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어깨동무 스킨십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경악
배두나 짐 스터게스 커플이 화제다.
두 사람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에서 인연을 맺은 뒤, 서울 곳곳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들려왔다.
당시 소속사 측은 “남자친구가 아닌 친한 친구사이”라고 부인했지만, 배두나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는 친구 사이가 아니다. 그건 전 매니저의 말”이라며 “남자친구가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연인 짐 스터게스는 내한했을 당시 “언어적 장벽에도 배두나와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배우들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날 배두나는 “앞서 친구 관계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 분이 말씀하신 것”이라며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고 밝혔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헐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를 위해 내한했을 당시, 초청사의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마다하지 않고 10여 시간을 날아왔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커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부럽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혼까지 갔으면”, “배두나 짐 스터게스..언어 장벽에도 친해진 이유?”, “배두나 짐 스터게스..잘 어울린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런던에서도 데이트?”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연예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