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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늬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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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이하늬, ‘건강한 섹시미’ 데님 화보

    [포토] 이하늬, ‘건강한 섹시미’ 데님 화보

    대세 오브 대세!배우 이하늬가 <나일론> 3월호를 통해 현대판 마릴린먼로를 콘셉트로 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이하늬는 밝고 꾸밈없는 미소로 눈길을 끈다. 특히 건강하고 섹시함을 강조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한 데님 룩은 누구라도 따라 입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며,사랑스럽다. 최근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이후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파이팅 넘치는 욕망 검사로 분해 또 한번의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섹시함의 대명사인 게스와 마릴린먼로, 그에 걸맞는 대세 배우 이하늬가 함께한 패션 화보는 나일론 3월호 지면과 웹사이트, 그리고 SNS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나일론(NYLON) 매거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의 얼굴” 열혈사제 김성균, 매회 빵빵 터지는 코믹 연기

    “천의 얼굴” 열혈사제 김성균, 매회 빵빵 터지는 코믹 연기

    ‘열혈사제’ 김성균이 매회 리얼한 표정 연기로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김성균은 몸보다 말이 앞서는 쫄보 형사 구대영 역을 맡아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열혈사제’에서 구대영은 김해일(김남길 분)에게 맞아 벌에 쏘인 것처럼 코가 부은 모습은 물론 박경선(이하늬 분)에게 혼나는 쫄보 형사의 모습, 허세 가득한 표정이나 억울한 표정 등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역시 믿고 보는 김성균’, ‘김성균 망가져도 멋있다’, ‘완전 웃겨요 빨리 다음 화 보고싶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우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아 드라마 ‘응답하라’ 이후 또 한번의 인생캐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부 이영준(정동환 분)의 죽음에 대한 재수사가 결정되고, 해일과 대영의 공조가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그려질 팽팽한 전개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요일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혈사제’ 김남길, 검은세력 향한 돌려차기 “최고시청률 20.1%”

    ‘열혈사제’ 김남길, 검은세력 향한 돌려차기 “최고시청률 20.1%”

    김남길이 코믹과 정극, 액션을 오가는 열연을 선보이며 재미와 시청률을 다 잡았다. 매주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제에 오르는 SBS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에서 김남길의 활약이 호평이다. 카리스마부터 허당미까지 다 갖춘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극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불판을 깔아주고 있는 것. 어제(23일) 방송된 ‘열혈사제’에서 해일(김남길 분)은 이신부(정동환 분)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좌절감에 빠져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화는 내고 싶고, 근데 힘은 없고. 결국 한다는 짓이 유치한 독설 몇 마디 퍼붓는 거 밖엔 없었어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젠 뭘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모르겠어요”라고 자책했다. 이어 이신부의 짐을 정리하던 해일은 그간 이신부가 고발했던 구담구의 비리 자료들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어 심기일전했다. 한편 경선(이하늬 분)과의 대화를 되새기다 아이디어를 얻은 해일은 교황에게 편지를 썼고, 놀랍게도 바티칸에서 우리나라 대통령에게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남서장(정인기 분)은 대영(김성균 분)에게 해일과 공조수사를 하되 방해하라고 명한 것. 김남길은 비리로 점철된 세상을 향해 터트리는 정당한 분노를 그려낼 때의 묵직한 카리스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보고 무너지던 처절한 슬픔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이와 동시에 이하늬와 티격태격 귀여운 앙숙케미는 물론 시작부터 삐걱대 보이지만 어쩐지 합이 기대되는 김성균과의 공조수사가 시청자들을 냉탕과 온탕을 오가게 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날 방송된 ‘열혈사제’는 7회 수도권 시청률 14.8%, 전국 시청률 13.0%, 8회는 수도권 시청률 18.0%, 전국 시청률 15.7%로, 타사 드라마의 첫 시작에도 전혀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0.1%를 기록한 장면은 해일과 대영이 “소고기 특수부위 오케이 콜”이라며 기상천외한 공조 수사 내기를 외치는 장면이다. 김남길과 김성균 두 배우의 티격태격 케미와 엉뚱한 내기 조건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남길과 바보 형사 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 몰래 성당 방문 포착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 몰래 성당 방문 포착 “미워할 수 없는 악역”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이하늬가 김남길 몰래 성당을 방문한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가 불금-불토 안방극장을 완벽히 접수했다. 그 중심에서 김남길과 이하늬는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열혈사제’의 재미를 이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열혈사제’ 6회 속 김남길과 이하늬의 만남이 분당 최고 20.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열혈사제’에서 김해일(김남길 분)과 박경선(이하늬 분)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앙숙이다. 한 성격하는 다혈질 사제 김해일. 그에 못지않은 전투력 충만한 욕망 검사 박경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절대 지지 않는 불꽃 케미를 발산하며, 1초도 눈 뗄 수 없는 장면을 만들고 있다. 이들이 붙을 때마다 예측불가 웃음이 터져 나온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열혈사제’ 제작진은 오늘(23일) 7,8회 방송을 앞두고, 앙숙 김해일과 박경선의 또 다른 만남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글라스로 무장한 채 성당 주변을 살피는 박경선. 김해일은 그런 박경선을 강렬하게 쏘아보고 있다. 김해일에게 딱 걸린 박경선은 화들짝 놀란 모습.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의 앙숙 관계가 보이며, 이들의 대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앞서 박경선은 김해일에게 신자 자격을 박탈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행보로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 살인 사건이 조작됐음을 밝히려는 김해일의 수사를 방해하면서도, 또 김해일을 유치장에서 풀어주는 모습으로 그 속내를 궁금하게 했다. 사진 속 김해일은 이러한 박경선에게 성당에 나오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있다. 이에 발끈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박경선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재미를 안길 예정. 제작진은 “이하늬로 인해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박경선 캐릭터가 탄생한 것 같다. 두 배우가 차진 호흡으로 유쾌한 앙숙 케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본 장면 역시 두 배우의 케미가 빛난 장면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캐릭터가 만난 만큼, 이들의 대화가 예측불가 재미를 안길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굿닥터’, ‘김과장’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주목 받는 작품으로 오늘(23일) 밤 10시 7,8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남길 연기가 개연성” ‘열혈사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김남길 연기가 개연성” ‘열혈사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김남길의 열연이 캐릭터 서사에 힘을 더하며 안방극장이 뜨겁게 응답했다. SBS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에서 김남길의 눈빛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탄생한 인생캐릭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6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6.2%를 달성하며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깼고, 김남길과 이하늬가 앙숙케미를 발산하던 장면은 20.6%를 돌파하기도. 어제(23일) 방송된 ‘열혈사제’에서 유치장에 갇혀있던 해일(김남길 분)은 경선(이하늬 분)이 찾아와 구속영장을 찢으며 내보내주자 바로 안치실로 달려갔다. 이신부(정동환 분)의 시신을 찾아가려는 해일은 저지당하고, 보초서던 대영(김성균 분)과 대치하다 급기야 테이저 건을 맞고 기절했다. 깨어난 해일은 대교구를 찾아가서 호소를 하거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만나 증거들을 수집했고, 알고 지내던 법의관에게 연락해 외부검시까지 받았다. 이렇게 홀로 고군분투했던 해일은 경선에게 자료들을 내밀었지만 거절당하고, 설상가상으로 대주교의 대국민사과를 보곤 크게 낙담했다. 한편 이신부를 공원묘지에 묻으며 그와 인연을 맺게 된 순간을 회상한 해일. 국정원을 그만두고 테러사건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괴로움을 잊고자 부러 자신의 몸을 혹사시켰던 그는 결국 길에 쓰러져버렸고, 지나가던 이신부에게 발견되었다. 이어 이신부의 지극정성에 해일은 사제가 되기로 했고, 새 출발을 시작했던 것. 이 과정에서 김남길은 깊이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연기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괴로워하던 모습과 새로운 삶을 부여해준 존재의 갑작스런 부재 그리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노력까지,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표현했고 이에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는 자연스레 높아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내 주말을 사로잡은 김남길 연기!”, “김남길, 사이다연기에 사이다액션까지! 더할 나위 없는 작품이 왔다!”, “김남길이 개연성이네, 오늘도 최고시청률 경신 가즈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양한 감정변화를 탁월하게 그려낸 김남길. 그의 연기는 스토리 전개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안방극장에 ‘김해일 신드롬’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또 어떤 열연으로 우리를 빠져들게 할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남길과 바보 형사 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하늬,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 복근 공개 “바위를 뚫는 성실함으로”

    이하늬,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 복근 공개 “바위를 뚫는 성실함으로”

    배우 이하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실함과 열심을 가진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지만 그나마도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운동을 하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의상을 입은 이하늬는 군살 없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늬는 “#바위를뚫는성실함으로 #매일매일꿈꾸다보면 #내가꿈꾸는내가되어있겠지 오늘 하루도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하루 되시길. 화이팅! ♥️”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박경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극한직업’ 류승룡 치킨 광고 안 찍는 이유

    ‘극한직업’ 류승룡 치킨 광고 안 찍는 이유

    배우 류승룡이 치킨 광고 제안을 고심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7일 34만 70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43만 5110명이다.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탄 이야기를 담았다. 치킨집 사장과 서빙 담당, 셰프, 주방 보조로 분한 이들은 모두 치킨으로 연결된다. 극 중 고반장 역을 맡은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진선규(마형사 역), 공명(재훈 역)은 실제 치킨 광고를 제안받은 상태다. 류승룡은 지난 2014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흥행 후 프랜차이즈 치킨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제안을 받은 광고에 출연을 확정 지은 건 아니며,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이는 ‘극한직업’ 속 류승룡의 대사 “소상공인들은 목숨 걸고 장사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극한직업’이 소상공인의 애환을 담았고, 그들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 그 탓에 프렌차이즈 치킨 광고를 선뜻 하기엔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한편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극한직업’은 개봉 후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영화 역사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 정의로운 배우..불의 못 보는 성격”

    ‘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 정의로운 배우..불의 못 보는 성격”

    ‘열혈사제’ 이하늬가 김남길에 대해 극찬했다.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이 자리했다.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은 죄 짓고 사는 나쁜 놈들을 향해 독설을 날리고, 분노하는 다혈질 사제 김해일을 연기한다. 이하늬는 극 중 김해일과 실제 김남길에 대해 “화가 많다기보다는 거룩한 분노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해일과 실제로 비슷한 부분이 있다면 해일도 그렇고 김남길 배우도 정의롭다.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스태프를 위해 싸워야 할 때 선봉장에 있는 건 김남길 배우다. 주연의 무게이기도 하겠지만 불의를 보고 못 넘어가는 성격이다. 바른 것에 대해서 옳게 얘기하고 깊이 있게 얘기하면 화를 내는 것 같다. 제3의 눈으로 보면 화가 많다고 보일 수 있지만 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남길은 “천만 배우님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일을 하면서 나보단 우리가 손해를 보는 부분에서 이야기를 한 거다. 정의롭지도 않고, 좋은 사람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다.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300만 관객 돌파” 류승룡X이하늬 ‘극한직업’ 4주 연속 예매 1위

    “1300만 관객 돌파” 류승룡X이하늬 ‘극한직업’ 4주 연속 예매 1위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SF 액션 블록버스터 ‘알리타: 배틀 엔젤’은 개봉 첫 주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과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기묘한 가족’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극한직업’이 예매율 49.3%로 4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0.2%로 2위를 차지했다.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좀비 코미디 ‘기묘한 가족’은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은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엔터테이닝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예매율 3.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사바하’가 개봉한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영화 ‘콜드 체이싱’과 액션 드라마 ‘크리드 2’가 개봉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우새’ 이하늬, 남다른 승부욕 “‘런닝맨’ 이름표 뜯다 손가락 깁스”

    ‘미우새’ 이하늬, 남다른 승부욕 “‘런닝맨’ 이름표 뜯다 손가락 깁스”

    ‘미우새’ 이하늬가 남다른 자존심과 승부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이하늬에게 “자존심 때문에, 오기 때문에 억지로 뭘 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많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하늬는 “‘이거는 끝까지 해야 해’ 이런 마인드가 있다. 지금 세번째 손가락이 다친 상태다. 얼마 전에 SBS ‘런닝맨’을 출연했다가 이름표를 뜯다가 다쳤다. 사실 그 이름표 안 뜯어도 괜찮지 않냐. 그걸 뭐 그렇게 뜯겠다고 하다가 결국 깁스를 하게 됐다. 집에 오는 내내 자괴감이 들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이하늬 “김태희는 신 같은 존재”

    ‘미우새’ 이하늬 “김태희는 신 같은 존재”

    ‘미우새’ 이하늬가 김태희 덕분에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태희가 연예인 활동을 권유를 한 게 맞냐”고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동문인 김태희에 대해 “언니가 없었으면 연예계 일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그 때 스키부에서 언니를 만났다. 다들 예쁘게 놀 때 막 노는 제 모습을 보고 ‘너 같은 애가 연예계 활동을 해야 한다’고 얘기를 해줬다. 또 처음으로 오디션처럼 본 자리를 언니가 사실상 만들어줬다. 감독님과의 미팅이었는데, 김태희 언니는 저에게 사실 은인 같은 언니”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태희와 이하늬 중에 누가 더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는 “비교할 수가 없었다. 태희 언니는 예수님 같았다”고 답했다. 이하늬는 “언니가 지나가면 학생들이 운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이하늬 “김태희 덕분에 연예계 데뷔..예수님 같은 존재”

    ‘미우새’ 이하늬 “김태희 덕분에 연예계 데뷔..예수님 같은 존재”

    ‘미우새’에 출연한 배우 이하늬가 김태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하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태희 언니가 없었다면 연예계 일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다”라고 서울대학교 동문인 김태희를 언급했다. 이하늬는 “같은 동아리였다. 스키부였는데 다들 박수치고 조용히 놀때 저는 막 놀았더니, 태희 언니가 ‘너 같은 애가 연예인을 해야 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오디션도 태희 언니가 주선해 줬다. 감독님과 미팅을 했었다. 내게는 은인 같은 언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미우새’ MC 신동엽은 “두 사람 중 누가 더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느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하늬는 “비교할 수가 없다. 태희 언니는 예수님 같았다. 길을 지나가면 사람들이 운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설 연휴 ‘극한직업’ 1000만 관객… 정통 웃음 코드 통했다

    설 연휴 ‘극한직업’ 1000만 관객… 정통 웃음 코드 통했다

    6년 만에 코미디 영화 1000만 클럽 가입 류승룡·이하늬 등 배우들 찰떡호흡 한몫설 연휴 극장가를 강타한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 새해 첫 ‘1000만 영화’의 주인공이 됐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6일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수가 개봉 15일째인 이날 오후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지난해 8월 개봉한 ‘신과함께-인과연’에 이어 역대 23번째로 ‘1000만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코미디 영화로는 2013년 개봉한 ‘7번방의 선물’ 이후 6년 만이다. 지난달 23일 개봉과 동시에 3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후 보름간 한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는 매일 평균 100만명씩 불러모았다. ‘국제시장’(25일), ‘아바타’(32일), ‘베테랑’(19일) 등 역대 흥행 순위 3~10위에 오른 작품들보다 빠른 개봉 1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줬다. ‘극한직업’은 실적이 변변치 않은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전국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체 위기 마약반의 만년 반장 ‘고반장’을 맡아 ‘희극지왕’의 귀환을 알린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 개성 있는 캐릭터로 구성된 ‘마약반 5인방’의 찰떡같은 호흡이 폭소를 자아낸다. 특유의 ‘말맛 코미디’가 장기인 이병헌 감독은 ‘힘내세요, 병헌씨’(2012), ‘바람 바람 바람’(2017) 등에 이어 4번째 장편인 이번 영화로 1000만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 감독의 ‘웃기고 싶었다’는 연출 의도가 잘 드러난 정통 코미디로서 누구나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면서 “선정적이거나 잔인한 장면 없어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좋은 데다 대책 없고 어수룩한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부분에서 관객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 같다”고 흥행 요인을 분석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극한직업’ 역대 23번째 천만 관객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극한직업’ 역대 23번째 천만 관객

    대한민국에 웃음 폭탄을 터트리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5일째인 6일 오후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감독 이병헌,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바웃필름, 공동제작 영화사 해그림, CJ엔터테인먼트)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개봉 15일째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월 6일 수요일 오후 12시25분 누적 관객수10,003,087명을 달성했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한국영화로는 ‘명량’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과 함께 역대 18번째 천만 영화이자 ‘아바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천만 클럽에 가입한 5편의 외화를 포함하면 역대 23번째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코미디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2013년 1,280만)에 이어 6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또 CJ 엔터테인먼트는 ‘해운대’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국제시장’ ‘베테랑’에 이어 6번째 천만 영화 배급작을 보유하게 됐다. ‘극한직업’의 흥행속도는 매우 가팔랐다. 지난 1월 23일 개봉과 동시에 3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보름 동안 정상을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개봉 3~5일째 잇달아 100만~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초반 기세를 올린 ‘극한직업’은 이후 8일째 400만 관객을, 10일째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이미 천만 영화 반환점을 돌기 시작했다. 이 기간에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수 신기록을 26일(995,133명)과 27일(1.032.769명) 양일간 수립하기도 했다. 이후 설 연휴가 시작된 2월 2일 토요일부터 2월 6일 수요일까지는 역대급 웃음 신드롬과 함께 매일 100만명 전후의 관객을 모으며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는 역대 23편의 천만 영화 중 세 번째 빠른 속도다. ‘극한직업’보다 빠르게 천만 관객 고지를 달성한 영화는 ‘명량’(12일), ‘신과함께-인과 연’(14일) 단 두 편뿐이다. ‘신과함께-죄와 벌’(16일), ‘택시운전사’(19일), ‘부산행’(19일),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19일) 등도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에 미치지 못했다.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은 ‘힘내세요, 병헌씨’(2012), ‘스물’(2014), ‘바람 바람 바람’(2017)에 이어 본인의 4번째 장편 연출작만에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영화 연출 외에도 ‘과속스캔들’(2008), ‘써니’(2011) 각색에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말맛 코미디를 선보이며 꾸준히 웃음의 길을 고수해 얻은 결실이다. 류승룡 또한 자신의 출연 작품 중 4번째 천만 영화를 배출했다. 류승룡은 ‘극한직업’ 이전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년, 1,230만), ‘7번방의 선물’(2013년, 1,280만), ‘명량’(2014년, 1,760만) 등 세 편의 천만 영화 출연을 통해 흥행력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웃음과 액션을 동시에 선보인 이하늬, ‘범죄도시’의 위성락과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진선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부라더’ 등을 통해 예열시킨 코믹 본능을 제대로 발산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동휘, 영화에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 ‘멍뭉미’ 공명까지 모두가 주연작으로는 첫 천만 영화를 기록하는 행운을 안았다. 이병헌 감독은 “얼떨떨하다. 함께 작업하며 고생한 스탭, 배우들과 기분좋게 웃을 수 있어 행복하고 무엇보다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천만 돌파 소감을 전했다. 영화가 흥행하면서 ‘극한직업’ 속 고반장(류승룡 분)의 명대사인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는 일약 국민 유행어가 될 조짐이다. 해당 대사를 패러디한 “지금까지 이런 OO은 없었다” 혹은 “이것은 OO인가 OO인가”식의 언어 유희들이 영화의 흥행과 함께 SNS에 급증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서는 실제 ‘수원왕갈비 통닭’ 메뉴가 등장하는가 하면 수원시에서도 영화 패러디 영상을 제작해 지역 명물 음식 알리기에 나섰다. ‘극한직업’의 흥행 요인은 ‘순도 100% 웃음’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룬다. “제대로 웃기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힌 바 있는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 코미디와 완벽한 팀케미로 캐릭터를 완성해 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어우러지며 쉴새 없이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각자 극한의(?) 생업 전선에서 살고 있는 관객들이, 형사와 소상공인으로 짠내 나는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반전 활약상을 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평들이 많다. ‘웃고 싶어서 다시 본다’, ‘가족들과 함께 재관람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N차 관람 열풍은 물론, 중장년까지 관람층이 확대될 경우 ‘극한직업’의 신드롬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대한민국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 마약반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인간 화환’ 인증샷을 공개하며 ‘극한직업’을 관람한 1,000만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하늬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네요.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겟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라고 천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류승룡, 공명, 진선규, 이동휘에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개봉 보름 만에 천만 영화에 등극한 ‘극한직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형제들 사랑해” 이하늬, ‘극한직업’ 천만 돌파 ‘비하인드컷 대방출’

    “형제들 사랑해” 이하늬, ‘극한직업’ 천만 돌파 ‘비하인드컷 대방출’

    배우 이하늬가 영화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만났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네요”라면서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겟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관객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극한직업 보시면서 많이 웃으신만큼 더 많은 웃음이 여러분 삶 가운데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하늬는 또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류승룡, 공명, 진선규, 이동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극한직업’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을 대거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남다른 팀워크와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6일 낮 12시 25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0만 3087명을 돌파하며 2019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지난달 23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줄곧 차지하는 것은 물론,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 5일째 300만 스코어를 달성했다. 8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결국 15일 만에 ‘천만’ 고지를 찍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루에 99만명”…‘극한직업’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

    “하루에 99만명”…‘극한직업’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관객몰이로 코미디 영화의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개봉 4일째인 1월 26일 토요일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일부터 26일까지 전체 누적 관객수는 2,105,171명.(제공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바웃필름, 공동제작 영화사 해그림, CJ엔터테인먼트)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개봉 4일째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1월 26일까지 누적 관객수 2,105,171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또다시 놀라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 2위 영화인 ‘7번방의 선물’과 ‘수상한 그녀’가 개봉 6일째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또 ‘극한직업’의 200만 돌파 속도는 천만 영화 ‘베테랑’ ‘신과함께-죄와 벌’ ‘도둑들’의 흥행 속도와 똑같다. 이와 함께 ‘극한직업’은 1월 26일 하루 동안 무려 994,577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1월 일일 최다 관객수 신기록을 수립했다. 기존 1월 하루 최다 관객수 기록은 ‘신과함께-죄와 벌’이 2018년 1월 1일 만들었던 916,652명이었다.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극한직업’은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3 등 뜨거운 입소문과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극한직업’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한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까지 5인방과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병헌 감독은 부산 무대인사 도중에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200만 돌파 기념 ‘치킨케이크’ 인증샷을 깜짝 공개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극한직업’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세먼지로 꽉 막힌 마음 달래줄 파란 하늘 같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마약반장 연기한 배우 류승룡

    “미세먼지로 꽉 막힌 마음 달래줄 파란 하늘 같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마약반장 연기한 배우 류승룡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23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의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혹은 예고편을 본 사람이라면 ‘빵 터지는’ 대사다. 심각한 상황에서 특유의 억양으로 이 뜬금없는 대사를 읊조리는 배우 류승룡(50)의 능청스러운 연기 때문이다. 류승룡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 대사에 어울리는 억양이 떠올라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렸다고 한다. ‘7번방의 선물’,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오랜만에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한 류승룡은 더없이 유쾌한 에너지로 스크린을 메운다. ‘스물’, ‘바람 바람 바람’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은 실적 압박에 시달리는 마약반 형사 5명이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그들의 아지트 건너편에 치킨집을 인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갈비 양념으로 맛을 낸 ‘마약 치킨’이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면서 본업인 수사보다 장사에 몰두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류승룡은 이 영화에서 위장창업한 치킨집에서 잠복수사를 하는 마약반의 만년 반장 ‘고반장’을 연기했다. 류승룡을 필두로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 ‘마약반 오형제’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병헌 감독과의 작업은 어땠는지. “말맛 코미디로 유명한 분인데 평소에는 말수가 적다. 그런데 사람이 따뜻하더라. 잠깐 출연하는 배우들에 대한 배려심도 깊었다. 자칫하면 이야기가 분산되거나 방향이 다른 곳으로 향할 수 있었는데 이 감독의 이런 따뜻함 덕분에 이야기가 풍요로워졌다. 그게 그의 장점이라는 걸 느꼈다.” →코믹 연기가 본인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지. “예전에 많은 경험을 해봐서 편안해진 것 같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5년간 했었는데 타이밍을 승부로 하는 공연이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공연을 했는데 그때 사람들이 웃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걸 알았다. 어떤 날은 한 명도 웃지 않더라. 무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또 장진 감독을 만나서 연극 ‘웰컴 투 동막골’, ‘택시 드리벌’ 등을 하면서 나름대로 훈련이 된 까닭인지 코미디가 생경하지 않은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예전보다 훨씬 편안한 얼굴로 연기하는 것 같더라. “예전에는 치열하게 일만 했는데 최근에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목공도 하고 차도 마시고 아이들이랑 여행도 다녔다. 특히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데 아이들이랑 짐을 꾸리면서 여행 계획도 짜고 대화를 하는 시간들이 참 소중하더라. 또 혼자 섬 여행을 하면서 만난 어르신들이 툭툭 내뱉는 한마디 말에서도 배울 수 있는 철학이 많았다. 그런 경험을 통해서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게 된 것 같다.”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은. “공명과는 두바퀴 띠동갑이다(웃음). 하늬와 동휘가 30대, 선규가 40대, 내가 50대인데 20대부터 50대까지 서로 화합해서 편안하게 작품을 할 수 있어서 기특하고 대견하다. 처음 만났을 때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었다. 각자 자신은 어디까지 왔고 지금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대화를 했는데 그 자체가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됐다. 혼자가 아니라 같이 했을 때 나오는 시너지가 있지 않나. 그게 관객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하다. 우리의 그런 기운이 전해져서 ‘저 사람들 진짜 친할 것 같아’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보람있을 것 같다.” →작품 후반부에서 100여명이 동시에 치고 받는 대규모 액션 장면을 보니 배우야말로 극한직업인 것 같은데 어땠나. “그 장면만 며칠에 걸쳐서 찍느라 육체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다. 영화 ‘표적’(2014)도 그렇고 다른 작품에서 원없이 싸우는 장면을 촬영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몸의 세포가 기억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수월하게 찍은 편이었다. 특히 오래 전부터 같이 연기를 해본 신하균씨가 상대 배우여서 매우 편했다.” →이번 작품이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기를 바라는지.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이 뿌옇게 흐려졌던 분들도 이 영화를 보시고 잠깐이나마 청량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파란 하늘같은 작품이다. 부디 긍정적인 기운이 관객들께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김영세 동성 성추행 의혹…운전기사에 “나체 보여달라” 요구

    김영세 동성 성추행 의혹…운전기사에 “나체 보여달라” 요구

    패션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23일 채널A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9월 김영세 디자이너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김영세 집을 찾았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기 손을 제 허벅지에”라며 “‘나체를 한 번 보여달라’, ‘당신에게 셔츠를 선물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충격으로 지금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직 운전기사인 B씨도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며 “‘침대 위에 올라와라’, ‘마사지를 해달라’ 등의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영세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김영세는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됐다. 그 친구는 2미터 안에 가까이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A씨가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경찰은 최근 양측을 불러 사실관계 등을 확인했으며 김영세 디자이너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김영세는 1955년생으로 올해 65세다.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을 전공하고 왕영은, 전영록, 조용필 등의 스타들의 패션을 담당했다. 지난 1993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지만, 이후 미스코리아, 미스월드, 미스유니버시티 등의 드레스를 다수 디자인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2007년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한 이하늬의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컬투쇼’ 이하늬 “‘극한직업’ 너무 내려놓고 찍어서 개봉 두려웠다”

    ‘컬투쇼’ 이하늬 “‘극한직업’ 너무 내려놓고 찍어서 개봉 두려웠다”

    영화 ‘극한직업’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극한직업’의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했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 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DJ 김태균은 “저는 실제 10년 가까이 치킨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류승룡은 “나도 그 치킨집 가봤다. 정말 맛있더라”고 화답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하늬는 “우리끼리는 장난으로라도 5명이 다 같이 치킨 CF를 노려보자고 했다”고 말했고, 이동휘는 “김태균 선배님의 치킨집에 우리가 모델을 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해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불렀다. 이하늬는 ‘극한직업’에 대해 “영화 개봉 전 굉장한 두려움이 있었다. 개봉일을 두려워했던 적은 처음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하니는 “너무 내려놓고 찍은 영화다 보니 어떤 영화가 나왔을까 걱정도 조금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하늬는 “두려워하면서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니 정말 제 생각보다 잘 나왔다”면서 “다섯 명이 워낙 친하다 보니 그 케미와 호흡이 너무 좋았다. 거기에 이병헌 감독님의 말 맛도 워낙 훌륭해서 잘 나왔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극한직업’은 오늘(23일) 개봉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류승룡 “아들 소원, 내가 ‘런닝맨’ 출연하는 것”

    ‘런닝맨’ 류승룡 “아들 소원, 내가 ‘런닝맨’ 출연하는 것”

    ‘런닝맨’ 류승룡의 좌충우돌 예능 첫 도전기가 그려진다. 최근 이하늬X진선규X이동휘X공명과 함께 ‘런닝맨’에 첫 출연한 류승룡은 “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이라며 유독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예능 첫 출연으로 ‘런닝맨’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아들의 소원이 아빠가 ‘런닝맨’에 나가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다정다감한 아들바보의 면모에 멤버들은 감동했다. 또한 류승룡은 이날 ‘배테랑 배우’가 아닌 순수한 ‘예능 신생아’ 매력으로 시종일관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소와 다름없이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보며 “아, 이렇게 하는 거냐”며 해맑게 질문하는가 하면, 미션 도중 뿅망치 벌칙에 겁먹으며 한껏 움츠러든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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