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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성경찰서 33만 구민 치안 맡는다

    대전 유성경찰서가 12일 죽동에서 문을 열었다. 대전에서 6번째, 전국에서는 251번째 경찰서다. 개서식에는 강신명 경찰청장, 권선택 대전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유성경찰서는 유성구 11개 행정동, 53개 법정동과 신도시인 노은지구를 담당한다.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유성온천에 대덕연구단지와 충남대·KAIST·한밭대 등 지역의 주요 국립대도 포함한다. 과학 및 교육 도시로 세종시와 인접해 있다. 유성구 인구는 33만여명이다. 이전에는 둔산경찰서에서 유성구까지 치안을 맡았었다. 이로서 대전은 5개 구 중 서구만 둔산·서부 등 2개 경찰서를 갖고 있을 뿐 각각 1개의 경찰서를 보유하게 됐다. 유성경찰서는 2실 7과로 박병규 초대 서장을 비롯해 본서 203명과 2개 지구대, 3개 파출소, 3개 치안센터의 181명 등 모두 384명의 경찰관이 배치됐다.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859명으로 전국 평균(470명) 및 대전시 평균(564명)에 비해 매우 많은 수준이다. 경찰서 건물은 부지 8595㎡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강 청장은 개서식에서 “을미사변 때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항일 의병을 일으킨 선비의 고장 유성구는 1989년 대전시가 충남에서 분리될 때 인구 8만명의 자치구로 출발했지만 이처럼 커졌다”며 “지역치안을 완벽히 유지하고 지역사회 및 자치단체와 힘을 합쳐 유성구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 ●한국-호주(오후 7시 이천종합경기장)
  • ‘식수난’ 보령댐·금강 백제보 연결 조기 추진

    보령·서산·당진시와 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군 등 충남 8개 시·군이 8일부터 20% 감량 급수에 본격 돌입했다. 보령댐은 저수율 22.4%로 바닥을 드러내 하루 20만t의 공급량을 15만t으로 줄였다. 청와대는 전날 보령댐과 금강 백제보를 연결해 식수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결 공사를 착공하라고 지시했다고 충남도에 알려왔다. 충남 8개 시·군민 50만명은 이날부터 ▲상수도 세차 금지 ▲밭작물 급수 절제 ▲샤워 시간 감축 ▲양치질 컵 사용 ▲변기통 절수 ▲상수도 수압 저감 ▲설거지물 재활용 ▲빨래 모아 하기 ▲세탁기 수위 및 헹굼 횟수 조절 등 생활 절수 운동을 벌인다. 격일제로 12시간씩 단수하려던 홍성군도 다른 시·군과 같은 방식으로 바꿔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7일 오후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전화로 금강 백제보의 물을 보령댐에 공급하는 연결 공사를 곧 추진할 것이라고 알려왔다”면서 “긴급 사업인 만큼 청와대가 통상 6개월가량 걸리는 예비타당성조사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늦어도 이달 말 시작돼 내년 2월 말 완공된다. 송 부지사는 “올가을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 내년 3~4월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홍성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황해도 살던 효녀 심청, 연꽃 타고 곡성으로 내려왔나?

    황해도 살던 효녀 심청, 연꽃 타고 곡성으로 내려왔나?

    “심청이 고향이 전남 곡성? 콩쥐는 전북 완주 출신?” 자치단체들이 심청전이나 홍길동전, 콩쥐팥쥐, 흥부전 등 고전 소설이나 동화의 주인공을 내세워 지역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콘텐츠의 힘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학술연구를 근거로 주장하는데, 고향이나 연고권에 수긍이 갈 때도 있지만 ‘진짜?’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례도 없지 않다. 전남 곡성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15회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한다. ‘심청이의 고향 곡성’이라며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 심청과 곡성의 인연은 지난 2000년 연세대학교의 심청 관련 연구결과 발표를 근거로 KBS 1TV 역사스페셜에 소개되면서부터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심청전이나 판소리 심청가는 근원이 곡성의 홍장설화이기 때문에 곡성군이 바로 심청전이 탄생한 고장”이라고 주장했다. 전남 송광사 박물관에 소장된 ‘관음사 사적기’에는 삼국시대에 중국 사람들에게 팔려간 원홍장이라는 처녀가 불상을 만들어 보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했다는 설화가 적혀 있다. 곡성군은 원홍장이 심청으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심청의 실제 모델이라고 한다. 따라서 심청의 고향은 관음사가 있는 곡성이고 인당수(印塘水)는 변산반도 격포 앞바다의 임수도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나온 작가 미상의 대표적인 고전소설 심청은 대체로 이렇게 시작한다. “옛날 황주 도화동에 눈멀어 앞을 못 보는 심학규와 곽씨 부인이 살았는데, 이 부부는 나이 마흔이 되도록 자식이 없는 게 걱정이었다”라고. 황주는 고려시대부터 황해도에 있다. 그러니 심청의 고향은 황해도 황주군이란 주장이 적지 않다. 또한 중국과 교역하던 장사치 뱃사람들이 심청을 공양미 300석에 사가 인당수라는 서해에 제물로 바쳤으니 서해와 가까운 지역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내륙으로 들어가 깊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곡성이라니 어리둥절하다고 한다. 서해 인당수에 천착해 인천시 옹진군도 심청의 고향이라고 주장했다. 군은 심청전의 지리적 무대가 백령도라며 1999년 심청각을 건립하기도 했다. 구전 설화인 ‘콩쥐팥쥐’의 고향 논란도 재밌다. 김제시는 전주대에, 완주군은 우석대에 용역을 주어 서로에게 유리한 근거를 내세워 연고를 주장한다. 콩쥐팥쥐전에서 ‘전주 서문 밖 30리’라는 대목이 있는데 이 지역이 완주군 이서면 앵곡마을 일대라고 한다. 반면 김제시는 전주 서문 밖 30리는 김제시 금구면 둔산마을 일대라고 맞선다. 또 이곳에 콩쥐 아버지(최만춘) 성씨인 최씨 집성촌과 인근에 팥쥐 어머니인 배씨 집성촌이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다. 그러나 콩쥐팥쥐의 고향이 ‘프랑스 파리’라는 엉뚱한 주장도 있다. 콩쥐팥쥐가 17세기 프랑스 민담을 정리한 샤를 페로의 ‘신데렐라’ 유형인 덕분이다. 태양왕 루이 14세와 청나라 황제가 교류한 탓에 페로의 신데렐라가 중국의 전족 아가씨의 이야기를 각색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중국판으로 ‘싸라기 언니와 겨 동생’이 있다. 전북 남원시는 ‘흥부와 놀부’의 고향이라고 홍보한다. 판소리 ‘흥보가’의 ‘제비노정기’와 ‘박타령’에 나오는 지명 덕분이다. 경희대에 의뢰한 학술용역을 근거로 제시했다. 흥보가는 “전라도는 운봉이요 경상도는 함양이라. 운봉 함양 두얼품(사이)에 흥부가 사는지라” 하고 시작해 운봉과 함양 사이인 인월면과 아영면 일대가 흥부마을이라고 한다. 아영면과 인월면이 서로 다투다가 인월면은 흥부의 고향이고 아영은 흥부가 부자가 돼 산 지역으로 서로 나눠 가졌다. 전남 장성군은 강원도 강릉시와 1997년부터 홍길동 연고권을 두고 갈등하다가 끝내 쟁취했다. 장성군은 1996년 연세대 국학연구원의 용역 결과와 조선왕조실록을 근거로 홍길동이 500여년 전 장성에서 태어난 실존 인물이라고 주장했고 강릉시는 소설 홍길동의 저자인 허균의 고향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홍길동 생가를 복원하고 매년 봄에 ‘장성 홍길동축제’를 연다. 올해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열녀 설화 ‘도미 부인’의 연고지는 충남 보령시가 선점했지만, 다른 지자체가 뛰어들고 있다. 보령시는 1990년대 초 오천면 소성리에 도미 부인 사당인 ‘정절사’를 짓고 매년 경모제를 지낸다. 1995년 정부 인증 도미 부인 표준 영정도 제작했다. 성주 도씨 문중이 2003년 경남 진해시의 도미 부부 추정 묘를 보령시로 이장했다. 그런데 뒤늦게 경기 하남시가 ‘도미 설화가 백제의 개루왕과 연관된 만큼 도미 부부의 거주지는 궁과 가까운 지역이고, 또 팔당댐 아래 도미천이 있다”고 주장한다. 한성 백제의 터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등도 가세했다. 강동구는 2004년 한강변에 도미 부인 동상을 세웠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곡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보령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이순신 장군이 한글로 글을 썼다면…

    이순신 장군이 한글로 글을 썼다면…

    한문 글씨만 전해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한글로 글을 썼다면 서체는 어떤 모습일까. 김진덕(58) 한그리아 대표는 6일 이순신 장군의 한글 서체를 개발, 충남 아산시에 재능기부했다. 김 대표는 “한글 서체에도 장군의 한문 글씨에서 보이는 ‘곧음’ ‘정직함’을 녹여 냈는데 장군의 서슬 퍼런 칼끝은 훌륭한 모티브였다”면서 “늘 염두에 두고 꼬박 1년여간 디자인팀이 씨름해 얻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순신체’는 난중일기의 한문 서체를 한글 디지털 글자체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한문 서체의 주요 특성을 유지하면서 현대적 개념을 접목시킨 게 특징이다. 충무공 전문 연구가인 노승석 순천향대 교수가 장군 특유의 글씨 형태가 잘 드러난 한문 서체를 추천했고, 자문도 했다. 개발한 한글 서체는 제목용 1종과 본문용 1종이다. 김 대표는 “‘ㅇ’은 거북선이 입을 크게 벌린 모습을 차용했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9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 한글 서체를 무기한 제공한다. 개인, 학교, 공공기관 등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 및 인쇄매체, 웹과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와 용도에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장마·태풍도 외면… “중부 가뭄 100년 만의 최악”

    장마·태풍도 외면… “중부 가뭄 100년 만의 최악”

    중부지역 가뭄이 재앙 수준이다. 봄 가뭄에 이어 가을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 장마가 실종됐고 폭우를 동반한 9월 태풍도 중국, 일본으로 향하고 한반도를 통과하지 않은 탓이다. 충남 서북부 8개 지역과 충북 단양은 지난 1일부터 제한 급수에 돌입했다. 상습 물 부족 지역인 강원 속초시는 절수운동에 나섰다. 저수율이 뚝 떨어진 경기도와 충청도에서는 내년 논농사가 어려울 뿐 아니라 수도권 식수원까지 위협받을까 우려하고 있다. 대형 산불 발생도 걱정이다. ●계곡도 말라… 보령댐 급수량 20%로 줄여 강철성 충북대 지리교육과 교수는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근래 100여년 사이 가장 극심한 중부지방 가뭄 같다”며 “엘리뇨 현상에 따른 지구온난화 탓인데 앞으로 중부지역에 비가 올 확률이 적어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5일 충남 보령시 미산면 보령댐 상류를 찾은 기자의 눈 앞에는 너른 들판이 펼쳐졌다. 댐 물이 차 있던 곳이 잡초가 무성한 들판으로 변했고 여기저기 야생화 군락지까지 생겨났다. 가장자리를 따라 왕버들 등 나무들이 어른 키보다 높이 자랐다. 댐 속 들판에는 길이가 300m는 족히 넘을 수몰됐던 도로도 드러났다. 보령댐 가뭄이 상당히 오래 진행됐음을 짐작하게 한다. 미산면 도화담리 주민 이상두(60)씨는 “댐이 생긴 뒤 이런 일(댐 가뭄)은 처음”이라면서 “댐이 마르면서 썰물처럼 물이 1㎞ 넘게 빠져 들판처럼 변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은 이날 보령댐 저수율이 22.5%(2630만t)에 불과하다고 했다. 만수위 때 1억 1600만t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송치영 보령권관리단 관리팀장은 “10월 초까지 평균 강우량이 1200㎜는 됐는데 올해는 절반인 660㎜ 안팎에 그쳤다”며 “이 때문에 댐의 주요 수원인 보령 성주산과 부여 만수산 쪽에서 흘러오는 물이 예전의 31%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가을비가 내렸지만 메마른 흙 속으로 스며들 정도밖에 되지 않아 댐에는 거의 유입되지 않았다. 보령댐은 1998년 완공돼 보령, 당진, 서산, 태안, 홍성, 예산, 청양, 서천 등 충남 서북부 8개 시·군 50만명에게 하루 20만t의 식수를 공급한다. 미산면과 웅천읍 등에 농업용수도 대지만 추수를 앞두고 공급이 절실하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다. 댐 주변 도로를 따라 하류로 가는 길에 내다본 댐 물이 아득히 멀었다. 수면과 도로 사이로 10m가 넘는 거대한 황토 띠가 끝도 없이 펼쳐졌다. 물이 빠진 흔적이다. 송 팀장은 “예년 평균 수위가 70m인데 지금은 59m로 11m 낮아졌다”면서 “댐 유역 면적 6.4㎢ 중 상류 쪽 호수 바닥이 밖으로 많이 드러났지만 그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하류의 댐은 수문을 단단히 잠근 상태였다. 수문 아래 방류 통로에는 물기조차 없다. 댐에서 방류한 물이 흐르는 웅천천도 말랐다. 주산면 화평리 이장 이당우(64)씨는 “댐에서 몇백m 더 내려가면 물이 아예 안 보인다”면서 “물이 말라 하천 생태계가 다 망가졌다”고 말했다. 이씨는 “댐을 건설할 때 수자원공사에서 ‘농사짓기 좋게 하겠다’고 해서 따라 줬는데, 특히 올해 논밭에 물을 대 달라고 사정하느라 힘들었다”며 “댐 물을 어떻게 관리하길래 이런 지경이 됐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보령댐은 한 달여 전 전국 댐 중 유일하게 관심, 주의, 경계 등을 거쳐 가장 좋지 않은 ‘심각’ 단계로 진입했다. 이 댐에서 식수를 공급받는 시·군들은 지난 1일부터 제한 급수에 들어갔다. 하루 공급량을 15만t으로 20% 넘게 줄였다. 홍성군은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10시까지 물을 끊는다. 11개 읍·면은 격일제로 이같이 제한 급수한다. 슈퍼마켓과 할인점 등에서는 주민들이 플라스틱 물동이를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서산시는 6일부터 종합운동장 수영장 등 일부 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샤워장 5곳, 옥외 음수대 5곳, 행사용 급수시설 2곳을 당분간 폐쇄하기로 했다. 강원 지역 가뭄도 심각하다. 지난 여름 화천·인제 지역에 잠깐 집중호우가 내려 바닥을 보이던 소양강댐 수위가 10m 이상 올라가는 등 물 부족을 해결하는 듯했지만 가을에 접어들면서 가뭄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강원 지역 영동권과 영서권 강수량은 예년에 비해 각각 17%와 16% 수준에 그쳤다. 춘천은 평년의 3%에 불과해 1966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적었다. 상습 물 부족 지역인 속초시는 식수 부족이 우려되자 시민을 대상으로 절수운동에 나섰다. 주요 취수원인 쌍천 집수정의 수위 관리에도 나섰다. 충북 지역도 가을 가뭄 때문에 일부 마을에서 제한 급수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단양군 단성면 고평리와 영춘면 사지원리 등 10여개 마을이다. 예년 평균 강우량은 1170.2㎜인데 올해는 612.6㎜로 절반 수준이다. 1973년 관측한 이래 올해가 최저 강수량이다. 장기봉(60) 단성면 고평리 이장은 “물탱크를 오전 5시에 열어 주고 9시에 잠갔다가 다시 12시에 열어 주는 등 제한 급수를 해 불편한 게 한둘이 아니다”라며 “시골 동네도 요즘은 전부 수세식 화장실을 쓰고 있어 화장실을 마음대로 사용 못 하는 게 가장 큰 불편”이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 봉담읍 덕우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낸 채 잡초만 무성하다. 메마른 저수지 안쪽에는 군데군데 모래톱이 생겨났다. 물 한가운데 둥둥 떠 있어야 할 수상가옥 형태의 낚시터는 저수지 바닥에 주저앉아 흉가처럼 변했다. 군데군데 고여 있는 물에서는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덕우저수지 저수율은 고작 18%로 지난해 이맘때 55%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저수지 옆 낚시터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가뭄으로 담수량이 부족하다 보니 낚시꾼들도 안 와 생계 유지가 어렵다”고 울상이다. ●산불 비상… 한달 새 급증 전국 33건·4㏊태워 산불 발생 위험도 커지고 있다. 7~10월은 산불 걱정이 없는 시기지만 올해는 다르다. 가뭄 탓에 바짝 마른 낙엽이 쌓인 상태에서 산불이 발생하면 크게 확산될 위험이 있다. 지난달 전국에서 33건의 산불이 발생해 4.0㏊의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5년 평균 1.6건, 0.1㏊ 피해가 발생한 것과 비교해 산불 빈도 및 피해가 급증했다. 홍성숙 강원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 담당은 “엘니뇨 현상으로 가뭄의 장기화가 예상된다”면서 “연말까지 예년의 강수량이 예보되지만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해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보령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전통 탈곡기’ 체험하는 외국인들

    ‘전통 탈곡기’ 체험하는 외국인들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홍보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 탈곡기로 탈곡 체험을 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이재목 ■산업통상자원부 △홍보지원팀장 이민우△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호성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장 김용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정남구◇편집국△디지털부문장 정재권<에디터>△총괄·기획 백기철△경제 안재승△정치 임석규△사회 김영희△사진 강창광△국제 박현△지역 권혁철△문화스포츠 박민희△라이프 권은중△방송 도규만△디자인 김경래<데스크>△정치 신승근△정치디지털 김보협△사회 김회승△사회디지털 이종규<부장>△퍼블리싱 이천우◇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동향분석센터장 조계완
  • [부고]

    ●공로명(전 외교부 장관)씨 부인상 성도(오리온 카본즈 대표이사)창도(미국 화이트&케이스 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모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80 ●이원식(기획재정부 국고국장)씨 모친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5시 (02)2258-5940 ●최양섭(이천 대죽교회 담임목사)귀섭(신화정보통신 팀장)씨 부친상 박운식(노원경찰서 팀장)노점환(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장)정종득(원주쇼핑 대표)씨 장인상 28일 강원 횡성대성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10시 (033)343-1444 ●박세봉(늘새론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김창배(두창토건 대표)유종식(동아쏘시오홀딩스 상근감사)임상현(연합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부국장대우)씨 장인상 29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053)620-4246 ●전우윤(한진중공업 전무·필리핀 수빅조선소 관리본부장)씨 부친상 27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7시 (031)787-1512 ●박병화(전 사조산업 부회장)씨 별세 신성(아리랑TV TV제작팀 차장)씨 부친상 한정훈(재미 목사)김민식(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씨 장인상 김승연(피아니스트)씨 시부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56 ●손정환(이구산업 명예회장)씨 별세 인국(이구산업 대표이사)재영(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씨 부친상 유영백(광익상사 대표)윤홍섭(세인파라메틱 원장)김수동(용인정신과의원 원장)씨 장인상 26일 건국대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02)2030-7901 ●유인영(GS칼텍스 고문)김광직(ALE코리아 지사장)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02 ●손동영(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씨 부친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5시 30분 (031)787-1509 ●윤소녕(리앤풍코리아 부사장)씨 부친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 1일 오전 6시 50분 (02)3010-2231
  • 낙향해서 터 잡고 세상과 소통하는 ‘전국구’ 예술인들

    낙향해서 터 잡고 세상과 소통하는 ‘전국구’ 예술인들

    지난 4월 말 충남 논산시 탑정호 호숫가에 있는 2층짜리 집 뜰에서 올해 세 번째인 ‘와초문학제’가 열렸다. 와초(臥草)는 영화 ‘은교’의 원작 소설가 박범신의 호. 박 작가가 낙향한 곳이 가야곡면 조정리 집필관이다. 축제가 열리면 작가는 수백명의 방문자와 함께 문학과 고향 얘기를 오랫동안 나눈다. 탑정호의 아름다운 풍치 속에서 사람들은 온종일 문학의 향기에 취했다. ‘전국구’ 예술가들이 지역 문화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름값을 무기로 낙후된 지역의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관광객이 늘어나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읊으며 세속과의 절연을 선언한 중국 도연명과 달리 세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문화의 내·외연을 넓히는 덕분이다. 자발적이든, 자치단체가 유치하든 그들의 낙향은 은둔이 목적이 아니다. 과감한 낙향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눈부신 통신의 발전도 한몫한다. ●박범신,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논산일기 박범신은 29일 “고향은 내 생명과 문학이 태어난 모태”라며 “원래 논산은 기호학의 본산이고 문화도 유서 깊은 곳인데 논산훈련소 등으로 이미지가 삭막해졌다. 고향을 ‘문화논산’으로 되살리고 싶다”면서 “‘작가 아무개가 산다’는 것만으로 문화적 업그레이드가 됐다. 요즘은 전국적 관광지가 돼 소설을 쓰려면 거꾸로 서울로 피난(?) 갈 지경”이라고 웃었다. 그는 10월 24~26일 세 번째 인문학 탐방도 연다. ‘소풍’을 타이틀로 참가자들과 탑정호 둘레길을 돈다. 수백명의 독자들이 소풍 올 것을 기대한다. 그는 지난해 시에서 처음 주최한 황산벌 청년문학상 심사위원장을 맡는 등 2011년 말 낙향 후 지역문화 고급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낙향 덕분에 그 지역이 작품에서 숨쉬게 된다. 박 작가는 “소설 ‘소금’의 배경이 당초 부산이었는데 낙향하면서 논산 강경으로 바꿨다”고 귀띔했다. 논산생활을 담은 에세이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논산일기’도 썼다. 다음 작품인 ‘당신’도 배경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논산을 연상시킬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객주’ 작가 김주영, 청송에 머물며 청송 관련 소설 집필 중 서울신문에 ‘객주’를 연재했던 작가 김주영(76)은 1년 전부터 고향인 경북 청송에서 거의 살다시피 한다. 1년 전 문을 연 ‘객주문학관’을 찾는 관람객을 맞기 위해서다. 도우미 역할에 직접 강의도 한다. 관람객이 두 번, 세 번 다시 찾는 이유다. 질펀한 장이 섰던 작가의 고향은 벌써 고품격 문학 명소로 바뀌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 6월까지 75억원을 들여 진보시장 인근에 문학관을 짓고 김 작가의 집필실 ‘여송헌’을 두었다. 작가 스스로 문학관을 이끌게 한 것이다. 김 작가를 찾는 문인과 문학 청소년들이 머물도록 카페와 숙박시설도 지었다. 낙향했다고 해서 창작열이 식지 않는다. 김주영도 최근 청송에 머물면서 청송과 관련된 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작가 이외수(70)가 춘천에서 강원 화천 감성마을로 옮겨 둥지를 튼 지 10년째다. 지난해 암 투병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지만, 씩씩하게 견뎌내고 있다. 작가는 산천어축제는 물론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산천어축제 하이라이트인 선등(仙燈)문화제 이름을 직접 지어 홍보하는 등 곳곳에 작가의 열정이 묻어 있다. 전국 꿈나무 문인을 위해 ‘세계 평화·안보 문학축전’를 열고, ‘이외수문학상’을 제정해 첫 수상작도 냈다. 배추, 멜론, 옥수수 등 마을 농산물 판매에도 팔을 걷어붙여 왔다. ●‘섬진강변살이 하는’ 전북 임실군의 김용택 ‘섬진강 시인’ 김용택(68)은 요즘 전북 임실군 덕치면 장산리 고향에 집을 짓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08년 8월 교직을 떠나 전주의 아파트에 살았지만 도무지 정도 안 들고 도시 삶이 사는 것 같지 않아서다. 오는 11월쯤 이사한다. 그는 “집을 지으면서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 유유자적하다 보니 다시 삶의 의미를 찾은 것 같아 기쁘기 그지 없다”면서 “공사가 끝나면 새 집에 노모를 모시고 시작 활동에도 힘을 더 쏟겠다”고 전했다. 시인 이진우(50)는 올해 초 세 번째 시집 ‘보통씨의 특권’을 냈다. 이씨는 “시집을 찬찬히 읽어 보면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 시인은 잘 나가던 서울생활을 접고 2000년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로 낙향해 15년째 살고 있다. 이씨는 통영이 고향이다. ●‘마음이 닿는 곳이 고향이다‘ 추리작가 김성종, 시인 박남준 추리문학의 대부 김성종(74)은 고향이 전남 구례지만 부산으로 낙향했다. 서울에서 집필에 몰두하다 머리를 식히러 가끔 내려온 해운대 앞바다와 안개에 반해 1981년 둥지를 옮겼다. 1992년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추리문학관을 지었다. 국내 사설문학관 1호다. 작가는 이곳에서 여전히 집필 활동이 왕성하다. 창작교실을 열어 후진도 양성한다. 관람객이 하루 30~40명씩 찾는다. 부산을 추리문학의 ‘메카’로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생활 중 10여권의 장편 추리소설을 쓴 김성종은 “작가의 상상력은 끝이 없고, 때와 장소를 초월한다”고 했다. 그는 장편 ‘계엄령의 밤’, ‘도망 간 여자’, ‘1973년 여름, 베를린 안개’ 등 세 편을 동시에 쓰고 있다 시인 박남준(58)도 고향인 전남 영광 법성포가 아닌 지리산 자락으로 내려와 ‘지리산 시인’이 됐다. 2003년 9월 경남 하동군 악양면 동매마을에서 13년째 살고 있다. 평사리 끝 마을, 끝 집이다. 양철지붕이 덮인 10평 남짓한 작은 토담집에서 살지만 많은 지역 문학행사에서 강의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7번째 시집 ‘중독자’도 “지역에 사는 예술인들이 지역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지역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제천에 판화가 이철수, ‘서귀포 작가’ 이왈종 대중적 인기에서 앞서는 작가와 시인 외에도 낙향한 예술가는 많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목판 화가 이철수(61)는 1987년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로 내려왔다. ‘울고 넘는 박달재’ 아랫마을이다. 아내와 농사를 지으며 판화를 새기는 반(半)농사꾼으로 살다 지난해 새 직업(?)이 생겼다. 제천참여연대 공동대표다. 1980년대 판화로 시대와 맞섰던 그로서는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화가는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는 매우 소중하다. 나도 시민의 한 사람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화가는 지난해 11월 지역에서 판화전을 열어 수익금을 제천참여연대에 기부했다. 서울은 물론 독일, 스위스 등에서 개인전을 열어온 것과 비교해 성에 안 찰 수 있지만, 그는 정성을 쏟았다. 2007년에는 주민 대표로 마을에 들어서는 리조트 반대운동을 벌이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삶은 낙향 이후에도 여전하다. 그는 매일 아침 일상과 생각들을 담은 ‘나뭇잎 편지’에서도 치솟는 집값과 전·월세에 걱정하는 집 없는 자들을 위로했다. 회원이 무려 8만여명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 이왈종은 고향인 경기도 화성을 떠나 서귀포시에 거주한 지 오래됐다. 경기도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의 화가=이왈종’을 연상한다.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도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강요배와 함께 서울화단을 좌지우지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이 화백은 지난 15일 서귀포시청에 유니세프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완주에 막사발 작가 김용문, 부여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막사발 작가로 유명한 도예가 김용문(60)은 2013년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둥지를 틀었다. 전라선 이설로 폐쇄된 옛 삼례역에서 세계막사발미술관을 운영한다. 임정엽 전 군수가 그의 작품 세계를 인정해 미술관, 창작실, 장작 가마를 제공하겠다고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작가는 그해 8월 완주 세계 막사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자신이 교수로 있는 터키 하제테페국립대 제자들과 함께 전시회를 했고, 지역 작가 도예전도 열었다. 요즘에는 방학 때 도예체험 교육을 한다. 관광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진다. 일제강점기 때 쌀 수탈의 기지 역할을 했던 삼례역이 소박한 서민들의 전통 도자기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66)은 충남 부여군 외산면 반교리 청년회원이다. 집 ‘휴휴당’을 지어 놓고 ‘5도 2촌’ 생활을 하지만 유 전 청장 덕에 마을이 유명해졌다. 유 전 청장은 수년 전부터 서울에서 관람객을 이끌고 부여로 역사탐방을 온다. 정림사지 5층석탑 등 부여의 백제유적을 직접 미학적으로 설명해 인기가 높다. 유 전 청장과 역사탐방을 왔던 김용택 시인이 ‘껍데기는 가라’의 시인 신동엽 생가 등 부여 문학탐방을 하고, 민중화가 임옥상 등이 자신의 특기와 연관시켜 역사탐방에 나서면서 연쇄 효과를 낳고 있다. 이미영 부여문화원 팀장은 “이 때문에 백마강 유람선 이용객이 많이 늘었다고 선장이 말하더라”고 전했다. 논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꽉 막힌 도로 귀경길 정체 극심…부산→서울 5시간 20분

     연휴 셋째 날인 28일 추석을 쇠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가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현재 절정을 이뤄 자정이 넘어서야 풀릴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승용차로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할 경우 5시간 20분(요금소 기준)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기준 서울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목포 6시간 40분, 광주 5시간 3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 등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는 부산까지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은 쏟아져 나온 귀경 차들로 붐비면서 꽉 막혀 있는 상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총 72.7㎞ 구간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영동나들목→금강휴게소 17.7㎞ 구간,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5㎞ 구간,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7.8㎞ 구간,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 등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선운산나들목→줄포나들목 9㎞ 구간과 줄포나들목→부안나들목 15.3㎞ 구간을 비롯해,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9.7㎞ 구간,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1㎞ 구간, 목포요금소→무안나들목 15.2㎞ 구간 등 총 87.7㎞에서 거북이걸음 중이다.  중부 내륙 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3㎞ 구간, 충주분기점→감곡나들목 11.7㎞ 구간, 감곡나들목→여주분기점 14.3㎞ 구간 등 총 45.6㎞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도 만종분기점→문막나들목 9.8㎞, 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 6.4㎞, 진부나들목→속사나들목 7.3㎞ 등 총 50.2㎞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돌연변이 박보영, ‘심쿵’ 미소 “박보영 없는 현장은 지옥” 이광수 이천희 극찬

    돌연변이 박보영, ‘심쿵’ 미소 “박보영 없는 현장은 지옥” 이광수 이천희 극찬

    돌연변이 박보영, ‘심쿵’ 미모 발산 “박보영 없는 현장은 지옥” 이광수 이천희 극찬 ‘돌연변이 박보영’ 영화 ‘돌연변이’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 이천희가 박보영의 매력을 극찬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돌연변이’ 제작보고회에는 권오광 감독과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돌연변이’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영에 대해 “박보영이 없는 현장은 정말 지옥이다. 정말 침울해진다”며 “박보영은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 본인도 그런 것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박보영의 말 한 마디와 표정을 보면서 ‘이래서 다들 박보영 박보영 하는구나’ 싶더라”라고 전했다. 이천희도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는 감독님의 말처럼, 박보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정말 다르다. 박보영이 가면 현장이 시무룩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보영은 “유일한 여자 배우라 그런 것 같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 나를 아껴준 모든 스태프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박보영은 또 “상대배우 복이 있는 것 같다. 나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행운”이라며 “내가 오히려 상대배우 분들에게 복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달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더팩트(돌연변이 박보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돌연변이 박보영, ‘심쿵’ 미모..이광수 이천희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

    돌연변이 박보영, ‘심쿵’ 미모..이광수 이천희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

    ‘돌연변이 박보영’ 영화 ‘돌연변이’에 출연한 배우 이광수, 이천희가 박보영의 매력에 혀를 내둘렀다.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돌연변이’ 제작보고회에는 권오광 감독과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돌연변이’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영에 대해 “박보영이 없는 현장은 정말 지옥이다. 정말 침울해진다”며 “박보영은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 본인도 그런 것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박보영의 말 한 마디와 표정을 보면서 ‘이래서 다들 박보영 박보영 하는구나’ 싶더라”라고 전했다. 이천희도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는 감독님의 말처럼, 박보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정말 다르다. 박보영이 가면 현장이 시무룩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보영은 “유일한 여자 배우라 그런 것 같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 나를 아껴준 모든 스태프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돌연변이’는 약을 먹고 잠만 자면 30만원을 주는 생동성 실험의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주인공 박구(이광수)를 통해 벌어지는 획기적인 사건을 담은 한국형 극현실 재난 영화다. 다음달 22일 개봉. 사진=더팩트(돌연변이 박보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영...잘 가려라...민망하지 않게(이광수)”

    “보영...잘 가려라...민망하지 않게(이광수)”

    박보영이 24일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돌연변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주연 ‘돌연변이’는 오는 10월 22일 개봉한다. 권오광 감독은 국내 사상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가다. 첫 장편 연출작’돌연변이’로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재원 스포츠서울 기자 shine@sportsseoul.com
  • 한가위에도 프로농구, 어느 구단이 고속도로 갇힐까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가 처음으로 한가위 연휴에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KBL 출범 이후 줄곧 10월이나 11월에 시즌을 시작했으며 10월에 막을 올렸을 때도 월초의 추석 연휴에는 경기를 치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시즌 개막이 한달 앞당겨져 보름달 아래 치열한 초반 기선 잡기에 나서게 됐다.  25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지는 한가위 연휴에 프로농구는 모두 11경기가 열린다. 10개 구단 중 어느 구단이 가장 느긋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까? SK와 KCC는 느긋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반면, LG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에서 명절을 맞는다.  지난 24일까지 2승3패로 기복이 있었던 SK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홈에서 전자랜드를 상대한 뒤 28일 같은 장소로 KGC인삼공사를 불러들여 느긋하게 가족들과 차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1승3패로 초반 흐름이 좋지 않은 KCC도 한가윗날 전주 홈으로 LG를 불러들인 뒤 29일에는 삼성을 불러들여 이동할 필요가 없다.  가장 가혹한 일정을 받아든 구단은 전력이 지난 시즌보다 현저히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LG. 추석 전날 홈에서 kt와 맞선 뒤 전주로 이동, 24시간 만에 KCC와 대결해야 한다. 창원과 전주의 거리는 212㎞로 평소에도 2시간30여분이 걸리는데 온갖 차량이 쏟아져 나오는 추석 전날이라 훨씬 길어질 것이다.여기에 전주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경기 이천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고난의 여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구단들은 대체로 무난하다. 전자랜드는 25일 SK 원정 뒤 28일 홈으로 동부를 불러들인다. 모비스는 25일 울산 홈으로 KCC를 불러들인 뒤 부산으로 이동, 이틀 뒤 kt와 맞붙는다. kt는 26일 창원 원정 뒤 한가위날 홈으로 모비스를 불러들인다. 조동현 신임 감독이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사제로서 처음 대결하게 돼 눈길을 끈다.  동부는 26일 원주로 인삼공사를 불러들인 뒤 28일 인천을 찾는다. 4연패로 어수선한 인삼공사는 동부와 대결에서 김승기 감독대행에게 첫 승리를 선사해야 한다. 28일에는 잠실을 찾아 SK와 맞붙는다. 오리온은 27일 홈에서 삼성과 대결한 뒤 울산으로 이동, 29일 모비스와 마주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보영...잘 가려라...민망하지 않게(이광수)”

    “보영...잘 가려라...민망하지 않게(이광수)”

    박보영이 24일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돌연변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주연 ‘돌연변이’는 오는 10월 22일 개봉한다. 권오광 감독은 국내 사상 최초로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의 각본가다. 첫 장편 연출작’돌연변이’로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재원 스포츠서울 기자 shine@sportsseoul.com
  • [오늘의 경기]

    ■여자축구 WK리그 ●부산상무-서울시청(보은종합운) ●수원시설관리공단-인천현대제철(수원종합운) ●대전스포츠토토-이천대교(대전한밭종합운 이상 오후 7시) ■프로야구 ●두산-롯데(오후 3시 더블헤더 사직) ●SK-넥센(목동) ●KIA-NC(마산) ●삼성-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kt-동부(오후 7시 부산사직체) ■테니스 코리아오픈 국제여자대회(낮 12시 올림픽코트) ■조정 화천 평화배 전국대회(오전 9시 화천호 조정경기장) ■골프 YTN·볼빅 여자오픈(양주 레이크우드CC) ■요트 전국체육대회 사전대회(오전 9시 양양 수산항 요트경기장)
  • 돌연변이 박보영, ‘심쿵 미모’ 이광수 이천희 하는 말이..

    돌연변이 박보영, ‘심쿵 미모’ 이광수 이천희 하는 말이..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돌연변이’ 제작보고회에는 권오광 감독과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돌연변이’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영에 대해 “박보영이 없는 현장은 정말 지옥이다. 정말 침울해진다”며 “박보영은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 본인도 그런 것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박보영의 말 한 마디와 표정을 보면서 ‘이래서 다들 박보영 박보영 하는구나’ 싶더라”라고 전했다. 이천희도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는 감독님의 말처럼, 박보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정말 다르다. 박보영이 가면 현장이 시무룩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달 22일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돌연변이 박보영, 사랑스러운 미소.. 이광수 반응은?

    돌연변이 박보영, 사랑스러운 미소.. 이광수 반응은?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돌연변이’ 제작보고회에는 권오광 감독과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광수는 ‘돌연변이’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영에 대해 “박보영이 없는 현장은 정말 지옥이다. 정말 침울해진다”며 “박보영은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 본인도 그런 것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박보영의 말 한 마디와 표정을 보면서 ‘이래서 다들 박보영 박보영 하는구나’ 싶더라”라고 전했다. 이천희도 “존재 자체가 사랑스럽다는 감독님의 말처럼, 박보영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정말 다르다. 박보영이 가면 현장이 시무룩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달 22일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석진 윤주희 열애설 부인, ‘디데이’ 기자간담회서 한 발언이 와전

    하석진 윤주희 열애설 부인, ‘디데이’ 기자간담회서 한 발언이 와전

    하석진의 소속사 측은 23일 “하석진이 윤주희 씨와 열애를 인정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22일 드라마 현장공개에서 하석진 씨가 한 말을 한 매체가 잘못 들어 일어난 일”이라며 “하석진 씨 본인도 황당한 스캔들에 연루돼 난감한 상황이지만 현재 드라마 촬영에 올인하고 있다”고 하석진 윤주희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하석진 윤주희는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진행된 JTBC 드라마 ‘디데이’ 기자간담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하석진은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방송이 나간 이후 윤주희의 미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있었다. 어떤 지인은 내게 혹시 ‘디데이’에 나오는 간호사(윤주희)와 커플로 이어지냐고 질문했고 이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는 발언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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