놓은 많은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끝까지 구정을 챙기겠다. 뭔가 새로운 일을 만드는 건 옳지 않고, 차기 구청장에게 행정 공백 없이 일이 잘 이어지도록 마무리하겠다. 사람에 투자하고 사람을 우선하는 사람중심의 정책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새해 주요 사업은. -현재 강동구에서 여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데 결과를 낙관한다. 보훈병원에서 생태공원사거리, 한영외고 앞 사거리, 고덕역을 거쳐 고덕강일1지구까지 3.8㎞ 구간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 2015년 양해각서(MOU)를 맺은 글로벌가구기업 이케아와 제 임기 내에 계약을 체결하길 바란다. 이케아가 들어오면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상징 기업으로서 주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아파트의 관리처분 계획 인가가 지난해 5월에 났고, 90% 이주 완료했다. 현재까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데 역시 잘 마무리하겠다. ●작년 시상금만 425억 역대 최고 실적 ▶지난해 수상 실적이 많았는데. -대외기관과 서울시 평가를 합쳐 총 76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시상금 약 425억원을 받았다. 역대 최고 실적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은 주민과의 소통이다. 그런 점에서 수상이 뜻깊다. 도시농업 정책으로 2016년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를 수상했고, 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가진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직원과 주민이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노력해 준 직원들과 지역에 애정을 갖고 구정에 적극 협력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민선 6기 4년간 가장 큰 성과는. -지난해 11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을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얻어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이끌 7만 8000여㎡ 규모의 단지가 이르면 2020년 강동구 상일동에 들어선다. 서울시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 내내 산업단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끝까지 달려든 게 주효했다. 복합단지에는 단순건설·플랜트 위주의 엔지니어링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융합과학기술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산업들이 들어온다. 구는 약 20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서관ㆍ복지관 많이 못 열어 아쉬움 ▶그동안 가장 아쉬운 점은. -구청장으로 취임한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이 있었고,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2010년부터 예산이 쪼그라들었다. 살림이 어려운 가운데 노인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박근혜 정부의 (복지정책) 매칭사업비를 부담하다 보니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나마 최근 예산이 확보돼 공공도서관인 천호도서관을 만들고, 둔촌도서관 착공에 들어갔다. 예산만 충분했으면 18개 동별로 하나씩 만들고 싶었는데 현재까지 4개를 확충했다. 어르신복지관도 천호동에 하나 겨우 완공했다. 권역별로 묶어서 4~5개 만들면 노인들한테 굉장히 좋을 텐데 쉽지 않았다. 땅도 사야 하고, 자치구의 재원만으로는 할 수가 없었다. 주민들의 수요를 맞추는 게 어렵다. 그래서 최소한의 예산을 편성하되 효과가 있는 사업들을 하려고 했다. 아쉬움이 남는다. ▶지방분권 논의가 활발한데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제안이 있다면. -대한민국은 1962년에 지방자치 헌법조항 117조와 118조를 마련했다. 그 조항이 지금까지 한 글자도 안 바뀌고 55년간 그대로 있다. 한 걸음도 진전 못 했다. 개헌은 사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 질적으로 예전과 다른 지방자치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꼭 실현이 되면 좋겠다. 국회가 합의로 개헌안을 만들지 못하면 대통령이 발의해야 한다. 지난달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의 마지노선을 3월로 제시하고, 그때까지 여야 합의안이 나오지 못하면 정부가 독자개헌 안을 발의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국민의 뜻이다. 일각에서는 ‘지방자치가 아직 멀었다’는 말도 나온다.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의 자질이 부족하고, 사고나 친다는 거다. 하지만 지방분권은 단체장이나 의원들에게 권한을 달라는 게 아니다. 중앙의 권력을 밑으로 내려 보내 주민들에게 돌려주자는 것이다.●구정에 주민 관심ㆍ참여 더 많았으면 ▶서울시에 바라는 점은. -현재 시와의 관계에서도 자치권 관련 문제가 많다. 예를 들면 공원에 지하주차장을 만들고 싶어도 서울시 지침에 따라 일정 면적(3000㎡·약 900평) 이상의 공원만 가능하다. 시의 취지는 알지만 지역마다 주차 전쟁인데 시가 딱 묶어 놓고 있으니까 주차장을 만들 수가 없다. 이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에 명시된 보충성의 원칙에 어긋난다. 보충성의 원칙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무는 기초가 담당하고, 기초가 하지 못하는 것은 광역이, 광역이 못하는 것은 중앙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시에서 통제하는 건 지방분권법 위반이다. 서울시가 제대로 된 지방자치 청사진을 내놔야 한다. ▶서울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3선 연임제한 규정에 해당된다. 향후 행보는. -3선 연임제한 규정으로 이번이 마지막 임기다. 정치하는 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고 말해서 되는 건 없다. 선출직 공직자는 국민의 선택을 받을 뿐이다. 현재의 업무를 성실하게 해야 향후에 어떤 일을 하든지 좋은 밑거름이 된다. 그래야 일이 잘 풀릴 수 있다. 2008년 제가 구청장으로 선출되기 전에 2명의 구청장이 국회의원 출마로 중도에 사퇴했다. 자연스레 주민들은 구청장을 부정적으로 생각했고, 저는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런 면에서 임기를 끝마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구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국민들이 지방분권 이슈에 대해 낯설어하는 측면이 있다.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제대로 된 자치를 해야 한다. 국민들이 질문을 던지고 구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면 좋겠다. 지방자치는 결국 국민들의 참여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강동구가 지난해 12월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공감콘서트를 개최한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달 19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치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알리는 버스킹을 펼치기도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이해식 구청장은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방자치에 입문한 건 1995년 33세 때다. ‘최연소 강동구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슴에 달았다. 서울시의원을 거친 뒤 2008년부터 10년째 구청장으로서 주민들과 소통 중이다. ‘구의원→시의원→구청장’을 차례대로 거치며 지방자치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졌다. 지난 6월에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됐고, 자치분권 버스킹(거리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방분권에 힘을 쏟고 있다.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정치학과 석사와 서울시립대 대학원 도시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강동구는 어떤 곳 구 면적 44%가 녹지도시농업 열풍 주도 강동구는 서울 내 대표적인 생태도시다. 전체 면적의 44.3%가 녹지다. 강동구를 감싸는 그린웨이는 ‘걷기 좋은 코스’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구는 이러한 환경적 특성을 살려 도시농업 열풍을 주도하고, 경제·환경·사회 모든 면에서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서울의 한강 남동쪽에 있고, 지하철 5·8·9호선 연장으로 서울 동남권의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인구는 43만여명이지만 재건축이 완료되는 2022년 54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다.
  • 이정훈 서울시의원 “고덕 상업단지-보금자리 맞춰 9호선 연장 조기착공을”

    이정훈 서울시의원 “고덕 상업단지-보금자리 맞춰 9호선 연장 조기착공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20년 강동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완공과 고덕강일지역 보금자리 주택 약 1만 2천 가구 입주, 현재 입주 및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고덕 재건축 아파트 약 2만 가구 등을 고려할 때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은 조기 착공하여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 개발 사업으로 이곳에는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를 비롯한 유통·판매 복합쇼핑센터와 비즈니스·연구개발(R&D)시설, 호텔 등이 입주 예정이고, 2020년 완공되면 약 3만 80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는 지난 12월 28일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용지공급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중 자족기능시설의 용지공급 대상자를 내년 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할 예정이다.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4,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인근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와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이 예정돼 있어 사통팔달의 편리한 광역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강동구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성장 융‧복합산업과 더불어 이케아(IKEA)와 복합쇼핑몰, 호텔 등을 유치해 도시의 자족성 확보와 함께 미래 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대‧중‧소기업이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획지 규모를 대형 필지부터 소규모 필지로 다양화하고 토지유형별 공급방식, 공급조건, 공급시기를 달리해 단계별로 토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적 한계가 있는 스타트업기업과 영세 중소기업 등을 위해 민간 기업 부지와는 별도로 지식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의 구역을 설정해 저렴하게 분양‧임대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전체 35개 필지 중 8개 필지가 우선 공급된다. 28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3월 중 ‘강동구기업유치평가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계획서 작성 서식 및 유치업종‧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 등 용지공급 신청에 필요한 정보는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대상 필지를 제외한 나머지 용지는 2~4회에 걸쳐 내년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의원 재직 8년 동안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온 이정훈 의원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이번에 개발제한 구역이 해제된 상일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함께 강동구 전반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용지공급 추천대상자 모집에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의원은 아울러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과 같이 대규모 교통수요가 발생하는 개발 사업을 반영하여 조기에 착공하는 것으로 진행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기재부는 빠른 시일 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의원은 “큰 폭으로 교통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적시에 가장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개통하는 것이 대기오염 발생을 감소시키는 사람중심의 교통 정책이다”라고 강조하며 “수만 명 새롭게 근무하게 되고 수만 가구가 새로 입주하는 고덕강일지구에 학교 신설과 병원 및 공원 등의 확충 등이 필수이듯이 9호선 4단계 연장은 불요불급한 것이 아닌 꼭 필요하고 시급히 진행해야 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마 품처럼 따뜻한 복지행정] 취약계층 아동 260명 심리치료 지원

    서울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달부터 ‘우리아이 마음열기’ 사업을 추진한다. 강동구는 5일 “만 15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 약 260명에게 심리치료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심리치료는 24회(약 6개월)로도 부족한데 1회 평균 6만원이 들어간다. 심리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3억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만 15세 미만 아동이다. 다만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있어야 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취약계층 부모와 아이들이 1년이라도 마음 놓고 심리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7명 이상 모이면 평생학습 지원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오는 28일까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신청을 받는다. 강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가 없어 2012년부터 학습콜링제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이 거쳐 갔다”고 31일 밝혔다. 학습콜링제는 강사 1명과 강동구민 7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기획해 신청하면 구에서 강사료 최대 50만원(총 10회)을 지원해 주는 평생학습 제도다. 강좌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워야 하는 일반 학습과 달리 수요자 맞춤형이다. 올 상반기에는 총 70개 팀을 모집한다. 강사 면접으로 우수 강좌를 선별해 최종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2012년 처음 학습콜링제를 시작해 6년간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인 ‘주민설계형 마을배움터’와 통합 운영해 평생학습 참여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학습콜링제는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강좌로 호응이 좋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7명 이상 모이면 평생학습 지원합니다

    서울 강동구가 오는 28일까지 강동구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신청을 받는다.강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가 없어 2012년부터 학습콜링제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이 거쳐 갔다”고 31일 밝혔다.학습콜링제는 강사 1명과 강동구민 7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기획해 신청하면 구에서 강사료 최대 50만원(총 10회)을 지원해 주는 평생학습 제도다. 강좌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워야 하는 일반 학습과 달리 수요자 맞춤형이다.올 상반기에는 총 70개 팀을 모집한다. 강사 면접으로 우수 강좌를 선별해 최종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는 2012년 처음 학습콜링제를 시작해 6년간 532개 팀, 6000여명의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인 ‘주민설계형 마을배움터’와 통합 운영해 평생학습 참여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학습콜링제는 구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강좌로 호응이 좋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자치 전도사’ 이해식 강동구청장, 지방자치발전위윈회 위원 임명

    ‘자치 전도사’ 이해식 강동구청장, 지방자치발전위윈회 위원 임명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난 23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자치분권 실현 총괄기구다. 위원은 총 27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당연직 3명과 대통령(6)·국회의장(10)·지방4대협의체(8) 추천을 받은 민간 위촉위원 24명으로 구성된다. 정세균 국회의장 추천을 받은 이 구청장은 자치·국가사무의 구분체계 정비, 국가권한·사무의 지방 이양,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 등을 담당하는 분권제도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이 구청장은 1995년 최연소 강동구의원으로 지방자치에 입문해 서울시의원, 강동구청장을 거쳤다. 지난해 7월에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최근에는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공동대표로서 지방분권 개헌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정부인 기초자치단체의 목소리가 반영돼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다른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지방자치 55년…4대 자치권 보장하는 개헌 절실”

    “지방자치 55년…4대 자치권 보장하는 개헌 절실”

    “4대 자치권을 대폭 보강한 헌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천호역 인근 광장.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자치분권개헌을 위한 버스킹(거리공연)’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고 주민들을 향해 “지방자치 규정인 117조, 118조는 1962년부터 5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자치행정(복지)권을 4대 자치권이라 부른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의)선진국은 선진국이라 지방자치를 도입한게 아니라 지방자치를 제대로 해서 선진국으로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고, 해가 져 쌀쌀한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퇴근길 직장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버스킹에 귀를 기울였다.  강동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치분권개헌의 필요성을 알리는 버스킹을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자치분권 개헌 버스킹이 매주 토요일 열리지만, 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버스킹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강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인 강기홍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재홍 강동청년네트워크 대표, 젊은 창업인의 임대주택인 암사동 도전숙 박가희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일각의 ‘지방분권은 시기상조’라는 시각에 대해 “단체장이나 의원들에게 권한을 달라는 게 아니다. 중앙의 권력을 밑으로 내려보내 주민들에게 돌려주자는 말”이라면서 “현재 헌법은 ‘어른이 돼 몸은 커졌는데 아직도 어린아이의 옹색한 옷을 입고 있는 상태다.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월호 참사가 터졌을 때 전남지사와 진도군수에게 무슨 권한이 있었나. 아무런 권한이 없었다. 제천 복합상가 화재 때 제천시장이 무슨 권한이 있었나”라고 반문하며 “제천시장이 소방과 관련해서 아무 권한이 없다. 재해 재난 예방과 관련해서 어떤 권한이 있냐”고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복지 행정 ‘주민 곁으로’] 모든 어린이집 보육료 없앤 강동

    서울 강동구가 올해부터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누리과정 재원아동의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차액보육료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재원아동이 정부 지원 보육료 이외에 추가로 부담하는 보육료다.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지원금 22만원을 동일하게 받지만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해 차액이 발생해 왔다. 강동구 관계자는 “2013년 무상보육이 실시됐지만 여전히 보육료를 부담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아동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구는 2016년부터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일부를 지원해 왔다”면서 “그럼에도 매월 3만 8000~4만 5000원의 부담금이 발생해 전액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17일 설명했다. 올해 강동구는 예산 16억 6000여만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올해 1월부터 지원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강동구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재원아동이다. 매월 아동 25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보육료 지원은 별도신청 없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가 기존과 같은 방식인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바우처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으로 자동 수납된다. 강동구는 올해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냉난방비 예산도 신규 편성해 강동구 전체 어린이집에 지원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차액보육료 지원을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육의 질적 수준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주차장 비상벨·샛길 조명…밤길 불안 잠재운 강동

    주차장 비상벨·샛길 조명…밤길 불안 잠재운 강동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서울 강동구가 늦은 밤길 각종 폭력의 위험에 노출된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 행복마을’을 조성했다.구 관계자는 “강동경찰서 범죄통계자료를 토대로 암사1동 일대 약 11만 2000㎡의 지역을 ‘여성안심 행복마을’ 대상지로 확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늦은 시간대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공간에 두려움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빌라 주차장 내 음성인식 비상벨 및 안심조명 설치 ▲암사어린이공원 앞 공원 샛길 조명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및 인적이 드문 지역에 조명 설치 ▲보안등 불빛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 및 좁은 골목에 솔라표지병(매립형 발광다이오드) 설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시설물을 다양하게 설치해 물리적 환경 개선을 통한 여성안심 환경조성에 힘썼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에 조성된 여성안심 행복마을이 늦은 밤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보장하고 매년 발생하던 절도, 폭력 등의 범죄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평창 티켓 4만 2000장 풀어 저소득층 관람지원”

    “평창 티켓 4만 2000장 풀어 저소득층 관람지원”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와 같은 수준의 남북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시가 강원도,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최한다는 자세로 함께하겠습니다.”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0여일 앞둔 14일 평창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반도 통일로 이어지는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의 17개 자치구 구청장 또는 부구청장과 함께 조직위를 방문해 서울시가 준비한 5대 특별지원대책을 설명한 뒤 개·폐막식이 열릴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을 둘러봤다. 구청장 중에선 김기동 광진, 김성환 노원, 김영배 성북, 김영종 종로, 김우영 은평, 노현송 강서, 박겸수 강북, 박홍섭 마포, 성장현 용산, 유종필 관악, 이동진 도봉, 이해식 강동, 차성수 금천구청장 등이 동행했다. 서울시는 전체 25개 자치구와 함께 올림픽 티켓 ‘완전판매’ 지원 사격에 나선다. 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전체 티켓 판매율은 67%에 이른 가운데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일부 종목은 여전히 판매율이 낮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판매가 저조한 경기 티켓 4만 2000매를 사들여 구별 인구비례에 따라 저소득·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8만원 이하 티켓 무료 배부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자치구는 시·구청 공무원 250명, 자원봉사자 6950명, 응원단 300명 등 7500명을 평창에 파견할 방침이다. 제설 차량 12대, 저상버스 44대, 장애인 콜택시 50대도 지원한다. KTX역, 고속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1개 노선은 새벽 2시까지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막바지 홍보도 이뤄진다. 오는 18일부터 두 달 동안 평창올림픽 광고를 부착한 시내버스 100여대가 서울의 주요 간선도로를 달린다. 택시 3만 3000대, 시내버스 4300대, 승용차 등 19만대에는 올림픽 홍보 스티커를 붙인다. 이번 지원대책은 박 시장의 제안에 서울시 구청장협의회가 적극 호응하면서 마련된 것이다. 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구청장은 “박 시장 중심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똘똘 뭉쳐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아동·청소년 특구, 우리 자치구] 어린이 기초 학력, 강동이 책임집니다

    [아동·청소년 특구, 우리 자치구] 어린이 기초 학력, 강동이 책임집니다

    서울 강동구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드림스타트센터에서 ‘2018년 기초학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참여대상은 만 7~12세(초등 6학년)의 드림스타트아동 약 40명이다. 운영과목은 수학·영어·음악교실이다. 아이들 지도는 경력직 강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맡는다. 수학·영어교실은 기초학습이 부족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여름·겨울방학 기간에는 주 2회 운영한다. 수학교실은 아동 개인별 수준에 맞춰 일대일 개별지도로, 영어교실은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룹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음악교실은 음악지도서 1권을 선정해 아동 수준별로 개별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피아노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자 수를 파악해 학교수업에 필요한 음악이론, 리코더반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사회적 소외 및 성장 불균형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구청 인턴으로 변신한 외국인 유학생

    구청 인턴으로 변신한 외국인 유학생

    서울 강동구가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유학생들이 강동 구정을 경험하면서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청년기업 ‘강동이으미’가 기획·홍보·모집 등 인턴 채용을 총괄했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인턴 8명은 한국어 능력, 업무 분야별 심사(채용) 기준, 경력(전공)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쳤다. 경쟁률은 15대1에 달했다. 이들의 국적은 중국, 헝가리,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케냐, 투르크메니스탄 등 다양하다. 이들은 약 4주간 구청과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근무하게 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외국문화·언어교육 프로그램과 해외 선진행정사례 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암사도서관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영어 이야기 수업을 하는 식이다. 또한 이들은 관내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강동 구정에 대해 알아 간다. 강동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국제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갖게 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기 글로벌 인턴들은 강동선사문화축제, 톡마이웨이 등 관내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발된 2기 글로벌 인턴들 역시 우리 구정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길 바라고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김기동 광진구청장 “중앙에 권력을 모아놓으면 적폐가 되고 만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중앙에 권력을 모아놓으면 적폐가 되고 만다”

    “동네 사정을 모르는 중앙에서 지방을 통제하고, 권력을 중앙에 모아놓으면 결국 적폐가 되고 맙니다. 중앙 권력은 쪼갤수록 국민 개개인의 것이 되기 때문에 국민이 행복하려면 반드시 지방자치가 이뤄져야 합니다.”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지방자치 구현을 역설했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자치분권개헌 첫 버스킹’(거리공연)에서다. 이날 버스킹은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상임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와 서울구청장협의회(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가 주최했다. 서울·지방 단체장과 국회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자치분권 원년, 자치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버스킹에서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이해식 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영배 구청장, 박영선 의원 등이 ‘자치분권개헌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김 구청장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려면 지방자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가는 외교나 국방 등만 맡고, 나머지는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기초단체에 권한과 책임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전부터 해왔던 지방자치가 5·16 군사정부 때 중단됐다”며 “우리의 고유한 지방자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치분권개헌 버스킹은 다음달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현장 행정] 지방분권 개헌 동력으로… 강동의 ‘시대정신’

    [현장 행정] 지방분권 개헌 동력으로… 강동의 ‘시대정신’

    서울 강동구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구로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선언했지만 여야 대치로 현실화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이에 강동구는 자치분권협의회를 발족하는 한편 자치분권 공감대 형성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강동구는 오는 28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에는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자치분권협의회 구성 및 공감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 행사에서 “30년 만에 자치분권을 위한 헌법개정을 할 기회가 왔다. 자치분권협의회를 통해 우리 주장을 펼치고, 왜 자치분권을 위해 헌법을 바꿔야 하는지 주민들과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 행사에서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주요단체 대표, 법조계·학계 대표, 구의원 등 20명을 추천받아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시행한 ‘강동구 자치분권 촉진·지원 조례’에 따랐다. 조례에는 구의 자치분권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구청장의 책무와 2년 단위의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자치분권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협의회에 각계각층이 모여 있기 때문에 구가 미처 몰랐던 부분들을 파악하고, 자치분권의 추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에서 열린 공감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상임대표를 맡은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다른 나라 사례를 봐도 지방분권을 많이 할수록 행복하게 잘 산다. 대한민국은 행복지수가 낮은 편이고 우리 문제는 가까운 곳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학교 교실을 예로 들면 ‘반장’보다 ‘분단장’이 문제 해결을 더 잘하지 않겠나. 작은 단위에서 결정하고 문제 해결이 어려우면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로 옮겨 가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자치분권 전도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서울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지난해 11월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서울회의 출범식에서 상임대표를 맡았고, 이달 말 지방분권개헌 촉구 범시민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구청장은 “본격적인 개헌 정국을 맞아 강동구는 개헌을 향한 국민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내년 6월 지방분권 개헌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지방분권 개헌하라” 63개 자치단체장 첫 공동신년사

    “지방분권 개헌하라” 63개 자치단체장 첫 공동신년사

    미온적인 국회·중앙 부처 압박유력 대선주자 이재명 시장 동참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 63명이 2일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대국민 공동 신년사’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자치단체장들이 공동 신년사를 내기는 건국 이래 처음이다. 풀뿌리 지방발(發) 개헌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하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들 단체장은 개헌에 속도를 내지 못하거나 미온적인 국회와 중앙 행정부처의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서 중앙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지방분권 개헌 수원회의’도 출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해식 강동구청장,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인 정원오 성동구청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공동대표인 김영배 성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기초단체장협의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등 29명은 이날 낮 1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낭독한 공동 신년사에서 “국민 열망이 담긴 개헌안은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국회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개헌합의안 도출에 실패한다면 거센 국민적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34명은 서명을 통해 공동 신년사에 참여했다. 전체 동참자 63명 가운데 62명이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며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만 국민의당 소속이다. 한 서울 구청장은 “자유한국당 소속 단체장들도 개헌에 공감은 하고 있지만 당 지도부가 올해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건 안 된다고 해서 머뭇거리고 있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을 앞두고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라며 “이번엔 민주당 단체장들 중심으로 움직였지만, 앞으론 지역별로 개헌을 촉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경기 수원 지역 1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지방분권 개헌 수원회의’가 출범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개헌 촉구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연말 경기 이천과 전북에서도 지방분권 개헌 회의가 출범했으며 서울 서초구 의회 등에서는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특히 이날 63명의 단체장들은 공동 신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지방분권국가’를 천명했지만 중앙부처는 입으로만 분권을 말한다”며 개헌에 대한 중앙 행정부처의 소극적인 태도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들은 “개헌 전이라도 정부 결정으로 개선 가능한 지방분권 과제들은 지체 없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장은 또 “우리 사회는 지난 수년간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중앙집권체제가 얼마나 무력했는지를 경험했다”며 “어떠한 책임과 권한도 부여받지 못한 지방정부들은 중앙정부 결정만 기다리며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다”고 성토했다. 이어 “지방분권은 민생 현장으로 그 권한과 책임을 나눔으로써 국민 여러분의 삶을 보다 안전하게 지키는 길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의 진정한 목표는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허송세월만 하다 지난 연말 1차 활동을 끝냈다. 올 6월까지 활동을 연장하긴 했지만 개헌 국민투표 시기를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개헌합의안 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늦어도 3월초엔 개헌안 나와야” 염 시장은 “국민 상당수가 개헌에 동의하고 있지만 국회 입법 상황이 좋지 않아 개헌 문제가 미궁에 빠져 있다”며 “지난해 4월 주요 5개 정당 대통령 후보들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올해 6월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구청장은 “6월 지방선거 때 개헌을 국민투표에 부치려면 공고 기간과 국회 표결 등을 감안해 2월 말에서 늦어도 3월 초에는 개헌안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이들 단체장은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는 6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광장에서 ‘지방분권 버스킹(거리 공연)’을 개최한다. 27일엔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개헌 촉구 궐기 대회’를, 다음달 10일엔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단체와 연대해 ‘전 국민 개헌 촉구 궐기 대회’를 연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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