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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행정안전부, 한국예탁결제원

    ■ 행정안전부 ◇ 서기관(행정) 승진 홍보담당관실 최혜선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현정 협업정책과 김동환 조직기획과 박희건 조직기획과 허영지 국민참여혁신과 김효선 자치분권제도과 박찬경 지역사회혁신정책과 이효선 생활공간정책과 박효영 지방세정책과 한송희 지역일자리경제과 강병철 지역일자리경제과 신종필 지방규제혁신과 원충희 감사담당관실 이철우 상황담당관실 길영수 안전개선과 문정호 ◇ 기술서기관(전산) 승진 정보통계담당관실 황성식 국제디지털협력과 윤정태 국제디지털협려고가 송호순 디지털안전정책과 승형배 개인정보보호정책과 소진숙 ◇ 기술서기관(시설) 승진 지역균형발전과 양대성 안전기획과 전경수 재난대응정책과 강진모 보건재난대응과 이훈구 ◇ 기술서기관(방송통신) 승진 행정한류담당관실 강권모 ◇ 기술서기관(방재안전) 승진 안전문화교육과 정의윤 ■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박철영
  • “울릉 대형 여객선 약속 지켜라” 뿔난 주민들

    작년 MOU 체결 후 수개월째 표류 “조속히 추진” 주민 2000여명 서명 경북 울릉 주민들이 수개월째 표류하는 대형 여객선 공모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나섰다. ‘울릉도 대형 여객선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의회’(대조협) 관계자는 6일 “지난 4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범군민 연대인 출범식을 갖고 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공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주민 20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조협은 이번 주말까지 울릉 주민의 절반 정도인 500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다음주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조협의 출범과 서명운동은 경북도와 울릉군이 추진하는 울릉항로 대형 여객선 공모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와 울릉군, ㈜대저건설은 지난해 12월 경북도청에서 ‘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건조·운항에 관한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저건설이 선령 만기로 운항 중단된 썬플라워호(2394t)를 대체할 새로운 여객 전용선(총 t수 2125t, 탑승정원 932명, 최고 속력 41노트)을 건조해 2022년 상반기에 취항시키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울릉군과 경북도가 정책·재정 지원을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지사는 당시 “대형 여객선 취항으로 울릉 주민 일일생활권 보장, 울릉도·독도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울릉군은 같은 해 10월 공모로 대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남진복 경북도의회(울릉) 의원이 뒤늦게 여객 전용선보다 화물 겸용 여객선이 더 타당하다는 일부 지역 여론을 도지사에게 전달하면서 여객선 발주가 늦어지고 있다. 도지사가 2개월 전 서명한 실시협약 서명을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조협 관계자는 “도의원 말 한마디에 주민 숙원사업이 차질을 빚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면서 “새로운 대형 여객선이 하루빨리 건조돼 운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동·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사회적 거리두기, 재난지원금… 지자체장들이 정부보다 빨랐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난지원금… 지자체장들이 정부보다 빨랐다

    코로나19 대응 국면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중앙정부보다 앞선 정책으로 활약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변곡점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치료센터 운영 ▲예방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재난지원급 지급 등 한국형 방역 체계인 ‘K방역’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며 코로나19 극복의 국제 표준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생활방역 국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지사, 첫 코호트 격리 시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 처음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실시했다. 지난 2월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화되자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총 560여곳(종사자 등 2만 70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단행했다. 그 결과 복지시설 28곳에서 확진환자 총 190명을 걸러내면서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들이 코호트 격리를 속속 도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생활치료센터로 병실 숨통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3월 대구 지역에서 확진환자 폭증으로 치료병실이 부족할 때 경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아이디어를 정부에 처음 건의해 관철시켰다. 병실 부족으로 확진환자가 치료받지 못하고 집에서 숨지는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병원 시스템 붕괴 방지와 병실 부족 현상을 일거에 해결하면서 전국 곳곳에 생활치료센터 개관을 이끌어 냈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첫 제안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대응책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도입을 처음 주창한 주인공이다. 지난 3월 초 서울시가 시작한 이 캠페인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 세계 각국으로 번져 나갔다. 박 시장은 서울 다중이용시설 확진환자가 발생할 때마다 신속대응단을 파견해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집중선별추적’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2월과 3월 은평성모병원 집단감염과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발생 때 서울시·자치구 인력으로 이뤄진 신속합동대응팀을 가동해 추가 확산 방지를 막은 게 대표적이다. ●긴급재난지원금 물꼬 튼 김경수 경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는 지난 3월 8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지자체장으로는 처음 제안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관철시켰다. 김 지사는 당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일시적으로 지원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후 지자체장들은 앞다퉈 ‘○○○형 재난기본소득’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모든 국민에게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현실화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신천지 강경 대응 이재명 경기지사는 수도권 2차 감염 확산이 우려되던 지난 2월 25일 과천의 신천지 총회본부에 대한 강제 조사를 단행했다. 당시 신천지 측이 신도 명단 등 방역에 필요한 자료 제공을 계속 미루자 직접 찾아가 강제 역학 조사에 나선 것이다. 신천지 시설 즉각 폐쇄와 함께 집회금지 명령도 내렸다. 이어 3월 2일에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검체를 채취하겠다며 신천지 평화의 궁전으로 직접 달려가는 모습도 보여 줬다.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경기도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확정해 전국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앞당겼다. ●아산에 우한 교민 수용한 양승조 충남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월 30일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을 아산에 전격 수용할 수 있도록 ‘시민정신’을 이끌어 냈다. 당초 지역 주민들이 트랙터 등으로 진입로를 차단하고 집단시위를 벌였을 때 수용시설 인근으로 지사 집무실을 옮기고 격앙된 주민들이 투척한 날계란을 맞으면서도 직접 설득에 나서면서 교민들은 주민들의 환영 속에 무사히 격리를 마치도록 했다. ●원희룡 제주지사, 中 무비자 입국 중단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2월 제주도를 다녀간 중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정부를 상대로 외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전면 중단시켜 달라고 건의해 관철시켰다. 지난 3월 말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제주를 여행한 강남 미국 유학생 모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는 등 빠르고 강력한 대응으로 입국자들에 대한 지자체의 철저한 자가격리 관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전국종합
  • 산불났는데 술자리 가진 이철우…김두관 “제명해야”

    산불났는데 술자리 가진 이철우…김두관 “제명해야”

    사흘간 산림 800㏊를 태운 안동 산불이 발생한 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인이 반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쯤 도청 인근 식당에서 김병욱·김희국·정희용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일부 간부 공무원도 동석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선인에게 축하하는 뜻으로 반주를 곁들였다. 이날은 오후 3시 39분쯤 안동 풍천면 인금리 산에서 불이 난 상태였다. 화재 지점은 도청에서 6.4km 떨어진 곳이었다. 이번 안동 산불로 24~26일 사흘간 임야 800㏊가 탔고, 주택 3채 등도 불에 탔다. 인근 주민 1200여명이 대피했고, 인근 중앙고속도로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식사 중 산불이 커진다는 환경산림국장 전화 보고를 받고 안동시장과 통화한 뒤 다음 날 새벽에 현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오후 7시 40분쯤 자리를 떴다. 간부 공무원들 역시 10~20분 후 자리를 마무리했다. 논란이 되자 경북도 관계자는 “당선인들과 사전에 약속한 것으로 오후 5시부터 국비 확보 협조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저녁을 함께 먹었다. 지사는 산불 보고를 받고 곧바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한 “당선을 축하하는 건배 제의로 술을 1∼2잔 마셨지만, 상황이 심각해져 일찍 마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김두관 민주당 의원(21대 총선 경남 양산을 당선인)은 29일 “어처구니가 없고 사과하라고 요구해도 할 미통당이 아니다. 미통당이 제대로 변하려면 즉각 이철우 지사를 제명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철우 지사에게는 산불보다 당선자와의 간담회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을 수 있다”면서 “황당한 것은 산불이 커져 화재진압 지휘권이 안동시장에서 경북지사로 넘어온 상황임에도 다음날 오전에 화재현장에 나타나서는 진화장면을 촬영하고 SNS에 홍보영상을 올렸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세월호 참사가 바로 동영상 찍다 골든타임을 놓쳐 벌어진 일이다. 이것이 경북의 ‘묻지마 미통당’ 지지가 낳은 생생한 현실이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안동 산불 때 경북지사·국회의원 당선인 반주 곁들인 저녁식사

    안동 산불 때 경북지사·국회의원 당선인 반주 곁들인 저녁식사

    사흘간 산림 800㏊를 태운 안동 산불이 발생한 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미래통합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인이 반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쯤 이 지사는 도청 인근 식당에서 김병욱·김희국·정희용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일부 간부 공무원도 동석했다. 참석자들은 당선인에게 축하하는 뜻으로 반주를 곁들였다.  이날 저녁식사에 앞서 오후 3시 39분쯤 안동 풍천면 인금리 산에서 불이 났다. 이 지사는 식사 중 산불이 커진다는 환경산림국장 전화 보고를 받고 안동시장과 통화한 뒤 다음 날 새벽에 현장을 방문하기로 하고 오후 7시 40분쯤 자리를 떴다. 간부 공무원들은 10~20분 후 자리를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안동 산불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이 지사가 반주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한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온다. 경북도 관계자는 “당선인들과 사전에 약속한 것으로 오후 5시부터 국비 확보 협조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저녁을 함께 먹었다”며 “지사는 산불 보고를 받고 곧바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또한 “당선을 축하하는 건배 제의로 술을 1∼2잔 마셨지만, 상황이 심각해져 일찍 마치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번 안동 산불로 24~26일 사흘간 임야 800㏊가 탔고, 주택 3채 등도 불에 탔다. 인근 주민 1200여명이 대피했고, 인근 중앙고속도로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 수소연료전지·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경북 구미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및 천연가스 발전소가 들어선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구미시 해평면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16만 5000㎡ 부지에는 10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와 500㎿급 천연가스(LNG) 발전소가 각각 들어선다. 투자액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5000억원, 천연가스 발전 7000억원 등 모두 1조 2000억원이다. 이들 발전소에선 연간 전력 3012기가와트아워(GWh)가 생산되며, 구미시 한해 전력 사용량의 30%에 달한다. 국책사업인 이 사업은 오는 5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함께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 착공될 예정이다. 에너지센터를 건설하는 기간에 15만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하고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완공 후에는 200여명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기술 및 설계, 시공을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은 30년간 유지·관리를 맡는다. 한편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발전 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소연료전지발전과 LNG 화력발전은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과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며 “에너지센터가 촉매제가 돼 구미 5산단에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구미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환 1년 유예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중소기업 정책자금 원금 납부기한을 1년 연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원금 상환 연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10개 금융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2012년부터 기업 685곳에 중소기업 정책자금 4201억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이 납부해야 하는 자금은 약 300억원이다. 다만 기업 신용등급, 보증기간 연장 불가 등으로 금융기관의 연장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은 연기 혜택을 받기 어렵다. 조건 충족으로 원금 상환을 유예하더라도 이자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도는 이와 별도로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1조원 규모 무이자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위태로운 도내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을 위해 온라인 특별판촉이나 수출 특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SOS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북도, 소상공인 점포당 50만~100만원 경영안정 비용 지원

    경북도, 소상공인 점포당 50만~100만원 경영안정 비용 지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 비용 1151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산, 청도, 봉화 등 3개 코로나19 피해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점포 2만 994곳당 최대 100만원을 준다. 나머지 20개 시·군지역 점포 16만 2882곳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2017년 통계청 자료에서 파악한 도내 18만 3000여 업체다. 이는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10인 미만의 제조업(광업), 건설업, 운수업, 그 밖의 5인 미만 소상공인이다. 다만, 미등록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도 재난관리기금과 중앙정부 재난대책비, 시·군비로 충당한다. 시·군별 재정 여건 등에 따라 지원금액에 차이가 날 수 있다. 도는 시·군과 함께 소상공인 확인 및 지원제외 대상을 신속히 확인해 지급할 방침이다. 시·군에서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대로 신청 시기와 절차 등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도는 또 소상공인카드 수수료 지원사업(240억원) 시행을 위한 세부계획도 마련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금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한 달 만에 대구 찾은 정 총리…“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한 달 만에 대구 찾은 정 총리…“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대구를 찾아 “그동안의 고통과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낸 안정기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구·경북이 모범적으로 방역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과 함께한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생활방역을 준비 중인 대구·경북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및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약 한 달 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다. 정 총리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던 지난 2월 25일부터 약 20일간 상주하며 현장 지휘를 하다 지난달 14일 서울로 복귀한 바 있다. 대구는 한때 일일 신규 확진자가 741명까지도 치솟았지만, 최근엔 계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엔 신규 확진자가 없었으며 이날은 7명을 기록했다. 정 총리는 “어제는 대구, 그제는 경북에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20여일간 대구·경북 시민들과 사투에 임했던 저로선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긴급했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은 대구·경북의 시민의식과 의료진 희생,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희생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으론 “지금은 수도권의 위험요인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 해외 유입을 어떻게 잘 막아내느냐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또 “코로나19와의 장기전도 준비해야 한다”면서 “대구·경북이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임상 데이터와 치료 경험은 국내 다른 지역은 물론, 국제사회의 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권 시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이 지사는 “대구·경북이 먼저 아팠지만, 다른 시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그는 “대구시가 큰 고비를 넘기는 데는 의료진의 헌신적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의료진과 시민들이 국격을 높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이번에 병·의원 등 중소병원들이 초토화됐다”며 “자영업자 지원 시 대구 병·의원도 지원해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정 총리는 병원 방명록에 ‘의료진 여러분이 코로나19 전쟁의 영웅이십니다.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靑 “문 대통령 식목일 행사가 관건 선거? 금강송이 알 것”

    靑 “문 대통령 식목일 행사가 관건 선거? 금강송이 알 것”

    “관건 선거 할 수 없고, 할 필요도 못 느낀다”“호국영령·경북지사도 총선행보 아닌지 알 것”야권이 문재인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 대해 ‘관건 선거’라고 비판하자 청와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전날 문 대통령의 은행장 간담회를 ‘예정에 없던 간담회’로 표현하며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의 외부 접촉이 늘었다고 지적한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전념하는 대통령과 청와대는 관권선거는 한 일도 없고,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일 구미산단 방문, 3일 4·3희생자 추념식 참석, 5일 강릉 옥계면 산불피해 복구현장 방문 등은 대통령의 정상 직무를 수행한 것”이라며 “청와대는 선거와 거리두기를 선언해 그 약속을 지켰으며 앞으로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식목일인 지난 5일 강릉을 방문한 것과 관련 “식목일은 정부 수립 전인 1946년에 지정돼 이날은 나무만 심고 다른 일을 하지 않게 공휴일로까지 지정됐다”며 “그날 나무를 심은 게 총선 행보라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심은 옥계면 금강송은 (대통령의 일정이) 총선 행보인지 아닌지 알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일 구미산단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은 의료용 필터를 마스크용 필터로 전환해 무상 공급하는 기업 등을 만났다”면서 “대통령에게 ‘국가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 이철우 경북지사도 (그날 일정이) 총선 행보인지 아닌지 알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과 지난달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 수호의 날 행사 참석과 관련해서도 “모두 법정기념일로, 여기에 가는 것이 총선용 행보인지는 대통령이 추모한 영령이 아실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전날 문 대통령이 5대 금융지주사 등을 만난 것을 두고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을 신속히 집행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게 왜 관권선거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를) 경제위기에서 구출하기 위한 것이 관권선거인지 아닌지는 국민이 아실 것”이라며 “외부 행보 일정 횟수를 세서 작년보다 늘었다고 보도한 언론이 있는데 작년과 지금 코로나 위기 상황이 같은지 되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경북도,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최대 10억원 융자…1년간 이자 지원

    경북도,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최대 10억원 융자…1년간 이자 지원

    경북도는 2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1조원 규모 특별경영자금을 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또는 수출입 감소 기업, 기타 피해(거래 감소·지연·중단, 계약지연·파기, 대금 지급연기, 해외 공장 가동 중지 등), 보건업, 수의업, 교육서비스업 등이다. 규모는 기업마다 최대 10억원(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기존에 도에서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경영안정 자금을 받는 업체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이자를 4%까지 1년 동안 도에서 대신 내준다. 하지만 도가 지원하는 코로나19 관련 특별자금을 이미 사용하는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희망하는 기업은 금리 등 조건이 유리한 은행을 선택해 대출 가능 규모 등을 협의한 뒤 기업 소재 시·군청 중소기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서류검토를 거쳐 융자추천서를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와 시·군청, 경북경제진흥원(054-470-8570)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본 도내 수출입 기업은 253곳(수출 90곳·수입 163곳)이다. 수출은 주문감소 52건, 대금 미회수 15건 등이며 수입 기업 피해는 원자재 수급 155건 등이다. 이에 도는 97개 기업에 527억원의 긴급경영안정 자금, 중소기업 운영자금, 고성장촉진자금 등을 지원하거나 대출을 알선했다. 또 단기 수출보험 가입과 통관을 지원하고 해외사무소 통상투자주재관을 활용해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돕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액은 사상 최대 규모”라며 “가용한 모든 재원과 방법을 동원해 우리 기업들이 코로나19의 파고를 넘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靑, 통합당 ‘교도소 무상급식’ 발언 “단순 막말인지 의문”

    靑, 통합당 ‘교도소 무상급식’ 발언 “단순 막말인지 의문”

    청와대는 1일 미래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나온 ‘교도소 친환경 무상급식’ 발언에 대해 “단순한 막말인지, 대선불복 심리가 깔린 대통령에 대한 증오의 발언이었는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해당 동영상에 대해 ‘막말’이라고 규정하는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그게 단순히 막말인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발언에 대한 청와대 공식 입장은 없다. 청와대는 이미 선거와는 거리를 두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라며 “문 대통령 역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국민만 보고 가고 있다. 코로나19의 국난을 극복하는 문제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책에서 읽은 문장이 생각난다”며 존 밀턴의 저서인 ‘사상의 시장‘(아레오파지티카)에 나오는 “진리와 허위가 서로 싸우게 하라. 자유롭고 공개된 대결에서 진실이 패한 것을 본 적이 있나”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이는 결국 비유적으로 미래통합당 유튜브 발언이 진실이 아닌 ‘가짜’로 규정하고 비판한 셈이다. 이 관계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불지 않는다고 아예 바람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새들이 있다. 바람이 없으면 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점을 모르는 것”이라며 “이런 국난 시기에는 여야가 손을 잡아야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며 날아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날 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 소리’의 방송에서 진행자 박창훈씨는 문 대통령을 겨냥해 “임기 끝나고 나면 교도소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먹이면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문대통령은 한달 여 만에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격려했다. TK 지역 대표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 내 코오롱 인더스트리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방역 조치는 물론 지역사회 상생까지 실천하고 있는 지역 기업 대표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경북이 코로나19 국면에서 걱정이 큰 지역인데 빠른 속도로 진정됐다”며 이철우 경북지사의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이 지사가 발언 기회를 요청하자 문 대통령은 “대응하며 느낀 노하우가 있으면 말해달라”고 발언권을 넘겼다. 이 지사는 면마스크에 필터를 붙인 ‘경북형 마스크’로 마스크 문제 해결에 노력한 점, 대구 지역 환자를 경북에서 수용한 사례 등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국가가 있다’, ‘정부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방역 대응 과정에서 적기에 부족한 것을 중앙 정부가 뒷받침해준 데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향해 “우리 경제의 최전선에 서 계신 분들이다. 위기 극복의 요체는 고용과 일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기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사태로 기업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의 애로를 신속히 해결해주는 것이 위기 극복의 핵심”이라며 “각 부처는 이를 명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이 협력할 때 지금의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노력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경북 문경 서울대병원에 음압치료병실을 기부했고, LG 이노텍은 구미에 마스크 1만 8000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앞서 문 대통령은 코오롱 인더스트리 공장도 직접 둘러봤다. 이곳은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인 불화폴리이미드 개발·공급을 안정화한 기업이다. 이날은 일본 수출규제 극복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특별법이 시행된 날이라 의미를 더했다. 문 대통령은 불화폴리이미드가 완전히 자립화에 성공했다는 회사 측 설명을 듣고 “일본이 수출을 통제해서 걱정했던 품목인데 오히려 우리가 더 앞서가는 단계에 와 자랑스럽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장희구 코오롱 인더스트리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은 투자에 주저해서는 안 된다”며 “과감한 투자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TK 향한 문 대통령 “日 수출규제처럼 코로나19 극복 가능”

    TK 향한 문 대통령 “日 수출규제처럼 코로나19 극복 가능”

    구미산업단지 방문해 경제 현장 점검‘日처럼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 강조문재인 대통령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지역을 찾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 대통령이 TK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5일 대구에 들러 코로나19 대응 전담의료기관 등을 점검한 뒤로 한 달여 만이다. 이날은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 시행 첫날이기도 하다. 정부는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에 따라 기술개발, 기반 구축, 자금 등에 전년보다 2배 이상 많은 2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 문 대통령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철우 경북지사 등과 이날 대구·경북(TK) 지역 대표 국가산단인 구미산업단지를 방문,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민심을 위로하는 한편, 침체에 빠진 경제를 함께 되살리자는 뜻을 강조하는 행보로 보인다. 청와대가 소개한 이날 일정의 슬로건도 ‘한국 경제의 저력, 위기 극복의 DNA’다. 문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만난 기업들은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모범을 보인 곳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최근 경북 경산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방역 조치 후 가동에 들어가는 등 빠른 속도로 정상화에 들어간 업체다. 에스엘테크는 공급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일 전 직원의 확진 현황을 살펴 관련 정보를 고객사와 신속히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구미산단은 코로나19 피해를 이겨낸 모범사례”라면서 “산단 내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동 중단, 원자재·부품 수급 어려움 등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특히 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 중 하나인 불화폴리이미드 개발과 공급을 안정화한 기업이어서 문 대통령의 구미산단 방문에 의미를 더했다. 한 관장은 “이번 일정에는 일본 수출규제 당시 소재·부품 위기 극복과 마찬가지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구미산단 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온 노력에 감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경북 문경 서울대병원에 음압치료병실을 기부했고 LG 이노텍은 구미에 마스크 1만 8000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경북도, 코로나19 피해 학원강사 등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간 지급

    경북도, 코로나19 피해 학원강사 등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간 지급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일을 하지 못하는 학원강사를 비롯한 특수형태 종사자에게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간 지급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분야 근로자를 돕기 위해 고용 위기 특별지원금 43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대상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방과 후 교사, 학원강사, 운송 관련 종사자, 문화예술인, 간병인, 요양보호사,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다.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오른 지난달 23일 이후 휴업 등으로 5일 이상 노무를 제공하지 못한 이들에게 하루 2만 5000원씩,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 동안 준다. 일하고 있으나 소득이 줄어든 근로자에게는 감소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소득 25∼50% 감소 25만원, 50∼75% 감소 37만 5000원, 75∼100% 감소 50만원이다. 코로나19 피해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게도 하루 2만 5000원, 월 최대 50만을 2개월간 준다. 특수형태 종사자와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실직자에게는 방역과 같은 지역 주도형 일자리를 최대 3개월 제공해 근로자 1인당 월 180만원(최저임금 기준, 주 40시간)을 지원한다. 도는 취약분야 일자리 특별지원 대상 근로자가 6만 7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 접수처리 시스템을 신속히 마련해 오는 9일부터 도와 시·군 홈페이지, 사업장 소재지와 신청인 주소지 시·군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우선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분은 다음 달 23일까지 접수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한정으로 지원한다. 접수 마감 뒤 10일 안에 심사위원회에서 지원범위, 지원액, 우선순위 등을 심의해 신청인 본인 명의로 일괄 지급한다. 실직자 희망 일자리 사업은 공고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갑자기 어려움에 부닥치고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급하고 사각지대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서울 모든 구청장 월급 30% 반납한다

    서울 모든 구청장 월급 30% 반납한다

    서울시구청장協 “위기극복에 적극 참여” 대전 구청장 5명, 석 달 급여 30% 기부 대전·창원·당진·거제·속초시장 등 동참 김지철·강은희·임종식 교육감도 참여 경북도청 3월 봉급 인상분 2억원 반환 코로나19 사태의 고통 분담을 위한 급여 반납 운동이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들이 ‘세비 반납’에 앞장서고 구청 직원들도 십시일반으로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구청장들이 3~6월 4개월간 월급 30%를 코로나19 극복에 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차관급 공무원들의 월급 반납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협의회장을 맡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정부와 서울시의 위기 극복 정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는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5개 자치구 구청장이 이달부터 3개월간 급여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월급 절반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겠다고 밝힌 데 이은 조치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도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광역단체장들이 월급 30% 반납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방 기초자치단체장들의 동참도 잇따르고 있다.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은 앞으로 4개월간 월급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앞서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지난 20일 1개월치 급여 720만원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으며, 김철수 강원 속초시장,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이승옥 강진군수,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도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3~4개월간 급여 10~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전국 교육감 가운데서는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처음으로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자치단체 공무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경북도청 직원들은 3월 급여 가운데 인상분을 반납한다. 도 본청과 직속 기관, 사업소, 지역본부, 소방본부, 시군 소방서, 도의회에서 7000여명이 동참한다. 이렇게 모은 2억 3000여만원을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생계를 지원하는 데 쓴다. 울산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경기 남양주시와 충북 영동군청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3~4개월간 급여 5~30%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공직자들의 희생과 노력이 코로나 조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서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대통령~차관급 급여 30% 반납… 자치단체장·의원들 동참 줄이어

    대통령~차관급 급여 30% 반납… 자치단체장·의원들 동참 줄이어

    정부는 지난 21일 정세균 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 국무위원 워크숍에서 코로나19 확산 피해를 분담하기 위해 4개월간 대통령을 비롯해 장·차관급 공무원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조치에 따라 월급 30%를 반납하는 대상은 문재인 대통령, 정 총리가 포함된 장·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58명이다. 문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 기준 2억 2629만원이며 장관·장관급 연봉은 1억 3164만원, 차관·차관급 연봉은 1억 2785만원이다. 이들의 연봉을 12개월로 나눴을 때 문 대통령은 약 1885만원, 장관·장관급은 약 1097만원, 차관·차관급은 약 1065만원이다. 기획재정부는 반납한 월급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곳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국회의원들도 속속 ‘세비 반납’에 동참하고 나섰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고통 분담을 함께하겠다는 차원에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2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장·차관들의 4개월 월급 30% 반납 운동에 저부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이날 “7000여명의 전 직원 3월 보수 인상분을 자율적으로 반납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통해 2억 3000여만원 전액을 취약·소외 계층 생계를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도 21일 “앞으로 3개월간 월급 30%를 반납하겠다”고 했다.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월급 절반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도 정부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을 보태자.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단체장의 급여 삭감분은 가급적 해고를 막는 데 사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도 “국회의원 세비 50% 반납”을 호소했고 천정배 민생당 의원도 “최저임금 수준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하자”고 촉구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5·18 40돌 행사 코로나19여파에 따라 축소 검토

    올해 40주기를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제40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17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추이를 보고 주요행사 연기 또는 규모 축소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행사위는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을 슬로건으로, 행사 초안을 마련해 수정·보완 작업을 거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청년들의 5·18 역사 공감, 전국·세계화, 지속성 구현에 중점을 뒀다. 다만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5·18전야제, 국민대회(대동의 오월), 민주기사의 날, 부활문화제, 청년마당 등 주요 행사를 일부 축소·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국 상임행사위원단장 회의에서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4월 초순께 주요 행사 축소 여부 등을 정한 뒤 대중에 알릴 방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위는 광주·서울서 동시 개최하는 출범식 일정도 지난달 20일에서 이달 24일로 연기했다. 출범식 개최 방식 또한 온라인으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0주년 5·18 국가기념식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여는 방안’에 대해서도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뒤 국가보훈처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 결론을 내기로 했다. 그동안 5·18기념식은 1997년 정부 기념일 지정 이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만 열렸다. 5·18 관련 국제 행사도 대부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위는 5월19일 광주아시아포럼 참석 대상자 일부가 코로나19 불참 의사를 밝힌 점을 고려해 포럼 연기를 적극 검토 중이다. 국외에서 진행될 예정인 5·18행사 또한 연기를 권고했다. 전야제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매개로 한 전세계 국가들과 합창하며 항쟁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초안이 나왔다. 이를 온라인(유튜브 등)으로 생중계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철우 행사위원장 겸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충실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를 지켜보고 행사 규모 축소·연기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경북 농특산품 ‘완판 운동’에 동참합시다.”

    “경북 농특산품 ‘완판 운동’에 동참합시다.”

    “경북 농특산품 ‘완판 운동’에 동참합시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시·군, 농협, 교육청, 금융기관, 도 출자기관 등 지역공공 기관·단체와 함께 ‘농특산품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우선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품꾸러미(6㎏) 1000개, 경주 새송이 버섯(2㎏) 500개, 영천 쌈 채소(2㎏) 400개, 군위 미나리 500단, 고령 메론(5㎏) 300개를 시중가보다 할인 판매한다. 참여 기관별로 주문받아 오는 20일 일괄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매주 품앗이 완판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는 이번 품앗이 완판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판매실적 우수 시·군에 대해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인 ‘사이소’와 직거래 장터 등 온·오프라인 통한 ‘힘내라(power up) 대구·경북’ 농특산품 특판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품 생산농가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농산품의 판로가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들 농가를 돕기 위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경북 집단감염 사례 급감… 생활시설 ‘코호트 격리’ 성과

    입소자 출입 금지·종사자 7일마다 교대 봉화 푸른요양원 격리 뒤 환자 7명 불과 도내 추가 확진자 사흘 연속 한 자릿수 경북도가 요양원 등 생활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 중인 코호트(동일집단) 격리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566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적 차원에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예방적 차원의 코호트 격리는 이번이 전국 처음이다. 이 기간 입소자들은 외부 출입을 할 수 없으며, 종사자들은 7일간 외출과 퇴근을 할 수 없고 일주일씩 2교대 근무한다. 입소자와 종사자는 모두 2만 6000명 정도로 알려졌다. 칠곡, 예천, 청도, 경산 등의 생활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경북도가 긴급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책은 권고 사항이 아닌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강제 조치다. 생활시설에는 노약자와 중증장애인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모여 지내는 만큼 코로나19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도의 이번 대책으로 도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크게 감소하는 추세다. 집단감염 사태가 불거진 봉화 푸른요양원에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명 발생했다. 12일 요양원 입소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사흘 만이다. 특히 이날까지 발생한 59명의 확진환자 가운데 코호트 격리 이후 추가 확진환자는 7명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2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경산 서린요양원도 11일 이후 나흘 만인 이날 확진환자가 1명 나왔다. 이 요양원에는 122명(입소자 74명, 직원 48명)이 생활했다. 도내 다른 생활시설에서도 코호트 격리 이후 집단감염 사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런 영향 등으로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로 나타나는 등 급감하고 있다. 지난 6일 추가 확진환자 수가 122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들다가 12일 11명까지 감소했고 13일 5명, 14일 3명, 15일 6명 등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장·군수, 시설장들은 코호트 격리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주길 바란다”며 “도에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카드 소비금액 대구 42%↓·경북 27%↓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가 매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3월 1주 차의 전국 소비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는데 대구시가 42%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경북도 27%, 울산시·부산시 23% 순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이 지역 소비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자 카드사 가맹점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이 덜한 광주시는 2%, 전남도는 6%, 전북도는 9% 각각 줄었다. 도내 시·군별로는 청도군이 44%로 소비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이어 안동시 40%, 경산시 36%, 구미시 34%의 순으로 감소했다. 도내 업종별로는 숙박업종(호텔·콘도 등)이 68%로 감소 폭이 가장 컸고, 패션·잡화(성인 의류·아동 캐주얼 등) 63%, 문화 여가 업종(극장·서점.스포츠점 등) 61%의 순으로 매출 감소가 컸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매점(소매품.식료품점 등)은 4% 감소해 소비침체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소비감소율은 여성이 33%로 남성 24%에 더 줄었고,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 등 연령 층이 낮을수록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분위별로는 저소득층인 1분위의 소비감소율이 40%로 가장 컸고 이어 2분위 27%, 3분위 30%, 4분위 27%, 5분위 23%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경북 도내 카드 소비금액은 집단 감염이 확인된 지난달 2월 3주 차에 7%를 기록한 후 4주 차에 32%, 3월 1주 차에 27% 각각 감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경제적·심리적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서 정부와 자치단체가 신속히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취약계층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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