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하이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공감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베트남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자회사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잠자리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40
  • 예비창업자 공공임대 우선 공급…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나 매입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등 개정안을 27일 입법예고한다. 창업지원주택은 지난 4월 ‘맞춤형 주거 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 방안’에서 도입이 결정됐다. 행복주택이나 매입 임대주택 중 창업자, 예비 창업자에 우선 공급할 물량을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이번 개정안은 지원 대상을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자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전략산업 등 육성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창업자, 예비 창업자로 규정했다. 또 창업지원주택에 입주하려면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이고 5년, 10년 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북한행 선박 목적지 허위 입력…일부 한국행 표기도

     중국에서 북한으로 향하는 선박 다수가 목적지를 허위로 표기했으며 이는 화물 검색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일 수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VOA가 민간 웹사이트 ‘마린트래픽’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기준 북한 남포항 방향으로 향하던 선박 12척 가운데 실제 남포항을 목적지로 입력한 선박은 3척에 불과했다. 탄자니아 선적인 ‘갤럭시1호’는 중국 웨이하이항을 출발하면서 목적지를 한국 충남 대산항으로 입력했다. 이후 배는 북한 서해를 운항하는 모습이 관측되더니 21일 자정께 북한 남포항에서 30㎞ 떨어진 지점에서 자취를 감췄다.  캄보디아 선적인 ‘아선3호’도 지난 5일 중국 란샨항을 출발해 한국 대산항으로 향한다고 했지만, 8~21일 남포를 두 차례 방문한 뒤 다시 중국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VOA는 전했다. 북한 선적 ‘금강산호’와 ‘릉라2’호는 중국 톈진항을 출발하면서 각각 영국과 불가리아의 항구를 목적지로 밝혔고, ‘금진강호’는 출발지와 목적지가 롄윈강항으로 동일했지만 남포로 돌아가는 등 다른 배들도 선박자동식별장치(AIS)의 목적지를 북한이 아닌 다른 곳으로 허위 표기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 수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이 AIS를 켜둔 상태로 운항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일반적으로 AIS에는 위치 정보와 운항 정보가 입력되는데 북한으로 향하는 선박들은 이를 제대로 입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위원 출신인 윌리엄 뉴콤은 VOA와 통화에서 “목적지 허위 입력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회피 목적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국에서의 화물 검색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속임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채택된 안보리 결의 2270호는 북한에서 나오거나 향하는 화물을 의무적으로 검색하도록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비즈+]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개최

    금호타이어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 있는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개최한다. 경기는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방송된다. 총상금은 5억원, 우승 상금은 1억원으로 책정됐다. 2016 LPGA 투어 2관왕인 장하나 등 126명이 출전을 확정했다.
  • 프로축구연맹 전 심판위원장 2명 금품수수 적발

    한국프로축구연맹 전 심판위원장 2명이 재임 때 심판에게서 부정한 돈을 받은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부산지검 외사부(부장 김도형)는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프로축구연맹 전 심판위원장 이모(58)씨와 또다른 이모(5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심판위원장을 지냈다. 이 기간에 프로축구 K리그 심판 최모(41)씨로부터 15차례에 걸쳐 12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공소시효 7년이 지난 혐의는 제외한 450만원에 대해서만 기소했다. 최씨는 프로축구 경기 주심으로 더 많이 배정될 수 있도록 해주고, 1년마다 실시되는 재선임 평가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건넸다. 후임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심판위원장을 했던 또다른 이씨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최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10차례에 걸쳐 8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심판위원장은 “돈을 받았지만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심판위원장이 축구경기 심판 배정에 전권을 행사하던 때 범행이며, 심판위원장과 프로축구 심판의 열악한 급여구조 때문에 금품비리가 생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심판위원장 월급은 300만원 이하이며, 심판들은 고정 급여 없이 축구경기에 배당돼야 출전수당을 받을 수 있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컴퓨터 자동 심판 배정시스템’으로 배정한다. 앞서 부산지검은 지난해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경남 FC 코치로부터 금품을 받은 최씨 등 K리그 심판 4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광식의 천문학+] 황홀함에 매료되다…아름다운 은하 ‘톱5’

    [이광식의 천문학+] 황홀함에 매료되다…아름다운 은하 ‘톱5’

    우주의 주민은 은하 이 우주라는 동네의 주민은 은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주민의 수는 약 2000만이다. 사람들이 도시에 모여 살듯이 우주의 별들도 이 은하 안에 모여서 산다. 은하는 말하자면 별들의 도시인 셈이다. 별들은 은하 속에는 태어나고 반짝이며 살다가 이윽고 폭발해서 생을 마감하면서 자신을 만든 물질을 우주공간으로 다 돌려놓는다. 그러면 이 물질들은 다시 떠돌다가 다른 별을 만드는 것이다. 영어권에서는 은하는 갤럭시(galaxy)라 하고, 은하수는를 밀키 웨이(Milky Way)라 하는데, 우리말로는 미리내라 한다. 그러니까 은하는 보통명사이고, 은하수는 우리은하의 고유명사인 셈이다. 우리은하를 미리내은하라고도 한다. 그럼 각 은하들은 얼마나 많은 별들을 갖고 있을까? 작은 것은 1000만 개 이하이기도 하지만, 큰 것들은 100조 개의 항성들을 거느리기도 한다. 태양계가 있는 우리은하에는 약 3000억 개의 별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다. 태양은 그중 가장 평범한 별의 하나일 뿐이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은하들 우주에 영원한 것은 없어 2000만에 이르는 이 은하들도 사람처럼 모두 생노병사의 과정을 겪는다. 그리고 그 생긴 모양도 사람처럼 다 다르다. 형태에 따라 크게 나눠보면 은하에는 세 가지 기본적 분류가 있다. 타원형, 나선형, 불규칙형이 그것들이다. 나선은하는 어두운 먼지 층과 함께 몇 개의 나선팔을 두르고 있는 은하로, 전체 모습은 원반형을 하고 있으나 지구를 향하고 있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타원은하는 원반이나 나선팔이 없으며, 별의 재료가 되는 가스나 먼지층도 보이지 않는 구형 또는 타원체 모양의 은하로,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거대한 것까지 다양한 크기를 갖고 있다. 우주에는 이외에도 모양이 뚜렷하지 않은 불규칙한 형태의 은하들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별들도 은하 안에 모여 살듯이 은하들 역시 은하끼리 모여서 산다. 대다수의 은하들은 은하군과 은하단이라고 하는 상위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은하단들이 모여 초은하단이라고 불리는 거대 구조를 형성한다. 칠흑의 밤하늘에서 이들 은하를 망원경으로 잡아보면 마치 우주의 꽃처럼 아름답게 보여 보는 이의 마음을 빼앗는다. 이처럼 수많은 은하들은 각기 아름다운 형태와 빛으로 우주를 수놓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은하 5개를 선발한다면 대개 다음의 은하들이 뽑힌다. 물론 이들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은하들도 많지만, 일단 이 선에서 정리해보는 '톱5'는 다음과 같다.   5. 안드로메다 은하 M31로도 불리는 안드로메다 은하는 나선은하로 우리은하와 닮았을 뿐만 아니라 가장 가까운 이웃 은하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깝다고 해도 250만 광년 거리다. 이 은하는 우리은하를 비롯, 대략 44개의 작은 은하들을 포함하는 국부은하군에서 맹주 자리에 있은 가장 큰 은하이다. 지름이 우리은하의 2배가 넘는 22만 광년이며, 별의 개수는 3배가 넘는 약 1조 개를 거느리고 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겉보기 등급이 3.4의 밝은 천체라 광해가 적은 캄캄한 밤하늘에서는 맨눈으로도 보이는데, 사람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천체이기도 하다.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약 37억 년 후 우리은하와 충돌할 거라는 사실이다. 지금도 이 은하는 초당 약 110km의 속도로 우리은하에 접근하고 있다. 충돌하면 어떻게 될까? 별들 사이의 공간이 하도 넓어 별끼리 부딪치는 일은 없겠지만, 그 영향으로 우리 태양계가 은하 바깥으로 튕겨져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 두 은하는 병합되어 하나의 거대한 타원은하를 이룰 거라고 천문학자들은 보고 있다. 하지만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다. 100년을 못 사는 우리 인생인데 그것은 무려 37억 년 후의 일이니까. 4. 솜브레로 은하(Sombrero Galaxy) 솜브레로는 멕시코 인들이 즐겨 쓰는 모자 이름이다. 이 은하의 모양이 꼭 그렇게 생겨 솜브레로 은하란 이름을 얻었다. 봄철의 별자리인 처녀자리 방향으로 30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이 은하는 M 104, NGC 4594로도 불리는 나선은하로, 지름이 우리은하의 반밖에 안 되는 아담 사이즈다. 그림에서 보듯이 은하핵이 상당히 밝으며, 팽대부가 이례적으로 크고, 기울어진 원반의 먼지띠가 매우 두드러져 보인다. 이 먼지띠는 고리처럼 전체 은하를 한 바퀴 두르고 있다. 솜브레로 은하는 처녀자리 알파별 스피카로부터 11.5°서쪽에 있다. 은하 모습은 7x35 쌍안경이나 4인치 작은 망원경으로도 볼 수 있지만, 중심부를 제대로 보려면 8인치, 먼지띠는 10~12인치 망원경이 필요하다. 3. 소용돌이 은하(Whirlpool Galaxy) 소용돌이 은하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M 51a 은하는 사냥개자리에 있는 나선은하로, 소용돌이 모양의 팔이 중심부에서 뻗어나온 은하다. 우리은하에서 2300백만 광년 떨어져 있으며, 은하 전체는 중심부와 그 둘레를 회전하는 원판부로 이루어져 있다. 옆의 동반은하 M51b는 왜소은하로, 중력이 강한 M51a에게 잡아 먹히고 있는 중이다. 두 은하가 함께 있는 모습이 마치 아버지와 아들 같다고 해서 부자은하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용돌이 은하와 그 동반 은하(M51b)는 인기 있는 관측 품목으로 아마추어도 쉽게 관측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쌍안경으로 보이는 때도 있다. 2. 검은 눈 은하(Black Eyed Galaxy) 검은 눈 은하 M64는 지구에서 2400만 광년 떨어진 머리털자리에 있는 나선은하로, 사악한 눈 은하 또는 잠자는 미녀 은하로도 불린다. 은하 중심부를 제외한 검은 물질들이 마치 눈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M64는 겉보기로는 보통의 나선은하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독특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 보통의 은하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데, 이 은하의 검은 물질들 중 은하 중심에서 안쪽 3000광년까지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나, 3000광년에서 바깥쪽 4만광년까지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다. 두 방향이 충돌하는 경계 지대에는 젊은 별들이 태어나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10억 년 전 어떤 위성은하가 M64에 충돌하여, 역으로 공전하는 가스 구름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스 구름은 시계방향으로 공전하는 구름과 충돌하여 질량이 크고 푸른 젊은 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작은 망원경으로도 이 은하의 특징적인 검은 물질을 관찰할 수 있다. 1. 미려한 나선팔을 가진 은하(M81) 독일 천문학자 보데가 발견해서 보데 은하로도 불리는 M81 은하는 큰곰자리 방향으로 12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유명한 나선은하로, 크고 밝은 핵과 미려한 나선 팔을 가진 아름다운 은하다. 지름은 약 7만 광년 정도로, 우리은하와 비슷한 크기다. 이 은하가 미려한 나선팔을 갖게 된 것은 이웃 M82 은하와의 힘겨루기 때문이다. 시거처럼 생겼다고 해서 시거 은하라는 별명을 가진 M82는 몇 년 전 초신성이 발견되어 유명해졌다. 웬만한 별지기들이 모두 이 초신성을 관측했다. 수천 억 개의 별을 가진 은하들 사이의 거대한 상호작용은 은하들의 모습을 다양하고 기묘하게 바꾸어놓기도 한다. 보데 은하의 중심부는 우리은하보다 크며, 중심부의 블랙홀은 태양 7000만 배로 우리은하 중심 블랙홀의 10배가 넘는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작년 공기업 사장 연봉 17.8% ‘껑충’

    작년 공기업 사장 연봉 17.8% ‘껑충’

    코레일 77% 올라 증가율 최고… 노조 “무리한 구조조정 결과” 비판 지난해 공기업 사장들의 연봉이 평균 17.8% 올랐다. 이 중에서 코레일 등 16개 준(準)시장형 공기업들은 30% 가까이 뛰었다. 5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30개 공기업 사장의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2758만원(17.8%) 오른 1억 8198만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2013년 말 방만 경영과 부채를 엄격히 관리하겠다며 공공기관 정상화에 나서면서 2014년 평균 연봉이 31.4%(7084만원) 감소했다가 1년 만에 다시 2억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다. 특히 자산 규모가 2조원 이하이거나 총수입액 중 자체 수입이 85% 미만인 준시장형 공기업 16곳의 지난해 사장들 평균 연봉은 1억 9594만원으로, 2014년보다 28.2%(4312만원)나 올랐다. 같은 기간 981만원(6.3%) 오르는 데 그친 14개 시장형 공기업 사장의 평균 연봉(1억 6602만원)을 3000만원 정도 앞지르며, 전체 공기업 사장들의 연봉 상승을 이끌었다. 준시장형 공기업 사장의 평균 연봉이 시장형 공기업을 앞지른 것은 둘을 구분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연봉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 2014년 1억 409만원에서 지난해 77.6%(8081만원)가 올라 1억 8491만원이 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75.3%(1억 462만원) 증가한 2억 4350만원이었다. 준시장형인 두 곳의 기관장은 지난해 기본급에 준하는 액수의 성과급을 수령하며 연봉이 큰 폭으로 뛰었다. 코레일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13년 경영평가에서 각각 최하위 등급인 E와 D를 받았지만, 2014년 B와 A로 수직 상승했다. 준시장형 공기업의 사장 연봉이 크게 오른 것은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춘 곳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코레일은 지난해 공사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하지만 전국철도노조를 비롯한 공기업 노조 등은 “자회사 지분 매각과 요금 인상, 무리한 인력 구조조정 등 공기업 본연의 목적인 공공성을 외면한 보여 주기식 실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준시장형 공기업의 이사 및 감사의 지난해 평균 연봉도 2014년에 비해 각각 25.2%, 25.3% 올라 전체 공기업 이사(14.6%) 및 감사(14.2%)의 연봉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공기업 직원의 연봉은 4.4%(315만원) 오른 7537만원으로 집계됐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태산이로다… 가야 할 길도 돌아올 길도

    태산이로다… 가야 할 길도 돌아올 길도

    해외여행 하면 당연히 비행기로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보다 목적지에 빨리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항에서의 번잡한 입·출국 수속, 장시간 대기 등 불편이 뒤따른다. 또한 기내 좁은 통로와 좌석 간격 때문에 불만이 쌓일 때가 있다. 이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유로운 만족감을 찾으려는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선박여행’이 새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중 합작회사인 위동항운의 선박여행은 한국에서 배로 닿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중국 지역인 산둥성(山東省)을 들여다보는 뱃길여행이다. 세계 4대 성인 중 한 사람인 공자를 비롯해 맹자 등 뛰어난 사상가들의 고향인 산둥성은 문화적으로도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일정은 이 땅의 고대인들이 중국과의 문화 교류를 위해 오갔던 옛 ‘황해의 뱃길’ 그대로다.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산둥성의 관문인 칭다오(靑島)까지 주 3회 운항하는 위동 페리호는 3만t 급의 초대형 선박이다. 카페리로는 아시아 최대를 자랑한다. 17시간에 달하는 운항시간이 무척 지루할 것 같지만 위동항운에서 자체 개발한 ‘펀(Fun) 페리’ 프로그램 덕분에 걱정은 출항 즉시 말끔히 사라진다. 김종철 여객판촉 부장은 “불꽃놀이를 비롯해 매직쇼, 승무원 공연, 칵테일 파티 등 다채롭고 즐거운 선내 여흥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창회 등 단체고객에 한해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선상 칵테일 파티는 사교모임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 고등학교 동창 4쌍이 부부동반 여행에 나섰다는 김병환(58)씨는 “칵테일파티도 맘에 들지만 배 위에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즐거워했다. 일몰 시간이 다가오자 승객들이 갑판 쪽으로 서둘러 몰려갔다. 시간을 지체하면 자칫 결정적인 장면을 놓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다에서의 일몰 체험은 황홀경 그 자체다. 시시각각으로 하늘의 색감이 변해 가자 탄성이 터져 나온다. 대자연이 빚어내는 엄숙하고도 환상적인 광경이다. 장엄한 오후가 태양이 뿌리는 환희의 빛과 함께 조용히 저물었다. 칭다오 맥주를 곁들여 선상 식사를 마치면 이내 불꽃쇼가 기다린다. “피웅∼피웅~” 선수쪽 갑판에서 하늘로 치솟는 불꽃 감상은 위동해운 카페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각별한 추억이다. 삶의 고단함을 가라앉혀 주는 깊은 밤, 파도 소리와 함께 잠을 청한 후 눈을 떠보니 산둥반도의 최대 항구 칭다오가 조금씩 눈에 선명해 진다. 칭다오는 ‘중국 속의 독일’이자 맥주의 도시다. 19세기 말 독일 식민지 시절 맥주공장이 설립돼 전수받은 제조기술로 지금까지 중국 맥주의 본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꼭 들러야 할 여행코스인 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는 초창기 제조시설과 작업장 등을 살펴볼 수가 있다. 생맥주 원액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칭다오 구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로 신하오산(信号山)공원이 있다. 신하오(信号)는 독일 점령 당시 칭다오 최초의 무선기지국이 설립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의 회전전망대에 오르면 빨간색 지붕으로 지어진 독일 건축양식의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사방이 모두 아늑하고 멋스러운 모습들이다. 칭다오에서 태산(泰山)을 품고 있는 타이안(泰安)까지는 버스로 5시간이 소요된다. 산둥성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태산. 학창시절 배웠던 양사언의 시조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를 떠올린다면 다소 과장 섞인 풍류일 만큼 실제 높이(1545m)는 우리나라 오대산(1563m)과 비슷하다. 그러나 태산은 해발고도로 평가받기를 거부하는 산이다. 역사적으로 진시황 등 천명을 받은 제왕들이 하늘과 대화하는 최적의 장소로 선택한 신성하고 영험한 산이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기암괴석과 숲의 어울림이 뛰어나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태산을 오르는 길은 다양하다. 대개 해발 800m 고지의 중텐먼(中天門)까지는 셔틀버스로 이동한다. 중톈먼부터는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십팔반(十八盤)은 태산 등정의 최고 난도 구간으로 벼랑 사이 가파른 계단 1633개를 두 시간 동안 ‘수행하는 마음’으로 오르는 길이다. 중텐먼에서 만난 한국인 관광객 이효선(48)씨는 또 다른 등산로인 ‘한국길’로 오르겠다고 했다. 중국 측에서 계단을 싫어하는 한국 등산객을 위해 태산 동남쪽 4시 방향으로 흙길과 바윗길로 된 등산로를 따로 만들어 2013년 개통했다는 것이다. 태산의 등산로가 계단길인 이유는 단순하다. 황제를 태운 가마가 태산 정상까지 닿기 위해서다. 가장 편한 방법은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시간에 쫓기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케이블카를 선호한다. 중텐먼에서 갈아탄 케이블카에 10분 정도 몸을 맡기면 난텐먼(南天門)에 도착한다. 태산의 정상인 위황딩(玉皇頂)이 어렴풋하게 눈에 들어온다. 난텐먼부터 펼쳐지는 천가(天街·하늘길)에는 음식과 등산용품, 기념품 등을 파는 가게들이 죽 늘어서 있고, 이곳을 지나면 도교(道敎)의 유명한 궁관인 비샤츠(碧霞祠)에 이른다. 지금도 태산에는 소원을 품은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태산의 여신인 벽하원군(碧霞元君)을 모신 사당에서 비를 뚫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모습이 경건하다. 향로 주변에 채워진 이름 새긴 황금색 자물쇠들은 누군가의 간절한 기원을 이뤄줄 수 있을 듯 견고해 보인다. 비샤츠를 지나 다다른 대관봉. 당나라 현종 등 역대 황제들의 제사 내용의 글귀가 새겨져 있는 곳이다. 대관봉에서 계단 길을 계속 오르니 ‘태산극정(泰山極頂) 1545m’라는 글귀가 적힌 비석이 눈에 들어온다. 마침내 태산의 정상인 위황딩이다. 자고로 황제를 위한 산이었던 태산. 상나라, 주나라 등 72명의 역대 황제들은 이곳에서 하늘의 지존인 옥황상제께 제사를 지내는 봉선의식을 치렀다. 나이 스물넷의 두보는 “기필코 태산에 올라, 뭇 산들이 작은 것을 한 번 내려다보리라”고 읊었던가. 아래를 내려다보니 구름에 어깨를 가린 겸손한 산봉우리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가히 무변풍월(無邊風月)이다. 웨이하이(威海)는 한국과의 해상거리가 가장 가까운 산둥반도 가장 동쪽에 있는 도시다. 웨이하이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가면 1200년 전의 신라인을 만날 수 있다. 해상왕 장보고가 당나라의 신라인 거주 지역 신라방에 세운 적산법화원(赤山法華院)은 그의 숨결이 남아 있는 곳이다. 법화원은 중국 산둥반도 최초의 불교사원으로 국제 해상무역의 본거지였고 한국 TV드라마 ‘해신’의 영향으로 많은 한·중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황해 바다를 굽어보는 장보고의 동상을 보면서 해상왕의 호연지기를 느껴봄직하다. 글 사진 칭다오·타이안(중국)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여행수첩 →가는 길:위동항운에서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구간을 주 3회 왕복운항한다. 카페리와 호텔, 현지 교통편 등을 연결한 산둥성 일주 패키지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산둥성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K버스가 편리하다. 쾌적한 버스라는 의미인 쾌(快, Kuai) 자의 영어 앞 글자 ‘K’를 이름으로 썼다. 시설이 일반 버스에 비해 한결 좋다. 2위안. 버스전용차도를 오가는 BRt(간선급행 버스체계)도 편리하다. 2위안. 노선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일반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1위안. 택시는 기본요금이 6위안이다. →숙박:산둥성 성도인 지난(齊南)시와 칭다오 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다양한 등급의 호텔, 리조트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위동항운(www.weidong.com). (032) 770-8028~9.
  • 최신폰 전자파 흡수율, 애플 > LG > 삼성順

    최신폰 전자파 흡수율, 애플 > LG > 삼성順

    주요 제조업체 최신 휴대전화 중에서 미국 애플 ‘아이폰6S’의 전자파 흡수율(SAR)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립전파연구원이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681개 모바일 제품의 전자파 흡수율을 조사해 홈페이지에 게시한 데 따르면 애플 아이폰6S는 2등급에 해당하는 1.15W/㎏으로 나타났다. LG전자의 최신 휴대전화인 ‘G5’는 0.988W/㎏(2등급),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은 0.551W/㎏(1등급)이었다. 전자파 흡수율이란 인체에 흡수되는 전자파의 양을 ㎏당 와트(W)로 표시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 4월부터 1.6W/㎏이 넘는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1.6W/㎏은 전자파가 안구에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는 수치인 100W/㎏의 63분의1에 해당한다. 정부는 2014년 8월 1일부터 전자파 취약계층을 고려해 전자파 흡수율 기준을 2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휴대전화 등에 부착해 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측정값이 0.8W/㎏ 이하이면 1등급, 0.8~1.6W/㎏이면 2등급으로 분류한다. 681개 모델 가운데 수치가 가장 높은 제품은 알뜰폰으로 유명한 프리피아의 ‘골드폰’으로 1.49W/㎏이었다. 대만 휴대전화 제조사인 HTC가 2010년에 출시한 ‘디자이어팝’(PC49100)이 두 번째였다. 전자파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이른바 ‘키즈폰’도 일반 휴대전화 못지않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SK텔레콤의 ‘준’(IF-W509S)은 키즈폰임에도 불구하고 전자파 흡수율이 1.46W/㎏에 달했다. KT의 경우 ‘올레똑똑’은 1.14W/㎏, ‘라인키즈폰’은 0.8W/㎏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의 ‘쥬니버토키’는 0.644W/㎏으로 이동통신 3사의 키즈폰 중 가장 낮았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미약해 인체에 영향이 없다”면서도 “다만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되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어 미래의 잠재적인 위해 요인에 대해 사전주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은미 국립전파연구원 교육홍보팀장은 “어린이들은 가능한 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성인들도 통화시간이 길어질 때는 휴대전화를 오른손과 왼손에 번갈아 가며 쥐고, 잠잘 때에는 휴대전화를 머리맡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주간아이돌’ 이하이, 리한나 노래 맞춰 반전 섹시댄스

    ‘주간아이돌’ 이하이, 리한나 노래 맞춰 반전 섹시댄스

    더 이상 깜찍한 소녀가 아니다. 가수 이하이가 최근 발매한 ‘서울라이트’(SEOULITE)로 완연한 성숙미를 보여주더니 이제는 섹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나섰다. 이하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아델의 ‘헬로’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소울 가득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후 이하이는 “섹시함이 어색하지 않다고 했다던데 그게 사실이냐?” 묻는 MC들의 물음에 “정확히 이런 말을 한 적은 없지만 내게도 섹시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리한나의 ‘워크’(Work)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그동안 숨겨뒀던 관능미를 대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이하이는 자신의 섹시 댄스에 대해 “그런데 내가 이렇게 춤을 추면 사장님(양현석)은 ‘네가 섹시한 춤을 추면 그냥 귀여워 보인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영상=주간 아이돌/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리銀, 보훈가족에 ‘금리 2% 예금’

    우리은행은 다음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 대상자와 가족에게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나라 사랑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이며 총 1조원 한도로 다음달 30일까지 판매한다.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인천상륙작전’ 영화 관람권(2매)을 경품으로 준다.
  • 악동뮤지션x이하이, ‘YG 패밀리’ 깜찍 퇴근길 공개 “우리 모두 성공적”

    악동뮤지션x이하이, ‘YG 패밀리’ 깜찍 퇴근길 공개 “우리 모두 성공적”

    악동뮤지션과 이하이가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인스타그램에 “‘YG 패밀리’ 악뮤 첫 음방 완료. 성공적 (하이도성공적ㅎ) #인기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편안한 복장으로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악동뮤지션과 이하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한입 베어 문 간식을 손에 꼭 쥔 채 브이를 하며 깜찍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셋 다 귀여워요”, “악뮤도 이하이도 화이팅”, “노래 너무 좋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4일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을 공개했으며, 8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인기가요 세븐틴, 화이트룩 입고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 ‘예쁘다’

    인기가요 세븐틴, 화이트룩 입고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 ‘예쁘다’

    그룹 세븐틴이 ‘인기가요’에서 청량함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 이 ‘예쁘다’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멤버 전원이 올 화이트 룩을 차려입어 산뜻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소파 퍼포먼스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예쁘다’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정은지, TWICE, 악동뮤지션, 빅스, 이하이, 러블리즈, 라붐, 세븐틴, NCT U, 우주소녀, 오마이걸, 크러쉬, 에이프릴, 히스토리, 베리굿, 민트, 코코소리, MIXX 등이 출연했다. 트와이스의 신곡 ‘치어 업’(CHEER UP)이 정은지의 ‘하늘바라기’와 에디킴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열음, ‘인기가요’ 스페셜 MC “육성재 지켜보고 있었다” 사심 폭발

    이열음, ‘인기가요’ 스페셜 MC “육성재 지켜보고 있었다” 사심 폭발

    배우 이열음이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스페셜 MC로 이열음이 자리했다. 이열음은 “육성재 씨와 5개월 만에 만난다. 항상 ‘인기가요’의 육성재 씨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육성재와 이열음은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이열음은 “오늘은 어버이날이다. 부모님께 꼭 카네이션을 달아드려라”며 육성재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열음이 스페셜 MC로 활약한 ‘인기가요’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컴백무대를 비롯해 정은지, 트와이스, 빅스, 이하이, 러블리즈, 라붐, 세븐틴, 코코소리 등의 무대가 마련됐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동·청소년 주무부처만 4곳… 보호체계 혼선

    아동·청소년 주무부처만 4곳… 보호체계 혼선

    학대받는 아동이 늘고 있지만 아동을 돌보고 각종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무 부처가 제각각이어서 아동복지의 사각지대가 줄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5일 연구보고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동보호체계 국제 비교 연구’에서 “부처마다 서비스 전달이 이뤄지다 보니 아동보호체계 전반에 혼란이 생기고 공적 기능이 취약해지는 등 한계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공적 아동보호체계의 주무 부처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다.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정책 대상을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분해 복지부는 아동 보호 관련 업무를, 여가부는 청소년 보호 정책을 주관하는 등 이원화했다. 아동복지법에서 아동은 18세 미만이지만 청소년기본법에서 청소년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며 청소년보호법은 19세 미만을 청소년으로 규정한다. 기준이 제각각이어서 혼란스러운 데다 범위는 조금씩 달라도 연령대가 겹쳐 정책 대상 역시 중복된다. 2개 주무 부처 외에도 취학 위기 아동의 보호 관련 업무는 교육부 소관이며 아동의 발달·증진에 대한 업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맡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무 부처 간 유기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중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국무조정실이 일일이 해당 부처를 모아 정책을 만들고 업무를 분장한다. 하지만 교육부는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영유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고, 아동과 청소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복지부와 여가부의 아동 관련 정책은 종종 중복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각 부처에 분산된 기능을 한곳으로 모으자는 주장도 있는데, 아동의 연령대에 따라 복지, 교육, 문화 등 필요한 서비스가 다르다 보니 업무를 특정 부처로 몰아 처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고 사각지대를 줄이려면 공급자인 주무 부처가 아니라 아동과 청소년 입장에서 ‘패키지’ 형태의 정책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위기 아동에게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아동이 대상인데 보호 기간이 종료되는 12세 이후에는 보호서비스를 받을 연계망이 없다. 일관성이 결여된 정책의 단적인 부작용이다. 김명순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는 “아무리 국무조정실이 기능을 총괄하더라도 아동 관련 업무를 4개 부처가 나눠 맡다 보면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이라며 “아동을 돌보는 부모에 대한 지원 서비스 역시 주무 부처가 이렇게 흩어져 있어서는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인기가요 세븐틴, ‘예쁘다’ ‘엄지척’ 무대 압도..13명 환상 칼군무

    인기가요 세븐틴, ‘예쁘다’ ‘엄지척’ 무대 압도..13명 환상 칼군무

    ‘인기가요’에서 세븐틴이 ‘엄지척’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엄지 척’과 ‘예쁘다’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먼저 ‘엄지 척’은 세븐틴 13명 멤버의 군무가 돋보이는 강한 느낌의 곡이다. 세븐틴은 여러 명의 멤버가 뭉쳐 만들어내는 대형과 딱딱 맞는 군무, 강렬한 눈빛으로 강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어진 ‘예쁘다’ 무대에서 세븐틴은 파스텔 톤 의상을 입고 등장해 앞선 무대와 상반되는 청량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예쁘다’는 스무 살의 열정과 패기를 연상케 하는 곡으로, 소년에서 청년이 되어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블락비, 정은지, 빅스, 이하이, 예성, NCT U, 트와이스, 러블리즈, 세븐틴, 김완선, 에이프릴, 업텐션, 박보람, 크나큰, 비지, 샘김(feat. 한해)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은지 눈물, ‘하늘바라기’ 1위 “첫 솔로 부담 있었는데..에이핑크 사랑해”

    정은지 눈물, ‘하늘바라기’ 1위 “첫 솔로 부담 있었는데..에이핑크 사랑해”

    정은지가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른 뒤 눈물을 쏟았다. 정은지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두 번째 1위다. 이날 정은지는 1위 발표에 깜짝 놀라면서 “소속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 처음 발표한 솔로라 부담도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에이핑크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팀 언급도 잊지 않았다. ‘하늘바라기’는 정은지의 자작곡으로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담아 노래한 포크송이다. 발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블락비, 정은지, 빅스, 이하이, 예성, NCT U, 트와이스, 러블리즈, 세븐틴, 김완선, 에이프릴, 업텐션, 박보람, 크나큰, 비지, 샘김(feat. 한해) 등이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완선, ‘인기가요’ 컴백 무대 보니 마돈나 뺨치는 섹시 디바 “명불허전”

    김완선, ‘인기가요’ 컴백 무대 보니 마돈나 뺨치는 섹시 디바 “명불허전”

    가수 김완선이 ‘인기가요’에서 ‘유즈 미’ 컴백 무대를 가졌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날 0시 신곡 ‘유즈 미’를 발표한 김완선은 금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김완선은 이날 ‘인기가요’에서 원조 댄싱퀸 다운 화려한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마돈나’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김완선의 강렬한 무대에 관객들은 큰 함성을 보냈다. ‘유즈미’는 시원한 레트로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반복해서 펼쳐지는 곡이다. 이날 방송에는 블락비, 정은지, 빅스, 이하이, 예성, NCT U, TWICE, 러블리즈, 세븐틴, 김완선, 에이프릴, 업텐션, 박보람, 크나큰, 비지, 샘 김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아시아나항공, 中·캄보디아 ‘아름다운 교실’… 교육 기부 쑥쑥

    [꿈과 희망 주는 기업 특집] 아시아나항공, 中·캄보디아 ‘아름다운 교실’… 교육 기부 쑥쑥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외 안팎에서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 중국과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교실’이 대표적이다. 중국에서는 2012년 옌지(延吉) 투먼(圖們)시에 위치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창춘(長春), 웨이하이(威海), 다롄(大連), 옌타이(煙臺), 난징(南京), 시안(西安) 등 중국 내 모두 24곳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들 자매결연 학교에는 피아노 15대, 빔 프로젝터 32대, 컴퓨터 860대, 도서 1만 4000여권 등 10억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전달됐다. 캄보디아 아름다운 교실은 세계교육문화원과 공동으로 2015년부터 자매결연 학교를 늘려 오고 있다. 국내 활동 중에서는 ‘색동나래교실’이 눈길을 끈다. 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재능 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기부봉사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 강연을 펼친다. 지난해 12월 연세대에서 열린 1000번째 색동나래교실에서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바다에서 대륙을 꿈꾼 소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과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색동창의스팀(STEAM) 교실’도 올해 14회를 맞는다. 아이들은 인천공항 내 제2격납고에서 항공과학의 원리를 배운 뒤 항공기 정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해피투게더 봉만대 호감 표시에 박지윤 “사람을 뭘로 보고” 발끈

    해피투게더 봉만대 호감 표시에 박지윤 “사람을 뭘로 보고” 발끈

    ‘해피투게더’에서 ‘에로 영화의 거장’ 봉만대의 관심에 방송인 박지윤이 발끈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영화감독 봉만대, 방송인 박지윤, 비투비 육성재, 가수 이하이가 출연해 ‘욕망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봉만대 감독은 “예전에 결혼하시기 전부터 박지윤 아나운서를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봉만대 감독은 “매력 있으시지 않냐. 예전에 무슨 아이돌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지윤은 봉만대 감독에게 “저 영화는 안 해요”라며 옷깃을 꽉 여몄다. 이어 박지윤은 “사람을 뭘로 보고”라며 철벽녀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봉만대, 19금영화 노하우 “벗고 있는 여배우에게 뛰어가지 마라”

    해피투게더 봉만대, 19금영화 노하우 “벗고 있는 여배우에게 뛰어가지 마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에로 영화의 거장’ 봉만대 감독이 19금 영화 촬영 노하우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영화감독 봉만대, 방송인 박지윤, 비투비 육성재, 가수 이하이가 출연해 ‘욕망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봉만대 감독은 “내가 19금 영화 장르에 경험이 많다 보니까 많은 감독들이 자문을 구한다.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고 말했다. “촬영을 할 땐 배우들에게 양해를 구한다”는 봉만대 감독은 “사실 노출 연기는 정말 어렵고 가장 힘든 연기일 수 있다. 의상을 갖추고 연기하는 것과 벗고 하는 것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봉만대 감독은 “촬영이 끝난 후 담요나 옷을 들고 있는 스태프에게 ‘여배우에게 뛰어가지 말아라. 그럼 여배우가 자신의 상황을 갑자기 인지하고 굉장한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 천천히 다가가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배우에게도 ‘네가 쑥스러워서 몸을 움츠리면 더 곤란해 진다. 그게 의식이 되면 오히려 다들 널 신경 쓸 것이다. 당당하게 지나가라’라고 조언한다”고 전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