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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첸반군 새지도자 생사 불명

    ◎러 언론 “파벌간 교전중 사망”… 반군측 부인 러시아가 체첸 반군의 보복 게릴라 공격에 대비,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 러시아 강경 노선을 선언한 반군의 새 지도자 젤림한 얀다르비예프(44)의 생사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 언론들은 얀다르비예프가 지도자로 지명된지 1주일만인 28일 반군간의 교전중 피살됐다고 보도했으나 반군측 야전사령관과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친러시아 체첸정부 대변인인 루슬란 마르타고프의 말을 인용,얀다르비예프가 28일밤(현지시간)부터 29일 새벽사이 그로즈니 남쪽 25㎞에 위치한 우루스­마르탄시 인근에서 벌어진 반군 게릴라 세력간의 총격전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체첸 반군의 남서부 지역 사령관 도쿠 마하예프는 이날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한시간전인 하오 5시(한국시간 하오 10시)얀다르비예프와 무선으로 교신했다』면서 『그는 매우 좋은 상태였으며 총격전같은 사건도 없었다』고 주장했다.【모스크바·체첸남부 로이터 AFP 연합】
  • 체첸 새지도자 피살설/반군끼리 교전중 사망/얀다르비예프

    【그로즈니·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체첸반군의 새 지도자로 지명된 젤림한 얀다르비예프(44)가 28일 반군게릴라간의 교전중 피살됐다고 러시아통신들이 29일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체첸 보안위원회 서기 루슬란 차카예프가 이같이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이어 친러시아계 체첸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얀다르비예프가 28일밤(현지시간) 그로즈니 남쪽 20㎞에 위치한 우루스 마르탄 인근에서 체첸반군게릴라간에 벌어진 총격전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RIA통신도 동일한 내용의 보도와 함께 『모든 증거로 볼 때 얀다르비예프의 사망원인은 전사간의 교전에 의한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RIA통신은 미날 샤밀바사예프가 아슬란 미사일하도프를 제치고 체첸반군의 새총사령관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으나 이것이 얀다르비예프의 사망과 직접 관련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생사 밝혀” 【체첸남부 AFP 연합 특약】 젤림한 얀다르비예프 체첸반군지도자는 살아 있으며 매우 건강하다고 도쿠 마하예프 체첸반군 서부전선사령관이 29일 밝혔다.
  • 가이다르 “옐친 재선 지지”

    【모스크바 AFP 연합】 에고르 가이다르 전 러시아총리는 27일 자신은 오는 6월 러시아 대통령선거에서 옐친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개혁파 지도자중의 한사람으로 민주선택당의 당수이기도 한 가이다르 전 총리는 지난 수개월동안 옐친 지지여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체첸반군 관공서 습격 무기탈취/두다예프 피살 보복

    ◎대러 9차례 공격… 7명 사망 【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체첸 반군들은 27일 전 지도자 조하르 두다예프의 피살에 대한 보복으로 대공세에 나섰으며 이 와중에서 체첸에 주둔중인 러시아 내무부 소속 병사 7명이 사망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친 러시아 체첸 관리의 말을 인용,러시아 병사 6명이 수도 그로즈니 외곽에서 장갑차를 몰고가다 지뢰가 터져 사망했다고 전하고 나머지 한명의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체첸 반군은 체첸 정부 내무부의 건물을 공격,무기를 탈취해 달아나는 등 이날 하룻동안에만 모두 9차례의 공세를 펼쳐 체첸 수도 그로즈니내 러시아기지들을 화염에 휩싸이게 했다. 1백여명의 반군들은 이날 새벽 그로즈니에서 동쪽으로 15㎞ 가량 떨어진 아르군시의 이 건물에 침입,경비경찰 20명을 무장해제시키고 무기와 통신장비를 빼앗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체첸정부 내무부는 반군들이 친러시아 체첸부대의 반격후 퇴각했다고 말하고 체첸정부군 병력의 손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체첸반군들은 지난 주말 지도자조하르 두다예프가 러시아의 암살작전으로 폭사한 이후 역시 아르군시에서 기차선로를 폭파,열차 탈선으로 2명이 죽게 하는 등 대러시아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 체첸반군,러 호송대 공격/두다예프 피살 후 처음

    ◎러군 등 18명 사상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체첸반군 게릴라들이 25일밤 러시아군의 한 호송대를 습격,러시아군 병사 2명이 죽고 7명이 부상했으며 장갑차 1대가 파괴됐다고 이타르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친러시아계 체첸정부의 하미드 이날로프 내무장관의 발표를 인용,반군 60여명이 수도 그로즈니에서 북동쪽으로 50㎞ 떨어진 셸코프스카야 마을 부근에서 장갑차의 호위를 받는 호송대를 습격했으며 이날 공격으로 민간인 1명도 목숨을 잃고 8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은 체첸반군 대통령 조하르 두다예프의 사망이 발표된 후 처음으로 감행된 반군들의 대규모 공격이며 반군측은 두다예프 사망후에도 체첸의 독립을 위해 계속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었다.
  • 위성통신전화 사용중 피살/두다예프 어떻게 죽었나

    ◎러 관리 “전용선 자동추적 유도탄 투하” 밝혀 조하르 두다예프(52)전 체첸 공화국 대통령의 사망과 관련,러시아 내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러시아 항공기들이 두다예프가 사용중인 위성이동통신전화를 자동추적,이에 무선유도된 폭탄을 투하해 두다예프를 사망케 했다고 전했다. 이타르 타스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의 말을 인용,『러시아 항공기들이 지난 21일밤부터 22일까지 체첸산악지대에 위치한 두다예프 잔당의 6∼7군데의 기지들을 맹폭했다』고 말했다. 이들 기지중의 한곳이 게히 추 마을 인근의 이동위성통신시설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다. 그는 그러나 두다예프가 전화를 사용할 때까지 일부러 공습을 미루었었는지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모스크바 AFP 연합〉
  • 북,“4자회담 검토중”/제의 의도 분석/손성필,러 통신 회견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은 25일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한 4자회담 제의가 현재 검토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손성필 러시아주재 북한대사는 이날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회견에서 북한 당국은 현재 4자회담 제의의 진정한 의도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 제의를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대사관 무관인 노신열도 이날 북한은 현재 4자회담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대사는 그러나 미국이 결정적 역할을 갖고 있는 반면 한국은 북한측이 신뢰할만한 당사자로 간주하지 않고 있어 사정이 다르다고 주장하면서 북한은 미국을 주된 협상의 파트너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 “체첸 독립투쟁 지속”/얀다르비예프 부통령

    【모스크바 AFP 연합】 사망한 조하르 두다예프(52) 전체첸 공화국 대통령의 뒤를 이은 제림한 얀다르비예프 체첸반군 부통령은 24일 체첸독립을 위해 계속 투쟁할 것임을 공언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전했다. 두다예프의 사망과 관련,러시아 내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러시아 항공기들이 두다예프가 사용중인 위성이동 통신전화를 자동추적,이에 무선유도된 폭탄을 투하해 두다예프를 사망케 했다고 전했다.
  • 체첸 새 지도자 부상/얀다르비예프 부통령

    ◎대러 평화협상 반대 고수 강경파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피살당한 체첸 반군 지도자 조하르 두다예프의 승계자 젤림한 얀다르비예프(44)는 작가 출신이며 러시아와의 협상에 반대하는 강경파 인물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얀다르비예프는 그러나 샤밀 바사예프 등 두다예프에 필적할 만큼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는 일부 고위 야전 사령관들로부터 지도력에 의구심을 받고 있다고 이타르 타스통신이 보도.하지만 체첸반군회의는 23일 자신들이 스스로 선포한 이치케리아 공화국 부통령인 얀다르비예프가 두다예프를 뒤이어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얀다르비예프는 옛소련이 무너질 징조를 보이기 전까지 옛소련 작가연맹의 회원으로서 체첸 지부 고문으로 활동.체첸국민의회 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 그는 수개 부족으로 분절화된 체첸 국민들을 두다예프에게로 결집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 체첸반군 지도자 두다예프 피살/러 로켓포 공격… 그로즈니 인근서

    【모스크바 로이터 AP 연합 특약】 체첸 반군 지도자 조하르 두다예프 전체첸공화국 대통령이 지난 21일밤 피살됐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타르 타스 통신은 두다예프가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서 남서쪽으로 30㎞ 떨어진 게히추 마을에서 로켓포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두다예프의 망명정부 대변인 코즈아메드 야리하노프는 『두다예프가 피살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비서,피살보도 부인 【모스크바 AFP 연합】 조하르 두다예프 전 체첸공화국 대통령의 개인비서는 23일 두다예프 전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사망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 체첸의회,러 코시만 중장 총리 인준

    【그로즈니 AP 연합】 체첸공화국 의회는 13일 러시아군 중장 니콜라이 코시만을 총리로 인준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코시만은 체첸인이 아닌 사람으로서 처음으로 체첸정부에 입성하게 됐으며 러시아는 이를 통해 체첸에 대한 통제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고르비 러 대선후보 등록

    【모스크바 AP AFP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대통령(65)이 오는 6월10일 실시되는 러시아 대통령선거에 13일 네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전했다. 고르바초프에 앞서 대선후보에 등록을 마친 사람은 보리스 옐친 대통려와 겐나디 자노프 공산당당수 및 극우민족주의자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가 있다.
  • 러­북,「한반도 평화」 이견/북 “미국과 직접대화” 고수

    ◎양국 외무차관회담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와 북한은 평양에서 열린 제 1차 러­북한 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와 병행해 열린 양국간 정무협상에서 한반도 긴장해소와 평화정착방안을 논의했으나 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12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알렉산드르 파노프 러시아외무차관과 이인규 북한외교부 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국간 정무협상에서 북한측은 『제 3자나 중재자는 필요없으며 단지 미국과 직접 대화해야만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전했다. 북한측은 또 유엔사무총장은 물론이고 유엔사무총장의 대리인도 북한에게는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노프 차관은 회의를 마친뒤 이처럼 양국간에 의견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한반도에서 심각한 충돌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노프 차관은 정무협상을 마친뒤 김영남 북한외교부장을 만났으며 김영남은 이자리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러시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러­북 「한반도 평화정착」 이견/북,“미와 직접 대화” 고수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와 북한은 평양에서 열린 제 1차 러­북한 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와 병행해 열린 양국간 정무협상에서 한반도 긴장해소와 평화정착방안을 논의했으나 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은 알렉산드르 파노프 러시아외무차관과 이인규 북한외교부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국간 정무협상에서 북한측은 『제3자나 중재자는 필요없으며 미국과 직접대화해야만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전했다.
  • 러­북의 관계증진 한반도 안정 기여/옐친,김정일에 메시지

    【모스크바=류민 특파원】 평양을 사흘간 방문한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부총리는 12일 김정일에게 보내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이종옥 부주석을 통해 전달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옐친 대통령은 이 구두메시지에서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북한과 상호 호혜에 입각한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양국간의 관계 증진은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 러,북에 “관계확대” 메시지/체르노미르딘 총리

    ◎남·북과 균형적 군사협력 【모스크바·도쿄 외신 종합】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 총리는 11일 북한과 러시아간의 관계확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북한측에 보냈으며 러시아는 남북한 양국과 균형적인 군사적 협력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체르노미르딘 총리는 이날 평양에서 개막된 러·북한 무역·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 첫 회의에 때맞춰 강성산 북한총리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몇가지 사유로 양국 경제관계가 지난 수년간 축소된데 유감을 표시한 뒤 양국관계 확대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체르노미르딘 총리는 『무역·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 첫 회의를 계기로 양국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호이해에 있어 협력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미트리 카르첸코 러시아군참모차장은 『러시아는 남북한과 균형적인 군사적 협력을 추구하고 있으며 북한과의 전통적인 협력관계가 한국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전협정 유지돼야”/방북 러 외무차관 회견

    【모스크바 연합】 제1차 러시아·북한 경제과학기술협력위원회에 참석하는 러시아 고위대표단의 일원으로 10일 평양에 도착한 알렉산드르 파노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재의 정전협정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유지돼야 하며 남북한 양측은 평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노프차관은 이날 이타르­타스통신 평양특파원과 가진 회견에서 『러시아는 한반도 사태를 우려하고 있으며 모든 이해관련 당사자가 대화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이미 한반도 문제에 관한 관련당사국 국제회의 소집을 요구해 놓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우리는 북한측의 시각과 제안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평양에 왔다』고 강조했다.
  • 북­미 평화 협정/조속체결 촉구/북 양형섭 의장

    【평양·도쿄이타르­AFP 연합】 북한 최고인민회의의 양형섭 의장(국회의장격)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으며,문제는 언제 일어나느냐는 시기뿐』이라고 주장하고 미국과 안전보장에 관한 상호조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으로 북한 언론이 5일 전했다.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을 겸하고 있는 양형섭은 지난 4일 평양에서 남한과는 지난 92년 화해·불가침·교류 및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므로 더 이상 협정을 체결할 필요가 없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 옐친 대통령 저택 피격/인테르팍스/사상자 없어… 범인 도주

    ◎이타르­타스 “다른집 목표”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특약】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저격수가 3일 하오 5시께(현지시간) 모스크바에 있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저택을 향해 3발의 총탄을 발사했으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4일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보안소식통들의 말을 인용,저격수가 주차된 한 화물트럭에서 총을 쏜 후 자동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전했는데 경찰과 크렘린궁측은 이같은 보도의 확인을 거부했다. 한편 이타르 타스통신은 『총탄이 발사된 것은 사실이나 총탄의 목표가 옐친 대통령의 저택이 아니라 부근의 다른 집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또 총탄발사시기에 옐친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유세차 우크라이나의 접경지대에 있는 벨고그라드시를 방문중이었다고 덧붙였다.
  • “북 경수로 2∼3개월내 착공”/최영진 KEDO 차장

    ◎8일부터 부속의정서 협상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최영진 사무차장은 3일 『북한이 KEDO의 경수로 사업 추진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하며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짓자고 요청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경수로협정의 부속의정서 협상이 마무리되는 2∼3개월안에 본격적인 공사가 착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스티븐 보스워스 총장,우메즈 이타루(지매진)차장 등 KEDO대표단과 함께 평양과 경수로가 건설될 신포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최차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영사보호·통행통신서비스·부지인수 의정서 등 부속의정서 체결협상은 오는 8일부터 뉴욕과 북한 묘향산을 오가며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협상에 필요한 경비는 북한∼북경 지역에서는 북한측이,여타지역에서는 KEDO측이 부담한다. 최차장은 『북한이 경수로 발전소가 들어설 신포 C지역의 1백미터 산등성이를 30미터로 깎아내리고 이 지역 주민 1백40가구를 철수시켰으며 기존의 평양과 함흥간에 설치된 광케이블을 신포까지 연결,팩스나 전화 등 통신이용에 아무런 불편이 없다』고 북한측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KEDO측은 철수한 북한주민을 위해 상징적으로 9만달러 정도의 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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