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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아 심경, ‘전참시’ 매니저 논란..무슨 일이?

    이청아 심경, ‘전참시’ 매니저 논란..무슨 일이?

    배우 이청아가 SNS에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청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바람 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청아는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배우와 매니저 사이의 행동들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것. 이후 이청아가 SNS에 올린 글이 이런 반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청아는 영화 ‘다시, 봄’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전참시’ 이청아, “절판된 운동화만 50켤레” 남다른 덕후 일상

    ‘전참시’ 이청아, “절판된 운동화만 50켤레” 남다른 덕후 일상

    배우 이청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남다른 운동화 사랑을 뽐내는 이청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윤은 “이청아 씨가 나 못지않은 운동화 덕후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이청아에게 자신의 신상 운동화를 자랑했다. 이청아는 “이걸 어떻게 구하셨냐”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이청아 씨도 운동화 덕후라는데 한정판 운동화가 얼마나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청아는 “절판된 운동화만 50켤레 정도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한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아름다운 세상’ 이청아 “나를 반성하고 돌아보는 기회”

    ‘아름다운 세상’ 이청아 “나를 반성하고 돌아보는 기회”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엔케이물산)이 첫 방송까지 3일을 남겨둔 가운데,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 이청아가 기대 포인트를 밝혔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드라마에서 이들은 함께 어떤 세상을 기대하고 만들어갈까. ◆ 박희순, “극중 누구와 가장 흡사할지 상상해보는 것.” 아들을 위해 진실을 찾으려 투쟁하는 아빠 박무진 역을 맡은 박희순. “행복했던 가족이 아들의 사건의 진실을 좇는 과정에서 고통을 겪으며 점점 강해져 가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들이 어떻게 진정한 어른이자 올바른 부모로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인물들의 변화에 주목했다. 또한, 진실을 찾으려는 자들과 숨기려는 자들의 대립이 벌어지는 만큼 “시청자분들이 극중 누구와 가장 흡사할지 상상해 보는 것”도 기대 포인트라고 전했다. ◆ 추자현, “아픔보단 극복.” 진실을 찾기 위해 온몸으로 투쟁하는 엄마 강인하 역의 추자현. 아들이 사고로 생사를 오갈 때, 그 엄마의 심정은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그녀는 드라마의 방점을 아픈 상처보단 극복에 찍었다. 아들 박선호(남다름)에게 벌어지는 사고로 화목한 가족의 일상이 무너지지만, 추자현은 “인하의 가족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고난과 극복의 반복 속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는지가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또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감”에도 기대를 더했다. 선호의 사고가 마치 내 아이의 일인마냥 느껴지는 이 시대 엄마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 ◆ 오만석, “주어진 상황을 풀어나가는 과정.”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아빠 오진표 역의 오만석은 “진표가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고 풀어나가는지 그 과정을 유심히 살펴봐달라”고 전했다.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제각각의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하나의 단면만으로는 정확하게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무진-인하와는 또 다른 성향을 가진 진표라는 인물이 선호의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기대 포인트. 또한, “나 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인 오만석의 전언은 다가올 첫 방송에 궁금증을 더했다. ◆ 조여정, “캐릭터 각자의 입장에 집중.” “캐릭터 각자의 입장에 집중해주시면 좋겠다”는 기대 포인트를 전한 조여정. 그녀는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한 잘못된 선택으로 벼랑 끝에 선 엄마 서은주 역을 맡아 “순간적인 두려움과 피하고 싶은 무책임, 용감하기 어려운 순간들로 후회하고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하와는 또 상반되는 공감대를 자극한다. ‘아름다운 세상’은 같은 상황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나였다면 어땠을까’를 깊이 생각하게 만들 예정이다. ◆ 이청아, “나를 반성하고 돌아보는 기회” 무한 긍정의 소유자이자 선호의 친구 같은 이모 강준하 역의 이청아는 시청자들에게 남기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아름다운 세상’은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진 학교폭력을 소재로 삼았지만, 이를 풀어나가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나를 반성하고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친 마음들에 위로가 되고, 나아가 작은 변화의 씨앗이 될 거라고 믿는다”며, ‘아름다운 세상’이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따뜻한 메시지를 기대케 했다. ‘아름다운 세상’, 오는 5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늘 버닝썬 영장심사 4건… 경찰 수사 분수령

    국세청, YG 세무조사·아레나 경찰 고발 승리 입대 3개월 연기… 추후 연장 결정 ‘버닝썬 사건’의 단초가 됐던 클럽 내 폭행 사건과 여론 분노를 키운 불법 영상물 촬영·유포 사건의 주요 피의자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된다. 전담 수사 인력을 152명까지 늘리며 대대적 수사를 다짐했던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문호(29) 버닝썬 공동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한 차례 스텝이 꼬였다. 남은 피의자들의 영장 발부 여부가 수사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에서는 21일 버닝썬 사건 피의자 4명의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된다. 우선 여성과의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또 정씨로부터 동영상을 받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버닝썬 직원 A씨도 심사를 받는다. 클럽 고객 김상교(28)씨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지목한 버닝썬 전 영업이사 B씨의 구속 여부도 이날 결정된다. 또 강남 클럽 아레나의 전 직원인 C씨도 공동상해 혐의로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경찰은 정준영 몰카 사건과 관련해 지라시(사설 정보지) 등을 통한 2차 가해 행위 수사에도 나섰다. 이 수사는 배우 이청아(35) 측이 “지라시 작성자·게시자·유포자·배포자를 밝혀 달라”고 의뢰해 시작됐다. 세무당국도 뒤늦게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세청은 이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5년마다 하는 정기조사가 아닌 조사4국이 주도하는 특별세무조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국세청은 이날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모씨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를 토대로 강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명의 위장과 조세포탈 혐의가 적용됐다. 강씨의 신병이 확보되면 버닝썬보다 더한 의혹이 제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병무청은 이날 가수 승리의 현역병 입영일자 연기 신청에 대해 입영 연기를 결정했다. 병무청은 “현역병 입영 연기 기간인 6월 24일 이후 다시 입영 및 연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서울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이청아 법적대응, 정준영 동영상 등장? 답답해서 SNS에 한마디

    이청아 법적대응, 정준영 동영상 등장? 답답해서 SNS에 한마디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이름이 거론된 배우 이청아가 SNS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청아는 12일 오후 트위터에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관련 이청아 소속사는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서 무대응 하려고 했지만, 이청아가 많이 언짢아한다. 본인도 속상해서 소셜 미디어에 심경을 짧게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에 이청아의 이름이 계속 오르내리는 일에 대해서도 “소속사에서 가만히 있으면 많은 분들이 오해하지 않느냐. 지금도 계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어서 강경대응 할 수밖에 없다. 내부에서 논의 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청아는 정준영 동영상 사건 이후 퍼진 지라시에서 정준영이 카카오톡에서 언급한 여자 연예인으로 전해졌다. 한편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정준영은 13일 공식 사과하며, 연예 활동 중단은 물론 공인으로서 모든 것을 내고 평생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청아, ‘모두의 주방’ 화기애애 분위기 인증 “이곳은 언제나 즐거운”

    이청아, ‘모두의 주방’ 화기애애 분위기 인증 “이곳은 언제나 즐거운”

    배우 이청아가 SNS에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청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 곳은 언제나 즐거운 모두의 주방 이다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Olive ‘모두의 주방’에 출연하는 이태곤, 이홍기, 이청아, 미야와키 사쿠라, 광희, 강호동이 식탁에 둘러앉아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의 주방’은 초면에 요리, 식사 토크까지 혼자 와서 모든 것을 처음으로 같이 해보는 사람들 간의 예측 불허 소셜 다이닝을 그린 요리 예능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름다운 세상’ 박희순-추자현..대본리딩 현장 공개 “연기 구멍 無”

    ‘아름다운 세상’ 박희순-추자현..대본리딩 현장 공개 “연기 구멍 無”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이 아름다운 열연이 돋보였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한다. 지난해 12월,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감독을 비롯해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 이청아, 남다름, 김환희, 서동현, 동방우, 윤나무, 정재성, 조재룡, 서영주, 이지현, 명지연, 강말금, 박지후, 금준현, 양한열, 강현욱 등 주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펼쳐진 이날 현장은 “좋은 작품을 연출하게 돼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저야말로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대중들에게 이야기가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잘하고 싶다”는 박찬홍 감독의 각오로 문을 열었다.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지우 작가 또한 “이 드라마가 제 작가 인생에 중요한 작품이 될 거라는 강력한 예감이 든다.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들의 인사와 캐릭터 소개와 함께 대본 연습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먼저, 아들을 둘러싼 감춰진 진실을 찾기 위해 투쟁하는 아빠 박무진과 엄마 강인하 역을 맡은 박희순과 추자현은 부모의 절실함을 온몸으로 연기했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던 두 배우는 연습이 시작되고 무진-인하 부부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에서 대본 연습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열연을 펼쳤다. 특히 무진 역의 박희순은 슬픔을 삼켜내는 절제된 감정 연기로 현장에 있는 이들 마저 가슴 저릿하게 만들었다. 인하 캐릭터에 녹아든 추자현이 눈물을 흘리는 순간에는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이 숨죽이고 몰입했다. 오만석과 조여정은 아들의 잘못을 덮기 급급한 아빠 오진표와 엄마 서은주 역으로 분해 대사 하나하나를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소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오만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좌중을 압도했고, 조여정의 섬세한 연기도 빛을 발했다. 자식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이를 합리화해나가는 과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것. 또한, 묵직한 존재감을 떨치는 모든 배우들이 각자 캐릭터에 너나 할 것 없이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인하의 동생 강준하 역의 이청아는 단단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연기력으로 중심을 잡았고, 무진과 인하의 아들 박선호 역의 남다름, 딸 박수호 역의 김환희를 비롯한 10대 배우들 또한 탄탄하고 신선한 연기력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도 동방우, 윤나무, 정재성, 조재룡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연기 구멍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대본 연습 현장이었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현장이 아름다운 열기로 가득 찼다.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 덕분에 함께 대본을 읽는 것만으로도 캐릭터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름다운 현장,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작품이 되길 바란다’는 박희순의 각오처럼 모든 배우들과 전 스태프가 작품에 진정성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오는 4월 5일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드라마 ‘부활’, ‘마왕’, ‘상어’, ‘발효가족’, 그리고 ‘기억’을 통해 인간에 대한 성찰과 깊은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콤비,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작품이다. ‘리갈하이’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금요일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우새 27.5% 아모르 파티 1.5%…연예인 가족 예능 시청률 희비

    미우새 27.5% 아모르 파티 1.5%…연예인 가족 예능 시청률 희비

    홍자매 효과 ‘미우새’ 다시 상승 ‘아모르…’ 효도여행 신선함 반감연예인 자녀를 둔 나이 지긋한 부모들이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주는 두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에서 극명하게 갈렸다. 전통 강자 ‘미운 우리 새끼’(SBS)가 최근 다시 상승세를 타는 반면 신생 예능 ‘아모르 파티’(tvN)는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미우새’는 전국 평균 1부 19.7%, 2부 27.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0%대 시청률에 재진입한 뒤 6주 만에 30%를 눈앞에 두는 등 가파른 상승세다. 최근 방송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언니 선영씨의 좌충우돌 일상이 전파를 탔다. 포장마차에서 어묵 등을 먹은 홍 자매는 PC방으로 이동했다. 선영씨가 그곳에서 대패삼겹살덮밥과 짜장라면을 추가로 먹는 모습이 나오자 스튜디오에서 보던 엄마가 한숨과 분노를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016년부터 방송되고 있는 ‘미우새’는 똑같은 포맷이 식상해질 만하면 새로운 게스트와 출연자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활력을 찾고 있다. 최근엔 배정남과 하숙집 할머니의 재회가 시청자들을 울리며 화제가 됐고, 김완선 가족의 에피소드도 재미를 더했다. 지난 28일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미우새’와 같은 날 방송된 ‘아모르 파티’는 지난 9일 첫회 2.2%의 무난한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30일 4회는 1.5%까지 떨어졌다. 이청아, 허지웅, 나르샤 등 연예인 자녀를 홀로 키운 부모들이 떠나는 힐링 여행이라는 기획은 그 자체로 뭉클하다. 홀로 힘들게 자식들을 키워낸 스토리는 눈시울을 붉게 한다. 효도여행 컨셉트로 크루즈여행을 선보이지만 2주 먼저 시작한 같은 방송사의 ‘탐나는 크루즈’와 겹쳐 신선함은 떨어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시골경찰4’ 신현준 충격, 대마 불법 재배 현장 습격 “이럴 수 있나”

    ‘시골경찰4’ 신현준 충격, 대마 불법 재배 현장 습격 “이럴 수 있나”

    ‘시골경찰4’에서 역대 시즌 사상 초유의 강력한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4회에서는 시골 순경 4인방이 대마 불법 재배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말벌 제거 작업을 끝낸 뒤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신동파출소에 걸려온 한 통의 제보 전화. 순경 4인방은 충격에 빠졌다. 제보 전화의 정체는 바로 “마을 내 한 집에서 대마 재배가 의심된다”는 것. 관할 지역 내에 대마를 재배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에 순경 4인방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곧바로 출동했다. 진위여부에 나선 멘토 순경은 로드맵으로 위치 파악 중 대마로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고 황급히 신현준, 오대환 순경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특히 신현준 순경은 자원하여 출동하겠다고 나서 베테랑 순경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였다. 출동 후 집 주변은 물론 주변 산 위로 수색에 나선 세 사람은 마침내 대규모로 재배 중인 대마밭을 발견하며 큰 충격에 빠졌다. 대마밭 발견 소식을 들은 파출소장은 이청아, 강경준 순경과 함께 현장을 출동, 멘토 순경 지도 아래 시골 순경들은 대마가 자연 발생적으로 자란 것인지 불법 재배인 것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불법 재배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포착했다. 어마어마한 양의 대마밭에 신현준 순경은 “이럴 수가 있냐”며 말을 잇지 못했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 소장과 멘토순경들은 집주인에게 계속되는 심문을 하고 집주인은 끝내 불법 재배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주인에게 대마밭 포기 각서를 받은 멘토는 앞으로 있을 법적 문제나 절차를 설명하고 동시에 순경 4인방은 집마당에 있는 대마나무들을 제거하기에 나선다. 영화 같은 대마 재배 급습 현장을 만나 볼 수 있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4회는 이날(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현준 선행, 교통사고 피해자 곁 지켜 ‘훈훈한 모습’

    신현준 선행, 교통사고 피해자 곁 지켜 ‘훈훈한 모습’

    신현준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은 이날 오전 서울 청담동 부근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에서 사람들을 돕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한 트럭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길을 지나던 신현준이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한 것. 신현준은 의식은 있지만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피해자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불안해하는 트럭 운전자에게도 말을 건네며 사고 현장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현준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에는 배우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와 함께 명예 경찰로 위촉되기도 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남길, 씨제스와 전속계약 “스스로 연마하고 더불어 사는 멋진 사람”

    김남길, 씨제스와 전속계약 “스스로 연마하고 더불어 사는 멋진 사람”

    배우 김남길이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김남길과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캐릭터로 빛나는 활동을 한 배우이자, 스스로 연마하고 세상과 더불어 사는 법을 행동으로 옮기려고 하는 멋진 사람이다. 앞으로 김남길과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에 기대감이 높고, 다각도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남길은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다. 200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SBS ‘나쁜 남자’, KBS ‘상어’, tvN ‘명불허전’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섭렵했다. 스크린에서는 2006년 ‘후회하지 않아’로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고, 이후 ‘강철중: 공공의 적 1-1’, ‘모던 보이’, ‘미인도’, ‘무뢰한’ 등을 통해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함과 동시에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866만, 2016년 ‘판도라’로 458만, 2017년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265만 등 연이은 흥행을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주미, 박성웅, 송일국, 문소리, 거미, 황정음, 라미란, 윤상현, 류준열, 홍종현, 박병은, 윤지혜, 이청아, 정선아 등이 소속돼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청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 “첫 촬영 전날이 기일”

    이청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 “첫 촬영 전날이 기일”

    ‘시골경찰3’의 막내 순경 이청아가 자신의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지난달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에서는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한 신현준, 이청아 순경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순경은 보이스 피싱에 대해 어르신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 드리고, 다재다능한 막내순경 이청아는 어르신들을 위해 판소리 공연을 펼쳤다. 신현준 순경은 경로당 방문에 앞서 이청아 순경에게 부모님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 이청아는 “사실 첫 촬영 전날이 어머니 기일이었다. 그래서 엄마가 나 혼자 쓸쓸해하지 말고 좋은 선배님들이랑 지내라고 (시골경찰3) 프로그램을 주신 것 같다”고 말해 모든 이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이청아는 “오빠들 3명 생긴 것 같아서 좋다”며 씩씩하게 대답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문안순찰을 끝낸 뒤 파출소로 복귀하는 차 안에서 이청아 순경은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청아는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려고 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어머니 생각이 났다”며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이어 그녀는 “엄마한테는 노래를 한 번도 안 불러 드렸다”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아쉬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청아 순경의 눈물에 신현준 순경 역시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신현준 순경은 “나도 시골경찰을 하면서 부모님께 내가 못 해드렸던걸 마을 어르신께 해드리게 된다. 그러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청아의 마음을 다독였다.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골경찰3’ 이청아, 첫 여경 “해보고 싶었던 역..예능으로 만났다”

    ‘시골경찰3’ 이청아, 첫 여경 “해보고 싶었던 역..예능으로 만났다”

    배우 이청아가 ‘시골경찰3’의 막내이자 첫 여성 멤버로 합류했다.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에서는 배우 이청아가 막내 경찰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청아는 “시골경찰 역할이 정말 해보고 싶었다”며 “한적한 곳에서 촬영했으면 했는데 작품으로 만나지 못했다. 근데 예능으로 만나게 됐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이청아는 근무지가 울릉도라는 소식에 “생각도 못 해봤다”며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청아는 선배 경찰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을 향해 영상 편지를 통해 “분명 불편한 것도 있으실 거고 좋은 점도 있으시겠지만, 좋은 게 더 많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골경찰3’은 연예인들이 직접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신현준과 오대환, 이정진이 이전 시즌과 그대로 출연하며 이청아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예인, 단아한 미모에 시선강탈 ‘시골경찰3 MC 맡았어요~’

    장예인, 단아한 미모에 시선강탈 ‘시골경찰3 MC 맡았어요~’

    장예인 아나운서의 미모가 화제다.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선규 PD와 배우 신현준, 이정진, 이청아가 참석했다. 이날 장예인 아나운서는 ‘시골경찰3’ 제작발표회 MC로 참석했다. 장예인은 프로그램 콘셉트에 어울리는 경찰복을 입고 등장했다.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동생으로 알려진 장예인 아나운서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은 연예인들이 직접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두나, 어머니 김화영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응원 “붕어빵 모녀”

    배두나, 어머니 김화영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응원 “붕어빵 모녀”

    배우 배두나가 어머니 김화영의 연극을 응원했다.배두나는 10일 서울 중구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특별한 저녁식사’는 평온한 한끼 식사조차 불가능한 풍비박산 가정이 막내딸의 결혼을 위해 ‘화목한 가족’인 것처럼 예비사위에게 속이는 소동을 담은 코미디극으로 중견 배우 이승철과 김화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승철은 탤런트 이청아의 아버지, 김화영은 배두나의 어머니다. 배두나는 이날 프레스콜 현장을 찾아 김화영을 응원해 관심을 모았다.‘특별한 저녁식사’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초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류준열 ‘택시운전사’ 응원 “복자도 봤어요”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류준열 ‘택시운전사’ 응원 “복자도 봤어요”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선아가 ‘택시운전사’ 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 배우 류준열이 출연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선아와 이청아, 라미란, 정석원 등 씨제스 소속 배우들이 ‘택시운전사’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류준열을 응원하는 한솥밥 식구들의 의리가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택시운전사’는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1980년 ‘광주 민주화 항쟁’을 취재하러 온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와 함께 동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만섭과 피터는 광주택시 황기사(유해열 분)과 통역대학생 재식(류준열 분) 등 광주사람들을 만나며 그 시절, 잔혹했던 시대상을 목격한다. 8월 2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생술집’ 배종옥 “내 얼굴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어” 셀프 디스

    ‘인생술집’ 배종옥 “내 얼굴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어” 셀프 디스

    배우 배종옥이 tvN ‘인생술집’에서 원조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는 배종옥이 출연해 솔직하고 대담한 토크로 센 언니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산한다. “할 말 다하는 직설적 성격이라 오해를 많이 받는다”는 배종옥은 이날도 털털한 입담을 과시하며 ‘인생술집’을 뜨겁게 달굴 예정. 특히 배종옥은 차가운 이미지와는 달리 시종일관 ‘셀프 디스’를 하며 너털웃음을 지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신인 때 연기를 정말 못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내 얼굴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술을 잘 못 마신다면서도 MC들을 향해 “한잔 하자”를 계속 제안하는 등 배종옥의 귀여운 매력이 시청자들을 강하게 흡입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이유, 연기에 대한 열정, 노희경 작가와의 인연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는 배종옥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수성 짙은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또한 이날은 배종옥과 드라마, 연극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청아가 늦게 온 손님으로 합류한다. 이청아는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배종옥의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을 차분하게 이야기하다 김준현의 먹성에 독설을 날리기도 하는 등 쾌활하면서도 4차원적인 모습으로 인생술집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게 취한다는 콘셉트의 토크쇼.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매회 스타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호평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빙’ 이청아 “관객들이 최대한 조진웅에 집중하게 연기했다”

    ‘해빙’ 이청아 “관객들이 최대한 조진웅에 집중하게 연기했다”

    배우 이청아가 ‘해빙’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2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빙(解氷)’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이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김대명, 이청아 등이 참석했다.영화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해빙’에서 조진웅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의심의 한가운데 놓인 내시경 전문의사 ‘변승훈’ 역을, 신구는 치매 노인의 천진함과 살인 고백을 내뱉는 극과 극의 얼굴을 가진 ‘정노인’ 역을, 김대명은 지나치게 친절한 집주인이자 정육점 주인 ‘성근’ 역을, 이청아는 수상쩍은 행동의 간호조무사 ‘미연’ 역을 맡았다. 이날 이청아는 ‘해빙’ 미연 역에 대해 “지금까지는 반응에 정직한 인물들을 주로 연기했는데, 저는 미연은 집중하고 싶은 것과 아닌 것에 있어 호불호가 강한 역할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청아는 “‘해빙’을 보는 관객분들이 승훈에 집중하길 원했다. 그래서 저 역시 승훈 아닌 주변 인물들에 대해선 최대한 관심을 빼려고 했다. 식사할 때도 미연에게는 승훈에게 죽을 사다주는 것이 주였으니. 그런 디테일한 부분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이청아는 “한 번은 미연과 승훈이 병원이 아닌 슈퍼마켓이라는 장소에서 마주치지 않나. 그때 미연의 사적인 본 모습이 나오는데, 감독님이 전부 살려줬더라. 다시 한번 감독님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빙’은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지웅, 엑소 팬 겨냥? “공황 발작 올 것 같다” 발언 논란

    허지웅, 엑소 팬 겨냥? “공황 발작 올 것 같다” 발언 논란

    방송인 허지웅이 엑소 팬들을 향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다다. 22일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허지웅은 배우 이청아와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이날 허지웅은 엑소 팬들의 강한 함성을 듣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카메라가 잠시 그룹 엑소의 세훈을 비추자 팬들이 환호했기 때문. 이청아가 “허지웅 씨가 올 하반기 가요계에 대해 날카로운 비평을 하지 않을까”라고 정해진 멘트를 했지만, 허지웅은 갑자기 “비평이고 뭐고 공황 발작이 올 것 같다”며 “다들 목청이 좋으시다”는 진심이 섞인 돌발 발언을 했다. 이에 엑소 팬들을 비롯한 일부 네티즌들은 “공황 장애까지 들먹이는 행동은 경솔했다”며 허지웅을 비난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비췄다고 다른 사람의 말을 막으며 소리를 지르는 행동은 무례하다. 팬이라고 해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며 허지웅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사진=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빙’ 조진웅, 몰라보게 홀쭉해진 외모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어요’

    ‘해빙’ 조진웅, 몰라보게 홀쭉해진 외모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어요’

    영화 ‘해빙’의 스틸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해빙’ 스틸이 네티즌 눈길을 끌고 있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살인사건의 공포에 빠진 내과의사 승훈(조진웅 분), 그가 사는 건물 주인이자 정육점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 성근의 아버지 정노인(신구), 승훈의 주변을 맴도는 토박이 간호조무사 미연(이청아)의 강렬한 존재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노인이 수면내시경 중 내뱉은 살인 고백을 들은 후, 덫에 걸린 듯 공포에 빠지게 된 승훈의 스틸은 비밀에 다가가면서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모습들로 그에게 닥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조진웅은 수면 아래에 감춰져 있던 사건과 맞닥뜨리면서 의혹과 공포, 불안에 휩싸인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영화의 중심축을 이끌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승훈의 주변에서 그를 더욱 깊은 의혹 한 가운데로 몰아넣는 신구, 김대명, 이청아의 모습은 제각기 다른 비밀을 감춘 듯 치밀하고,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영화의 서스펜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정노인 역의 신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어딘가 섬뜩한 표정으로, 집주인이라기엔 도가 넘치는 친절함을 베푸는 정육식당 사장 성근 역의 김대명은 친절함 뒤에 숨겨진 차가운 모습으로 의심과 공포를 극대화시킨다. 토박이 간호조무사 미연은 승훈의 주변을 맴돌며 의도를 숨긴 듯한 모습을 더해 이들이 가진 비밀과 실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낸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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