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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I 최종 평가결과“경인운하 경제성 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의 백지화 공약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경인운하 사업에 대해 경제성이 있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최종 평가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건설교통부로부터 용역을 의뢰받아 경인운하 사업의 경제성 여부를 8개 시나리오로 나눠 평가한 결과,1개만을 빼고 모두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DI는 ‘컨테이너 일부 물량을 철강부두에서 처리할 경우’와 ‘처리하지 않을 경우’로 구분한 뒤,운하수로(18㎞),항만 3개소,물류단지 2개소,도로(14㎞),갑문 2개소 등의 예산을 2000년 기준으로 동시에 투입하거나 또는 순차적 공정에 의한 단계별로 예산을 투입하는 경우로 나누어 경제성을 조사했다.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고,1 이하이면 경제성이 없다.〈표참조〉 조사에 따르면 7개 시나리오가 1.04∼1.27로 나타나 경제성 점수를 부여받았다.특히 굴포천 방수로사업 예산항목을 포함하지 않고 단계별로 공정을 추진하는 두가지 경우에는 각각 1.16과 1.27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컨테이너 일부 물량을 철강부두에서 처리하지 않고,경인운하와 방수로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우에만 유일하게 경제성이 없는(0.92)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건교부와 KDI측은 20일 오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경인운하 전반에 대해 보고한다. 인수위측은 KDI의 평가자료 등을 토대로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기획예산처 등의 의견을 종합한 뒤 이르면 다음달 안으로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경인운하는 인천 서구 시천동(서해)에서 서울 강서구 개화동 행주대교에 이르는 18㎞ 구간을 폭 100m 깊이 6m의 수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총 1조 8429억원이 투입되며 예정대로 추진될 경우 2007년 완공예정이다.주요 쟁점은 ▲운하수로 내 수질대책 ▲환경생태계 영향 ▲해사(海砂)부두의 위치 등이다. 김문기자 km@
  • 미등록 사채업자 세무조사

    빌려준 돈이 5000만원 이상인 사채업자들은 오는 27일까지 시·도에 ‘대부업자’로 등록해야 한다.28일부터는 검찰·경찰 합동으로 미등록업자에 대해 강력한 단속이 펼쳐진다.적발되면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세무조사도 받아야 한다. 정부는 13일 재정경제부,금융감독원,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의 대부업자 등록 유도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27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는 대상은 원칙적으로 모든 사채업자이지만 ▲월평균 대부잔액 5000만원 이하이면서 ▲거래 상대방이 20명 이하이고 ▲광고를 하지 않는 곳은 제외된다. 등록업자들은 이자율이 연간 66% 이하로 제한되고 폭력·협박 등 불법추심이 엄격히 금지되지만 사업활동을 법으로 보장받는다. 대부업자 등록은 지난 9일 현재 1547건으로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을 한 대부업자(4796개)의 32%에 불과하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아파트상가 잡을까 땅 사둘까/주공, 올 점포 522개·상업지등 1083필지 공급

    주공 아파트 단지 상가를 잡아라. 수익성이 보장되는 택지지구의 주공 아파트 상가 522개가 올해 공급된다.상업·편익시설용지 170필지,단독주택용지 894필지,공동주택용지 19필지도 분양된다. ●택지지구 상가 투자 유망 주공 상가의 이점은 상권 형성에 유리한 1000가구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있다는 것.주공은 100가구당 1개의 필수 점포만 배치,수익성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청약경쟁률을 보면 주공 상가의 인기를 읽을 수 있다.지난해 공급된 안산 고잔(20대 1),의정부 금오(33대 1),고양 관산(25대 1),동두천 송내지구(35대 1) 등의 상가 공급에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파주 금촌,동두천 송내,화성 태안,평택 안중,청주 가경 등이 주공이 추천하는 유망 지구다.분양대금은 계약금이 20% 이하이고 중도금,잔금으로 나눠 납부하면 된다. ●중심 상권의 상업시설도 인기 상업·편익시설도 노려볼 만하다.대단위 택지지구에 교육·공공시설이 고루 설치돼 중심상권으로 개발된다.전체 택지 면적의 1∼2%만 배치,상대적으로 투자가치가 높다.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파주 금촌(근린생활시설),포천 송우(준주거),제주 노형(준주거·근린생활시설)등이 투자 유망지다. ●단독택지,근린시설로 개발 가능 필지당 60∼80평 규모.용지별로 연면적의 40%까지 상가를 지을 수 있고 아파트 청약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추첨으로 분양하지만 수도권 지구 등은 지역 거주자나 무주택자 등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는 경우도 있다.파주 금촌,인천 삼산,화성 태안지구에서 많이 공급된다. 류찬희기자
  • 재테크가이드/강의료 수입 계속땐 사업소득 신고 단기일땐 기타소득 적용해야 절세

    직장인인 김모씨(35세)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고 있다.그는 토요휴무제를 이용해 최근 한 사설학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월말에 학원강의료를 받는데,학원 경리직원이 원천징수를 기타소득으로 할 것인지,사업소득으로 할 것인지 물어봤다.어떤 것으로 원천징수해야 하고 또 어떤 것이 유리한지 알아보려고 한다. 연예인들의 전속계약금을 기타소득으로 볼 것인지,사업소득으로 볼 것인지 여부에 대해 국세청과 다투는 예가 있다.대부분은 사업소득으로 구분돼 세금을 더 많이 내는 예를 종종 보게된다.연예인들이 소득 구분에 집착하는 이유는 어떤 소득으로 분류되느냐에 따라 내야할 세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기타소득은 일시적이고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이다.이에 비해 사업소득은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한 소득을 말한다. 기타소득 가운데 전속계약금이나 고용관계없이 다수인에게 강연을 하고 받은 강연료 등은 받은 금액의 75%를 필요경비로 인정해 주고 있다. 반면 사업소득은 수입금액에 대한 필요경비를 본인이 직접 입증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며,필요경비에 대한 입증을 하지 않으면 기준경비율에 의해 소득을 확정,과세를 하게 된다.세법상 소득금액은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하고 산출한다.사업소득의 기준경비율은 기타소득의 필요경비인 75%보다 낮기 때문에 사업소득이 기타소득보다 종합소득세가 많이 과세되는 것이 일반적이다.더구나 기타소득의 경우에는 소득금액이 300만원 이하이면 본인의 판단에 따라 종합과세와 분리과세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4인가족을 기준으로 연봉 25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가 300만원 이하의 기타소득금액이 있는 경우에는 연말정산으로 납세의무가 끝났다고 해도 다음해 5월에 300만원 이하의 기타소득을 본인의 근로소득과 합해 다시 신고를 해주는 것이 좋다.이럴 때에는 최고 36만원 가량 세금을 돌려받는 것이 가능하다. 원천징수는 사업소득은 ‘수입금액’의 3.3%,기타소득은 ‘소득금액’의 20%를 각각 과세대상으로 한다.필요경비로 75% 인정되는 학원강의료는 수입금액을 기준으로 5.5%(주민세 포함)를 원천징수한다. 학원강의료가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성질의 것이라면 당연히 사업소득으로 구분해 3.3%로 원천징수를 해야 한다.하지만 강의를 하는 것이 계속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면 기타소득에 적용되는 5.5%의 원천징수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본인에게 훨신 유리할 것이다. (도움말=원종훈(元鍾勳·세무사)우리은행 PB사업팀 과장) 오승호기자 osh@
  • 인수위 뉴스라인/14일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 간담회 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8일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14일 주요 기업의 경영전략 본부장,민간·국책연구소 관계자,경제 1·2분과 전문위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순균 대변인은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은 20∼30년간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우리 경제의 운명을 좌우할 문제”라며 “동북아 정책과 관련한 재계의 구상과 국제 컨소시엄 구성 및 외자 유치계획,정부의 지원사항 등을 듣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7일 재정경제부의 업무보고에서 상속·증여세에 대한 완전 포괄주의 과세는 위헌소지를 검토해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말한 경제성장률 7% 공약은 임기 5년내 달성 목표”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내달 25일 치러지는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을 국회의사당 본관 앞 광장에서 치르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취임식을 ‘국민적 축제’로 치르기 위해 국회 본관 앞 광장,서울시청 앞,청와대 대정원,광화문 앞 세종로광장 등을 놓고 검토한 결과 지난 13대 직선 대통령 이후의 선례와 ‘민의의 전당’임을 감안,국회 본관 앞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인수위는 또 취임식 당일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이거나 시간당 1㎜ 이상 비가 내릴 경우 또는 시간당 1㎝ 이상 눈이 내릴 경우에는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키로 했다.
  • 카드 돌려막기 꿈 못꾼다

    내년부터 각 금융기관들은 고객이 ‘단돈 1원’을 빌린 것까지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서로 알게된다.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카드 돌려막기나 겹치기대출은 꿈도 꿀 수 없다.이에 따라 철저한 신용관리를 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시급하게 됐다. ◆나는 네가 얼마 빌렸는지 알고 있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내년 1월1일부터 500만원 미만 소액대출정보까지 전 금융기관에 공개한다.연합회는 지난 9월부터 1000만원이 넘는 대출만 각 금융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던 것을 500만원 이상 대출까지 확대했다. 정보를 제공하는 대출의 종류는 가계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카드사의 카드론과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실적까지 포함된다.해당금융기관은 은행뿐 아니라 카드사,상호저축은행,캐피털,보험사 등 모든 제도권 금융기관이포함된다. 다만 지난 7월 이후 신규대출과 만기를 연장한 대출만 정보가 주어진다.7월 이전에 빌린 대출은 대출금액이 1000만원 이하이면 정보 공유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인터넷 대출은 대출정보를 공개하려면 고객에게서면으로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당장은 해당되지 않지만 내년 초쯤 공개될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여기서 한 술 더떠 세금과 백화점 신용카드 사용정보,이동통신사의 휴대폰 사용요금 정보까지 취급할 계획이다.뿐만아니라 연합회에서 5∼10일 단기연체 정보와 신용카드 사용한도 등 우량정보 집중까지 추진하면개인의 신용정보는 유리알처럼 드러나게 된다.이미 주요 은행과 카드사 등이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개인신용평가는 이미 단기 연체 정보를 금융기관에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게으른 빚쟁이는 가라 이같은 신용정보집중방침은 최근 금융기관들이 부실회원 정리를 하고 있는가운데 연체를 밥먹듯 하는 회원들은 더욱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된다. 예를들어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이 600만원을 빌릴 수 없을 경우 세 군데의 금융기관에서 200만원씩 쪼개 대출받아도 지금까지는 이 사실이 각 금융기관에 통보되지 않아 괜찮았다.하지만 해당 금융기관은 이 경우 신용이 좋지않아 겹치기 대출을 하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대출자체가 거부당할수도 있다. 게다가 종전에는 카드사들이 적극적으로 부실회원을 솎아냈지만 은행도 여기에 가세하고 있다.이들 금융기관은 ▲자사카드를 연체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회사 카드를 연체하고 있거나 ▲과거 연체 경험이 있던 회원 ▲많은 카드사에서 현금서비스를 받고 있는 회원 등을 대상으로 고객의 한도를 대폭 축소하거나 아예 한도를 ‘0원’으로 만들어 재가입도 불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하나은행은 내년 초부터 대대적인 부실카드 회원 정리에 착수한다.이 은행은 옛 서울은행BC카드 외원을 대상으로 20만∼30만명의 불량고객의 총 현금서비스 한도를 1조 4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낮춘다.한미은행도 내년 초 다른 카드사에서 연체가 있는 등 신용도가 낮은 고객 15만명을 뽑아 한도를 1인당 50만∼60만원씩 줄인다.국민·조흥은행도 불량회원들을 솎아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군데서 빌린 돈은 가능한한 갚거나 한군데로 몰아두는 등 정리해야 한다고 말한다.또한 소액 다중채무라도 하루·이틀 연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가는 이후에 대출한도가 줄거나 더 높은 금리를 내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에 유의해야한다.이와 함께 되도록 주거래은행을 정해 신용도를 쌓아나가야 대출 등 금융거래시 혜택을 입을 수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소형가전’은 이제 그만…삼성LG’글로벌기업’이미지 안맞아 가습기,선풍기,전화기 등 생산 축소

    ‘소물(小物)’은 이제 그만…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가전업체들이 소형가전인 이른바 ‘소물’의 직접 생산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가습기,선풍기,CD플레이어 등의 소형가전까지 직접 생산하기에는 ‘글로벌기업’의 위상과 맞지 않고,이들 ‘소물’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비중도 10% 이하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직접 생산은 하지 않아도 소형가전이국내외 매장에서의 ‘유도상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자회사나 협력업체를 통해 생산한 제품의 판매를 대행하거나 외국업체와의 제휴를통해 구색을 맞추고 있다. ◆소형가전 직접생산 축소 삼성전자는 최근 전자식 비데 생산을 자회사인 노비타에 위탁했다.노비타는 비데 이외에도 전화기,전기압력밥솥,가습기 등의 소형가전을 생산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자사브랜드를 붙여 전문대리점인 리빙플라자 등에서판매중이다. 또 휴대용 CD플레이어인 ‘CD옙’과 MP3플레이어,홈시어터 등을 자회사인블루텍을 통해 생산,위탁 판매하고 있다. LG전자도 일부 고성능 제품을 제외한 압력밥솥과 가습기,선풍기 등을 협력업체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현재 직접 생산하고 있는 소형가전은 IH압력밥솥과 전화기,미니콤포넌트 등 3∼4개 품목에 불과하다. 두 회사가 이처럼 ‘소물’ 생산을 줄이고 있는 것은 기업의 글로벌화,대형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즉 LCD TV,PDP TV,양문형 냉장고,드럼세탁기 등 고급 프리미엄 제품 생산업체로서의 위상과 걸맞지 않다는 판단 때문.핵심역량을 주력제품에 집중한다는 전략도 숨어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140여개의 품목을 정리,현재는 디지털미디어 및 생활가전 부문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제품 10여개 등 30여개의 제품만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이른바 ‘선택과 집중’ 전략인 셈이다. ◆그래도 브랜드는 유지 대형업체가 소형가전에 대한 직접생산은 포기했어도 매장에서는 ‘삼성’‘LG’ 브랜드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업체들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소형가전이 ‘유도상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소형가전을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아온 고객이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가전을 함께 구입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형가전은 유도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위탁생산해도 브랜드는 유지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으로서도고정적인 판매루트를 확보,이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역할 때문에 LG전자는 네덜란드 필립스와 제휴를 맺어 필립스가 만든 면도기,커피포트,다리미,토스트기 등의 소형가전을 자사 대리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미성년에 복권 못판다

    다음 달 2일부터 발행되는 ‘로또복권’(온라인 복권)의 최고당첨금 제한을 두지 않되 1등 당첨금 이월횟수가 5회까지로 제한된다. 정부는 26일 오후 김진표(金振杓)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복권발행조정위원회를 열고 10개 복권발행기관이 연합해 발행하는 로또복권이 국민들의 사행심을 지나치게 조장하지 않도록 복권시장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또 49개 복권 가운데 내년도 기준으로 수익금이 로또복권의 5% 이하이고 공공재원 조성률(판매액에서 수익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일정수준 이하인 복권은 단계적으로 발행을 중단시키기로 했다.또한 개별법에 따라 각종복권이 무분별하게 발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복권발행 절차,소비자 및 청소년 보호,과장광고 규제근거 등을 담은 이른바 ‘통합복권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이 법엔 특히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에 대한 복권 판매 및 당첨금 지급금지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광숙기자 bori@
  • 경찰 승진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경사-경위 가는길 병목현상 ‘치안은 경사 이하 경찰관들이 담당한다.’는 말이 있다.전체 경찰관 9만1742명중 7만9066명이 경사 이하이기 때문이다.최근 들어 하위직 경찰관들의근무의욕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간부 승진길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다.또 간부들중에는 ‘총포경’(총경을 포기한 경정)과 ‘조진조퇴(早進早退)경’들이 늘고 있어 조직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다.이래저래 경찰의 입직(入職)구조에 대한 재조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연말연시 일선 경찰관들은 시험 공부중 해마다 대학 수능시험이 끝나는 이맘때면 일부 경찰관들은 본업을 뒤로 한채 진급시험 공부에 여념이 없다. 서울 Y경찰서 방범과 이모(40)경사는 이달 초부터 오후 5시 퇴근과 동시에컵라면으로 저녁식사를 간단히 때운 뒤 인근 독서실로 달려간다.내년 1월로예정된 경위 진급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다.올해 경위시험 3수생인 그는 가족과 주위의 시선 때문에 이를 악물고 밤을 새워가며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아침 5시쯤 집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잠깐 새우잠을 잔 뒤경찰서에 출근한다.그는 순찰중일 때도 틈만 나면 주머니에서 메모를 꺼내 입속으로 중얼거리며 열심히 외운다. 서울 4년제 S대 법학과를 나와 1993년 경찰에 입직한 그는 “가족들에게도미안하고 또 근무중 시험공부에 매달리느라 시민들에게도 최선을 다하지 못해 솔직히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면서도 “우리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기동대 근무 경쟁자들을 생각할 때 어쩔 수 없는 노릇”이라고 하소연했다. 경위시험 4수째인 서울 K경찰서의 외근경찰 김모(41)경사는 오전에 ‘눈도장’만 찍고 오후부터 인근 고시원에서 책과 씨름한다.김씨는 “다행히 마음씨 좋은 상관을 만나 공부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서 “내년 1월까지 아예 집(경기 수원)에 가지 않고 고시원에서 지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북 S경찰서의 정원은 모두 500여명.이중 경사계급만 180여명이며 현재 독서실과 고시원 등에 파묻혀 진급시험에 열중하고 있는 경사만 30여명에 이른다.이들은 방범,수사,교통분야의 현장에서 일하는 최일선 경찰관들이다.관할구역의 한 파출소장 김모(36)경위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현상이지만시험준비를 하는 부하직원들에게 차마 많은 일을 시킬 수도 없는 처지”라면서 “갑자기 무슨 일이라도 터지면 어떡하나 하고 솔직히 걱정도 된다.”고털어놓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3년전 5000여명 안팎이던 경위,경감,경정 등의 진급시험 응시자가 지난해에는 7000여명으로 늘었으며,경위시험에 응시한 경사가 3년전 3559명에서 5000명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나. 간단히 말하면 경사에서 경위로 진급하는 길목에 심한 병목현상이 생기고있기 때문이다. 매년 신규 경위 임용자는 400명 안팎이다.이 가운데 경찰대학 졸업생 120명과 간부후보 52명 등 170여명은 매년 고정적으로 경위에 임용된다.반면 오랜 인사적체와 또 IMF이후 명퇴자들이 급감하다보니 경사들에게는 상대적으로기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경찰대와 간부후보 졸업생 임용을 제외한 경위시험(115명 모집)에 경사 4860명이 지원했을 정도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1980년대 후반부터 경찰대 출신과 간부후보 출신들이 우선적으로 임용됐고 또 IMF들어 퇴직자들이 현저히 줄다보니 진급구조에 전체적으로 병목현상이 생기고 있다.”면서 “앞으로 파생될 문제점 등을감안할 때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문제점과 대안은. 요즘 경찰내부에는 ‘총포경’과 ‘조진조퇴경’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총경을 포기한 경정은 일선 경찰서에서는 과장급,지방경찰청에서는 계장급이다.사실상 핵심 실무자다.그런데 진급을 포기해서인지 윗사람의 ‘영’이 잘 안 통한다는 얘기가 비일비재하다.‘조진조퇴경’은 고시나 경찰대 출신 등으로 일찍 진급했으나 총경이나 경무관 진급벽에 막혀 40대 중·후반에 그만두는 사람이다.그러다보니 경찰에 있을 때 제2의 진로를 모색하는 등 경찰직업을 징검다리로 여길 수밖에 없는 문제점이 생긴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가들을 통해 연구논의가 일부 됐던 것으로 안다.”면서 대안중의 하나로 “전국 52개에 이르는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제도를 도입하거나 경찰대 졸업생을 경위가 아니라 경사로 1계급 내리는 것도 방안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문기자 km@ ★인사적체원인/경찰대 존폐논란 “경찰대가 양질의 인재를 경찰로 끌어 들이는 등 나름대로 역할을 했습니다.그러나 이제 경찰대 존폐 문제를 고려할 때가 됐습니다.” 간부 승진에 실패한 일선 경찰관의 얘기가 아니다.총망받는 경찰대 2기 출신 경정조차 “경찰대를 대체할 만한 시스템이 마련된다면 당연히 경찰대를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대 출신들이 공개적으로 경찰대 존폐를 고민할 정도로 경찰대는 ‘경찰인사 동맥경화’의 핵으로 떠올랐다. 경찰대 출신 경위 이상 간부는 모두 1937명.경찰간부의 대다수를 차지했던간부후보생 출신 1342명을 이미 앞질렀다.아직 경무관 이상 고위직에 오른졸업생은 나오지 않았지만 총경 20명,경정 295명,경감 530명,경위 1092명을배출했다. 경찰대 출신들의 급격한 증가로 전체 경찰관 9만1742명의 87%를 차지하는순경∼경사 계급의 ‘승진 박탈감’은 위험 수위에 이르고 있다. 경찰대 출신들도 위기를 피부로 느낀다.‘경찰의 꽃’인 총경 자리는 한 해 50∼60개가 생기는 반면 경찰대 출신 경위는 120명씩 쏟아지고 있다.총경승진 절반을 경찰대 출신에게 배려해도 대부분의 졸업생은 경정에서 옷을 벗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경정을 단 이후 11년 동안 총경에 오르지 못하면 계급정년에 걸리기 때문에 많은 경찰대 출신들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퇴직할 위기에 처해 있다.총경직을 꿰찬 1기 선두주자들조차 40대 초반이어서 비록 경무관 이상의 자리에 올라도 50대 초반에 퇴직할 가능성이 높다. 승진 메리트가 없어지고 조기퇴직 현상이 퍼지면 경찰대는 우수학생 유치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으며,폐지론은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될 것이다. 특히 경찰대 선배가 한 사무실에서 후배를 상사로 모시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으며,앞으로는 더욱 심해져 경찰 전체의 위계질서도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경찰대 출신들 사이에서는 “후배가 경찰청장이 되면 경무관 이상 선배 참모는 모두 옷을 벗자.”는 미래의 불문율이 회자된다.경찰대 위기 타개책으로 정원 축소,대학원 설립을 통한 새로운 입직구조 개발,계급정년 연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뚜렷한 대안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외국에선 경찰 입직제도는 전세계적으로 3가지로 나뉜다. 프랑스 일본 등은 한국처럼 순경시험,경찰대,간부후보생 등 특성에 맞게 다원 입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반면 영국과 미국은 고졸자 이상을 대상으로하는 순경시험만으로 경찰관을 채용한다.독일과 홍콩은 고졸자를 상대로 비간부를 모집하고,대졸자를 상대로 간부를 모집하는 2원 입직제를 채택하고 있다. 경찰 인사시스템은 각국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선진국 경찰은 한국 경찰처럼 과도한 인사경쟁을 벌이지는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선진국 경찰관은 사회적인 위상이 높고 보수도 많아 굳이 승진할 필요성을느끼지 못한다.철저한 직업공무원제로 정년이 보장되며,전문화가 이루어져어느 분야에서 일하느냐가 승진보다 훨씬 큰 관심사다.반면 한국 경찰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든지 목표는 승진이다. ‘경찰의 천국’ 영국은 특별승진제를 운영하고 있다.순경 가운데 소수정예를 선발,특별교육을 실시해 초고속승진을 보장하고 기획업무를 맡긴다.그러나 고속승진 대상자나 경사로 퇴직하는 경찰관이나 모두 1인당 GNP의 2.7배의 수입을 보장받기 때문에 대다수 경찰관은 승진에 별 관심이 없다.일본도경찰의 업무를 일선 경찰관이 맡는 경험기능과 간부가 담당하는 기획기능으로 나누고 있으며,간부와 비간부의 차별은 거의 없다. 모든 경찰이 승진에 목을 매는 풍토를 개선하려면 인사시스템의 변화는 물론 경찰을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각도 변해야 한다. 이창구기자 ★엘리트주의 집착말아야 우리나라 경찰조직은 전통적인 피라미드형이며 지극히 계층적이다.군대처럼 11개나 되는 계급이 있으며,경찰관들은 진급을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생각해 간부·비간부를 막론하고 심각한 승진경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비간부의 승진기회는 철저히 차단됐다. 특별채용도 극소수의 상위직을 전문성에 의거해 다른 부처로부터 채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엘리트 확보정책으로 이루어졌다.고시합격자의 ‘경정 특채’도 전문성과는 관계가 없고,간부후보생들의 경우에도 전문성 때문에 ‘횡적유입’을 하는 것이 아니다. 매년 120명에 이르는 경찰대 졸업생들의 ‘경위 특채’는 전형적인 엘리트주의다.경찰수사권 독립을 추구한다는 명목으로 국보위 시절에 급조한 비전없는 경찰간부 채용제도일 뿐이다. 경찰대학은 일부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한계에서 오는 폐해가 더 크다.간부·비간부 출신간의 위화감 조성,의사소통의 단절,과도한 특혜로 인한 특권의식,출신성분에 따른 집단파벌 조성 등의 문제점은 경찰 이미지 개선과 같은 추상적 긍정성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특히 상대적으로 배타성이 적었던 다른 간부집단에까지 파벌조성 분위기가파급된 점은 경찰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문제의 시발은 경찰간부후보생 제도로부터 시작된 엘리트주의적 인사관리로볼 수 있으며,경찰대학은 이를 결정적으로 구조화시켰다. 경사 이하 하위계층과의 뚜렷한 2원 계층화가 진행돼 하위층은 수단적지위로만 전락하고,경찰대 출신을 주축으로 한 엘리트 집단은 자기 목적적 집단으로 형성됐다.엘리트 집단과 비엘리트 집단간의 양극화가 극복되지 않으면조직의 효율성은 크게 떨어진다. 지휘체계의 이완으로 인한 조직관리의 난맥상도 자명하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일선에서 직접 법을 집행하는 대다수 비간부 경찰공무원의 자질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어 경찰발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간부직으로의 지나친 횡적유입을 막아 비간부의 승진기회를 확대해야 하며,계급의 수를 줄여 경찰조직을 보다 평면적으로 바꿔야 한다.경찰관들에게 직위보다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보환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연말정산 요령/ 경로우대 공제액 두배로 늘려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다.연말정산은 직장인들이 연간 부담할 세금과 매월 봉급을 타면서 간이세액표에 의해 냈던 세금을 비교해 더 냈으면 돌려받고,덜 냈으면 추가로 내는 절차다.올 연말정산부터는 콘텍트렌즈를 포함한 시력보정용 안경 및 보청기 구입비용도 의료비 공제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특히 올해는 신규로 출고되는 자동차를 신용카드로 결제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11월30일까지 취득분에 한함)다.소득공제관련 서류를 잘 챙겨 마땅히 받아야 할 절세(節稅)) 권리를 놓치지 말아야한다.매년하는 연말정산이지만 내용이 어려우면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의 ‘세정 FOCUS’(연말정산안내)를 클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와 달라지는 연말정산의 주요 내용이다. ■작년과 다른점 ◆소득세율은 낮아지고 근로소득공제는 늘어나 지난해에 비해 소득세율은 평균 10% 정도 낮아졌고 근로소득공제는 늘어났다.그렇다고 연말정산을 통해 환급받을 금액이 반드시 많아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근로소득자가 봉급을 받을 때 낮아진 세율로 만들어진 간이세액표에 의해 이미 원천징수됐기 때문이다.근로소득공제도 확대됐지만 근로소득 세액공제 한도가 60만원에서 40만원으로 20만원이 낮아진 점도 원인이다. ◆연금보험료 소득공제 확대 연금소득이 과세 대상으로 바뀌면서 보험료 지급액은 소득공제를 해주고,향후 지급받을 연금은 연금소득으로 구분해 소득세를 내는 체계로 바뀌었다.지난해에는 연금보험료 불입액에 대해 50%의 소득공제를 해줬으나 올해부터는 제출서류가 없더라도 연금보험료 불입액의 100% 전액을 공제해 준다. ◆장애인,경로우대 공제 확대 기본공제 대상자(본인·배우자·부양가족 공제대상자)가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인원별 기본공제 100만원과는 별도로 추가로 50만원의 공제가 가능했으나,올해부터는 100만원으로 공제폭이 상향 조정됐다.기본공제 대상자 가운데 장애인(연령 제한없음)이 있는 경우에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아졌다. ◆교육비·의료비 공제 확대 교육비 공제 대상에 장애인 특수교육비를 추가해 1인당 150만원을 한도로공제 가능하게 됐다.의료비 공제 대상에 안경 및 보청기 구입비용(50만원 한도)을 추가해 의료비 공제의 폭을 넓혔다.의료비 공제는 의료비지출액(안경,보청기 구입비 포함)이 본인 연봉의 3%를 초과해야 공제가 가능하다.때문에 해당 근로소득자는 적극적으로 증빙서류를 챙겨야 한다. ◆신규 출고 승용차 취득시 결제는 신용카드로 올해는 신규로 출고되는 자동차를 신용카드로 결제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이다.즉 개정 세법에 의하면 2002년 12월1일 이후 신용카드로 신규 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에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다만 중고차를 신용카드로 취득하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계속 받을 수 있다. (도움말=원종훈(元鍾勳·세무사) 우리은행 PB사업팀 과장) 오승호기자 osh@ ■문답풀이 막상 연말정산에 필요한 준비를 하려해도 무엇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막막할 때가 많다.세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해마다 되풀이되는 연말정산이지만 헷갈리기 일쑤다.국세청에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내용을 간추려문답풀이로 알아본다. ◆이자·배당·부동산임대소득을 제외한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맞벌이 부부는 서로 배우자공제를 받을 수 없게 돼 있다.실제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소득 규모는. 맞벌이 부부라도 배우자의 연간 급여가 666만원(월평균 55만원) 이하이면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금액은 비과세를 제외한 총 급여액이어서 근로소득공제를 한 금액을 말하기 때문이다. ◆18세와 5세 두 명의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인 경우 추가 공제를 어떻게 하는 게 유리한가. 자녀의 기본공제를 남편이나 부인이 하든지,아니면 자녀의 공제를 남편과 부인이 각각 나눠서 하더라도 공제액은 같다. 다만 급여총액이 많은 사람일수록 누진율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급여총액이 많은 사람이 공제받는 게 유리하다. ◆함께 살고 있는 형제자매의 교육비 공제는. 부양가족으로서 공제받을 수 있다.친형제자매뿐 아니라 배우자의 형제자매도 공제받을 수 있다. ◆생계는 함께 하고 있으나 소득이 없는 20세 이상 장애인이 있는 경우 기본공제와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나. 장애인은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인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기본공제(부양가족공제) 대상이다.추가 공제(장애인공제) 대상도 된다. ◆올해에 중도 퇴직한 적이 있는 근로자가 다시 취직해 연말정산을 하게 된 경우는. 재취직자는 종전 근무지를 퇴직할 때 회사가 발행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소득자별 근로소득원천징수부를 제출,이전 근무지의 근로소득과 현 근무지의 근로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 ◆부당하게 공제를 받는 대표적인 예를 들면. 맞벌이 부부가 각각 배우자 공제를 적용하거나 배우자가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자영업자인데도 공제 대상에 넣는 경우다. 보약 구입비,외국 의료기관에 지출한 비용을 공제받는 행위,성형수술비,건강진단비를 의료비공제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등으로부터 학자금을 받고 이를 이용해 추가로 교육공제를 받는 경우도 부당공제에 해당된다. ◆소득이 없는 장인(66세)과 장모(60세)를 실제부양하던 중 장인이 사망한 경우 기본공제(부양가족공제)와 추가 공제(경로우대자공제)를 받을 수 있나. 배우자의 직계존속도 기본공제와 추가 공제의 대상이 된다. 장인의 경우 경로우대자 공제대상인 65세를 넘었기 때문에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를 모두 받을 수 있다.장모는 55세 이상이므로 기본공제만 된다.장인·장모로 인해 300만원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과세대상 급여액을 산정할 때 연간 급여액에서 제외되는 소득은. 숙직비,업무용 교통비,자가운전보조비,취재수당(20만원 한도) 등의 실비변상적인 성질의 급여는 비과세급여액에 해당된다. ◆차남이 65세 이상인 부모를 부양하고 있으나 주민등록이 별도로 돼 있는 경우 부양가족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나. 실제로 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경우 기본공제 및 추가공제가 가능하다.다만 주민등록이 별도로 돼 있을 때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다른 부양자가 없고,다른 형제가 부모에 대한 부양가족공제를 받지 않는 때에 한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자가 올해 이혼했을 경우 배우자공제를 받을 수있나. 배우자공제 등 소득공제는 과세기간 종료일인 올해 12월31일의 현황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자공제를 받을 수 없다. 오승호기자
  • [우리고장 NGO] 인천경실련

    지난 96년 시민운동사에 큰 획을 그을 만한 사건이 있었다.정부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옆 작은 섬 굴업도에 추진했던 핵폐기물 처리장 설치를 전면백지화했다.핵폐기물 처리장의 필요성을 누누이 강조하며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의사를 거듭했던 정부였기에 이같은 발표에 시민들조차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한마디로 계란이 바위를 깨뜨린 격이었다. 이같은 ‘반전’의 이면에는 인천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인천경실련이 자리잡고 있음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인천경실련은 핵폐기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덕적도 주민들에게 토론회 등을 통해 위험성을 인식시켜 나갔다.주민들은 동요하기 시작했고,이어 대책위를 발족시켜 ‘환경투사’를 자처하며 인천경실련과 연대해 정부와 싸움을 전개했다. 과학기술부 앞에서 장기간 농성하는가 하면 국민들을 상대로 엽서홍보전 등을 펼쳐 난공불락 같았던 정부를 기어이 항복시켰다.시민단체의 ‘힘’을 단적으로 보여준 쾌거였다. 인천경실련은 최근 인천항 살리기운동에 주력하고 있다.인천항은 중국과 가장 근접한 항구임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항로가 없어 직항로가 있는 부산보다 한·중간 물류비용이 훨씬 비싼 기현상이 일고 있다.따라서 수도권 화물이 육로로 부산으로 간 뒤 다시 중국으로 향하는 ‘지름길 놔두고 산길을 가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 인천경실련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수산부에 인천∼중국간 컨테이너항로 개설을 요청해왔다. 이 결과 지난 9월 열린 한·중간 해운협의회에서 내년 1월부터 인천∼상하이(上海)·칭따오(靑島)간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하지만 인천경실련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웨이하이(威海)·톈진(天津)·다롄(大連) 등 한·중간 카페리항로가 있는 도시에 모두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인천항을 국가가 운영하는 체제에서 벗어나 항만공사제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 동구 인천백화점 실내경륜장 설치 반대 목소리도 높이고 있다.학교밀집지역인 이곳에 경륜장을 설치하는 것은 교육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사행심을 조장,경실련의 모토인 ‘사회정의’ 실현에도 위배된다며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시와 구를 압박하고 있다. 김송원(金松遠·36) 사무국장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시민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대입특집/ 151개大 교차지원 금지·제한

    ■정시모집 특징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는 자신의 강점을 꼼꼼히 따져 지원하는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대입 전형에서 가장 비중이 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은 이미 정해진 만큼 면접·논술·영역별 가중치·교차지원 등에 대한 유·불리를 계산,활용해야 한다. ◆수능시험 활용 수능 9등급제에 따라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는 곳은 서울대·서강대·공주교대 등 14개교이다.연세대와 이화여대 등 9개교는 다단계 전형과 일괄합산을 혼용한다. 또 정시모집에서 수능 등급을 자격기준으로 채택하는 대학은 서울대(2등급)·포항공대(1등급)·인천교대(2등급) 등 16개교이다.경희대와 포천중문의대·인하대·서남대 등은 의학계열에서만 수능 1등급을 지원 자격으로 삼았다. 수능 성적에 가중치를 주는 대학은 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성균관대·숙명여대 등 47개교이다.총점 대신 3∼4개 영역 성적만 반영하는 대학도 건국대·전주대·인하대·단국대·홍익대 등 61개교나 된다. 이공계열의 기피 현상을 막기 위해 인문·자연·예체능계간 교차지원을 허용하지 않거나 제한하는 대학은 151개교로 지난해 112개교보다 크게 증가했다.교차지원을 제한하지 않는 대학은 6개교에 불과하다.의학계열의 경우 모든 대학이 교차를 허용하지 않거나 우선 선발 또는 가산점 부여로 교차지원을 제한하고 있다.수능영역 점수를 반영할 때 원점수 대신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166개교이다. ◆학생부 활용 수험생들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기본점수를 뺀 실질반영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1.11%포인트 낮아진 8.58%이다.최종 단계 기준으로 서울시립대(50%)·건양대(〃)·순천향대(〃)·영동대(〃) 등 35개교는 50% 이상 적용한다.서울대(48%)·연세대(46%·서울캠퍼스 50%)·고려대(40)·성균관대(40%)·이화여대(48%·모집인원의 50%)·상지대(45%) 등 107개교는 49∼40%를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거나 일부 모집인원에만 적용하는 대학도 포항공대와 숙명여대(정시 다군)·동양대(20%)·명지대(정시 다군) 등 24개교나 된다. 교과목 반영방법과 관련,전과목을 활용하는 대학은 서울대·가천의대·중앙대 등 55개교,대학이 지정하는 교과목 반영대학은 97개교,학생선택교과목 반영대학이 8개교,대학지정 교과목과 학생선택 교과목을 혼합해 쓰는 대학은 31개교이다. ◆논술 및 면접 이미 정해진 수능이나 학생부 성적 이외에 노력에 따라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논술은 지난해보다 1개교 늘어난 25개교에서 시행된다.반면 면접과 구술고사는 58개교로 지난해에 비해 6개교 줄었다. 논술 반영비율의 경우,연세대 4.2%(서울캠퍼스의 50%),이화여대 4%(전체 모집의 50%),성균관대·동국대(서울캠퍼스 나군) 3% 등 11개교가 5% 이하이다.고려대의 서울캠퍼스,서강대(모집인원의 80%) 등 7개교는 10%이다.서울교대는 6%이다.대신대 등 4개교는 11% 이상 반영한다. 면접·구술고사 반영비율은 인제대 2.9%,포천중문의대 5% 등 19개교가 5%이하이다.성신여대·을지의대·전남대·천안대·충북대 등 22개교는 10%,서울대·한국교원대·남부대·한동대·초당대 등 9개교는 20%이다. 통합교과형의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부산대 등 9개교,일반 논술형은 연세대·동의대 등 12개교이다. 서울대는 논술을 채택하지 않는 대신 2단계 전형에서 심층면접을 실시,20%(사범대 일부학과 12%)를 반영한다.동국대·가천의대·부산교대·고신대·한밭대 등 19개교의 면접 및 구술 반영 비율은 5% 이하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주요대학 전형 내용 전형 방법이 대학별로 다양하고 복잡해졌기 때문에 지원희망 대학의 전형요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다음은 주요 대학이 확정한 정시 전형 요강.()는 정시모집인원이다. ◆서울대(2991명) 수능 종합등급이 2등급 이내에 들어야 지원할 수 있다.1단계에서 각 모집단위별로 수능 일부 영역만 합산해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인문·법과대는 언어,수리,사탐,외국어,제2외국어(만점 352점)를,사범.농생명과학대(인문계)는 언어,사탐,외국어,제2외국어(만점 292점)를,생활과학대(인문계)는언어,수리,외국어(만점 280점)를 반영한다.자연계는 전 모집 단위가 언어,수리,과탐,외국어(만점 352점)를 반영한다.2단계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수능성적을 모집단위에 따라 3개 영역을 50점으로 줄여 반영하기 때문에 2단계에서 수능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3465명,원주캠퍼스 포함) 1단계에서 영역별 가중치를 둔 수능성적(476점)과 학생부 성적(400점)으로 모집정원의 50%를 뽑고,2단계에서 학생부와 수능,논술고사 성적으로 나머지를 뽑는다.수능성적은 5개 영역 모두를 반영하는데 인문계는 사탐과 외국어,자연계는 수리와 과탐에 50%의 가중치를 적용한다. ◆고려대(3935명,서창캠퍼스 포함) 학생부,수능,논술고사 성적을 일괄합산해 선발한다.학생부 성적은 평어(수,우,미,양,가)를 적용해 비중이 적고,상대적으로 논술고사(100점)가 결정적 변수로 꼽힌다.또 수능성적에서 인문계는 외국어와 수리영역,자연계는 수리와 과탐에 50% 가중치를 적용한다.특정영역 우수자 전형을 통해 전체 정원의 10%를 선발한다.모집단위별로 교차지원 최대 허용 비율은 모집인원의 5%이고 추가모집에서는 교차지원을 불허한다. ◆서강대(1051명) 1단계에서 수능만으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첫번째 관문은 인문계는 과탐,자연계는 사탐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의 성적으로 모집정원의 200%를 선발하고,이어 인문계는 언어,사탐,외국어로,자연계는 수리,과탐,외국어로 모집정원의 20%를 뽑는다.2단계에서는 학생부,수능(인문계는 과탐 제외,자연계는 사탐 제외),논술고사(인문계),심층면접(자연계)으로 모집정원의 80%를 선발한다. ◆이화여대(1724명) 1단계에서 인문계는 과탐,자연계는 사탐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의 수능 성적으로만 모집정원의 50%를 뽑는다.나머지 50%는 2단계에서 학생부,수능,논술,면접·구술고사 성적으로 선발한다.인문대,사회대 모집정원의 10%는 제2외국어 성적을 합산한 수능총점 순으로 우선선발하며,교차지원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성균관대(2538명)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가중치 없이 수능 5개 영역 성적만 반영했던 것을 4개 영역만 반영하고 외국어 영역에 가중치를 적용한다.논술고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논술 시험시간과 양을 120분,1500자로 늘렸고 내용도 통합교과형으로 출제키로 했다. ◆한양대(4135명,안산캠퍼스 포함) 가,나,다 3개군으로 나눠 분할모집한다.가군은 인문·사회,자연,예체능계열 대부분의 학과에서 모집하며,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수능성적(58%),학생부성적(40%),논술(2%)을 합산한다.자연계는 수능(60%)과 학생부(40%) 성적을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나군은 공대 4개 학부와 생활체육과학대,다군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사회과학부,법학과,경제금융학부,경영학부를 선발한다. 이순녀기자 ■특별전형을 노려라/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등 28개유형 1만9603명 선발 내년도 대입 정시모집 특별전형은 예년에 비해 규모는 작아졌지만 다채로운 이력과 능력을 지닌 학생들을 위한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 특별전형중 대학별 독자적 기준은 100개 대학에서 1만 1704명,취업자는 53개 대학에서 6689명,특기자는 48개 대학에서 1210명을 각각 선발한다. 대학별 독자적 기준으로는 고교장 추천(26개대),수능특정영역우수자(25개),실업계 고교출신자 전형(20개) 등 28개 유형으로 나뉜다.특기자 전형은 체육특기자(31개),어학특기자(14개) 등 12개 유형이 있다. ◆대학별 독자적 기준 아주대는 고교 재학생중 수능 2개 영역 등급이 2등급인 학생 100명을 특별전형으로 뽑고,충북대는 모집 단위별 지정 영역의 수능 성적이 1등급 이내인 학생 107명을 선발한다. 경북대도 수능 해당영역 원성적이 동일계열 상위 2%인 학생 104명을 뽑고,인하대 역시 200명을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로 선발하기로 했다.이밖에 장기복무 군인,경찰관 소방관 및 유공자 자손,선행자,소년·소녀 가장,봉사상 수상자,고교 3년 개근자 등도 대학에 갈 수 있다. ◆어학 특기자 대개 토플 420∼560점 이상,토익은 500∼850점 이상이나 어학 관련 전국대회 입상경력 등의 자격을 요구하고 있다. 충북대는 토플 540점,토익 700점,텝스(TEPS) 640점 이상을 받은 영어특기자 등 31명의 특기생을 선발한다. 군산대는 영어의 경우 토플 520점 또는 토익 700점 이상,일본어는 JPT 600점 이상 등의 기준으로 영어,일어,독어,중국어 등의 어학특기생을 선발한다. 서울시립대와 경주대,대진대,성공회대,천안대 등도어학특기자를 특별전형으로 뽑는다. ◆지난해 수능성적만으로도 지원가능 올해 수능을 보지 않은 수험생이라도 지난해 수능점수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5곳 있다. 사립대중에는 영동대,예원대,탐라대,호남신대 등 4개교이며,산업대 중에는 청운대가 해당된다. 이순녀기자 coral@ ■수험생 유의사항/ 1개군 1개대학만 지원가능 3士·과기대·경찰대등 예외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규정을 어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모집 군은 ‘가·나·다’ 3개군으로 지난해와 같지만 일부 대학이 모집 군을 옮긴 만큼 원하는 대학의 군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가·나·다’군에서 군별로 한곳만 지원할 수 있으며 같은 군의 대학에서는 면접이나 논술 날짜가 달라도 복수지원할 수 없다. 2∼3개 군으로 분할 모집하는 대학은 군이 다르면 다른 대학으로 간주돼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들은 내년 2월22∼28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이때 정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수험생은 수시 1·2학기 모집과 같이 지원이 금지된다.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원칙은 일반대와 교육대 사이에만 적용되며,전문대를 비롯해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육군·해군·공군사관학교,한국과학기술대,한국예술종합학교,경찰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교육부는 내년 3월말까지 대학으로부터 입시지원·응시·합격·등록사항을 모아 7∼8월쯤까지 전산 검색을 통해 복수지원 등의 규정 위반을 가려내 입학을 취소시킬 방침이다. 박홍기기자
  • 稅테크 가이드/ 카드·의료비 연말정산

    찬바람이 불면 직장인들이 준비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연말정산이다.다른 소득이 없고 근로소득만 있는 월급생활자는 연말정산으로 납세의무가 종결된다. 연말정산을 할 때 기본적으로 회사 경리부서에 서류만 제출하면 공제되는 항목이 있는 반면 서류를 제출해도 공제받지 못하는 항목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신용카드 및 의료비공제다.신용카드나 의료비로 지출한 금액은 세법에서 정하는 총급여액의 일정금액 이상을 사용해야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공제는 총급여액의 10% 이상을 카드로 사용할 경우 초과 사용금액의 20%를 500만원 한도에서 근로소득 공제를 해준다.연말정산때 신용카드 사용 기준일은 직전년도 12월초부터 그해 11월말까지다.신용카드 소득공제의 극대화를 위해 추가로 사용할 것인지,아니면 배우자의 신용카드를 활용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할 시점이다.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생계를 같이 하는 직계존비속의 신용카드 사용액도공제대상에 포함된다.대상자의 ‘소득금액’(매출 개념의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다.예를들어 부정기적으로 강의를 하고 그에 대한 수입(기타소득)이 있는 배우자의 소득금액 100만원을 수입금액으로 환산하면 연 400만원이 된다.세법상 강의 수입의 75%는 필요경비로 인정받는다.즉 수입금액이 400만원 이하이면 본인이 사용한 카드사용액이 배우자의 신용카드공제에 사용될 수 있다.400만원을 초과할 때는 배우자 카드를 활용해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절세 차원에서 더 유리하다. 의료비공제 역시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해 사용한 경우에 한해 초과금액을 연 300만원까지 공제해 준다.경로우대자에게 사용한 의료비와 장애인 재활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있으면 추가 공제를 해준다.총급여액의 3% 이하를 사용하면 의료비증빙을 제출해도 공제받을 수 없다.때문에 남아있는 기간동안 추가적으로 얼마를 사용해야 공제받을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할 시점이다. 현 시점에서 의료비를 지출할 일이 생기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의료비를 신용카드로 사용하면 신용카드공제와 의료비공제를 동시에 받을 수있기 때문이다. (도움말=원종훈(元鍾勳·세무사)우리은행 PB사업팀 과장) 오승호기자
  • 금천구, 생안기금 신청 연장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30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신청기한을 연장,다음달 8일까지 거주지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융자를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대상은 관내에 2년이상 계속 거주자,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사람,자립의욕이 강하고 상환능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지원액은 주민소득지원자금 가구당 최고 2000만원이하,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 가구당 최고 1000만원 이하이다. 박현갑기자
  • 금융빚 총 2천만원 이하 신용불량 1년초과자 구제

    다음달 1일부터 여러 금융기관에 빚을 진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는 개인워크아웃제도 접수가 시작된다.이 제도의 가장 큰 목적은 빚을 탕감받는 것이 아니라 채무자가 빚을 갚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본인이 대상자인지 먼저 확인해야 신용불량자만 신청자격이 있다.거래은행이나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음으로 신용회복지원위원회의 홈페이지(www.pcrs.or.kr)를 방문,체크리스트(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자신이 구제 대상인지 확인한다. 당장 접수 가능한 1단계 대상자(10만명 정도로 추산)는 5개 이상 협약 가입 금융기관의 총 채무액이 20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지 1년이 지난 경우다.본인이나 직계존비속,배우자가 최저생계비(4인가족 98만 9719원) 이상의 수입이 있어야 한다.또 1개 금융기관에 진 빚이 전체 채무의 70%를 넘지 않으면서 사채 등으로 빌린 돈이 20% 이하여야 한다. ◆‘버티기 연체자’는 아웃 신용회복지원 대상자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갚을 수 있는 의지와 능력’이다.고의성이 없는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연체되기 두 달 전 채무가 총 채무액의 30% 이상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은행,보험,신용카드,상호저축은행,농·수협중앙회 등 협약가입 기관에 진빚은 워크아웃 대상이지만 기술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농·수협단위조합 새마을금고,신협 등 비가입 기관에 빚을 졌을 때는 해당되지 않는다. ◆신용회복의 시작 채무자는 빚을 가장 많이 지고 있는 금융회사를 찾아 자체 개인워크아웃제를 적용해 달라고 신청해야 한다.이 단계에서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에만 협약가입 금융회사들이 설립한 사무국에 신청할 수 있다.이 때 해당 금융회사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와 부채증명서 등을 내야 한다. 사무국은 해당 금융회사에 신청서 접수사실을 알리게 되고,그순간 해당 회사는 빚독촉 등 일체의 채권행사 및 담보권 행사가 금지된다. 그 뒤 신청자의 부채 규모나 재산상태 등과 변제계획안을 검토한 뒤 지원안을 작성,심의위원회에 넘기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변제계획안을 수립,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최장 5년 동안 상환기간 연장,채무감면,이자율 인하 등이 계획안에 포함된다.변제계획안은 금융회사로부터 신용대출 등의 무담보 채권은 과반수 동의를,주택담보 등 담보채권은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최종 확정된다.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꼴 없어야 신용회복지원위원회 한복환(韓福換) 사무국장은 28일 “개인워크아웃제도는 선의의 채무자가 빚을 갚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는 제도이지,빚을 전액 탕감해 주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특별한 사정이 없이 채무조정안을 지키지 않거나 허위 사실을 기록한 사람은 금융문란자로 등록돼 5년 동안 금융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개인워크아웃 자가진단표 나도 신용 회복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신용회복지원위원회가 제시한 체크리스트로,아래 항목중 ‘아니오’가 한개라도 있으면 부적격자) 1.최저생계비 이상(4인 가족 98만 9719원)의 수입이 있는가. 2.신용불량자 등록 뒤 1년 이상 지났는가. 3.5개이상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총 2000만원 이하인가. 4.1개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전체 금융기관 채무액의 70% 미만인가. 5.협약 가입 대상이 아닌 금융기관에 진 빚이 총채무액의 20% 미만인가 . 6.개인사업자로서 사업으로 인해 진 빚이 총채무액의 30% 미만인가. 7.내지 않은 세금이 총채무액의 30 %미만인가. 8.아래에 해당하는 빚이 총채무액의 40% 미만인가. 협약 가입 대상이 아닌 금융기관에 진 빚,사업성 채무액,개별금융기관 채무조정액,정책자금대출 9.개인사업자일 경우 어음이나 수표가 부도거래처로부터 받은 거래대금이 아닌가. 10.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가. 11.신용회복 신청을 해 최근 1년 사이 거부된 적은 없는가. 12.신용회복 신청을 3회 이상 하지 않았는가. 13.개별 금융기관에서 받은 채무조정을 지켰는가. 14.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거나 은닉하지 않았는가. 15.도박,투기 사행성으로 빚을 졌는가. 16.대출의 무효,취소 등의 분쟁상태에 있지 않은가. ※10∼13번은 제도 시행 이후에 해당됨.
  • 5년보유·25.7평이하 ‘6억 주택’ 양도세 비과세案 추진

    6억원 이상의 ‘고가(高價)주택’이라 하더라도 전용면적이 국민주택 규모(25.7평) 이하이거나 구입한 지가 5년이 지났을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방안이 국회 다수당인 한나라당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이는 정부가 지난 11일 ‘부동산시장 안정대책’(10·11조치)을 통해 밝힌 6억원 이상 주택 양도세 과세강화 방침을 크게 누그러뜨린 것으로 민주당 및 정부와의 협의결과가 주목된다.여야와 정부는 24일 오전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어 이 문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23일 “1가구1주택에 따른 비과세 대상인데도 집값이 6억원이 넘는다는 이유만으로 양도세를 내야 한다면 부득이 주택 이전 등 투기목적이 없는 사람들의 재산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투기목적으로 보기 힘든 6억원 이상 주택의 양도에 대해서는 면적과 기간에 따라 양도세를 면세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전용면적 25.7평(분양면적 기준 약 33평) 이하 주택은 양도시점의 집값이 6억원 이상이어도 양도세를 물리지 않고 ▲25.7평은넘지만 현행법상 고급주택 기준인 45평 이하인 중간규모는 보유기간이 5년 이상일 경우 양도세를 면세할 방침이다. 반면 민주당은 장기보유에 따른 양도차익 특별공제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정부방안의 보완을 추진 중이다.즉,▲3년 이상 보유 10% ▲5년 이상 보유 15% ▲10년 이상 보유 30%인 현행 양도차익 공제율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국민주택 규모 등 면적에 따른 비과세 범위확대에 대해 민주당은 부동산투기 억제라는 당초의 정책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주병철 김태균 김미경기자 bcjoo@
  • 고시안테나/ 경찰공무원 135명 채용 外

    ◆서울시 지방경찰청 대통령 경호실(제101경비단)에서 근무할 경찰공무원 135명을 채용한다.원서는 24일까지 각 지방경찰청·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교부하고,서울시 지방경찰청 민원봉사실에서 접수한다.응시자격은 21세 이상 30세 이하이며,자동차운전면허 1종보통 이상 소지자이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병적증명서 또는 주민등록초본,운전면허증 사본 각 1부이다.해당자는 취업보호대상자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자격증 소지자는 응시원서 작성시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문의는 홈페이지(www.smpa.go.kr)나 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 교육계 (02)720-5511∼2. ◆전라남도 교육청 교육정보화 업무를 담당할 계약직 5·6급 공무원 1명씩을 채용한다.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소명함판사진 3장과 이력서,주민등록초본,호적등본,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학위증 사본,경력증명서,자격증 사본 각 1부이다.원서는 26일까지 전남교육청 총무과에서 접수한다.문의는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 (062)6060-529. ◆영등포교도소의무직 국가공무원 1명을 특별채용한다.대상분야는 의무서기관(4급) 또는 의무사무관(5급)이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최종학교 졸업증명서,의사자격증이나 전문의자격증 사본,경력증명서,주민등록등·초본,호적등·초본,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인턴·레지던트 수료증 사본 각 3부와 신원진술서 4부,명함판사진 6장,반명함판사진 5장 등이다.서류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문의는 영등포교도소 서무과 (02)2619-2780∼3. ◆국립수산과학원 환경과 수산관련 연구직 국가공무원 14명을 특별채용한다.응시자격은 전공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다. 원서는 오늘부터 24일까지 국립수산과학원 총무과에서 교부·접수한다.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주민등록초본,최종학력증명서 및 학위증 사본,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논문 사본 각 1부이다.해당자는 취업보호대상자증명서 사본,외국어검정 성적증명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문의는 홈페이지(www.nfrdi.re.kr)나 국립수산과학원 총무과 (051)720-2031∼4.
  • 100m접근금지 위반 ‘철창행’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가정폭력사범이 ‘100m 접근금지 제한규정’을 어기면 경찰서 유치장이나 구치소 유치장 신세를 져야 한다. 또 오는 28일부터 대부업자들이 3000만원 이하 소액대부에 대해 연 66%,월5.5%를 넘는 이자를 받으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정부는 1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김석수(金碩洙)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가정폭력범이 ‘피해자 주거 등으로부터 100m 접근금지’ 규정을 어기면 검사직권 또는 경찰의 신청으로 강제유치를 법원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한 ‘가정폭력범죄처벌특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가정폭력 행위자를 피해자와 격리시키기 위한 ‘100m 접근금지’ 조치가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부업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소액대출에 대한 대부업자의 최고 이자율을 연 66%로 제한한 것을 비롯,내년 1월27일까지 각 시·도에 등록하지 않은 사채업자는 형사처벌하고,2곳 이상의 시도에 영업소가 있거나 대부금이 10억원 이상인 대부업자에 대해선 시·도지사의 요청으로 금융감독원이 검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업자중 월평균 대부금이 5000만원 이내로 대출자수가 20명 이하이며 광고를 하지 않는 경우는 등록대상에서 제외,최고이자율 적용을 받지 않는다. 강동형기자 yunbin@
  • 키 167㎝·몸무게 57㎏이하 소방관 될수 없다

    ‘2005년부터 신장 167㎝,체중 57㎏ 이하이면 소방공무원이 될 수 없다.’ 행정자치부는 15일 새로운 소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임용령에 따르면 응시연령은 남녀 모두 만 21∼30세로 통일되며,필기시험의 선택과목으로 소방학개론과 행정학이 추가된다. 신장기준은 남성은 165㎝에서 167㎝로,여성 154㎝에서 157㎝로 늘어난다.체중은 남성만 55㎏에서 57㎏으로 높였다.소방업무의 특성상 시력도 색각 이상이 아닌 자로 제한규정을 새로 뒀다. 어학능력 우수자와 사무관리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경우 자격증 가점을 인정해 준다. 또 의무소방원이 의무복무 기한을 마친 뒤 소방공무원으로 특별채용될 수 있도록 했다.의무소방원이 아닌 자를 특채할 경우 현행 소방관련 자격종목을 69종에서 105종으로 확대했다. 이종락기자
  • 소비심리 급격 위축, 9월 소비자기대지수 연중 최저치

    소비자들이 서서히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경기 성장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지지만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소비자기대지수가 내리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는 등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소비의 대표적 잣대중 하나인 백화점매출액도 줄어들고 있다.따라서 소비기대심리의 위축이 내수둔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란 걱정도 있다. ◆소비심리 연중최저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6개월후의 경기·생활형편·소비지출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9월 소비자기대지수는 103.9를 기록,8월의 106.2에 비해 2.3포인트 급락했다.지난 해 12월(100.9)이후 최저치이다.지난 6월(110.6)을 정점으로 상승세가 꺾인 뒤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이다. 부문별 기대지수를 보면 소비지출이 전월의 109.6에서 107.5로 2.1포인트 급락해 3개월째 하락세였다.외식·오락·문화 기대지수도 전월의 100.4에서 98.0으로 감소,100 이하로 떨어졌고,내구소비재 구매지출 기대지수도 97.4에서 97.2로 하락했다. ◆소비자평가지수도 하락 6개월전과 비교한 현재의 경기·생활형편 등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소비자평가지수도 8월 102.1에서 9월 97.2로 급감,지난해 12월(89.2)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7월부터 3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난 9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서도 백화점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했다.월별 백화점 매출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6월이후 15개월만에 처음이다. 6개월전과 비교한 현재의 자산가치 평가에서 금융저축과 주식·채권의 가치가 떨어졌고,주식·채권의 경우 자산평가지수가 82.1에서 80.6으로 하락,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성급한 비관은 금물 통계청 당국자는 “기대지수의 흐름으로 볼때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기대지수가 여전히 100을 웃돌고,평가지수도 100이하이긴 하지만 비교 시점이 상대적으로 지수가 높았던 3월인 점을 감안하면 그리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KDI(한국개발연구원) 신인석(辛仁錫)박사는 “지난 1년동안 소비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저축률이 크게 떨어졌다.”며 “따라서 소비기대지수가 둔화되는 것은 소비구조가 안정기조로 돌아서는 신호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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