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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ny 머니] ‘맹도널드’와 ‘브레드 피트’ 빵집

    ‘맥도널드가 아니라 맹도널드,브래드(Brad) 피트가 아니라 브레드(Bread) 피트라니까요.’ 7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져 세계적 관광국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필리핀.필리핀을 찾은 여행자들은 섬들의 절경뿐 아니라 재치있는 언어 유희에 깜짝 놀라곤 한다고 경제전문 주간지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FEER) 최근호(19일자)가 보도했다. 대표적인 경우는 식당과 상점 이름에 유명 스타 이름이나 노래,영화 등의 제목을 패러디한 사례다.마닐라의 한 빵집의 이름은 영화 트로이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의 이름을 딴 브레드(Bread) 피트.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부른 영화 주제가 제목 ‘더 웨이 위 워(The Way We were)’를 패러디한 옷가게 ‘더 웨이 위 웨어(wear)’도 있다.‘맹도널드’라는 햄버거가게도 성업중이다.미트로폴리스(Meatropolis)는 글자 그대로 정육점 이름. 단순 말장난이 아니라 세태 풍자도 있다.다바오의 페리 선착장 요금표에 적힌 “어른은 1달러,어린이 50센트,시체는 협상 가능”이란 문구는 테러 빈발 지역인 민다나오섬에 있는 다바오의 치안 불안과 무관하지 않다. 이에 대해 한 필리핀인은 “우리는 24시간 내내 정부와 정치인 등이 펼치는 ‘코미디’를 보고 있기 때문에 유머 감각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했다고 FEER는 전했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 이헌재·與386 갈등 봉합국면

    이헌재 부총리와 ‘386세력’이 다음달 11일 만난다.열린우리당 386출신 의원들이 주축이 돼 만든 ‘의정활동연구센터’의 창립대회에서,이 부총리가 30분간 강연을 맡기로 한 것.‘386세력의 이헌재 흔들기’설이 제기되면서 긴장이 고조됐던 양측의 관계는 이를 계기로 진정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다만 “앞으로도 386들에게 충고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던 이 부총리가 진심어린 쓴소리를 다시 뱉을지 주목된다. ●386 내민 손,이 부총리 잡아 이 부총리와 386간의 만남은 386 대표격인 이광재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이 의원측은 지난 22일 이 부총리에게 ‘의정활동연구센터 8·11 창립대회’ 강연을 요청했고,이 부총리가 수락했다.이 부총리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386의원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해 강연 의사를 굳혔음을 밝혔다.이 의원측은 “하시고 싶은 얘기를 모두 하라.”며 강연주제를 백지위임했다.이 부총리가 새벽녘까지 뒤척이다가 찾아냈다는 ‘경제하는 마음(이코노믹 마인드),경제하는 법(마켓 프린시플)’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예의 격한 표현은 없을 듯싶다.이 부총리는 “30∼40대라고 했지,386이라고 지칭한 적 없다.”며 애써 대립각을 누그러뜨렸다. ●시장경제 사수론은 반어법 이 부총리는 ‘시장경제 사수론’ 발언과 관련해서도 “시장경제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강조하기 위해 반어법을 쓴 것인데 (시장경제 하기 힘들다는 식의)부정적 의미로 전달됐다.”고 해명했다.어찌됐든 사임설이 나올 정도로 긴장이 고조됐던 최근의 갈등사태는 ‘언론 탓’이라는 결론 속에 봉합 절차를 밟고 있다.그렇더라도 ‘시장을 볼모로 신중치 못한 처신을 했다.’는 비판 앞에,이 부총리가 완전히 자유롭기는 어려워 보인다.이를 의식했음인지 이 부총리는 경제현안들도 꼼꼼히 챙겼다.“좋지 않은 경기상황을 감안해 세무조사를 자제하겠다.”고 했다. 올해 1000억∼2000억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지만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게 세무행정을 동원하지 않겠다는 뜻이다.종합부동산세 도입으로 세금이 급격히 오르지 않도록 세율을 낮추겠다는 의지도 재차 밝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국제경제플러스] 타이완, 中은행 연락사무소 허가

    |타이베이 AFP 연합|타이완은 중국과의 상호조치의 일환으로 중국 은행들의 타이완 내 연락사무소 설치 요구를 허가할 계획이라고 일간 이코노믹 뉴스가 12일 보도했다. 타이완 행정원 내 관계 부처들은 최근 중국 은행들이 타이완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중국측 요청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한 고위관리가 말했다.중국은 현재 7개의 타이완 은행들이 본토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도록 허가했지만 지점으로 승격 허가를 받은 곳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타이완은 중국 은행들이 타이완 내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도록 허가하면서 이같은 조치에 부응해 중국이 타이완은행들의 중국 내 지점 운영을 허용하는 상호조치를 취하기를 희망했다.
  • ‘10억 만들기’ LG건설 재테크 강연회

    LG건설은 오는 27∼28일 경기도 용인시 마평동 ‘LG용인자이’ 분양을 기념해 ‘10억만들기’ 재테크 강연회를 연다. ‘부동산으로 10억 만들기’의 저자인 이코노믹리뷰지의 전영수 재테크전문기자,‘나의 꿈 10억 만들기’ 저자 교보증권 김대중 부장,‘오르는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의 저자 건국대 부동산학과 김명규 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온다. 강연회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인근에 있는 모델하우스 1층에서 진행된다. 강연회 뒤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경품을 제공한다.(031)712-0020.˝
  • “美 경제 2006년까지 성장세 지속 올 한국경제 5~6% 성장”/美 앨런 사이나이 박사 예측

    “미국 경제가 지난해 5월 이후 서서히 회복돼 2006년까지는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세계 경제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월가의 유명 이코노미스트 앨런 사이나이(사진) 박사는 3일 세계경제연구원(원장 사공일) 주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은 낙관적인 경제전망을 내놓았다. 사이나이 박사는 ‘2004 미국경제와 세계경제’란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4∼4.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과 타이완,홍콩,싱가포르는 5∼6%,일본 3%,유럽 2%,남미 5% 등 세계적으로 4% 가량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9%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한 중국은 올해에도 8%대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최근 ‘고용없는 성장’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미국 경제가 2006년까지 올해 성장세를 지속, “세계 경제의 엔진”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세를 낙관하는 근거로 ▲미 경제의 생산성 증가 ▲이라크전쟁 종전 선언 이후 미국내 소비증가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조세감면과 경기부양 정책의 효과 ▲테러위협의 완화 ▲90년대 경기부흥으로 인한 미 증시의 거품이 2000∼2001년 꺼진 점 등을 제시했다. 사이나이 박사는 생산성 향상으로 미국의 성장잠재력이 사상 최고 수준인 6%대로 높아졌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낮다고 덧붙였다.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상을 시사한 점과 관련해선,“금리가 소폭 인상되면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금리가 연말에 5%까지 오를 수 있겠지만,단기금리가 급등해 경기회복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정부가 외환수급에 개입하는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고정환율제를 시행하는 중국 등도 환율시장을 자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나이 박사는 미국 경제와 대선과의 관련성에 대해선 “그간의 경제 예측에 따르면,경기가 좋으면 대선에서 대통령이 이기기 때문에 부시 대통령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여론조사에서 존 케리 상원의원과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가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은 부시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면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적자와 무역적자 등 쌍둥이 적자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사이나이 박사는 경제 및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분석·예측한 정보를 금융계와 정부 등에 제공하는 ‘디시전 이코노믹스’의 최고경영자이자 수석 이코노미스트다.지난해 CBS마켓워치에 의해 10월의 미국 경제전망을 가장 정확히 내다본 전문가로 선정됐으며,백악관 관료들의 고문역할도 담당했었다. 황장석기자 surono@
  • 美 고용시장 ‘기현상’/경기회복속 일자리 감소 하반기 경기회복에 ‘변수’

    미국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유독 노동시장만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경기는 회복되는데 일자리는 줄어드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른바 ‘고용증대 없는 성장’이 지속될 경우 미국 경제의 3분의 2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가 위축돼 경기 회복 자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2001년 이후 일자리 330만개 사라져 미국 노동부가 지난 5일 발표한 8월 실업률은 6.1%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반면 8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전달보다 9만 3000개 줄었다.지난 3월이후 최대 감소폭이며 7개월 연속 감소세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일자리는 37개월 연속 감소,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사라진 일자리는 270만개에 달한다.전체 제조업 노동인구의 16%에 이르는 수치다. 8월 실업률이 소폭 개선됐지만 주로 구직 단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 별 의미는 없다. ●일자리가 줄어드는 이유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당초 집계보다 높은 3.1%에 달하고 3분기에는 5%대가 예상되는 등 경제가나아지고 있고,기업 실적도 향상되는데 일자리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전문가들은 크게 세가지로 설명하고 있다.즉 ▲기업들의 노동생산성 향상으로 신규 고용 억제 ▲특히 제조업의 중국 등으로의 생산기반 이전 ▲노동시장의 후행성 때문에 경기회복과 실제 기업들의 고용간 괴리 등이다.최근 기업들의 구조조정은 영구적인 경우가 많아 해고된 근로자들이 새 성장산업에 맞는 자질을 갖춰 직장을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손성원 웰스파고은행 수석부행장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은 더 적은 수의 노동자들이 같은 수준 또는 그보다 많은 생산을 하도록 해 실업확대를 고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모건 스탠리의 이코노미스트 리처드 버너는 “고용을 동반하지 않는 성장과 강력한 생산성 증가의 조화는 유지될 수 없다.”며 “고용침체가 장기화되면 소비자들이 신중해져 경기 회복 자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고용개선 전망 엇갈려 고용사정 개선 시기와 관련,전문가들간에 전망이 엇갈린다. 백악관 경제자문회의니컬러스 그레고리 맨키우 의장은 노동시장의 후행성을 들며 “연말쯤 고용이 늘 것”으로 낙관했다.민간 경제분석기관인 클리어뷰 이코노믹스의 켄 메일랜드 사장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실업률을 상당히 의미있는 정도로 줄이려면 일자리를 20만개 정도 늘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경제가 최소한 3.5%이상 성장해야 한다.”면서 최근의 성장추세를 볼 때 올해말에는 “의미있는 고용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노무라증권 미국 법인은 생산성 향상추세가 계속될 경우 경제회복이 고용증대로 이어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균미기자
  • 이코노믹형 우주왕복선 NASA 5년내 개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금보다 더 값싸고 단순한 형태의 새 우주왕복선을 2008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CNN방송 인터넷판이 지난달 3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주비행사들은 NASA의 이 계획에 따라 앞으로 5년내 거대하고 노후한 지금의 우주왕복선 대신에 불필요한 장비가 모두 제거된 새로운 4인승 우주왕복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을 여행하게 된다. ●4인승 단순한 형태추진 숀 오키프 NASA 국장은 지난 2월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이전에 이미 이같은 차세대 궤도우주선(OSP)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컬럼비아호 참사 이후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정거장과 지구 사이를 오갈 수 있는 더 싸고 단순하며 신뢰할만한 방법을 찾는 이 계획에 더욱 강력한 추진력이 생겼다. 이 계획은 컬럼비아호 사고 조사위원회로부터도 환영을 받았다.NASA는 지금까지 우주정거장까지 사람과 가벼운 짐을 값싸게 실어나를 수 있는 단순한 형태의 4인승 우주선을 설계,제작,시험비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NASA 산하 마샬 우주비행센터에 있는 데니스 스미스 0SP 프로그램 책임자는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우주왕복선을 단순하게 만들고 이미 개발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래야만 비용이 적게 드는 우주왕복선을 만들 수 있다. 스미스는 “우리는 2008년까지 그것이 가능하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프로그램의 디자인 단계에는 우주선 기준으로는 값싼 24억 달러의 예산이 책정됐다.스미스는 새 우주선이 현재의 기술과 재료로 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쥐가오리형등 모델 검토 지금까지 몇 가지의 새 우주왕복선 디자인이 후보에 올라 있다.이중 하나는 위쪽으로 접힌 날개가 있는 납작한 쥐가오리(manta ray) 형태이고 다른 것들은 땅딸막한 날개를 가진 길고 날씬한 형태이다. NASA는 앞으로 몇달 내에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 새 우주왕복선이 4인승으로 제작되면 우주정거장에 처음으로 3명 이상이 장기 체류할 수 있게 된다.현재 우주정거장 궤도실험실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 우주선인 소유즈는 3인승이기 때문에 이 우주왕복선이만들어지면 최고 7명까지 우주정거장에 머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새 우주왕복선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무인 또는 유인비행이 모두 가능하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스미스는 자동유도시스템을 통해 우주왕복선이 멀리 우주정거장과 랑데부 및 도킹을 한 후 지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 북핵 6자회담 가닥 안잡히네

    오는 27∼29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6자회담은 북·미가 전면적 거래에 나서고 한·미·일과 북·중·러가 사안별로 공조하는 양상을 띨 공산이 크다.협상주체간 협상력의 등가성이 없는 데다,북한이 미국으로부터 체제보장을 받는 데만 매달리고 있는 탓이다. 이 틈바구니에서 한국의 지렛대는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우선 핵카드를 통해 북한이 얻으려하는 양대 ‘당근’중 체제보장부분은 처음부터 미국의 몫이다.경제지원방안 역시 대북 송금 파문으로 악화된 여론과 한·미간 신뢰의 약화로 종전보다 여의치않은 형편이다. ●문서보장이냐,불가침협정이냐 북·미는 북한의 체제보장 문제와 관련,이미 한차례 샅바싸움을 벌였다.미국은 최근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미 행정부의 서면보장-의회 결의’라는 카드로 애드벌룬을 띄웠다.하지만 북한은 13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불가침조약’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이를 일축했다.홍콩의 시사 주간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는 21일자 최신호에서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이 도쿄 방문중 “북·미간에 아직도 견해차가 있으며,일부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한 발언을 인용,북·미가 심각한 시각차가 있다고 보도했다.파월 국무장관이 언급한 ‘참가국들의 공동 안전보장’방안도 타협안이 될 수 있을 지 의문시된다. 러·중이 적극적 자세라는 점이 유일한 위안거리다.로슈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타르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중이 추가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핵폐기가 우선이냐,‘당근’이 먼저냐 북핵 폐기의 반대급부로 한·미·일,특히 미국이 제공할 경제적 인센티브의 내용은 물론 그 선후 관계의 설정문제도 난제다. 파월 미 국무장관은 13일 북한에 경제적 인센티브 약속을 제의할 것이란 전날 뉴욕 타임스 보도를 일단 부인했다.뉴욕 타임스는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대북 유화조치에 북한을 경제적으로 돕는 몇가지 조치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한핵 선 폐기가 아닌 핵동결 정도로는,미 행정부내 매파들이 대북 지원에 나서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음을 시사한다. 구본영기자 kby7@
  • “美경제 하반기 본격 회복”/ 美 블루칩 전문가 전망… 내년 “한국 5.2%성장”

    |시카고 블룸버그 연합|미국 경제는 올 하반기 회복에 탄력을 받으며 내년에는 지난 4년여 사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미국의 블루칩 이코노믹 인디케이터스 조사가 11일 전망했다. 블루칩 조사는 또 중국이 올해 7.4% 성장한 후 내년 성장폭이 7.5%로 확대되며, 한국은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3.4%에 그치나 내년에는 5.2%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루칩이 지난 4∼5일 미국 이코노미스트 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의 GDP가 올 3분기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이는 지난번 조사 때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이 올 4분기 3.8% 성장하며 내년 성장률이 3.7%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반면 올해 성장률은 2.3%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조사에 응한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성장세 회복이 ▲지난 45년 사이 가장 낮은 금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대기업 기준으로 지난 5분기 연속 수익성이 개선된 점과 ▲백악관의 야심적인 감세 정책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블루칩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마침내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뒷받침하는 조짐들이 많다.”면서 “올 2분기가 끝나면서 회복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음을 뒷받침하는 지표들과 민간부문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음”을 상기시켰다. 블루칩 분석 내용은 지난 8일 공개된 블룸버그통신 조사와도 비슷한 전망을 담고 있다. 블룸버그가 55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조사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GDP는 내년에 3.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블루칩 분석은 미국이 유럽연합(EU)과 일본을 성장에서 계속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권의 경우 올해 0.6% 성장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그 폭이 1.9%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일본도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올해 0.9% 성장하고 내년에는 1.1%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은 올해 7.4% 성장하는 데 이어 내년에도 7.5%의 고속 신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싱가포르의 경우 올해 1.4%,내년에는 4 8%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블루칩 조사에 응한 이코노미스트의 절반 이상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적어도 내년 6월까지는 금리를 현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 스탠리의 뉴욕 소재 이코노미스트들인 리처드 버너와 데이비드 그린로는 “최근의 회복 조짐으로 미뤄볼 때 FRB가 통화 정책을 더 느슨하게 운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면서 “인플레가 여전히 1∼2%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디플레 위협이 완전 불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통화 정책의 고삐를 조만간 다시 조일 가능성은 적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발언은 실업률이 비록 지난 6월 기록인 6.4%보다 많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올해 평균 6.1% 선을 유지하며 내년에도 5.9%를 오르내릴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에서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 日 ‘10년불황’ 벗나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상승하고 실업률과 소비자 신뢰도가 소폭 개선되는가 하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등 일본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난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홍콩의 경제주간지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가 최신호인 14일자에서,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11일 각각 보도했다. ●청신호 켜진 경제지표들 최근 몇년간 손실을 줄이기 위해 설비투자를 줄여왔던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이 설비투자 확대로 돌아섰다. 일본 최대 반도체업체인 도시바는 구조조정 결과 카메라 장착 휴대전화와 게임 콘솔 등에 사용되는 칩 수요 증가로 공장 설비가 부족해지자 지난해 12월 4년간 3500억엔을 들여 일본 남부 규슈에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밝혔다. 도시바는 올해 반도체 관련 설비투자를 지난해보다 79% 늘린 1180억엔으로 계획하고 있다.다른 반도체 업체들도 사정은 비슷해 올 일본 반도체기업의 설비투자는 지난해보다 51% 늘 것으로 예상된다.설비투자 확대는 반도체 이외에 다른 산업에도 확산되고 있다.민간 기업들의 설비투자를 나타내는 지표인 기계주문은 지난 6월 전달보다 2.4% 증가했다. 일본은행(BOJ)의 6월 단칸(단기경제관측)지수에서 대기업들은 올해 설비투자를 4.9% 늘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들이 설비투자를 늘리기로 한 것은 2000년 말 이후 처음이다. 12일 발표되는 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분기(1∼3월)의 0.1% 상승에 이어 2분기 연속 상승을 기록하게 된다. 전후 최고치인 5.5%를 유지하던 실업률이 지난 6월 5.3%로 하락,4개월래 처음으로 떨어졌다.블룸버그통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7월 소비자신뢰도는 분기점인 50에는 못미치지만 41.2로 전달의 40.6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닛케이주가는 지난 4월 기록했던 20년만에 최저치보다 25% 급등했고 채권가격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실채권과 디플레이션이 최대 걸림돌 전문가들은 그러나 최근의 경기 호전 추세에도 불구,지난 10년간 이어진 장기 불황에서 벗어나긴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 주기상 상승 국면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시각도 많다.일본 경제회복의 걸림돌인 금융권의 부실채권 문제와 디플레이션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금융청은 지난 1일 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가 3년만에 처음으로 18% 줄었다고 밝혔다.하지만 공식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부실채권 규모가 엄청나고 부실채권 처리에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은행권 사정이 단기간에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긴 힘들다.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인다고는 하나 올 경제성장률이 1% 미만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1999년 9월 이후 하락 중인 물가도 단시일 내 잡히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홍콩 민주화 시위 / 도전받는 1國2制 中의 선택은

    국가안전법 처리에 반대하며 연일 계속되는 홍콩 민주화 시위로 중국의 ‘1국 2체제’가 시험대에 올랐다.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수반인 둥젠화(董建華) 행정장관은 퇴진 압력을 일축하고 19일 베이징을 방문,후진타오(胡錦濤) 중국 당총서기 겸 국가 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와 만나 대책을 협의한다.중국 당국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예단할 순 없지만 파장을 고려해 둥 장관의 퇴진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중국 지도부의 결정은 경제적 요충지로서 홍콩의 미래와 4세대 지도부의 성향을 파악하는 주요 잣대가 될 전망이어서 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 민주화 시위 배경 홍콩 주권반환 6주년인 지난 7월1일 홍콩에서는 50만명이 홍콩의 소(小) 헌법격인 기본법 23조(국가안전법)의 입법화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홍콩 정부가 중앙정부에 대한 어떠한 반란,국가 분열,반란 선동 등 행위를 금지하고 외국 정치 조직,단체의 활동을 금지한다.”고 규정한 국가안전법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는 6년간 억눌려온 홍콩인들의 민주화 욕구를 폭발시켰다. 7일 둥젠화 장관이 국가안전법 처리를 늦추겠다고 발표했지만 시위는 잦아들지 않았다.9일과 13일에도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면서 광범위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로 확대됐다. 종교계와 학계·시민단체·야당은 물론 그동안 베이징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목소리를 낮춰온 경제계까지 “이대로는 안된다.”며 홍콩의 민주적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1국 2체제’하에 반환 이후 50년간은 ‘독립’을 보장한다는 영국과의 공동성명을 지키고 2007년과 2008년으로 각각 예정된 행정장관과 입법회(국회) 의원의 직선제를 요구하고 있다.베이징이 앉혀놓은 행정장관과 베이징의 입김에 좌우되는 입법회 등 독립성이 결여된 현 정치체제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2. 둥젠화 운명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둥젠화는 사임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6년째 홍콩 행정장관을 지내고 있는 둥 장관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홍콩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내가 그만둔다는 것은 비도덕적이며 불안을 가중시킬 것”이라면서 “사임은 결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사임 압력을 일축했다.그는 대신 “지난 6년간 잘못한 점이 있음을 인정하며 나에 대한 비판도 이해한다.”면서 앞으로는 여론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그는 그러나 국가안전법의 입법화는 홍콩 정부의 의무라고 전제하고 광범위한 여론수렴 등을 통해 시행해 나가겠다며 입법 강행을 시사했다. 둥젠화에 대한 지지도는 최근 35%로 곤두박질쳤다.둥 장관에 대한 지지도 하락에는 지나친 베이징 의존뿐 아니라 악화된 경제상황도 일조했다.지난 4∼6월 실업률이 8.6%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재정적자 확대로 4개월전 20년만에 처음으로 세금을 올렸다.300명의 사망자를 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대한 대응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둥 장관의 처리를 놓고 고민에 빠진 베이징 당국이 그러나 당분간 둥을 퇴진시키진 않을 것이라고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중국 지도부가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둥을 직접 홍콩 행정관에앉혔다는 점을 묵과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그러나 그가 잔여임기 4년을 채우지는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3. 베이징의 고민 홍콩 사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는 독립을 꾀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타이완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 뻔하다.또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는 당장은 아니지만 중국 본토에서도 1989년 톈안먼(天安門)사태 이후 민주화에 대한 억눌려온 열망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있다.급속한 경제성장의 여파로 높은 실업률과 부정부패,확대되는 도농간 소득격차로 사회 내부에 쌓인 불만이 언제든지 터질 수 있다. 정치 분석가들은 중국 관영 언론들이 7월1일 시위 이후 홍콩 상황에 대해 단 한줄도 보도하지 않은 이유를 여기에서 찾는다. 하지만 인터넷과 홍콩의 위성TV,하루에도 중국 본토와 홍콩을 오가는 수천명의 관광객들을 통해 홍콩 사태를 접한 중국인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가 최신호에서 전했다. 일부에서는 홍콩 사태를 톈안먼사태 이후 중국 정부가 맞은 최대의 도전으로 보고있다.후 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 새 지도부가 민주화 요구를 허용할 지는 미지수다.홍콩의 한 민주화 세력은 원 총리가 1989년 당시 자오쯔양(趙紫陽)과 함께 톈안먼에 직접 찾아갔었다는 점을 들며 희망섞인 낙관론을 펼치고 있다. 둥의 후임이 마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베이징의 최선책은 홍콩 사태를 국가안전법 문제로 국한시키고 민주화 요구 시위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홍콩문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홍콩 관측통들은 “완전한 자치를 요구하는 홍콩인들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 한 베이징의 어떤 해결책도 홍콩 경제의 번영과 1국 2체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김균미기자 kmkim@ 국가안전법 쟁점 ●반역죄 중국과 전쟁중인 외부 무장단체 가입이나 전복 기도,중앙 정부 위협 또는 축출 행위.중국에 나쁜 선입관을 갖게 하는 등의 이적 행위. ●국가전복 무력이나 중대 범죄를 통해 중앙정부를 전복하거나 위협하는 등 중국의 기본제도 파괴행위. ●분리운동 무력이나 중대범죄를 통해 중국의주권 일부를 분리하려는 모든 행위. ●폭동교사 반역이나 전복·분리를 자행하기 위해 타인을 의도적으로 교사하거나 교사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폭동 교사 출판물 발간·배포하는 행위. ●국가기밀 절취 국가안보를 위협하거나 위험에 빠뜨리는 국가기밀 불법 공표 행위.불법활동이나 권력남용·의무태만 등 중대범죄를 공표하더라도 공공이익 위한 것은 인정. ●단체불허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하거나 범법행위 자행 목적 단체 불허.불법단체 회원가입·지원행위,집회 참석은 범법행위에 해당. ●법 적용 홍콩 영주권을 가진 중국 주민이 홍콩을 벗어난 지역에서 위반할 경우에도 적용.
  • 北核 소용돌이 / 對北 압박수위 고조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다.폐 연료봉을 완전히 재처리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위기’ 대신 ‘심각한 상황’으로 표현하고 외교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고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강경기류가 확연히 읽혀진다.빠르면 이번주 윤곽이 드러날 대북 추가조치에 부시 행정부 내 강경파의 목소리가 대거 반영될 것이라는 지적이다.국무부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흑백론’에 따라 15일 북한이 선택할 옵션은 두 가지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순순히 항복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자멸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이 말한 ‘전쟁’은 아니더라도 북한을 옥죄기 위해 전쟁 일보 직전까지 몰고갈 소지는 충분하다는 게 워싱턴 조야의 분석이다.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을 내놓은 부시 행정부는 “국제사회가 위기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북한 핵무장 의도 분명해졌다.” 폐 연료봉 재처리를 완료했다는 북한의 주장이 ‘허세’인지 ‘사실’인지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과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똑같이 ‘심각한 상황’으로 단정한 뒤 상세한 평가작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과거 말했던 것을 포함한 모든 성명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북한에 대한 위성감시 활동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바우처 대변인은 특히 북한이 말한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 사실 여부에 따라 대응 수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 내부에서는 북한이 이미 ‘레드 라인’을 넘었다는 인식이 팽배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재처리를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로렌스 디 리타 국방장관 고문은 “북한의 재처리 완료 주장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과거 북한의 주장을 놓고 ‘협상용’과 ‘핵보유 전략’으로 맞서던 분위기가 이제는 북한이 핵 강국을 지향한다는 쪽으로 평가가 내려지고 있음을 뜻한다. ●대북정책,美와 국제사회 위한 것 국무부는 14일만 해도 북한의 주장을 확인하지 않았다.그러나 하루만에 입장을 바꿔 북한이 지난 8일 뉴욕 접촉에서 한국말로 재처리 완료를 통보했다는 사실을 비교적 상세히 설명했다.북한의 양자대화 요구를 일축하며 해상봉쇄에다 안보리 의장성명 채택,경수로 지원사업 중단 등의 제재를 고려해온 부시 행정부로서는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할 계기로 삼고 있다.대북 제재에 반대해온 한국이나 중국도 재처리를 완료했다는 북한의 주장 때문에 미국에 계속 맞서기 힘든 상황이다.바우처 대변인은 이날 향후 대북정책 기조는 “미국과 국제사회를 위한 것이며 현실에 바탕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충돌 위기감 고조 매클렐런 대변인은 미국을 포함,역내 어느 국가도 한반도에서의 핵무기를 인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북한이 지켜야 할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데 따른 유인책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의 공갈에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불과하나 북한의 재처리 완료 주장과 맞물려 묘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북한은 해상봉쇄 등을 전쟁상황으로 간주한다고 말한 바 있다.그러나 부시 행정부는 페리 전 장관의 입을 빌려 전쟁까지 몰고갈지도 모른다는 강경 입장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물론 다자간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책을 찾는다는 게 미국의 공식적인 입장이다.그러나 군사행동 옵션이 배제되지 않고 있음을 재차 강조한 것이나 북한의 엇박자 기류를 알면서도 협상 요구를 묵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북한으로부터의 ‘무조건 항복’을 받아내겠다는 의도다. 이런 가운데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아시아문제 전문가 래리 닉시 연구원은 홍콩의 시사주간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최신호에 기고한 글에서 “7∼10월이 한반도에 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mip@
  • 부고 / 다우존스 성장주역 맥도널드

    |뉴욕 연합|미국의 금융정보·언론 서비스 회사인 다우 존스를 오늘날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도널드 맥도널드 전(前) 부회장이 지난 13일 타계했다.83세. 맥도널드는 다우 존스가 홍콩의 경제주간지인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EER)의 지분을 인수케 한 뒤 1976년 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AWSJ)과 1983년 월 스트리트 유럽판 창간에도 앞장섰다. 그는 광고 관리 및 집행 부서를 두루 거친 뒤 77년 국장이 됐으며 79년에는 부회장직에 올랐다.맥도널드는 다우 존스가 소유한 국제적 언론매체 그룹의 사장으로서 AWSJ,월 스트리트 저널 유럽판,바론의 출판을 관장하기도 했다.
  • “사스, 亞 제2의 IMF 부를수도”

    홍콩과 중국 등 아시아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가하고 있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태풍이 세계 경제를 강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라크전 여파로 허덕이는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이다. 사스 확산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면서 아시아지역에서는 제2의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가능성마저 높아지고 있다. 사스 파문이 확산되면서 중국과 홍콩발 아시아 경제위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중국과 홍콩,타이완 증시가 사스 확산과 함께 폭락하고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회수할 조짐을 보이는 등 외환위기 직전과 유사한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경제전문가들은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는 중국의 공장 가동이 타격을 받고 있으며 중국 경제가 휘청거리면 인근 아시아 국가들도 피해를 보는 등 연쇄 파급효과를 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의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는 최근 아시아 경제권이 사스 확산으로 입을 경제적 손실과 관련,가장 낙관적으로 산정하더라도 106억달러에 달하며 장기화한다면 전체 손실은 500억달러로 전체국내총생산(GDP·2002년 기준)의 0.8%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IMF 수석이코노미스트 케네스 로고프는 지난 9일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사스가 3개월 정도 더 지속되면 아시아지역 평균 성장률이 0.25%포인트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전세계 경제적 피해 300억달러 전망 아시아발 사스 충격은 세계 경제에 만만치 않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했다.미국 모건스탠리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로치는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을 2.5%에서 2.4%로 낮춰잡았다.그는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고 있다.특히 사스와 같이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 유행하면서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한다.”면서,사스로 인한 피해가 전세계적으로 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23일 발표한 ‘세계무역통계’ 보고서에서 세계 무역이 올해 2∼3%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면서,사스가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같이 저조한 교역 신장률은 지난 90년대 평균 신장률인 6.7%에 크게 못미치는 것이다. 마이클 핑거 WTO 대변인은 “지금 당장은 역내 무역이 활발한 동아시아 지역에만 영향이 국한돼 있지만 모든 것이 상호 연관돼 있는 상황에서 그 영향이 점차 세계로 확대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WTO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상품 수출과 수입이 20% 이상 증가,영국을 제치고 세계 5대 교역국으로 부상했다. ●관광·항공수송업계 피해 가시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3일 공개한 최신 ‘베이지북’에서 사스로 인해 샌프란시스코와 댈러스 등 미국 일부 지역의 관광산업이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미항공수송협회(ATA)도 보고서에서 사스 때문에 항공 수요가 많은 부활절과 유월절 매출이 크게 줄었다면서,특히 아시아 노선 타격이 컸다고 분석했다.지난 20일로 끝난 한 주간에 마일당 항공승객매출(RPMs)은 한해 전에 비해 10.5% 줄었으며,태평양 노선의 경우 감소폭이 39.6%에 달했다.대서양 노선도 25.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감원등 연쇄피해 우려 아직까지 경제적 손실은 항공,숙박 등 관광업종과 외식·오락 등 서비스 산업에 국한되지만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고 있다. 사스 피해가 확산돼 기업의 감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초래될 것임을 우려한 보고서도 나왔다.고용시장 전문분석기관인 챌린저,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는 기업들이 사스를 우려해 해당 지역에 대한 출장과 비즈니스 협의를 줄이면 이것이 감원으로 이어지고 결국은 소비도 위축되는 악순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亞경제 사스손실 106억弗”/ 홍콩紙, 한국 20억弗 예상

    |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아시아 경제권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입을 손실액이 106억달러(약 12조 7200억원)에 이른다고 홍콩의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최신호가 17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아시아 각국 정부의 발표와 메릴린치 등 8개 금융기관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사스 여파로 인한 아시아 경제권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손실액은 106억달러라고 전했다. 국가별 손실액은 중국이 22억달러(약 2조 6400억원)로 가장 크고,한국 20억달러(약 2조 4000억원),홍콩 17억달러,일본 11억달러,싱가포르 9억 5000만달러,타이완 8억 2000만달러 등 순이었다. 또 말레이시아는 사스 발생으로 올해 GDP가 6억 6000만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태국은 4억 9000만달러,인도네시아 4억달러,필리핀 2억 7000만달러,베트남 15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이에 대해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앤디 시에는 “사스로 올해 아시아권의 실질 GDP 성장률이 0.6%포인트 줄어들 것”이라며 “손실액도 106억달러를 훨씬 넘어서는 150억달러”라고추정했다.일부 전문가들은 사스가 계속 확산될 경우 공장이 격리조치로 문을 닫아야 하며 교역이 급감하고 생산에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려했다.특히 보건 및 바이오테크 컨설팅업체인 바이오 엔터프라이즈 아시아의 구린더 사히 사장은 “아시아 국가들의 손실액은 500억달러에 달할 것이며 전세계적으로는 15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oilman@
  • 美경기 내년초부터 호전/ 이라크戰후 상당기간 낮은 성장률 지속될듯

    세계경기 침체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예측전문가인 앨런 사이나이 박사는 8일 세계경제연구원에서 주최한 ‘전쟁 이후의 미국 경제’라는 강연에서 “미국 경제는 불황을 피하기 힘든 수준”이라며 “경기 회복은 내년 1·4분기부터 상당히 둔화된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비관론을 폈다.경제예측 전문가인 사이나이 박사는 현재 ‘디시전 이코노믹스사(Decision Economics,Inc)’의 연구소장이며 클린턴,부시,레이건 행정부의 민간 경제 자문역을 맡아왔다. 전쟁 중인 미국의 경제를 어떻게 진단하나. -불황을 피하기 힘든 수준으로 매우 비관적이다.경기 침체 가능성은 40%다.미국 경제는 2000년 3·4분기에서 2003년 1·4분기까지 불황경계(recession alert)상황이다.고용시장은 엉망이고 실업률은 증가하고 있으며 소비자 심리는 악화됐다.이보다 더 큰 문제는 실업 후 재취업이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미국의 소비자 지출은 이례적으로 상당히 낮다.이로 인한 재고 증가는 제조업 전체에 큰 영향을미친다. 전쟁이 끝나도 소비자가 줄어들어 미국 경제는 상당기간 회복하기 힘들 것이다.유일하게 긍정적인 신호는 부동산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뿐이다.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내년 1·4분기에나 3%정도의 성장률을 보일것이다. 전쟁이 끝난 뒤 가능한 시나리오는. -전쟁이 끝나면 기본적으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제거→주식시장 호조→신용경색완화→소비자 심리 회복→단기적인 지출 증가의 단계를 밟을 것이다. 여기서 첫번째 시나리오는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해서 투자·고용이 늘어나는 것을 그려볼 수 있다.전쟁이 끝난 후 한두 달이 지나면 기업들도 반응을 보여 올 하반기 매출이 3∼4% 증가할 것이다.이 경우 2004년에는 경기가 호전될 것이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고용시장이 불안해 소비심리가 완전히 살아나지 못하는 경우다.다소 비관적인 시나리오로 개인적으로는 이쪽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이 경우 미국의 경제성장은 아주 느려 경제주체들이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성장을 해도 과잉공급으로 인해 잠재성장률 미만으로 그칠 것이다. 현재는 불확실성도 높은데다 충격(이라크전)이 너무 커서 환자(미국경제)가 제대로 반응할 수 없는 상황이다.쇼크가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면서 낮은 성장률을 견뎌나갈 수밖에 없다. 현재의 금융시장을 평가한다면. -반응이 빠른 금융시장의 관점에서 전쟁은 끝난 상황이다.미국의 바그다드 진입 이후 주가와 채권시장 등이 되살아나고 있다. 문제는 전쟁 이후다.후세인정권은 어떻게든 사라지겠지만 미국이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의 비용을 들이는지,미국주둔이 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이 문제다.특히 북한,시리아,이란 등의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하다. 북한이 핵무기를 만든다면 미국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위험이 있으면 싹을 잘라야 한다는 얘기다.깡패국가란 단어는 외교적으로 현명한 단어가 아니지만 이들이 대량살상무기를 갖고 있다면 테러는 정당화되지 못한다.이번 이라크전도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리스크를 사전에 처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미 9·11사태때 3000명의 희생자가 있었다.미국의 역할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지정학적 리스크를 처음부터 차단하는 것이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삼성전자 10대 다국적 기업에/홍콩 경제전문지 선정

    삼성전자가 홍콩의 시사경제 전문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매년 선정하는 10대 다국적기업에 처음 진입했다. 이 주간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AC닐슨 인터내셔널 리서치와 공동조사결과,마이크로소프트가 아시아에서 가장 활동적인 다국적기업으로 꼽혔다고밝혔다. 이어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인 핀란드의 노키아가 2위를 차지했다.독일의 자동차사 BMW가 6위,스포츠 신발과 의류업체인 나이키가 9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의 소니와 도요타자동차,한국의 삼성전자 등 아시아 기업들이 각각 3위,5위,10위를 기록하며 10대 다국적기업에 처음 선정됐다. 삼성전자의 항목별 순위는 혁신성에서 소니와 캐논보다 높은 2위였으나 품질면에서 41위에 그쳐 앞으로 고급휴대폰 제조가 성공을 좌우할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미국의 코카콜라가 종합평가에서 4위를 차지했다.마이크로칩 제조업체 인텔이 7위,세계 최대 식음료 프랜차이즈 업체인 맥도널드가 8위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은 지난해 2위에서 13위,IBM은 5위에서 11위,프랑스의비자는 7위에서 12위,네슬레는 10위에서 14위로 밀려났다. 박홍환기자
  • “對美·對北정책 선택 국민투표 성격 짙다”

    외국의 언론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의 대통령선거가 한·미관계와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이 짙고 세대간 갈등을 표출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 “북한 핵위기는 아시아 동맹국들의 대미관계와 태도가 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는 지렛대 역할을 해 온 한국마저 반미감정으로 가득차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평양과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한국은 미국 외교정책에 가장 골치아픈 도전을 해오고 있다.”고 분석하고 “특히 한국의 젊은 세대는 미국이 북한을 안보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고 전했다.노무현(盧武鉉)민주당 후보는 햇볕정책을 통한 대북 화해정책 지속을,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후보는 미국과 동일한 대북정책을 추구하고 있어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서울과 워싱턴의 군사동맹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의 노선과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이 신문은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든 미국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외교노선을 좇을 것이라고결론짓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17일 이번 선거가 유권자들에게 향후 5년의 남북관계 및 한·미관계의 방향을 선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의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는 노 후보가 “반시장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유럽식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며 “기업가들은 유럽이 고실업과 경기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고 해외 투자가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잡지는 노 후보가 집단소송제 도입과 출자총액제한을 지지하고 있는점을 들어 한국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바라는 외국 투자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비해 이 후보는 재벌들과 너무 가까워 ‘안정감을주는 보수’보다는 ‘재벌 친화적인 수구’로 비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USA투데이는 한국 유권자 상당수가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 위협과 스커드 미사일 수출 같은,이른바 ‘북풍’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두개의 한국’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대선은 한국 사회의 세대간 양분 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北, 구성서 核기폭 실험”

    (홍콩 연합)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기폭 실험을 이미 실시했다고 홍콩의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EER)’지가 17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이날 북한이 평양 북부 산악지대의 소도시 구성에서 기폭실험을 실시했다면서 이 정보는 북한에서 흘러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정보 수집용 위성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구성 교외 실험기지에서 수직으로 깊숙이 파내려간 2개의 지하 갱도 안에서 기폭실험을 실시했다.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가 입수한 구성 실험기지 배치도에 따르면 주요 시설로 들어가는 입구 주변마다 감시용 기관총 초소가 배치돼 있다. 영변에서 북서쪽으로 30㎞ 떨어진 구성에는 모두 2500여명의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으며 이중 일부는 인근 산악지대 탐문 수색조로 활동하고 있다. 이 주간지는 구성과 그 주변 시설들은 북한이 1994년 제네바 기본 합의 이후에도 핵개발 계획을 추진해 왔다는 숨길 수 없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 지식나눔운동/ 참여인사 명단

    ***자문위원 ■학계 ▲강영진 계원조형예술대학 학장 ▲강영희 연세대 생물학과 명예교수 ▲김기병 학교법인 삼문학원 이사장 ▲김선행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김성규 연세대의대 교수,호흡기내과장 ▲김영우 서울보건대 겸임 조교수 ▲김윤기 태화종합고등학교 재단이사장 ▲김종률 단국대 법과대학 교수 ▲김종희 상명대 사회체육학부 교수 ▲김현욱 한서대 교수 ▲김혜숙 한국수맥학회 학회장 ▲노승우 중국연변과학기술대 교수 ▲민병천 서경대 총장 ▲민승기 성균관대 대외협력실장 ▲박경린 학교법인 중앙의숙 이사장 ▲박수길 한양대 성악과 교수 ▲박용균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박철진 조선대 강사 ▲박치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서원식 선문대 지혜함양학부 객원교수 ▲송계일 전북대 미술학과 교수 ▲신인용 조선대 사회과학대학 강사 ▲양세훈 경민대 국제교류처장 ▲오응서 국제환경대학원 한국총장 ▲유종해 명지대 행정학 석좌교수 ▲이상찬 전북대 예술대 학장 ▲이성희 한국외국어대 경상대 겸임교수 ▲이정국 대림대 학장 ▲이창훈 한라대학교 총장 ▲이철수 한국정보통신대 초빙교수 ▲장학식 인천대 명예교수 ▲정문수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주근원 서울대 명예교수 ▲차영남 인하대 약리학과 교수 ▲최종기 서울대 명예교수 ▲최중재 신동신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한두석 프리랜서,한국정책연구회 ■사회·문화계 ▲고시춘 대세연구원 부원장 ▲권기균 21세기지식사회연구회 회장 ▲권오숙 수의원 원장 ▲김강산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상임고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병헌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김상경 ㈜KSK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김상교 한일협력위원회 상임위원 ▲김석준 전 일은증권 고문 ▲김영찬 포르테클리닉 원장 ▲김용언 인터넷문학신문 발행인 ▲김윤호 시인,백두산문인협회 회장 ▲김재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김종수 서양화가 ▲김주명 한국의학연구소강남검진센터원장 ▲김진홍 도예평론가 ▲김춘진 독일치과 원장 ▲김한석 지역문제연구소 소장 ▲김형석 YES KOREA㈜ 고문 ▲노 광 한국미술협회 이사 ▲문병훈 ㈜다른신문 대표이사 ▲박길상 평화와참여 인천연대 사무처장 ▲박무익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박세직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을 총재 ▲박원경 한국저작권연구소 소장 ▲박찬무 대한도시·환경연구원 대표 ▲배효선 도서출판 법문사 대표 ▲서규석 MBC시청자주권위원회 위원장 ▲서창모 한국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송종구 ㈜영화 이·엘·씨 회장 ▲송진세 서울 인사로타리클럽 회장 ▲신철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신홍우 독립유공자유족회 수석부회장 ▲안영목 국제미술위원회 자문위원 ▲안종만 도서출판 박영사 대표이사 ▲염태영 지방의제21전국협 사무처장 ▲오승우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위원장 ▲오영심 대명문화인쇄공사 대표 ▲오의교 삼일민족정신선양회 회장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강현 볼런티어21 사무총장 ▲이기웅 도서출판 열화당 대표 ▲이남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대순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이병기 사단법인 남우회 회장 ▲이부식 교통개발연구원 원장 ▲이상경 ㈜현대리서치연구소 대표이사 ▲이상구 한밭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훈 한국전통예술문화원 대표 ▲이억영 한국미술협회 고문 ▲이재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 ▲이종섭 서울 밝은마을클리닉 원장 ▲이창우 로타리3650지구 기획위원장 ▲이창주 ㈜빈체로 대표이사 ▲임영주 시각환경조형연구소 대표 ▲장순자 ㈜예인모델에이전시 대표 ▲장한성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홍보위원장 ▲전형배 도서출판 창해 대표 ▲정금출 부산통일교회 장로 ▲정동화 의식개혁협의회 회장 ▲정홍택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조상현 서울뮤직클럽 회장 ▲조정현 서울 바순연구회 회장 ▲차일만 화가,ST.LUCIA명예영사 ▲최 건 해강도자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최광수 청소년상담캠프 연구소장 ▲최홍균 최홍균치과의원 원장 ▲한격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한옥자 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 협의회장 ▲허 경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 ▲허광봉 함께하는 시민행동 운영위원 ▲홍건표 한국광고사진가협회 이사장 ▲황석봉 서예가 ▲황의호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외과장 ■경제계▲강대원 ㈜예원기획 대표이사 ▲강병원 ㈜동원Enc 대표이사 ▲강태흥 ㈜IMI 사장 ▲고병우 서울상대 총동창회장 ▲구본택 유니온실업㈜ 대표이사 ▲구웅서 ㈜IBS인더스트리얼 회장 ▲권영석 제네시스 상무 ▲김광배 KT컨설팅 대표 ▲김광수 S-oil 법제팀 부장 ▲김규석 ㈜한국씨티에스 대표이사 ▲김기형 요업기술원 운영위원장 ▲김동수 한국도자기주식회사 회장 ▲김명하 ㈜코래드 회장 ▲김무언 ㈜종합건축사하나그룹 대표이사 ▲김백경 중앙남부광고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성수 ㈜천일기술단 부사장 ▲김수운 ㈜에스엘엠 영창피아노 대표 ▲김영남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사장 ▲김영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처장 ▲김재천 동아유통㈜ 대표 ▲김종섭 ㈜스페코 회장 ▲김주인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김지선 경기중기센터 홍보실장 ▲김진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김진태 유레카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해겸 브레인컨설팅그룹 대표이사 ▲남 진 하나증권 상임고문 ▲문헌상 종합금융협회 회장 ▲민웅기 ㈜남이섬 회장 ▲박건규 예진건축사사무소 소장 ▲박경양 치프비전 오피스 대표이사 ▲박계신 다이아텍코리아㈜ 대표이사 ▲박공서 영상프로덕션 청음미디어 대표 ▲박광식 남주산업주식회사 회장 ▲박대욱 NH 스포터네트워크 대표이사 ▲박문수 전국종합부동산컨설팅 대표 ▲박상은 영화회계법인 상임고문 ▲박신환 ㈜스파크인터내쇼날 대표이사 ▲박윤환 강서주유소 대표 ▲박종규 메리츠투자자문㈜ 대표이사 ▲박종익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 ▲박준익 ㈜삼경물산 회장 ▲배 도 ㈜효성 고문 ▲백정기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서 구 ㈜SK엔지니어링 대표 ▲서민석 동일방직㈜ 대표이사 회장 ▲서창수 다산벤처㈜ 부사장 ▲석진철 ㈜대우엔지니어링 상임고문 ▲손영선 이엘피티슈 대표 ▲손용해 ㈜아이오비젼 회장 ▲송갑호 ㈜갑우통상 대표이사 ▲송병섭 미림시계㈜ 전무이사 ▲송병순 디지털 금융정보화연구소 회장 ▲송춘달 한국세무사회제도개선운영위원장 ▲신 영 현대해상화재보험강남대리점대표 ▲신복원 안건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신수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안길원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안장건 ㈜삼원전설 회장 ▲양남식 국민은행 자산유동화 팀장 ▲양진석 ㈜게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양호석 ㈜서교개발,서교타운 회장 ▲오경희 온라인 에이전시 회장 ▲오동엽 오동엽세무사사무실 대표 ▲오성호 점보실업㈜ 대표이사 ▲오세종 한국경영연구원 고문 ▲오해진 LG CNS 대표이사 사장 ▲유길상 중앙제대주식회사 회장 ▲유영소 ㈜유영제약 대표이사 ▲유평진 창평실업㈜ 부회장 ▲육보근 대림섬유㈜ 회장 ▲윤명렬 윤명렬세무사사무소 대표 ▲윤석두 ㈜레피드디아그노스틱스 대표 ▲윤석환 ㈜대한광고연합 대표이사 ▲이강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문위원 ▲이경동 중부운수㈜ 대표이사 ▲이근익 한국제남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이기훈 신촌교통㈜ 대표이사 ▲이내흔 현대통신산업㈜ 대표이사 회장 ▲이상근 동화기업주식회사 부사장 ▲이상복 ㈜한통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선호 상지경영컨설팅㈜ 대표컨설턴트 ▲이성철 ㈜형보제작소 회장 ▲이수연 서울컨벤션서비스㈜ 대표이사 ▲이영우 현대건설 사외이사 ▲이옥규 삼동기업주식회사 대표이사▲이원탁 ㈜상희목재 대표이사 ▲이재원 전 현대종합금융 감사 ▲이종성 쌍용화재해상보험㈜ 상임고문 ▲이종희 대한항공 부사장 ▲이촉엽 전 은행감독원 부원장보 ▲이태호 임정 국제경제연구소 회장 ▲장현수 ㈜종합건축모아아키 대표건축사 ▲전대신 동국디엠포장㈜ 대표이사 ▲전민희 코리아이코노믹리포트 발행인 ▲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 회장 ▲정을섭 ㈜화양훼밀리 회장 ▲정의동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정장현 뉴로메딕스㈜ 대표이사 회장 ▲정진원 ㈜원풍실업 대표이사 ▲정진택 ㈜한국몰렉스 대표이사 ▲정필근 ㈜녹십자 고문,평통 자문위원 ▲정현호 포스코건설 송도신도시개발과장 ▲정희주 ㈜루넷 회장 ▲제갈정웅 대림아이앤에스 부회장 ▲조병두 ㈜동주 회장 ▲조윤형 동진특수화학㈜ 대표이사 ▲차동천 한솔제지㈜ 대표이사 ▲차재능 맥스경영연구원 원장 ▲최승욱 ㈜D&J 대표 ▲최용묵 ㈜여의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일성 전 현대종합상사 이사 ▲최재동 ㈜VA컨설팅 대표 ▲한재희 용마선박㈜ 대표이사 회장 ▲한홍희 가나감정평가법인 이사 ▲함광남 한국광고연구원 회장 ▲허계성 ㈜나누리아카데미 회장 ▲홍대식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홍성덕 로얄관광산업㈜ 대표이사 ▲홍순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 ▲홍영기 ㈜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홍정식 ㈜에너진 자문위원장 ▲황상균 상진섬유공업㈜ 대표 ▲황용환 ㈜삼환토공 대표이사 ■정·관계 ▲강재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고재방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권오갑 과학기술부 기획관리실장 ▲김광수 민주당 김원길의원 정책보좌역 ▲김대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김신복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김영호 행정자치부 행정관리국장 ▲김원길 민주당 국회의원 ▲김홍신 한나라당 국회의원,소설가 ▲노인숙 서울 도봉구의회 부의장 ▲박길성 한국행정DB센터 대표 ▲박상덕 대전시의회 사무처장 ▲박재택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장 ▲박헌주 국토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배선영 민주당 서초갑지구당 위원장 ▲서남수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지원국장 ▲석동연 외교통상부 공보관 ▲신동춘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기획단 부단장 ▲신정수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부단장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공보관 ▲이기헌 국무총리민정비서실 민원비서관 ▲이소라 문화재청 전문위원 ▲이원창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달 국가보훈처장 ▲이태윤 한미연합사 군수과장 ▲임석봉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 사장 ▲장석효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장 ▲정국환 행정자치부 행정정보화 계획관 ▲정채융 행정자치부 차관보 ▲정효성 서울시 기획담당관 ▲조명수 행정자치부 공보관 ▲지영환 국립경찰대학 마약연구실장 ▲최낙정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홍사덕 한나라당 국회의원 ▲홍영만 재정경제부 해외홍보과장 ▲황철중 국무조정실 정보통신정책과장 ■법조계 ▲김영수 변호사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양재호 법무법인 청솔 대표변호사 ▲한상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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