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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임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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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5분) ‘도마일기1-복사꽃이 만발하다’ 편에서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의 도마마을을 찾아간다. 한때 복사꽃이 만발했던 이 마을은 이제 ‘도만’(桃滿)이라는 마을 이름에만 흔적이 남아 있다. 운무 낀 천왕봉이 보이는 지리산 빈집으로 이사 온 주인공의 1인칭 시점으로 마을의 모습을 담았다. 38년 동안 버려졌던 빈집에는 온기가 퍼져 나가고, 흙집 전문가인 이웃들이 옛집 고치는 비법을 알려 준다. 빈집 마당에 핀 돌배나무를 따서 돌배나무 집으로 불리게 된 이 집에 낯선 방문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황금빛 내 인생(KBS2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왜 자신의 사진을 보며 지안이라고 했냐며 미정(김혜옥)을 추궁하는 지수(서은수). 지안(신혜선)은 건조한 가족 분위기에 외로움을 느끼며 전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더 키워 간다. 게다가 재벌가 교육에 지치기 시작하고, 그런 지안의 모습에 명희(나영희)는 실망스러운 마음을 숨길 수 없다. 한편 지수는 그동안 짝사랑했던 혁(이태환)에게 못 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아는 형님(JTBC 토요일 오후 8시 50분) ‘아는 누님’들과 함께하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다. 형님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원조 누님 박미선, 조혜련, 홍진영, 그리고 새로운 누님으로 장도연, 이태임, 한선화가 합류한다. ‘백장미파’로 등장한 장도연, 이태임, 한선화는 숨길 수 없는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실제 수학여행을 떠나는 고등학생처럼 자연스러운 콩트 실력을 보여 준다.
  • ‘소리바다 어워즈’, 엑소-트와이스..워너원까지 ‘최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

    ‘소리바다 어워즈’, 엑소-트와이스..워너원까지 ‘최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한류 팬들을 위한 진정한 축제의 장을 약속하며 오늘(20일) 막을 올린다.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오정연의 진행 아래 개최된다. ‘2017 SOBA’는 한류의 최전방에서 K팝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대세돌’ 그룹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티아라를 비롯해 신 한류의 계보를 잇는 보이 그룹 워너원, NCT 127, 빅스, 몬스타엑스, B.A.P, 비투비, 펜타곤, 크나큰과 걸그룹 여자친구, 마마무, 다이아, 소나무, 우주소녀, 구구단이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태진아, 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대중들을 사로 잡고 있는 가수 황치열, 이루, 한동근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상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진들이 대거 나선다. 배우 이유리와 류수영을 비롯해 공현주, 백진희, 김정화, 김소은, 성훈, 임지연, 이태임, 이엘리야, 공명, 클라라, 태국 가수 겸 배우 리츠 루엔그리트가 참석해 시상식을 빛낸다. ‘2017 SOBA’ 수상자 선정을 위한 전문위원으로는 일본 한류신문 한예보 편집장 USAMI AKIHIKO, VIU 홍콩 PCCW 태국 지사장 THAWATVONGSE SILAMANONDA, 태국 모노그룹 대표 이상도(Lee Sang Do), 베트남 Yeah1TV 이사 NGUYEN AHN TAI, 중국 상하이 워언시우 컴퍼니 대표 왕순여(Grace Wang) 등 해외 인사들이 위촉됐다. 더불어 작곡가 남기상을 비롯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회장 손성민, 서울예술대학교 교수 김재하, 청담여신성형외과 대표원장 지용훈, 가수 이상우가 전문위원으로 활약한다. 2017년 하반기 첫 번째 음악 시상식이자 소리바다의 제 1회 시상식인 ‘2017 SOBA’는 한국 대중가요의 활성화는 물론, K팝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전 세계 한류 팬들과의 진정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개국 다국적 언어로 번역,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60여개 국가에 실시간 전송된다. 이번 시상식의 총괄 제작은 국내 최대 한류 에이전시 와이제이파트너스(대표 이영주), 전반적인 구성은 문지현 작가가 담당하며, 국내 대표 경호업체 강한친구들(대표 채규칠)이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다. ‘2017 SOBA’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케이블TV SBS funE, SBS MTV로 동시 생중계된다. 온라인 방송은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보라, 89년생 여배우가 스폰서 루머에 대처하는 방법

    남보라, 89년생 여배우가 스폰서 루머에 대처하는 방법

    배우 남보라가 성매매·스폰서 루머에 강력 대응했다고 전했다.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배우 이태임과 남보라가 출연해 속 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영자는 이태임과 남보라에 “여배우들에게는 스캔들이 따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나는 루머 중에 여배우로서 정말 충격적인 루머가 있었다”며 “성매매 루머다. 성매매 리스트 루머에 나도 연루가 되어있더라. 너무 상처고 충격 받았다. 내가 잘못 살았나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남보라는 “스폰서 루머도 있었다. 내 통장까지 보여주고 싶었다. 그런데 루머가 무서운 게 내가 입을 닫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믿더라. 그게 제일 무서웠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남보라에 “그래서 본인이 직접 글을 써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남보라는 “맞다. 현재 성매매 루머는 소송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이태임 “3년 전 욕설 논란, 정신 차리고 보니 병원”

    ‘택시’ 이태임 “3년 전 욕설 논란, 정신 차리고 보니 병원”

    ‘택시’ 이태임이 욕설 논란으로 인해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따.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태임,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태임은 “이제는 응원하는 글만 읽어보는데 예전엔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고 도대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나’ 이럴 정도로 너무 상처가 되더라. 이젠 댓글이나 루머에 신경을 안 쓰기로 했다”며 “인신공격. 저는 나름대로 변신을 해보고 싶어서 그렇게 한 건데, 얼굴 갖고 막 얘기하고 그러시니까 그게 조금 상처가 되긴 하더라. 아무래도 전 여자 배우라 상처가 되더라”고 악플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3년 전 욕설 논란을 빚었던 당시 이야기를 꺼내놨다. 그는 “많이 아팠다. 그때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쇼크가 와서 병원에 입원을 좀 오래 했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팠다.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힘들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병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내 몸과 정신이 이렇게 썩어간다’는 느낌이 막 들었다. 그런 기분마저 드니까 ‘엄청난 돈을 번다고 해도 이렇게 아픈데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이건 아닌 것 같다‘ 싶었다. 부모님한테 연기도 안 하고 학교도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때가 몇 년 전이다. 3년 전. 그때 그게 원래 아팠던 시절인데 더 아프게 됐다. 원래 불안정한 상태였는데 그게 한 번에 돼버렸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태임은 자신이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던 가족에 대한 가슴 찡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엄마만 무너지지 말아달라고, 엄마만 있으면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보라, 이태임에게 “언니 밥 먹었어요?” 물었다가..

    남보라, 이태임에게 “언니 밥 먹었어요?” 물었다가..

    남보라가 이태임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남보라, 이태임이 탑승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남보라가 이태임의 첫인상은 “일진 언니 같았다”고 고백했다. 남보라는 “이태임이 겨울에 검은 파카를 입은 상태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무표정한 얼굴로 서 있었다”고 말했다. 남보라가 “언니 밥 먹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지만, 이태임은 무표정으로 “어. 너는?”이라며 무심하게 말해 무서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남보라는 무뚝뚝한 이태임에 “내가 실수했나 싶었다”며 “그다음에 아무 말도 안 하고 옆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언니가 조금 무뚝뚝하게 얘기한 게 미안했는지 주머니에 있는 초콜릿을 주면서 ‘먹을래?’라고 했다”라며 첫인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태임은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평상시에 잘 웃지 않는다”며 “그냥 무표정으로 있는 건데 사람들은 ‘태임이 화났냐’라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다정한 스타일은 못 된다. 사람들과 잘 친해지는 스타일이 못 되는데 보라가 유일하게 ‘언니, 언니’하던 친구였다”며 남보라의 친근한 성격이 부럽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실제 이태임은 밝고 성격이 털털하고 쿨하다”며 현재 두 사람은 절친이라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이태임X남보라 “아픔 공유한 사이” 욕설 논란+스폰 루머 해명

    ‘택시’ 이태임X남보라 “아픔 공유한 사이” 욕설 논란+스폰 루머 해명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이태임과 남보라가 출연한다.오늘(13일) 방송되는 ‘택시’에는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는 이태임, 남보라가 전격 탑승한다. 절친이기 전에 연예계 대표 집순이기도 한 그녀들의 화려한 외출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본격 택시 토크에선 두 사람이 같은 드라마에서 만나 조기 종영이란 아픔을 공유하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던 ‘웃픈’ 사연을 전하며 남다른 친분을 공개한다. 특히 남보라와 이태임이 서로를 ‘일진언니’ ‘집착녀’라 언급하며 서로의 실체를 폭로하는 등 절친들의 아찔한 디스전이 이어져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그녀들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남보라는 작년 불거진 루머에 대한 속시원한 해명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 이태임 역시 논란 뒤 찾아 온 공백기 당시 상황과 남몰래 속앓이 해야만 했던 심정을 최초 고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이들은 배우 유연석이 직접 운영하는 이태원 소재의 레스토랑에 방문, 집순이 이태임, 남보라를 위해 유연석 사장이 준비한 풀코스 음식 먹방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을 찾는 두 여자의 솔직 연애토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택시’는 오늘(13일) 밤 12시 15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클라라, 이태임에 “몸매 비교? 두고 보자” 웃음

    ‘비디오스타’ 클라라, 이태임에 “몸매 비교? 두고 보자” 웃음

    ‘비디오스타’ 클라라가 이태임의 몸매 비교에 응답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클라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클라라에게 “이태임이 ‘라디오스타’에서 ‘클라라보다 내 몸매가 더 좋다’고 했다. 약간 부글부글하지 않았냐”고 말을 건넸다. 이에 클라라는 “아니다. 저는 그런 걸 좋아한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답했다. MC 박나래는 “‘이태임 네가?’ 이런 느낌이냐”고 농담을 건넸고, 클라라는 “두고 보자!”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클라라는 연예계 핫바디 톱3로 본인을 포함해 제시, 김준희를 꼽았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밤 이태임, 논란의 모든 것 “여배우로서 삶 끝났다고 생각했다”

    한밤 이태임, 논란의 모든 것 “여배우로서 삶 끝났다고 생각했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이태임과 서울숲공원으로 야외 나들이에 나선다. 오랫동안 화모 모델로 경력을 쌓아온 이태임은 섹시와 애교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였다. 마치 남자친구처럼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던 김주우 큐레이터도 엄지를 치켜들며 감탄했다. 드라마 출연 이후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리즈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태임은 “너무 얼떨떨하고 꿈을 꾸는 것만 같다”며 입을 뗐다. 극 중 내연녀로 활약하며 육탄전까지 벌였던 이태임은 실제로는 “출연진들과 너무 친했다”며 특히 김희선은 자신에게 “걱정돼서 그러니 살 좀 찌우라”며 조언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명 ‘1일 3숟가락’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던 이태임은 무리한 체중 감량 때문에 “나중엔 귀가 안 들리고 손이 떨렸다”며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무리한 다이어트는 없다”고 결심한 사실을 밝혔다. 욕설 논란으로 찾아온 갑작스런 공백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여배우로서의 삶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다시 TV 앞에 설 용기가 없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눈물과 웃음이 함께한 이태임과의 솔직 인터뷰는 5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태임 김희선, “살 좀 찌우라고 조언” 어떤 다이어트 했길래?

    이태임 김희선, “살 좀 찌우라고 조언” 어떤 다이어트 했길래?

    이태임, 김희선 언급이 화제다.5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이태임과 서울숲공원으로 야외 나들이에 나선다. 오랫동안 화보 모델로 경력을 쌓아온 이태임은 섹시와 애교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표정을 선보였다. 마치 남자친구처럼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던 김주우 큐레이터도 엄지를 치켜들며 감탄했다. 드라마 출연 이후 공백기를 무색하게 하는 리즈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태임은 “너무 얼떨떨하고 꿈을 꾸는 것만 같다”며 입을 뗐다. 극 중 내연녀로 활약하며 육탄전까지 벌였던 이태임은 실제로는 “출연진들과 너무 친했다”며 특히 김희선은 자신에게 “걱정돼서 그러니 살 좀 찌우라”며 조언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일명 ‘1일 3숟가락’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던 이태임은 무리한 체중 감량 때문에 “나중엔 귀가 안 들리고 손이 떨렸다”며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무리한 다이어트는 없다”고 결심한 사실을 밝혔다. 욕설 논란으로 찾아온 갑작스런 공백기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여배우로서의 삶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다시 TV 앞에 설 용기가 없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눈물과 웃음이 함께한 이태임과의 솔직 인터뷰는 5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네타운’ 정상훈, “어차피 내 여자도 아니고 둘 다 좋다” 이상형 질문에..

    ‘씨네타운’ 정상훈, “어차피 내 여자도 아니고 둘 다 좋다” 이상형 질문에..

    ‘씨네타운’ 정상훈이 김희선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정상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사실 저는 김희선 씨의 오랜 팬이었다. 드라마 ‘토마토’ 때부터 좋아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회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당시 SBS 드라마국에 가서 대본을 빼서 읽기도 했었다. 당시엔 방송국 본관에 드라마 대본을 놨었다”라며 김희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상훈은 ‘품위있는 그녀’에서 호흡을 맞춘 김희선과 이태임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고르라는 DJ 박선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어차피 내 여자도 아니고 둘 다 좋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19일에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과 부부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상훈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로마의 휴일‘에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녀’ 정상훈 VS 이기우, 김희선 김선아 뺨치는 신경전 ‘웃음주의’

    ‘품위녀’ 정상훈 VS 이기우, 김희선 김선아 뺨치는 신경전 ‘웃음주의’

    ‘품위녀’ 정상훈과 이기우가 김희선과 김선아의 뒤를 잇는 기싸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품위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의 전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과 남사친 강기호(이기우 분)의 오묘한 관계가 새로운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아진을 두고 윤성희(이태임 분)와 불륜을 저지르며 두 여자와의 상생을 원했던 안재석은 이혼재판 직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윤성희가 아닌 우아진을 선택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안재석의 너무 늦어버린 선택은 이혼을 막을 수 없었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어버렸지만 이혼 소송 항소까지 불사하며 아직 우아진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마음공부에서 처음 우아진을 만나 이혼 변호까지 맡게 된 강기호는 안재석의 상식 밖의 행동을 한심해했다. 우아진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오해한 안재석이 주먹을 날렸지만 강기호는 가볍게 막아내며 무시하려했고 이들을 향한 안재석의 의심과 질투는 끝나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때문에 오늘(12일) 방송에서 그려질 안재석과 강기호의 만남이 심상치 않을 것임을 예감케 한다. 안재석은 강기호의 변호사 사무실을 몰래 염탐하다 때마침 밖으로 나오던 강기호와 마주치게 된다고. 팽팽하지만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두 사람의 신경전이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순수한 사고방식을 자랑하는 찌질남 안재석과 우아진 못지않은 팩트 폭격으로 사이다남에 등극한 강기호의 에피소드는 우아진과 박복자의 살벌한 대립과는 다른 분위기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할 전망이다. 한편, 어제(11일) 방송에서는 우아진과 박복자(김선아 분)의 대립 구도가 펼쳐졌으며 박복자가 안태동(김용건 분)의 병실을 찾았다. 우아진은 자신처럼 만들어 달라는 박복자의 조건을 수락했으며 이에 박복자가 안태동을 살리겠다고 해 마지막까지 몰입감을 높였다. 우아진을 둘러싼 정상훈과 이기우의 신경전이 그려질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12일) 밤 11시에 18회가 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태임 모녀에 반격 “귀에 꽂히는 사이다 멘트”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태임 모녀에 반격 “귀에 꽂히는 사이다 멘트”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이태임 모녀에게 살벌한 반격을 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이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내연녀 윤성희(이태임 분) 모녀에게 또 한 번의 팩트 폭격을 예고한 것. 위기 상황마다 뛰어난 화술과 정면 승부를 펼치며 현명한 대처를 해 온 우아진은 시청자들의 답답한 체증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녀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뻔뻔한 불륜녀 윤성희 모녀에게 당당하게 대처하며 안방극장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녀이기에 오늘(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앞서 우아진과 윤성희는 안재석과의 불륜과 집의 소유권, 그림을 둘러싼 문제 등 계속되는 갈등 상황으로 부딪혀왔다. 이때마다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밝혀온 우아진과 결코 지지 않으려는 윤성희의 기싸움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우아진의 돌직구가 짜릿한 통쾌함을 더했다. 눈빛만 봐도 느껴지는 세 여자의 살벌한 신경전은 벌써부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상케 한다. 이날 역시 우아진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귀에 꽂히고 정신이 번쩍 들 언변으로 이들을 대응한다고. 윤성희 모녀는 그녀의 촌철살인 멘트에 기가 막힌다는 듯한 표정이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우아진과 윤성희 모녀의 대립구도는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팩트 폭격으로 통쾌함을 전한 우아진이 선사할 또 한 번의 사이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 이혼 재판에서 우아진은 안재석이 윤성희와 헤어지겠다고 예상치 못한 선언을 하자 당황해했다. 우아진뿐 아니라 법정에서 판결을 지켜보고 있던 윤성희 모녀도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이혼 판결을 받았지만 안태동(김용건 분)의 회사 지분마저 박복자(김선아 분)에게 넘어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안재석에 대한 윤성희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이 느껴져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김희선과 이태임의 날카로운 신경전과 사이다 대응이 펼쳐질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혼 재판 포착..정상훈 “두 여자 다 사랑해”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이혼 재판 포착..정상훈 “두 여자 다 사랑해”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이혼 재판에 나서 그녀의 홀로서기가 주목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가 우아진(김희선 분)이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과 법정에서 공방을 펼치는 현장을 공개한 것. 우아진은 자신이 발굴한 신인 화가이자 딸 안지후(이채미 분)의 미술선생 윤성희(이태임 분)와 안재석이 불륜 관계라는 것을 알고 헤어지라는 살벌한 경고를 했다. 그러나 끝을 모르는 그들의 불륜행각에 우아진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 인생 제 2막을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아진은 기필코 안재석과 이혼 하겠다는 결의에 찬 표정이다. 변호사 강기호(이기우 분)의 든든한 지원 아래 말이 안 통하는 남편과 내연녀와의 기막힌 삼각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나선 우아진이 이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태양과 달처럼 두 여자 모두를 사랑하기에 어느 한 쪽도 포기할 수 없다는 안재석은 과연 법정에서 어떤 입장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안재석은 이 날 최종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히며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본방송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 또한 우아진을 도울 강기호는 변호사로서의 카리스마와 진면목을 선보이며 그녀의 어깨에 힘을 실어준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우아진과 무개념 남편 안재석의 법정 공방과 함께 두 사람이 이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그녀가 인생 제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과 정상훈의 이혼 재판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29일) 밤 11시 1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달라진 두 여자 “홀로서기 VS 야망 질주”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김선아, 달라진 두 여자 “홀로서기 VS 야망 질주”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과 김선아가 달라졌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3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의 홀로서기와 천방순(황효은 분), 구봉철(조성윤 분)에게 태도가 달라진 박복자(김선아 분)의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아진은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과의 이혼조정과 남편의 내연녀 윤성희(이태임 분)와의 날선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조정위원마저 조정을 포기할 만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안재석과의 이혼조정에서 재판으로 넘어가게 돼 이혼에 한 발 가까워진 그녀가 원하는 결과를 얻고 인생 제 2막을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그림을 둘러 싼 우아진과 윤성희의 대립이 시선을 모았다. 집이 해결될 때까지 그림 값을 지급 보류하겠다는 우아진은 윤성희에게 당당한 한 방을 먹였고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 두 사람의 갈등 구도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콧대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박복자는 세상이 제 발 아래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동안 자신을 도와 온 천방순과 구봉철을 아랫사람 대하듯 은근히 무시했고 이에 심적 변화를 느낀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새로운 박복자 살인 용의자로 의심받으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것. 박복자의 야망을 향한 질주도 계속됐다. 회사의 부회장직을 맡은 박복자는 대학원에서 알게 된 한민기(김선빈 분)와 회사를 매각할 계획을 세웠고 안태동(김용건 분)에게 바람을 넣어 주식을 증여받았다. 날로 더해지는 그녀의 치밀함은 안방극장의 촉각을 곤두세우며 앞으로 안태동 일가에 불어 닥칠 폭풍을 예감케 하고 있다. 우아진과 박복자가 안재구(한재영 분)의 합의를 두고 사무실에서 기싸움 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우아진은 사람을 아우르는 우아한 카리스마로 박복자뿐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합의 진술을 받아 낸 우아진과 그녀에게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박복자의 묘한 기류는 이들 의 독특한 워맨스를 보여주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처럼 ‘품위있는 그녀’ 13회는 우아진과 박복자의 내외부적으로 바뀐 상황과 그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몰입감을 높였다. 드라마의 중심을 지키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김희선(우아진 역), 김선아(박복자 역)의 차진 호흡과 방송말미 두 여자의 의미심장한 웃음은 오늘(29일) 방송의 시청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희선, 김선아와 다양한 인물들의 다이내믹한 스토리가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JTBC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29일) 밤 11시 14회가 방송된다.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 김희선 변호사 이기우에 이혼 상담 “어떤 반응?”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 김희선 변호사 이기우에 이혼 상담 “어떤 반응?”

    ‘품위있는 그녀’ 정상훈이 이기우의 법률 사무소를 찾은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는 안재석(정상훈 분)이 강기호(이기우 분)에게 우아진(김희선 분)과의 이혼 변호를 부탁하러 온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석은 딸 안지후(이채미 분)의 미술선생 윤성희(이태임 분)와 내연관계로 조강지처 우아진에게 충격적인 배신을 안겼다. 또한 두 여자 모두를 사랑하기에 태양과 달처럼 어느 한 쪽도 포기 할 수 없다는 막돼먹은 논리로 절대 이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안방극장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우아진은 무개념 남편 안재석과 이혼을 선언, 강기호를 변호사로 선임했다. 그러나 기막힌 우연으로 안재석 또한 강기호에게 자신의 변론을 부탁한다고 해 두 남자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안재석은 본인의 남다른 입장을 헤아려 줄 수 있는 적임자를 찾기 위해 온갖 수소문 끝에 강기호를 만난 것이라고. 우아진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으며 마음공부에서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강기호가 안재석을 알아 볼 수 있을지 과연 누구의 변호를 맡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안재석이 강기호를 만나 우아진과의 이혼을 상담한다. 안재석의 얼굴도 모르는 강기호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안재석은 자신의 마음을 공감해줄 수 있는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을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불륜 남녀에 정면 돌파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는 우아진과 ㈜대성펄프 부회장으로 회사와 집안의 실권을 장악해가는 박복자(김선아 분)의 에피소드가 펼쳐져 오늘(28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상훈과 이기우의 기막힌 만남은 오늘(28일) 밤 11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이태임과 난투극..아직도 심장이 쿵쾅”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이태임과 난투극..아직도 심장이 쿵쾅”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로 열연 중인 배우 김선아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선아는 늘씬한 몸매로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소화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촬영 당일 충만한 감정 표현과 배우 특유의 아우라를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20년 차 베테랑 배우인 그녀는 “나는 여전히 배우는 입장이다. 20년 차 배우는 처음이니 서툰 게 많다. 현장에서 감독님을 아빠, 작가님을 엄마라 여기고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인생의 아버지로 모시는 사람이 두 분 있다며 연기 선생님과 ‘내 이름은 김삼순’, ‘품위있는 그녀’의 김윤철 PD를 꼽았다. 또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박복자라는 역할에 대해 “박복자는 내게 복이었다. 배우 아닌 인간 김선아로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희망을 준 캐릭터다. 앞으로도 이런 역할을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화제가 된 이태임과의 난투극에 대해 “연기 선생님에게 특훈 받은 장면이다. 청심환을 먹어가며 가까스로 촬영을 마쳤다. . 아직도 그장면을 보면 심장이 ‘쿵쾅’ 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믿지 않지만 내 연기의 취약점이 바로 폭력과 욕설이다”고 이야기 했다. 배우 김선아의 스타일리시한 화보와 속 깊은 인터뷰는 ‘인스타일’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품위녀’ 김희선, “정상훈·이태임 불륜, 내 성격 같으면..”

    ‘품위녀’ 김희선, “정상훈·이태임 불륜, 내 성격 같으면..”

    배우 김희선이 극중 불륜 상황을 언급했다. 김희선은 20일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불륜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극중에서 안재석(정상훈)과 윤성희(이태임)의 불륜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우아진(김희선). 이날 이 부분이 언급되자 김희선은 “실제 내 성격 같으면 둘 다 죽였다”라는 거침없는 말로 입을 열었다. 김희선은 “사실 우아진처럼 반응을 한다는 것이 힘들다. 부처님도 아니고, 예수님도 아니니까. 드라마에서 우아진이 남편에게 ‘넌 아웃이야’라는 말을 하지 않냐? 내 성격 같으면 ‘넌 죽었어’ 같은 보편적인 말이 나왔을 것 같다. 그런데 ‘아웃이야’라는 대사에 품위 있는 우아진의 성격이 모두 담겨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아진처럼 참고 연기를 하는 것이 제일 힘든 부분이었다. 실제로도 아내이고, 엄마인데 김희선이라면 다른 점이 많았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 우아진(김희선)과 박복자(김선아)의 엇갈린 삶을 그려가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도운 김선아, 속내는 무엇? ‘독특 워맨스 시작’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도운 김선아, 속내는 무엇? ‘독특 워맨스 시작’

    김희선과 김선아의 독특한 워맨스가 시작됐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9회에서는 김희선(우아진 역)과 김선아(박복자 역)가 지금까지의 살벌한 대립구도와 다른 오묘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 우아진(김희선 분)은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이 또 다시 윤성희(이태임 분)를 만나고 관계를 끝내지 못하겠다는 말에 분노가 폭발, 뺨을 때려 응징했다. 지금까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 않았던 그녀가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이 처음이기에 안재석뿐 아니라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우아진은 정신 못 차린 남편 대신 윤성희를 찾아가 자존심을 버리고 무릎을 꿇었다. 딸 안지후(이채미 분)에게서 아빠를 빼앗아가지 말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은 여성 시청자들의 이입을 이끌어내며 가슴을 아프게 만든 대목. 한 가정의 아내이자 아이를 위해서라면 못 할 것이 없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우아진에게서 심상치 않음을 느낀 박복자(김선아 분)는 안재석이 바람이 났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을 처단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우아진 대신 자신의 손을 더럽히겠다며 윤성희와의 피 튀기는 육탄전을 펼친 그녀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다른 식구들과 달리 우아진에게만은 다르게 대하는 상반된 태도는 그녀가 우아진에게 가진 진심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복자는 자신이 데려온 천방순(황효은 분)이 안태동(김용건 분)의 장남 안재구(한재영 분)에게 선을 넘은 행동을 했다는 소리에 그 자리에서 뺨을 때리는 단호함을 보였다. 특히 코앞까지 들이댄 총구에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외려 “쏴! 여기서 안 쏘면 네 꼴 우스워 지는 거 알지? 쏴!”라며 기세등등하게 맞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어제(14일) 방송에서는 위기에 빠진 김희선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걸 다 내려놓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그녀를 돕는 김선아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호의가 앞으로 이들 사이가 어떻게 발전될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켜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한편, 김희선과 김선아 두 여자의 다이내믹한 이야기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품위있는 그녀’는 오늘(15일) 오전 9시 1회를 시작으로 9회까지 연속 재방송중이며 밤 11시 10회가 방송된다.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9회 영상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이태임 머리채 잡고 따귀 날려 “내 손 더럽힌다”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이태임 머리채 잡고 따귀 날려 “내 손 더럽힌다”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이태임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9회에서는 안태동(김용건)에게 집안 살림을 전부 받아낸 박복자(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자는 안재석(정상훈)의 외도 때문에 우아진이 고통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박복자는 우아진을 앞장 세워 윤성희 집으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우아진은 신경쓰지 말아달라고 했다. 박복자는 굴하지 않고 “그냥 내 손 더럽힐게. 지후 엄마는 못 하는 거 내가 해준다고”라고 밝혔다. 결국 윤성희 집 앞에 도착한 박복자와 우아진. 홀로 윤성희 앞에 나타난 박복자는 “네가 안재석이랑 바람난 년이야? 어디서 남의 집 멀쩡한 남편을 넘봐”라며 분개했다. 박복자는 윤성희의 머리채를 잡고, 뺨을 때렸다. 윤성희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박복자는 나가기 직전까지 윤성희를 압박했다. 윤성희 목에 깨진 유리 조각을 들이대며 “더는 그 남자 건들지 마”라고 경고하고, 윤성희의 그림을 짓밟았다. 김선아는 해당 장면 촬영을 앞두고 청심환을 먹는 등 많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슛이 들어가자마자 프로다운 면모로 촬영에 몰입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품위 내려놓은 감정 폭발 연기 ‘찬사’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 품위 내려놓은 감정 폭발 연기 ‘찬사’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가슴 아픈 내면 연기로 뜨거운 찬사를 얻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으로 매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선(우아진 역)이 어제(14일) 방송에서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과 내연녀 윤성희(이태임 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정리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우아진은 윤성희의 전화를 받고 새벽같이 달려 나간 안재석에게 또 한 번 배신을 당해 오열, 시청자들의 감정을 이입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집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평화를 위해 노력했던 그녀이기에 계속해서 닥치는 시련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 터. 이에 어제 방송에서 윤성희에게 무릎 꿇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딸 안지후(이채미 분)와 가정을 위해서 남편을 더 이상 흔들지 말아달라는 우아진의 애처로운 모습은 그녀가 가족을 생각하는 진심이 느껴져 가정을 이루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 또한 자신 대신 윤성희에게 복수를 해주겠다는 박복자(김선아 분)를 붙잡지 않은 그녀의 태도는 그동안 가슴에 쌓아 둔 분노와 배신감의 크기를 짐작케 했다. 간병인으로 들어와 집안을 송두리째 흔들며 시어머니 자리를 차지한 박복자에게 좋은 감정이 있을 리 만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신 응징해주겠다는 박복자를 말리지 않은 것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그녀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졌기 때문. 그동안 이성적이고 차분한 태도로 문제 해결에 나서던 우아진이 안재석의 뺨을 때린 것도 인상적이었다. 윤성희와 헤어지지 못할 것 같다는 말 같지도 않은 안재석의 말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감정이 폭발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감정적인 대응은 그녀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특히 방송 말미에는 갤러리 서대표(전수경 분)가 안재석의 불륜 사실을 알고 갤러리에 걸려 있는 윤성희의 작품을 내리려하자 이를 만류하는 우아진의 모습이 그려져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치로 이끌고 있다. 이처럼 김희선은 완벽한 우아진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변화하는 내면을 진정성 있게 표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아직 우아진의 시련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김희선이 보여줄 열연이 더욱 주목되고 있는 이유다. 가정을 지키기 위한 한 여자의 처절한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는 김희선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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