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틀동안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팀장급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체제 변화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사퇴 시점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AI 영상 제작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19
  • 시티파크 후폭풍

    서울 용산 시티파크 주상복합아파트의 후폭풍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시티파크가 들어서는 용산일대의 주상복합과 일반아파트 가격이 덩달아 뛰고 있고,다른 지역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에도 청약인파가 구름처럼 몰리고 있다.국세청이 당첨자와 분양권 매입자를 대상으로 자금 출처를 조사키로 하면서 복덕방 등에는 “당첨되면 팔수는 있느냐”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시티파크는 아파트 629가구,오피스텔 141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로 23∼24일 청약받은 결과 24만 9538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328대1, 청약증거금만 6조 9191억 8000만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아파트에 매수세 유입 시티파크의 인기가 치솟자 인근의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이나 기존 아파트로 매수세가 번지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매물도 자취를 감췄다. 인근 한강로의 ‘LG용산 자이’는 47평형이 기준층의 분양가가 4억 8000만원이었으나 최근 보름새 5000만원가량 올라 6억 5000만∼7억원에 거래되고 있다.LG 용산자이는 가구당 대략 5000만∼7000만원가량 올랐다. 용산 삼각지 근처 ‘벽산 메카트리움’도 가격이 한달새 5000만원가량 올랐다.53평형은 8억∼8억 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주택도 가격이 올랐다.시티파크 건너편의 이촌동 ‘LG자이’는 시티파크 분양열풍이 불면서 가구당 5000만∼7000만원이 올랐다. 신규 분양시장도 시티파크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24∼25일 청약접수를 받은 쌍용건설의 충북 청원군 오창택지지구 스윗닷홈 분양결과 622가구 분양에 당초 청약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틀동안 지역 거주자 2000여명이 몰려 평균 3.2대1을 기록했다. 25∼26일 청약을 실시하는 동일토건의 서울 서초동 ‘동일하이빌’도 50가구 분양에 첫날 벌써 500여명이 청약했다. ●주택거래 신고대상 1호되나 시티파크 청약여파로 인근지역에서는 혹시 오는 30일부터 발효되는 주택거래신고제 대상지역으로 지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주택거래신고제는 지정 직전 달의 집값이 평균 1.5% 오르는 등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 지정하게 돼 있다. 이촌동 LG자이아파트 박모씨는 “시티파크 분양을 앞두고 가격이 오른 것은 사실”이라며 “주택거래신고 지역으로 묶여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이같은 우려 때문인지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가격이 보합세’라거나 ‘소폭 상승’에 그쳤다며 상승폭을 낮추는 진풍경도 벌어지고 있다.한강로변 L중개업소 관계자는 “역풍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제대로 얘기를 해주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팔수는 있나요?’문의 빗발 중개업소와 언론사에는 청약한 사람들로부터 전매를 어떻게 하는지,또 팔면 사줄 사람은 있는지를 묻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국세청이 시티파크 당첨자는 물론 분양권을 사는 사람에 대해서도 자금출처 조사를 벌여 세금을 제대로 부과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무턱대고 청약한 경우 계약금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이들은 청약증거금(아파트 3000만원,오피스텔 1000만원)도 겨우 마련했기 때문이다.시티파크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57평형의 경우(분양가가 9억∼10억원) 계약금만 1억원에 달한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시세차익은 나겠지만 국세청의 단속으로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전매차익을 노린 반짝장세인데 너무 청약자가 몰려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25일 용산 시티파크 분양권 당첨자와 분양권을 사들인 사람들에 대해 자금 출처조사를 하기로 했다.또 오는 30일 당첨자가 발표되면 명단을 입수,부동산 보유실태를 분석한 뒤 가수요자 및 투기혐의자는 특별세무관리를 하기로 했다.만약 분양권을 1년 이내에 전매하면 실거래가를 추적,전매차익의 55%(주민세 5%포함)를 과세하기로 했다. 오승호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전지현 따라 봄짱 되기

    그녀가 말한다.“잘 있어,이제 와서 너무 애쓰지마.있을 때 잘 하지 그랬어∼.안녕….” 하늘거리는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커다란 가방을 들고 떠나는 그녀,전지현.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그녀를 붙잡고 싶다.최근 방영된 ‘네이버 카페’ 광고 속에서 그녀는 짧은 20초 동안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떠나는 것처럼 슬픔을 담은 표정과 멀리 홀가분한 여행을 떠나는 듯 즐겁고 설레는 표정으로 사랑스럽게 변신했다. 아름다운 그녀만큼 관심을 끄는 것은 그녀의 스타일.지난해부터 패션 트렌드를 주도한 ‘로맨티시즘’이 가득 담긴 발랄하고 깔끔한 그녀의 스타일은 요즘 젊은 세대의 워너비(wannabe)다. 제일기획 이범준 대리는 “우울하고 슬픈 분위기가 아니라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우아하고 고상하게 이별하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다.”며 “모델의 발랄함이 촬영지 말레이시아 페낭의 부둣가 분위기에 멋들어지게 녹아들면서 가볍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시선까지 붙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아하고 로맨틱하게 TV광고에서 입은 빨간색 꽃무늬 시폰 블라우스와 보라색 시폰 치마는 모두 직접 제작한 것.(치마가 하늘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라색이다.) 전지현씨 코디네이터 곽정희씨는 “산뜻하고 상큼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찰랑거리는 머리와 어울리는 하늘거리는 소재로 블라우스와 치마를 제작했다.”며 “특히 스커트는 각기 다른 길이를 겹겹이 엮은 레이어드 스타일로 발랄함을 한층 더한다.”고 말했다. 꽃무늬 블라우스는 색상이 밝을수록 더욱 화사하다.스커트는 옐로 그린 핑크 등 파스텔 계열로 선택하면 멋진 로맨틱 룩을 소화할 수 있다.시폰 블라우스+스커트 코디는 웬만한 사람들에게 모두 잘 어울리는 스타일.키가 작은 사람이라면 레이어드 스커트를 무릎이 보일락말락 하는 길이로,블라우스는 몸에 딱 맞게 입는 것이 키가 커보인다. 이번 봄 시즌에 빠질 수 없는 소품인 링클(주름) 머플러,가는 굽의 샌들,꽃무늬 토트백을 준비하면 우아함을 더욱 강조한 로맨틱 룩을 연출할 수 있다.광고속의 샌들은 ‘세르지오 로씨’ 제품으로 40만원대. ●귀엽고 사랑스럽게 지면광고 속에서 볼 수 있는 점퍼+스커트+스니커스,티셔츠+7부바지+조리 코디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로맨틱 캐주얼 룩. 코디전문업체 웹포토21(www.k123.co.kr)의 코디네이터 박소예씨는 “따뜻한 봄날에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스타일은 발랄함의 대명사 플리츠 스커트(주름치마)와 가벼운 7부 바지”라며 “올 봄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이트를 기본으로 핑크 그린 아쿠아블루 등 포인트 색상을 이용해 코디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프릴(주름장식)이 가득한 미니스커트에 무릎길이의 니렝스 스타킹을 함께 연출하는 것도 추천 코디.스커트에는 편한 스니커스를,7부 바지에는 조리가 어울린다.사랑스러움을 더욱 강조해줄 챙이 넓은 카플린 모자를 이용하면 효과 만점의 큐트 로맨틱 룩이 된다. 광고 속의 니트티,카디건,주름치마,무릎길이 티셔츠,조리는 현지에서 이틀동안 돌아다니면서 얻어낸 결과물이라고.7부 바지는 크리스챤 디올 카프리 팬츠(50만원대),스니커스는 아디다스(8만원대). 최여경기자 kid@˝
  • 가출형제 비상모래함서 발견

    부모의 꾸중이 겁나 가출한 초등학생 형제가 36시간 만에 발견돼 부모에게 넘겨졌다.서울 수서경찰서는 3일 오후 2시쯤 영어학원을 간다며 나간 뒤 귀가하지 않은 김모(11)군과 남동생(10)을 5일 오전 2시30분쯤 지하철 8호선 송파역 4번출구 계단 입구의 비상모래함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군 형제는 실종 당시 송파구 가락동 집을 나서 영어학원에 가는 대신 근처 PC방에서 5시간 동안 게임을 했다.이들은 PC방에 간 것을 부모에게 들켜 혼날 것이 두려워 3일 밤을 송파동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보낸 뒤 배회하다 4일 오후 폭설이 쏟아지자 송파역으로 들어가 눈을 피했다.이어 5일 오전 2시쯤 지하철 연장운행이 끝나자 빈 비상모래함에 함께 들어가 잠이 들었다.경찰 관계자는 “형은 과자를 사서 이틀동안 자신은 거의 먹지 않고 동생을 먹였으며,발견 당시 겉옷을 벗어 추위에 떠는 동생을 덮어주었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
  • 이승엽 시범 2경기만에 첫 안타 “이제부터 시작”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시범 2경기만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승엽은 29일 일본 후쿠오카돔에서 벌어진 지난해 재팬시리즈 챔피언 다이에 호크스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2-0으로 앞선 3회 1사1루 때 상대 선발 사이토 가즈미의 가운데 낮은 커브를 받아쳐 2루 베이스를 지나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터뜨렸다. 전날 시범경기 개막전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승엽은 이로써 2경기,6타석만에 첫 안타(3타수 1안타 1삼진)를 빼냈다.하지만 지난해 56홈런으로 아시아 시즌 최다홈런을 수립했던 이승엽은 ‘원조 홈런왕’(55개·1964년) 오 사다하루(왕정치) 다이에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고,시범 2경기에서 7타석 6타수 1안타 3삼진에 그쳐 기대에는 못 미쳤다.반면 맞수인 후쿠우라 가즈야(29)는 이날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뿜어내 1루 주전 경쟁을 가열시켰다. 이승엽은 경기후 “변화구 대처능력을 키우고,직구든 변화구든 나쁜 공에 대한 선구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하루 쉬고 남은 이틀동안 몸조리하면서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4번타자 이승엽은 1회 3번인 후쿠우라가 중견수 깊숙한 싹쓸이 적시타로 2점을 뽑은 뒤 계속된 무사 1루에서 사이토와 첫 대면했다.190㎝의 장신에서 내리꽂는 강속구가 주무기인 사이토는 지난해 파죽의 17연승으로 20승 고지를 밟아 퍼시픽리그 투수 3관왕(다승·승률·방어율)과 함께 일본의 사이영상인 ‘사와무라상’을 받은 거물 투수.이승엽은 사이토의 빠른 직구에 눌려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하지만 3회 1사1루에서 사이토와 다시 만난 이승엽은 첫 타석 삼진을 분풀이라도 하듯 3구째를 통타,애타게 기다리던 일본에서의 첫 안타를 신고했다.3번째 타석인 5회 유격수 땅볼에 그친 이승엽은 5회말 수비부터 가치가와 다카시로 교체됐다.이승엽이 이끄는 롯데는 3-3이던 6회 고사카 마코토의 결승 적시타로 4-3으로 이겼다.한편 이승엽은 3일을 쉰 뒤 오는 4일 지난해 센트럴리그 우승팀 한신 타이거스와의 시범 3번째 경기에 나선다. 김민수기자 kimms@˝
  • [사설] 교장 죽음까지 부른 ‘왕따 동영상’

    ‘왕따 동영상’으로 파문을 빚었던 경남 창원의 중학교 교장 선생님이 목숨을 끊었다.지난해 이맘때 충남 예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스스로 죽음을 택했던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직업인이기 앞서 사회의 사표요,어린 학생들의 정신적 지주여야 할 교장 선생님의 죽음은 왕따 동영상 그 자체 파문보다 더 혼란스럽다.비록 견디기 힘든 어려움일지라도 교육자답게 굳건하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 주었어야 했다는 아쉬움을 남긴다. 교장 선생님의 죽음은 또 하나의 어른판 ‘왕따’인 셈이다.동영상 파문이 불거지자 경남도 교육청은 곧바로 학생들끼리 장난이었다고 발표했다.사태는 진정되는 듯했다.그러나 동영상 일부가 수업 중에 촬영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문은 증폭됐다.그러자 불똥이 교장에게 떨어졌다.사표를 내고 이틀동안 강도 높은 교육청의 조사를 받았다는 것이다.‘해명’과 ‘정면돌파’를 저울질하던 교장은 스스로 희생양이 되어 사태를 덮고자 한 듯싶다. 왕따 동영상은 교장 혼자 책임져야 할 일은 아니다.학교 왕따가 어제오늘의 문제인가.학교 왕따가 학생들의 심성을 파괴한다는 것을 누가 몰랐단 말인가.왕따에 시달리던 학생들이 목숨을 끊어도 하나같이 모르는 체해 왔다.학교 왕따를 교육적으로 해소해야 할 교육청은 눈앞의 사태 축소에만 관심을 쏟는 듯한 모습이었다.온 나라가 마치 학교 왕따가 사상 초유인 양 수선을 떨었다.정부도 왕따 대책을 세운다며 뒤늦게 법석을 피우고 있다. 학교 왕따,이젠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일선 교사들이 나서야 한다.이제 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학급이 다시 편성되면서 왕따의 전단계로 학생들의 ‘힘 겨루기’가 대대적으로 벌어질 것이다.체벌이 금지되어 있어 효율적인 수단이 없다고 푸념만 할 일이 아니다.말로만 인성교육 운운하지 말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진심을 실천해 보라.학생들을 강요하기보다는 감동시켜 보라.황폐화된 학교의 생활지도 시스템이 서둘러 복원되어야 한다.˝
  • ‘전설’에 뛰어든 ‘천재’/미셸위, 파머·니클로스와 라운드

    “너 자신을 믿어라.” ‘골프 천재’ 미셸 위(15)가 아널드 파머(74) 잭 니클로스(64)등 ‘살아있는 골프 전설’들로부터 조언을 들으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1일 미국 하와이주 와이알레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웬디스챔피언스스킨스게임 프로암대회에 참가한 미셸 위는 지난 40년간 골프계 ‘양대산맥’으로 군림해온 파머,니클로스와 통산 29승의 리 트레비노(65) 등과 라운드했다.1번홀에서 티잉그라운드 선택권을 얻은 미셸 위가 남자와 동등한 조건을 고집하자 니클로스가 “정말 그렇게 나를 부끄럽게 할 참이냐?”고 농담을 던지는 등 경기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미셸 위는 이날 ‘황금곰’ 니클로스의 비거리를 훨씬 능가하는 장타를 선보여 통산 73승(메이저 18승)에 빛나는 노장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니클로스도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한 수 가르치기도 했다. ‘황금곰’과의 라운드를 마친 미셸 위는 “지금까지 성취한 업적은 물론,여전히 공을 잘 치고 있어 놀랍다.”면서 “함께 경기해 영광”이라고 밝혔다.이어 “니클로스가 ‘앞으로 많은 충고들이 있겠지만,무엇보다 너 자신을 믿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미셸 위는 경기 시작을 앞두고 니클로스와 파머,트레비노 등에게 사인을 받기도 했으며 경기 내내 갤러리 4000여명이 따라 붙는 등 관심의 대상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톰 왓슨(54)이 이틀동안 10개의 스킨을 따내며 40만달러를 차지해 우승했으며,파머가 14만달러로 2위에 올랐다. 홍지민기자 icarus@
  • 족구 마니아 다 모여라/도봉구, 9월 전국대회 개최

    경향 각지에서 난다긴다 하는 족구족들이 도봉산 자락에 모여 ‘짱’을 가린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9월18∼19일 이틀동안 창1동 옛 제일은행구장에서 도봉구청장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가 전국 단위의 족구대회를 열기는 처음이다. 족구대회에는 직장인 80여팀과 32개 지역별 최강팀 등 모두 120여팀 2000여명이 참가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전국 족구연합회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도봉족구연합회도 힘을 보탠다.참가비는 팀당 5만원이고 참가 신청은 9월1일까지 전국족구연합회(02-2202-5526)로 하면 된다. 최용규기자 ykchoi@
  • 새해부터 日대중문화 4차개방 가요계 ‘J - Pop’ 특수무드

    새해 1월1일로 예정된 일본대중문화 4차 개방을 앞두고 국내 음반시장이 들썩거리기 시작했다.내로라하는 음반사들과 발빠른 기획사들이 초반 특수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경쟁에 들어간 것이다. ●직배음반사 기선잡기 치열 직배 음반사들은 너나없이 일본 인기가수들의 히트음반을 10여장씩 일찌감치 확보해 놓고 때만 기다려 왔다.새달 2일부터 영상물등급위원회가 공식심의에 들어가면 중순쯤 일본음반들은 줄줄이 매장으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일본에 본사를 둔 직배음반사인 포니캐년은 인기정상의 10대 그룹 윈즈(w-inds)를 비롯해 록밴드 오리지널 러브,R&B 스타인 가라사와 미호,힙합그룹 지브라,솔 스크림 등의 음반을 잇따라 풀어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태세다.워너뮤직은 아예 일본힙합(J-Hop)전문 음반사로 이미지 차별화를 노린다.4인조 힙합 대표그룹인 킥 더 캔 크루,립 슬라임의 신보 등을 들여와 심의만 기다리고 있다.소니뮤직도 이미 마니아층을 두껍게 확보한 록밴드 X재팬의 베스트 음반과 튜브,안전지대의 음반도 발빠르게 발매할 예정이다.EMI는 혼성그룹인 드림스 컴 트루와 신세대 여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정규음반을 확보해 놓았다.BMG는 대중들의 귀를 가장 쉽게 유혹할 드라마 주제곡 모음(키스-드라마틱 러브스토리)으로 승부수를 띄운다.R&B 가수 미샤의 음반도 BMG에서 나온다.지난 2000년 내한공연해 화제가 된 남성듀오 차게&아스카의 베스트 앨범은 유니버설이 낸다. 직배사만 관심을 갖는 게 아니다.국내 음반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움직인다.지난 23일 일본 메이저 음반사 AVEX와 계약을 맺고 음악사이트 ‘아이라이크팝’(www.iLikepop.com)에서 합법적인 J-팝(일본가요) 2만여곡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들어갔다. ●내일 0시 日가수 콘서트 일본어로 노래하는 원정콘서트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국내 최초로 일본어 공연을 펼칠 주인공은 4인조 록밴드 튜브.31일 밤 11시30분부터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막올려 30분 동안 국내가수가 분위기를 띄우다 자정이 되는 순간 이들이 마이크를 넘겨받을 계획이다. 3인조 그룹 딘은 새해 1월17·18일 이틀동안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 선다.6인조 록밴드 제이워크는 국내 음반발매를 앞둔 새달 말 내한해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렇듯 한동안 가요계는 ‘J-Pop’ 특수무드를 탈 것 같다.포니캐년의 홍보담당자는 “새달 9일 발매될 음반홍보차 지난 17일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윈즈의 영상이벤트를 마련했는데,오후 6시에 시작될 이벤트를 보려고 중·고교 팬들이 수업도 거른 채 새벽부터 줄을 섰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가요계의 지각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워너뮤직의 한 관계자는 “일본가요가 마니아팬층을 넘어 대중속으로 파고들려면 라디오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에서도 일본어 뮤직비디오를 틀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30일 발표된 추가개방안에서도 여전히 케이블·위성방송이 아닌 지상파의 경우는 그 규제가 풀리지 않아 적극적인 마케팅은 어려운 형편”이라고 말했다. 황수정기자 sjh@
  • 김건모·이현우·노영심등 X마스공연 ‘봇물’

    12월 공연계는 너나없이 크리스마스를 바라보고 목을 쭈욱 뺀 형국이다.몇몇 지방무대를 제외하고는 지난 한달여동안 콘서트 무대들이 ‘개점휴업’하다시피 한 것도 그 때문이다.성탄·송년시즌은 공연계가 노리는 대목 중의 대목.다양한 이벤트를 아우르는 화려한 무대들이 봇물을 이룬다.예매박스도 일찍부터 열렸다.서둘러 ‘찜’해놓자. 불황을 모르는 가수 김건모의 스케줄이 맨먼저 눈에 띈다.4집 발표 이후 7년만에 갖는 크리스마스 특별콘서트를 위해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 불참 선언까지 해놓고 있다.23∼25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02)522-9933. 청순한 외모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가창력까지 갖춘 20대 여가수의 무대도 인기가 높을 것같다.박화요비,이수영,왁스가 추억에 남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박화요비와 이수영은 24·25일 이틀동안 ‘짧고 화끈하게’ 연인들을 집중공략할 작전.‘어떤가요’‘눈물’‘Lie’,‘라라라’‘굿바이’‘This Time’ 등 각자의 대표곡들로 감미로운 밤을 책임진다.박화요비는 장충체육관(050)2040-3000.이수영은 세종대 대양홀(02)3442-3353.왁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워커힐호텔에서 대형무대를 마련한다.홈페이지(www.j-enter.com)를 통해 재미있는 콘서트 아이디어를 제공한 관객들을 뽑아 푸짐한 경품도 준다.(02)450-4387. 오랜만에 무대를 여는 여가수들도 반갑다.차분한 공연을 원한다면 이상은의 공연이 제격.사색적이고 간결한 이미지를 컨셉트로 정했다.24·25일 메사팝콘홀 1544-1555.고정팬이 많은 노영심도 연속 4년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마련한다.깔끔한 피아노 선율이 넘쳐나는 그의 무대는 이미 ‘공인된’ 데이트 코스.연세대 백주년기념관(02)522-9933. 이현우·이적도 기다렸다는 듯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성탄절 당일까지 이틀동안 관객들을 불러낸다.기발한 스타일의 캐럴송을 듣고 싶다면 이적을 만나러 연세대 대강당(1544-1555)으로 가면 된다.올해 드라마로까지 진출해 역할영역을 확장한 이현우는 턱시도 차림에 클래식 연주까지 선사할 예정이다.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02)793-2300. 황수정기자 sjh@
  • 메트로 플러스 / ‘주민만족’ 친절·정신 교육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 만족을 위한 직원친절 및 정신교육’을 실시했다.26일과 27일 이틀동안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890-2310.
  • 요절가수 김정호 추모공연

    ‘하얀 나비’를 부른 요절 가수 김정호(사진)를 추모하는 공연이 28·29일 이틀동안 서울 명동 YWCA 1층 마루홀에서 열린다.이번 무대는 김정호 사후 18년만에 열리는 첫 추모공연이다.‘이름모를 소녀’로 1973년 데뷔한 김정호는 ‘하얀 나비’‘사랑의 진실’‘작은 새’ 등 50여곡의 포크송들을 남기고 33세이던 1985년 지병인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1986년 동료들이 그의 묘지 앞에 ‘하얀 나비’ 노래비를 세우고 헌정앨범을 내는 등 꾸준히 추모작업을 해왔다.그러나 본격적인 추모공연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연에는 이필원·하남석·이경우·이성원·김의철·김두수,국악인 김소연 등 생전에 음악적 교분을 나눈 가수 10여명이 출연해 그의 히트곡을 들려준다.(02)3705-6007. 황수정기자 sjh@
  • “6년간 밀린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동물원 前멤버 의사 김창기 새달 5·6일 연강홀서 콘서트

    ‘시청앞 지하철역에서’‘널 사랑하겠어’‘변해가네’‘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혜화동’‘거리에서’…. 그룹 동물원의 히트곡들이다.가요와 담쌓고 지낸다면야 모를까,한두곡쯤 흥얼거리지 못할 사람이 있을까. 따뜻한 감수성이 번져나는 이 노래들을 만든 주인공은 동물원의 전 멤버 김창기(40).지난 97년 동물원 7집을 내고 그룹에서 빠졌던 그가 6년 만에 마이크를 잡는다.새달 5일과 6일 이틀동안 연강홀에서 펼칠 ‘추억의 동물원 동창회’를 통해서다.동물원의 노랫말로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386세대라면 특히 반가울 무대다.그의 단독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용기를 내봤습니다.밀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서요.” 그룹을 떠나고는 줄곧 의사선생님으로만 살아왔다.전공(연세대 의대)을 살려 서울 대치동에 소아정신과를 열었다.모처럼의 콘서트에서 그는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반반씩 섞어볼 작정이다.“팬들과 지나간 세월도 추억하고,현장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잘 알게 된 아이들의 양육 이야기도 해보고 싶다.”고 기대에 부풀어 있다. 무대를 떠나 있어도 음악을 향한 향수까지 거둔 적은 없었다.짬이 나는대로 곡을 만들고 노랫말을 긁적이는 취미도 여전했다.2000년 1집 단독앨범 ‘하강의 미학’을 낸 것도 “남 못주는 버릇”의 결과물이었다.“혼자 긁적여 ‘꼬불쳐둔’ 노래는 지금도 많다.”면서도 “그게 과연 ‘물건’이 될는 지는 알 수 없다.”며 웃는다. 콘서트는 한달 전에 갑자기 기획했다.“노래 연습도 너무 오랫동안 하지 못했어요.단독 콘서트는 엄두도 못 냈죠.우연히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는데,마음이 동하더라구요.” 마흔이라는 나이가 용기를 줬다고 그는 말한다.재미있는 삶의 동기가 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음을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가수와 의사에 한발씩 걸치는 자세가 예전에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이젠 오히려 그런 여유를 즐기고 싶다.”고 터놓는다.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2년에 한번쯤은 꾸준히 무대를 열 생각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따라부를 수 있을 히트곡들만 부른다.“객석이 썰렁해질까봐” 단독 1집의 수록곡들은 가차없이 빼기로 했다.예전에 함께 노래했던 동물원의 멤버들이 연주를 맡아주기로 했다.‘동물원 동창회’란 제목을 붙인 건 그래서다.하지만 ‘동물원 동창회장’으로서 많이 조심스럽다.“동물원도 조만간 새 앨범을 내고 새달 27일엔 공연도 합니다.먼저 김빼면 미안하잖아요.” 내년 가을에는 단독앨범 2집을 낼 계획이다.(02)3272-2334. 황수정기자
  • 지자체 “평생고객을 잡아라”

    ‘대도시 직거래 장터를 뚫어라.’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남쌀을 먹겠다.”는 평생고객이 광주·전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6만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사 간 쌀은 20㎏들이(평균 4만 3000원) 49만 3000여부대로 212억여원어치다. 농업개방 등으로 추곡 수매량이 줄고 쌀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남아도는 쌀은 농가를 넘어 자치단체의 발등의 불로 인식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 쌀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전남도는 인사우대 등을 내걸고 도청과 22개 시·군 직원을 주축으로 농협,기관단체,주민 등 2만 6000여명을 참여시켜 보험회사 판매기법을 적용해 전방위 판촉에 나섰다. 서울 등에서 분기별로 장터를 열고 시식용(1㎏) 쌀 25만봉지를 나눠줬다.만년 꼴찌이던 전남 쌀은 이제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경기미에 이어 경락가가 2위로 올라섰다. 전남도에서 출하되는 쌀 브랜드는 도내 70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모두 333개.내년도 예산에 택배비로 17억여원이 잡혀 있고 수도권에서만 평생고객 1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주 경기 시흥시 월드아파트와 농산물 직거래 자매결연식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하고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대숲 맑은 쌀’과 ‘굿모닝 쌀’,죽제품 등을 팔았다. 또 서울 국방회관에서 담양군 향우회원들을 초청해 시식용 쌀 1봉지를 나눠주고 담양 특산물인 딸기와 멜론 등의 판촉활동을 폈다. 구례군은 관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월 자매결연한 서울 금천구 새마을부녀회와 지난 11일 우리 쌀 판매 장터를 열고 밥맛 좋은 쌀 600부대(20㎏들이) 27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영암군도 지난 8∼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와 영등포구 LG·현대아파트 등 3개 지구에서 고품질 영암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강남구 주최로 열려 이틀동안 구청 거의 모든 직원이 쌀을 사면서 20㎏들이 5206부대 2억 3400만원어치 등 잡곡과 채소류를 합쳐 15개 품목에서 2억 5360만원어치를 팔았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생활용품 200만점 팝니다/ 주말 잠실에 ‘최대 나눔장터’

    주말 잠실운동장에서 ‘지상 최대의 나눔장터’(벼룩시장)가 열린다. 서울시는 6일 자원재활용의 생활화를 위해 아름다운재단,로또공익재단과 공동으로 8∼9일 이틀동안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사용과 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시내 25개 자치구와 70여개 기업,5000여명의 시민이 재활용품을 전시,판매한다. 시는 이미 760개의 판매부스와 2000여개의 좌판을 설치해 놓았다.장터가 열리는 이틀동안 판매될 품목만 200만점이 넘는다.특히 행사기간동안 10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장터가 벼룩시장 형태로는 사상 최대의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부대행사로 음악회와 각종 체험코너도 마련된다.참가비는 개인의 경우 하루 6000원,기업은 3만원이며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자치구들도 중고 생활용품을 수집,이날 현장에서 자체 판매 및 교환행사를 열 계획이다.장터운영으로 얻은 수익금과 기부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문의는 전화(730-1014) 또는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www.flea1004.com). 이동구기자 yidonggu@
  • 재즈 보컬 ‘맨해튼 트랜스퍼’ 온다/ 새달 16·17일 올림픽공원서 공연

    세계적인 재즈 보컬그룹 맨해튼 트랜스퍼가 새달 16,17일 이틀동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Second to None’이란 이름의 내한무대를 갖는다.이들의 내한은 지난 2000년 이후 3년만이다. 1972년 결성돼 부기우기·R&B·스윙 등 다양하면서도 흥겨운 사운드를 구사해온 이 그룹은 10여차례나 그래미상을 받은 혼성 4인조 중창단.1981년 팝과 재즈 부문에서 동시에 그래미상을 받았고,85년에는 그래미 1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그동안 발표한 정규앨범만 20장이 넘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7년 만에 발표한 라이브 앨범 ‘Couldn't be hotter’를 홍보하는 무대이기도 하다.팀 하우저·앨런 폴·제니스 시겔·셰릴 벤타인 등 4명의 구성원들이 30년 무대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02)553-3532. 황수정기자
  • 메트로 플러스 / 불우이웃 돕기 ‘먹을거리 판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31일부터 이틀동안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먹을거리 판매행사’를 개최한다.행사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장소는 지하철 1·7호선 가리봉역 주변 스스로아웃렛 뒤쪽.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과 홀로노인을 돕는데 쓰인다.890-2355.
  • [사설] 청와대 회동, 정치개혁 동력돼야

    노무현 대통령이 이틀동안 연쇄적으로 가진 4당 대표와 개별회동은 정국이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뤄짐으로써 국민적 관심이 모아졌다.원래 대통령과 4당 대표가 함께 모이는 5자회동으로 계획했다가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유로 개별회동으로 바뀐 터여서,국정혼란을 해소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아울러 갖게 했다. 예측대로 노 대통령과 4당 대표들은 재신임 국민투표와 SK비자금 수사,이라크 파병문제,정치개혁 및 민생안정,내각과 청와대 개편 등에 관해 서로의 생각과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고,상대방의 입장을 확인했다.특히 노 대통령과 4당 대표가 SK 비자금 등 대선자금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정치개혁을 서두르기로 사실상 합의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또 이라크 파병은 물론 재신임 국민투표에 대해서도 ‘철회는 내가 할 수 없다.’며 정치적 해결을 시도할 뜻임을 비친 것도 다행스럽다. 그러나 어렵게 만난 것에 비교할 때 당장 가시적인 정치적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국정혼란을 걱정하고,대화정치를 복원한 것도 큰 성과이지만,나라사정이 급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는다.무엇보다 정치개혁과 민생경제를 위한 공동 노력 외에는 여전히 ‘4당 4색’으로 갈려있어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정치권은 SK 비자금 검찰수사에 개의치 말고 즉각 재신임 국민투표와 대선자금 특검 문제에 관한 협의에 착수하길 바란다.특히 재신임에 관한 정치권의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 한,정국안정은 기대하기 어렵다.아울러 대선자금 특검 논의와 별개로 국회 정치개혁 특위를 가동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동의를 얻어야 할 것이다.섣불리 정치권에서 먼저 나서 대선자금 사면을 논하면 국민적 저항은 불을 보듯 뻔하다.4당이 청와대 회동에 따른 후속조치를 협의할 실무기구 구성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한다.청와대 회동이 제 갈길로 가는 결과로 끝나선 안 된다.
  • 경제 플러스 / 더샵 스타파크 5427억 몰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상복합아파트 ‘더샵 스타파크’ 청약접수(24∼25일) 결과 378가구 분양에 2만 7134명이 접수,평균 7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청약증거금은 가구당 2000만원으로 이틀동안 모두 5427억원이 더샵 스타파크에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 번역등 전문직 업종 장년층 4000명 초대/28~29일 코엑스 인도양홀서 ‘실버취업박람회’

    서울 자치구들이 노인을 위한 대규모 ‘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26일 55세 이상 장·노년층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실버취업박람회를 28∼29일 이틀동안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총 362개 업체가 참가,4000여명의 장·노년층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구인직종은 번역·통역요원,기술전문직·영업직·전문사무직 등 다양해 종전의 실버취업박람회와 달리 고급 경력직 노인들의 재취업 기회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25개 자치구들도 현장에 취업관을 별도로 마련,자치구민을 대상으로 취업 알선에 적극 나서 기초단체까지 고령자 취업 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자치구 몫으로 179개 업체가 1025명의 인력을 뽑도록 배정됐다. 이를 위해 자치구들은 과장급 간부를 비롯,4∼5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지역 노인들이 보다 많이 재취업하도록 적극 도와줄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일반채용관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구인구직 알선이 가능토록 ‘인터넷 채용정보관’을 별도로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취업희망자는 주민등록증과 이력서,사진을 지참하고 행사장(지하철 2호선 삼성역 하차)으로 나오면 된다.1588-1877. 이동구기자 yidonggu@
  • 메트로 플러스 / 서울주재외교관등 한강투어 초청

    한강시민공원사업소(소장 오병한)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서울주재 외교관과 국내 인사 199명을 초청,한강투어를 실시한다.한강시민공원의 조성계기와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한강의 모습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참가자들은 유람선을 타고 잠실선착장∼뚝섬∼여의도∼밤섬∼선유도공원 등을 둘러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