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타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실태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안타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선례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재해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230
  • 북 핵동결 준수/IAEA대표단

    【평양 이타르 타스 통신】 국제원자력기구(IAEA)대표단은 북한의 핵시설 동결조치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데메트리우스 페리코스가 이끄는 IAEA 전문가대표단은 1주간의 평양방문을 마치고 떠나면서 이같이 밝혔다.
  • MS사 「한글코드 횡포」/“묵과할수 없다”

    ◎컴퓨터 통신망에 「비난 대자보」 쏟아져/“확장완성형 용인땐 국내 업계는 뒷마당 될것”/”한글 위도95 불매운동 벌이자”·“정부서 나서라” 올 11월에 출시될 PC운영체제 「한글윈도95」에 채택된 한글구현방식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국내 3대 통신망인 하이텔,천리안매직콜,나우누리 따위의 토론란에는 MS(마이크로소프트)사가 채택한 확장완성형에 대한 사용자들의 거센 항의가 쉴새없이 쏟아지고 있어 한글코드에 대한 PC사용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잘 말해주고 있다. 한글코드에 대한 문제는 윈도95출시 전부터 사용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국내 한글코드전문가와 파워유저(고급사용자)는 대부분 MS사의 확장완성형채택에 비판적이었고 이러한 여론은 급속히 확산돼 최근 정보통신부에서도 MS사가 한글코드를 현재 국가복수표준안인 완성형·조합형 또는 국제표준화기구 인정안인 「유니코드」로 변경하지 않으면 윈도95의 수입을 제한하겠다는 강경안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기에 이르렀다. 정부의 이같은 입장이 발표되자 PC통신망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의견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확장완성형이라는 이상한 방식의 코드도입을 두고 현재 3대통신망에서는 「한글윈도95 불매운동」까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을 정도다. 한 이용자는 『한나라의 국가표준을 그렇게 쉽게 무시할수 있는 외국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분개할 수 밖에 없다』며 『단지 자신들의 판매실적과 명성만을 믿고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표준으로 정해져 한글코드를 업신여기는 처사는 윈도95 운영체제라고 하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모든 소프트웨어시장을 독점적으로 장악해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을 말살시키려는 저의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분개했다. 소프트웨어분야에서 20년을 일해왔다는 한 토론자는 『우리시대의 인류가 얼마 안가서 빌 게이츠의 노예가 되지 않을까 두렵다』며 『이런 때에 국가가 과감하게 나서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한국의 컴퓨터업계는 MS사의 뒷마당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기술상의 문제를 들어 국가표준안이나 유니코드를 채택하는데 난색을 표명해온 MS사에 대해 자신이 프로그래머라고 소개한 한 토론자는 『이미 만들어진 완성형 데이타와 프로그램 소스를 조합형으로 코드변환시키는 작업은 초보프로그래머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며 『MS사가 지금까지의 프로그램과 자료를 호환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확장완성형을 사용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한국의 컴퓨터사용자를 깔보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우리나라 컴퓨터업계의 운명을 좌우할 한글코드논쟁과 관련,정부당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멀잖아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산업은 MS라는 거대공룡에 잡혀먹고 말것이라는 게 사용자와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 아마랄 포 전 부총리/유엔총회 의장 피선

    【유엔본부=이건영 특파원】 제50차 유엔총회가 19일 하오(한국시간 20일 상오) 개막돼 디오고 프레이타스도 아마랄 포르투갈 전부총리를 의장으로 선출했다. ◎공외무 28일 연설 공로명 외무부장관은 50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유엔을 방문한다. 공장관은 유엔 방문기간중 28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주요 국제 현안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 “북 콜레라 발생 확인”/러 극동 연해주 국경수비대장 공개

    【모스크바 연합】 북한에서 콜레라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여러 경로로 확인된 사실이라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 국경수비대사령관 비탈리 세드이흐 소장의 말을 인용,18일 보도했다. 세드이흐 소장은 이날 이타르 타스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일례로 지난 12일 함경북도 청진 출신의 북한인 이만곡씨(44)와 그의 열두살난 아들을 하산지역에서 범법행위 때문에 체포했으며 이들은 청진시 전역에 콜레라균이 상수원에서 발견됐다는 경고문이 나붙은 사실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씨 부자는 청진지역에 어느 정도의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는 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해주 군관구는 지난 13일부터 지속적으로 콜레라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케도 총장단 내한/경수로 계약 논의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과 최영진·우메즈 이타로(매진지)사무차장이 대북경수로 사업의 주계약자인 한전과의 상업계약 체결을 논의하고,경수로기획단등 한국정부 당국자들과 경수로 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15일 내한했다. 보스워스 사무총장은 이날 하오 입국,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KEDO­북한간의 경수로공급협상 결과에 대해 한국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정 1백50㎞ 미 지대지 미사일/「에이타킴스」 도입키로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미국제 지대지미사일인 에이타킴스(ATACMS)미사일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에이타킴스미사일은 80년대말 개발된 사거리 1백50㎞의 최신형 미사일로 1발의 탄두에 1천여개의 자탄(자탄)이 들어 있어 축구장 3∼4개 크기의 지역을 한꺼번에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한국군이 지대지미사일을 외국에서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합참은 이 미사일과 다연장로켓 등을 포함,6천억여원어치를 오는 99년까지 구입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 러 하원의원 「세계 방패」 자임/5명 「보」로 떠나

    【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5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하원(두마) 대표단이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에 대한 유대를 보여주는 한편 이들에 대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공습을 막기 위해 『인간 방패』 역할을 자임,13일 보스니아 현지로 떠났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나토의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에 대한 공습에도 불구하고 보스니아에서의 평화정착을 위해 서방측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수로 협정」 이견조정 착수/북­KEDO

    ◎실무접촉 갖고 초안 검토 【콸라룸푸르=이도운 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경수로공급협정 체결을 위한 이틀간의 회담을 마치고 13일 실무접촉을 통해 이번 회담기간에 양측이 교환한 협정초안에 대한 비교검토에 들어갔다. KEDO측의 게리 세이모어 미 국무부 핵대사보좌관과 이영호 북 외교부 핵 및 군축담당 부국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부대시설 공급범위 ▲공사대금상환 ▲사고시 배상 ▲양측 의무사항 ▲핵시설안전등 주요쟁점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이견조정작업을 벌였다.양측 실무대표는 오는 15일까지 서로 교환한 초안에 대한 1차검토를 마친 뒤 그 결과를 각각 본부에 보고하고,이달말 콸라룸푸르에서 다시 만나 2차협상을 벌이게 된다. 또 실무회담결과에 따라 다음달초 스티븐 보스워스 KEDO사무총장과 허종 북한대표가 참석하는 경수로공급협정 2차 전체회의가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KEDO대표인 보스워스총장과 최영진·우메쓰 이타루(매진지)사무차장일행은 이날 상오 14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KEDO 집행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콸라룸푸르를 떠났다.
  • 체르노미르딘 러 총리/27일 한국 방문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특약】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 총리가 9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정부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 KEDO­북 경수로 1차협상 전망

    ◎“부대시설 추가” 북 요구 최대 쟁점/남북 당국자 첫 핵협상 대좌/노형·가격·공기·대금상환 조건 논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의 경수로 공급협정 체결을 위한 1차 협상이 11일 시작됨으로써 북한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제네바 합의가 본격적인 이행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다.이번 회의는 북한과의 핵협상 채널이 미국에서 KEDO로 넘겨진뒤 첫 대좌라는데 의미가 있다.즉 북한핵문제가 공식적으로 국제화된 것이다.이와함께 한국관리인 최영진 KEDO사무차장이 협상단의 일원으로서 처음으로 북한당국자들과 직접 핵협상에 나서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회담에 KEDO측에서는 미국출신인 스티븐 보스워스 사무총장과 최사무차장,일본 출신의 이타루 우메즈(지매진)사무차장이 주축이 되며 3국에서 파견된 전문가 및 KEDO 직원등 10여명이 참가한다. 북한측에서는 유엔 차석대사를 지내고,외교부 본부에서 북미 협상과정을 뒷받침해온 허종순회대사가 대표로 나온다.또 지난 5·6월 역시 콸라룸푸르에서 열렸던 경수로형 협상 당시 참가했던이형철 미주담당국장,이영호 핵 및 군축담당 부국장,이강철 미국담당 과장,정성일 담당지도원등이 포함돼 있다. 경수로 공급협정에는 ▲경수로형 ▲부대시설의 범위 ▲가격 및 대금 상환조건 ▲공사기간 및 조건 ▲공사담당자들에 대한 신변안전보장 및 출입방식등 경수로 건설 공사를 시행하기 위한 기본 조건들이 담기게 된다. 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쟁점은 부대시설의 범위이다.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경수로 건설 예정지인 함경남도 신포를 방문하고 돌아온 경수로기획단과 한전측 관계자들은 예정부지가 해안에서 3㎞나 떨어진데다 해발 60m의 구릉이어서 수로건설등의 추가비용이 적지 않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와함께 경수로 작동 연습을 위한 시뮬레이터,송·배전 시설등 북한측이 요구하는 부대시설을 다 들어줄 경우,추가비용은 무려 1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경수로형 표기는 일단 KEDO측에서 「한국형」임을 다시한번 강조하겠지만,협정에 한국형이 명기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지난 경수로협상에서 합의된 「KEDO가 선정한 경수로형」이란 정도의 표현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번 1차회의에서 양측이 치열한 설전을 펼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이번 협상에 참가한 KEDO 사무총장단은 14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KEDO 집행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보스워스 총장은 15일 한국을 방문,경수로기획단 및 한전 관계자들을 만난다.이런 일정 때문에 KEDO측에서는 이번 회의를 일단 이틀간만 계속하자고 북한측에 제안한 상태다. 한·미·일 3국으로서는 지난 6월 경수로협상이 타결된 이후 급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북한의 핵 동결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역시 북한도 공급협정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쌀회담이라면 당장 급하지만,경수로 건설이야 어차피 10년이 걸리는 사업이다.따라서 이번 1차 회담은 상견례를 겸한 탐색전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철갑상어 구경오세요”/서울63빌딩 수족관 4개월짜리 50마리공개

    ◎이빨없는 용상어… 「캐비어」로 유명 서울 63빌딩 수족관은 4일 철갑상어 50마리를 일반에게 공개했다. 이 철갑상어는 일본 벳부의 오이타생태수족관이 63수족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무상 기증한 것으로 대부분이 부화된지 4개월 정도된 새끼들이다. 용상어로도 불리는 철갑상어는 흑해 카스피해 북태평양에서 서식하며 검은 등 표면에 하얀 비늘이 덮여있는 「경린 어류」로 입에는 4개의 긴 수염이 나있고 이빨은 없다. 진흙속의 작은 동물을 잡아먹으며 추운 바다에서 살지만 4∼5월에는 강으로 올라와 알을 낳는데 이 알은 유럽에서 고급요리로 이른바 「캐비어」로 특히 유명하다. 1년에 60∼80㎝씩 빠른 성장을 보이며 최대 3m까지 자란다.수명은 10∼15년. 63수족관은 철갑상어의 일반 전시 뿐만아니라 부화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캐비어의 국내시장 공급에도 한 몫할 계획이다.
  • “러 토지사유 국민투표로 결정”/총리 주장

    ◎경제개혁·외국인투자 촉진책/농민·공산계 반대… 논쟁 재연 다짐 【모스크바 AP 연합 특약】 러시아의 가장 민감한 문제인 토지사유권 채택에 대한 국민투표가 시행될 것이라고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가 1일 밝혔다. 체르노미르딘 총리는 토지소유권의 통제가 경제개혁을 늦추고 외국인투자를 방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체르노미르딘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한 농업전시회에서 『토지사유권이 있어야 한다』면서 『러시아의 토지문제가 정부나 의회차원에서 해결되지 않는다면 국민투표로까지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러시아에서 다시 토지사유권에 대한 논쟁에 불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12월 총선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이는 농민집단이나 친공산주의 정당들은 토지사유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 러 가뭄피해 500만㏊/올 곡물수확 큰 타격

    【모스크바 이타르 타스 연합】 러시아의 농업생산량이 장기간의 가뭄으로 큰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러시아농업청의 이반 그리다소프청장은 29일 오랜 한발로 러시아의 곡물 및 콩작물 재배면적 가운데 5백만㏊가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면적이 비흑토지역 77만㏊,볼가·뱌트카지역 47만㏊,볼가지역과 칼미크 1백95만㏊,우랄지역 1천4백㏊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칼미크와 함께 사라토프·볼고그라드·오렌부르크지방의 농업이 한발피해를 많이 받았으며 이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조치가 취해졌으며 다른 한발피해지역에 대한 지원계획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농업식량부의 아나톨리 아가르코프차관은 올해 곡물연도의 수확량이 정곡기준으로 6천9백만t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곡물연도에 비해 1천2백만t이 적은 양이다.
  • 러,금융비상조치 곧 선포/일부은행 지불불능 상태

    ◎은행간 단기금리 1천%로 급등 【모스크바 외신 종합】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은 금융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비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25일 아나톨리 추바이스 제1부총리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러시아 금융시장은 지난 24일 일부 민간은행들의 대출금 상환실패와 심각한 유동성 부족으로 심한 지불불능 위기에 직면했으며 은행간 단기대출금리가 1천%까지 올랐다. 러시아 금융분석가인 이고르 도로닌은 『금리가 엄청나게 높긴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같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돈을 대출해주려는 은행이 없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달 중순쯤 발생했던 레포르토프스키 은행의 채무이행 불능선언이후 뚜렷해진 이같은 금융위기의 뿌리를 정부와 중앙은행의 루블화 환율 고정조치에서 찾고 있다. 추바이스 부총리는 중앙은행이 공개시장에서 유가증권을 매입할 것이며 유동성보충이 필요한 민간은행들에 대한 단기 대출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앙은행이 지난 24일 이미 공개시장에서 6천억루블(미화 1억3천5백만달러)에 이르는 유가증권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증권매입에 따른 루블유입으로 금리가 1백50∼2백%까지 낮아졌다. 그러나 거래상들은 25일 금융시장이 아직도 동결된 상태로 거래가 없다고 말했다.
  • 하루에 녹차 10잔/5년은 더 산다/일 학자 9년간 역학조사 결과

    ◎카테킨 성분이 암·심장병 등 예방/흡연자는 혈중 과산화지질 줄여 「오래살고 싶으면 녹차를 즐겨 마셔라」.녹차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연구가 집대성되는 제3회 국제녹차심포지엄이 오는 9월1일 한국식품과학회 주최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일본 사이타마현 암 연구소의 나카지 게이박사는 지난 86년부터 9년동안 사이타마현 40세이상 주민 8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와 혈액채취 등의 분석결과,녹차가 심혈관질환과 암예방에 효능이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장수의 묘약」으로 하루에 10잔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수명이 5년에서 6년 연장된다는 것.특히 여성의 경우는 평균 6.5세,남성은 4.5세로 여성에게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는 흡연자에게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나카지 게이박사는 『흡연에 의해 증가되는 혈중 과산화지질은 녹차를 마시게 되면 감소되고 특히 10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고 밝혀 녹차섭취가 체내의 과산화지질 형성을 억제함을증명해냈다. 이밖에 일본 시즈오카현립대학 스기야마 기요교수의 논문에서는 녹차가 알레르기를 억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약물에 의한 두드러기,아토피성피부염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해 녹차가 뛰어난 치료제임이 이 논문에서 증명됐다. 녹차의 이러한 작용은 녹차안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에 의한 것으로 기요교수는 『매일 식사때마다 녹차를 마심으로써 알레르기로 인한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은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특히 기존의 논문들이 통계적 연구나 동물실험결과를 바탕으로 하던 것과는 달리 직접 사람들에게 임상실험한 결과로 신뢰도를 높여 주목을 끈다.
  • 러,체첸반군 공격/경찰서 건물 탈환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러시아군은 21일 반군에 점거됐던 체첸공화국 아르군의 경찰서를 공격,하루만에 이를 탈환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타르 타스 통신은 군대변인의 말을 인용,아르군의 경찰서를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이던 2백50명의 체첸반군들이 끝내 투항을 거부함에 따라 이날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히면서 『작전은 성공적으로 종결됐다』고 전했다. 체첸반군들에게 인질로 붙잡혔던 아르군의 경찰관 4명은 러시아군 특공대의 공격이 개시되기 전에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 체첸군 무장해제/러­체첸 전격합의

    【모스크바 AP AFP 연합】 러시아와 체첸저항군 사이에 2주간 지속돼 온 평화 협정이 와해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4일 러시아 평화협상대표단 회의를 소집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타르 타스통신은 그러나 옐친 대통령이 평화협상 회의를 주재하고 있던 이날체첸 수도 그로즈니에서 러시아 체첸지역 사령관과 체첸군사령관이 만나 30분만에 체첸 저항군의 무장해제에 전격 합의했다고 전했다.
  • 미,「보」 내전 새 조정기구 구상

    ◎“접촉그룹 5국·분쟁 3국 참여/전쟁종식 포괄적 평화안 마련”/유럽 관리/미·러 「발칸 분쟁」 논의 진전 시사 【파리·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구 유고 지역 분쟁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미국은 내전종식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접근 방법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프랑스 외교소식통은 12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특사 외교를 통해 보스니아의 영토분할과 세르비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를 통할하는 새로운 분쟁 조정기구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유럽관리들은 미국은 소위 「5+3」회담을 제의해 접촉그룹 국가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와 분쟁 당사국인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세르비아가 참여해 포괄적인 평화안을 마련할 것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유고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는 클린턴 대통령은 이같은 구상을 이미 유럽 각국을 순방중인 앤터니 레이크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과 피터 타노프 국무차관을 통해 유럽 지도자들에게 제시한 바 있다. 이와관련,미 국무부는 이날 새로운고위급 미국대표단이 구 유고 지역을 방문,보스니아·세르비아·크로아티아 지도자들과 분쟁종식을 위해 협상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치·자그레브 외신 종합】 레이크 앤터니 미 백악관안보보좌관과 안드레이 코지레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3일 러시아 흑해의 휴양지 소치에서 2시간반에 걸쳐 회담을 갖고 보스니아내전 종식방안을 논의했다. 코지레프 장관은 회담에 앞서 『우리의 노력은 같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진전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미국측의 평화안에 대해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지도자인 라도반 카라지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데 이어 크로아티아와 보스니아회교정부의 외무장관들도 1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체첸 무장해제 않을땐/러 “무력 재사용” 【그로즈니 AFP 연합】 러시아정부는 체첸반군이 무장해제계획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다시 무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아나톨리 쿠릴코프 러시아 내무장관이 12일 경고했다. 이날 그로즈니에 도착한 쿠릴코프 장관은 이타르 타스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양측의 평화협정중 군사부문의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이 13일 이전에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궤도 진입 또 연기/무궁화호/오늘 새벽 재시도

    당초 목표보다 6천3백51㎞ 낮은 상태에서 타원형 천이궤도를 돌고 있는 무궁화호의 지구정지궤도 진입을 위한 1단계 작업이 또한차례 연기 됐다. 한국통신은 9일 근지점 1천3백53㎞,원지점 2만9천4백35㎞의 천이궤도를 비행중인 무궁화호를 임시 원형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해 이날 상오 9시35분 제10원지점에서 AKM(원지점모터)을 작동시키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못해 계획을 연기,10일 상오 3시20분 제12원지점에서 AKM점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김봉전 한국통신 무궁화위성 발사상황실장은 『원지점에서의 위성체자세및 궤도데이타를 충분히 수집,분석할 필요가 있어 제12원지점에서 원형궤도 진입을 시도하게 됐다』면서 12번째 원지점에서 AKM점화기회가 없을 경우 제13원지점에 도달하는 10일 낮 12시10분쯤 다시 점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공­크로아 정상/빠르면 오늘 회담/옐친 러 대통령 중재

    【모스크바·자그레브·베오그라드 외신 종합】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프란요 투즈만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빠르면 10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궁의 한 대변인이 9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대변인은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제의에 따라 양국 정상회담이 『이번주,빠르면 10일』 열릴 것이라고 말하고 회담 일자와 관련된 보다 구체적 내용이 이날중 공식 발표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영 러시아 ORT TV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투즈만과 밀로세비치가 정상회담을 위해 10일 모스크바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타르­타스 통신도 전날 양국정상이 옐친 대통령의 초청을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투즈만 크로아티아대통령은 9일 모스크바 회담에 일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대통령이 포함된 3자회담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투즈만대통령이 2차회담을 거부했는지는 명백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