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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14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태원클럽 방문

    제주 14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태원클럽 방문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을 다녀왔던 30대 여성이 제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이달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킹클럽에 다녀온 여성 A씨가 9일 오후 9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내 14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달 2일 제주도를 떠나 5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해당 클럽에 머무르다 6일 오후 3시 제주도로 돌아왔다. 이 클럽은 경기도 용인 66번 확진자 B(29)씨가 이달 2일 새벽 다녀간 곳이다. A씨는 9일 해당 클럽 방문 사실을 방역당국에 자진 신고하며 오후 4시 본인의 승용차를 타고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제주보건소는 오후 5시 30분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오후 9시 양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A씨는 기초조사에서 “타 지역 방문 시부터 현재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도 방역당국은 A씨를 이송해 제주대병원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토록 하고, A씨의 동선 확인을 위한 역학 조사에 나섰다. 도 방역당국은 A씨의 구체적인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공개하고 방문지를 빠짐없이 방역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연휴 기간인 지난달 29일 오후 10시부터 5월 6일 낮 12시 사이에 서울 이태원 소재 5개 클럽(킹클럽, 퀸, 트렁크, 소호, 힘)을 방문한 도민은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면서 증상을 관찰하고,증상이 없더라도 인근 보건소나 지역 콜센터(064-120)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에 자진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태원 클럽 다녀온 제주 30대 여성 코로나 19 확진

    이태원 클럽 다녀온 제주 30대 여성 코로나 19 확진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을 다녀왔던 제주 3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킹클럽에 다녀온 여성 A씨가 9일 오후 9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달 2일 제주도를 떠나 5일 오전 12시 30분쯤부터 오전 6시까지 해당 클럽에 머무르다 6일 오후 3시쯤 제주도로 돌아왔다. 이 클럽은 경기도 용인 66번 확진자 B(29)씨가 이달 2일 새벽 다녀간 곳이다. A씨는 9일 해당 클럽 방문 사실을 방역당국에 자진 신고후 이날 오후 4시쯤 본인의 승용차를 타고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제주보건소는 오후 5시 30분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오후 9시 양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A씨는 기초조사에서 “타 지역 방문 시부터 현재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도 방역당국은 A씨를 이송해 제주대병원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토록 하고,A씨의 동선 확인을 위한 역학 조사에 나섰다. 도 방역당국은 A씨의 구체적인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이태원클럽 방문 남성 줄줄이 확진…전국 확산 조짐

    이태원클럽 방문 남성 줄줄이 확진…전국 확산 조짐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경기 고양시 거주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9일 화정역 오피스텔 거주 A씨(20대)와 무원마을 3단지 거주 B씨(40대)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각각 격리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 2일 새벽 이태원 소재 킹클럽, 퀸클럽 등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원 킹클럽은 용인 66번 확진자 B씨(29)가 다녀간 뒤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지로 급부상한 곳이다. 강남구 역시 지난 1, 2일 새벽 이태원 주점 술판과 킹클럽을 방문한 19세 남성 대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역학조사 결과 12명의 접촉자를 확인했다. ‘용인 66번 환자’가 방문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방역당국은 4월 29일 밤부터 5월 6일 새벽까지 이곳의 클럽을 방문한 사람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들을 지역별로 분류하면 서울 13명, 경기 7명, 인천 5명, 충북 1명, 부산 1명 등으로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감염이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서울시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해 서울에서만 27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4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인천 이태원 방문자 접촉 30대 추가 확진...2차감염 확산

    인천 이태원 방문자 접촉 30대 추가 확진...2차감염 확산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이후 인천에서 2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접촉한 30대 남성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A(34)씨는 지난 5일 오후 7시쯤 미추홀구 자기 집에 놀러온 인천 102번 확진자 B(25)씨와 1시간가량 함께 있었다. A씨는 이어 6일에는 오후 2시 헬스장에서 운동한 뒤 B씨와 함께 자동차 대리점,쇼핑센터를 방문하고 오후 5시쯤 미추홀구 식당에서 같이 식사했다. 그는 B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B씨는 앞서 지난 2∼3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하고 8일 미추홀구 보건소에서 검사 뒤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에서는 이태원 관련 확진 환자가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이태원 클럽이나 주점을 직접 방문한 확진자는 4명이며,이들과 접촉해 인천에서 2차 감염된 환자는 3명이다. 인천에서 2차 감염된 확진 환자는 지난 2∼3일,5일에 이태원 킹클럽을 다녀온 C(21·부평구)씨의 누나인 98번 확진자(28),C씨와 지난 6일 댄스연습장에서 접촉한 99번 확진자(26),그리고 A씨 등 3명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태원 다녀온 고양 20대·40대 남성도 확진

    이태원 다녀온 고양 20대·40대 남성도 확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경기 고양지역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이 9일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화정역 부근 오피스텔 거주자인 A(27·남)씨와 무원마을 3단지 거주자인 B(46·남)씨가 이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킹클럽·퀸·트렁크·소호 등 이태원 클럽 4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태원 집단감염 초발 환자인 용인시 66번 환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B씨 역시 지난 1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후 6시 사이에 같은 클럽 4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4일 발열,몸살,인후통,설사,미각·후각 이상 증상 등이 나타났으며 지난 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B씨는 지난 5일 미각 이상 증상이 나타났으며,지난 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 A씨는 성남의료원 격리병상에,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 중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조사 중이며,B씨 가족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A씨는 홀로 거주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태원 클럽 다녀온 남양주 20대 남성도 확진

    이태원 클럽 다녀온 남양주 20대 남성도 확진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경기 남양주지역 20대 남성도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도농로 부영그린타운1단지에 사는 A(20)씨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공개한 A씨의 동선을 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3∼6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했다. 같은 날 오전 6시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이태원 올주점에 들렀으며,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7시 30분까지 한남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도농역에 도착한 뒤 자택에 머물렀다. 같은 날 오후 10시 4분부터 13분간 편의점 CU 도농빙그레점을 방문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쯤 도보로 구리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나 무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았으나,이날 저녁부터 가래와 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다음 날인 지난 8일 오후 4시쯤 남양주시청 제2청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양성 판정이 나온 9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남양주시 25번 확진자로 지난달 완치해 퇴원한 B(19·여)씨가 이날 오전 8시쯤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7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완치해 지난달 27일 퇴원했다.재양성 판정에 B씨는 이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매장 직원 확진에 임시휴점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매장 직원 확진에 임시휴점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 명품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백화점은 9일 본점 명품매장에 근무하는 판매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부터 임시 휴점했다. 현재 해당 매장 근무자 전원은 코로나19 판별을 위해 검사 중이며, 확진자의 세부 동선도 파악 중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근무자는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사람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검진을 받았고 이날 새벽 최종 양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확진자는 지난 2~3일 출근하고, 4일 휴무, 5~6일 출근, 7~8일은 휴무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날 임시 휴점 후 방역작업 중”이라면서도 “매장 근무 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은 전염병 방역을 위해 지난 2월 7~9일까지 임시휴점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은 철저한 방역 작업을 마친 뒤 10일 오전 본점 문을 다시 열 계획이다. 해당 매장 역시 직원을 바꿔 함께 영업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다시 분주해진 선별진료소

    [포토] 다시 분주해진 선별진료소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발생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줄을 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5.9 뉴스1
  • 클럽 집단감염, 용인 66번 확진자 혼자 일으키지 않은듯

    클럽 집단감염, 용인 66번 확진자 혼자 일으키지 않은듯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일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은 용인시 66번 확진자가 혼자 일으킨 것이 아니란 분석이 제기됐다. 방역당국은 초발 환자로 추정해온 용인시 확진자 A씨(용인 66번 환자)를 단일 감염원으로 한 전파가 아니라 다른 산발적인 연결고리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집단 감염이 초발 환자에 의한 단일한 전파나 확산이 아니라 산발적인 전파의 연결고리들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초발 환자의 증상 발현일이자 클럽 방문일인 2일에 증상이 나타난 다른 사례들도 있고, 초발 환자가 방문하지 않은 날에도 증상이 나타난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방역당국은 2일에 이태원 클럽에서 노출돼 감염된 확진자가 대다수라며 집단감염을 용인 확진자에 의한 2차 전파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고열과 설사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였으며, 같은 날 0시∼오전 3시 30분에 이태원의 ‘킹클럽’, 오전 1시∼1시 40분에 ‘트렁크’, 오전 3시 30∼50분 ‘퀸’ 등 클럽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이태원 클럽 집단발병은 주로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클럽 접촉자들에게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으나, 서울시 648번 환자 등 4∼5일에 다녀갔던 이들 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의 지역 발생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이태원발 확진자가 최소 4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인천시 등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수는 서울 27명, 경기 7명, 인천 5명, 부산 1명, 충북 1명 등으로 9일 2시 현재 최소 42명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잠정적으로 4명으로 판단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박원순 “유흥시설 집합금지 발령”

    [포토] 박원순 “유흥시설 집합금지 발령”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박 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이 순간부터 해당시설은 영업을 중지해야 하고, 위반 시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속보] 이태원 클럽 방문자 1946명중 67.2% 연락 불통

    [속보] 이태원 클럽 방문자 1946명중 67.2% 연락 불통

    용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방문자 1946명 가운데 1309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클럽들에서 작성된 명단의 정보가 상당 부분 부정확했다”며 “명부 1946명 중 637명만 통화가 됐고, 나머지 1309명은 불통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 확진자와 같은 이태원 클럽을 찾았던 이들의 67.2%가 연락이 되지 않았다. 방문자 10명 중 7명 가까이 불통인 셈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 지난 7일부터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태원의 킹, 퀸, 소호, HIM 클럽 방문자에 대해 전수검사는 물론 자가격리를 실시중이다. 박 시장은 “서울시는 이 전화 불통자 1309명에 대해 경찰과 함께 반드시 검사를 받게 할 것”이라며 “그 전에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도 이날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 확진자로 추정되는 용산구 확진자 외국인 3명이 지난 3, 4일 이틀간 신촌의 한 클럽을 방문했다고 밝혔으나 전수조사 명부 1946명 가운데 신촌 클럽 방문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다녀간 신촌 클럽 방역

    [포토]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다녀간 신촌 클럽 방역

    9일 오후 서대문구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신촌의 한 클럽 방역을 마친 후 건물을 나서고 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2020.5.9 연합뉴스
  • 4.29~5.6 이태원 클럽 방문했다면? “외출 자제·검사 받아야”

    4.29~5.6 이태원 클럽 방문했다면? “외출 자제·검사 받아야”

    용인 66번 환자가 방문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돼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지난달 29일 밤부터 지난 6일까지 이곳 클럽을 방문한 사람에게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9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접촉자 조사 결과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중 가장 먼저 발생해 지표환자로 추정되는 용인 66번 환자와 그의 직장동료, 이태원 클럽 관련 사례 21명, 이들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 4명(가족 2명·지인 2명)이다. 이들 27명을 지역별로 분류하면 서울 13명, 경기 7명, 인천 5명, 충북 1명, 부산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방대본은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 기간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분들은 보건소나 ☎1339에 이태원 클럽 등에 방문한 사실을 신고하고 보건소의 조치사항에 따라 달라”고 말했다. 이어 “4월 말부터 클럽·주점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에서도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해 달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태원 다녀온 성남시의료원 간호사의 형 이어 어머니도 확진

    이태원 다녀온 성남시의료원 간호사의 형 이어 어머니도 확진

    서울 이태원 주점에 다녀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의료원 간호사A(26·수정구 수진동)씨의 형에 이어 어머니도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9일 오후 이 간호사 A씨와 함께 사는 어머니(58)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이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간호사의 형(2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형과 어머니는 무증상이었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간호사 A씨 가족 중 아버지는 음성 판정이 났다. 이로써 성남지역 확진자는 12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일가족 3명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간호사 A씨는 지난 1∼5일 휴무 기간 중 2일,3일,5일 사흘간 이태원 주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목 간지럼 증상이 나타난 지난 6일 성남시의료원 수술실에서 근무했으며 7일 시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시의료원은 간호사와 접촉한 108명을 포함해 520여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서울시 “클럽·감성주점 등 모든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발령” [종합]

    서울시 “클럽·감성주점 등 모든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발령” [종합]

    서울시가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강제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는 지금 이 순간부터 클럽, 감성주점을 비롯한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강제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는 어제 정부가 강력권고한 운영자제보다 더 강력한 조치다. 해제 시점에 대해서는 “해제는 향후 별도 명령시까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와 같은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명부의 부정확성,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생이 여러 날짜에 걸쳐 있다는 점, 이태원 클럽 확진자가 신촌 클럽 등에도 다녀간 점 등에 비춰 운영자제 권고만으로는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경기도 (용인)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서울에서 지금까지 27명이 확진됐다”며 “오늘 낮 12시 기준 16명이 추가된 것이며 가족과 지인을 포함한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 수는 서울 27명, 경기 7명, 인천 5명, 부산 1명 등 40명”이라며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더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이태원 클럽들에서 작성한 명단을 확인한 결과 상당 부분 정보가 부정확했다”며 “출입자 명부의 1936명 중 637명만 통화가 됐고 나머지 1309명은 불통”이라며 “불통인 사람들은 경찰과 함께 반드시 검사를 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몇 사람 때문에 공든 탑이 무너진 것에 시민들의 허탈함과 분노는 클 수밖에 없다”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태원 클럽 방문한 안양시 20대 확진…“용인 66번 환자와 접촉”

    이태원 클럽 방문한 안양시 20대 확진…“용인 66번 환자와 접촉”

    경기 안양시는 ‘용인시 66번 확진자’와 접촉한 비산2동 미륭아파트에 거주하는 A(23)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용인 66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이태원의 클럽에 지난 2일 새벽 다녀왔다. 그는 지난 8일 증상이 발현해 동안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4명으로 늘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미래통합당 “생활 속 거리두기, 재검토 필요한 시점”

    미래통합당 “생활 속 거리두기, 재검토 필요한 시점”

    미래통합당이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일 미래통합당 김성원 대변인은 논편을 통해 “66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전날 저녁까지 접촉자와 가족 등 19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며 “이 중 12명은 이태원클럽에서 발생한 확진자라고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선 것처럼 보였지만 연휴 기간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우려했던 상황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느슨해진 상황 속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31번째 확진자가 지난 2월18일 등장하면서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대규모 지역감염이 현실화된 바 있다”며 “당장 다음 주부터 등교 개학이 예정된 상황에서 위험도 차이 등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옳은 것인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와 방역당국이 한발 빠른 대처를 한다면 코로나19 극복이 조금 더 빨리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속보] 정부 “개학연기 시기상조…클럽관련 20명 확진”

    [속보] 정부 “개학연기 시기상조…클럽관련 20명 확진”

    코로나19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다시 심각해진 가운데 정부는 9일 “등교 개학 연기는 시기상조”라며 “위험도 평가는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신규 확진자 18명 중 해외유입 1명을 제외한 17명은 용인 확진자와 관련된 지역사회 감염”이라며 “용인 확진자와 관련해서 이태원 방문자 15명을 포함해 어제까지 총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 66번 환자인 A(29)씨가 다녀간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까지 확산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A씨와 관련해 서울에서 12명, 경기도에서 3명, 인천에서 1명, 부산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상황이다. 앞서 A씨 본인과 클럽에 동행한 지인 1명, 직장동료 1명 등을 합하면 총 20명이 된다. 오는 13일인 다음주 수요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등교 개학이 예정되어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CNN “한국 코로나 대응, 베껴도 될 멋진 교훈”

    CNN “한국 코로나 대응, 베껴도 될 멋진 교훈”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CNN 방송이 또 다시 한국의 코로나 대응을 높이 샀다. 미국 CNN방송은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때문에 세상이 바뀐 판국에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처방식의 모범으로 한국과 독일을 모범국가로 꼽았다. 한국은 코로나19 사태의 전반적인 국면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범위한 검사, 공격적인 접촉자 추적, 엄격한 공공보건 대책, 전면적인 봉쇄 없이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기술의 조합이 이를 뒷받침한 수단으로 주목됐다. 다른 국가들이 부러운 시선을 보내지만 한국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데 신중함을 보이고 있다고 해설했다. CNN은 프로야구 시즌 개막, 학교의 수업재개 계획,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예로 든 뒤 최근 이태원 집단감염 사태 때문에 한국 정부가 유흥시설들에 운영자제를 신속히 권고했다고 소개했다. 보건 전문가인 피터 드로박 박사는 “검사, 추적, 격리를 입으로 꺼내기는 쉽지만 집행하기는 어렵다. 한국의 강경한 대응을 살펴보면 그것들은 그대로 베낄 수도 있는 멋진 교훈”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명한 소통과 공공의 신뢰도 한국에서 다른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며 “미국과 영국처럼 대응책 관리가 잘못되고 정치화한 곳에서 그런 건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독일의 경우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교할 때 사망자 수가 적게 유지되고 의료시설이 양호해 발병 초기부터 대량검사를 할 수 있었다는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독일은 아직 하루 신규 확진자가 수백명씩 발생하고 있지만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어 상황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부러움을 사는 이유로 언급됐다.한편 미국의 감염자 수는 126만명으로 압도적인 1위다. 사망자 수도 7만603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결국 사망자 수가 약 9만5000명이라고 말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의 측근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백악관 역시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부산서도이태원 클럽 방문한 2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부산 거주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A(21.부산138번확진자))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누계 확진자는 138명으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이태원 클럽 집단 발병 소식을 뉴스로 접한 뒤 8일 부산의 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A씨는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A씨를 이태원 클럽 집단 발병과 관련 있는 용인 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하고 클럽 방문 날짜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A씨 외에도 부산 거주 20대 B씨가 지난 2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하고 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B씨는 의심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2일 0시∼오전 5시 클럽에서 머물러 용인 확진자와 3시간 30분가량 동선이 겹친다. 정부는 전날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한 달 간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부산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클럽 15곳과 주점 32개 곳에 대해 합동 점검을 했다. 경찰은 해당 업소들이 출입자 명부 기재는 대체로 잘 지키고 있었지만,일부 클럽의 경우 손님 간 거리 두기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이용객의 마스크 미착용 사례 등이 발견돼 계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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