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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을 건너 적진으로!”… 육군 도하훈련

    “강을 건너 적진으로!”… 육군 도하훈련

    육군은 지난 30일, ‘09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경기 여주·이천 일대에서 남한강 도하작전을 대규모로 실시했다. 황군과 청군으로 나눠 쌍방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 황군의 주력인 2사단이 도하를 성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황군은 우세한 입장을 선점하게 됐다. 훈련은 어디선가 날아온 AH-1S 공격헬기들이 도하지점을 엄호하는 가운데, 거센 물보라를 일으키며 CH-47 헬기들이 메달고 온 가설단정과 리본부교(RBS)를 강에 떨어트리면서 시작됐다. 리본부교는 조립식 부교(浮橋)로, 도하작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장비. 가설단정은 이 부교를 조립하기 위한 소형 보트다. 가설단정이 헬기가 떨어트린 리본부교를 끌고가자 다른 CH-47 헬기가 다른 부교를 떨어트리고 날아간다. 몇차례 반복되자 어느새 강 위에는 전차를 실어나를 수 있는 넓직한 문교가 완성됐다. 문교는 부교를 완성하기 전에 신속한 도하를 위해 임시로 만든 일종의 바지선이다. 동시에 강 상류에선 또 다른 병사들이 도하지점이 적에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위해 짙은 연막을 피워올렸다. 낮게 깔린 연막으로 한 치 앞을 분간하기 힘들었음에도 부교를 설치하는 병사들은 능숙하게 작업을 계속했다. 부대관계자는 “CH-47 헬기를 이용한 공중수송으로 육로수송보다 1/6수준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면서 “신속하게 전투력을 집중케하여 전장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도하작전은 남한강 일대 곳곳에서 실시됐는데, 특히 남한강대교 인근에 설치된 부교를 통해 전차 및 장갑차 32대를 비롯해 2개 연대 규모의 주력병력이 도하에 성공했다. 황군은 이 여세를 몰아 31일, 공중강습작전을 통해 청군에게 일격을 가할 예정이다. 한편 호국훈련은 육해공군이 합동으로 펼치는 쌍방훈련으로 전차와 군함같은 장비가 실전같이 움직이며 훈련하기 때문에 그 성취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호국훈련은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된다. 여주 = 서울신문 나우뉴스 최영진 군사전문기자 zerojin2@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난 케이윌 팬!” 이천희, 뮤비 주인공 자청

    “난 케이윌 팬!” 이천희, 뮤비 주인공 자청

    신종 플루를 완치하고 컴백을 앞둔 가수 케이윌(K.Will·본명 김형수)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이천희가 나섰다. 이천희는 11월 5일 발표되는 케이윌의 정규 2집 타이틀곡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낙점돼 가슴 절절한 이별 연기를 선보인다. 이천희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진 후에 느끼는 슬픈 감정을 깊은 내면 연기로 소화해냈다. 뛰어난 영상미가 더해져 서정적인 느낌도 배가됐다. 그는 “케이윌의 지난 타이틀곡 ‘눈물이 뚝뚝’때부터 케이윌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뮤직비디오 섭외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윌은 그 동안 디지털 싱글, 미니앨범 등 꾸준히 음반을 발표했지만 정규앨범 발매는 2007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이번 2집 앨범에는 총 1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케이윌의 깊은 보이스와 눈물샘을 자극하는 다양한 노래들이 담겨 있다. 사진 =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뮤직비디오 스틸컷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산벌 전투·기마군 행진… 내년 세계 大백제전 93개 프로그램 확정

    ‘황산벌 전투 재현, 백제탈 및 기마군단 퍼레이드’ 내년 9월18일부터 10월17일까지 한달간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부여에서 열리는 ‘세계 대(大)백제전’ 추진계획이 확정됐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는 29일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이 조직위 주관 21개, 공주시 주관 35개, 부여군 주관 37개 등 모두 93개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8만여명이 백제탈을 쓰고 걷는 ‘백제탈 퍼레이드’, 백제의 역사와 번영을 표현한 ‘수상공연’이 포함돼 있다. ‘탈 인형극 공연’, ‘탈그리기 체험’ 등 각종 백제탈 관련 이벤트가 이어진다. ‘대백제 기마군단 퍼레이드’도 있다. 말 185필과 150명의 병사가 행진, 웅장함을 한껏 뽐내게 된다. 백제군 5000명이 신라군 5만명과 실감 나는 전투 장면을 재현하는 ‘황산벌 전투’는 축제의 백미다. 공주시 금강 고마나루에서 백제시대 영웅 설화를 판타지로 각색한 ‘백제열전’, 부여 백마강변에서 백제금동대향로 등 백제 문화유산을 이미지화한 수상 미디어퍼포먼스 ‘낙화암의 달빛’이 공연된다.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백제유물유적 복원전’, 20여개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원국의 역사·문화를 보여주는 ‘세계역사도시 전시관’, 국내외 문화재급 백제유물 150여점을 전시하는 ‘백제유물 특별기획전’도 열린다. 조직위는 대백제전에 해외 20개국, 연인원 26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석원 대백제전추진위원장은 “백제인의 숨결을 한자리에서 모두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공주·논산·부여에 대청호 물 공급

    충남 공주·논산·부여 주민도 깨끗한 대청호 물을 먹게 됐다. 이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수질이 좋지 않은 금강 하류 물을 걸러 식수 등으로 사용해 왔다. 2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공주시 월송동 공주정수장에서 충남중부권광역상수도 준공식을 갖는다. 이는 대청호 물을 끌어와 공급하는 것으로 3개 지역 14만가구, 34만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이 광역상수도는 하루에 16만 3000㎥의 용수를 공급한다. 공주 5만 9400㎥, 논산 7만 1000㎥, 부여 2만 9000㎥, 예비 3600㎥ 등이다. 특히 국내 최대 막여과시설을 갖춰 정수기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뛰어난 수질의 수돗물을 하루 3만㎥씩 생산한다. 막여과시설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정수기 필터의 원리를 적용, 대형화한 것이다. 1999년 총 23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했으며, 11년 만에 완공했다. 충남중부권광역상수도 관계자는 “깨끗한 원수를 사용해 무엇보다 물맛이 이전 수돗물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홍성 VS 논산 ‘젓갈 전쟁’

    충남의 대표적 젓갈 생산·유통지인 논산시와 홍성군이 ‘젓갈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27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성규 논산시장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사건은 임 시장이 지난 24일 한 TV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홍성 특산품 광천 토굴새우젓을 비하하면서 발단이 됐다. 임 시장은 논산 특산품인 강경젓갈의 우수성을 자랑하면서 “(광천 새우젓을 생산하는) 토굴은 석면광산으로 판명돼 위생적으로 상당히 안 좋다.”면서 “10~15도에서 100일 동안 숙성해야 하는데 1년 열두달 온도가 올랐다 내렸다 하고, 특히 천장에서 낙숫물이 떨어져 비위생적이며 벌레도 생기고 해서….”라고 말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광천지역 토굴젓 생산자와 유통업계는 물론 지역 주민까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새우젓을 숙성시키는 광천 토굴이 위생적으로 안 좋다는 근거가 무엇이냐.”면서 “어느 토굴인지 밝히라.”고 반격했다.사태가 커지자 임 시장은 이날 해명 기자회견을 여는가 하면 배석희 부시장을 이완수 홍성 부군수에게 보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임 시장은 “강경젓갈이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나온 것으로 홍성 등 특정지역을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하지만 광천지역 젓갈 상인들은 이날 논산경찰서에서 집회신고를 낸 데 이어 다음달 2·3일 논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어 양측 갈등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신성택 토굴새우젓 광천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오늘도 내 가게에서만 택배 6개가 취소되는 등 성수기를 앞두고 손님이 절반으로 떨어졌다.”면서 “임 시장의 그 정도 사과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격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홍성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도봉구 동부권 문화관광특구 야심

    도봉구가 다양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질 높은 공연을 유치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27일 도봉구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열린 63차례 공연에 주민 3만여명이 찾았다. 이는 변변한 공연장 하나 없던 도봉구에 2004년 서울창동열린극장(874석)이 문을 열었고 ▲소공연장(193석) 설치 ▲창동문화스포츠콤플렉스(214석) 신축 등 문화시설 인프라가 구축됐고, 올해 3회째를 맞은 도봉산축제 덕분이다.지난 3월 구민회관에서 가진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도봉위클리콘서트 18차례, 화요정오음악회 42차례, 뮤지컬 갈라콘서트, 도봉산 축제 등 다양한 테마의 무대가 주민들을 찾았다.특히 올해부터 매주 토요일 창동문화마당과 우이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도봉위클리콘서트’는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코믹마임, 프로 줄묘기, 통기타 공연, 퓨전국악, 클래식 공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주민들과 호흡했다. 이렇게 주민들의 사랑을 온몸에 받았던 2009 도봉위클리무대 마지막 공연이 다음달 1일 도봉산생태하천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집시여인’의 가수 이치현과 국내 최정상의 재즈팀 김기철 재즈쿼텟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도봉구는 2012년까지 창동열린극장 부지 1만 1488㎡에 대규모 콘서트홀 1500석과 다목적홀 700석, 아동·청소년 전문소공장 300석, 음악자료실 등을 갖춘 커다란 대규모 공연장 건립을 기획하고 있다. 더불어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봉산관광특구를 추진함으로써 문화관광 도시로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남택명 문화공보과장은 “도봉위클리콘서트와 함께 12월에 조영남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2009 송년음악회’로 올해의 공연이 모두 막을 내린다.”면서 “더욱 좋은 공연시설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문화생활 불모지였던 도봉이 서울 동북권의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 개장

    충남 당진 삽교호에 ‘바다공원’이 들어섰다.당진군은 삽교호관광지 해안 2만 9030㎡를 매립한 뒤 공원으로 조성,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두 110억원을 들여 2006년 11월 착공한 지 3년 만이다. 이곳에는 상징 조형물, 친수계단, 목교, 분수광장 등 20여개의 시설이 설치돼 있고, 친수 휴게시설과 체험 놀이시설도 갖춰져 있다. 해안에는 150m 규모의 전망데크가 만들어져 있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바닷가에 사는 해양생물을 직접 볼 수 있다. 사진 찍기에도 제격이다. 인근 함상공원에는 지상 3층 규모의 해양테마과학관이 조성되고 있다. 당진군은 민자유치로 바다공원 내 5411㎡에 해수풀장 등을 추가 건설, 삽교호 관광지를 서해안의 대표 바다체험 공간으로 키울 계획이다. 삽교호 관광지에는 해마다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당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동아건설 횡령 3억 농장 땅속에 숨겼다

    회사 돈 1900억원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동아건설 박상두(48·구속) 전 자금부장이 빼돌린 돈의 일부를 숨긴 혐의(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로 박씨의 동서 유모(55)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12일 박씨가 빼돌린 3억 5000만원 상당의 수표와 현금 등을 횡령금인 것을 알면서도 동네친구 A씨와 함께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박씨의 부인 송모(46·구속)씨는 지난 7월9일 박씨가 달아난 직후 남편한테서 받은 수표 2억원과 현금 1억 4500만원 등을 인테리어 업자 조모씨에게 ‘잘 보관해달라.’며 전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조사결과 이들은 받은 돈 등을 경기도 이천시 한 포도밭과 A씨의 농장에 파묻은 것으로 드러났다.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당진~대산항 연장고속도 2차선으로

    당진~대산항 연장고속도 2차선으로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충남 서산시 대산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 왕복 2차선으로 변경돼 추진된다. 4차선 건설계획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서산시는 26일 정부에 4차선으로 신청한 내년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포함 계획서를 2차선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한국개발연구원의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산항 연장 4차선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편익비용(BC)이 0.64, 정책적 판단지표가 0.488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자 고심해 왔다. 대산항 연장 노선은 남당진JCT에서 대산읍 화곡리 간 24.3㎞로 사업비가 57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시 관계자는 “2차선으로 변경하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편익비용이 1.0 이상 되고 건설비가 4000억원 이하로 부담이 많이 줄어들어 사업성이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산항은 대중국 전진기지로 중요한 위치에 있고,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공단의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시는 서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잇따라 추진되고 최근 5000만달러 규모의 LPG 탱크터미널 건설계획을 이끌어낸 점도 호재로 보고 있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당진~대산항 연장고속도 2차선으로

    당진~대산항 연장고속도 2차선으로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충남 서산시 대산항까지 연장하는 노선이 왕복 2차선으로 변경돼 추진된다. 4차선 건설계획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서산시는 26일 정부에 4차선으로 신청한 내년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포함 계획서를 2차선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한국개발연구원의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산항 연장 4차선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편익비용(BC)이 0.64, 정책적 판단지표가 0.488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자 고심해 왔다. 대산항 연장 노선은 남당진JCT에서 대산읍 화곡리 간 24.3㎞로 사업비가 57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시 관계자는 “2차선으로 변경하면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편익비용이 1.0 이상 되고 건설비가 4000억원 이하로 부담이 많이 줄어들어 사업성이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산항은 대중국 전진기지로 중요한 위치에 있고,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공단의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시는 서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잇따라 추진되고 최근 5000만달러 규모의 LPG 탱크터미널 건설계획을 이끌어낸 점도 호재로 보고 있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전·현직 임원 2명 기소된 효성건설… 조현준씨 최대주주·감사 재직 확인

    효성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봐주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회사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효성 건설부문의 전·현직 임원 2명이 동일한 직책을 맡고 있던 계열사에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이자 감사로 재직해 온 사실이 25일 드러났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노무비를 과다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77억여원의 회사돈을 빼돌린 혐의로 송모(66) 전 사장(현 효성고문)과 안모(60) 상무를 불구속 기소하고, 효성그룹 비자금 사건에 대한 수사 종결을 선언했다. 그러나 송 전 사장과 안 상무가 동일한 직책을 맡고 있는 효성건설의 최대주주이면서 감사인 조 사장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16.47%(5만 6000주)의 지분을 보유한 조 사장은 검찰이 밝힌 비자금 조성 기간인 2006년 3월 효성건설의 감사로 선임됐다. 동생인 조현문 부사장과 조현상 전무도 조 사장과 같이 각각 16.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50.59%는 ㈜효성이 보유하고 있다. 검찰은 “현금으로 조성·관리·사용된 비자금의 연결고리가 이어지지 않았다.”면서 “게다가 법원이 두 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번이나 기각해 제대로 조사할 여건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결국 검찰은 자금 횡령을 그룹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송 전 사장과 안 상무의 개인비리로 결론내렸다. 비자금이 한창 조성되고 있던 2006년 3월 이들의 비리를 감시해야 할 감사로 선임된 조 사장은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기소된 송 전 사장은 조 사장이 보유지분 1.68%로 주요주주, 두 동생이 각각 49.16%씩을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는 두미종합개발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 2005년 자산총액 4억 2593만원이던 두미종합개발은 이듬해 12월 현준·현문씨 소유의 경기 이천 두미리 일대 산 68만 642㎡를 골프장 설치 목적으로 352억 5900여만원에 매입했다. 자산총액의 무려 82배에 해당하는 거래다. 이 때문에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중부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기도 했다. 검찰은 이 같은 차명부동산 보유 의혹에 대해 세금탈루 문제가 남아 있지만 공소시효가 지난 것으로 판단, 수사하지 않았다. 한편 조 사장은 2004년 180만달러에 사들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고급 콘도 1채를 최근 150만달러에 매각 의뢰했고, 앞서 동생인 조 전무도 지난해 7월 262만달러에 매입한 하와이 콘도를 295만달러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신현준 “내가 강혜정 태몽꿨다…아들일 것”

    신현준 “내가 강혜정 태몽꿨다…아들일 것”

    배우 신현준이 영화 ‘킬미’에서 호흡을 맞춘 강혜정의 복중 태아가 아들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현준은 26일 오후 2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킬미’ 시사회에서 결혼식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강혜정에게 결혼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혜정은 시사회에 한 시간 앞선 오후 1시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신현준은 “배우 생활 하면서 여배우가 결혼식 때문에 시사회에 못 온 게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떤 뒤 “시사회 때문에 강혜정의 결혼식에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얼마 전 태몽인 것 같은 꿈을 선명하게 꿨다.”며 “이후 혜정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어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태몽이 맞고 아들이라더라. 혜정이 태몽을 내가 꾼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신현준은 강혜정과 타블로의 데이트 현장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탁재훈을 만나러 동부 이천동 카페에 갔는데 한 커플이 다정하게 얘기하고 있었다.”며 “조금 뒤에 두 사람이 모자를 벗으며 인사하는데 혜정이랑 타블로였다. 너무 예뻐 보였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화 ‘킬미’는 실연당한 뒤 자살하려고 킬러를 고용한 여자(강혜정 분)와 그 여자를 죽이러 찾아간 킬러의 사랑이야기로 다음달 5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가대표’ 852만 돌파, ‘천만’까지 날아갈까

    ‘국가대표’ 852만 돌파, ‘천만’까지 날아갈까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제작 KM컬쳐)가 지난 주말 전국관객 852만 명을 돌파했다. ‘국가대표’의 제작사 측에 따르면 개봉 13주차에 접어든 ‘국가대표’는 전국 95개 스크린에서 총 누적관객 852만 3371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국가대표’는 한국영화 흥행순위 6위에 오르며 천만 관객의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한편 ‘국가대표’는 관객 동원력뿐만 아니라 각종 영화제 수상을 통해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제17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수상 행진을 시작한 ‘국가대표’는 제18회 부일영화상의 부일독자심사단상을 받은데 이어 제29회 영화평론가협회상의 감독상 음악상 기술상을 수상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최재환, 김동욱, 김지석, 김용화 감독, 하정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충북시민단체 ‘세종시비대위’ 추진

    정부와 한나라당의 세종시 건설계획 수정 움직임이 계속되자 충청권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고, 유한식 충남 연기군수는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충북경실련은 오는 26일 도내 10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세종시·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세종시 건설계획을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자칫 세종시가 축소되거나 백지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이들은 앞으로 세종시와 혁신도시의 원안추진, 세종시특별법 개정 저지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유한식 군수는 이날 오후 연기군청 현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종시 원안추진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유 군수는 “세종시와 연기군이 버려지면 지방의 미래도 없다.”면서 “지난 두 번의 정부가 출범과정에서 굳게 약속했던 세종시 건설은 8만여 연기군민에게 커다란 희망이었기에 1300여년간 소중하게 지켜온 공동체를 아낌없이 국가의 미래 앞에 받쳤지만 오늘에 와서 연기군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연기군민들이 겪는 모든 고통을 제 몸 하나로 짊어지겠다는 각오로 단식에 들어간다.”며 “저의 단식은 세종시의 원안추진이 관철될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 이천열·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대전 중학교 102명 신종플루 감염·의심

    경기 안성에 이어 대전의 한 중학교 학생 102명이 신종플루에 집단 감염됐거나 의심증세를 보여 휴업령이 내려졌다.1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A중학교 학생 34명이 이날까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68명이 의심증세를 보여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 학교는 지난 15일 처음으로 4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한 뒤 이날까지 불과 5일만에 감염 또는 의심 학생이 102명까지 불어났다. 감염 또는 의심 학생들은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대전시내에서는 현재 이 학교를 포함해 3개교(초.중.고 각 1개교)가 신종플루 집단 발병으로 휴업 중이며, 9개교는 감염 학생이 속해 있는 학급에 대해 등교중지 조치한 상태다.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선 학교에서 신종플루 감염 학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국감 하이라이트] 행안위 충남·북도 세종시 대응 공방

    [국감 하이라이트] 행안위 충남·북도 세종시 대응 공방

    19일 충남도청과 충북도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세종시 문제를 놓고 격돌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며 세종시 건설은 9부2처2청 이전 등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이완구 충남지사와 정우택 충북지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반면 여당은 자립기능 마련을 위해 세종시 건설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맞섰다. ●“추상적 계획” “혁신도시도 오리알” 충남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최규식 의원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대통령이 약속을 깨거나 여야 합의를 헌신짝처럼 버리면 정부에 대한 신뢰가 상실될 것”이라며 “이 지사는 세종시가 원안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도지사직을 걸겠다고 공언해 왔는데 아직도 입장이 변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이 지사는 세종시의 원안사수를 위해 충청권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면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지금까지 세종시를 백지화하겠다는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세종시가 충청권 발전을 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치적 싸움을 끝내고 서로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도청 국감에서 민주당 홍재형 의원은 “대선 후보 시절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이 대통령이 당선 1년8개월 만에 말을 바꾸고 있다.”며 “세종시가 축소되거나 백지화되면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어 “세종시가 안 되면 혁신도시도 오리알 신세가 된다.”며 “정 지사는 민주당 충북의원들의 10분의1만큼이라도 세종시를 위해 뛰어달라.”고 꼬집었다. 같은 당 김희철 의원은 “정부는 정부부처를 옮기지 않는 대신 대학과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하는데 정부부처도 오지 않는데 어느 기업과 대학이 가겠냐.”며 “사실상 세종시를 폐기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정우택지사 “수도 전체 이전해야” 이에 맞서 한나라당 이범래 의원은 “정부부처만 이전해서 세종시가 자족도시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50만 인구의 자족도시 계획이 너무 낭만적이고 추상적”이라며 수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나라당 소속인 이 지사와 정 지사는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답했다. 정 지사는 “참여정부가 추진했던 것처럼 수도 전체가 세종시로 이전해야 한다는 게 소신”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 이천열·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기로에 선 세종시] 연기군 양화리 등 현지민심 르포

    “부안 임씨 600년 터전이 송두리째 뽑히게 생겼슈.” 황금 벌판 곳곳에서 콤바인으로 벼베기가 한창인 18일 충남 연기군 남면 양화리에서 만난 주민 임재무(67)씨는 분을 삭이지 못했다. 양화리는 고려말 충신 임난수(1342~1407) 장군이 둥지를 틀면서 부안 임씨 본거지가 됐다. 세종시 조성 공사가 착수되기 전까지 2000명이 넘게 살았던 집성촌이었다. 임씨는 “세종시 건설이라는 국책사업에 협조한다는 생각으로 문중 사람들이 땅을 내놓았다.”며 “이제 세종시가 무산되면 (국책사업에 협조했다는) 자부심도 사라지고, 조상 볼 면목도 없어지게 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임씨는 그러면서 고향에 되돌아갈 수도 없는 처지라고 했다. 그는 “내 땅은 평당(3.3㎡) 20만~60만원에 팔았는데 (정부가 조성한) 택지 값은 150만원 가까이 된다.”며 “땅값이 턱없이 비싸 문중원들은 다시 모여살 수 없고, 전국 곳곳으로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관했다. 그는 “세종시 백지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땅을) 사느냐.”고 덧붙였다. 임씨는 “올해 토지공사로부터 마지기(200평)당 6만원씩 주고 논을 빌려 농사 짓고 있는데 내년에는 임대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복잡하고 불안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세종시 예정지인 금남면 대평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던 인근 용포5리 이장 임헌찬(55)씨는 “원통하다. 미칠 것 같다.”고 원색적으로 정부를 비난했다. 그는 “5억원의 보상금을 받아 빚 갚고, (식당이 철거돼) 1년간 놀다 보니 2억원 남았다. 이 걸로 뭘 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임씨가 사는 아파트에는 예정지에서 이사 온 60대 이상 노인 100여명이 살고 있다. 이들에겐 아무런 일거리가 없다. 경로당 등에서는 세종시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임씨는 “고향에 살 때는 이런 일을 상상이나 했겠느냐. 요즘이 한창 농사일로 바쁠 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행정도시 무산음모저지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국감이 진행되는 충남도청 앞에서 세종시 원안 추진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인다. 행정도시사수 연기군대책위원회는 27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세종시 원안 추진을 위한 1만 연기군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이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무기한으로 열고 있다. 세종시에서 거리가 떨어진 충남 서해안 등의 주민들은 ‘충청도를 너무 괄시한다.’고 세종시 흔들기에 반대하면서도 적극적인 관심은 보이지 않고 있다. 세종시 영향이 미미한 까닭이다. 세종시는 전체 사업비 22조 5000억원 가운데 5조 4170억원이 투입돼 현재 24%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집과 농토가 있던 터는 황톳빛 허허벌판으로 변했다. 총리실만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고, 다른 9부2처2청의 정부청사 공사 발주는 연달아 미뤄지고 있다. 민간부문은 시범생활권 아파트 부지를 분양받은 12개 업체 중 2곳이 계약해지하는 등 사실상 올스톱됐다. 이장 임씨는 “전임 정부 사업을 현 정부가 깔아뭉개면 다음 정부가 현 정부 사업을 또 무산시킬 것인데, 이래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대전 보내주오” 376명 “충남 전입희망” 2명뿐

    “대전 보내주오” 376명 “충남 전입희망” 2명뿐

    2007년 7월 충남경찰청에서 대전경찰청이 분리된 뒤 충남에서 대전으로 전입하려는 경찰들이 줄을 서고 있다. 대전이 충남보다 교육여건이 낫고, 근무지를 옮겨도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는 등 근무 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16일 충남 및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충남청에서 대전청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경찰은 376명에 이르는 반면 대전에서 충남으로 가려는 직원은 단 2명에 불과하다. 지방청간 인적 교류는 1대1이 원칙이다. 결국 올해 충남청에서 대전으로 전입할 수 있는 경찰은 2명뿐이다. 지난해도 352명의 충남 경찰이 대전청 전입을 희망했으나 5명만 소원이 이뤄졌다. 대전 전입을 바라는 것은 생활여건이 좋아서다. 반대로 대전에서 충남으로 가려는 경찰도 이유는 있다. 고향인 충남에 사는 부모가 아프거나 공무원인 아내나 남편이 충남에서 일하는 경우가 주원인이다. 이 같은 고충사항을 기준으로 심사, 전입 순서가 매겨져 있다. 이시준 충남경찰청 인사계장은 “전입 순서가 공개돼 아무리 애를 써도, 이른바 ‘백’을 써도 선순위자를 앞지를 수 없다.”면서 “전남에서도 대전청과 같은 시기에 분리된 광주청으로 가려는 경찰이 많기는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공항 44개 시외버스노선 23일부터 인천대교 경유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각지를 연결하는 44개 시외버스 노선이 오는 23일부터 인천대교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를 경유하게 된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들 시외버스 노선은 인천공항을 출발, 인천대교를 통과한 뒤 송도국제도시를 거쳐 각각 목적지로 향하게 된다. 19일 개통 예정인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공항에서 송도국제도시까지 15분 만에 도착한 뒤 인근에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탈 수 있다. 때문에 그동안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를 이용해온 이들 시외버스가 인천대교를 거칠 경우 운행시간이 지금보다 4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대교를 건너는 시외버스 노선은 부산, 광주, 울산 등 대도시는 물론 이천, 제천, 충주, 강릉, 덕소, 남양주, 여주, 경기 광주, 청주, 안성, 안동, 동탄, 성남, 안산, 춘천, 삼척, 원주, 태백, 청주, 단양, 창원, 군산, 아산, 태안, 천안, 목포, 동광양, 경산, 포항 등 전국 30여개 도시와 연결된다. 한편 23일부터 인천시내버스 303번 노선이 신설돼 십정동∼동암역∼인천시청∼문학경기장∼동막역∼송도컨벤시아∼인천대교∼인천공항 구간을 11∼13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이천 장애인 체육훈련원 개원

    장애인 체육인들의 숙원이었던 이천 종합훈련원이 2년4개월여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5일 경기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일원 18만 4070㎡에 건립한 이천 장애인 종합훈련원에서 장향숙 회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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