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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만난 시도지사 “한미 관세협상 성공적 마무리 축하”

    李대통령 만난 시도지사 “한미 관세협상 성공적 마무리 축하”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전국 시도지사들이 지난달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1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지사는 “감귤 등 1차 산업의 비중이 큰 제주도민들은 농업 부문에 대한 추가 개방 없이 협상이 타결된 걸 기적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청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준비하던 농민단체들이 오히려 고맙다, 환영한다는 전화를 걸어왔다”고 소개하며 농업 시장을 지켜낸 협상 결과를 높게 평가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는 “첨단 산업이 도내에 집중돼 관세협상이 초미의 관심사였다”며 “협상이 잘 타결돼 기쁘다”고 밝혔다. 같은 당 소속 김두겸 울산시장도 “자동차는 숨통이 트였고, 조선은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며 “울산시민들이 정말 기뻐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강 대변인이 밝혔다. 오는 10월 말~11월 초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철우 경북지사는 “전임 정부가 12·3 비상계엄 이후 APEC 준비에 손을 놓는 바람에 경주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고 있다”며 “APEC 준비를 차질 없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경주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임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잘 설득해 하노이 빅딜에 버금가는 경주 빅딜이 나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재난·재해 대응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시도지사들은 소비쿠폰의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고 강 대변인은 밝혔다. 또 수해 복구 작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와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이 대통령은 “시도지사들의 의견이 국정에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며 “지방행정을 하며 느낀 문제점들을 조금씩 개선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이 실질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철우 경북지사 “관세 협상 불확실성 해소…철강 위기엔 대응 필요”

    이철우 경북지사 “관세 협상 불확실성 해소…철강 위기엔 대응 필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기대와 우려를 표명했다. 31일 이 도지사는 한미협상과 관련해 “국내 기업환경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라면서도 “철강 등 지역 핵심산업에 대한 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는 이차전지와 바이오 등 전략 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경제안보분야지원 펀드는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지역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으로부터의 에너지 수입 확대는 동해안 에너지 물류 시대 개막과 영일만 에너지 복합항만 개발에 극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항의 핵심 산업인 철강 분야 관세는 50%로 유지돼 위기가 장기화 될 우려가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포항을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하고,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도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자동차 및 관련 부품 관세도 15%로 합의되면서 영천 등 자동차 부품 산업 밀집 지역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농축산물과 관련해서도 세부 내용을 파악해 시장 동향 및 농민 피해 방지에 나설 예정이다. 이 도지사는 “관세협상 타결은 우리 경제에 기회와 위기라는 복합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중앙정부, 국회와 함께 지역 경제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경찰, 이철우 경북도지사 관사 압수 수색…“언론사 행사 보조금 지원 관련”

    경찰, 이철우 경북도지사 관사 압수 수색…“언론사 행사 보조금 지원 관련”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지난 2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관사를 압수 수색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2022년 포항에서 실시된 한 언론사 행사와 관련, 경북도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혜택을 줬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이 도지사의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당시 경북도청 기획조정실장이었던 김장호 구미시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앞서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11월부터 경북도 전현직 공무원(4∼7급) 5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경북도청 관련 부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 도지사에게 오는 9월 중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철우 도지사가 피의자 신분이 아닌 참고인 신분으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경북도는 예산 집행에 있어 잘못한 게 없다”고 주장했다.
  •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운동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운동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을 재조명하는 뮤지컬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28일 이상화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창작낭독뮤지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9일 오후 2시와 6시 세 차례에 걸쳐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개최된다. 이 작품은 ‘저항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상화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그의 형 이상정의 삶을 소재로,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두 형제의 신념과 사랑, 투쟁의 여정을 무대 위에 담아낸다. 이철우 작곡가의 대본과 작곡 및 편곡, 윤혁진 예술감독의 연출로 구성됐다. 경북 안동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3-나는 독립군이다’를 선보인다. 1894년 갑오의병을 시작으로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안동 지역 독립운동의 51년 역사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권세연, 이만도, 이상룡, 김동삼, 남자현, 이육사 등 안동을 대표하는 실존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이름 없는 독립군들의 삶을 무대 위에 되살린다. 부산문화회관은 창작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부제: 의백(義伯))을 오는 17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장 항일투쟁을 전개했던 의열단과 조선의용대의 이야기를 담ㅏㅆ다. 특히 일제가 백범 김구보다 높은 현상금을 걸며 가장 두려워했던 인물로 알려진 약산 김원봉과, 그의 동지인 석정 윤세주, 박차정 열사 등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적 사실성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울산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뮤지컬로 알리는 울주군 독립운동가’라는 뮤지컬을 오는 10월 말과 11월 말 한 차례씩 공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제작에는 지역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조명하고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문화예술 감수성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 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호우·폭염 대책 재점검…점검반 파견

    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호우·폭염 대책 재점검…점검반 파견

    경북도가 산불 피해 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호우와 폭염에 따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호우·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이철우 도지사 특별 지시에 따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실국장 및 각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각 지역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한다.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의 배수로 정비, 위험요인 제거, 냉방시설 및 쿨루프 설치 등 폭염 대응 실태도 면밀히 확인한다.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현장 점검과 마을 대피방송시설 작동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 대책도 재점검한다. 극단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 불허의 재난에 대비해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후재난의 일상화로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대비는 항상 과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산불 피해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 ‘물폭탄’ 경북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 잠 못드는 주민들

    ‘물폭탄’ 경북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 잠 못드는 주민들

    나흘간 내린 집중호우에도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엔 별다른 추가 피해가 없었지만, 지반 약화가 누적되면서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경북도는 20일 최근 쏟아진 폭우에도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서 산사태나 침수 등 우려했던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를 앞두고 도와 각 지자체는 토사 유출 및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예의주시했다. 흙을 지탱하는 나무가 산불로 대규모 소실되면서 빗물이 빠르게 침투해 많은 양의 토사가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16일과 18일 ‘과잉 대응 원칙’을 특별 지시하기도 했다. 경북에서는 고령군과 의성군에서 고립된 주민 3명이 구조됐고, 청도와 고령에서는 저수지 제방과 도로가 유실됐다. 포항, 경주, 영천, 청도, 고령, 성주 등 6개 시군 농작물과 농경지 40.6㏊가 침수됐고, 일부 도로가 낙석과 침수 우려로 통제됐지만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는 동네 사정을 잘 아는 ‘마을순찰대’를 투입하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사전 차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6일부터 취약지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445개 마을에서는 마을순찰대 5696명(대원 4167명·공무원 1529명)이 주민 안전 확인, 사전 대피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도는 향후 이어질 돌발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재난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강수 전 사전점검 및 예찰을 실시해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한다. 마을순찰대를 통한 사전대피 체계도 유지·운영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지 등 산사태 우려가 큰 지역에서는 소규모 사방댐 조성, 급경사지 점검 등과 함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이 지사는 “이번에 내린 비로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여전히 취약 지역 등 위기관리는 지속해야만 한다”며 “강수 이후에도 산불 피해 지역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계속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TK신공항, 재원계획 올해 확정 안되면 2030년 개항 지연”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TK신공항, 재원계획 올해 확정 안되면 2030년 개항 지연”

    대구시가 올해 연말까지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자금 조달 계획이 확정되지 않으면 2030년으로 예정된 TK 신공항 개항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내놨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18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연말까지 자금 조달 계획이 확정되지 않으면 내년 토지 보상 관련 절차가 지연될 수밖에 없으므로 불가피하게 개항 지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박창석(군위군) 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애초 계획대로 내년 TK 신공항 착공과 2030년 개항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당초 올해 말까지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고 내년 기본계획 수립 등에 들어가 2030년 개항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계엄 정국과 조기 대선 등으로 정치권, 예산 부서와 협의가 지연돼 자금 조달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자금관리기금 외에도 정부 지원 등 추가적 재원 방안에 대해 정부와 다각도로 협의하고 있다”며 “기부대양여 방식(사업주관기관인 국방부에 사업시행자인 대구시가 대체시설인 TK신공항을 지어 기부하고, 국방부는 군 공항을 이전 후 용도폐지된 현 대구 군 공항 부지를 대구시에 넘겨주는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해 기부가액과 양여가액을 현실성 있게 재산정하고 차액에 대한 국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지난 5월 경북도가 TK 신공항 건설에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서는 “후적지 개발 등에 비효율성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TK지역에선 대구 군(軍) 공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국정과제로 확정해 군 공항 이전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TK 신공항 건설을 광주공항과 같이 정부에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북도, 집중호우에 22개 전 시·군 ‘마을 사전대피체계’ 가동

    경북도, 집중호우에 22개 전 시·군 ‘마을 사전대피체계’ 가동

    경북도는 많은 비로 인한 산사태·인명 피해 우려가 높아지면서 ‘마을 사전 대피체계’를 도내 전 시·군에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편성한 마을순찰대는 각 읍·면 단위로 도내 5189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마을순찰대는 마을 단위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한다. 도와 시군은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가 난 지역과 산사태 고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유사시 즉각적인 주민 대피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상황이 악화하면 밤이 되기 전에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군 공무원과 마을순찰대가 협력해 위험지역 주민을 설득해 사전에 대피를 완료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 경북도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 담은 日방위백서 즉각 철회하라”

    경북도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 담은 日방위백서 즉각 철회하라”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15일 발표한 ‘2025년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와 관련,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것에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도는 이날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매년 되풀이되는 일본의 왜곡된 역사 인식과 영토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며 규탄했다. 또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민족의 자존심이자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과 논리 모색을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방위백서는 21년째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 훈풍 속…양국 지자체간 우호 교류 확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한일 관계 훈풍 속…양국 지자체간 우호 교류 확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일 정상이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언급하며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지자체간 우호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달 중 일본 히로시마현과 공식 자매 결연을 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도청을 방문한 요코타 미카 히로시마현부지사와 나카모토 타카시 현의회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 15명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및 자매결연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나눴다. 앞서 지난 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히로시마현 지사가 우호 교류 협정에 합의한 바 있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히로시마현 수학여행단 유치를 포함해 일본 관광객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또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힌고,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양 지역이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히로시마현과의 자매결연이 한일수교 60주년과 광복 80주년,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에 있어 큰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했다. 충북 옥천군은 내년부터 일본 자매도시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와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14∼16일 고노헤마치 관계자들이 옥천군을 방문해 청소년뿐 아니라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1997년 자매결연한 뒤 20년 넘게 청소년 상호 방문 등 교류사업을 폈으나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활동이 중단된 바 있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시청 회의실에서 일본 세토우치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2005년 11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후 그동안 청소년·행정·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사업을 벌여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그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새로운 분야까지 교류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속초시는 올해 일본 요나고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직원 교류를 확대하고, 경기 부천시와 일본 자매도시인 오카야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 도시 관광시설 이용시 무료·할인 행사를 벌인다. 한편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서로 번갈아 방문하며 정상회담을 이어가는 ‘셔틀외교’ 복원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 김영록 전남지사, 한국갤럽 상반기 직무수행평가 전국 1위

    김영록 전남지사, 한국갤럽 상반기 직무수행평가 전국 1위

    김영록 전남지사가 올해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4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1∼6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 지사는 ‘잘하고 있다’라는 긍정 평가율이 63%로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부정 평가 비율은 19%로 가장 낮았다. 김 지사는 민선 7기인 2018년 초반 긍정 평가율이 59%를 기록한 뒤 점차 상승해 2020년 하반기 73%, 2021년 하반기 71%를 기록했다. 민선 8기 들어서도 60%대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연령별로는 70대 이상(78%), 직업별로는 전업주부(74%), 성향별로는 진보(70%) 진영에서 많았다. 정치 관심도가 ‘많다’는 부류에서 긍정론이 73%를 기록했다.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로 63%, 3위는 김동연 경기지사로 62%를 기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잘하고 있다’라는 긍정 평가가 52%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1∼6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18세 이상 국민 1만 77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개 시도별 ±1.4∼7.8%포인트, 평균 응답률은 15.0%다.
  • ‘10년 만의 환노위 졸업’ 임이자, 첫 여성 기재위원장…“숫자 민주주의 아닌 협치 되살려야”[주간 여의도 Who?]

    ‘10년 만의 환노위 졸업’ 임이자, 첫 여성 기재위원장…“숫자 민주주의 아닌 협치 되살려야”[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노동운동가 출신 임이자(3선, 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 위원장은 헌정 사상 첫 여성 기재위원장이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임 위원장은 의원 242명 중 210명의 찬성으로 기재위원장에 선출됐다. 전임 기재위원장이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당선으로 비운 자리를 임 위원장이 이어받게 됐다. 국회법에 상임위원장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1년짜리’ 상임위원장을 모두 마다했으나 임 위원장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 위원장은 건전 재정·공평 과세·서민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본회의 선출 인사에서 “기재위 최초 여성 위원장으로서 섬세함과 단호함을 겸비한 존경받는 여성 리더십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인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 ▲양극화 ▲지방소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 협치 복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대화와 타협은 실종되고 오직 숫자의 힘에만 의존하는 ‘숫자 민주주의’ 국회가 지배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더이상 숫자 논리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 원칙 아래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이 위기에 대한 선제적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정계 입문 전 노동운동 투신한국노총서 부위원장 역임해의정생활 10년 환노위 ‘공격수’ 경북 예천 출신의 임 위원장은 정계 입문 전 대림수산에 근무하며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그는 한국노총에서 경기본부 상임부의장, 경기본부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경기 안산 상록갑에 진보계열 정당인 녹색사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06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하며 보수로 전향했다. 이후 20대 국회에 노동전문가 몫 비례대표로 입성한 임 위원장은 의정생활 10년 내내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21대 국회에선 전문성과 전투력을 앞세워 환노위 간사와 당내 노동 관련 특위를 전담해왔다. 여당 시절에는 야당 간사와의 끝장 협상, 야당 시절에는 대여 투쟁에 앞장섰다. 또 정치개혁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임 위원장은 노동 전문가답게 당 노동개혁특별위원장·노동전환특별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정 과제였던 노동개혁을 뒷받침했다. 그는 노총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려 산별노조 위원장들과의 대화 창구 역할과 스킨십도 도맡았다. 12·3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임명된 이후에는 시각자료를 활용해 ‘이재명 저격’에 앞장섰다. 임 의원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2월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형사피고인 이 대표의 ‘ABCDEF 연설’은 실상 스캠에 불과하다”면서 “우리 국민을 기만하는 스캠이 아닌 앞으로 나갈 스텝이 필요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 콘텐츠(Contents & Culture), 방위산업(Defense), 에너지(Energy), 제조업 부활 지원(Factory)을 국가 중점 추진 과제로 하겠다고 이 대통령이 제시한 내용을 시각자료를 통해 하나하나 반박한 것이다. 공격수 역할에만 그치지 않고 노동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집중했다. 22대 국회에서는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등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노동 약자’로 규정하고 국가 주도로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노동약자지원법’을 발의했고, 해당 법안은 당론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 4일 임 위원장의 마지막 환노위 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우리나라 환경·고용·노동 정책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덕담을 남겼다. 이같은 전문성에 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 하마평에 꾸준히 오르내리기도 했다. 경북 상주서 서울까지 매일 출퇴근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이철우 경북지사와 ‘사제지간’ 인연도상법 개정안 따른 세제 개편 협상 과제임 위원장은 서울에 주로 거주하며 주말에만 지역구를 찾는 의원들과도 구별된다. 그는 지역구인 경북 상주에서 서울까지 매일 출퇴근한다. 21대 국회에선 상주~문경~김천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통과와 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했고, 상주 스마트팜 농업육성지구 지정과 문경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22대 총선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임 위원장은 상주 화령중 재학 시절엔 당시 수학 교사였던 이철우 경북지사와 스승과 제자로 만났고, 정치 입문 후에도 같은 당에서 다시 만나며 정치 선후배로서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기재위를 이끌게 된 임 위원장 앞에는 상법 개정안 처리에 따른 상속세·가업승계 요건 완화 등 기업에 혜택을 주는 세재 개편안에 대한 여야의 후속 협상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또 15일과 17일 각각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경제사령탑을 맡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그의 몫이다.
  • ‘경북산불’ 피해 안동남후농공단지·영덕제2농공단지 특별지원지역 지정…중소기업 지원사업 우대

    ‘경북산불’ 피해 안동남후농공단지·영덕제2농공단지 특별지원지역 지정…중소기업 지원사업 우대

    경북도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와 영덕 제2농공단지가 지난 8일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개 농공단지 입주기업 53곳(안동 46곳·영덕 7곳)과 새로 입주할 기업들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서 우대받게 된다. 또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기술개발, 산업기능요원, 재기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도와 안동시, 영덕군은 산불 피해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도는 농공단지 기업들이 생산설비 소실과 경영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영 회복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수원 “우리도 군공항 TF 설치를”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군 공항 이전 전담 조직(TF) 설치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드러내자 다른 지자체에서도 정부 차원의 공항 이전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광주 군 공항 이전 TF에서 광주와 함께 군 공항 이전 사업을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지자체는 대구·경북(TK)과 경기 수원이 대표적이다. 대구시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발전 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TK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 추진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통령 직속 TF에서 광주와 대구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한꺼번에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도 지난 1일 “TK 신공항 건설을 광주공항과 같이 정부에서 TF를 꾸려 추진해야 한다”며 “TK 신공항 건설은 기존에 진행되는 만큼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만 하면 곧바로 실행할 수 있으므로 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광주 군 공항 문제와 함께 대구 군 공항 문제를 언급했다는 점은 기대감을 키우는 요소다. 광주 타운홀 미팅 당시 이 대통령은 “대구 공항 문제도 도저히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 정부 재정 지원이 가능하게 법을 만들었다”며 “제일 큰 문제는 수도권 집중 문제로 앞으로는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에 더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도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 공항 이전 TF 구성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자체 힘만으로는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이 어려운 만큼 정부가 직접 주도해서 각 지역의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는 것이다. 이 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광주 군공항 TF 설치에…TK·수원 “우리도 같이”

    李대통령, 광주 군공항 TF 설치에…TK·수원 “우리도 같이”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군 공항 이전 전담 조직(TF) 설치를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드러내자 다른 지자체에서도 정부 차원의 공항 이전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광주 군 공항 이전 TF에서 광주와 함께 군 공항 이전 사업을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지자체는 대구·경북(TK)과 경기 수원이 대표적이다. 대구시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발전 특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TK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 추진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2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통령 직속 TF에서 광주와 대구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한꺼번에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도 지난 1일 “TK 신공항 건설을 광주공항과 같이 정부에서 TF를 꾸려 추진해야 한다”며 “TK 신공항 건설은 기존에 진행되는 만큼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만 하면 곧바로 실행할 수 있으므로 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광주 군 공항 문제와 함께 대구 군 공항 문제를 언급했다는 점은 기대감을 키우는 요소다. 광주 타운홀 미팅 당시 이 대통령은 “대구 공항 문제도 도저히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 정부 재정 지원이 가능하게 법을 만들었다”며 “제일 큰 문제는 수도권 집중 문제로 앞으로는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에 더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도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 공항 이전 TF 구성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4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지자체 힘만으로는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이 어려운 만큼 정부가 직접 주도해서 각 지역의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는 것이다. 이 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 You know? K위스키 세계로 캬~~~~

    You know? K위스키 세계로 캬~~~~

    ‘K위스키’ 안동소주의 세계화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경북도는 다음달 ‘안동소주 경북지사 품질인증’ 제품을 처음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방침이며 1차로 2030년 안동소주 수출액 500만 달러를 목표로 한다. 도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안동소주에 지역 전통주 품질인증제도를 도입했다. 도가 2023년부터 추진하는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의 하나다. 이 사업은 이철우 경북지사가 같은 해 2월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뒤 “스카치위스키보다 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며 안동소주 세계화에 도전한 게 계기가 됐다. 안동소주 품질인증제는 스코틀랜드 스카치위스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술 품질인증 규정을 토대로 마련됐다. 프리미엄술 이미지 부각 등을 위해 안동에서 생산된 곡류를 100% 사용하도록 했다. 또 알코올 함량 30% 이상, 숙성 6개월 등의 품질 기준을 만들었다. 세계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경북도가 지원하는 안동소주 6개 사는 지난 3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주류박람회인 ‘프로바인(ProWein) 2025’에 참가, 세계 주류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제품 등을 홍보했다. 특히 안동소주 홍보관을 찾은 독일, 프랑스, 미국, 호주,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은 곡물의 깊은 풍미와 깔끔한 목 넘김, 섬세한 향과 부드러운 맛 등 안동소주의 장점을 꼽으며 위스키나 일본 청주(사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박람회에서 안동소주 세계화의 하나로 브랜드 통합과 공동 마케팅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공동주병을 공개했다. 기존 전통 도자기 형태의 주병에 담아 판매하는 방식으로는 세계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랐다. 트렌디한 디자인을 도입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그 결과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인상적인 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증류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현지 반응이 있었다고 경북도는 전했다. 오는 9월엔 일본에서 안동소주 판촉전을 개최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대대적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750년 전통의 안동소주는 1999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당시 생일상에 오른 국내 대표 전통주”라며 “안동소주가 스카치위스키, 마오타이주, 산토리 위스키 등 세계적 명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세계화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친구사이여서 그냥 태웠다더니… 중국인 불법관광영업행위 딱 걸렸다

    친구사이여서 그냥 태웠다더니… 중국인 불법관광영업행위 딱 걸렸다

    “친구 사이라서 그냥 태웠다더니…”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불법 관광영업행위를 단속한 결과 중국인 관련 불법 관광영업 3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중국인 30대 A(34)씨는 지난달 20일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10명을 승합차량에 태워 성산일출봉 등 주요 관광지로 11만원에 불법 운송하다 적발됐다. A씨는 처음에 친구 관계라며 금전 거래를 부인했으나, 관광객이 여행 플랫폼 결제 내역을 제시하자 위반 사실을 인정했다. 또다른 중국인 30대 B씨(38)는 지난 4일 제주시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5명을 승합차로 실어 나르며 불법 운송(10만원)한 혐의로 덜미가 잡혔다. B씨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라면서 “중국 소셜 플랫폼을 통해 만난 관광객들에게 단순히 편의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으나 불법 영업임을 시인했다. 한국인 40대 C씨(43)는 지난 10일 제주시 호텔에서 중국 관광객 9명을 17만원에 자신의 승합차에 태워 에코랜드 관광을 하다 불법 운송한 혐의로 적발됐다. C씨는 지인 부탁으로 제공한 무료 서비스라고 주장했으나 중국 관광객들이 중국 여행 플랫폼에서 900위안(17만원 상당)을 지불했다고 밝혀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영업임이 드러났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무등록여행업 4건, 유상운송행위 24건, 무자격 가이드 7건 등 불법 관광영업 37건을 단속했다. 이철우 관광경찰과장은 “일부 업자들이 단기 수익만을 좇아 불법 영업을 지속하면서 건전한 관광시장 질서가 크게 훼손되고 관광객들은 환불이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위험에 노출된다”며 “제주관광 산업의 보호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관광진흥법과 여객자동차운수법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이철우 경북지사 혈액암으로 입원…부지사, 간부회의 주재

    이철우 경북지사 혈액암으로 입원…부지사, 간부회의 주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혈액암 진단을 받고 입원한 가운데 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북도 확대간부회의가 열렸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달 말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현재 이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 지사는 조만간 서울 근교 암전문요양병원으로 옮겨 집중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료진은 충분히 치료와 회복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정을 흔들림 없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회의에서 대규모 산불 피해 수습·복구에 역량을 집중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이재민들의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또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대선 공약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쓰고, 부족한 산불 피해 복구 예산이 정부 추경에 포함되도록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도 강조했다. 한편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달 26일 지역 건설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장은 2022∼2023년 송씨로부터 정치자금 8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지역 건설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26일 재판에 넘겨졌다.
  • 경북 구미서 펼쳐지는 한류…아시아육상대회에 조성된 한복 체험관 인산인해

    경북 구미서 펼쳐지는 한류…아시아육상대회에 조성된 한복 체험관 인산인해

    경북 구미에서 펼쳐지는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한류 문화에 빠졌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회가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한복 홍보·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 43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선수들과 국내외 관람객의 한복에 대한 관심으로 홍보·체험관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한국한복진흥원이 운영하는 홍보·체험관은 한복 전시 및 체험과 전통 혼례 배경의 사진 촬영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성인과 어린이 한복 80벌이 비치돼 누구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직접 골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도는 대한민국 유일의 한복 전담 기관인 한국한복진흥원(경북 상주)을 중심으로 한복 문화산업 육성과 세계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한복은 대한민국 K-콘텐츠를 이끌 우수한 전통문화 자산”이라며 “경북도가 전 세계에 한복의 품격과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한복 문화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했다.
  • 대형 산불 덮친 경북 북동부 5개 시군 ‘지방 소멸’ 가속화하나 [이슈&이슈]

    대형 산불 덮친 경북 북동부 5개 시군 ‘지방 소멸’ 가속화하나 [이슈&이슈]

    주택 전소 3563채·반소 256채전소 피해 지원금·성금 합쳐 1억“인건비·건축비 급등해 집 못 지어”이재민 4000여명 중 고령자 많아주택 복구 포기·타지 이주 가능성경북 ‘산불피해재창조본부’ 가동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 등 총력전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경북 북동부 자치단체들에 초대형 산불이 덮치면서 존립 기반 붕괴가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4000명에 가까운 산불 이재민 상당수가 고령층인 탓에 보상금을 받더라도 집을 새로 짓거나 수리하는 것을 포기하고 타지로 이주하거나 자손에게 물려줄 가능성이 높아서다. 경북도는 지난 3월 5개 시군(안동·청송·의성·영양·영덕)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3819채가 불에 탔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3563채가 전소됐고 256채가 반소됐다. 시군별로는 안동시가 1379채(전소 1255채·반소 124채)로 가장 많았고 영덕군 1178채(1106채·72채), 청송군 787채(770채·17채), 의성군 351채(319채·32채), 영양군 124채(113채·11채) 순이었다. 정부와 지자체는 전소의 경우 가구당 8000만~9600만원, 반소는 4000만~480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 등의 지원액 규모는 3258억 6900만원으로 다음달까지 선지급될 계획이다. 특히 주택 전소 피해 가구의 경우 정부 지원금에다 추가 지원금 및 성금이 합해져 가구당 1억원 이상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주택 전소 피해에 대한 지원 기준 등을 상향해 1억원 이상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재민들이 곧장 예전과 같은 집으로 돌아가긴 쉽지 않다. 이재민이 1억원으로 집을 짓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다. 이재민 A씨(74·안동시)는 “기존 대출이 있는 데다 최근 인건비와 건축비가 올라 보상금으로 집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예전 같은 집(200여㎡)을 다시 지으려면 최소 5억~6억이 필요하지만 재난지원금과 성금으로는 턱이 없다”고 했다. 집 일부가 타는 피해를 본 주민은 이보다 훨씬 적은 지원금을 받을 수밖에 없어 고민하고 있다. 집이 일부 탄 한 주민은 “집수리하려면 수천만원은 드는데 수백만원 정도의 지원금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번 산불 피해 지역이 인구 소멸 위험지역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고위험지역과 겹치는 점도 사태의 심각성을 더한다. 이재민 상당수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이들이 새롭게 집을 짓거나 수리할 가능성이 낮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안동은 인구 소멸 위험지역, 의성군과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은 모두 고위험지역이다. 인구 소멸 위험지수는 해당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눠 산출한다. 지수가 0.2보다 낮으면 ‘소멸 고위험지역’, 0.2~0.5 미만이면 ‘소멸 위험 진입 단계’로 분류한다. 특히 육지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영양군은 인구 1만 5000명 선 붕괴를 코앞에 두고 미얀마 난민을 유치해 인구 절벽에 대응하겠다며 몸부림치는 마당이다. 실제로 ‘역대 최장 산불’로 기록된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당시 주택 전소 등의 피해를 입은 258가구 가운데 새롭게 주택을 마련한 가구는 전체의 절반에 못 미치는 118가구에 그쳤다. 나머지 113가구는 가족과 동거 등을 이유로 안동 등지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10가구는 임대주택에, 17가구는 임시주택에 머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도 울진 산불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달 ‘산불 피해 후속 조치 브리핑’에서 “이재민들이 많지 않은 지원금으로 집을 짓는 데 망설이고 있다”며 “울진 산불 피해 당시에도 80세 이상 주민들은 집을 안 짓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이어 “불탄 집은 집으로 보상해 주는 특별법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는 정부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도는 당장 이런 제도적 장치 마련이 어려워지자 비상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지난 19일에는 ‘산불피해재창조본부(TF)’를 가동하고 나섰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TF는 ▲마을주택 재창조사업단 ▲산림재난 혁신사업단 ▲농업과수 개선사업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주택 재창조사업단은 산불 피해 5개 시군 551곳 마을을 재건하는 데 집중한다. 마을이 3분의2 이상 탄 지역이 대상이다. 우선 복구계획이 확정된 24개(안동 10, 영덕 6, 청송 5, 의성 3) 지구의 마을 단위 복구 사업과 마을공동체 회복 사업, 특별재생 전략계획 수립, 피해 주민 맞춤형 주택 복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를 입은 마을의 상하수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 등은 총사업비 1971억 8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근 이들 지역은 주민 동의를 거쳐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3년 전 울진 산불 피해를 입은 북면 신화2리의 경우 산불로 주택 7채만 남기고 대부분 전소됐으나 지자체가 38억원을 들여 마을 복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산불 발생 이전 수준으로 복원됐다”면서 “이번 산불 피해를 계기로 사라져 가는 마을을 ‘재창조’ 수준으로 되살려 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도 지방의 소멸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한다는 취지에서 수대째 내려온, 수십년간 살아 온 고향에 집을 짓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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