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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이틀간 8마리나 공원 등지에 출몰…멧돼지 8마리 사살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이틀간 8마리나 공원 등지에 출몰…멧돼지 8마리 사살

    경북 경주시 도심에 멧돼지들이 출몰해 연이틀 소동이 벌어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3시쯤 112 상황실로 동천초등학교 부근에 멧돼지들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서와 경찰, 경주시 환경과, 기동포획단 등이 출동해 인근의 신라중학교 내에서 어미 멧돼지 1마리와 새끼 2마리를 사살했다. 또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용강동 롯데마트 인근에서도 수컷 1마리와 새끼 1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이튿날인 12일 오전 7시쯤 112 상황실로 신고가 다시 접수돼 오전 9시 10분쯤 황성공원내에서 수컷 1마리를 사살했다. 이어 오전 10시 20분쯤에는 발레오와 우방아파트 옆에서 새끼 2마리를, 낮 12시 30분쯤에는 우주로얄아파트 인근에서 새끼 1마리, 오후 5시쯤에는 다시 황성공원에서 새끼 1마리 등 11~12일 이틀동안 총 8마리를 사살했다. 멧돼지들의 출몰로 아파트 현관문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서식지 주변에 먹이가 떨어져 도심까지 한꺼번에 내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멧돼지는 기본적으로 온순한 성격이지만 외부 자극에 의해 예민해지며 특히 교미 미간인 11~12월에는 성질이 특히 난폭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불쌍하다”,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그저 먹이를 찾아 내려왔을 뿐인데”,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새끼는 살려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이틀간 떼로 나타난 멧돼지 8마리…사살? 포획?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이틀간 떼로 나타난 멧돼지 8마리…사살? 포획?

    경북 경주시 도심 공원과 학교 인근에 멧돼지들이 잇따라 떼로 출몰해 소동이 벌어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3시쯤 112 상황실로 동천초등학교 부근에 멧돼지들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서와 경찰, 경주시 환경과, 기동포획단 등이 출동했다. 결국 인근의 신라중학교 내에서 어미 멧돼지 1마리와 새끼 2마리를 사살했다. 이어 이날 오전 4시 40분쯤 또 신고가 접수됐다. 용강동 롯데마트 인근에서도 수컷 1마리와 새끼 1마리가 출몰했다는 내용이었다. 포획단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튿날인 12일 오전 7시쯤 112 상황실로 신고가 다시 접수됐다. 결국 오전 9시 10분쯤 황성공원에서 수컷 1마리를 사살했다. 이어 오전 10시 20분쯤에는 발레오와 우방아파트 옆에서 새끼 2마리를, 낮 12시 30분쯤에는 우주로얄아파트 인근에서 새끼 1마리, 오후 5시쯤에는 다시 황성공원에서 새끼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이로써 11~12일 이틀동안 사살된 멧돼지는 총 8마리. 이틀간의 멧돼지 출몰로 아파트 현관문 유리창 등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서식지 주변에 먹이가 떨어져 도심까지 한꺼번에 내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멧돼지는 기본적으로 온순한 성격이지만 외부 자극에 의해 예민해지며 특히 교미 미간인 11~12월에는 성질이 특히 난폭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먹을 게 없어서 내려왔을 텐데”,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사살하지 않고 다시 돌려보낼 방법은 없을까”,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새끼까지 죽인 것은 좀 지나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이틀간 8마리나 공원 등지에 출몰…멧돼지 8마리 사살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이틀간 8마리나 공원 등지에 출몰…멧돼지 8마리 사살

    경북 경주시 도심에 멧돼지들이 출몰해 연이틀 소동이 벌어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3시쯤 112 상황실로 동천초등학교 부근에 멧돼지들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서와 경찰, 경주시 환경과, 기동포획단 등이 출동해 인근의 신라중학교 내에서 어미 멧돼지 1마리와 새끼 2마리를 사살했다. 또 이날 오전 4시 40분쯤 용강동 롯데마트 인근에서도 수컷 1마리와 새끼 1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이튿날인 12일 오전 7시쯤 112 상황실로 신고가 다시 접수돼 오전 9시 10분쯤 황성공원내에서 수컷 1마리를 사살했다. 이어 오전 10시 20분쯤에는 발레오와 우방아파트 옆에서 새끼 2마리를, 낮 12시 30분쯤에는 우주로얄아파트 인근에서 새끼 1마리, 오후 5시쯤에는 다시 황성공원에서 새끼 1마리 등 11~12일 이틀동안 총 8마리를 사살했다. 멧돼지들의 출몰로 아파트 현관문 유리창 등이 파손됐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서식지 주변에 먹이가 떨어져 도심까지 한꺼번에 내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꼭 사살해야 했을까”,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그렇다고 멧돼지를 다 죽일 수도 없을 텐데”, “경주 도심 멧돼지 소동, 멧돼지가 산에만 자생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바마, 여름휴가 마치고 ‘에어포스 원’ 타고 복귀…국정과제 ‘산더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가장 긴 16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24일(현지시간) 밤 백악관으로 복귀한다. 미국 백악관은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이 이날 오후 8시50분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 있는 해안경비대 비행장을 이륙해 워싱턴DC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케이프 코드 비행장에서 약 30㎞ 떨어진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지난 9일부터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 올해 오바마 대통령의 여름휴가는 그다지 순탄치 못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를 시작한 지난 9일 미주리주 퍼거슨에서는 흑인인 마이클 브라운(18)에게 백인 경관이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에는 이라크의 극단주의 반군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인 기자 제임스 폴리를 잔인하게 참수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미국인 기자 살해 사건은 이라크에서 IS에 대한 미군의 공습이 지난 8일부터 꾸준히 지속된 가운데 발생했다. 이런 현안들과 맞물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워싱턴DC로 돌아왔다가 다시 휴가지로 향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즉시 퍼거슨 사건이나 IS 문제 같은 산더미같은 국정 현안을 처리해야 할 처지다. 중간선거를 2개월여 남긴 시점에서 이 현안들을 잘못 처리할 경우 현재 공화당에 내준 하원은 물론 상원에서도 지금까지의 민주당의 우세를 상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IS 문제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약 3개월 전인 지난 5월 웨스트포인트에서 내세운 ‘제한적 개입’ 중심의 외교안보 정책을 바꾸고 이라크 내전에서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라는 안팎으로부터의 압력에 직면해 있다. 마크 리퍼트 주한대사 내정자를 비롯해 40여명의 대사급 지명자에 대한 상원의 인준이 늦어지는 상황을 타개하거나, 오는 10월 종료될 양적완화(QE) 정책이 간신히 호전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 미국 경제에 찬바람을 불어넣지 않도록 하는 등의 일 역시 온전히 오바마 대통령의 몫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휴가 복귀 후에도 그의 휴가 중 행적이 정쟁의 소재가 될 가능성은 여전하다.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라인스 프리버스 위원장은 전날 주례 연설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IS의 미국인 기자 살해를 비난하는 성명을 낸 직후 골프장으로 간 일을 비롯해 오바마 대통령의 휴가 중 행적을 거론하며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의 우선순위가 뭔지 혼란스러워졌다”고 공세를 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사형 잇따라…한국인 마약사범 이틀동안 3명 사형집행

    중국 사형 잇따라…한국인 마약사범 이틀동안 3명 사형집행

    중국 사형 잇따라…한국인 마약사범 이틀동안 3명 사형집행 중국이 마약 밀수·판매로 한국인 2명을 사형에 처한 지 하루 만인 7일 또 한 명의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중급인민법원은 중국에서 필로폰을 대거 밀수·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선고된 한국인 장모(56)씨에 대해 이날 형을 집행했다. 장씨는 중국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 총 11.9kg을 밀수·판매한 혐의로 지난 2009년 6월 현지 사법당국에 체포됐다. 장씨는 2012년 5월 칭다오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2심인 산둥성 고급인민법원은 지난해 6월 원심을 확정했고, 이후 최고인민법원의 사형심사에서 사형이 최종 결정됐다. 중국 법원은 지난 1일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에 장씨에 대한 사형을 이르면 이번 주 중 집행하겠다고 통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에 대한 사형 집행으로 그동안 중국에서 사형에 처해진 한국인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마약 밀수·판매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모(53)씨와 백모(45)씨 등 한국인 2명에 대해 형을 집행했다. 중국은 1㎏ 이상의 아편이나 50g이상의 필로폰·헤로인을 밀수·판매·운수·제조할 경우 중형에 처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 수감 중인 우리 국민 300여명 중 3분의 1가량이 마약사범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부터 이틀동안 사전선거 가능, 인물 아닌 ‘정책’ 중요

    내일부터 이틀동안 사전선거 가능, 인물 아닌 ‘정책’ 중요

    29일 서울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주최로 열린 ‘투표 독려 및 정책선거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퍼스트빌리지 창고개방, 페라가모, 구찌 등 최대 70% 명품대전

    퍼스트빌리지 창고개방, 페라가모, 구찌 등 최대 70% 명품대전

    20년 역사의 패션유통 기업 자루아이는 테마형 프리미엄아울렛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가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창고개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고개방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행사는 명품대전이다. 오픈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명품대전에서는 페라가모, 구찌, 발리, 펜디, 버버리 등을 50~70%까지 할인 판매한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천개 물량의 명품으로 사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18일부터는 300평 규모 매장을 꾸며 이전 물량의 10배인 2만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신사대전에서는 재킷을 100장 한정(선착순 마감)으로 9,900원에 판매하고 지이크 정장 149,000원에 코오롱패션 재킷은 59,000원에 판매한다. 스포츠 브랜드는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푸마, 리복, 르꼬끄도 최대 70% 할인률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아동복 행사는 행사 시작 후 3일간만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엘르&에뜨와 내의, 포래즈 티셔츠 5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균일가 판매하며 코데즈컴바인 키즈 티셔츠 9,000원, 헌트키즈 티셔츠 3500원, 셀덴 원피스 12,000원, 아놀드파마 주니어 티셔츠 24,500원에 선보인다. 여성복의 경우, 4일 5일동안에만 할인률이 적용된다. 이틀동안 티셔츠, 바지가 10,000원부터, 재킷은 29,000원부터 최대 90%할인한다. 더아이잗, 아이잗바바, 잇미샤, ‘s솔레지아, 모그, 리스트, ab.f.z, 탑걸, 엔바이엔코코, 파파야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2, 블랙야크, 네파, 아이더, 라푸마,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최대 80% 할인판매하며 대한민국 SPA 브랜드의 선두주자 오렌지팩토리에서 스페인 명품 아웃도어 ‘터누아’ 봄,여름 신상품을 8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업체 관계자는 “처음으로 ‘창고개방’ 키워드를 만들고 진정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발전시킨 바 있다”며 “퍼스트빌리지는 지난 20년간의 노력으로 일군 산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스트빌리지는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자루아이의 아울렛 운영 노하우와 패션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2011년 문을 열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1stvillage.com) 또는 퍼스트빌리지 블로그(http://blog.naver.com/1stvilla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與 “北 주장 유사… 종북구현사제단” 野 “연평도 인식은 동의 못해” 선그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북한 연평도 포격 옹호’,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미사가 주말 정국을 뒤흔들었다. 새누리당은 주말인 23일과 일요일인 24일 이틀동안 일제히 공세를 퍼부었다. 전날 사제단의 입장을 거들던 민주당도 연평도 포격도발 옹호 발언의 ‘폭발력’을 의식한 듯 이날은 한 발 물러섰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북한을 옹호하는 일부 사제들이 북한 및 통합진보당과 유사한 주장으로 국가와 사회를 분열로 이끌고 있다”면서 “사제복 뒤에 숨지 말고 종북성향을 국민들 앞에 드러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원내대변인은 ‘종북구현사제단’이라는 표현까지 꺼내들었다. 이어 “꽃다운 목숨을 바친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닌지, 연평도 포격도 북한의 자기방어인지, 박 대통령도 사퇴해야 하는지 밝히라”고 민주당을 압박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신야권연대’에 사제단 인사들이 참석하는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황우여 대표도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연평도 주민들로서는 ‘악’ 소리가 날 사안”이라면서 “천주교에서도 한 말씀 해줬으면 한다”며 가톨릭계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도 전날 이례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사제복 뒤에 숨어 대한민국 정부를 끌어내리려는 반국가적 행위를 벌이는 것은 비겁한 짓”이라면서 “거짓을 진실로 말하는 게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냐”고 몰아붙였다. 유승민 국방위원장은 비판 성명서를 내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박창신 원로신부의 망언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주장했다. 황진하·한기호 의원 등 군 장성 출신 의원들도 “북한 정권의 폭정과 도발행위까지 무작정 옹호해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고 가는 행태는 종교인의 본분을 한참 벗어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사제단의 박 대통령 퇴진 요구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박 대통령과 여당이 어느 측면에서는 자초한 일”이라고 사제단을 거들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도 파문이 커지자 한 발 물러섰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시국미사는) 대통령과 여당이 어느 측면에서 자초한 일이기도 하고 불행한 사태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박 신부의 연평도 포격 관련 언급에 대해 “신부들의 충정은 이해가 가지만 연평도 포격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식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사제단의 말씀에 겸허히 귀 기울이라”고 했지만 이날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은 국민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이슈 중 하나”라면서 “자칫 당에 후폭풍이 불까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국정공백 최소화” 총리실 나홀로 가동

    “국정공백 최소화” 총리실 나홀로 가동

    국무총리실이 4일 정부 내각 가운데 처음으로 새 장관이 취임하는 등 장관 공백 상태라는 박근혜 정부 체제에서 나 홀로 가동을 시작했다. 김동연 총리실장 내정자는 이날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김 실장은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기도 전에 취임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정부 관계자는 “청와대 결재가 난 상태여서 취임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총리실장은 청문회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총리실은 이날부터 정홍원 국무총리와 실무를 총괄하는 김 실장 체제로 가동되면서 국정을 챙기기 시작했다. 국무총리가 국정 현안 전반을 통괄하고 대외적인 활동을 개시하고, 총리실장이 행정 전반을 실무적으로 챙기기 시작한 셈이다. 박 대통령이 국정 전반의 실무를 챙기는 총리실장을 휴일에 임명하고 서둘러 취임시킨 것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총리실장은 장관급으로 차관회의 의장을 맡는 등 총리를 보좌해 국정전반의 주요 업무를 통괄·조정한다. 부처 장차관들이 임명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취임한 새 정부 내각의 유일한 장관급이자 국정 전반을 통괄·조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총리실장 자리가 더 큰 무게를 갖게 됐다. 김동연 신임 총리실장은 “국정 전반의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고, 개별부처가 못 본 것을 총리실에서 먼저 보고 부처를 선도하면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행정 공백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총리실의 역할을 강조했다. 총리실 관계자들은 “김 실장이 국민 안전, 재정 운용 등 각 부처 주요 일일보고들을 꼼꼼하게 챙겼다”고 전했다. 휴일이던 전날에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 나와 취임에 앞서 총리실 간부들의 업무 보고를 받았다. 정 총리와 김 실장은 6·7일 이틀동안 총리실 실·국장들로부터 구체적인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정부조직법개정안 처리가 늦어져 새 장관들의 취임이 늦춰지는 상황에서 정 총리를 정점으로 김 실장이 지휘하는 총리실 주도의 정부 운영이 당분간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박 대통령이 “총리가 중심을 잡아 각 부처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부도 총리실 주도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김 실장은 이번 주 차관회의를 소집해 물가와 국민 안전 등 주요 민생 현안과 부처별 현안 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 총리는 이날 취임 인사차 이명박·김영삼 전 대통령의 자택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정무 활동에 들어갔다. 5일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앞서 2일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등과 만나는 등 민생행보를 시작한 정 총리는 각종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해 나가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제3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지방 행정의 달인이란

    지방 행정의 달인 선정은 행정안전부 훈련 제195호로 정해져 있다. 달인으로 뽑히려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무를 생성하거나 기존의 업무관행을 개선해 대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내야 한다. 또 심도 있는 업무 숙련도와 전문성을 통해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다른 지자체, 중앙부처, 민간부문에의 파급효과가 필수적이다. 해당 조직 안팎과 중앙정부 등의 설득과 협조, 예산 확보 노력 등도 평가 대상이다. 단발성 시책이 아니라 향후 정책화가 가능한 지속적 활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우수한 자질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도 달인으로 선정되기 위한 요건들이다. 제3회 지방 행정의 달인에는 모두 118명이 접수했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40명에 대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지난 1월 4일까지 현지실사를 거쳤다.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4, 25일 이틀동안 그룹별 심층 면접을 통해 지방 행정의 달인 18명이 선정됐다. 지금까지 모두 68명이 지방 행정의 달인이란 칭호를 받았다.
  • [선택 2012 D-20] 부재자 신고인수 첫 100만명 넘었다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신고인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부재자 신고인은 대부분 적극적 투표층이라는 점에서 그만큼 이번 대선 열기가 뜨겁다는 점을 반증한다. 이에 따라 각 선거캠프는 ‘부재자 표심잡기’를 위해 조직 총가동 체제에 들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28일 “21일부터 25일까지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108만 6687명이 신고해 역대 선거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면서 “군인과 경찰, 선거사무 종사원 등 선거당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 등 부재자투표소 투표 대상자가 97만 343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총 선거인수(4048만 3589명)의 2.7%에 해당된다. 17대 대선 당시 81만 755명보다 34%(27만 5932명) 늘어난 수치다. 4월 총선 당시의 86만 1867명보다도 22만 4820명 늘어났다. 투표율은 17대 대선과 4월 총선 때 각각 93.5%, 90.1%로 선거 당일 투표율 63%, 54.2%를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일반인 신청자가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일반인 신청자는 지난 대선 때 7만 7914명에 비해 무려 27만 5016명 증가했다. 이 밖에 집이나 요양소 등에서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하는 거소투표대상자가 10만 6193명이다. 또 이번 선거에 처음 도입된 선상투표 대상자는 706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1만 419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 16만 9813명, 경남 8만 7085명, 경북 8만 3303명, 부산 7만 287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재자 투표일은 선상부재자의 경우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재자투표소 투표일은 12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실시된다.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부재자투표용지를 수령해 전국의 부재자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감기가 잡귀라고… 부모가 굶기고 때려 죽여

    전남 보성군의 한 교회에서 숨진 채 발견된 3남매가 폭행과 영양 결핍으로 숨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보성경찰서는 보성읍에서 한 교회를 운영 중인 박모(43)·조모(34·여)씨 부부가 감기에 걸린 자녀를 치료하지 않고 폭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씨는 목사 안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부부는 지난 1일 감기를 앓던 큰딸(10)과 8살, 5살 난 아들 등 3남매를 잡귀가 붙어 있으니 몰아내야 한다며 이틀간 허리띠와 파리채로 때리는 등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들은 성경책 잠언 23장 13∼14절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히브리어에서 지옥을 뜻함)에서 구원하리라.’라는 구절 등을 따라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고린도 후서 11장 24절에 “유대인들에게 40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라는 구절대로 39대씩 때렸다고 진술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아이들의 위 속에서 음식물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실제로 이 부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아이들의 병을 낫게 하려고 금식기도를 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이 부부가 “아이들에게 죽을 끓여 먹였지만 먹지 않았다.”고 진술한 점으로 미뤄 아이들이 숨지기 전 일주일 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중간 부검 결과 시신에서 폭행한 흔적이 나오고 위에서 음식물이 발견되지 않자 박씨 부부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바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보성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대호, 기대되오

    대호, 기대되오

    이대호(30·오릭스)가 일본 실전경기에서 연이틀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대호는 12일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자체 홍백전 이틀째 경기에서 홍팀의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홍백전에서 2타석 2안타를 뽑아낸 기세를 이어갔다. 이대호는 이날 2회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4회에는 2사 2루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 적시타로 연결해 주자를 불러들였다. 실전경기 첫 타점이다. 전날 모든 타구를 우측으로 보냈던 이대호는 이날은 두 개 다 좌측을 향해 날렸다. 자유자재로 밀어치고 당겨치는 유연한 스윙을 과시한 셈. 수비에서도 실책없이 1루를 잘 지켰다. 홍백전에서 이틀동안 4타수 4안타 1타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낸 이대호는 오릭스 관계자들을 흥분시켰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방망이가 나오는 게 좋다. 저런 타격은 타율을 높일 것”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대호는 “홍백전은 훈련의 일환이므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첫 타점을 뽑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이대호가 홍백전에서 한신과 지바 롯데 등 6개 구단 전력분석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에서 2년 연속 타격 3관왕을 차지한 기량을 유감없이 과시했다.”고 분석했다. 이대호는 오는 18일 한신과의 연습경기에서 다른 팀과 첫 대결을 펼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쥐 3마리 무게…세계서 가장 큰 ‘괴물곤충’

    웬만한 크기의 당근을 우걱우걱 씹어 먹고, 쥐 3마리의 무게에 육박하는 역대 가장 큰 괴물곤충이 뉴질랜드에서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이 엄청난 크기의 곤충은 뉴질랜드 웨타 버그(Weta Bug). 웨타 버그는 뉴질랜드산 대형 곱등잇과의 곤충이다. 유럽인들의 이민과 함께 유입된 쥐들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전직 산림경찰대원인 미국 콜로라도 출신의 마크 모펫(59) 일행은 뉴질랜드 북부 리틀 배리어 섬에서 이틀동안 이 곤충을 찾아 헤매다 나무위에 앉아 있는 웨타 버그를 발견했다. 웨타 버그는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모펫의 손바닥에 올라왔다. 모펫이 준 당근도 우걱우걱 맛있게 씹어 먹었다. 일행은 이 곤충이 너무 많은 당근을 먹다가 괜히 소화불량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을 정도. 본래 세계에서 가장 큰 종류의 곤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포착된 암놈 웨타 버그는 그 크기가 역대 발견된 웨타 버그중 가장 큰 놈이다. 몸무게는 웬만한 쥐 3마리 무게에 육박하는 71g, 몸길이는 17.78cm이었다. 일행은 당근을 먹는 웨타 버그의 사진을 촬영하고는 있던 자리에 그대로 놓아 주었다. 모펫은 “이틀 동안 숲속을 헤매다가 이 곤충을 발견한 것도 기쁜 일인데 발견한 웨타 버그가 역대 가장 큰 곤충 기록을 갱신하게 되어 너무 놀랍다.”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단체장 재보선 판세] ② 무소속 돌풍 부나

    대구 서구청장 대구 서구는 전통적으로 무소속 후보 지지층이 많은 데다 현 정권 이후 한나라당에 걸었던 지역민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무소속 후보의 선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강성호(45) 전 대구시의원, 김욱주(55) 한나라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윤진(65) 전 서구청장 등 3명을 대상으로 4일과 5일 이틀동안 여론 조사로 후보자를 6일 선출한다. 당초 한나라당 여론 조사 대상자였던 신점식(58) 전 서구 부구청장은 여론조사를 거부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민주당과 진보신당 등 지역 야권도 선거에 적극 참여할 방침을 밝혀 이번 주중 대진표가 짜여질 전망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경북 칠곡군수 경북 칠곡군수 재선거는 한나라당 후보인 백선기(56) 전 청도 부군수와 무소속 단일 후보 간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나라당이 지난 군수 선거에서 패배한 데다 당에 대한 바닥 민심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공천에 불복을 선언한 김경포(61·정당인)·박창기(54·전 칠곡군의회 의장)·배상도(72·전 칠곡군수) 후보로 구성된 무소속 연대는 최근 회동과 협의를 거쳐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기로 했다.무소속 연대에 합류키로 했던 송필원(66·정당인) 후보는 독자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칠곡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경북 울릉군수 경북 울릉군수 재선거는 무소속 후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예비후보 7명 가운데 울릉군수와 부군수를 각각 지낸 오창근(67)·김현욱(59)후보 2명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해 결정을 기다리고 있으나, 당은 정작 무공천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남진복(53·전 경북도 노조위원장), 박홍배(60·정치인), 배상용(44·전 울릉군의회 부의장), 장익권(48·사업), 최수일(전 울릉군의회 의장) 후보 등은 전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한 후보 측은 “도서지역 특성상 후보자와 유권자 9000여명이 혈연·지연·학연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선거 막판까지 판세를 점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전북 남원시장 전북 남원시장 선거는 민주당 이환주(50·전 전북도 국장) 후보와 무소속 최중근(71·전 남원시장)·김영권(64·전 국가정보원 이사관)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이 후보가 치열한 경합 끝에 공천장을 거머쥐었으나 두 무소속 후보의 득표력도 만만치 않아 우열을 점치기 힘든 상태이다. 이 후보는 민주당 조직을 기반으로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고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반면 무소속 최 후보는 재임 시절 닦아 놓은 인적 기반을 토대로 표밭을 갈고 있다. 김 후보 역시 여러 차례 남원시장에 도전했던 경험과 조직을 총동원했다. 두 후보가 하나로 통합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돈다. 남원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전북 순창군수 전북 순창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천자와 무소속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다. 민주당으로부터 전략공천을 받은 황숙주(64·전 감사원 국장) 후보와 무소속 이홍기(65·전 감사원 부감사관) 후보가 앞을 내다보기 힘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황 후보는 민주당 조직뿐만 아니라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강인형 전 군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 이 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근소한 표 차이로 떨어질 정도로 탄탄한 득표력을 가지고 있다. 순창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美 유타주 야영지서 포착된 ‘빅풋’

    美 유타주 야영지서 포착된 ‘빅풋’

    미국의 한 숲 속 야영지 인근에서 전설 속 괴물 ‘빅풋’(Big Foot)을 연상시키는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미스터리전문 사이트 고스트띠어리닷컴은 최근 유튜브에 소개된 미국 유타주에서 포착된 빅풋 영상을 소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최근 미국 유타주의 한 산림지역에서 포착됐다. 영상을 공개한 미국인 남성(40)의 말을 따르면 그는 지난 주 다섯 친구와 함께 이 지역에 야영을 나왔다가 이 생명체과 마주쳤다. 그는 긴 하루동안 동료들과 낚시를 즐긴 뒤 사냥감을 찾기 위해 숲 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예상치 못한 생명체와 만났다. 그는 이날 사냥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두 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저멀리 나무 뒤쪽에 두 발로 걷는 정체불명의 짐승이 카메라로부터 멀어지는 각도로 걷고 있으며 이들은 그 생명체를 조심스럽게 추적하는 것처럼 보인다. 영상은 이후 그들이 나뭇가지 등으로 지어진 은신처를 발견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야영지에서 약 100m 가량 떨어진 곳까지 왔으며 남은 이틀동안 누구도 편히 잘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사이트는 이 영상이 완벽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누구도 사스콰치(빅풋의 다른 이름)가 아니라고도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캡처(http://youtu.be/nf53awAAcpQ)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中 네이멍구 민족갈등 초비상

    中 네이멍구 민족갈등 초비상

    2년여 만에 재연된 민족갈등으로 중국이 또다시 긴장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에서 몽골족들의 시위가 확산되면서 중국 당국은 일부 지역을 봉쇄하고, 인터넷 등의 관련 단어 검색을 차단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섰다. 일부 지역에 무장 병력을 대거 배치하는 등 현지 상황은 사실상 계엄 상태를 방불케 하는 삼엄한 경계 태세가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기자들의 현지 취재도 당국에 의해 제지되고 있다. 30일 현재 중국 인터넷에서는 ‘네이멍구’ ‘집단시위’ 등의 검색이 철저하게 차단된 상태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판 트위터인 마이크로블로그에 네이멍구의 영어 발음인 ‘nmg’ 등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현지 소식 등을 외부로 전하는 등 몽골족 시위사태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에 본부를 둔 남몽골 인권정보센터는 몽골족 유목민을 한족 트럭 운전사가 치어 숨지게 한 사건으로 촉발된 몽골족들의 항의시위가 이날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위 사태는 지난 10일 네이멍구 북부 시린하오터(錫林浩特) 인근의 초원지대에서 발생한 몽골족 유목민과 한족 트럭 운전사의 충돌에서 비롯됐다. 석탄을 운송하는 대형 트럭들의 불법 운행으로 초원이 망가지자 유목민 30여명이 트럭 운행 저지에 나섰고, 트럭 운전사는 두 팔을 벌려 트럭의 주행을 막은 유목민 메르겐(34)을 그대로 치고 지나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메르겐은 트럭 앞바퀴에 끼인 채 150m를 끌려갔으며 현장에서 즉사했다. 사건 발생 5일 뒤에는 인근 석탄광산에서 항의시위에 나선 몽골족 근로자들이 한족이 대부분인 회사 측 직원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한 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하는 사건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시린하오터 정부청사 앞에서 학생 등 2000여명이 모여 당국의 미온적인 사건 처리 등에 항의하면서 시위사태는 절정으로 치달았고, 이때 민족갈등을 부채질하는 구호와 반정부 구호까지 등장했다. 네이멍구 자치구 공안당국은 28일부터 이틀동안 시린하오터 지역 2개 농촌 마을에 봉쇄 조치를 취했고 무장경찰들이 30일까지 삼엄한 경계를 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시위는 1947년 네이멍구 자치구 설치 이후 가장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티베트나 위구르족과는 달리 한족에 사실상 동화된 네이멍구에서 민족갈등이 불거지자 중국 당국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시위는 갈수록 늘어나는 한족 유입과 탄광 등을 통해 축적된 지역경제의 상당 부분이 한족들에만 돌아가고 있다는 몽골족들의 불만이 바닥에 깔려 있어 2년 전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 유혈시위의 재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태 추이가 주목된다. 혼란이 계속되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30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중국은 중대한 사회적 모순을 겪는 시기에 진입했다.”면서 “이 때문에 사회를 감독하는 작업은 매우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위원회는 사회치안체계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요구해 시위에 대한 엄격한 진압을 예고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서울 유대근기자 stinger@seoul.co.kr
  • 이번 주말 남산골한옥마을서 카네이션 만들어볼까

    이번 주말 남산골한옥마을서 카네이션 만들어볼까

     이번 주 토·일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 가면 다양한 가족사랑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어버이 날을 맞아 7,8일 이틀동안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사랑 축제를 펼친다. 판소리, 민요 등 국악 콘서트와 퓨전국악 공연, 음악회, 효문화 황토마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다.  또 가족들이 함께 하는 카네이션 만들기와 가훈 써주기, 비눗방울 놀이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근처에 있다. 한옥마을 행사를 즐긴 뒤 인근의 남산 길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즐기는 것도 좋다. 동국대 후문 등을 통해 남산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등유 131일만에↓

    가정과 업소의 난로 등 난방용으로 주로 쓰이는 실내등유(백등유) 가격이 131일 만에 떨어졌다. 최근 정유사들의 등유가격 인하 덕분이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실내등유의 전국 주유소 일일 평균가격은 지난해 10월 12일 이후 지난 17일까지 13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오르다가 18일 기준 ℓ당 0.73원 떨어진 1232.86원을 기록했다. 실내등유는 19일에도 전날보다 ℓ당 0.46원 낮은 1232.40원에 팔려 이틀 연속 하락했다. 17일 30개월 만에 최고치(ℓ당 1221.25원)를 기록했던 보일러 등유도 18일과 19일 이틀 연속 1216.94원까지 내렸다. 이는 한파가 사실상 끝나면서 난방 수요가 줄어든 데다 각 정유사가 지난주 기름값 안정을 위해 실내·보일러 등유의 공급가격을 ℓ당 50원 정도 내린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내등유 가격은 오름세를 계속했던 130일 동안 ℓ당 1067.77원에서 1233.59원으로 165.82원이나 치솟았다. 하지만 보통휘발유의 일일 평균 가격은 지난해 10월 11일 이후 지난 19일까지 133일 연속, 경유는 지난해 12월 5일 이후 77일 연속 상승해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드림하이’ 배수지 ‘겨울아이’ 음원 전격 출시

    ‘드림하이’ 배수지 ‘겨울아이’ 음원 전격 출시

    배수지가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불러 화제를 모은 ‘겨울아이’ 음원이 출시됐다. 19일 ‘드림하이’ 제작사 측은 “지난 방송분에서 수지가 부른 ‘겨울아이’가 방송 직후 음원 출시 요청 쇄도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극중 혜미(배수지)가 기린예고 첫 월말평가에서 불러 100점 만점을 받은 ‘겨울아이’는 이종용 원작의 클래식 가요로 수지 만의 투명하고 깨끗한 보이스로 재탄생 됐다. ‘겨울아이’는 방송을 타자마자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매료된 시청자들이 열띤 호응을 보였고, 이틀동안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화려한 기교보다는 소박하고 담백한 감동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아 ‘배수지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낳기도 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각기 처한 상황이 다른 아이들이 스타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최고의 스타를 꿈꾸며 열정과 경쟁 그리고 엇갈린 사랑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홀림&CJ미디어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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