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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겟잇뷰티’ 블랙핑크 로제·제니, 애교 공개 ‘스튜디오 초토화’

    ‘겟잇뷰티’ 블랙핑크 로제·제니, 애교 공개 ‘스튜디오 초토화’

    ‘겟잇뷰티’에 출연한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가 애교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되는 ‘겟잇뷰티 2017’ 측은 본 방송에 앞서 “로제니 심장 폭행♥ 어서와 이런 애교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제니가 애교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MC 이하늬는 “아잉 자기야 난 몰라”라는 멘트를 주며 애교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로제는 쑥스러워하는 듯 하면서도 이내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로제에 이어 제니 또한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애교를 선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겟잇뷰티 2017’은 이날 오후 8시 20분 온스타일, 올리브TV에서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역적’ 이하늬, 역대급 장녹수 연기로 호평...비결은 무엇?

    ‘역적’ 이하늬, 역대급 장녹수 연기로 호평...비결은 무엇?

    ‘역적’ 이하늬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장녹수’ 캐릭터를 표현,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는 윤균상과 이하늬가 운명적으로 재회한 후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적인 연주와 우아한 부채춤을 선보인 이하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숙용 장씨(이하늬 분)은 자신의 음율을 유일하게 알아보며 예인이라 칭하는 길동(윤균상 분)과 길을 걸으며 호흡을 맞추는 장면은 인상적인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함께 길을 걸으며 소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교감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이렇듯 예인으로서 인정받는 공화의 모습은 이하늬이었기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실제로 국악을 전공한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작품 속에서 마음껏 펼쳤던 것. 오랫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이 자연스럽게 녹아나 캐릭터 그 자체를 표현,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극의 말미에서 공화가 기생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아픈 상처를 길동에게 털어 놓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울리기도 했다. 이하늬가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예인으로서의 장녹수를 그려내는데 이보다 더 좋은 캐스팅이 될 수 없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역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역적 장녹수 이하늬, 홍길동 윤균상에 흔들 “내게 했던 말 기억 나?”

    역적 장녹수 이하늬, 홍길동 윤균상에 흔들 “내게 했던 말 기억 나?”

    ‘역적’ 이하늬가 윤균상에게 설렘을 느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에서는 자신과 따뜻한 정을 나눴던 홍길동(윤균상)에게 과거에 대해 묻는 장녹수(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은 “옷을 빌렸습니다. 조금 나갔다 오려고요. 이 화살이 어디서 난 건지 찾아보려고요”라고 장녹수에게 말했다. 이어 “화살을 쏜 놈들을 찾아야해요. 그래야 구해주신 누님에게 보답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장녹수는 “그런 생각은 말아. 아무튼 다녀와. 재워줄게”라고 말하며 “저번에 나 만난 건 기억 한다고 했지. 그럼 그 때 나한테 했던 말도 기억 나?”라고 물었다. 기억을 하지 못하는 홍길동에게 장녹수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흔들리는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역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적’ 이하늬 “가장 아껴둔 패” 요염 장녹수 본격 활약

    ‘역적’ 이하늬 “가장 아껴둔 패” 요염 장녹수 본격 활약

    요염한 입꼬리에 은근한 눈빛,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 장녹수로 변신한 이하늬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조선 시대 기생 중 유일하게 후궁이 된 여인, 장녹수의 매력이 듬뿍 담긴다. 양반들의 괄시에도 기세를 꺾지 않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예인의 모습은 물론, 기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기구한 삶도 공개된다. ‘역적’ 속 장녹수는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열패감으로 능상(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업신여김) 척결을 잔악무도하게 휘둘렀던 연산(김지석 분)의 지배 아래서 인간으로 대우받길 갈망하는 인물이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길동을 향한 연정을 억누르고 연산과 연을 맺은 장녹수를 통해 우매한 지도자의 백성은 당연한 것을 위해 스스로를 어디까지 몰아쳐야 했는지를 보여준다. 이하늬는 국악을 전공한 몇 안 되는 예인 출신 배우인 만큼 그가 그릴 녹수에 기대감이 쏠린다. 연기 생활을 하는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로 장녹수를 꼽았던 이하늬는 자신에게 쏠린 기대감을 정확히 알고,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을 올리는 중이다. 출연을 확정 지은 후부터 창과 전통무용 수업을 다시 받았고, OST ‘길이 어데요’도 흔쾌히 가창, 한국적 느낌을 듬뿍 담아 드라마에 꼭 어울리는 음악을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내 전공이 전공인지라 기생 역할이 종종 들어왔지만 나에게 가장 소중한 패였기에 아껴왔다. 그 패를 ‘역적’에서 쓰게 된 만큼 뭐가 달라도 다른 장녹수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장녹수를 눈으로 보여주기에 앞서 OST로 귀를 먼저 사로잡은 행보부터 확실히 뭔가 다르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감독은 “장녹수 역의 이하늬는 국악을 전공한 몇 안 되는 예인 출신의 배우인데 배우 본인이 연기 생활을 하는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장녹수라고 말했을 만큼 기대에 차 있다. 국악을 접목한 음악프로그램 ‘판스틸러’를 통해 보여준 매력을 유감없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것 같다. 여성 해방운동가로서의 면모를 실현하기 위해 권력자 옆에서 그 힘을 이용해 주체적 삶을 영위하려는 녹수를 그려보고자 한다”고 했다. 이하늬의 열정과 재능으로 뭔가 달라도 다르게 만들어질 장녹수는 오늘(2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역적’ 7회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겟잇뷰티’ 이하늬 “동서양 매력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한 얼굴”

    ‘겟잇뷰티’ 이하늬 “동서양 매력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한 얼굴”

    ‘겟잇뷰티’ 이하늬가 돌아온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3년째 MC를 맡게 된 이하늬와 산다라박, 세정, 오관진 PD가 참석했으며 이세영은 스케줄상 불참했다. 이날 이하늬는 “3년 연속 MC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며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이하늬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꼽았다. 그는 “산다라박이 힘을 써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남자 게스트가 나오면 재밌더라. 약속 드릴 수 없지만 노력해 보겠다”고 답했다. 연출을 맡은 오관진 PD는 “이하늬는 동양적 매력과 서양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유일 배우”라며 “때로는 과감한 메이크업을 할 때도 있는데, 그걸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분이기도 하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겟잇뷰티 2017’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적’ 이하늬, “임금을 내 남자로 만들고 싶다” 야망 드러내..

    ‘역적’ 이하늬, “임금을 내 남자로 만들고 싶다” 야망 드러내..

    ‘역적’ 이하늬가 야망을 드러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진창규)에서는 숙용 장씨(이하늬)가 홍길동(윤균상)을 만났다. 숙용 장씨는 홍길동에게 “여인이 마음에 든 사내는 누구든 갖게 해준다지? 내게도 그리 해주겠나?”라고 물었다. 홍길동은 “제가 하늘님도 아니고 다 되겠습니까? 말씀은 해보시라”고 대답했다. 숙용 장씨는 “임금, 난 나라님을 내 남자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고, 홍길동은 헛웃음을 지으며 “얼굴 좀 봅시다”라고 청했다. 이에 숙용 장씨는 천막을 치우고 얼굴을 드러냈다. 숙용 장씨는 “말해보련, 내게 임금을 안겨줄 수 있겠니”라고 미소 지었고, 홍길동은 “임금님 말고 내 짝 할 생각은 없소?”라고 능글맞게 굴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시은, 김태희 부케의 진짜 주인공 “이하늬 받은 건 비가 준 것”

    하시은, 김태희 부케의 진짜 주인공 “이하늬 받은 건 비가 준 것”

    배우 김태희의 결혼식에서 이하늬가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이하늬의 결혼임박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6일 공개된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김태희는 “사실 부케를 하시은이 받았다. 이하늬가 받았다고 잘못 알려졌다”고 밝혔다. 김태희는 “친언니가 부케를 직접 만들어줬는데 분위기가 어떨지 몰라 다른 컬러로 두 개를 준비했다”며 “이미 부케는 하시은이 받기로 했고 하나가 남아서 남편(비)이 ‘하늬를 주자’고 해서 이렇게 됐다. 이하늬와 남편이 정말 친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남은 부케를 하늬에게 준 게 피해를 준 것 같아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와 하시은은 2013년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친분을 쌓았다. 특히 김태희는 하시은을 천주교로 이끌어 그녀의 대모가 됐고 현재까지도 일주일에 몇 차례 만나 함께 성경공부를 하는 사이로 전해졌다. 한편 김태희 부케의 주인공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하시은은 최근 tvN ‘또 오해영’에서 능력 있는 영화사 PD이자 주인공 오해영(서현진)의 단짝 친구로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적’ 김상중, 천민 역으로 ‘인생 연기’ 홍길동 향한 절절한 부성애

    ‘역적’ 김상중, 천민 역으로 ‘인생 연기’ 홍길동 향한 절절한 부성애

    ‘역적’ 첫 회가 배우 김상중의 열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30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1회에서는 아들 홍길동을 향한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내는 아모개(김상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역적’ 첫 회에서는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길동(윤균상)과 폭군 연산(김지석)의 대립,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장녹수(이하늬)와 길동의 연인 송가령(채수빈)의 모습이 강렬하게 등장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함을 더했다. 이어 길동의 어린시절로 돌아갔다. 길동의 아버지 아모개는 양반댁의 씨종(대를 이어 노비인 천한 태생)이지만 아들에게 천한 이름이 아닌 길동이란 이름을 붙이며 부성애를 표현했다. 하지만 길동은 어린 시절부터 호미를 구부리고, 큰 장독을 혼자 옮기는 등 ‘아기장수’의 기질을 보이기 시작했고, 아들의 목숨을 걱정한 아모개는 생각없이 힘을 뽐내는 길동을 꾸짖으며 “천한 것들에게서 아기장수가 나오면 가만히 두지 않는다. 절대 힘 자랑 하지마라”고 당부했다. 또 아모개는 길동 때문에 곤경에 처한 아내(신은정)와 가족을 위해서 무리한 조건을 감수하고 먼 길을 떠나 고생을 자처했다. 하지만 아모개는 우연히 포졸들에게 쫓기던 소부리(박준규) 일당을 도와주며 인연을 맺게 됐고 이들의 일을 도와주다가 되려 배신당했지만, 남다른 기지와 베짱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역적’ 첫회에서 극을 이끈 이는 김상중이었다. 평소 젠틀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김상중은 천민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절절한 부성애 연기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역적’ 1회 시청률은 8.3%(전국방송가구기준)를 기록해 월화드라마 2위에 올랐다. SBS ‘피고인’이 12.8%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역적’ 이하늬, 첫 등장부터 김지석과 신경전...윤균상과 과거 어떤 사이?

    ‘역적’ 이하늬, 첫 등장부터 김지석과 신경전...윤균상과 과거 어떤 사이?

    ‘역적’ 이하늬가 창기로서 왕의 후궁이 된 입지적인 인물 ‘장녹수’ 역을 맡아 첫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이하늬와 김지석의 첫 만남이 극의 화려한 포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녹수에게 조용히 다가온 연산(김지석 분)은 다정한 모습도 잠시 “궁에 들어오기 전 너와 홍길동이 이미 서로 알던 사이였다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얼어붙은 녹수의 모습과 차가운 연산의 모습이 대비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장녹수와 홍길동(윤균상 분)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첫 방송 첫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은 이하늬는 자신을 처음으로 예인이라 불러준 사내 길동과 자신을 유일하게 믿는 남자 연산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의 사랑뿐만 아니라 예인으로서의 삶, 주어진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까지 장녹수의 다양한 얼굴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밤’ 비♥김태희 부부, 성당 결혼식 총 비용은?

    ‘한밤’ 비♥김태희 부부, 성당 결혼식 총 비용은?

    ‘본격연예 한밤’이 가수 비, 배우 김태희의 결혼을 다뤘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비와 김태희 부부의 신혼여행길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22일 인천공항에서 신혼여행차 발리로 출국하는 비와 김태희를 포착했다. 비와 김태희는 공항에서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손에 결혼반지를 낀 채 손을 꼭 잡고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앞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진행된 비 김태희 결혼식에는 안성기, 이하늬, 박준형, 박진영 등이 참석했으며, 소박한 미사로 결혼을 진행했다. 전문가는 이들의 결혼식에 대해 “예식장소 사용료 등을 포함해 130만원 정도의 결혼식 비용이 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시 김태희는 고가의 브랜드 웨딩드레스 대신 직접 제작한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었으며 비는 본래 소장하고 있던 슈트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김태희 피로연, 미카엘과 베르다 결혼식 뒷 이야기는?

    비♥김태희 피로연, 미카엘과 베르다 결혼식 뒷 이야기는?

    비♥김태희 피로연 사진이 화제다.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지인들이 공개한 현장 사진이 화제다. 비와 김태희는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한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 그룹 god, 박진영, 이하늬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이 끝난 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감사하고 은혜로웠던 결혼식”이라며 “아름다운 커플,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은 김태희-비 부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샘물의 모습이 담겼다. 노희영 YG FOODS 대표도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훈이(미카엘)가 드디어 대한민국 최강 미녀 김태희(베르다) 양과 결혼을 했다”며 “경건하고 감동적인 혼배미사와 따뜻하고 행복하고 너무 즐거웠던 애프터 파티. 지훈&태희는 21세기 최고의 커플! 우리 모두는 아낌없이 그 둘을 축하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에는 피로연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god 박준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리틀부라덜~! 하느님의 축복으로 둘이서 아주 오래 예쁜 사랑 키워가며 행복하게 살아. 그리고 나중에 예쁜 아기도 한 방에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로연에서 미소 짓고 있는 비와 김태희, 박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2년 한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5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김태희 결혼식 장면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행복 미소’

    비♥김태희 결혼식 장면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행복 미소’

    가수 비(35, 본명 정지훈) 배우 김태희(37) 부부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비와 김태희는 19일 오후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를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날 김태희의 소속사 측은 비공개로 진행됐던 결혼식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턱시도, 웨딩드레스를 갖춰 입은 비 김태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또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드리고 있는 모습에서는 경건하게 진행된 이들의 결혼식을 엿볼 수 있다. 김태희는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편지에서 “갑작스런 소식에도 정말 많은 분에게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긴 여정의 첫 날인 오늘, 그동안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모든 팬의 축복 속에 그 첫 걸음을 내딛고 싶다”며 “서로를 위하고 존경하며 또 부족한 점은 서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겠다.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통해 배운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앞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그리고 더욱 성숙한 배우의 모습으로서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가회동 성당에서 올린 비 김태희 결혼식에는 총 50여 명의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작은 규모로 치러졌다. 연예인으로는 비의 대부인 배우 안성기와 축가를 부른 박진영, 그리고 부케를 받은 이하늬와 싸이, 지오디의 박준형 김태우 윤계상 등이었다.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리틀 브라더! 하느님의 축복으로 둘이서 아주 오래 예쁜 사랑 키워가며 행복하게 살아. 그리고 나중에 예쁜 애기도 한 방에 뺌~”이라는 글과 함께 피로연에서 비 김태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김태희 가회동 성당 결혼 키워드 #부케 이하늬 #웨딩드레스 자체제작

    비♥김태희 가회동 성당 결혼 키워드 #부케 이하늬 #웨딩드레스 자체제작

    비♥김태희가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이하늬가 부케를 받은 사실과 김태희의 미니 웨딩드레스 등 여러가지 키워드가 화제에 오르며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진행된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의 결혼식은 소박하게 치러졌다. 김태희는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혼배미사에서 화려한 웨딩드레스 대신 심플한 면사포에 무릎 위로 올라오는 순백의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김태희가 웨딩드레스로 택한 해당 원피스는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아닌 그의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제작한 맞춤 의상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김태희 씨가 직접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냈고 스타일리스트가 원단을 구입해 제작했다”고 김태희의 웨딩드레스에 대해 설명했다. 가회동 성당에서 올린 비♥김태희 결혼 미사에는 총 50여명의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해 작은 규모로 치러졌다. 연예인으로는 비의 대부인 배우 안성기와 축가를 부른 박진영, 그리고 부케를 받은 이하늬와 싸이, 지오디의 박준형 김태우 윤계상 등이었다. 비♥김태희는 이날 결혼으로 5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다. 신혼여행은 미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김태희 가회동 성당서 결혼...부케는 이하늬·축가는 박진영

    비♥김태희 가회동 성당서 결혼...부케는 이하늬·축가는 박진영

    배우 겸 가수 비(35)와 배우 김태희(37)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진행됐다. 혼배미사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지인, 소속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물을 교환하고 기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가수 박진영, 싸이, god 박준형, 이하늬, 윤계상 등의 축복 속에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부케는 김태희의 서울대 동문이자 절친인 이하늬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이하늬와의 열애를 인정한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이 이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축가는 박진영이 자신의 곡 ‘너 뿐이야’를 불렀다. 사진=서울신문DB, 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역적’ 이하늬, 조선시대 기생 중 유일하게 후궁 된 여인 ‘미모가..’

    ‘역적’ 이하늬, 조선시대 기생 중 유일하게 후궁 된 여인 ‘미모가..’

    최근 MBC 측은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이 조선시대 기생 중 유일하게 후궁이 된 여인, 장녹수로 변신한 이하늬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얀 침의 차림과 긴 흑발의 대비는 단번에 시청자를 사로잡을 만하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한다. 이하늬는 희대의 경국지색 숙용 장씨, 장녹수를 맡았다. ‘역적’ 속 장녹수는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열패감으로 능상(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업신여김) 척결을 잔악무도하게 휘둘렀던 연산의 지배 아래서 인간으로 대우받길 갈망하는 인물이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길동을 향한 연정을 억누르고 연산과 연을 맺은 장녹수를 통해 우매한 지도자의 백성은 당연한 것을 위해 스스로를 어디까지 몰아쳐야했는지를 보여준다. 이하늬는 “능상 척결의 시대에 여성으로서, 그것도 기생으로서 장녹수가 받았을 천대를 생각하면 애잔하다. 장녹수를 주어진 환경 앞에 좌절하지 않고 운명을 개척한 인물로 그려내겠다”고 했다. 또 “장녹수는 기생 중에도 특출난 예인인 데다 희대의 폭군을 쥐락펴락하게 하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라 제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진만 감독은 “이하늬는 국악을 전공한 몇 안 되는 예인 출신의 배우인 데다 본인이 연기 생활을 하는 동안 꼭 장녹수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던 만큼 이하늬표 장녹수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역적’은 금수저임에도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연산(김지석 분)과 흙수저지만 민심을 얻는 데 성공한 홍길동(윤균상 분)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백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짚어낸다. 한편 ‘킬미, 힐미’와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의 김진만 감독이 연출하고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의 황진영 작가가 집필했다. 김상중(아모개 역), 윤균상(홍길동 역), 김지석(연산 역), 이하늬, 채수빈(송가령 역)이 출연한다. 30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안방극장 기상도

    2017 안방극장 기상도

    2017년에는 또 어떤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될까. 올해 드라마계는 중국발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 수출길이 막힌 가운데 내수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뚜껑을 열어 보기 전까지는 속단할 수 없다는 드라마 시장. 안방극장 기상도를 미리 전망해본다. ‘젊은 피’ 수혈… 팩션 사극 흥행조짐 올 상반기 키워드 중 하나는 ‘젊은 사극’이다. ‘젊은 피’를 수혈한 다양한 소재의 팩션 사극이 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 우선 지난해 유례없는 흉작을 보였던 MBC는 3편의 사극을 준비하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거액의 제작비가 드는 사극은 방송사 입장에서 분명 부담이기는 하지만 흥행만 하면 중장년층까지 흡수해 대박을 칠 수 있고 장기 집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드라마는 ‘불야성’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월화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다. 연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한 드라마로 금수저임에도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연산과 흙수저지만 민심을 얻는 데 성공한 홍길동의 대비를 통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묻는다. 홍길동 역은 tvN ‘삼시세끼’에서 활약한 윤균상이 데뷔 이후 첫 주연에 도전하고, 연산군 역에는 김지석, 장녹수는 이하늬가 맡는 등 배우들의 연령대가 낮아졌다. 5월에 방영되는 사극 ‘군주-가면의 주인’도 유승호와 김소현을 남녀 주연으로 내세웠다. 1700년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이다. 흥행작 ‘구르미 그린 달빛’의 뒤를 이으려는 로맨스 사극도 선보인다. 5월 방영되는 SBS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청춘들의 연애담과 야욕이 들끓는 조선의 정권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 배우 주원과 오연서가 각각 자존감이 높은 까칠한 도성 남자 견우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지만 온갖 기행을 일삼는 엉뚱발랄한 혜명 역을 맡는다. 같은 달 방영 예정인 MBC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고려 시대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다. 고려 최초의 혼혈왕 왕원 역은 임시완, 고려의 스칼렛 오하라 은산은 임윤아, 왕원의 유일한 벗이지만 대척점에 서게 되는 왕린으로 홍종현이 출연하며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다. 오는 25일 첫선을 보이는 퓨전 사극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의 성공 여부도 관심거리다. 이영애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와 신사임당이라는 1인 2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삶을 재조명하며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의 사랑 이야기도 다룬다. 쏟아지는 사회 고발 ‘사이다 드라마’ 지난해 국정 농단으로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사회 고발성 장르물도 대거 편성된다. 오는 23일 방영되는 SBS 월화 드라마 ‘피고인’은 아내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되는 강력 검사 박정우(지성)가 정의와 진실을 찾고자 애쓰는 투쟁기를 그린다. 선과 악의 극한 대결, 강렬한 부성애, 극적 반전이 시청 포인트다. ‘피고인’ 후속으로 3월 방송되는 SBS ‘귓속말’은 ‘황금의 제국’, ‘펀치’ 등 선 굵은 사회 고발 드라마를 썼던 박경수 작가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다.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 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이보영이 주연을 맡았다. 코믹한 터치의 사회 풍자극도 잇따른다. 오는 25일 방영되는 KBS 수목 드라마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린다는 이야기다. 5월 방영되는 MBC ‘자체 발광 오피스’는 가까스로 취업한 계약직 신입사원의 ‘일터 사수’ 성장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갑을 문제를 다루며 고아성이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주춤한 로코… ‘케미 커플’ 컴백 기대 올해는 로맨틱 코미디가 비교적 적지만 눈에 띄는 두 편이 있다. 다음달 3일 ‘도깨비’ 후속으로 방영되는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세웠다.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이 발랄하고 긍정적인 송마린(신민아)과 첫 만남 후 3개월만에 결혼할 운명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룬다. 청춘스타 이종석과 수지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기대작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를 썼던 박혜련 작가의 복귀작으로 불행한 사건과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한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는 “지난해 정치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은 만큼 올해 드라마에서는 혼란한 사회상 속에서 해법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높이려는 작품들이 많을 것”이라면서 “필력 있는 스타작가들의 컴백이 많은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역적’ 김상중X윤균상X김지석, 강렬한 등장에 ‘긴장감 고조’

    ‘역적’ 김상중X윤균상X김지석, 강렬한 등장에 ‘긴장감 고조’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9일 공개된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티저 영상에는 배우 김상중, 윤균상,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역적’은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이제 시작이오”라는 대사와 함께 강렬한 등장을 선보인 홍길동(윤균상 분)과, 아들에게 천한 신분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분)의 모습이었다. 재물이 아닌 백성의 마음을 훔친 도적 홍길동의 일대기를 촘촘히 선보일 이번 드라마는 이전과는 색다른 시각에서의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윤균상이 그릴 홍길동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폭력의 시대를 만든 임금 연산군(김지석 분)을 포함해 기생의 신분에서 후궁의 반열에 오르는 숙용장씨 장녹수(이하늬 분), 가녀리지만 용감한 길동의 여인 송가령(채수빈 분)의 모습도 공개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역적 윤균상, 김석훈 강지환은 잊어줘..새로운 홍길동이 온다

    역적 윤균상, 김석훈 강지환은 잊어줘..새로운 홍길동이 온다

    배우 윤균상이 ‘역적’에서 새로운 홍길동을 연기한다. 오는 2017년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윤균상이 새로운 홍길동을 선보인다. 드라마는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에 충실했던 ‘홍길동’이나 서자라는 설정을 그대로 차용한 ‘쾌도 홍길동’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역적’은 아버지가 양반임에도 서자이기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 분노하다 병조판서 직을 받고 의적활동을 마감하며 체제에 순응했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홍길동이 아니라 1500년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홍길동을 재조명한다. ‘역적’이 그릴 홍길동은 그 후광이 역사 속에서 500년이 넘도록 지속돼 1900년 일본 경시청에 검거된 활빈당(1900년에서부터 1904년까지 활동한 반제국주의, 반봉건주의적 무장 민중 봉기 집단)원들이 자신들을 홍길동의 제자라 자청할 정도다. 물론 ‘역적’과 두 드라마가 공통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홍길동’과 ‘쾌도 홍길동’이 당시 신예였던 김석훈과 강지환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듯 ‘역적’도 신예 윤균상을 홍길동으로 택했다. 드라마는 금수저임에도 백성의 마음을 얻지 못한 연산(김지석 분)과 흙수저지만 민심을 얻는 데 성공한 홍길동(윤균상 분)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백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를 짚어낸다. ‘역적’은 윤균상을 비롯해 김상중(아모개 역), 윤균상(홍길동 역), 김지석(연산군 역), 이하늬(장녹수 역), 채수빈(송가령 역)이 출연한다. 오는 2017년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W-재단, 자연환경 전문방송국 HOOXI 설립

    W-재단, 자연환경 전문방송국 HOOXI 설립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이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인 양광칠성미디어그룹과 자연환경 전문방송국(Hooxi 방송국)을 홍콩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지난 5일 신라호텔에서 체결했다. Hooxi 방송국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처럼 자연환경과 관련된 다큐멘터리와 영화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만들어진 영상은 양광칠성미디어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Hooxi 방송국은 W-재단 및 Hooxi 재단과 손잡고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와 멸종위기동물 지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연 관련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제작하고, 자연보전 공익캠페인, 자연보전 페스티벌,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송 등을 제작하게 된다. 이 중 W-재단과 Hooxi 재단이 펼치는 자연보전 캠페인에는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함께 한다. 외국에서는 아델 (Adele), 레이디 가가 (Lady GaGa), 멧 데이먼 (Matt Damon),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양란 (Yang Lan), 자끄 페렝 (Jacques Perrin) 감독, 에이콘 (Akon), 샤키라 (Shakira), 케이티 페리 (Katy Perry)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작곡가 윤일상, 추신수 선수, 리디아 고 선수, 동방신기(최강창민), 슈퍼쥬니어(최시원, 동해), 소녀시대(티파니), 장혁, 지창욱, 박서준, 여진구, 김유정, 박수진, 이하늬, 김태우, 에일리, 전현무, 김종국 등이 200여 명의 스타들이 이미 공익캠페인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W재단은 공익 재단법인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한 기후난민 긴급구호, 생태계 복원, 멸종위기 동물 지원,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자연환경 전문 방송국 운영 등 지구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민, 상상초월 복근 ‘복근에 빨래해도 될 정도’

    김정민, 상상초월 복근 ‘복근에 빨래해도 될 정도’

    김정민의 비현실적 복근이 감탄을 자아냈다. 1일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간김정민 #201612”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민은 야외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정민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다져진 탄탄한 근육과 구릿빛 피부로 건강미를 과시했다. 특히 선명하게 보이는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민은 On Style ‘겟잇뷰티’에서 이하늬, 루나 등과 뷰티 멘토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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