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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정산서류 조작 환급금 천만원 횡령/교도소간부 조사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검은 16일 대전교도소(소장 권희영)에서 직원들의 연말세금정산서류를 엉터리로 꾸며 환급금 1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교도소간부와 계리계직원을 불러 수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대전교도소는 지난해말 직원들의 세금정산을 하면서 안모씨(32)등 1백69명의 직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환급금등 1천32만원을 서류를 조작,지급하지 않고 횡령했다는 것이다.
  • 트레일러 화물추락/승용차 덮쳐 둘 사망

    【대전=이천렬기자】 12일 하오1시20분쯤 충남 아산군 음봉면 동천리 마을앞길에서 서울7러9487호 28t트레일러(운전사 이승주·24·경기도 안산시 고잔1동 658의 4)에 실려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가 옆으로 떨어지면서 마주 오던 경기4머9144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이춘상·37·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만정리 307)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씨와 함께 타고 있던 안강수씨(54)등 2명이 그 자리서 숨졌다.
  • 개방대비·정가 현실화 등 난제 산적(93문화계/과제와 전망:2)

    ◎출판/낮은 독서율,「책의 해」 통해 높이기 주력/출판단지·유통센터 건립 등 계속 추진 올한해 우리 출판계가 가야할 길은 멀고 험하다.외관상으로는 오는 19일 선포식과 함께 막이 오르는 「책의 해」행사로 일년내내 잔치분위기가 예상된다.그러나 출판시장개방과 국제교류에 대한 대비,유통질서개선,저작권관련시비및 저질·중복·음란서적,도서정가현실화등 현안문제해결에 「책의 해」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연중 펼쳐질 「책의 해」행사가 「책읽는 분위기조성」이라는 우리 출판계의 궁극목표에 얼마나 접근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의문부호를 찍는다.출판분야는 다른 장르와 달리 이벤트성이 약하기 대문에 행사자체가 산만한 느낌을 줄뿐 아니라 일과성으로 지나쳐 버릴 소지가 다분하다는 우려가 지배적이다.사실 우리의 낮은 독서율이 각종 행사를 통해 부추길 성질이 아니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기도 하다.이는 읽을 만한 좋은 책이 출판되지않아서 책을 읽지 않기 보다는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전반적인분위기가 문제라는 지적이고 보면 더욱 그러하다. 또한 「책의 해」지정을 둘러싸고 출판가 일각에서는 독서안하는 풍토를 치유하기위해서는 책을 만드는 출판인들을 위한 행사의 의미가 강하다는 목소리도 높다.「책의 해」보다는 차라리 수용자가 우선되는 「독서의 해」가 되어야 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실정이다. 특히 「책의 해」에 쓰일 예산조성문제는 출판인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로 부각됐다.「책의 해」조직위원회(위원장 김낙준출협회장)는 총 23억원의 소용경비 가운데 문화부가 지원할 예정인 문예진흥기금 1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13억원은 출판인들이 자체 충당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다.그러나 영세한 국내출판업계는 『행사도 좋지만 돈낼일이 더 큰일』이라고 걱정하는 눈치를 보인다. 사실 우리 출판계에는 「책의 해」행사이외에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우선 토지분양가라는 암초에 걸려 있는 일산출판문화단지조성과 경기도 이천에 건립중인 서울출판유통건립사업이 그것이다.이 두가지는 유통체계개선을 위한 가장 핵심사업.그간의 억측과 말썽에도 불구하고 올해안에 어떤 형태로든 이들 사업은 모습을 나타낼 수 밖에 없다.또 출판계의 암적 존재인 중복·저질·음란출판물에 대한 제재도 구체화될 양상이다. 이밖에 국제화·개방화에 따른 국제교류도 상당부문 진척될 전망을 안고 있다.해외유명잡지와 어린이도서의 한국판발행이 더욱 가속화되고 여러나라가 제작에 함께 참여하는 공동출판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올해부터 개방예정이던 출판,인쇄,서점등 출판시장의 개방방침이 출판계의 반발에 따라 5년의 유예기간을 얻어 비록 97년부터의 단계적 개방으로 늦춰졌지만 이에따른 대비를 더이상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된다. 또한 도서정가의 현실화도 눈앞에 닥친 과제의 하나이다.현재 5천원내외인 도서정가로는 유통마진,인세,제작비등을 충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 포철 조직개편/간부 대폭 인사

    포항제철은 8일 조강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인력활용 효율증대를 위해 유사조직 통폐합 등을 주요내용으로하는 조직개편과 간부 인사이동을 단행했다.이에 따라 포철의 조직은 90부,59실,3백20과에서 85부,60실,2백89과로 조정됐다. 포철은 기술서비스 조직과 시장개발을 위해 시장개발부와 제품기술부를 신설하고 섭외부를 없애는 등 간접부문 조직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임원 11명의 관장업무가 변경되고 과장급 이상 1백62명의 간부에 대한 인사이동이 있었다. 부장급이상 승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판매관리담당이사 보좌역(부소장급)김규식 △물류관리담당 전무이사 보좌역(〃)윤충로 △광양제철소 부소장 이승관 △광양제철소 정비본부 부본부장 황원철 △엔지니어링 사업본부 부본부장 최종일 △판매관리부장 직무대리 이천석 △수출1부장 〃 박도명 △제품기술부장 〃 황황규 △포항제철소 열연부장 직무대리 최운용 △광양제철소 신강정비부장 〃 엄형섭 △압연엔지니어링부장 〃 문동식 △홍보부 포항지역담당부장 〃 이순철 △투자기획1부장 변희섭 △북경사무소장 김동진 △중국지역 섭외담당부장 이영주 △한국철강협회 파견부장 문장엽
  • 대전시 첫 민선교육감/박경원 현교육감 선출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시교육위원회(의장 윤병혁)는 5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임시회를 열고 현 교육감 박경원씨(64)를 초대 민선교육감으로 선출했다.
  • 충남방적 또 화재/새벽 기숙사서… 10분만에 진화

    ◎「보름새 3번」 방화여부 수사 【대전=이천렬기자】 대전 충남방적에 최근 보름새에 3차례나 크고 작은 불이나 경찰이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25일 상오6시28분쯤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충남방적(대표 이준호·41)여자기숙사A동3층 5호실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불이나 기숙사 15평과 가재도구등을 태워 1백16만원(경찰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다. 불이나자 대전시소방본부는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1백50여명을 동원,진화작업을 벌였다. 충남방적은 지난 11일 하오 큰 불이 나 5백억원의 재산피해를 낸데 이어 이틀 뒤인 지난 13일에도 작은 화재가 발생했었다.
  • 한준수씨 보석허가/대전지법/임재길 피고인도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박병휴부장판사)는 21일 국회의원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충남 연기군수 한준수피고인(61)과 전민자당 연기지구당위원장 임재길피고인(50)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 재판부는 이날 한피고인 등에 대한 3차공판을 열고 『피고인들에 대한 증거조사가 상당히 진척돼 있고 앞으로의 재판진행등 법률적 측면을 고려해 보석을 허가한다』고 보석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 피고인에 대한 보석금을 각 1천만원으로 결정했다. 이들은 이에따라 22일 구속수감중인 대전교도소에서 각각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 앞서 재판부는 대아건설 전무 동형모씨(49)와 연기군 내무과장 홍순령씨(56)등 6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벌였다.
  • 대전 기관장회의 주장/민주선대본부장 고소/충남경찰청장

    【대전=이천렬기자】 충남경찰청 구본우청장은 17일 자신이 이달초 대전시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김기춘 전 법무장관이 마련한 대전지역 기관장회의에 참석했다는 민주당 주장과 관련,『김 전장관이 호텔에 투숙한 사실도 몰랐다』며 한광옥 민주당선거대책본부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무고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 「부산모임」 집중공방

    ◎모든 공무원 엄정중립 촉구/김영삼/진상공개·대국민사과 요구/김대중/“관권선거 실체 모두 밝혀져”/정주영 민자·민주·국민등 각당과 무소속후보들은 선거일을 이틀앞둔 16일 고정표를 다지고 부동표를 흡수하기 위한 「48시간 득표전」에 돌입했다. 【포항=양승현기자】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울산·포항·경주등지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안정을 바탕으로 한 개혁을 선택할 것인가,아니면 혼란으로 인한 경제파탄을 선택할 것인가의 택일』이라며,『집권당이 안정세력을 갖지 못했을 때 정국 혼란이 온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후보는 부산기관장모임과 관련,『공명선거만이 정권의 정통성을 보장할수 있다는 차원에서 중립내각을 제의했으나 일부 전현직 공무원이 우려하던대로 물의를 빚었다』고 말하고 『이번 사건 관련자는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할 것을 요구하며 다시 한번 공무원에게 엄정중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이어 『어느 정당은 과격한 데모와 노사분쟁을 주도했던 세력과 손을 잡았고 그들중에는 김일성추종세력도 있다』고 민주당과 전국련합과의 연대를 비난하고 『그 후보에게 전국연합과 손을 떼라고 한 이유는 과거나 전력을 문제삼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이 북한의 지령대로 움직여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김대중후보의 색깔문제를 다시 제기했다. 【수원=이도운기자】 민주당의 김대중후보는 서울 서대문·은평·도봉·성동등 서울 3개지역 권역별 유세에 이어 수원·안양·안산등 수도권을 돌며 『부산기관대책회의는 지난 8월 한준수전군수의 양심선언에서 폭로된 관계기관 대책회의가 분명한 사실임을 입증할 뿐아니라 아직도 이런 모임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라고 주장했다. 김후보는 또 『김영삼후보는 이같은 관권선거양상과 지역감정의 조장,용공조작을 통한 흑색선전등 그동안 자행한 부정선거의 진상을 국민앞에 명백히 밝히고 즉각 사죄해야 한다』며 『나는 관권대통령이나 금권대통령이 아니라 젊은이가 진정으로 바라는 민권대통령으로서 좋은 정치를 펴겠다』며 청년층의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대전=문호영기자】 국민당의 정주영후보는 이날 강원 원주와 충북 단양·청주·옥천및 대전등지에서 유세를 갖고 부산기관대책회의를 강도높게 비난하면서 『정부 기관장들이 「김영삼대통령 만들기」에 나섰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으며 우리당이 지금까지 규탄해온 관권선거가 모두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한마디로 말해 경찰국가 정보정치의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정당의 박찬종후보는 충북 제천과 청주·대전등에서 유세를 통해 『부산기관장들의 조찬모임은 공명선거에 대한 쿠데타이자 중립내각의 허구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국민적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2김1정의 부도덕한 행위들을 보면 그들을 지지했던 사람들조차 등을 돌리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소속 백기완후보는 이천·이주·원주등 경기지역과 경북 안동을 잇따라 돌며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의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 『김대중후보가 민주주의에 대한 일말의 신념이 있다면 나에대한 사퇴압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결전 초읽기”… 세불리기 진력(대선 유세현장 16일)

    ◎“소외층 보살피는 잘사는 사회건설”/김영삼/“관권·금권아닌 민자대통령 되겠다”/김대중/“농촌부채 탕감… 비료·농약도 반값에”/정주영/깨끗한 정부수립/박찬종/썩은 집은 허물자/백기완 ○특유의 정공법 구사 ▷김영삼후보◁ 경남 함안·양산·울산과 경북 경주·포항·영일 등을 누비며 막판 총력전. 김후보는 이들 지역이 중소공업도시임을 감안,주로 근로자 복지정책과 중소기업 육성방안에 대해 중점 언급.김후보는 근로자 복지정책과 관련,『우리 정치인들이 해야할 중요한 일중 하나는 근로자들이 자랑스런 모습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근로자를 좌절시키는 부동산투기를 뿌리뽑고 매년 50만∼60만가구씩의 주택을 건설,내집마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 김후보는 특히 「국민당의 아성」인 울산지역 유세에서는 현대그룹을 의식,『일본과 독일이 강대국이 된 이유는 중소기업을 튼튼하게 육성했기 때문』이라며 대기업중심의 현 경제구조를 강도높게 비판. 김후보는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공금리인하,신용대출확대,세부담 면제 등을 공약한뒤 『노동력에 의존해오던 우리의 경제구조와 기업구조를 과학기술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강조. 김후보는 이날이 마지막 유세인 때문인지 「양로원에서 외로운 할머니도 만나봤다」「소록도에서 나환자의 뭉개진 손도 잡아봤다」「소년소녀 가장의 아픔도 함께 했었다」는등 그동안 유세소회를 피력한뒤 『나의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중소기업을 육성하고,수출을 늘리고,물가를 안정시키고,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잘사는 사회건설』이라고 천명하며 지지를 호소. 특히 울산유세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부산 기관장모임」을 거론,『부끄럽게 생각한다』면서 『중립내각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하라고 요구했다』며 특유의 정공법을 구사. 김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서두에 『오늘은 후보로서 여러분에게 표를 달라고 마지막으로 호소하는 날』이라며 『마지막날 이곳을 찾으니 남다른 감회와 기대가 교차한다』고 정서적으로 접근을 시도. 상오에 열린 밀양 유세에서는 김후보의 부친인 김홍조옹이 참석해 눈길.사회자가 김옹이 『오늘 아들에게 끝까지 건강하게 잘싸우라고 당부했다』고 전하자 청중들은 『아버지 걱정마이소』를 연호. 김후보는 이를 의식,여성표를 겨냥한 어머니 얘기를 꺼내기에 앞서 『아버지가 계셔서 말씀드리기 뭐하지만』이라고 운을 떼 청중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이날 각 유세장에는 「뭐하러 왔어요.이곳은 걱정마이소」「산에는 산삼,바다에는 해삼,청와대에는 영삼」이라고 쓰인 플래카드가 내걸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또 이날 유세장에는 영화배우 장동휘 신성일 남궁원 선우용녀 윤일봉등 전·현직스타 20여명이 참석해 청중들과 접촉하며 김후보를 지원. 김후보는 유세가 끝난뒤 포항 시그너스호텔에서 중소기업인·당원 초청간담회 행사를 끝으로 유세를 종료. 김후보는 투표전날인 17일에는 국립묘지 참배,달동네 방문 등으로 공식행사를 마무리할 예정. ○“국민이 용납 안할것” ▷김대중후보◁ 서울 서대문·은평·도봉·성동지역을 헬기를 타고 돌며 유세를 벌인뒤 수원·안양·안산 등 수도권지역을 순회하며 막바지 지지표 다지기에 총력. 김후보는 전날인 15일 국민당이 폭로한 「부산지역 기관장모임」이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큰 파문을 일으킨데 고무된듯 연설회마다 목소리를 높여 민자당과 김영삼후보를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세력』으로 규정,맹렬히 비난하고 색깔론에 대한 역공및 자질론 공세를 계속. 김후보는 특히 유세마다 연설 첫머리에 『투표가 모레로 박두했는데 누가 될것 같으냐』고 청중들에게 물어 「김대중」연호를 유도한 뒤 『각종 여론조사결과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 김대중이가 대통령되는 것은 확정적』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 김후보는 역촌동 고수부지 유세에서 『전직장관이 부산에서 기관장을 모아 가장 증오스러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놀라운 일이 생겼다』면서 『이것이 부정선거할 바에야 차라리 낙선을 하겠다는 김영삼후보의 선거운동이냐』고 비난. 김후보는 이어 『고급공무원들이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노태우대통령과 현승종총리는 파면에 처하는데 그쳤다』면서 『유인물 몇장 잘못 뿌린 사람을 구속하는 마당에 이들을 구속하지 않는다면 국민여론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 김후보는 젊은 유권자층을 겨냥,『나는 관권대통령이나 금권대통령이 아닌 민권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젊은이들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서 젊은이가 바라는 대통령을 뽑아야 나라의 미래가 밝아지고 젊은이의 내일도 희망이 있다』고 역설. 한편 김후보가 수원에서 연설하는 도중 연단뒤에서 백기완후보를 지지하는 청년 10여명이 「민주당은 백후보에 대한 사퇴압력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다 민주당청년당원에 의해 제지되는 등 소동. ▷정주영후보◁ 원주·단양·청주·대전등 중부지역 4곳을 돌며 막판 표밭갈이.이날 유세장은 강원·충청지역으로 뚜렷한 정치적 색깔이 없는 곳인데다 눈발이 날리는 좋지않은 날씨 탓인듯 대체로 한산한 분위기. 정후보는 『세계는 경제를 잘 아는 대통령을 뽑아 잘살아보려고 하고 있다』면서 『나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경제를 회복시키자』고 호소. ○중부지역 4곳 순회 정후보는 이어 『비료와 농약도 반값에 공급하겠다』고 「반값 공약」의 범위를 아파트에서 비료·농약등에까지 확대한뒤 『농촌의 극빈자 부채를 모두 탕감하겠다』고 민주당 김대중후보의 공약을 흉내내기도. 정후보에 앞서 연단에 오른 이종찬의원은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정치를 만들고 지역감정을 해소하며 당대당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뒤 『양금구도를 타파하려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대통령후보를 사퇴했다』고 후보사퇴의 배경을 설명. ○“중립 허구성 드러나” ▷박찬종후보◁ 충북 제천·청주와 대전등 충청권을 돌며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은 투개표과정에서 여러분의 주권이 도둑질당하지 않도록 감시의 눈을 밝혀 젊고 깨끗한 정부를 기필코 수립하자』며 선거 막바지 득표활동에 주력. 박후보는 부산기관장 조찬모임과 관련,『이들이 김영삼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가 하면 신문사 간부를 매수하고 민간단체를 동원키로 논의한 것은 공명선거에 대한 쿠데타로 중립내각의 허구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면서 『대통령과 내각은 새 정부가 들어서면 금권선거의 주범인정주영후보와 함께 청문회에 출두해야 할 것』이라고 맹공. 박후보는 또 『요사이 벌어지고 있는 2김1정의 부도덕한 행위들은 그들을 지지했던 사람들조차 등을 돌리게 하고 있다』고 주장한뒤 ▲돈으로 표를 사려는 후보 ▲지역감정에 호소하는 후보 ▲중상모략도 서슴지 않는 후보 ▲오늘만 알고 내일을 모르는 후보등은 낙선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 ○진보진영 결집호소 ▷백기완후보◁ 경기도 이천·이주,강원도 원주와 경북 안동등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민자·민주·국민등 3당후보들에 대해 집중 공세를 퍼부으며 진보진영의 결집을 호소. 백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김영삼후보의 색깔론 공세와 관련,『누워서 침뱉기로 스스로 한국병 중환자임을 드러내는 작태』라고 비난하고 김대중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에 대한 일말의 신념이 남아있다면 나에 대한 사퇴압력을 중단하라』고 촉구. 또 정주영 국민당후보의 강원도 대통령론에도 언급,『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 후보 자격이 있겠는가』고 반문한뒤 『나와 함께 썩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는 대사업에 힘을 쏟자』고 호소.
  • 김영삼후보 지지발언/황명수의원에 소환장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검 특수부는 14일 민자당 김영삼후보지지발언과 관련,충남도선관위에 의해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된 민주산악회 수석부회장 황명수의원(65·민자)에게 「오는 17일까지 출두해달라」는 내용의 소환장을 보냈다. 황의원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민주산악회 충남 대천·보령지부 결성식등에서 3차례에 걸쳐 회원들에게 민자당 김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충남도선관위에 의해 지난달 21일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됐었다.
  • 남편이 공기총 오발/30대 부인 절명

    【홍성=이천렬기자】 12일 하오11시20분쯤 충남 홍성군 금마면 죽림리374의 11 김선동씨(33·상업)집 현관에서 김씨가 공기총을 오발하는 바람에 부인 이지연씨(30)가 뒷머리에 충탄을 맞아 숨졌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그릇가게의 종업원 이태우씨(22)가 술에 취해 집앞에서 부인 이씨에게 욕을 퍼붓고 행패를 부려 위협할 생각으로 장농에 있던 사냥용공기총을 들고나가자 이씨가 그대로 달아 났다는 것이다. 김씨는 이어 부인 이씨와 함께 집안으로 들어오다 현관앞에 있던 맥주상자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공기총이 발사돼 앞서가던 부인이 뒷머리를 맞아 홍성도립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 충남방적 화재피해 5백억/대전시,지방세 납부유예 등 지원

    【대전=이천렬기자】 충남방직이 대전공장화재사건을 수사중인 대전 서부경찰서와 대전소방본부는 12일 이 불이 방적부 정방동 천장부근에서 전기스파크로 일어난 불꽃이 부근에 들어차 있던 면사부진에 옮겨 불이 일어난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리고 보다 정확한 화인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청화재감식반에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충남방적은 이번 화재로 실을 만드는 기계인 정방기 6백74대와 연조기 2백대등 모두 1천2백75대의 각종 기계류·면사 20만㎏ 등이 타 총5백여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으며 충남방적과 1천4백97억4천만원의 보험계약을 맺은 한국화재보험협회도 피해액을 5백억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대전시는 13일 상오 김주봉시장주재로 충남방적화재대책회의를 열어 충남방적이 연말까지 내야할 지방세 2천5백만원을 6개월간 징수유예키로 하는 등 행적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대전 충남방적에 큰불/3만여평규모 공장 전소… 3백20억 피해

    ◎종업원·소방대원 등 8명 부상 【대전=최용규·이천렬기자】 11일 하오5시24분쯤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1 충남방적(주) 대전공장(대표 이준호·41) 본동 방적부에서 전기스파크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불이나 방적기계 5백60대와 정방기·원면 등과 3만8백36평에 이르는 공장건물을 모두 태워 3백20억원(경찰추산 10억원)의 피해를 낸뒤 3시간만인 하오8시30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안에서 작업중이던 방화관리자 양준경씨(44)가 무너져 내린 벽돌더미에 깔려 대전을지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에 빠지는등 직원 5명과 화재를 진화하던 동부소방서장 김진길씨(51) 소방대원 김을환씨(27)등 모두 8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불을 처음 목격한 양씨가 『방적부건물 천장부근에서 전기스파크가 일면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붙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전기가 합선되면서 공장내부에 떠도는 실먼지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나자 경찰은 동부소방서와 중부소방서 등의 소방차 70대와 소방대원·경찰등 6백여명을 동원,진화에 나섰으나 공장내부에 가득찬 원사와 혼방제품 등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는데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진화작업에 애를 먹었다. 전소된 방적부는 슬레이트지붕에 철근 콘크리트건물로 되어 있으며 안에는 소면기 5백60대와 정방기·권사기·합연사기·공기정방기등 모두 3백20여억원상당의 고가 기계류가 가득차 있었다. 불이 나자 공장에서 일하던 1천5백여명의 근로자는 긴급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난 충남방적은 한국화재보험에 1천2백억원의 보험에 가입해 있으며 지난해 1억달러의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 공장은 지난 81년 7월에도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1명이 숨지는 인명피해와 함께 20억원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었다.
  • 진급탈락 고민/공군대령 자살

    【대전=이천렬기자】 지난 7일 상오8시쯤 충남 논산군 두마면 계룡대안 영관숙소옆 다리난간에서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김평호대령(46·공사18기)이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초병이 발견,공군헌병감실이 조사에 나섰다. 김대령은 지난70년 공군사관학교를 2등으로 졸업,지난해까지 전투비행단에서 F­5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하는등 모범적인 장교생활을 해왔으나 지난 11월말 장성진급심사에서 탈락하자 그동안 크게 고민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 금권혼탁 우려속 막판 표훑기(대선 유세현장 8일)

    ◎「새 전북 운동」이 신한국 창조의 정신/김영삼/현대·민자 부정선거 똑같이 처벌을/김대중/“내각 사퇴” 주장/이종찬/“CY사법처리”/박찬종 ○“금권 국민이 막아야” ▷김영삼후보◁ 익산을 시작으로 군산·김제·전주·이리등 전북지역 유세를 통해 표밭갈이를 계속.김후보는 첫 유세지역인 익산에서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당홍보용시계문제와 관련,『우리당 하부조직에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후보로서,당총재로서 엄명을 내렸다』고 강조.그는 또 『민자당은 돈 선거를 할 여력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고 부연. 김후보는 특히 군산·전주유세에서 『여러분 모두가 동참하고 있는 「새전북운동」은 바로 저와 민자당이 주장하는 신한국 창조의 정신』이라며 『이 운동이 한국병중의 가장 심각한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호소,「전북홀로서기」의 반사적이익을 기대하는 모습. 김후보는 김제유세에서 『중립내각이 금권선거에 단호한 결정을 내리고 수사를 벌이고 있긴 하지만 국민의 힘으로 이를 뿌리 뽑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당을 겨냥.김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신한국인을 소개하는 대신 군산유세를 마치고 전주로 이동하는 도중 완산구 상림동 안심마을 서금례씨 집을 전격 방문,김장을 하던 서씨의 손을 잡고 『어머니 생각이 난다』고 말했으며 서씨는 『TV에서 보다 훨씬 젊고 미남이다』고 화답. 유세에 앞서 김후보는 전주시내 전주고에서 조깅을 한뒤 전통음식점인 한일관에서 시민·공무원·학생들과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식사. 그는 이어 익산영묘원을 방문,김대거대법사등 원불교 관계자들과 만나 지지를 당부. 김후보는 이 자리에서 원불교교리의 핵심인 물질과 정신의 개벽을 강조한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도덕정치의 구현이라고 강조.이에대해 김대법사는 『신한국 창조가 이뤄진다면 그것도 역시 도덕정치가 아니겠느냐』며 『국민을 잘살게 하는 화합정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화답한뒤 손명순여사에게 전해달라며 한약재인 경옥고를 전달. ○“돈없어 좋을때 있다” ▷김대중후보◁ 용인·이천·이주·양평·하남·미금·구리등 7개지역을 버스로 순회하며 이틀째 경기지역에 대한 표밭갈이를 계속. 김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현대·국민당이 돈가지고 정치를 혼란에 빠뜨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민자당도 그에못지 않게 관광에 1백60억원이나 뿌리고 선관위가 정한 3백67억원의 10배가 넘는 돈을 썼다』고 주장하며 양당에 화살. 이어 『현정권은 중립정권인데 현대만을 때리고 민자당의 나라사랑실천본부등은 그대로 놔두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는 중립내각이 할 일이 아니므로 현대의 부정선거나 민자당의 부정선거를 똑같이 처벌하라』고 정치공세. 김후보는 「돈선거」와 관련,『우리는 위법도 안하지만 위법할 돈도 없다』며 『돈이 없는 것도 좋을 때가 있다』며 익살. 김후보는 이날 용인유세에서 당선가능성을 묻는 한 청중의 질문을 받고 『대구·마산·부산집회를 보면 지역감정이 급속도로 없어져 가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 그는 또 『여론조사에서도 우리가 앞서나가고 있으며 당선되는 것은 틀림없다』며 그증거로 『당선될 것을 우려한 정부·민자당이 현대를 「탄압」하고 있지 않느냐』는 점을 거론. ○관권선거 집중거론 ▷정주영후보◁ 경기 용인·안양·광명·시흥·부천 등 5개 지역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정부와 민자당의 「관권선거」를 집중 성토하며 수도권 부동표흡수에 총력° 정후보는 『지금 검찰과 경찰은 국민당에 대한 전대미문의 탄압으로 우리나라 새 정치의 싹을 자르고 있다』고 비난. 정후보는 『역대 대통령선거중 다른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지금처럼 대량 구속시킨 사례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그러나 우리는 민자당에 의해 조성된 현 탄압정국에 꿋꿋하게 맞설 것』이라고 강조. 정후보는 『민자당이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마구 뿌리는데 이 돈들은 과연 어디서 나온 것이냐』며 『김영삼후보는 그 자금의 출처부터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는 등 민자당에 대한 공세를 계속. 정후보는 이날 상오 유세에 앞서 전국 에어로빅 주부챔피언 본선대회가 열린 서울올림픽 역도경기장에 들러 5분간 에어로빅시범을 보였으며 부천유세가 끝난뒤에는 구로동 재개발지역과 구로공단을 방문,지역주민및 공단근로자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 ○왜곡수사 책임져야 ▷이종찬후보◁ 이틀째 강원지역 공략에 나서 정부의 현대그룹 전면수사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을 계속. 이후보는 속초·강릉·동해·삼척유세에서 『정부가 국민당만을 대상으로 금권선거 규제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은 형평에 어긋나는 편파수사』라고 주장. 이후보는 『그럼에도 현승종내각이 민자당을 돕는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은 중립내각의 위장성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라면서 『현총리는 왜곡된 수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 ○3후보 싸잡아 비난 ▷박찬종후보◁ 광주유세에서 금권선거와 관련,정주영국민당후보의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한편 양금후보에 대해서도 정체불명의 막대한 정치자금 출처를 밝힐 것을 촉구. 박후보는 『신성한 주권을 돈으로 매수하려는 증거가 명백히 드러난 정주영국민당후보는 즉각 사법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김대중씨도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범법행위를 묵인 내지는 비호하고 있어 새정부를 출범시키겠다는 후보자로서의 양식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싸잡아 비난. 박후보는 이어 『지역감정 혹은 여당이나까 찍는다는 허망한 선택은 바로 국가의위기를 자초하는 것』이라면서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정치경제와 지역감정으로 분열된 상황을 헤쳐나갈 지도자가 누군지를 냉정하게 판단해 소신있게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부패한 세상 바꿔야 ▷백기완후보◁ 광주 망월동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목포 순천 광주등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민중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 백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김대중씨는 광주학살의 원흉들과 손을 잡으려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될 야당밀어주자」는 논리하에 김대중씨를 지지하는 것은 억울하게 죽어간 광주영령들에 대한 배신이자 모독』이라고 주장. 백후보는 이어 『이제 보수야당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민중후보와 함께 부패한 세상을 바꿔야한다』면서 ▲독점재벌 재산몰수로 첨단산업기지건설 ▲수리청신설 ▲사학재단의 비리근절 ▲민중항쟁 계승 기념사업회구성 ▲광주학살원흉 처벌 ▲이철규사건 진상규명등을 집권후 공약으로 제시.
  • 「44% 표밭」 수도권서 총력전/대선후보

    ◎고정표 다지기 부동표 흡수 안간힘/오늘 의정부 등 한강이북 순례/김영삼/구리·미금돌며 “정권교체” 호소/김대중/안양·부천 등서 “편파수사” 비난/정주영 「12·18」대통령선거를 10일 앞두고 민자 민주 국민당등의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선거전은 종반전에 돌입,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 민자 민주 국민등 각당과 무소속후보들은 선거전이 막바지단계로 진입하면서 전체 유권자의 44%가 몰려 있는 서울 경기등 수도권유권자들의 향배에 따라 대세가 판가름난다고 보고 선거종반을 수도권공략에 치중하고 있다.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8일 전북지역 유세에 이어 9일 의정부와 동두천 고양 파주등 수도권의 한수이북 중소도시에서 유세를 가질 계획이며 11일에는 부천 광명 안양 성남등에서 대규모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한다. 민주당 김대중후보는 7일에 이어 8일에도 용인 이천 이주 양평등 경기지역을 순회한뒤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유세를 개최할 계획이며 국민당 정주영후보도 이날 안양 광명 부천에서 유세를 개최하고이번 주말부터 서울과 인천등 수도권에서 집중적인 유세를 갖는다. 【전주=양승현·구본영기자】 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이날 전주 군산 이리 익산유세에서 『대통령이 되면 인사정책부터 과감히 쇄신,지역과 출신을 가리지 않는 신선한 인사를 통해 이나라를 새롭게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한중교역의 전진기지인 전북이 발전할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전주시가 빠른 시일내에 직할시로 승격될수 있는 요건을 갖추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히고 ▲농업연구개발비 3배증액 ▲농어민후계자 연 1만명 육성 ▲농기계 반값공급 ▲농지규제 대폭축소등을 공약했다. 【이천=유민기자】 민주당의 김대중후보는 용인 이천 이주 양평 하남 미금 구리등 경기 7개 지역을 돌며 『국회의 의석수가 나라의 안정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대화합의 정치를 펼수있는 정치력을 가진 민주당의 집권만이 안정을 가져온다』고 민자당측의 안정논리를 반박하고 『민주당이 집권후 민자 국민당이 거국내각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정계개편을 통해 안정세력을 이룩하겠다』고 주장했다. 【광명=윤두현·박희순기자】 국민당의 정주영후보도 용인 안양 광명 시흥 부천등 수도권에서 잇따라 유세를 갖고 정부당국의 국민당과 현대에 대한 「편파수사」를 시정할 것을 촉구한뒤 「썩은 정치」의 청산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 줄것을 당부했다.
  • 국민당원 집단 탈당/“사당 전락… 타락선거 부채질”

    ◎대전 서­유성간부 등 4백12명 【대전=이천렬기자】 국민당 대전 서구·유성구 지구당 이명실부위원장(50)등 당원 4백12명은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탈당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깨끗한 정치와 안정된 사회를 이루겠다는 국민당이 금권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온갖 불법타락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정당에 몸담았던 것을 지역구및 전국의 유권자에게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국민당은 정주영후보의 사당으로 전락했으며 정권욕에 사로잡혀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 유세장서 스트립쇼/무용수 등 2명 구속

    【대천=이천렬기자】 국민당유세장의 스트립쇼사건을 수사중인 충남 대천경찰서는 2일 유세장식전행사의 여흥프로를 담당한 대천시 아리랑스탠드바 무대사회자 오수현씨(31·대천시 대천동 618의46)와 무용수 명순씨(27·〃)등 2명을 공연음란 혐의로 구속하고 공연을 요청한 국민당 대천·보령지구당 사무국장 윤용하씨(38)를 수배했다.
  • 현대직원에 향응 요구/국민당 협의회장 구속

    【서산=이천렬기자】 충남 서산경찰서는 1일 현대직원에게 식사대접을 요구한 국민당 서산군 지곡면협의회장 남대임씨(51·무직·서산군 지곡면 대요리 574)를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현대석유화학 안전과장 김재경씨(36)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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