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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석유 단속정보 돈 받고 빼돌린 석유관리원

    가짜 석유를 단속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의 전·현직 임원들이 사전에 단속 정보를 흘리고 거액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가짜 석유 단속계획을 브로커 2명에게 알려준 대가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아 챙긴 한국석유관리원의 전직 임원 손모씨와 현직 임원 김모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날 경기 성남시의 석유관리원 본사를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손씨와 김씨 등 전·현직 임원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이 브로커들에게 받은 돈을 윗선에 상납했는지도 수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또 브로커를 통해 돈을 주고 단속 정보를 알아낸 가짜 석유 판매업자들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청양군의 매운 왕따…군의회 김명숙의원 불참

    청양군의 매운 왕따…군의회 김명숙의원 불참

    “뚜렷한 목적 없이 뭣하러 해외연수를 떠나나요.” 충남 청양군의회 김명숙(48) 의원은 동료 의원들이 말레이시아로 해외연수를 가는 데 동참하지 않았다. 군의원 6명과 이석화 군수 등 15명은 지난달유28일 말레이시아로 3박 5일간 해외연수를 떠났다가 2일 귀국했다. 이들은 당초 군의원만 가기로 했으나 막판에 집행부에서 ‘이 군수가 말레이시아 한인회장을 만나 구기자와 고추 수출 문제를 협의하고 싶어 한다’며 동행을 요청했다. 의원 1인당 공무원이 한 명씩 붙어 보좌한 것도 문제지만 군수가 견제기관인 군의원들과 동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선이 더 곱지 않다. 청양에서 군수와 군의원이 함께 해외연수를 떠난 것은 처음이다. 연수비로 총 2300만원이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군수가 동행한 것은 의원들과의 화합 차원도 있다”며 “공무원이 많이 간 것은 그들의 견문을 넓혀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나는 로컬푸드와 마을가꾸기를 배울 수 있는 일본으로 가자고 했으나 다른 의원들이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로 결정된 것도 상당수 의원은 당초 태국을 원했으나 한 의원이 “나는 태국을 세 번이나 갔다 왔다”고 해서다. 김 의원은 “그렇다면 연수 프로그램이 뭐냐. 일정을 받아 보고 결정하자”고 밝혔지만 동료 의원들은 “여행사에 맡기자”고 고집했다. 여행사는 의원들이 거스르기 힘든 지역의 모 신문사 여행사업부였다. 청양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군수와 군의원들이 어울려 군청을 비우고 해외를 떠나는 몰지각한 행위를 저지른 만큼 군민들에게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양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경기 5개 시·군 ‘열’ 때문에 열받았다는데…

    경기 이천시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스팀(증기)을 기업체에 판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나 수익금 배분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광역소각장은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 여주, 양평, 광주, 하남 등 동부권 5개 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광역소각장 운영위원회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SK하이닉스에 판매하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역소각장에서는 하루 평균 220t의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전기를 생산, 연간 3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시는 스팀을 반도체공장 열원으로 판매할 경우 연간 15억원 안팎의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닉스 역시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스팀을 생산할 때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데다 환경도 보호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어 이 사업에 적극적이다. 하이닉스는 모두 250억원을 투자, 호법읍 안평리 소각장에서 부발읍 반도체 공장까지 10.2㎞ 구간에 배관을 설치한 뒤 시간당 28.4t의 스팀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15여억원에 달하는 추가 수익금 배문 문제를 풀지 못해 1년 전부터 시작된 계획이 표류하고 있다. 이천시의회와 소각장 운영위원회 소속 이천 위원들이 “스팀 판매로 발생하는 추가 수익금 전액을 이천시에 귀속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역소각장이 이천에 있고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만큼 추가 수익금은 이천시민이 혜택을 봐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학원 시의원은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이천시민이 피해를 입고 있고 관로를 매설해도 이천땅이 파헤쳐지는 만큼 혜택은 시민이 누려야 한다”면서 “추가수익금 15억원 전부는 아닐지라도 상당액은 이천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역소각장은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천시의 주장은 무리라는 지적이다. 한 지자체는 “5개 시·군에서 연간 83억원의 운영비를 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분담하고 소각장 건설비 928억원 역시 이천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시·군과 경기도, 정부가 부담했기 때문에 수익금 모두를 이천시가 독차지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인근 시 관계자는 “환경도 보호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이천시의회가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발목잡기를 해서야 되겠느냐”며 “운영비 절감차원에서라도 하루빨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시 호법면 안평 3리 11만 4644㎡ 부지에 들어선 광역소각장은 이천시 등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설치, 2008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이틀연속 2루타 추신수(31·신시내티)가 1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냈지만 그의 타율은 .340에서 .337로 떨어졌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6회 맷 할러데이에게 2점포를 얻어맞고 1-2로 졌다. ‘성희롱’ 장애인 대표팀 감독 퇴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성희롱으로 정직 처분을 받았다가 최근 국가대표 감독으로 재선임된 인물을 퇴출시키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일 즉시 퇴출시키지 않으면 해당 종목의 훈련 지원 예산을 끊겠다며 압박한 데 따른 것이다. 장애인체육회는 해당 감독을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내보내기로 하고 퇴촌 조치를 담은 공문을 소속 경기단체에 보냈다. 평창올림픽 엠블럼 3일 공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가 3일 오후 3시 대회 엠블럼을 공개한다. 이번 엠블럼 공개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뮤직텐트)와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을 위성으로 연결, 이원 행사로 진행된다. 김진선 대회 조직위원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엠블럼은 지난해 10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 대상을 차지한 디자인과 전문 업체에서 개발한 디자인을 외부 전문가가 엄정하게 평가한 뒤 이를 보완해 만들었다. 프로축구 제주, 경남에 2-1 승 프로축구 제주가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10분 페드로의 극적인 득점으로 2-1로 역전승했다. 제주는 전반 42분 보산치치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가다 후반 25분 마라냥의 페널티킥 골로 균형을 맞춘 뒤 페드로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제주는 4승3무2패(승점 15)로전북을 밀어내고 5위로 뛰어올랐다.
  • 태안, 올해도 해수욕장 자릿세 다툼 여전하겠네

    “해수욕장 번영회장이 올해 또 자릿세 때문에 피서객들에게 고발을 당하라는 말이냐.” 전국 시·군 중 가장 많은 32개 해수욕장이 있는 충남 태안군 주민들이 텐트 설치비 등을 정한 조례안이 부결되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30일 태안군에 따르면 관내 32개 해수욕장 주민들은 2일 군의회로 몰려가 항의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이는 군이 상정한 ‘해수욕장 운영관리 조례안’을 최근 군의회가 “해수욕장별, 시설별로 요금을 차등화해야 한다. 더 보완하라”며 부결시켰기 때문이다. 조례안은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번영회나 주민들이 사용료 징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샤워장 3000원, 텐트장 1만(소형 당일)~2만 5000원(대형 체류), 주차장 2000(소형 당일)~1만원(대형 체류) 등의 기준을 담고 있다. 하지만 조례안 부결로 올 피서철 또다시 텐트장 등의 사용료 징수에 대한 근거가 불명확해졌고, 불법 운영이라는 불신을 씻기 어렵게 됐다. 이동의 군 주무관은 “조례안이 부결되면서 다시 입법예고, 주민의견 수렴, 법제심사 등 절차를 거쳐 군의회에 상정하려면 4~5개월이 걸려 올 피서철 조례 적용은 물 건너갔다”고 밝혔다. 이에 해수욕장 번영회에서 들고일어난 것이다. 피서철이면 태안 해수욕장 곳곳에서 텐트 설치비 등을 놓고 “무슨 근거로 돈을 받느냐”는 피서객과 주민 간 시비가 붙었고, 주민 한두 명은 고발을 당해 벌금을 수백만원씩 물었다. 지난해 안면도 한 해수욕장에서는 평상을 펴놓고 하루 2만원씩 받아 형사사건으로 번졌다. 한 피서객이 인터넷에 “주민들이 ‘우리는 자릿세를 받지 않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는데, 평상 사용료는 자릿세가 아니냐”는 글을 올렸다. 파문이 일자 평상을 설치한 주민이 피서객을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태안군은 기름유출 사고 이후 급감한 관광객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 해수욕장 사용료 근거를 마련해 신뢰를 회복해 보자고 이 조례안을 처음 만들었다. 해수욕장마다 들쭉날쭉한 사용료 징수 문제로 피서객들의 비난이 빗발쳤기 때문이다. 주민들도 조례안이 제정되면 피서철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의 ‘바가지요금’까지 덩달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윤현돈(54) 안면도 백사장해수욕장 번영회장은 “뒤늦게 이 같은 조례안을 만든 군이나 이 조례안마저 부결시킨 군의회 모두 행정을 잘못해 주민들을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동교동계 거목 ‘사무라이’ 김영배 전 국회부의장

    동교동계 원로로 6선 의원을 지낸 김영배 전 국회 부의장이 2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군사정부와 여당에 대한 의연한 태도와 짙은 눈썹 등으로 ‘사무라이’라는 별명으로 통했다. 1987년 당시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이 통일민주당을 창당할 무렵 신민당에서 당론에 반대하는 내각제 개헌을 주장한 이철승·이택희 두 사람의 제명을 앞장서 끌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고인은 1932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영등포공고 졸업이 최종학력이다. 연합신문 기자로 활동하다가 1979년 10대 국회에 당선된 뒤 11대를 제외하고 서울에서만 6선을 기록하면서 입지전적인 정치인으로 불렸다. 1970년 신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때 김대중 후보 진영에 합류하면서부터 동교동계 거목으로 성장했다. 15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2002년에는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 후보 확정 이후 탄탄대로였던 그의 정치인생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대선 과정에서 후보단일화협회 소속으로 탈당했으며, 국민경선을 사기극이라고 폄하하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03년 1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하자, 그해 3월 의원직을 사퇴했다. 고인은 정계에서 은퇴한 뒤에는 일석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사업에 힘써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창례 씨와 장남 종수(재현인텍스 소장), 장녀 혜경(주식회사 설악 대표이사), 사위 팽헌수(한국마리나협회 수석자문위원)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이대 목동병원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6시30분. 6·25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한 고인은 국립이천호국원에 안장된다. (02)2650-2743.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축구] 서울, 종료 8분전…골, 골 또 골 강원에 극적 역전승

    [프로축구] 서울, 종료 8분전…골, 골 또 골 강원에 극적 역전승

    80분 가까이 끌려다니던 FC서울이 8분 새 세 골을 뽑아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강원과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홈 경기를 3-2로 역전승했다. 지난 20일 대구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던 서울은 2연승 상승세를 타면서 승점 10으로 중간 순위 9위로 뛰어올랐다. 강원은 그토록 바라던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뒀다가 허망하게 역전패, 승점 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오히려 전반 6분 패트릭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박민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건넨 패스를 패트릭이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38분에는 중앙 수비수 아디가 골지역 정면에서 자책골을 내줘 0-2로 끌려갔다. 서울의 반격은 고요한에게서 시작됐다. 그는 후반 34분과 40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중거리슛으로 연속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공격수 데얀은 2분 뒤 고요한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선 김신욱이 두 골을 뽑은 울산과 오랜만에 ‘친정’을 찾은 이천수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인천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4승3무2패로 승점 15를 쌓아 4위를 지켰고 인천은 4승4무1패(승점 16)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부산과 대전 역시 1-1로 비겼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잡힐 듯 잡힐 듯 안 잡힌 발렌타인

    잡힐 듯 잡힐 듯 안 잡힌 발렌타인

    여섯 번째 ‘안방 대회’에서도 한국인 챔피언은 나오지 않았다. 28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골프장(파72·7281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 4라운드.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할 때만 해도 첫 한국인 챔피언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가득했다. 박상현(30·메리츠화재)의 초반 기세가 좋았다. 4언더파 공동 10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뒤 1~3번홀 줄버디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기대는 7번홀까지 이어졌다. 중간 합계 7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선 브렛 럼퍼드(호주)에 겨우 2타차. 그러나 박상현은 버텨내지 못했다. 8번홀 첫 보기로 1타를 까먹더니 후반 첫 홀인 10번홀(이상 파4)에선 아이언샷이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13번홀(파3) 다시 보기. 마지막홀 겨우 1타를 만회했지만 초반 벌어놓은 타수를 대부분 까먹어 10위권 후반까지 밀렸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7위. 2011년 이 대회 최고 성적인 공동 3위를 뛰어넘어 우승까지 노크하던 그는 마지막 라운드의 저주에 또 울었다. 현재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고 있는 그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마지막날 중압감을 못 이기고 네 차례나 우승 문턱에서 무너진 적이 있다. 럼퍼드(11언더파 277타)가 연장 끝에 생애 네 번째 우승컵을 가져갔고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와 홍순상(28·SK텔레콤), 김기환(22·CJ오쇼핑)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막판 5타를 줄였지만 이븐파 288타,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부산상무-현대제철(보은종합운동장) ●서울시청-스포츠토토(이천종합운동장 KBSN스포츠) ●고양대교-수원FMC(화천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7시) ▲여왕기 전국대회(오전 10시 울진종합운동장) ■농구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낮 12시 경복고·배재고 체육관)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결승 고려대-한양대(오후 5시 한양대 체육관 KBSN스포츠) ■테니스 ▲서울국제남자퓨처스·서울국제여자서키트 1차대회(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수영 제85회 동아대회(오전 9시 광주염주수영장) ■유도 춘계 전국실업최강전(오후 2시 철원체육관) ■볼링 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오전 9시 광양 월드·메카 볼링장)
  • [발렌타인 챔피언십] 하늘의 심술

    골프 격언 가운데 하나.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불평하지 말라. 골프장이란 데가 본디 그런 곳이다.” 대부분 사람이 원래 살지 않는 곳, 멀리 떨어진 곳, 외진 곳에 골프장을 만들다 보니 기후를 비롯한 자연 조건은 감내해야 한다는 뜻이다.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비와 강풍을 피해 3년 전 ‘뭍’으로 대회 장소를 옮긴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도 마찬가지였다. 26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골프장(파72·7281야드)에서 이어진 대회 2라운드. 장호원 일대 하늘은 종일 심술을 부렸다. 오후 조가 출발하려는 낮 1시 15분쯤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비가 퍼붓기 시작했다. 1시간 15분 남짓 내리던 비는 오후 3시가 돼서야 그쳤다. 이 때문에 대회 이틀째에도 77명의 선수가 일몰로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전날 폭우와 안개 때문에 1라운드를 미처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이날 오전 7시 30분 티오프하는 바람에 9시 30분이 지나서야 2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 27일에도 같은 상황을 맞게 됐다. 1, 2라운드를 끝낸 선수 중에서 웨이드 옴스비(호주)와 아르논드 봉바니예(태국)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였던 김기환(22·오쇼핑)은 당초 티오프 예정보다 4시간이나 늦은 오후 4시 40분에 2라운드를 시작해 후반 8개홀밖에 돌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김기환은 “긴장감이 갑절은 되는 선두 그룹에서 이런 일을 당하니 컨디션 조절이 힘들다”고 원망스럽게 하늘을 올려다 봤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상위권에 진입했다. 컷 기준이 이븐파 정도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안정권에 들어섰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13개홀을 마친 뒤 1타를 잃어 중간합계 1언더파를 기록했다. 대회 사흘째 경기는 27일 오전 7시 30분 재개된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축구] 토종군단 vs 닥공본색… ‘불꽃축구’ 대결

    [프로축구] 토종군단 vs 닥공본색… ‘불꽃축구’ 대결

    잘나가던 ‘토종 군단’ 포항의 시즌 무패 행진이 지난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에서 그만 멈춰졌다. 베이징 궈안에 0-2 완패를 당했다. 패배란 게 언젠가 닥칠 일이었지만 황선홍 감독은 그래도 씁쓸하다. 더욱이 앞으로는 험난한 길이 펼쳐져 있다. 그래서 탄력을 받지 못한 게 더 아쉽다. 이젠 정면돌파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포항은 27일 전북과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리그 8경기 무패(5승3무·승점 16)의 포항이 이기면 오는 30일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이는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와의 ACL G조 최종전을 앞두고 팀 분위기를 되살릴 수 있다. 반대면 앞날을 장담하기 힘들다. 지금의 여건은 최악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지금까지 사나흘 간격으로 9연전을 치르느라 녹초가 됐다. 베이징전을 치른 뒤 전북전까지 주어진 나흘은 선수들의 심신을 추스를 충분한 시간이 되지 못한다. 더욱이 전북전에는 오른쪽 윙백 신광훈(27)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해 큰 구멍이 생겼다. ‘닥공’의 위력을 되찾고 있는 전북을 상대로 승점을 얻지 못하면 턱밑의 수원(승점 16)에 선두를 내줄 수도 있다. 그렇다고 전력을 총동원하기도 힘들다. 사흘 뒤 분요드코르전 때문이다.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그야말로 배수진을 쳐야 할 승부다. 이 정도면 황 감독 머리에서 계산기 돌아가는 소리가 날 법하다. 지난주 대구에 시즌 ‘마수걸이승’을 거둔 FC서울은 28일 홈에서 강원을 상대로 2연승을 노크한다. 돌풍의 인천은 울산 원정에서 5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하는데 이천수는 전성기를 보냈던 ‘진짜 친정’으로 4년 6개월 만에 나들이를 떠난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EPGA투어 발렌타인] 김기환 5언더파 선두 양용은 2언더파 선전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 최저타수상을 받은 김기환(22·CJ오쇼핑)이 유럽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매서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기환은 25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5개를 뽑아냈다. 5언더파 67타를 친 김기환은 장 바티스트 고네(프랑스) 등과 공동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폭우와 안개로 2시간가량 중단됐다가 재개된 1라운드는 일몰로 끝내지 못했다. 김기환의 18번홀(파5) 이글이 공동 선두로 뛰어오르게 했다. 230야드를 남기고 유틸리티 클럽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린 김기환은 둔덕을 넘어가야 하는 15m짜리 퍼트를 홀에 집어넣어 2타를 줄였다. 김기환은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아이언샷 공략이 쉬웠다”며 “오늘은 생각하는 방향으로 샷이 모두 잘 날아갔다”고 말했다. 데뷔 첫해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김기환은 지난해 국내 투어 톱 10에 세 차례 드는 등 성적을 끌어올려 평균 최저타수(70.42타)를 친 선수에게 주는 덕춘상을 차지했다. 이전까지 네 차례 출전한 이 대회 1라운드에서 한 번도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적이 없는 양용은(43·KB금융그룹)이 2언더파 70타를 쳐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1라운드를 못 끝낸 선수들은 26일 오전 7시 30분 남은 경기를 치른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충남지사 지낸 경험 활용해 새 정부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충남지사 지낸 경험 활용해 새 정부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4·24 재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완구(3선)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대내외적 어려움에 빠져 있다”면서 “역대 정권이 국민에게 안겨준 실망의 연속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갓 출범한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 체제전환 등 국내 정치 상황에 새누리당이 신축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새 정부의 성공이 담보된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당선된 이 순간부터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과 중압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충청의 맹주로 돌아온 이 의원은 중원 지역을 대표하는 친박(친박근혜) 성향의 중진 정치인이다. 15·16대 국회 때 충남 청양·홍성에서 재선을 지낸 이 의원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2009년 12월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 방침에 반발, 지사직을 던지면서 ‘통 큰 정치인’으로 지역 민심을 크게 얻었다.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며 각을 세웠던 박근혜 대통령과도 공감대를 이루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4·11 총선에서 신설 선거구인 세종시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앞서 발병한 다발성골수증 때문에 출마 의사를 접고 투병생활을 했다. 같은 해 10월 건강을 회복한 뒤엔 박근혜 대선캠프 충남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정계에 복귀했다. 9년 만에 여의도에 재입성한 이 의원은 3선의 무게감을 바탕으로 당내 충청권의 구심점을 맡을 전망이다. ‘포스트 김종필(JP)’ 역할을 놓고 논산·계룡·금산의 6선 이인제 의원, 충북지사 출신 3선 정우택 최고위원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 부여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삼성-LG(잠실 XTM·SPOTV) ●두산-넥센(목동 KBSN스포츠·SPOTV2) ●SK-롯데(사직 SBS-ESPN·IPSN) ●KIA-NC(마산 MBC스포츠+ 이상 오후 6시 30분) ■여자축구 ●전북KSPO-고양 대교(보은종합운동장) ●수원FMC-서울시청(이천종합운동장) ●스포츠토토-부산 상무(화천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7시) ■정구 장원배 전국남녀중고교대회(오전 9시 광주동신고 정구장) ■테니스 ▲안동오픈(안동시민운동장) ▲주니어 데이비스컵·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예선(김천종합스포츠타운)
  • ‘백제의 미소길’ 7월에 웃는다

    충남 가야산을 지나는 ‘백제의 미소길’이 7월 완공된다. 3년간의 첨예한 환경훼손 논란 끝에 민·관이 뜻을 모아 만든 길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남도는 23일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서 가야산 5부 능선쯤에 있는 퉁퉁고개까지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까지 이어지는 6.5㎞의 생태탐방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길에는 맨발 황톳길, 소공원 7곳, 소형 공연장 1곳, 연못 2곳, 가야산 자생식물 수목원 1곳 등이 만들어져 있다. 이는 남연군묘를 시작해 대문동 쉼터, 가야산 수목원, 으름재 쉼터, 백제의 미소공원, 퉁퉁고개 쉼터, 소나무 쉼터, 보원사지, 서산마애삼존불 등 가야산의 빼어난 자연과 문화재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명품 숲길이다. 도는 이 길을 알리기 위해 오는 27일 주민, 지역산악회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주차장에서 보원사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는 ‘백제의 미소길 걷기와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느리고… 낡고… 못 잡고 ‘3苦’ 어업지도선

    느리고… 낡고… 못 잡고 ‘3苦’ 어업지도선

    ‘나는 불법 어선, 기는 어업지도선.’ 불법 어업에 중국어선의 영해 침범이 판을 치는 가운데 어업지도선이 낡고 속도가 떨어져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옹진군 등 서해 5도에 배치된 어업지도선은 모두 6척(백령 2척, 대청 2척, 연평 2척)이다. 이 중 백령도에 배치된 ‘인천 214호’는 시속 8노트(14.8㎞)에 불과하다. 1977년 건조돼 선령이 36년이나 된다. 나머지도 17∼18년으로 오래돼 최대 시속이 18∼20노트에 그친다. 35~40노트로 달아나는 불법 어선의 뒤꽁무니 따라가기도 바쁘다. 최고 시속이 20노트인 ‘충남 295호’는 고육지책으로 고무 쾌속 보트를 싣고 다닌다. 장민규 도 주무관은 “고무보트가 달려가 불법 어선을 붙잡아 놓으면 지도선이 뒤쫓아가 조사하는데 보트에 직원을 실으면 얼마나 싣겠느냐. 고작 3~4명이 10여명 넘게 탄 불법 어선을 잡으려면 여간 곤욕을 치르는 게 아니다. 보트를 깔보고 그냥 내빼는 어선도 많다”고 혀를 찼다. 충남에는 모두 5척이 있지만 속도는 비슷하다. 서천군 지도선은 선령이 21년이나 됐다. 이들이 관리하는 어선은 6300척에 이른다. 전남도는 지도선이 18척이나 되지만 대부분 1990년대 초·중반 건조됐다. 어선 수는 3만 1824척에 달한다. 어업지도선은 조업구역 이탈, 금지 어종 포획, 불법어구를 단속하는 역할을 한다. 일기가 나쁘면 안전 귀항을 지도한다. 어선이 항로를 잃고 북한 해역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고,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는 해경을 보조하기도 한다. 특히 백령도는 어장이 북쪽으로 형성돼 항상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지도선이 작은 것도 문제다. 풍랑이 불면 먼바다 출항을 포기하기 일쑤다. 경북 경주시와 울진군 지도선은 0.75t으로 코딱지(?) 만하다. 충남 295호는 63t급이고, 제주 서귀포시 ‘탐라호’는 60t급이다. 게다가 툭하면 고장 나지만 엔진부품마저 생산이 중단돼 직원 속을 끓인다. 어민들은 “다른 지역 쾌속 어선들이 밤이면 제주 해역을 침범해 불법 어업을 일삼는데 이런 고물로 뭘 잡겠다는 것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전남도 어업지도계 양정일 주무관은 “어선은 갈수록 진화하는데 지도선은 답보 상태”라고 답답해했다. 그러나 정부는 있던 대책마저 폐지하는 등 손을 놓고 있다. 전남도는 2001년 이후 매년 국비 지원을 요구하지만 정부는 오불관언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도 “수년 전부터 70억원을 들여 건조하려고 정부에 국비 50%를 지원 요청했는데 반응이 없다”며 “올해 자체 예산 6억원으로 엔진을 바꿔 당분간 운영하는 수밖에 없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충남도는 100억원 들어가는 120t급을 건조하려고 이달 정부에 70%를 국비로 지원할 것을 건의했으나 반응이 없다. 장민규 충남도 주무관은 “8년 전쯤만 해도 정부가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도선 건조비의 70%를 지원했는데 폐지됐다”면서 “자원이 고갈되면서 갈수록 어업 질서가 문란해지고 있다. 정부가 할 일은 불법 어업 단속 지침이 아니라 지도선부터 바꾸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발렌타인챔피언십] 제가 합니다, 첫 안방 우승

    [발렌타인챔피언십] 제가 합니다, 첫 안방 우승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5전6기’에 도전한다. 25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골프장(파72·7281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이 무대다. 올해로 6회째지만 아직 한 번도 한국 선수가 정상에 서 본 적이 없다. 특히 양용은은 지난 마스터스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올해 미프로골프(PGA) 투어 성적은 저조하지만 2009년을 빼고 매년 이 대회에 나선 ‘단골’로 올해도 우승 1순위다. 양용은은 2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늘 초청해줘 감사하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올해는 마스터스가 끝나고 일찌감치 한국에 들어와 대회를 준비했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여러 생각을 하지 않고 샷에만 집중하겠다. 오늘 연습 라운드를 해 보니 조금씩 나아지는 걸 느끼겠더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공동 15위에 그친 양용은은 또 “이 코스는 두 번째 샷이 매우 중요하다. 그린의 굴곡이 심하기 때문에 두 번째 샷으로 공을 어느 위치에 가져다 놓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다. 퍼트가 잘 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용은은 디펜딩 챔피언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타워른 위랏찬트(태국)와 함께 오전 7시 20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세계 랭킹 7위이며 2010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은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 알렉산더 노렌(스웨덴)과 같은 조로 묶여 낮 12시 20분 1번 홀에서 첫 샷을 날린다. PGA 투어 2년차에 접어든 배상문(27·캘러웨이)은 2011년 신한동해오픈 챔피언 폴 케이시(잉글랜드), 스티븐 갤러허(스코틀랜드)와 함께 양용은 바로 다음 조에서 출발한다. 국내파로는 지난해 대상포인트 1∼3위 이상희(21·호반건설), 강경남(30), 김대섭(32·이상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한 상위 35명이 나선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더스틴 존슨·잭 존슨 “한반도는 너무 위험해” 발렌타인챔피언십 포기

    더스틴 존슨·잭 존슨 “한반도는 너무 위험해” 발렌타인챔피언십 포기

    미프로골프(PGA) 투어의 ‘장타자’ 더스틴 존슨(왼쪽)과 2007년 마스터스 챔피언인 잭 존슨(오른쪽·이상 미국)이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럽프로골프투어 대회인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5000유로) 출전을 포기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두 골퍼가 최근 한반도의 긴장 고조를 우려,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예정대로 25∼28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다. 둘은 지난달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근 한반도 상황이 대회 참가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그러나 2010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유럽프로골프투어 통산 8승을 올린 폴 로리(스코틀랜드) 등은 출전을 확정했다. 여기에 양용은(41·KB금융그룹), 배상문(27·캘러웨이),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 등 해외에서 뛰는 골퍼들도 안방에서의 우승을 노린다. 한국프로골프투어 선수로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 이상희(21·호반건설)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최진규(21)는 대회 예선전 ‘로드 투 더 발렌타인 2013’을 통해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다음 달 18일과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13 슈퍼 그랜드투어링(GT) 올스타전도 최근 잠정 연기됐다. 슈퍼GT는 국제자동차연맹(FIA) GT, 독일 DTM과 함께 세계 3대 그랜드투어링(GT)으로 손꼽힌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22일 TV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2013년 3월 1일. 고(故) 정옥성 경위는 자살 기도자를 막고자 바닷속으로 주저 없이 몸을 던진다. 하지만 강화도의 밤바다는 끝내 그를 다시 돌려보내지 않았다. 그렇게 그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시신 없는 영결식이 거행됐다. 프로그램은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준 정 경위를 추모한다. ■위기탈출 넘버원(KBS2 밤 8시 50분) MC로 맹활약 중인 가수 김종국이 개편을 맞아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봄철 나들이를 떠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사고와 관련해 낚시 여행을 가는 한 남자로 출연한다. 한편 새로운 안방마님이 된 장윤정은 여경으로 변신하고 새신랑 김준현이 직접 실험에 참여해 각각의 개성을 선보인다. ■MBC 다큐스페셜(MBC 밤 11시 20분) 축구 선수 이천수와 정대세가 있어 K리그는 뜨겁다. 악동과 인간 불도저라는 별명답게 그라운드에서 무서운 승부욕으로 거침없이 공을 차는 이들. 최고 스트라이커들의 골을 향한 강한 집념의 승부가 펼쳐진다. 또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져 있던 두 스타 플레이어의 일상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문화가중계(SBS 밤 4시)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첫 리사이틀이 시작된다. 뛰어난 테크닉이 돋보일 만한 쇼팽의 발라드 2번을 비롯해 마주르카, 스케르초 왈츠 등과 샤를 발랑탱 알캉의 ‘12개의 단조 연습곡’ 중 12번 ‘이솝의 향연’을 감상해본다. ■다큐 프라임(EBS 밤 9시 50분) 식물과 동물, 사람에 이르기까지 유전정보가 없는 생명체는 없다. 모든 생명체에 돌연변이가 존재하는 이유다. 그중 왜소증인 라론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암이나 당뇨 등의 질환에는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과연 그들은 어떤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에 암이나 당뇨 등의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분당의 한 상가 건물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전날 밤 문이 잠긴 것을 확인하고 퇴근했다는 피해자. 하지만 출근해보니 현금만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 파손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다른 직원과 지인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예상 밖의 인물이 포착된다.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7라운드 ●스포츠토토-현대제철(보은종합운동장 KBSN스포츠) ●수원FMC-부산상무(이천종합운동장) ●전북KSPO-서울시청(화천종합운동장 이상 오후 7시) ■사격 대학연맹기(오전 9시 대구사격장) ■정구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오전 9시 순창정구장) △장원배 전국남녀중고교대회(오전 9시 광주동신고 정구장) ■테니스 △안동오픈(안동시민운동장) △주니어 데이비스컵·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예선(김천종합스포츠타운) ■핸드볼 전국종별선수권(오전 10시 전북 정읍) ■농구 국일정공배 전국여자실업리그(오후 1시 국일정공 체육관) ■탁구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단양국민체육센터) ■복싱 대한아마튜어연맹회장배(오전 10시 충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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