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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다롭지 않은 자격 기준과 저금리로 서민에게 사랑 받는 햇살론

    까다롭지 않은 자격 기준과 저금리로 서민에게 사랑 받는 햇살론

    저소득, 저신용, 과다대출 또는 신용조회 과다 때문에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거부당한 직장인, 소상공인이나 프리랜서에게 10%대 저금리 신용대출을 제공하는 햇살론 서비스의 저변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확산 요인 중 첫째는 대부업체 고금리 신용대출보다 훨씬 더 낮은 금리다. 대부업체를 통하여 받은 대출이 이미 있다면, 이러한 고금리 대출을 햇살론 상품으로 대환함으로써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금리는 연 10% 이하이며 대환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이와 같은 저금리는 상호금융업체의 10~15%보다도 낮다. 상호금융업체를 통한 신용대출에 연대보증이 필요한 경우가 간혹 있는 반면 햇살론에는 연대보증도 필요 없다. 햇살론의 정확한 금리는 상한선 이내에서 제2금융권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조달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변동과 연동되어 금리 상한선이 달라질 수도 있다. 햇살론 확산 요인 둘째는 낮은 대출 문턱이다. 연 소득이 4,000천 만 원 이하에 신용등급이 6~10등급이어도 햇살론 대출 자격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 소득이 3,000만 원 이하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자격 기준에 들어간다. 위 기준에 해당된다면 별도 접수나 방문 없이도 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등 서민 생활 안정이라는 목적에 밀접한 제도가 햇살론이라는 평이 많다. 또한 추가 생계자금으로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는 현금 흐름이 경색된 직장인, 소상공인 또는 프리랜서가 필요 규모의 자금을 속히 조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햇살론은 앞서 설명한 대환과 생계자금 지원 금액을 합쳐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며 연 8.4%~10.8%까지의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은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점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쉽게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방문을 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 및 대환(생계자금)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은 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lightloan.co.kr)나 대표번호 15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고금리에 기준 까다로운 기존 대출상품 단점 일소한 햇살론

    고금리에 기준 까다로운 기존 대출상품 단점 일소한 햇살론

    저소득이나 저신용, 과다대출 또는 신용조회 횟수 과다를 사유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거부당하는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에게 10%대 저금리 신용대출을 제공하는 햇살론 서비스는 이름 그대로 먹구름 속 햇살과도 같다. 햇살론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저금리다. 만약 기존에 대부업체를 통하여 받은 대출이 있을 경우, 이러한 고금리 대출을 햇살론 상품으로 대환하는 일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10% 이하이며 대환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이러한 저금리는 상호금융업체의 10~15%보다도 낮다. 상호금융업체를 통하는 신용대출에 연대보증이 필요한 경우가 간혹 있는 반면 햇살론에는 연대보증도 필요 없다. 햇살론의 정확한 금리는 상한선 이내에서 제2금융권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조달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변동과 연동되어 금리 상한선이 달라질 수도 있다. 햇살론 인기의 또 다른 요인은 낮은 대출 문턱이다. 연 소득이 4,000천 만 원 이하에 신용등급이 6~10등급이어도 햇살론 대출 자격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소득이 3,000만 원 이하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자격 기준에 들어간다. 위 기준에 해당된다면 별도 접수나 방문 없이도 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등 서민 생활 안정에 가장 밀접한 제도가 햇살론이라는 평이 많다. 햇살론을 이용하면 추가 생계자금을 1,000만 한도로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현금 흐름이 경색된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가 필요 규모의 자금을 속히 조달할 수 있다. 햇살론은 앞서 설명한 대환과 생계자금 지원 금액을 합쳐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8.4%~10.8%까지의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을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점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쉽게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방문을 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 및 대환(생계자금)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은 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lightloan.co.kr)나 대표번호 15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자격 확인가능해 상담문의몰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자격 확인가능해 상담문의몰려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같은 대표서민금융상품이 햇살론 하나로 통합되면서 대부업체에서 고금리로 받은 신용대출을 햇살론으로 전환하는 열풍이 불고 있다. 캐피탈 카드사 등 일반 대부업체의 대출이자가 연20%대~연40%대 사이인데 반해 햇살론의 대출이자는 연10%대 이하이기 때문이다. 체감효과를 알기 위해 실제사례를 예로 들어보면, 월250만원의 급여를 수령하는 직장인 김씨는 부양가족이 있어 수입보다 지출비용이 많을 때가 많다. 부족한 돈을 현금서비스로 편하게 사용했지만 원금 상환을 제때 못하자 원금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결국 대부업체의 고금리 직장인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총 2,000만원 정도를 대출받아 이자로만 월50만원이 나가는 상황을 반복하다 햇살론으로 전환하니 월평균이자가 9만원대로 줄어들게 되어 김씨는 숨통이 확 트이게 되었다. 물론 김씨처럼 대환을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생계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은 대환과는 별개로 1,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렇게 파격적인 저금리혜택을 주는 햇살론은 일반 대부업체에서 연20%대 이상의 고금리 신용대출에 힘들어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정부가 보증을 서주고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도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정부정책 신용대출 상품이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월 급여를 70만원이상, 3회이상 수령한 이력과 최근 3개월이내 30일이상 연체경력이 없으면 그 대상이 된다. 한도는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 대환대출 2,000만원을 합해 최대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8월기준) 예로 1,000만원을 대출 받으면 월평균 이자는 4만80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전혀 없지만 보증보험료가 연1%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최장 5년까지 택할 수 있으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은 무서류 무방문으로 모든 접수나 심사가 가능하며 한도 확인 이후에도 팩스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진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 최종 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은 방문하여야 되는데 직장인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워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전국의 수 많은 지서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편하게 대출금을 입금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햇살론 신용대출을 신청 및 상담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sunshinelo.co.kr) (클릭시 바로연결) 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홍대 옷가게, 흔한 아이템은 가고 ‘울트라패션’이 대세

    홍대 옷가게, 흔한 아이템은 가고 ‘울트라패션’이 대세

    옷 좀 입는다는 ‘홍대 피플’이 집보다 자주 찾는다는 특이한 옷가게가 있다. 다양한 놀거리로 가득한 홍대 거리를 걷다 보면,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클럽식 옷가게 울트라패션이 바로 그곳. 울트라패션 홍대 매장은 1996년 이래로 지누션, 1TYM, 세븐, 빅뱅, 2NE1, 이하이 등 당대 대중 음악계를 이끄는 최고의 아티스트를 배출한 YG 엔터테인먼트의 디자인센터 실장 장성은 씨의 단골매장이기도 하다. 장성은 실장은 K-POP 스타의 히어로인 악동뮤지션에게 울트라패션의 픽셀 안경을 매칭시켜 이슈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현재 울트라패션 매장은 홍대 남자 옷가게, 홍대 여자 옷가게로 주목 받으며 홍대의 놀거리와 볼거리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오픈한 울트라패션 온라인쇼핑몰도 다양한 아이템과 색다른 이벤트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울트라패션의 상품들 중 최근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은 올 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스냅백이다. 각양각색의 코디아이템들이 구비되어 있는 울트라패션이지만 그 중에서도 스냅백은 전문 쇼핑몰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이 많다. 그중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냅백은 베이직한 아이템부터 독특한 무늬까지 다양하며, 이외에도 숏챙캡이나, 헌팅캡, 야구모자, 비니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캡까지 남자, 여자 가리지 않는 다양한 종류의 모자들이 준비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까지 챙겨볼 수 있다. 또한 모자 이외에도 티나 바지 원피스, 패션 악세사리부터 폰케이스나 가방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볼 수 있으며 그 안에서도 독특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울트라패션의 다양한 상품은 홈페이지(www.ultrafashio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출 문턱 높은 제1금융권의 제1대안 햇살론, 저금리로 인기 몰이

    대출 문턱 높은 제1금융권의 제1대안 햇살론, 저금리로 인기 몰이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최선의 대안이 되는 햇살론은 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인 신용등급 6~10등급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이다. 연 소득이 3천만 원 이하라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자격 기준에 포함된다. 까다롭지 않은 대출자격보다도 더 햇살론의 인기를 상승시키는 요인은 저금리다. 만약 기존에 대부업체를 통하여 받은 대출이 있을 경우, 이러한 고금리 대출을 햇살론 상품으로 대환하는 일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10% 이하이며 대환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이와 같은 저금리는 상호금융업체의 10~15%보다도 낮다. 상호금융업체를 통하는 신용대출에 연대보증이 필요한 경우가 간혹 있는 데 반하여 햇살론에는 연대보증도 필요치 않다. 그리고 햇살론으로 생계자금을 1,0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저소득, 저신용, 과다대출 혹은 신용조회 과다를 이유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거부당한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에게 햇살론 서비스는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햇살론의 정확한 금리는 상한선 이내에서 제2금융권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조달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변동과 연동되어 금리 상한선이 달라질 수도 있다. 상환 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관 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점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쉽게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방문을 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 및 대환(생계자금)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은 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lightloan.co.kr)나 대표번호 15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출 문턱 높은 제1금융권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햇살론

    대출 문턱 높은 제1금융권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햇살론

    저소득이나 저신용, 또는 과다대출이나 신용조회 과다를 이유로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거부당한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에게 10%대 저금리 신용대출을 제공하는 햇살론 서비스의 저변이 확산 일로에 있다. 이러한 저변 확산의 요인 중 처음으로 꼽히는 것은 대부업체 고금리 신용대출보다 훨씬 더 낮은 금리다. 만약 기존에 대부업체를 통하여 받은 대출이 있을 경우, 이러한 고금리 대출을 햇살론 상품으로 대환하는 일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10% 이하이며 대환 한도는 2,000만 원이다. 이와 같은 저금리는 상호금융업체의 10~15%보다도 낮다. 상호금융업체를 통하는 신용대출에 연대보증이 필요한 경우가 간혹 있는 데 반하여 햇살론에는 연대보증도 필요 없다. 햇살론의 정확한 금리는 상한선 이내에서 제2금융권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조달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변동과 연동되어 금리 상한선이 달라질 수도 있다. 햇살론 저변 확산의 두 번째 요인은 낮은 대출 문턱이다. 연 소득이 4,000천 만 원 이하에 신용등급이 6~10등급이어도 햇살론 대출 자격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 소득이 3,000만 원 이하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대출자격 기준에 들어간다. 위 기준에 해당된다면 별도 접수나 방문 없이도 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등 서민 생활 안정이라는 목적에 밀접한 제도가 햇살론이라는 평이 많다. 또한 추가 생계자금으로 1,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는 현금 흐름이 경색된 직장인이나 소상공인, 프리랜서가 필요 규모의 자금을 속히 조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햇살론은 앞서 설명한 대환과 생계자금 지원 금액을 합쳐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며 연 8.4%~10.8%까지의 이율로 이용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관 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점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쉽게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을 위해 방문을 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 및 대환(생계자금)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율 높은 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www.sunlightloan.co.kr)나 대표번호 15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YG의 ‘위너’, 데뷔앨범 5개국·9개 음원차트 1위…”얼떨떨”

    YG의 ‘위너’, 데뷔앨범 5개국·9개 음원차트 1위…”얼떨떨”

    그룹 위너의 데뷔 앨범 ‘2014 S/S’가 국내외 음원 사이트 1위를 잇달아 석권했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은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5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 차트에서는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39위에 올랐다. 앞서 12일 0시 발매된 앨범은 공동 타이틀곡 ‘공허해’와 ‘컬러링’이 국내 9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2위를 휩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음원 발표와 함께 공개된 ‘공허해’의 뮤직비디오도 이날 오후 5시 기준 조회수가 120만건을 돌파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 강승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 얼떨떨하기도 하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도 “앞서 이하이나 악동뮤지션 친구들이 신인답지 않게 좋은 성적을 내서 축하하면서도 부담감도 컸는데, 오래 준비한 만큼 결과가 좋아서 그동안 기다려 주신 많은 분께 보답을 제대로 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위너는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처음 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나우 페스티벌’의 ‘YG패밀리 콘서트’ 순서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NH저축은행 8월 햇살론 직장인대출 자격 확대,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관심 집중

    NH저축은행 8월 햇살론 직장인대출 자격 확대,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관심 집중

    최근 직장인과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을 생각해 정부에서는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을 출시했다.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햇살론 등은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들이다. 이런 서민대출 중 햇살론은 바꿔드림론처럼 기존 고금리의 대환대출이 가능하면서도 새희망홀씨처럼 신규자금의 지원까지 가능해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햇살론은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3~4천만원의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서민을 대상으로 한 정부정책자금이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3개월 이상 재직하면 가능하고, 기존 3개월 이상 이용중인 20%이상의 고금리 신용대출이 있다면 최대 3천만원까지 저금리로 대환대출도 가능하다. 하지만 서민들이 햇살론의 혜택을 받으려면 취급은행의 개별 승인이 필요하다. 취급은행들은 자체적인 햇살론 대출자격 조건을 만들어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아 서민지원금융의 본래 취지를 못 살리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또 햇살론 승인이 가능한 햇살론 승인률이 높은 곳을 찾아서 신청을 한다 하더라도 지점이 멀어, 바쁜 일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지점방문이 어렵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실제 울산에 거주하는 직장인 K씨는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 캐피탈과 대부업체에서 직장인 신용대출을 받아 총 1,800만원을 사용 중이다. 하지만 기존 대출의 평균금리는 무려 37%로 월 상환금을 감당하기 힘들어 서민대출을 알아보다가 직장근처 O협에 햇살론을 신청했다. K씨는 각종 서류를 준비해서 방문했지만 신용등급이 좋지 않고 고금리 부채가 많다는 이유로 햇살론 대환대출이 힘들다는 통보를 받았다. K씨는 마침 비슷한 상황에서 햇살론을 받은 동료의 추천을 받아 다시 햇살론을 신청했다. 서류를 지참해서 금융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전화통화로 간단한 SMS본인확인 후 생계자금 1천만원과 기존 고금리대출 전액 대환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진행과정에서 K씨는 울산에서 서울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출장방문자 서비스를 신청해 점심시간에 회사휴게실에서 햇살론 서류를 작성했다. 결국 햇살론 신청 후 4일 만에 생계자금 1,000만원 포함 총 2,800만원을 최종 승인 받았다. 위의 햇살론 승인사례는 NH저축은행 햇살론을 통해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대환한 울산 K씨의 실제 사례이다. 이 사례의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의 주인공은 바로 NH저축은행이다. NH저축은행은 기존에 햇살론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사항들을 극복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민을 위한 금융이라는 햇살론 본래 목적달성을 위해 까다롭지 않은 자체심사로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으로 알려져 신청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마산 등 경남 전 지역과 광주, 전주, 목포 등 호남 전 지역 대전, 천안 등 충청 전 지역, 춘천, 강릉 등 강원 전 지역, 그리고 제주도 등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방문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NH저축은행 햇살론 대출자격 문의는 정식판매법인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www.woori-finance.com) 와 대표번호 1544-8461 (모바일 클릭 시 바로 연결)으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민용 대출상품 햇살론 장점 알려지면서 직장인, 사업자 신용대출자격 확인 문의 증가

    서민용 대출상품 햇살론 장점 알려지면서 직장인, 사업자 신용대출자격 확인 문의 증가

    서민용 대출상품 햇살론 장점 알려지면서 직장인, 사업자 신용대출자격 확인 문의 증가 1,000조 원을 초과한 가계 부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몸집을 계속 불리고 있다. 부채 증가를 부채질하는 요소 중 하나가 신용대출의 높은 금리라는 여론이 비등하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금년 4월 2일자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최고금리를 34.9%(기존 39%)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가 얼마나 큰 실효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되지 않는 서민이 많은 상황에서, 중소 대부업체들이 이러한 서민을 대상으로 최고금리를 초과하는 불법 대출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서민용 대출상품 햇살론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햇살론은 정부에서 승인 금액의 90%를 보증하여 금리를 10%대로 낮추고 제2금융권에서 취급하는 정부 지원 서민 금융상품이다. 햇살론 대출 자격은 연 소득 3천만 원 이하의 저소득자, 또는 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저신용자에게 있다. 직장인의 경우 재직 기간이 3개월 이상이며 소득 증빙이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위와 같은 기준에 부합하면 생계자금을 최대 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대부업체에서 신용대출을 이미 받은 경우 햇살론으로 2천만 원까지 대환할 수도 있다. 이를 합산한 3천만 원이 햇살론의 최대 지원 금액이다. 햇살론에 대하여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되는 점이 있다. 취급 기관의 자체 심사에 따라 대출이 부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점인데, 따라서 대출 승인율이 높은 정식위탁법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움증권의 자회사인 키움저축은행에서는 햇살론 전담 심사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무료 출장 방문을 시행하여 신청자에게 편의와 높은 승인율을 제공한다. 햇살론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승인율이 높고 절차 진행이 빠른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http://ssloan.ad-com.kr)또는 대표번호 1566-1707를 통해서 가능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처분조건부 1주택자에도 디딤돌 대출

    11일부터 처분조건부 1주택자도 2015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기금운용계획을 변경,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디딤돌대출은 지금까지 2.8∼3.6%의 저리에 최장 30년 만기로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에게만 지원됐다. 서민들의 내집마련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교체하는 1주택자는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없었다. 국토부는 과거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경우 처분조건부 1주택자에게도 대출을 허용했으나, 디딤돌 대출 출범과 함께 폐지돼 민원이 끊이지 않아 1주택자에게도 디딤돌 대출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1주택자의 주택 교체 수요자는 무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실수요자이기 때문에 주거 상향을 위한 주택교체 수요자에게는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1주택자의 자격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으로 주택가액(매매계약서상 가격 또는 공시가격)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 이하이고 디딤돌 대출로 사려는 주택이 시가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단 수도권 외 읍·면 지역은 100㎡)로 제한된다. 1주택자가 디딤돌 대출을 받아 집을 새로 살 경우 기존 주택은 대출을 받은 날(통상 새 주택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팔아야 한다.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하거나 기존 주택을 매입하기로 한 사람이 계약을 파기하면 대출금을 회수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서류나 방문없이 전화만으로 햇살론 대출자격 확인가능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서류나 방문없이 전화만으로 햇살론 대출자격 확인가능해

    3대 정부정책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이 햇살론 하나로 통합되면서 대부업체에서 고금리로 받은 신용대출을 햇살론으로 전환대출하는 열풍이 불고 있다. 대부업체의 대출이자가 연20~40%대 인대 반해 햇살론의 대출이자는 연10%대 이하이기 때문이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기존 직장인신용대출을 대환대출 시 체감효과가 얼마나 될까? 월250만원 정도를 수령하는 직장인 박씨는 가족4명이 생활하기에 수입보다 지출비용이 많을 때가 많아 부족한 돈을 현금서비스로 대체했다. 그러나 원금 상환을 제때 못하여 카드로 돌려 막기를 하다 보니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결국 대부업체의 고금리 직장인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매달 다가오는 연30%대의 고금리 이자가 너무나 부담이었다. 총 2,000만원 정도를 대출받아 이자로만 월50만원이 나가는 상황을 반복하다 햇살론으로 전환하자 월평균이자가 9만원대로 줄어들게 되어 박씨는 숨통이 확 트이게 되었다. 이렇게 파격적인 금리인하 혜택을 주는 햇살론은 캐피탈 카드사 등 대부업체에서 연20%~40%대의 고금리 신용대출에 힘들어하는 서민들에게 정부가 보증을 서주고 저금리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도 저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정부정책 신용대출상품이다. 햇살론은 대환대출을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생계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은 대환과는 별도로 1,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월70만원이상 급여를 3회 이상 수령하고, 최근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경력이 없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과 대환대출 2,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이며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8월기준) 예를 들자면 1,000만원을 대출 받으면 월평균이자는 4만80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지만 보증보험료는 연1%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최장 5년까지 택할 수 있으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은 모든 접수나 심사가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며 한도확인 이후에도 팩스 송부만으로 모든 심사가 이루어진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다. 단 최종 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은 방문하여야 된다.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전국의 수 많은 지서센터에서 운영하는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햇살론 신용대출을 신청 및 상담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sunshinelo.co.kr)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경로, 나크리 서해 쪽으로 북상 전망 31일부터 영향…12호 태풍 나크리 이름 뜻은?

    태풍 경로, 나크리 서해 쪽으로 북상 전망 31일부터 영향…12호 태풍 나크리 이름 뜻은?

    ‘태풍 나크리’ ‘태풍 경로’ ‘나크리 이름’ ‘나크리 뜻’ 태풍 나크리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가 서해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관측됐다.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태풍이 우리나라 서쪽으로 접근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휴가 절정기인 이번 주말 태풍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60㎞ 해상에서 발생했다. 오후 3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480㎞ 해상까지 접근한 나크리는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21m/s, 강풍 반경 350㎞인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40㎞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나크리는 내달 2일 오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해 계속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크리는 앞선 8, 9호 태풍이 이동하면서 열에너지를 소모한 해역을 지나가 3일에는 규모가 소형 태풍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지역이 태풍 중심 반경 300㎞ 이하이면 소형, 300∼500㎞이면 중형, 500∼800㎞는 대형, 800㎞ 이상은 초대형 태풍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태풍의 오른쪽 지역은 비바람이 강해 ‘위험반원’이라고 불려 우리나라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태풍이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북상하기 때문이다. 나크리가 육지가 아니라 바다를 거쳐 북상해 바닷물에서 계속 에너지를 공급받아 태풍의 규모가 줄어드는 속도가 낮을 수도 있다. 특히 여름휴가 피크기인 이번 주말 우리나라가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휴가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해수욕장이나 산을 찾는 피서객들은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산에서 야영하다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장 31일부터 우리나라는 나크리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31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도 2.0∼4.0m로 높게 일겠다. 밤부터는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상에도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나크리 경로, 서해 쪽으로 북상 전망…12호 태풍 나크리 이름 뜻은?

    태풍 나크리 경로, 서해 쪽으로 북상 전망…12호 태풍 나크리 이름 뜻은?

    ‘태풍 나크리’ ‘태풍 경로’ ‘나크리 이름’ ‘나크리 뜻’ 태풍 나크리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가 서해 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관측됐다.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의 한 종류다. 태풍이 우리나라 서쪽으로 접근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휴가 절정기인 이번 주말 태풍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60㎞ 해상에서 발생했다. 오후 3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480㎞ 해상까지 접근한 나크리는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21m/s, 강풍 반경 350㎞인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40㎞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나크리는 내달 2일 오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37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해 계속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크리는 앞선 8, 9호 태풍이 이동하면서 열에너지를 소모한 해역을 지나가 3일에는 규모가 소형 태풍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지역이 태풍 중심 반경 300㎞ 이하이면 소형, 300∼500㎞이면 중형, 500∼800㎞는 대형, 800㎞ 이상은 초대형 태풍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태풍의 오른쪽 지역은 비바람이 강해 ‘위험반원’이라고 불려 우리나라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태풍이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북상하기 때문이다. 나크리가 육지가 아니라 바다를 거쳐 북상해 바닷물에서 계속 에너지를 공급받아 태풍의 규모가 줄어드는 속도가 낮을 수도 있다. 특히 여름휴가 피크기인 이번 주말 우리나라가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휴가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해수욕장이나 산을 찾는 피서객들은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산에서 야영하다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장 31일부터 우리나라는 나크리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나크리(12호 태풍) 서해로 북상중…31일부터 한반도 영향 피서객 주의

    태풍 나크리(12호 태풍) 서해로 북상중…31일부터 한반도 영향 피서객 주의

    ‘태풍 나크리’ ‘12호 태풍’ ‘태풍 경로’ ‘나크리 경로’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 경로가 서해 쪽으로 북상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태풍이 우리나라 서쪽으로 접근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휴가 절정기인 이번 주말 태풍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860㎞ 해상에서 발생했다. 31일 오전 3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250㎞ 해상까지 접근한 나크리는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 21m/s, 강풍 반경 300㎞인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시속 5㎞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나크리는 내달 2일 오전 3시에는 서귀포 서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해 계속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나크리는 앞선 8, 9호 태풍이 이동하면서 열에너지를 소모한 해역을 지나가 3일에는 규모가 소형 태풍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지역이 태풍 중심 반경 300㎞ 이하이면 소형, 300∼500㎞이면 중형, 500∼800㎞는 대형, 800㎞ 이상은 초대형 태풍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태풍의 오른쪽 지역은 비바람이 강해 ‘위험반원’이라고 불려 우리나라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태풍이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북상하기 때문이다. 나크리가 육지가 아니라 바다를 거쳐 북상해 바닷물에서 계속 에너지를 공급받아 태풍의 규모가 줄어드는 속도가 낮을 수도 있다. 특히 여름휴가 피크기인 이번 주말 우리나라가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돼 휴가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해수욕장이나 산을 찾는 피서객들은 태풍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산에서 야영하다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당장 31일부터 우리나라는 나크리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백화점 - 중소기업 상생 첫 걸음

    롯데백화점 - 중소기업 상생 첫 걸음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을 여는 등 본격 상생경영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9일 본점 9층 한쪽에 중소기업 제품만 취급하는 상설 판매장인 ‘드림플라자’를 열었다. 약 66㎡(20평) 규모의 편집매장 형태로 운영되는 이곳에 프리비아(화장품), 루바니(앞치마·에코백), 디자인조선(나전공예품) 등 10여개 중소기업 브랜드가 1차로 입점했다. 백화점은 인테리어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판매 사원도 고용하는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더 많은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1~2개월 단위로 브랜드를 교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잠실점, 11월 부산본점 등에 추가로 매장을 열고, 향후 대형점포 위주로 드림플라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백화점 해외 점포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도 힘을 보탠다. 다음달 22일부터 한 달간 중국 웨이하이점에서 ‘대한민국 물산전’을 열어 중기중앙회에서 추천한 2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소개한다. 협력사 애로사항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다음달 백화점 임원들과 중소기업 대표 등 10여명으로 이뤄진 ‘중소기업 소통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로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민송아, 중국 지상파 TV 진출.. 섹시 댄스에 뜨거운 반응

    민송아, 중국 지상파 TV 진출.. 섹시 댄스에 뜨거운 반응

    배우 민송아가 중국 지상파 차이나 웨이하이 TV(China Weihai TV)에 출연해 화제다. 민송아는 과거 중국잡지 표지모델과 화장품 모델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이번 중국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중국의 지상파 차이나 웨이하이 TV에 방송되는 “미스여행 선발대회”란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으며 한국에서는 민송아씨와 함께 한국화 거장 하정민 화가가 초청됐다. ’미스여행선발대회’는 바다가 보이는 씽후만 행복문 앞에 설치된 대형 무대와 5천여명 이상되는 관객과 함께 생중계 됐다. 무대에 선 민송아는 인어공주 ost “Part of your world”와 이효리의 “10minutes”를 열창했으며 중국인들은 그녀의 노래와 섹시한 춤에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민송아는 귀국 후 SNS을 통해 중국팬들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중국에서의 방송 출연 모습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민송아는 5000여명의 관중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화이트 미니원피스의 볼륨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민송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글로벌 민송아, 대단하네”, “가수로 착각할만한 화려한 안무네요”, “팬서비스까지.. 민송아 중국에서 대박났네” 등 칭찬일색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민송아는 kbs ‘연예가중계’ 얼짱리포터로 얼굴을 알리면서 드라마 sbs ‘며느리와 며느님’, kbs ‘스파이 명월’, 예능 sbs ‘사랑해요코리아’ MC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최근 민송아는 영국 BBC 방송 ‘The Hairy Bikers’ 한국편 MC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문가들 “김영란법 위헌소지 적다”… 조속시행 건의

    전문가들 “김영란법 위헌소지 적다”… 조속시행 건의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원안이 위헌 소지가 적다는 쪽으로 전문가 의견이 모아졌다. 위헌 논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면서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는 형국이라 향후 국회 통과 여부가 주목을 받고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0일 ‘김영란법 제정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이 법안에 과잉처벌 조항이 있는지, 헌법이 금지한 연좌제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했다. 김영란법은 공직사회에서 이른바 떡값이나 스폰서와 같은 부패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이 시도됐다.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제시한 원안은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을 불문하고 금품을 받은 공무원 및 가족에 대해 수수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형벌을, 100만원 이하이면 과태료를 물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직무 관련성이 입증됐을 때에만 처벌한다’고 변형시킨 정부 수정안(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최근 청와대와 여야는 원안 쪽에 치중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공청회에는 법제처, 법원행정처, 법무부, 대한변협, 참여연대, 학계 등에서 8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원안에 “위헌 소지가 없다”며 조속 시행을 당부했다. 위헌 소지가 있다고 본 3명 중 2명은 애당초 원안을 변형시켜 정부안을 만든 법제처, 법무부 소속이다. 이 법이 공직사회 부패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에는 큰 이견이 없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는 “현행 뇌물죄를 적용하려면 직무관련성을 입증해야 하는데, 김영란법이 통과되면 부패행위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 측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위헌 가능성을 제기한 이성기 성신여대 교수는 “직무와 연관성이 없는 공직자의 금품수수를 처벌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으로 헌법의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될 우려가 있다”며 위헌 소지를 주장했다. 가족이 금품을 받아도 공직자를 처벌할 수 있게 한 데 대해 장유식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소장은 “현실적으로 당사자보다 가족을 규제하는 게 더 필요할 수 있다”면서 “가족 범위를 명확하게 하면 문제가 없다”고 제안했다. 반면 이 교수는 “헌법상 연좌제 금지 원칙에 반할 수 있다”며 신중한 검토를 주문했다. 법의 적용대상을 사립학교 교직원과 언론인에게까지 확대하는 야당 주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 많았다. 공무원만 뇌물죄 적용 대상이 되는 형법과 형평성을 맞추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사립학교, 언론을 포함해 사회 전 영역에서 부패를 근절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청회 참석자 대부분이 뜻을 모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동쪽 일본 열도로 많이 꺾느냐가 관건”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동쪽 일본 열도로 많이 꺾느냐가 관건”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동쪽 일본 열도로 많이 꺾느냐가 관건” 제8호 태풍 너구리(NEOGURI)는 북상하면서 진로를 일본 열도로 틀어 우리나라 전역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태풍이 우리나라에 근접하는 9∼10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예상 보다 동쪽으로 적게 꺾이면 피해 지역이 넓어질 수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너구리는 이날 새벽 3시 중심기압 925hPs, 최대 풍속 51m/s의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50㎞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지역이 태풍 중심 반경 300㎞ 이하이면 소형, 300∼500㎞이면 중형, 500∼800㎞는 대형, 800㎞ 이상은 초대형 태풍으로 분류된다. 너구리는 8일 새벽에는 오키나와 남서쪽 260㎞ 해상으로 올라오고 최대 풍속 54m/s의 대형 태풍으로 세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8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10일까지 최대 순간풍속 20∼40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비도 많이 올 전망이다. 8일 낮부터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에서 파고가 높아져 오후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파고가 9.0m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서귀포 남쪽 약 450㎞ 해상까지 접근하는 9일부터 다음 날인 10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비롯한 남부 지방과 동해안 일부 지역은 강풍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총강수량은 제주도는 100∼300㎜, 남해안과 경남 동해안 일부 지역은 50∼150㎜ 내외로 예상되는 등 강우량이 많아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너구리는 10일 새벽 규슈 지방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져 11일 이후에는 일본 열도를 훑고 지나가면서 소형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수도권 등 내륙 지방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겠지만 태풍으로 인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하지만 태풍이 예상 진로를 벗어나 북쪽으로 더 올라오면 남부뿐만 아니라 중부 지역에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올 수 있어 태풍 정보를 예의주시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제발 일본 열도를 지나가야 하는데”,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걱정된다”,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길 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너구리 예상경로 남부지방 영향 얼마나 줄까…태풍 너구리 이름은 귀여워도 ‘막강’

    태풍 너구리 예상경로 남부지방 영향 얼마나 줄까…태풍 너구리 이름은 귀여워도 ‘막강’

    ‘태풍 너구리 예상경로’ ‘태풍 너구리 이름’ 태풍 너구리 예상경로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8호 태풍 너구리(NEOGURI)는 북상하면서 진로를 일본 열도로 틀어 일단 우리나라 전역에는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태풍이 우리나라에 근접하는 9∼10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예상과 달리 동쪽으로 향하는 각도가 줄어들면 피해 지역이 넓어질 수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너구리는 이날 새벽 3시 중심기압 925hPs, 최대 풍속 51m/s의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50㎞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지역이 태풍 중심 반경 300㎞ 이하이면 소형, 300∼500㎞이면 중형, 500∼800㎞는 대형, 800㎞ 이상은 초대형 태풍으로 분류된다. 너구리는 8일 새벽에는 오키나와 남서쪽 260㎞ 해상으로 올라오고 최대 풍속 54m/s의 대형 태풍으로 세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8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10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도 많이 올 전망이다. 이날 낮부터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에서 파고가 높아져 8일 오후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파고가 9.0m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서귀포 남쪽 약 450㎞ 해상까지 접근하는 9일부터 다음 날인 10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비롯한 남부 지방과 동해안 일부 지역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너구리는 10일 새벽 규슈 지방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져 11일 이후에는 일본 열도를 훑고 지나가면서 소형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수도권 등 내륙 지방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겠지만 태풍으로 인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하지만 태풍이 예상 진로를 벗어나 북쪽으로 더 올라오면 남부뿐만 아니라 중부 지역에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올 수 있어 태풍 정보를 예의주시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너구리 이름은 친근해도 태풍 너구리 예상경로에 긴장…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예상은?

    태풍 너구리 이름은 친근해도 태풍 너구리 예상경로에 긴장…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예상은?

    ‘태풍 너구리 이름’ ‘태풍 너구리 예상경로’ ‘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태풍 너구리 이름은 친근해도 태풍 너구리 예상 경로가 심상찮아 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등을 주시하며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제8호 태풍 너구리(NEOGURI)는 북상하면서 진로를 일본 열도로 틀어 우리나라 전역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태풍이 우리나라에 근접하는 9∼10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예상과 달리 동쪽으로 향하는 각도가 줄어들면 피해 지역이 넓어질 수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너구리는 이날 새벽 3시 중심기압 925hPs, 최대 풍속 51m/s의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50㎞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초속 15m의 강풍이 부는 지역이 태풍 중심 반경 300㎞ 이하이면 소형, 300∼500㎞이면 중형, 500∼800㎞는 대형, 800㎞ 이상은 초대형 태풍으로 분류된다. 너구리는 8일 새벽에는 오키나와 남서쪽 260㎞ 해상으로 올라오고 최대 풍속 54m/s의 대형 태풍으로 세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8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10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도 많이 올 전망이다. 이날 낮부터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에서 파고가 높아져 8일 오후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파고가 9.0m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서귀포 남쪽 약 450㎞ 해상까지 접근하는 9일부터 다음 날인 10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비롯한 남부 지방과 동해안 일부 지역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일본기상청 태풍정보에 따르면 너구리는 10일 새벽 규슈 지방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져 11일 이후에는 일본 열도를 훑고 지나가면서 소형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수도권 등 내륙 지방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겠지만 태풍으로 인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대기 상태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하지만 태풍이 예상 진로를 벗어나 북쪽으로 더 올라오면 남부뿐만 아니라 중부 지역에도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올 수 있어 태풍 정보를 예의주시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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