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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3차 공천명단 발표하는 이한구

    [서울포토] 3차 공천명단 발표하는 이한구

    11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3차 공천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3차 공천명단 발표하는 이한구

    [서울포토] 3차 공천명단 발표하는 이한구

    11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3차 공천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민감한 지역구는 ‘쏙쏙’ 빠졌다…새누리 3차 공천 발표 “이한구 위원장 설명은?”

    민감한 지역구는 ‘쏙쏙’ 빠졌다…새누리 3차 공천 발표 “이한구 위원장 설명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발표한 3차 공천심사 결과에는 계파갈등 등으로 ‘민감한’ 선거구는 모두 빠져 있었다. 가장 먼저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부산 중·영도)의 심사 발표는 이날도 이뤄지지 않았다. 김 대표의 지역에 대한 발표는 전날에도 발표가 유보됐고, 이에 반발해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공관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이와 관련, 전날 브리핑을 통해 “김무성 대표도 최고위원회의 한 멤버”라면서 “다른 최고위원들이 살신성인의 기분으로 최후로 결정되는 걸 감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최고위원들을 결정할 때 최종적으로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발표에는 친박 핵심인 이정현 최고위원이 전남 순천 지역에 단수 후보로 추천됐다. 다만 이 최고위원은 지명직 최고위원이고 지역구가 호남이라는 점에서 특수성이 고려됐을 수는 있다. 이 위원장은 김 대표의 공천과 관련 “살생부 논란이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정두언·김용태 의원도 함께 세트로 봐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역시 정두언(서울 서대문을)·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에 대한 심사 결과도 발표되지 않았다. 이 위원장은 또 수도권 지역의 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선지역은 빨리 후보자를 선정해야 하는 서울 5곳, 경기 14곳, 인천 2곳 등 수도권을 우선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여기서 비박계 수도권 공천신청자들이 상당수 누락됐다. 정두언, 김용태 의원을 비롯해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과 김 대표와 가까운 김성태(서울 강서을) 의원의 지역구 모두 발표에서 빠졌다. 비박계 단수신청자인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도 발표 명단에 없었다. 반면 강원 춘천과 속초·고성·양양은 경선 지역으로 발표됐다. ‘욕설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인천 남을) 의원을 비롯해 인천 지역 몇 군데도 발표 대상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인천에서는 인천 남갑과 연수을 등 2곳이 경선지역으로 발표됐고, 친박 핵심인 이학재(인천 서갑) 의원이 단수 후보로 선정됐다. 가장 민감한 지역이자 관심이 높은 대구 지역은 지난 1·2차에 이어 이날 3차 발표에서도 거론되지 않았다. 대구에는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이 속해 있고, ‘비박 대 진박’ 갈등이 첨예하게 빚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 위원장은 “지금은 급한 데부터 해야 되겠단 생각이 있다”면서 “대구지역이나 다른 지역이라도 (새누리)당이 강세인 곳은 조금 시간을 두고 검토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3차 공천발표, 35곳서 경선…친박 핵심 이정현·이학재 의원 단수 공천

    새누리 3차 공천발표, 35곳서 경선…친박 핵심 이정현·이학재 의원 단수 공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1일 4·13 총선 제3차 지역구 후보 압축 결과를 발표했다. 김무성 대표 측의 반발로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의결을 거부했지만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발표를 강행했다. 이날 발표된 제3차 공천발표에는 27개 지역구에서 후보자 1명으로 압축해 사실상 공천했고 35개 지역구에서는 후보자를 2~4명으로 압축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현역 의원 ‘컷오프’는 나오지 않았다. 단수 후보에는 친박계 핵심인 이정현(전남 순천) 의원과 이학재(인천 서갑) 의원, 이성헌(서울 서대문갑) 전 의원, 박종희(경기 수원갑) 전 의원, 김선동(서울 도봉을) 전 의원 등이 포함됐다. 또 비박계인 정미경(경기 수원무) 의원과 정양석(서울 강북갑) 전 의원도 단수 추천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경기 김명연(안산 당원갑), 손범규(고양갑), 홍철호(김포을), 함진규(시흥갑) 의원과 광주 한경노(동남갑), 이인호(북을), 정윤(광산갑) 예비후보, 대전 이장우(동구) 의원과 이영규(서갑) 예비후보, 충남 이명수(아산갑) 의원, 전북 정운천(전주을), 채용묵(군산), 박종길(익산을) 예비후보, 전남 박석만(목포), 신정일(여수갑), 장귀석(고흥·보성·장흥·강진), 명욱재(해남·완도·진도), 주영순(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 경남 이만기(김해갑), 홍태용(김해을) 예비후보 등이 사실상 공천을 받게 됐다. 경선 지역에는 친박 핵심인 유기준 의원과 김재원 의원 등이 포함됐다. 유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서·동에서는 유 의원과 곽규택·최형욱·한선심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고,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는 김재원 의원과 김종태·박영문·성윤환 예비후보가 4파전을 치른다. 인천 연수을에서는 민현주 의원과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서울 중·성동갑은 진수희·김동성 전 의원이 맞대결하게 됐다. 서울 중·성동을도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과 지상욱·김태기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밖에 강원 속초·고성·양양은 정문헌 의원과 이양수 예비후보가, 경기 포천·가평은 김영우 의원과 이철휘 예비후보로, 여주·양평은 정병국 의원과 이규택·이범관 전 의원으로, 용인정은 이상일 의원과 이춘식 전 의원, 김관종 예비후보로 각각 압축됐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당 2차 공천 발표, 비박계+유승민계 또 빠져…대체 왜?

    새누리당 2차 공천 발표, 비박계+유승민계 또 빠져…대체 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0일 2차 경선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비박계나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의원들의 ‘단수 후보 추천’이 또 유보됐다. 이날 새누리당이 발표한 공천 명단에는 부산 지역에서 단수 후보 추천 2곳과 경선 대상 지역 2곳이 발표됐다. 공관위는 부산 진을과 부산 수영을 경선 지역으로 발표했고, 이진복(부산 동래) 의원과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을 단수 후보 추천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단수 후보 신청자인 김세연(부산 금정) 의원과 박민식(부산 강서갑) 의원의 이름은 이번에도 나오지 않았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발표를 마친 뒤 “단수 신청자라 해도 심의를 해야한다”면서 “그 분들이 부적격자라고 하면 부적격자 심의부터 해야하는 등 또 다시 심사를 해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수 신청자이만 발표에서 배제된 의원들은 ‘부적격’ 심의 대상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라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김세연 의원은 유승민 의원과 가깝고, 박민식 의원은 김무성 대표와 가까운 편이다. 특히 이날 발표가 유력했던 수도권 지역 단수 신청자인 김용태·정두언 의원도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이들은 ‘비박계 살생부’ 문제로 유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일각에서는 공관위의 발표가 현역 의원들에 대한 추가 ‘컷오프’는 없었지만, 비박계 현역 의원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김무성 대표의 지역구인 부산 중·영도도 당초 이날 경선지역 명단에 들어있다가 막판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살생부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것을 근거로 들며 “김 대표를 비롯해 정두언, 김용태 의원을 ‘세트’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텃밭 현역 물갈이·경합지역 재배치… 與 ‘공천 說’ 난무

    다선 ‘저성과자’ 등 선별 마무리… 여성 우선 추천 맞물려 본격 거론 유승민 살아남을지 최대 관심… 컷오프 김태환 탈당·조훈현 입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상향식 공천’ 원칙이 사실상 무너지면서 당내에는 공천과 관련된 갖가지 설(說)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TK)과 강남권 등 새누리당의 ‘텃밭’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 물갈이설이 회자되고 있다. 경합 지역의 유력 후보 재배치설도 청년·장애인·여성 우선 추천지역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거론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다선 의원들 가운데 부자격자(법적·도덕적 논란자), 저성과자(낮은 지지도·고령 중진)들을 대폭 교체한다는 목표하에 선별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재선 의원들에 대해서도 법적·도덕적 논란에 대한 자료가 상당 부분 축적된 것으로 알려져 의외의 탈락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차 경선지역은 10일 오전 중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4일 1차 공천 명단에서 처음으로 컷오프된 친박(친박근혜)계 중진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은 이날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진박’ 대 ‘비박’ 구도가 형성된 대구 지역은 ‘영남권 3선 이상 중진 물갈이’까지 겹쳐 분위기가 흉흉하다. 대구 지역구 12곳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수성갑) 공천관리위원장과 이종진(달성) 의원을 제외하고 10곳의 현역 의원들이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냈다. 3선 이상 중진 의원은 서상기(북을), 주호영(수성을), 유승민(동을) 의원이다. 당내에서는 70세의 고령인 서 의원을 저성과자로 분류한다는 설이 나왔다. 주 의원이 단독으로 공천 신청한 수성을도 여성 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될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 특히 친유승민계 초선 의원들은 당 지지율(50~60%)보다 후보 지지율이 30% 미만으로 낮을 경우 컷오프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배신의 정치인’으로 낙인 찍힌 유승민 의원이 살아남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비박근혜계의 한 관계자는 “유 의원을 (컷오프로) 쳐낼 경우 역풍이 만만치 않게 불 것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박계에서는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 여부에 기대를 걸고 있다. 부산에서는 박민식 의원이 단독 신청한 북강서갑에서 재배치설이 나왔다. 북강서을에 신청했던 박에스더 행복파트너스 대표가 이곳으로 지역구를 변경한 것이 도화선이 됐다. 또한 해운대·기장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 또는 여성 우선 추천지역 선정 가능성이 끊임없이 거론된다. 강남권에서도 후보 교체 또는 재배치설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진박’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친유승민계 이혜훈 전 최고위원이 맞붙은 서초갑도 재배치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강남 3구뿐 아니라 서울 양천, 경기 분당 및 용인, 인천 연수 등에서도 후보 교체 또는 재배치설이 나와 후보들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바둑 프로기사 조훈현 9단이 10일 새누리당에 입당, 4·13총선 비례대표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사설] 막장으로 치닫는 與 계파 갈등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의 김무성 대표를 겨냥한 막말 파문은 4·13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가뜩이나 신경을 곧추세우고 있는 당 전체를 들쑤셔 놓고 있다. 공천 방식 갈등, 살생부 논란, 여론조사 문서 유출 등 쉴 새 없이 터져 나온 악재 가운데 파장이 가장 클 수밖에 없다. 막말 이전의 사건들은 공천 과정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측면이 강했던 탓에 계파들은 유불리를 따져 비교적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해 왔다. 그러나 이번은 차원이 다르다. 당 대표를 특정해 공천 배제를 노골적으로 거론한 데다 육두문자까지 서슴지 않은 사실이 녹취록을 통해 생중계되듯 드러났다. 집권 여당 내에서 벌어지는 계파 간 진흙탕 싸움의 실상과 수준이 까발려진 것이나 다름없다. 당 기강뿐만 아니라 공천의 투명성마저 의심하고 있다. 윤 의원 개인의 자질 문제로 치부해 넘기기 어려운 이유다. 윤 의원은 ‘여당 의원 40명 살생부’ 파동이 불거진 지난달 27일 누군가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 대표를 거명하며 “죽여 버려. 다 죽여. 가장 먼저 그런 ××부터 솎아 내”라는 등의 막말을 쏟아 냈다. 발언은 당시 윤 의원을 만난 제3의 인사에 의해 녹음돼 폭로됐다. 윤 의원은 김 대표에게 공개 사과하면서도 “취중의 사적 대화까지 녹음해서 언론에 전달한 행위는 의도적인 음모”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구랑 대화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의원 입장에서는 황당할 수 있다. 그러나 궁색하기 짝이 없다. 술에 취했다 해도 넘지 않아야 할 선이 있다. 윤 의원은 말 그대로 청와대 정무특보를 겸직했을 만큼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실세이고, 사무총장·대변인 등 당 요직을 두루 거친 중진 정치인이다. 윤 의원은 무엇보다 먼저 ‘누구와 통화했는지’를 밝혀야 한다. 당 대표의 공천 여부까지 거론할 수 있는 지인이라면 비박계 이재오 의원의 말처럼 “공천을 통하거나 권력을 통하거나 김 대표를 죽여 버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일 것”이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취중을 빌미로 얼렁뚱땅 넘어가기에는 너무 심각한 사안이다. 자칫 공천관리위원회의 권위와 함께 공정성 자체를 훼손할 수 있다. 윤 의원 스스로 책임지는 태도도 필요하다. 새누리당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국민에게 설명해야 함도 당연한 절차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진상을 규명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지만 진상 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 새누리당만이 아닌 정치 쇄신을 위해서다. 막말 파문은 새누리당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친박·비박의 계파 갈등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상향식 공천이 사실상 물 건너가고 살생부 파동으로 궁지에 몰린 김 대표 측에게는 친박을 압박해 주도권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기회다. 실제 비박계가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공방이 계속될 경우 당 전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자명하다. 새누리당 대표 회의실의 백보드에 쓰인 글귀 ‘진짜 잘하자’가 헛구호라는 사실을 자인하는 꼴이기도 하다. 자중이 요구된다. 대신 공천 개혁을 보여 줘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새누리당 스스로 말해 왔듯 한순간 훅 갈 수 있다. 유권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새누리당 공천 발표서 ‘경선 대상자’ 누락… “의도적이었다?” 음모론까지

    새누리당 공천 발표서 ‘경선 대상자’ 누락… “의도적이었다?” 음모론까지

    새누리당이 10일 오전 4·13 총선의 경선 및 단수·우선추천 지역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가 경선대상 예비후보의 이름을 빠뜨려 논란을 빚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31개의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이 위원장은 부산 진을 지역구의 경선 대상자로 이헌승 의원, 이성권·이종혁 전 의원 등 3명을 발표했다. 이 발표가 나오자 당초 이 지역에서 유력한 경선 대상자로 꼽히던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이름이 빠져 의외라는 반응이 당 안팎에서 나왔다. 그러나 발표한 지 40여분 쯤 뒤에 공천관리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급히 기자실을 찾아와 부산진을 경선 대상자 가운데 실무적인 실수로 이 전 비서실장의 이름이 누락됐다며 정정 발표했다. 이 전 비서실장을 당초 경선 후보 명단에 포함했는데 자료 작성과정의 착오로 이름이 빠졌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이 전 실장은 최근 지역여론 지지율의 상승 추세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당 일각에서는 이 전 실장의 이름이 명단에서 누락된 것이 의도적인 거 아니었냐는 음모론도 나오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각종 법안 처리 과정에서 여야 합의를 고집한 것과 관련, 청와대나 여당에서 불만이 나왔다는 점이 드러났다는 얘기다. 당의 관계자는 “단순한 실수라지만 당사자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어이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尹, 정계 은퇴해야” vs “진상규명 우선”… 친박·비박 또 갈등

    “尹, 정계 은퇴해야” vs “진상규명 우선”… 친박·비박 또 갈등

    윤 “취중 하소연… 녹음은 음모”… 김무성, 尹 사과 면담 요청 거부 이재오 “통화자 공천 실세일 수도”… 공천 심사에 영향 미칠지 주목 새누리당이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의 ‘욕설 파문’으로 자중지란에 빠졌다. 앞서 윤 의원이 김무성 대표를 향해 “죽여버려. 솎아내라”는 등의 막말을 하는 통화 녹음이 지난 8일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윤 의원은 9일 오전 김 대표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국회 당 대표실을 찾았다. 그러나 김 대표는 윤 의원을 만나주지 않고, 다른 문을 통해 대표실을 빠져나갔다. 윤 의원은 기자들에게 “김 대표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모두에게 사과드린다”며 “살생부 얘기를 듣고 격분해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하소연을 하다 이렇게 됐고, 누구와 대화를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를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취지의 자신의 통화 녹음 내용에 대해 “공천 개입 시도는 절대 아니다”라며 “사적 대화를 언론에 전달한 행위는 의도적인 음모”라고 했다. 윤 의원을 향한 비박계의 비판은 거세게 분출됐다.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방송에서 “(윤 의원은) 정계를 스스로 은퇴하든, 자기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재오 의원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윤 의원의 전화를 받은 사람은 공천이나 권력을 통해 김 대표를 죽여버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 공천관리위원이나 오더(지시)를 내릴 위치에 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파문이 공천 심사에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는 “진상을 규명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친박계 의원들은 윤 의원의 발언이 ‘취중 실언’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 윤리위원회 회부나 공천 배제는 지나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개인 통화를 녹음해 언론에 공개하는 세상에서 누구를 믿고 대화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유기준 의원도 “다른 사람의 통화 내용을 허가 없이 녹음하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 의원의 통화 상대는 다른 친박계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그를 “형”이라고 호칭했다. 해당 의원은 “김 대표에 대한 막말은 없었던 것 같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파문으로 친박계와 비박계 간 갈등이 심화될 것이란 관측도 있지만, 적절히 봉합될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윤 의원의 파문을 문제 삼다 보면 김 대표가 연루된 ‘40인 물갈이 리스트 파문’을 다시 건드려야 하기 때문에 비박계도 확전을 바라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에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서울포토]새누리당, 2차 공천결과 발표

    10일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3.1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김무성·비박 다 죽여버려” 친박 윤상현 녹취록 파문

    “김무성·비박 다 죽여버려” 친박 윤상현 녹취록 파문

    윤 “취중… 공천 개입 의혹에 격분” 새누리당 친박근혜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끊으라고 다그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8일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녹취록에는 김 대표를 공천에서 탈락시키라고 주문하는 내용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천에 미치는 파문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채널A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윤 의원은 새누리당 김 대표가 ‘현역 의원 40명 물갈이’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난달 27일 핵심 당직자로 추정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 (비박계) 다 죽여. 그래서 전화했어”라며 거침 없는 막말을 쏟아냈다. 윤 의원은 통화에서 “내가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XX부터 솎아내라고.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트려버려 한 거여”라며 김 대표를 공천에서 탈락시켜야 된다는 주장도 했다. 김 대표가 민감한 시기에 의도적으로 공천 살생부가 있는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해 친박계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에 대해 격분한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또 김 대표에 대해 “내일 쳐야 돼! 내일 공략해야 돼”라면서 현역 의원 40명 물갈이 리스트를 폭로한 정두언 의원과 상의하겠다고도 했다. 실제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다음날 “3김 시대 음모정치 냄새가 난다”고 반발했고,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도 “이번에는 분명하게 명백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된다”고 했다. 이에 김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당 대표로서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용 대표 비서실장은 녹취록과 관련,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친박 핵심으로 불리는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언급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내 귀를 의심할 지경”이라면서 “당 대표에 대한 증오 서린 욕설과 폭언을 서슴없이 하는 것에 대해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이 뭉쳐도 모자랄 판에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을 넘어 욕설에 폭언, 공천 탈락까지 운운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해서는 안 되는 해당 행위”라며 당 윤리위원회의 엄중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날 녹취록이 공개되자 윤 의원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절대 그런 일이 없고, 있지도 않은 일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알려져 격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그날 저녁, 취중에 흥분한 상태에서 그러한 억울함을 토로하던 중 잘못된 말을 한 것 같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그 같은 실언으로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승기 잡은 이한구 “데모꾼 정치 안돼”… 수도권 ‘킬러 공천’ 촉각

    ‘비례’도 상향식 공천 불가 확인 비박 이재오 “크게 신경 안쓴다”영남권 중진 교체 역부도 큰 관심2차 경선·단수지역 발표 초읽기 새누리당은 8일 2차 경선 지역과 단수·우선추천지역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하루 종일 술렁였다. 당내에서 영남권 중진 교체, 수도권·충청 지역의 ‘킬러공천’ 여부가 공천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아직 공천을 받지 못한 현역 의원들은 긴장 속에 숨죽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전날 최고위원회에서 단수·우선추천지역이 포함된 ‘1차 공천안’을 별 이의제기 없이 통과시키면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공천 주도권 다툼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내에서는 사실상 김 대표가 공언해 온 ‘상향식 공천’의 둑이 이미 무너졌다는 얘기가 많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의 ‘공천 칼춤’도 더 현란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당사에서 열린 수도권 지역 변경 선거구 면접 심사장에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수도권은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선거구가 10곳이 늘어나 분구된 지역의 ‘공천 경쟁’이 가장 뜨거워졌다. 공관위는 이날 서울 10곳·인천 5곳·경기 13곳 등 총 28개 지역을 심사했다. 면접 심사에 앞서 이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허구한 날 하는 것 없이 옛날 아스팔트 데모하던 기분으로 국회의원 생활한 사람은 20대 국회에 절대 들어가면 안 된다”면서 “‘이런 사람(데모꾼 정치인)을 가만히 놔두실 겁니까’라고 호소해야 한다”며 킬러 투입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김 대표가 구상해 온 ‘슈퍼스타K’식 공개 오디션을 차용한 비례대표 상향식 공천 역시 실현 불가능하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하면 비례대표도 잘 선정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들로, 참 좋은 얘기이고 가능하면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영남권 중진에 대한 교체 여부도 공관위의 핵심 논의사항이다.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최근 “영남에 3선 이상이 수두룩하다”면서 “이분들을 어떻게 할지 공관위원들이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당내에는 강길부(3선·울산 울주) 의원이 컷오프 대상이라는 소문이 돌아 강 의원이 공관위가 자신을 제외하고 여론조사를 돌렸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영남권의 3선 이상 중진 의원 18명에는 비박(비박근혜)계 핵심인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도 포함돼 있어 공관위 2차 컷오프 명단 발표를 앞두고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이날 공천 면접 심사가 실시된 당사 6층 면접대기실에서도 일부 예비후보들은 2차 컷오프 명단 발표 여부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6선에 도전하는 비박계 이재오 의원은 면접에 앞서 비박계 의원들을 쳐내기 위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을 컷오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 생활 오래해 봤지만 그런 얘기가 많이 도는데 한번도 맞은 적은 없다”면서 “카더라 방송이 너무 많아서 국회의원 해본 사람은 크게 신경 안 쓴다”고 일축했다. 다선 의원보다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한 공천위원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공관위원장이나 위원의 말을 하나하나 자구 해석하거나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여의도 당사로 출근

    [서울포토]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여의도 당사로 출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당사로 출근해 회의실로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6.3.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여의도 당사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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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당사로 출근해 회의실로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6.3.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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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이한구, 손가락으로 ‘X’ 의사 표시

    [서울포토] 이한구, 손가락으로 ‘X’ 의사 표시

    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손가락으로 X 표시로 답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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