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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아동 무사귀환 그린 리본 달아요

    실종아동 무사귀환 그린 리본 달아요

    “실종 어린이들의 무사 귀환을 함께 기원해 주세요.” 국제 실종 아동의 날인 25일 서울 중구 명동과 소공동 일대에서는 실종 아동을 기억하고 안전한 복귀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실종 아동의 무사귀환을 상징하는 ‘그린리본’ 기념식이 열린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상영관에 자리를 메운 120명의 어린이들은 녹색 비행기를 날리며 모든 실종 어린이와 부모들이 힘내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또 실종예방 애니메이션 ‘로봇 끼오’를 보며 안전교육을 받았다. 행사는 슬픈 모습보다는 앞으로 희망을 갖자는 의미가 컸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방송인 김성주씨는 “‘그놈 목소리’라는 영화로 간접 경험을 했을 뿐이지만 유치원에 다니는 자식을 가진 아빠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누구도 실종아이를 둔 부모가 될 수 있다.”며 주위의 관심을 부탁했다. 명동 하이해리엇 야외광장에서도 그린리본 달기, 희망의 메시지, 예방이름표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졌다.8년 전 당시 6살이던 딸을 잃어버렸던 전국실종아동인권찾기협회 최용진 대표는 행사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선진국들은 온 국민이 함께 실종 어린이 찾기에 나서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부모 혼자 실종 아동을 찾고 있다.”며 관심을 호소했다. 녹색 리본 인형으로 변장해 거리에서 희망메시지를 받는 자원봉사 활동을 한 대학생 우유진(18)씨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이 없다기보다는 관심을 보일 기회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업계소식-CF] ‘하이해리엇에 달라붙는 스타일이 있다’

    [업계소식-CF] ‘하이해리엇에 달라붙는 스타일이 있다’

    무표정한 모습으로 한 방향을 동시에 응시하는 남녀. 이때 모델들에게 옷이 날아와 달라붙는다. 지난 24일 문을 연 명동 쇼핑몰 ‘하이해리엇´의 TV광고다.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는 이 광고 속의 모델은 탤런트 주지훈과 강정화. 회사측은 이들의 몸에 옷이 붙는 장면을 통해 ‘내 몸에 달라붙는 스타일, 하이해리엇에 있다.´라는 의미를 나타냈다고 한다. 한편, 집단 누드 사진을 이용한 ‘하이해리언´ 신문광고도 눈길이다. 나체로 웅크리고 있는 170여명의 남녀를 통해 ‘대한민국을 벗길 스타일이 온다.´라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한다.
  • 충무로1가 커피전문점 자리 평당 1억6860만원 ‘최고價’

    표준지 48만필지 중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다. 이곳은 밀리오레 북측 인근으로 지난해에는 스타벅스 자리였으나 지금은 파스쿠찌로 상호가 바뀐 커피전문점이다. 평당 1억 6860만원으로 지난해 1억 3888만원보다 3000만원가량 땅값이 올랐다.3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충무로2가 65-7번지의 하이해리엇 쇼핑과 명동2가 33-2번지의 우리은행 명동지점은 평당 1억 63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땅값이 싼 곳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 산42 등 2필지로 평당 264원, 인근 오부면 대현리 산 30번지 등 9필지는 298원이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 36의 임야로 1만 3884원으로 충무로 커피숍의 1만 2000분의1이다. 주거지 중 가장 비싼 땅은 서초구 서초동 1550-12의 단독주택으로 평당 1686만원이다. 땅값은 예상대로 행정도시와 주변지역, 혁신도시, 기업도시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특히 단독주택 공시지가 상승률이 50.45%로 전국 1위에 올랐던 충남 연기군은 공시지가 상승률도 60.93%로 가장 많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업계소식-분양] 명동 ‘하이해리엇’ 임차인 모집

    [업계소식-분양] 명동 ‘하이해리엇’ 임차인 모집

    서울 명동에 위치한 명품쇼핑몰 ‘하이해리엇´은 다음달 24일 오픈을 앞두고 임차인을 모집한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이 지하 2층과 연결됐으며 지하 1층~지상 4층에 패션전문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5~7층 명품 아웃렛관의 해외제품 공급 및 매장운영은 명품 쇼핑몰 운영 전문업체 ‘노블리제´가 책임진다. 월평균 임대료(지하 2층 푸드코트 제외)는 계좌당 보증금이 1000만~1500만원이며 월세는 80만~150만원. (02) 774-5441.
  • 대형 쇼핑센터 제2의 ‘명동大戰’

    대형 쇼핑센터 제2의 ‘명동大戰’

    서울 중구 소공동과 충무로 일대에 명품 백화점·패션 쇼핑몰·레저 쇼핑몰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명동이 제2의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지난 25일 롯데백화점이 소공동 본점 옆에 명품관 ‘에비뉴엘’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8월 신세계백화점이 충무로에 새로 지은 본관이 오픈한다. 또 내년에는 롯데백화점 맞은편(옛 서울은행 본점)에 이종격투기장인 레저 쇼핑몰 ‘토투앤’이, 명동역 바로 옆에는 명품 아웃렛을 표방하는 ‘하이해리엇’이 잇따라 문을 연다. ‘밀리오레’와 ‘아바타몰’ 등 인근에 자리잡고 있던 쇼핑몰들은 매장을 개편하는 등 차별화를 통한 마케팅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명동의 ‘쇼핑센터 대회전’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은 롯데백화점. 본관과 영플라자 사이에 매장면적 5200평의 명품 매장 ‘에비뉴엘’을 개관하면서 총 매장면적 2만 5000여평의 ‘매머드 롯데 타운’을 형성했다. ●명품매장 ‘애비뉴엘’ 개관이 신호탄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월 지하 7층, 지상 19층의 ‘클래식관(가칭)’을 열기 위해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 신관이 문을 열면 본관은 명품관 형태로 리뉴얼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30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만 7000평 규모로 확대된다. 롯데와 신세계는 명품 매장을 넓히는 동시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고급화해 상류층과 관광객의 소비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이들의 ‘명품 대전’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동안 인근의 쇼핑몰들은 백화점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표준공시지가 1위인 명동의 스타벅스 맞은편, 공시지가 3위의 ‘금싸라기’ 땅에 지하 6층 지상 11층의 쇼핑몰 ‘하이해리엇’을 짓고 있는 ㈜월드인월드는 이곳에 90여개의 ‘명품 아웃렛’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월드인월드측은 “백화점이 최상층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명품관을 목표로 한다면, 하이해리엇은 중상층 구매고객을 위한 명품관을 지향한다.”면서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정통 고급브랜드의 신제품과 고가품과는 달리 실속파를 위한 명품, 이월상품 등을 제공해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별화로 실속파 고객 유인작전 하이해리엇과 같이 내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인 ‘토투앤’은 롯데백화점 맞은편 옛 서울은행 본점에 자리잡았다. 이곳은 ‘레저 쇼핑몰’이라는 컨셉트로 지상 6층부터 17층까지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4층과 5층에는 ‘이종격투기’ 관람장을 마련한다. 관리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토투앤리치측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계약한 게임과 쇼를 펼치고, 파티공간과 카지노식 게임장도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명동에 새로 생기는 쇼핑몰들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인근에 자리잡고 있던 패션 쇼핑몰 밀리오레·아바타몰도 매장의 구성을 바꾸고 이벤트를 강화하는 등 ‘손님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밀리오레는 지난 29일 명동점 6층에 150평 규모의 패션 브랜드 멀티매장을 봄 시즌 개편과 함께 오픈했다. 그동안 브랜드 매장이 취약했다는 점을 감안, 리바이스 진·나이키·푸마·아디다스·X18·본더치 등 20여개 국내외 주요 스포츠·캐주얼·잡화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있다. 밀리오레 마케팅기획실 유종훈 대리는 “‘동대문식’ 로드 패션상품과 함께 브랜드 상품을 함께 갖추어 패션 마니아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려 한다.”며 “의류·잡화 등 여러 상품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는 멀티 매장을 3층 전체와 6층으로 확장해 쇼핑의 편의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밀리오레·아바타몰도 매장 새단장 저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천원매장’으로 유명세를 탄 ‘아바타몰’은 생활용품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 의류 매장이 있던 1층과 생활용품 코너가 일부 있었던 지하 1층 전체를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코즈니’ 매장으로 바꿔 4월 말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처럼 크고 작은 쇼핑센터가 들어서자 그동안 로드숍이 주류를 이루고 있던 명동 상권이 로드숍과 대형 쇼핑센터가 공존하는 곳으로 새롭게 변신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 쇼핑몰은 자리를 잡기 힘들다는 우려가 있는 반면, 유동인구가 늘어 로드숍과 쇼핑몰이 ‘윈윈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 쇼핑몰 관계자는 “사업 부분이 겹치는 업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지만, 명동에 볼거리와 살거리가 많아지면 유동 인구가 늘어 명동 상권 전체가 더욱 활기있어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로드숍도 과감한 변신 로드숍들도 대형 쇼핑센터 못지않게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작은 가게들이 촘촘하고 들어서 있던 명동의 길거리 풍경은 이제 옛이야기가 되고 있다. 거리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통유리를 사용해 시원하게 꾸며 놓은 대형 브랜드숍들과 형형색색 과감하고 이색적인 인테리어로 장식한 음식점들이 세련된 감각을 뽐내고 있다. 지난해 패션, 식음료 브랜드 매장들에 ‘대형화’ 바람이 불면서 명동 로드숍들은 전체적으로 크고 과감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명동을 가로지르는 중앙로에는 리바이스·아디다스·삼성패션 등 패션 브랜드와 오설록·배스킨라빈스 등 디저트 전문점들이 2개층 이상을 사용한 크고 넓직한 매장을 선보였다. ■ 16일부터 봄맞이 축제 패션 쇼핑몰 ‘밀리오레’에서 ‘유투존’으로 들어가는 골목에도 영에이지·랜드로바·폴로·게스·뉴발란스·후아유의 대형 매장이 자리를 잡았다. 지금도 매장을 확장하는 리뉴얼 공사가 한창인 곳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명동 상가번영회 김재훈 사무국장은 “대형 쇼핑몰들이 늘어도 탁 트인 길거리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계속 이곳을 찾는다.”며 “브랜드숍을 주축으로 로드숍들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통해 앞으로 더욱 사람이 넘치고 역동적인 명동 거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동상가번영회는 오는 4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봄맞이 축제를 열 예정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지하철역 상가분양 잇따라

    테마상가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과장·허위 광고가 판을 치고 있어 옥석을 가리는 데 유의해야 한다. 초보자라면 지하철역과 연계된 상가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환승역, 대중 교통과 갈아 타는 역과 연결된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형성이 빠르고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된다. 직접 운영하지 않고 임대하거나 되팔더라도 수요가 많아 비싸게 팔 수 있다.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대표적인 상가로 패션TV가 있다. 동대문 운동장역과 지하 2층이 직접 연결된다. 지하철 2,4,5호선이 겹치는 환승역인 데다 서울시가 상반기에 동대문운동장에 대중교통 환승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통로에는 무빙워크를 설치, 오가는 손님들의 발길을 끌게 할 방침이다. 지하 6층 지상 11층, 연면적 1만 2000평의 규모. 토지매입 및 건축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말 착공식을 가졌다.200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라모도도 동대문운동장역에 2차분을 분양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9090평 짜리다. 쇼핑몰 최초로 외국자본을 유치했다. 성북구 돈암동에서 분양 중인 오스페는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지하 2층 상가가 연결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4.5평 기준에 7700만∼1억 9000만원.200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홍대스타피카소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지하 2층이 바로 연결된다. 지하 6층 지상 11층, 연면적 8700평 규모. 롯데시네마 6개관이 입점한다. 분양가는 점포당 7800만∼2억원.2007년 4월 완공 예정이다. 명동 하이해리엇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지하 1,2층이 연결된다. 일산 주엽역 스타몰은 지하 6층 지상 10층 2만 1000여평 규모. 지하철 3호선 주엽역과 연결된다. 일산 최대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9개 관과 메디컬센터, 스타 명품관, 웰빙존 등이 입점을 예약했다. 분당 니즈몰은 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 환승역인 성남시 모란역과 연결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美백화점 국내 상륙채비/JC페니에 이어 노드스트롬 PB제품 판매형식 진출모색

    20대 여성이 셔츠를 들고 미국의 한 백화점을 찾아갔다.“1년을 입었는데 색깔이 맘에 들지 않아요.바꿔주세요.” 직원은 두말 않고 다른 제품으로 바꿔줬다. 미국의 고품격 백화점 노드스트롬과 관련된 일화다.고객만족 경영으로 유명한 백화점이다.‘100% 교환과 환불’을 판매전략으로 내세운다. 이런 노드스트롬이 한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JC페니에 이어 미국계 백화점이 국내 시장에 잇따라 상륙하는 것이다.JC페니는 중저가 제품을 다룬다.반면 노드스트롬은 고가품으로 고급 소비계층을 겨냥한다.두곳 중 누가 ‘외국계 백화점 1호’가 될지도 주목된다.JC페니는 오는 2005년 서울 명동에 완공 예정인 수입품 전문아웃렛 ‘하이해리엇’에 입점한다.업계에 따르면 노드스트롬은 일단 간접 진출방식을 시도하고 있다.노드스트롬이라는 이름을 달아 자체 브랜드,즉 PB제품을 한국에서 파는 형태다. PB방식은 3∼4년전까지 국내 백화점들이 써오다가 별 재미를 보지 못하자 주춤해지기도 했다.그러나 최근 들어 기존의 저가제품 위주에서 탈피,중고가로전환하면서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빅3’와 갤러리아 명품관 등 국내 업체들은 노드스트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명품 아웃렛 매장 개장 러시/ 샤넬도 반값에?

    ‘명품대전(大戰)’이 개시됐다. 값비싼 호화 수입품을 싸게 파는 대형 쇼핑몰이 잇따라 들어선다.이들 업체들은 ‘가격파괴’를 내세워 메이저 백화점들을 위협하고 있다. 백화점들도 기존 명품매장을 새로 짓거나 확장하면서 공격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온라인 쇼핑몰까지 가세하면서 ‘명품전쟁’은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다.‘부익부 빈익빈’에 따른 소비 양극화도 더 심화될 조짐이다. ●강남 하이브랜드·명동 하이해리엇 유통과 부동산 개발업체인 인평은 초대형 테마 쇼핑몰 ‘하이브랜드’를 내년 10월 개장한다.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대지 8600여평,연면적 5만여평 규모로 짓는다.지난해 10월 착공했다. 하이브랜드는 패션관 3개동의 5층을 모두 명품관으로 꾸민다.300∼400개 매장을 예상하고 있다.할인해 파는 만큼 명품 아웃렛과 비슷하다. 그러나 회사측은 “일반 쇼핑몰이나 아웃렛 타운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신개념 엔터테인먼트형 브랜드타운”이라고 차별성을 내세운다. 명품관 외에도 300여 국내외 패션 브랜드가 1만여평의 유럽풍 거리타운에 배치된다.1만 5000여평의 고급 가전 생활관,지하 1층에는 신세계 이마트도 들어설 예정이다.매장을 모두 합치면 1700여개에 이른다. ●호화수입품 최고 50%할인… 고객유혹채비 서울 강북 상권을 대표하는 명동에는 하이해리엇이 오는 2005년 10월 오픈한다.지하철 4호선 명동역 입구에 90여곳의 수입 명품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대지 680평,연면적 6960여평으로 지하 6층,지상 11층 규모다. 하이해리엇은 ‘명품 아웃렛’을 표방하고 있다.기존 백화점 등과는 달리 50% 수준의 ‘가격파괴’를 최대 무기로 내세운다.뉴욕 우드베리나 프랑스 라발레와 같은 명품 아웃렛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제품도 회사측에서 일괄 공급하기로 했다. ●롯데·현대점도 매장 새단장 맞불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옛 한빛은행 본점을 명품 전문관으로 개조하고 있다.내년 하반기에 4000평 규모로 50여개의 매장을 열 예정이다. 롯데는 현재의 본점과 명품관,영플라자를 잇는 국내 최대의 ‘롯데타운’을 계획하고 있다. 신동빈 그룹 부회장이 주도하며 열심히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올 가을 명품부문을 강화했다.압구정동 본점은 지하 2층의 150평을 명품 매장으로 더 늘려 9개 브랜드를 추가했다.신세계백화점은 50곳인 서울 강남점의 명품 매장을 내년 3월까지 더 늘린다.2층 930평에 명품 브랜드 20곳을 추가 입점시킬 예정이다.또 서울 충무로의 본점 신관을 2005년 10월 완공하면 기존 본점을 명품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명품전용 갤러리아백화점은 브랜드 수를 현행 100여개로 유지하되 휴게실 확장 등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이버츠-와센버그, 올 득점왕 후보 ‘백색 돌풍’

    프로농구 사상 첫 ‘백인 득점왕’ 나올까-.올해로 네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농구에서 득점왕 타이틀은 모두 흑인 용병의 몫이었다.원년시즌 칼 레이해리스(당시 나래·평균 32.29점)를 비롯해 97∼98시즌의 래리 데이비스(SBS·평균 30.65점),98∼99시즌 버나드 블런트(LG·평균 29.9점) 등 흑인 슛쟁이들이 최고의 ‘득점기계’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올시즌은 양상이 사뭇 다르다.팀당 5∼6경기를 치른 22일 현재 득점 레이스 1·2위는 모두 백인 용병.골드뱅크의 센터 에릭 이버츠(198㎝)가 6경기에서 171점(평균 28.5점)을 넣어 선두에 나섰고 기아의 스몰 포워드 존와센버그(192㎝)가 6경기 164점(평균 27.33점)으로 뒤를 쫓고 있다.3위 무스타파 호프(동양·평균 26.4점)를 비롯해 8위까지가 모두 흑인 용병이어서 아직은 불안하지만 두 선수 모두 기복이 없어 가능성은 충분하다. 원년시즌 나산(골드뱅크의 전신)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서도 ‘퇴출’됐다 3년만에 복귀한 이버츠는 장신이면서도 유연성과 슛 감각이 뛰어나다.특히 자유투라인 안팎에서의 미들슛에 능하고 외모도 잘생겨 여성팬이 많다. 와센버그는 ‘닭 대신 꿩’의 케이스.기아가 무릎부상으로 시즌 직전에 하차한 안드레 디온 브라운 대신 ‘꿩 대신 닭’의 심정으로 뽑은 선수.그러나 시즌 개막전에서 41점을 몰아 넣는 ‘깜짝쇼’를 펼치며 단숨에 팀의 득점원으로 자리매김 했다.104㎏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브 인에 능하고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덕에 자유투로만 한 경기 평균 5점씩을 올리고 있다.나이(25세)가 어려 경기를 하면서 기량이 늘고 있는 것도 강점.이버츠와 마찬가지로 용모가 수려해 인기가 급상승 중. 흑인들의 잔치였던 득점왕 경쟁에 분 ‘백색 역풍’이 막판까지 이어질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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