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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밀한 역사왜곡… 후손인 우리가 수치심 느껴야”

    “치밀한 역사왜곡… 후손인 우리가 수치심 느껴야”

    “후손인 우리가 수치심을 느껴야 하는 것 아니냐.” 한나라당 노철래 의원은 동북공정의 현장과 마주한 기분을 이렇게 밝혔다. 노 의원뿐 아니라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은 처음이라고 29명의 국회의원들은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동시에 나온 반응은 “듣던 것보다 훨씬 치밀하다.”는 것이었다. ●“이 정도로 심각한 줄 몰랐다” 지난 4일 이른 오전, 의원들은 백두산 장백폭포의 멋진 경관에 한껏 들떴다가 일순 표정이 어두워졌다. 입구에 놓여진 간이지도 표지판 때문이었다. 백두산 봉우리들을 그려놓고 양 옆에 압록강과 투먼(圖們)강으로 영토 경계를 표시해 놓았다. 국사학을 전공한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간도 분쟁을 피하기 위해 우리 영토를 의도적으로 축소시킨 흔적”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1712년 조선과 청나라가 세운 백두산 정계비에는 우리 영토의 경계로 표시된 ‘토문강(土門江)’을 우리나라는 송화강의 발원지로 보고 있다.”면서 “그런데 중국은 이를 의도적으로 ‘투먼강’으로 해석해 간도 일대가 조선령이 된다는 역사적 해석을 미리 막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은 “그동안 동북공정이 진행된다는 것은 익히 들었지만, 이 정도로 심각한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진복 의원은 “중국의 이토록 체계적인 접근에 더욱 경악했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더 오래가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고 후손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게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노 의원은 “우리가 역사적으로 남북이 분단되는 과정을 겪고 정치적으로 격동기를 경험하면서 동북 3성에 대한 관심을 가질 기회가 별로 없었다. 너무 소홀했다.”면서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한 데 대해 후손으로서 부끄러움을 갖고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中, 독립운동사 부각 ‘부담’ 비단 고대 고구려나 발해의 역사에 국한된 일이 아니다. 중국은 큰 틀에서 우리의 민족성과 역사에 대한 흔적이 부각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5일 청산리대첩 승전 90주년을 맞아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 싼스(山市)진에 있는 김좌진 장군 순국지에 개관한 ‘백야광장’도 정작 중국 땅에서는 제 이름을 드러내지 못한다. 국가보훈처에서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에 예산을 지원해 조성했지만, 정작 중국 당국은 성역화 사업에 대해 거부감을 보였다. 그래서 ‘한·중 우의광장’이라고 이름을 짓고 마을에 광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역시 하이린시에 있는 김좌진장군 기념관(2001년 개관)도 중국에서는 ‘한·중우의공원’일 뿐이다. 이러한 기념 사업도 대부분 개인이 추진하는 수밖에 없었다.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김을동 의원은 “중국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유공자를 기리는 사업에 대해 시각 자체가 너무 날카로워 이를 이겨내는 데 한계점이 많았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은 그나마 뒷전이었다.”고 토로했다. 김 의원은 중국땅에서 기념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살던 집을 팔면서 사비를 털었다. 아들인 배우 송일국씨가 힘을 보태는 정도다. 이경재 의원은 “역사를 기리는 일을 이렇게 개인의 힘으로 힘겹게 할 수밖에 없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면서 “그러나 당분간은 기념사업회나 역사재단 등에 지원을 더 하면서 중국에 보다 유연하게 다가가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갈등 피하려 ‘대접’ 스스로 포기 6일 오전 헤이룽장성 하얼빈역에서 의원들은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안중근 의사가 당시 이토 히로부미 통감을 저격한 거사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5시간 남짓 기차를 타고 도착한 현장이었다. 그런데 의원들의 등장에 중국 공안들은 당황하며 출입을 막았다. 의원들의 몸을 막으며 강하게 제지했다. 다시 역 밖으로 나가서 표를 사서 들어오라는 등 갖가지 핑계를 댔다. 한참의 승강이 끝에 결국 4~5명씩 짝을 지어 조용히 현장을 보기로 하고서야 의원들은 발을 뗄 수 있었다. 이번 일정이 국회의원 신분으로 방문한 게 아니라 철저히 민간인, 일반 해외 여행객의 신분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지난 3월에도 김을동 의원이 주최해 15명의 의원이 하얼빈역을 방문했지만 그때에는 아예 역 안으로도 발을 들여놓을 수조차 없었다. 겨우 눈으로 보게 된 거사 현장이라고 해봤자 플랫폼 바닥 안 의사가 서 있던 곳에 삼각형, 이토 히로부미가 저격을 당한 곳에 사각형으로 각각 표시를 해둔 것이 전부였다. 어디에도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라는 글자는 없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당초 표지판을 세울 계획이었으나 일본의 견제로 중국에서 부정적 의사를 밝혀 도형으로 표시만 할 수 있게 승인해 준 것”이라면서 “중국에서 우리의 역사현장을 보존하는 것에 계속 거부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치인이나 정부에서 외교적 채널을 통해 양국의 양해를 얻는 방법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중·일 3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동북 3성이 현재는 외교적으로 첨예한 지역이 됐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애국지사 제대로 평가해야” 특히 일본이 얽혀 있는 일제시대를 비롯한 근대사의 현장은 더욱 민감한 부분이다. 그런 만큼 더욱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게 의원들의 지적이다. 이진복 의원은 앞서 개인 일정으로 중국 연변(延邊) 용정(龍井)에 있는 시인 윤동주 선생의 생가와 그가 다녔던 용정중학교 등을 둘러보고 왔다. 이 의원은 “정부가 관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인지, 하지 않는 건지 너무 심각하게 방치돼 있었다.”고 비판했다. 김광림 의원도 “그 당시 재산과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위인들을 우리 스스로가 너무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바탕으로 역사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하얼빈·하이린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부고]

    ●정도영(예비역 육군 소장)씨 별세 연태(진성T.E.C.아메리카 대표이사)현철(한양대 경영대학 교수)씨 부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02 ●오충환(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심양분행장)씨 부친상 24일 부산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51)607-2659 ●정한섭(성지ST 회장)호섭(부산교통공단 범내골역장)씨 부친상 이명숙(성지기업 대표)씨 시부상 24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6시30분 (051)305-4000 ●이영훈(아이티맨 이사)영관(성균관대 산학협력단장)씨 모친상 심우섭(예비역 공군 대령·목사)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14 ●장지호(전 인하대 행정대학원장)씨 별세 세봉(LG U+ 고객센터장)세찬(유진그룹 홍보총괄상무)씨 부친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072-2011 ●박기화(인천해양과학고 교사)기성(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부장)기윤(인천지검 형사1부 수사관)씨 모친상 25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032)571-1326 ●김두수(경상일보 서울정치부장)재수(KT&G 상무)씨 부친상 김민선(서울대병원 의사)씨 조부상 24일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54)253-4444 ●이창민(머니투데이 편집기획상무)창인(대전 이가백가 대표)춘원씨 모친상 강영길(책이있는마을 대표)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6 ●강인순(전 노비타 대표이사)윤순(성남고 교사)응순(현대중공업 전무이사)성순(대우인터내셔날 상무)준순(인하대 의과대 교수)혜순(신학원 〃)명순(전 한양대 〃)씨 모친상 유경근(전 금호석유화학 전무)박선부(전 한양대 교수)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7 ●한양근(전 대림여중 교장·대한서예교육회장)씨 별세 승철 승준 승문(남서울대 시각정보디자인과 교수)인실(전 신광여중 교사)인혜(경기고 교사)씨 부친상 배수창(전 한미피클 대표이사)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9 ●권상철(학교법인 연성학원·죽포학원 설립자)씨 별세 재혁(안양과학대 이사장)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30 ●문세진(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연구원)병욱(대일이앤씨 대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2 ●전재현(KNN 경남본부 카메라기자)은경(자영업)씨 부친상 2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1)610-9672 ●이영주(금융감독원 조사역)용무(롯데백화점 대리)현기(기획재정부 인사팀)씨 모친상 김준형(삼성증권 과장)씨 장모상 24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2210-3411 ●김옥희(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미경(거제 중앙중 교사)씨 부친상 김영재(진주CC 부회장·전 부산시의회 부의장)김홍수(삼성중공업 기본설계2팀 부장)씨 장인상 24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51)601-6791 ●이동규(경남도청 공보행정계장)씨 부친상 24일 경남 마산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55)249-1402 ●서장준(전 전남 담양우체국장)씨 부인상 희신(대한생명 광주지점 차장)희수(삼성엔지니어링)민석(영창기업사 인사팀장)희정(전남 남평고 교사)씨 모친상 24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6일 오후 1시 (062)227-4385 ●안교운(광주CBS 기술국장)씨 장인상 24일 광주 신가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62)954-4050 ●김재원(미주제강 강관영업팀장)씨 장인상 24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2225-1444 ●유지설(전 하나은행 지점장)지강(장원특수산업 전무)지민(테크노마트)지용(문성 대표)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32 ●서부석(쌤소나이트 코리아 대표이사)씨 장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02)3010-2294 ●김노수(전 세강철강공업 회장)씨 별세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631 ●이 경(일야하이텍 사장)재훈(조엘상사 대표)씨 부친상 김우준(울트라건설 전무)씨 빙부상 25일 서울 중앙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860-3591 ●허고광(동서애프인 대표이사)춘자(덕진교회 권사)씨 모친상 손홍숙(전 숭의여자대학교 교수)씨 시모상 이원국(전 전주소방서 직원)씨 장모상 허호영(비파 대표이사)인화(GE파이낸스 직원) 조모상 이진우(서울신용평가 대리)영미(전북은행 대리)영란(자영업)씨 외조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010-2265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임용>△제2사무차장 김용우△감찰관 박종기<승진>△특별조사국장 정길영△지방특정감사단장 신민철△공공감사운영〃 조동호 △지역민원·조사〃 구자홍△감사교육원 교수부장 박용길△〃 전문위원 장태범<전보>△공직감찰본부장 성낙준△감사교육원장 윤영일△감사연구원장 염차배△비서실장 이세도△심의〃 김병석△공보관 김상윤△전략과제감사단장 강경원△심사심의관 김진해△감사원(파견 등) 안장근[국장]△재정·경제감사 김영호△건설·환경감사 왕정홍△사회·문화감사 최재해△행정·안보감사 김영진△자치행정감사 김정하△감사청구조사 정상환<직무대리>△감찰정보단장 현창부◇3급 승진△재정·경제감사국 제5과장 정상복△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김종호△〃 제3과장 문린곤△〃 제4과장 박종풍△전략과제감사단 제1과장 김경호△사회·문화감사국 제3과장 최채우△행정·안보감사국 제2과장 이철진△〃 제5과장 정상우△자치행정감사국 제2과장 유병찬△지방특정감사단 제1과장 김기영△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이필광△〃 조사2과장 이도승△감사원(파견 등) 김명운 최성호◇3급 상당 별정직 임용△기획관리실 국제협력담당관 이시우◇과장 <신규보임(승진)>△공공기관감사국 제5과장 홍영남△전략과제감사단 제2과장 이병식△〃 제3과장 전본희△감찰정보단 제1과장 현완교△공공감사운영단 제1과장 이준재△〃 제2과장 박재용△기획관리실 결산담당관 황규상△공보관실 공보담당관 송윤근△심의실 조정담당관 이재호△〃 심사2담당관 한남희△〃 재심의담당관 주영△감찰관실 감찰담당관 김광영△감사교육원 교수부 감사교육과장 김계중△〃 연구기획실장 김순식△감사원(파견 등) 홍기업 박성익<전보>△행정지원실장 손창동△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권형중△〃 제3과장 이병률△〃 제4과장 남궁기정△금융·기금감사국 제2과장 최달영△〃 제4과장 이영하△건설·환경감사국 제1과장 심호△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오종석△사회·문화감사국 제5과장 이영△자치행정감사국 총괄과장 이남구△〃 제3과장 금만수△〃 제4과장 정수영△〃 제5과장 정항면△지방특정감사단 제2과장 이영웅△특별조사국 총괄과장 이상욱△감사청구조사국 총괄과장 이해인△감사청구조사국 조사1과장 조경학△〃 조사2과장 박찬기△감찰정보단 제2과장 박재신△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 박찬석△심의실 심사1담당관 이관직◇4급 <승진임용>△재정·경제감사국 제5과 이상철△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이중호△〃 제4과 조재윤△사회·문화감사국 제1과 전우승△자치행정감사국 제1과 이우종△특별조사국 총괄과 김원철△〃 기동감찰과 구현모△감사청구조사국 총괄과 김두식△기획관리실 결산담당관실 김건유△〃 국제협력담당관실 전상배△심의실 조정담당관실 황진연 김창식 황하승 박기우 오준석△〃 심사2담당관실 송기석△〃 재심의담당관실 신상철△행정지원실(재무행정팀) 김유찬<전보>△원장비서실 최정운△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 김준수△심의실 심사1담당관실 김용천△행정지원실(인사운영팀) 천광재△감사교육원 교수부 감사교육과 김태석△금융·기금감사국 제4과 심재곤△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유병호△공공감사운영단 제1과 최현준[재정·경제감사국]△제1과 김태우△제2과 유흥수 손성근△제3과 박준현 이강민△제4과 임동혁 김용배△제5과 전영진[공공기관감사국]△제1과 홍성모△제2과 이상태△제3과 김용걸 오재도△제4과 이영회△제5과 전형철[전략과제감사단]△제2과 이종각△제3과 정광명[사회·문화감사국]△제1과(공공의료감사TF) 이수연△제3과 박석진△제4과 배재일[자치행정감사국]△총괄과 강승원△제2과 백맹기△제3과 송영소[지방특정감사단]△제1과 안무열 이진열△제2과 이길후 이재홍[감사청구조사국]△조사1과 김문오△조사2과 김남현 이정순△지역민원조사단 나제방(광주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김동섭(부산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감찰정보단]△제1과 박영철△제2과 이종섭[기획관리실]△지식관리담당관실 백철우△기획담당관실 정태진△결산담당관실(결산제도연구TF) 박완기△성과담당관실(업무개선TF) 유종남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승진 △평가총괄정책관실 평가총괄과장 양홍석△의전관실 일정행정관 정충구△개협력정책관실 개발협력기획과장 박구연△조세심판원 1상임심판관 직무대리 이당영◇서기관 승진△평가총괄정책관실 김종진△정책분석관실 강희석△조세심판원 4상임심판관실 오광표△〃 5상임심판관실 황신권◇부이사관 전보△정무기획비서관실 국회행정관 신관철△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정책조정팀장) 파견 정현용◇서기관 전보△평가관리관실 자체평가제도과장 민용식△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행정관 류형석△경제규제관리관실 경제규제심사2과장 이용의△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파견 이정기△복지여성정책관실 식품건강정책팀장 손선미△정무기획비서관실 기획총괄행정관 김성현△제주특별자치도정책관실 총괄기획과장 이성춘△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종협△정책분석관실 정책분석운영과장 권용식△정보관리비서관실 정보기획행정관 임석규△평가총괄정책관실 교육행정시스템 개선반 이용주△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대외지원팀장) 파견 진경락△공직복무관리관실 기획총괄과장 정일황△안전환경정책관실 재난지원〃 이장호△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제도개선〃 김진곤△정무운영비서관실 정무운영행정관 신인섭△〃 정당협력행정관 손방△〃 시민사회행정관 김창훈△평가관리관실 공공평가관리과장 이한형△정무기획비서관실 정무분석행정관 손동균△공보기획비서관실 뉴미디어행정관 박효건△사회규제관리관실 사회규제심사2과장 이상로△경제인문사회연구회 파견 문기웅△복지정보연계추진단 〃 김 민△안전환경정책관실 정부합동안전점검단 과장 김준민△공보지원비서관실 언론지원행정관 이승민△정무기획비서관실 박영두◇국장급 파견△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기획조정부장 권재한◇과장급 파견△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 심종섭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임이사 △해외사업본부장 이강재◇처장△설계기술실장 문재석△중앙기술단장 허억준△KR인재개발원장 손광윤△감사실장 최문규△품질안전단 품질환경처장 정재우△수도권본부 시설운영사업단장 이인택△영남본부 〃 하복수△호남본부 시설사업처장 연덕원△호남본부 건설처장 나경△충청본부 〃 허옥신△강원본부 시설사업처장 김용배△〃 건설처장 김대원<기획조정실>△기획예산처장 강근식△재무전략〃 이계환△녹색사업전략〃 노병국△성과관리〃 김우식<설계기술실>△기준심사처장 이현정△일반광역설계〃 이양상△건축/기지설계〃 조순형△정책연구소장 권영삼△기술연구〃 권영철△신교통사업처장 유승위<관리본부>△노무복지처장 김동훈△정보관리〃 김상태<시설운영본부>△시설관리처장 류용희△재산〃 최종현<건설본부>△민자/광역철도처장 신재열△건축/기지〃 김흥영△고속철도사업단 고속철도설계〃 이태균<해외사업본부>△해외사업계획처장 신철수△해외사업개발〃 김창길 ■서울대 △특임부총장 및 대학원장 이승종△학생처장 이학래△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신희영△기획처장 남익현△입학관리본부장 백순근△대외협력〃 김준기△정보화〃(중앙전산원장 겸임) 한준구△기초교육원장 허남진△교무부처장 이재영△학생〃 이원우△연구〃(산학협력단 부단장 겸임) 이봉진△기획〃 이정동△정보화본부 부본부장(중앙전산원 부원장 겸임) 장정주△의과대학 교무부학장(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겸임) 정진호△행정대학원 부원장 임도빈 ■한국소비자TV △대표이사 사장 김두영△마케팅본부장 김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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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40분) 인구밀도가 매우 높은 방글라데시는 어디를 가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그곳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깨끗해 보이지 않는 강가에서 사람들은 옷을 입은 채로 목욕 겸 빨래를 하고, 쌀을 씻고, 수영도 한다. 우리에게 행복지수 1위로 익숙한 나라, 방글라데시로 여행을 떠나본다.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KBS1 토요일 오전 10시30분) 록의 전설 유현상이 해발 1468m 최전방 미사일 부대에 떴다. 로커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머리는 꽁지머리로, 기타를 치던 현란한 손은 고된 훈련에 후들후들. 하지만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는 방공포병이 되기 위해선 당연히 감수해야 할 일. 과연 그는 대한민국 하늘의 수문장, 방공포병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녹색충전 일요일(KBS2 일요일 오전 8시10분) 강원도 화천군 만산골. 산양산삼으로 연매출 15억원을 올리는 김형국씨. 30여년 전, 인삼의 씨앗을 깊은 산에 파종해, 재배하는 산양산삼을 시도, 현재는 6만여평의 산야에 산양산삼을 재배하는 부농으로 성장했다. 자연의 방식대로 키워내는 게 가장 훌륭한 농사법이라고 말하는 김형국씨의 부농비법을 들어본다.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MBC 토요일 오후 9시45분) 이진아시와 정견비는 천군단 세력을 모아 국읍에 있는 신귀간의 세력을 몰아낸다. 신귀간은 조방처에게 수로의 목숨을 협박해 혼인하고, 수로는 그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신귀간을 찾아간다. 수로와 신귀간이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겁에 질려 있는 탈해는 거리에서 우연히 수로와 마주친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토요일 오후 6시30분) ‘놀라운 대회 스타킹’ 출연 후 월드스타 대열에 합류한 18세 필리핀 소녀 채리스 펨핀코가 감사의 뜻을 전하려 스타킹 무대를 다시 찾았다. 약 2년 만에 스타킹을 찾은 펨핀코는 우리말로 ‘스타킹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직접 써서 등장한 뒤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들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인다. ●공부의 왕도(EBS 일요일 오후 5시50분) 영어를 가장 싫어해 특별히 공부하지 않았던 이영우군. 고등학교 2학년이 되자 외국어영역 성적이 뚝 떨어졌다. 2학년 여름방학부터 하루 100문제씩 풀어나갔지만 수능시험 결과는 3등급. 재수를 시작한 영우군은 공부법을 바꿨다. 양에 승부를 걸어 실패했기 때문에, 질에 승부를 걸기로 했는데….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일요일 오후 10시20분) 포청천은 왕승상에게 부마를 승상부에 초대해 달라고 부탁하고 진향련을 시녀로 분장시켜 차를 나르게 한다. 향련을 본 진세미는 크게 당황하고, 공주의 회임을 핑계로 먼저 자리를 뜬다. 진향련은 만약 부마가 자기 남편이 맞는다면 군주를 기만한 죄로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 △춘천지검 김봉배△부산동부지청 최창식△울산지검 김경도△창원지검 백상현△제주지검 안창환◇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대전고검 이태섭△대구고검 허익환△서울동부지검 강동필△서울남부지검 이영호△의정부지검 김동준△수원지검 유점룡△대전지검 신현윤△대구지검 서수길△부산지검 이순주△광주지검 김환영◇부이사관 승진 <총무과장>△서울고검 유남진△광주고검 이석영△서울중앙지검 손대익△대구지검 정형영△부산지검 정병호◇서기관 승진△법무부 국가송무과 장인△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오수남△대검찰청 수사기획관실 신광수△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박동묵△서울서부지검 〃 조현철△인천지검 마약과장 이상길△〃 검사직무대리 조동규△성남지청 수사과장 이창영△춘천지검 사건〃 이영표△강릉지청 사무〃 박치환△대전지검 검사직무대리 윤보희△부산지검 조사과장 김영창△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박명규△고양지청 〃 김인석△창원지검 조사과장 구대원△〃 검사직무대리 배종궐△통영지청 사무과장 백승열△전주지검 사건〃 복두규△〃 수사〃 김용규◇서기관 전보 <대검찰청>△검찰총장비서관 정연익△감찰2과 권오준△연구관 권영준<대구고검>△사건과장 석기환<서울중앙지검> [과장]△집행1 한의수△집행2 장영관△증거물 윤시균△피해자지원 강태식△공안 고인권△수사제1 김재환△범죄정보 전용학△수사지원 조재영△조사 이길형△조직범죄 이경섭△마약 김승규△공판 김종복△검사직무대리 김봉석<서울동부지검>△사건과장 김영현△공판〃 이환규△조사〃 장기화<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현병기△조사〃 이양묵△수사〃 송칠용<서울서부지검>△사건과장 박유수△수사〃 임성일△검사직무대리 김붕회<의정부지검>△사건과장 박성구△수사〃 이재성△검사직무대리 팽지현<인천지검>△검사직무대리 홍현기 허웅△부천지청 사무과장 양상섭<수원지검>△총무과장 손상채△집행〃 원응복△조사〃 정춘조△수사〃 어방용△공판송무〃 이무중<춘천지검>△수사과장 신태선<대전지검>△사건과장 오영남△집행〃 노봉근△조사〃 임건상<청주지검>△총무과장 오광선△사건〃 권상주△검사직무대리 임원주<대구지검>△사건과장 이수인△조사〃 백승구△수사〃 강신공△공판〃 김창규△경주지청 사무과장 도용수<부산지검>△사건과장 윤석봉△집행〃 강팔성△공판〃 박영철△검사직무대리 김동석<울산지검>△총무과장 정수근△사건〃 서무완<광주지검>△총무과장 최창래△집행〃 김진봉△공판〃 김순만△순천지청 사무과장 손영섭<전주지검>△검사직무대리 이기련△군산지청 사무과장 주기용 ■농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국무총리실 파견 권재한◇국장급 전보△대변인 안호근△식량원예정책관 김종훈△소비안전정책관 박철수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 △녹색미래전략팀장 안옥선△국립농업과학원 신작물개발과장 배신철 ■특허청 ◇과장급 △특허심판원 심판관 강춘원◇기술서기관△정보통신심사국 정보심사과 김근모 ■서울대 △부총장 박명진△교무처장 김홍종 ■경북도 ◇3급 승진 △공무원교육원장 최태환◇실·국장급 전보△투자통상국장 이진관△농수산〃 박순보△보건복지여성〃 최관섭△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민병조△행정지원국장 정병윤△공보관 김창곤△새경북기획단장 박기원◇부시장·부군수△안동시 김태웅△구미시 김재홍△문경시 이종진△경산시 이태암△군위군 엄기정△영양군 김용륜△영덕군 박재홍△울진군 김장호△울릉군 김현욱◇행정안전부 전출△김장주 곽진욱 ■금융결제원 ◇부서장 전보 △업무기획실장 정길용△공동업무부장 김영준△정보시스템〃 전융△연수파견 한창현 ■산업은행 ◇전보 <지역본부장> △경기 이병로△강원영남 최판원△충청호남 최흥섭<실·부장>△기업금융2실 김원일△신탁부 이은노△연금사업실 문승석△검사부 최효근<지점장>△김포 김현장△부천 신진식△수원 정훈진△화성 김준호△부산 남태문△성서 김병루△울산 황성호△창원 권오철△여수 조상환△청주 최동규△도쿄 이정열△광저우 윤형권 ■신한은행 ◇본부장 승진 △여신심사본부장 노기환◇본부장 이동△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장 이상호△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김상현△기업그룹 〃 김상진 윤종림◇부서장 승진△시너지지원본부 카드사업팀장 김중근<팀장>△재무지원부 정상원△IT총괄부 최광호△검사부(검사역 겸임) 이정호<선임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서형선△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김윤홍<지점장>△금왕 김상규△금정 정학진△나운동 윤영숙△마산역 신복기△충북연수 송석윤<개설준비위원장>△도안신도시지점 고영조△여주지점 이해웅△오송지점 조성호△포천지점 김경민<금융센터 지점장>△경주 공대원△오창 유영호△충북영업부 김상훈<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남동공단 정현선△시화 이은영△시화중앙 차민석◇부서장 이동 <프로젝트금융부>△부장 박인철△부동산금융팀장 이영일<글로벌사업추진부소속>△조사역 허영택 성국제<기업여신심사부>△선임심사역 나승필 박명환 오한섭 이재복 이환용 임영하 홍기운<기업여신관리부>△부장 이영배△팀장(심사역 겸임) 문광식△선임심사역 조용길△부장 지철수△팀장 신희정△팀장 이명구<실장>△비서 변상모△변화추진 최현지<지점장>△고덕동 최성걸△관악신사동 최주찬△금촌 이철재△난곡 김대영△노량진역 김태완△노원역 김영배△녹산공단 김태준△대흥역 설영복△둔촌동 양세철△등촌동 최의범△만리동 정혜경△목동11단지 장춘호△반월당 김영모△백마 장길현△봉천동 조태원△부천중동 이정길△사가정역 최태영△사북 김화진△삼성동 정찬일△상봉역 임경순△석촌역 이재곤△시흥동 전수동△신월동 현호△안동 김영갑△압구정동 배을용△양재스포타임 임진영△양재하이브랜드 김일환△양주 김광원△역곡 정태우△역곡중앙 정기승△연신내 이광직△용인보라 국성호△울산 이응우△응암동 김태선△이매동 곽윤도△인천삼산동 양만엽△일산문촌 이원조△장지동 윤기달△제기동 권무상△종로6가 김수일△종로광장시장 최진우△중화역 이상헌△청담역 이백△팔달문 김광연△팔탄 최동영△평촌남 박찬기△풍납동 정용기△풍동 이영국△해운대 류문선<개설준비위원장>△덕이지점 장필규△산본래미안지점 이희성△세교지점 설성화△소하지점 최형규△장성동지점 최태석<금융센터장 겸 PRM>△동여의도 김광호△서여의도 이황주△신갈중앙 안국환△영등포 강형석△종로 최정식△종로중앙 이홍병△파주엘씨디(LG 이노텍파주출장소 개설준비위원장 겸임) 조성배<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마포 현기주△선릉중앙 지준호△평촌 이상혁<해외>△뉴델리지점장 권오형△SBJ은행 신원식△아메리카신한은행 이건희△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조영식 이창구 양규열△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베이징분행장 김성학△〃 텐진〃 송영휘△〃 칭다오〃 정호철△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오창수 ■신한금융지주 ◇팀장 승진 △시너지추진팀 이규민 ■하나은행 ◇승진 <지점장> △강동홈플러스 권재환△나운동 김남△풍납동 김성수△검단 김성호△영등포2가 김양욱△성남북 김용현△진천동 김주엽△운정 김학석△원당 문상도△김해 박광욱△병점홈플러스 박병무△낙성대 박종찬△송이 박태화△평택 백명훈△신자양 백인미△하계동 안승조△구월로 안일선△유성구청 이경숙△일산장항 최재범<기업금융전담역(RM)>△대기업영업2본부 권혁소△영남중기업영업본부 정양식△압구정 강원경△도곡PB센터 이보훈△목동남 유창윤◇전보 <부장>△개인여신심사부 박승오△리테일영업추진부 윤순태<지점장>△약수동 김동언△신촌역 김운기△성남 김재옥△장한평 김호영△하남공단 양준승△천호동 윤일희△삼성역기업센터 이동현△군산 이용원△서초슈퍼빌 최민옥△서초 추견호△논현역 한인섭<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상공회의소 곽민훈△을지로기업센터 송창래△구로디지털 이종승△마산기업센터 정춘식△테크노마트 최상규<기업금융전담역(RM)>△기업여신지원팀 김동준△역삼역기업센터 김용석△대기업영업2본부 김일△시화 김현찬△중부호남중기업영업본부 이병식△중기업영업3본부 이정우△기업여신지원팀 이한우△중기업영업1본부 전세운△분당 진기석△기업영업추진부 홍명철△두산타워 천용암△상공회의소 신진식△중부호남중기업영업본부 문종원△남역삼기업센터 배현철 ■하나SK카드 ◇승진 △영업본부장 손재환△신사업〃 김웅기△CVM〃 양주혁 ■수협은행 ◇전보 <부장급> △경남지역금융본부장 박명재△자금부장 김철환△수산금융〃 최정수△경영지원실장 양창호<지점장>△강남금융센터 이종명△구리 전찬수△미아역 이문식△봉천동 서제호△삼성동 강나리△송파역 변호경△수내동 최형식△암사역 김선용△양재동 임한관△여의도 권재철△학동역 정동화△양재역 고일△홍대역 박장환△북광주 김민홍△대구 김영미△부산항만공사 박종억
  • ‘S-OIL 탁구팀’ 창단

    ‘S-OIL 탁구팀’ 창단

    탁구 새 남자 실업팀이 창단됐다. S-OIL은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창단식을 열고 ‘S-OIL 탁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삼성생명, KT&G, 농심삼다수, 대우증권, 상무에 이어 창단한 여섯번째 실업탁구팀이다. S-OIL이 운영하는 첫 번째 스포츠단이다. 탁구단의 총감독은 1966년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김충용(67) 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맡았다. 김 총감독은 ‘1세대 탁구 스타’로 조폐공사, 제일합섬, 삼성증권 감독과 삼성생명 총감독, 1981~1983년 국가대표 남자팀 감독,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한 한국 탁구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창단 멤버는 주장 겸 플레잉 코치인 양희석(33)과 실업 10년차 이정재(27), 국내에서 드문 왼손 이면타법을 구사하는 이정삼(26), 오른손 셰이크핸드의 차세대 에이스 이진권(23) 등 4명으로 구성됐다. 고교탁구 수비수 랭킹 1위의 이승준(18·부천 중원고3)이 내년 졸업 후 입단할 예정이다. 팀의 주축을 이룰 이정삼과 이진권은 원 소속팀인 KT&G와 삼성생명이 실업탁구의 발전을 위해 풀어줌에 따라 S-OIL에 둥지를 틀었다. 구단주인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대표는 “한국 탁구는 1973년 사라예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내 구기종목 최초로 세계를 제패하고 남북 단일팀으로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하는 등 국민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준 종목”이라면서 “명문 구단으로 성장해 한국 탁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IL 탁구단은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통해 데뷔할 계획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V.O.S-먼데이키즈, 프로젝트 결성 ‘섬머’ 발매

    V.O.S-먼데이키즈, 프로젝트 결성 ‘섬머’ 발매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는 두 보컬 그룹 V.O.S-먼데이키즈가 뭉쳤다. 최근 3인조로 팀을 정비한 먼데이키즈와 V.O.S가 함께 프로젝트 앨범 ‘섬머(SUMMER)’를 발표한다. 먼데이키즈의 이진성과 V.O.S의 최현준이 앨범 총 프로듀서를 맡았다. 타이틀곡 ‘미치겠다’는 두 사람이 공동 작곡하고 강은경이 작사한 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웅장한 선율이 인상적인 노래다. 또 다른 수록곡 ‘어쩌다 우리’는 최현준 작곡, 이진성 작사의 발라드 곡. 4년 전 ‘ 나 이젠’, ‘몰래’ 이후 두 사람이 모처럼 선보이는 듀엣 곡. 두 멤버가 오랜 기간 동안 직접 프로듀싱 작업에 공을 들여가며 애착을 보인 노래 중 하나다. 한편 먼데이키즈는 내달 27일부터 사흘간 숙명아트센터 시어터S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프로야구] 장마가 야구에 미치는 영향

    [프로야구] 장마가 야구에 미치는 영향

    야구는 민감한 스포츠다. 조그만 변수에도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보자. 지난 4월14일 오후 6시30분. 삼성-LG전이 열리던 잠실구장 기온은 4도였다. 습도는 25%. 너무 추웠다. 당시 양팀 더그아웃엔 난로가 등장했다. 세 달 가량 지난 7월15일. 같은 구장에서 열린 KIA-LG전. 경기 시작할 때 27도였다. 습도는 68%. 기온과 습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여름과 장마가 왔다. 이런 기후 변화가 야구의 공격과 수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공격 이론적 유리함과 경험적 불리함이 교차한다. 타자가 공을 때리면 타구는 공기의 저항을 뚫고 날아간다. 자연히 공기 밀도가 낮으면 비거리는 늘어난다. 기온이 10도 올라가면 공기 밀도는 3.3% 정도 낮아진다. LG 타자 이진영이 120m짜리 타구를 날렸다고 가정하자. 로버트 어데어의 ‘야구의 물리학’에 따르면 기온이 10도씩 오를 때마다 타구 비거리는 2.16m씩 길어진다. 4월14일 120m짜리 타구는 7월15일 124.9m를 날아간다. 뜬공이 홈런으로 변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공이 따뜻해지면 공 자체의 탄성(반발력)도 늘어난다. 공은 방망이에 맞으면 찌그러진다. 많이 찌그러지는 만큼 멀리 나간다. 공이 차가우면 탄성은 떨어진다. 공의 온도는 주변 실온과 비슷하다. 그러나 15도 이하가 될 일은 거의 없다. 경기 전 실내에서 보관하고 경기 중에는 투수들이 공을 쥐고 있어서다. 습도도 영향을 준다. 증기는 공기보다 약간 더 가볍다. 다른 조건이 같고 습도만 높다면 대기 밀도는 낮아진다. 타구가 더 멀리 나간다. 그러나 타자들은 습도가 높으면 공이 멀리 안 나간다고 얘기한다. 공과 방망이가 머금은 습기 때문이다. 이진영이 일반공으로 120m를 날렸다면 습도 100% 공은 111m밖에 날아가지 못한다. 방망이도 미세하게 무거워져 스윙이 둔해진다. ●수비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교차한다. 습도가 높아지면 공과 손가락의 마찰력이 증가한다. 투수들은 손가락으로 공을 더 잘 잡아챌 수 있다. 변화구 각도가 훨씬 커진다. 떨어지는 변화구를 자주 구사하는 투수들은 경험적으로 장마철에 공이 잘 채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부정적인 면도 있다. 공인구 둘레는 22.9~23.5㎝. 무게는 141.7~148.8g이다. 공이 습기를 머금으면 미세하게 둘레는 늘어나고 무게도 무거워진다. 규정 한도만 벗어나지 않으면 된다. 투수들은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운 공을 선호한다. 공이 크면 다루기 어렵고, 무거우면 직구 속도가 떨어진다. 공의 습도가 높아지면 탄성이 줄어든다. 그러면 야수들이 편해진다. 타구 속도가 평소보다 떨어진다. 그라운드와 공이 모두 습기를 머금고 있으면 양쪽의 탄성력이 줄어든다. 적게 튀어오르고 타구 속도는 느려진다. 타구 속도가 0.1초 느려지면 내야수의 수비 범위는 70㎝ 정도 줄어든다. 직선 타구나 쇼트 바운드 처리 하나로 경기 흐름이 달라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시할 만한 수치가 아니다. 장마철이 오면 투수들은 비로 취소되는 경기가 많아 컨디션 조절이 힘들어진다. 야수들은 덥고 습한 환경에서 그라운드에 서 있어야 한다.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진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7·28 민심 르포 ② 인천 계양을] “與 이상권, 민주텃밭서 될까” “민주 김희갑은 얼굴도 몰라”

    [7·28 민심 르포 ② 인천 계양을] “與 이상권, 민주텃밭서 될까” “민주 김희갑은 얼굴도 몰라”

    “이상권(한나라당)? 호남 토양에서 되겠나.” vs “김희갑(민주당)? 그게 누군데.” ‘미니총선’격인 7·28 재·보선에서 인천 계양을은 수도권 격전지이자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18대까지 내리 3번 총선 승리를 거머쥔 민주당의 우세 지역이지만, 한나라당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다. 6·2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단체장이 민주당 소속으로 교체되며 여야가 뒤바뀐 지역 정세 속에서 민주당은 ‘정권심판론’을, 한나라당은 ‘지역일꾼론’으로 맞붙었다. 여기에 진보성향인 민주노동당 박인숙·무소속 이기철 후보의 선전 정도, 야권의 후보단일화 등이 혼전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낮은 자세로’ 지난 두 차례 총선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에게 고배를 마셨던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의 전략은 철저하게 ‘낮은 자세로’다. 유세차량도 없고, 거리유세도 없고, 중앙당 지원은 사양했다. 이런 전략이 토박이 중심의 중장년 유권자층에 녹아들고 있다. 계양2동 주민이 주축인 청룡 조기축구회원 최구용(44)씨는 19일 “이 지역에 호남 출신들이 많아 민주당 지지도가 강한게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 후보가 이 곳에 오래 살며 주민들과 선·후배 인연을 맺고 지역 현안도 잘 알고 있어서 이참에 한 번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역 토착민들로 구성된 또래 조기축구회 소속 윤구상(43)씨는 “민주당 후보가 김희갑이라는 사람이라는데, 이곳에 40여년 살면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이라며 민주당의 ‘낙하산 공천’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중고차 매매업을 하는 공영규(51)씨도 “뜨내기들이 아니라면 열에 아홉은 이 후보를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산 입구에서 만난 주부 최모(56)씨는 “한나라당 후보가 이 곳에서 두 번이나 떨어진 사람이라는데 이번에는 뽑아줘야 되지 않겠느냐.”며 동정심을 내보였다. ●민주당, ‘대세론 굳히기’ 반면 민주당 김희갑 후보는 ‘얼굴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세균 대표, 손학규 전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의 지원유세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 후보는 이곳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송 시장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낙하산’ 반감을 떨쳐내는 동시에 민주당에 우호적인 지역 정치성향에 편승해 ‘민주당 대세론’을 굳혀가는 데 주력했다. 택시운전기사 고훈섭(47)씨는 “선거구 일대에 호남 출신 정착민들이 많아 민주당 타이틀을 앞세운 김 후보가 낙승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2동에 사는 이용호(31)씨는 “지방선거 결과에도 꿈쩍 않는 한나라당의 행태를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면서 “중앙정치에 이런 지역 목소리를 똑똑히 전할 수 있을 것 같은 김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산동에서 의류소매업을 하는 허모(36)씨는 “송 시장이 6·2 지방선거에서 계양구의 전폭적인 지지로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지방선거가 끝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그 기세가 맥없이 꺾이진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 대세론’에 동조했다. ●청년 부동층이 변수 한편 홈플러스 계산점 앞에서 만난 이종호(30)씨는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로 출퇴근한다는 직장인 박모(25·여)씨도 “대부분 시간을 서울에서 보내 이곳 현안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김모(35)씨도 “출퇴근 시간이 빠듯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로 출퇴근 하는 20·30대 청년층이 유독 많아 대표적 ‘베드 타운’으로 꼽히는 지역 특성이 청년 부동층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의 투표 참여율이 승패를 가를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손담비, 어린시절 별명 담배 “구름과자가 더 좋아”

    손담비, 어린시절 별명 담배 “구름과자가 더 좋아”

    가수 손담비가 어린 시절 ‘담배’라는 유치하고 불량스런 별명을 가지게 된 이유는?최근 신곡 ‘퀸’으로 가요계에 복귀한 손담비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손담비는 MC들과 어렸을 적 별명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름이 담비라서 그냥 ‘담배’라고 불렸다.”고 유치하지만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별명을 공개했다.MC들은 담배를 별명으로 갖고 있던 손담비에게 담배의 은유어인 ‘구름과자’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손담비는 귀여운 느낌의 새 별명이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이며 좋다고 대답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 MC들은 앞 다투어 자신들의 어린 시절 유치했던 별명을 털어놨다. 윤종신은 ‘종다리’, ‘신발장’, 신동엽은 ‘신동태’, 샤이니 온유는 본명 이진기에서 비롯된 ‘진기명기’, ‘기차’ 등이 있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신곡 ‘퀸’의 안무와 함께 춤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민했던 앨범 준비기간 동안의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사진 = KBS 2TV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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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 ◇기술서기관 △우편사업단 우편사업팀장 이진영△서울은평우체국장 정용승△의정부우편집중국장 정회진◇서기관△예금사업단 예금위험관리팀장 김재목△대전우편집중국장 유영춘 ■신용보증기금 ◇부점장 전보 △구로 이성곤△강서 이철우△파주 남도희△원주 김흥문△강릉 한종훈△강동 최대성△이천 최정휴△하남 김윤겸△남동 홍운기△통영 이봉렬△양산 조경식△대구북 최국환△익산 박판진△대덕 신황운 ■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경영전략본부 유석하△리스크관리본부 박진욱◇부행장 전보△개인고객본부 주영래△기업고객본부 유상정◇지역본부장 승진△남부지역본부 조홍식△강북지역본부 김광열△경수지역본부 안홍열△부산경남지역본부 윤조경△대구경북지역본부 정환수◇본부 부서장△기업고객부 안동규△기업지원부(수석컨설턴트) 강성구△기관영업부 김찬익△강남기업금융센터 시석중△PB고객부 박재기△마케팅전략부 나명찬△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이윤근△고객행복부 이창용△전략기획부 김도진△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손현상△여신심사부 최찬호△경인여신심사센터 임승균△호남여신심사센터 문병진△직원만족부 강남희△IT정보부 최승천△IT계정부 조용찬△검사부 오위탁 권한섭(수석검사역)△영업부 양영재◇기업금융지점장△도당동 곽윤배△호계동 정강균△김포대곶 형만욱△녹산공단 이기국△녹산중앙 권수용△장림동 정종숙△창원 임형식△구미 송봉환◇지점장△강남구청 전순권△강남구청역 구제흥△과천 김정열△논현역 조충현△방배중앙 김종완△삼성동 전걸△서초3동 감성한△역삼남 백승헌△역삼중앙 황기현△이수역 백세종△테헤란로 정대연△건대역 이병희△동해 최진열△문정훼미리 양성관△삼전동 오혁수△성남 방수현△성남IT 김흥철△오포 이상국△중곡동 박순재△진접 이길구△천호동 이의한△하남 김민녕△호평 이재구△MBC 이경우△목동쉐르빌 오은하△문래중앙 이찬우△상동 강용모△소사 한석춘△여의도한국증권 최인규△영등포 채규명△가산동 이찬희△고척동 서완석△관악 김민주△구로디지털 김현식△구로삼성IT 김태영△구로유통단지 양병열△낙성대 이점호△독산역 우상철△독산중앙 유병묵△보라매 박귀남△소하동 김용호△신림동 임장영△신림역 김동기△오류동 김유수△노원역 이승룡△답십리 안상인△드림랜드 최종운△미아동 문선규△방학동 신점수△수유동 김광섭△의정부 박용욱△장안동 봉길영△종암동 김정욱△중화동 박용배△청계8가 최성주△마포 최훈△북아현동 임병수△불광역 김정호△신수동 오세중△응암역 김민수△일산마두 정선영△일산성석 오영섭△일산장항 장석준△일산주엽 최장환△일산풍동 이주형△파주광탄 박주용△남대문 김광남△동대문 김시열△동부이촌동 김종일△무교 안해성△성동 배대호△약수동 성창현△용산중앙 서미영△원효로 양성철△청계5가 김종갑△청계7가 박영제△퇴계로 임종삼△고잔중앙 이진호△군포 윤목현△명학 이종칠△반월중앙 이병홍△반월하이테크 김동규△범계역 허석영△시화공단 문병선△시화옥구 김윤호△시화철강단지 한중안△시흥 이승기△안양비산동 유동순△평촌남 나기련△호계동 박환건△동탄서 김중용△수원 이길우△영통대로 고경홍△원천동 정영진△포승공단 송승현△화성팔탄 안병구△갈산역 송경화△계산역 김주식△구월동 전동영△김포 한계선△김포대곶 방군섭△부평역 김용덕△석암 박해옥△심곡동 박광휘△인천 이덕윤△인천검암 김진모△인천원당 황인태△주안공단 김기성△청천동 조영현△김해 정형교△마산 양진소△부산퀸덤 박만원△양산중부 조봉운△진주 이설우△창원 전종호△팔용동 이효근△하단 이강식△동래 권형진△부산 오종환△부산진 김용길△센텀시티 전상모△안락동 안종일△언양 지해용△연산동 최창환△울산무거동 정재희△울산북 김용현△초읍동 강인철△경산 황종보△달성공단 김부길△성서3차단지 김동균△성서공단 박찬흥△수성트럼프월드 최순연△왜관공단 정택동△죽전동 주경덕△포항공단 이욱△형곡 강용하△군산 오주성△군장공단 박준영△남원 정회선△대덕대로 박선희△아산배방 한명희△천안 이창구△청주산남 김창현△하노이사무소 오창석△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이성욱△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심천분행) 이효상◇드림기업지점장△양재동 김광현△구로디지털 이병호△구로중앙 윤덕혁△파주 문창환△시흥 정광후△호계동 이준무△평택 신종성△작전역 공재웅△청천동 최태용△동마산 박승도△사상 이영희△신평동 김평위△팔용동 이대복△대구유통단지 김영주△청주 곽견훈◇개설준비위원장△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이건인△〃 점포전략팀 윤명기△LG광화문지점 남중희△안양테크노지점 이한규△동울산지점 여승현△두류역지점 우종욱△오송지점 유창환◇Pre-CEO△정찬민 윤재섭 박월진 김희섭 정낙은 김인철 이봉영 김정수 노정호 강록애 이명수 위성식 서양기 김인태 김회재 김태국 김철순 김종호 배종철 주현 김종삼 진중구 전준 최영식 변영환 유기봉 서영철 고석길 박광규 심기갑 최기호 송재훈 김명숙 윤문국 박판기 박종훈 이박 최광수 강용구 박은석 고훈주 전병욱 탁성근 이도경 김양원 김영조 곽영기 조정환 임형수 진호주 하진수 정동민 김상우 이상용 이삼수 이길효 김희숙 정재원 ■CT&T ◇상무 △홍보실장 박영수
  • ‘퀸’ 손담비 별명 공개 “담배보단 구름과자가 좋아”

    ‘퀸’ 손담비 별명 공개 “담배보단 구름과자가 좋아”

    최근 신곡 ‘퀸’으로 가요계에 복귀한 손담비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손담비는 MC들과 어렸을 적 별명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이름이 담비라서 그냥 ‘담배’라고 불렸다.”고 유치하지만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별명을 공개했다. MC들은 담배를 별명으로 갖고 있던 손담비에게 담배의 은유어인 ‘구름과자’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손담비는 귀여운 느낌의 새 별명이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이며 좋다고 대답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들은 앞 다투어 자신들의 어린 시절 유치했던 별명을 털어놨다. 윤종신은 ‘종다리’, ‘신발장’, 신동엽은 ‘신동태’, 샤이니 온유는 본명 이진기에서 비롯된 ‘진기명기’, ‘기차’ 등이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신곡 ‘퀸’의 안무와 함께 춤에 대한 부담감으로 고민했던 앨범 준비기간 동안의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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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방재청 ◇소방준감 승진 <소방정책국>△소방제도과장 박두석△방호〃 오대희 ■광주시 ◇전보 △녹색성장추진단장 임호균△감사담당관 유병규△문화공보담당관 직무대리 한정인△녹색성장반장 김연희△정보통신과장 이한범△기업지원〃 최형선△건설〃 정석준△도시개발〃 김경식△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문영남△도로사업과장 전상만△차량등록사업소장 정승호△초월읍장 윤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보 △강원권본부장 윤영역△평택지사장 김문수△울산지사 클러스터운영팀장 류정민△원주지사장 심대현 ■조선일보 △스포츠부장 문갑식△기획취재〃 박은주△엔터테인먼트〃 박종인△마케팅전략팀장 김기훈△편집국 정치전문기자 홍석준△논설위원 주용중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이의춘△유통부장(중소기업부장 겸임) 이진우△건설부동산〃 이보헌 ■한국씨티은행 ◇지점장 △방송회관 서삼열△불광동 겸 은평뉴타운 황유식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직위승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과장 김병한△수의생명공학〃 이희수◇과장급 전보△행정관리담당관 이득섭△정보화〃 최이규△농협경제사업지원팀장 이시혜△허베이스피리트피해어업인지원단 파견 방태진<과장>△농촌사회 김승환△유통정책 임정빈△식량정책 민연태△농산경영 서해동△채소특작 김정욱△과수화훼 김완수△축산정책 신현관△동물방역 장기윤△안전위생 이상수△표시검역 최대휴△친환경농업 김응본△수산정책 정복철△지도안전 서재연△양식산업 임광희△자원환경 박범수△국제기구 서장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업경영정보과장 강인구△품질검사〃 김기훈△시험연구소장 이영구△경북지원장 구돈회<농업연수원>△교육기획과장 이천일<국립수의과학검역원>△축산물안전과장 이지우△감시조사〃 유제일△위생정보〃 전종민△질병관리〃 정병곤△동물약품관리〃 이기옥△서울지원장 김창섭△인천〃 임경종△중부〃 이홍섭△호남〃 이상진△국립수의과학검역원 권창희 최정업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 송준헌△국립마산병원 진단검사의학〃 박상표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인천광역시 기획관리실장 정태옥◇과장급 전보 <인사실>△성과후생관실 연금복지과장 이동옥△윤리복무관실 공무원단체〃 김기영<전출>△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양승찬 ■환경부 ◇고위공무원 전보 △환경보건정책관 이필재△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최흥진△국외훈련 오종극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 오성환△사회과학대학 교무부학장 구인회 ■MBC ◇보직 △특보 정길화△홍보국장 겸 대변인 이진숙△정책협력부장 김수정△정보시스템부장 차재실△수도권부장 박용찬(8월20일자)△기획취재부장 양찬승△경기인천지사 제작관리부장 김지완△경기인천지사 기획사업부장 최종미△경기인천지사 수원지국장 홍두표△경기인천지사 인천지국장 윤영무△경기인천지사 성남용인지국장 정성채△경기인천지사 고양의정부지국장 홍혁기◇전보△뉴스편집2부장 조상휘△정치부장 김원태△생활과학부장 김장겸△사회1부장 최기화△논설위원실 김상철(8월2일자) 임정환 김성수 임흥식 최명길 신경민(이상 7월16일자) ■코리아타임스 ◇전보 및 승진 <편집국> △뉴미디어부 부국장 겸 부장 김종찬△정치부장 김지수◇채용△문화체육부장 심재윤 ■기술보증기금 ◇승진 <1급> △채권관리부 박진석△성남기술평가센터 채제세△안산기술평가센터 박영호<2급>△인사부 조규대△IT전략부 송사익△서울중앙기술평가원 배금철 고용주△기술평가부 최정현△구로기술평가센터 정문교◇전보 <본부>△안전관리담당 부장 남상헌△종합기획부 수석팀장 이원호△인사부 부장 김주현△기술평가부 〃 김재진△고객지원부 〃 이흥우△고객지원부 수석팀장 강훈△감사실 팀장 정동수<기술평가센터 지점장>△서울중앙기술평가원 한상대△서울 홍성제△구로 정지언△송파 최영규△수원 박명순△대전중앙기술평가원 서해근△남동 허준△의정부 홍성수△일산 박종암△강릉 이병덕△충주 유문재△대전 박미수△천안 강낙규△대구북 김태주△녹산 박선근△동래 박대연△사하 최원섭△마산영업소 김인△김해 이훈△양산 김영태<기술평가센터 RM지점장>△종로 정문조△서초 신기락△대전 박병규△대구 곽영철△구로 이종배△수원 김홍기△창원 임재학 ■수협중앙회 ◇부장 <승진> △홍보실장 허은<전보>△어업정보통신본부장 송기춘△감사실장 백선기
  • ‘취업후 등록금상환’ 금리 올린다

    정부가 5.7%인 ‘취업후 등록금 상환제(ICL·든든학자금대출)’의 대출금리를 조만간 인상하기로 방침을 정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ICL은 이명박 정부의 친서민정책으로 2회째 시행을 앞두고 있다. 14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2010년 2학기 취업후 등록금 상환제를 앞두고 대출 금리를 일정 수준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주 한국은행이 17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교과부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인상 폭을 발표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정부 보증 채권 발행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기 때문에 (대출금리 인상이)기준금리 인상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ICL 대출 금리는 매 학기 대출 시작 전까지 교과부 장관이 물가 상승률과 실질금리, 원리금 상환율 등을 고려해 금리를 고시할 수 있도록 돼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까지 채권을 포함한 전반적인 대출 금리가 오를 것으로 전망돼 가급적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교육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은 ICL 대출 금리가 정부가 보증하는 다른 보증 대출 금리(1~4%)보다 높아 취직 후에도 대출금 상환 때도 족쇄가 될 수밖에 없다며 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실제 교과부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대학생들은 ‘높은 금리’를 ICL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고, 이런 이유로 이번 1학기 대출 이용자 수도 정부의 예상치(70만명)에 턱없이 모자란 10만 9426명에 그쳤다. 등록금넷 이진선 간사는 “학자금 대출을 고정금리로 정해놓은 외국과 달리 한국은 변동금리를 적용해 금리 인상 때마다 학생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서 “1학기 첫 시행 때 대출 이용자가 목표치에 절반도 안 됐는데도 정부가 예산을 핑계로 금리를 올리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톰보이, 결국 부도 처리 “17억 가까운 어음 막지 못해…”

    톰보이, 결국 부도 처리 “17억 가까운 어음 막지 못해…”

    국내 토종 브랜드 톰보이가 결국 최종 부도 처리되는 사태를 맞았다.톰보이는 16억8900만원 규모의 만기어음을 막지 못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 13일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에 지급 제시된 16억8900만원 규모의 전자어음 88건을 기한 내에 입금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톰보이가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고 밝혔다.지난 6월 28일 주채권은행 산업은행은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고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C등급 기업으로 분류한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쌈지 이후 국내 토종 브랜드가 이런 사태를 맡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톰보이는 코모도, 코모도스퀘어, 톰보이진 등 브랜드를 선보였으나 패션 트렌드에 실패한 케이스”라고 밝혔다. 한편 톰보이는 지난 1977년 설립, 코모도, 코모도스퀘어, 톰보이진 등 패션 브랜드로 발돋움해 패션시장을 넓혀갔다. 하지만 톰보이의 부도 위기는 경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으로 자금난에서 벗어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행복했던 2010… 2014년을 꿈★ 꾼다

    행복했던 2010… 2014년을 꿈★ 꾼다

    기자가 되기 전에는 마음 편히 월드컵을 볼 수 있었다. 빨간 유니폼을 입고 광장으로 뛰어나가 목청껏 ‘대~한민국’을 부르짖었다. 푸른 그라운드에서 거침없이 뛰는 선수들은 싱그러웠고, 자유로웠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그라운드는 세상보다 정직했다. ‘매일 월드컵만 했으면 좋겠다.’ 싶었다. 하지만 스포츠 기자로 맞는 첫 번째 월드컵은 혹독했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눈을 마주치고 말을 섞는 설렘도 잠시, 선수들은 남아공으로 떠났고 기자는 한국을 지켰다. 월드컵 기간 내내 스트레스로 피부병도 생기고, 밤낮이 바뀌어 다크써클도 진하게 내려앉았다. 우루과이와의 16강전을 앞두고는 너무 지쳐 ‘이제 그만했으면….’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을 때, 이동국의 슈팅이 골라인에서 뱅글뱅글 돌 때, 기자는 절규했다. 월드컵은 끝났지만, 여운은 진하게 남았다. 5000만 국민이 느낀 5000만개의 월드컵은 어떤 모습일까. 조은지기자·체육부 종합 zone4@seoul.co.kr 한준희(40·KBS 해설위원) - 새로운 경험 놀랍고 짜릿했죠 이번 월드컵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새로운 경험’이었다. 항상 중계석이나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봤었는데 이번엔 응원단 한복판에서 봤다. 그것도 ‘남자의 자격’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봤다. 거의 보름간 예능팀과 함께 생활하면서 축구를 본 것도 신선했다. 한국에 들어왔을 때 공항에 기자들이 몰려와 ‘한준희의 예언’이 화제라고 전해줬다. 당시 내가 예상한 월드컵 전망이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고 하더라. 현지에서 인터넷을 안 해 한국 사정을 잘 몰랐는데 놀랍고 짜릿했다. 사실 아무나 할 수 있는 건데. 예전부터 예측은 참 많이 했었다.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 때도 결승에 독일-스페인이 올라가서 스페인이 우승한다고까지 맞혔는데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문어부터 시작해서 예언이 큰 관심을 끌었다. 반향이 커서 놀랐고, 이 중심에 서 있어서 영광이었다. 이제 월드컵은 끝났고, 주말부터 K-리그에서 다시 뛴다. 박일기(33·대표팀 미디어담당) - 무한한 발전 꿈꿀 수 있는 축제 아프리카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컵을 두고 많은 사람이 가졌던 불안감을 나 역시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었다. 실제로 그랬다. 대표팀의 지원 스태프로서 훈련장과 경기장 등으로 이동할 때 차창 밖으로 간간이 보이는 빈민촌과 황무지 등을 지나치다 보면 화려하고 웅장한 규모의 월드컵경기장과는 극히 대조적이었다. 하지만 연초에 있었던 10여일간의 남아공 전지훈련, 월드컵 현지 최종훈련 그리고 본선경기들을 통해 남아공이란 나라는 월드컵을 통해 축구 종목 하나만의 인프라가 아닌 사회 전반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는 사실들을 목격하게 됐다.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월드컵. 그건 단순한 축구 국가대항전 이상의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남아공월드컵은 스포츠를 통해 가능한 변화들을 직접 보여줬다. 한국이 또 다시 2022년에 월드컵을 유치하게 된다면 2002년 대회를 뛰어넘어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느낀 한 달이었다. 이상윤(41·전 국가대표) - 훗날 대표팀 감독으로 뛰고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정말 잘해줬다. 다 만나서 어깨를 두들겨주고 싶은 마음이다. 16강에 올라간 것만으로도 굉장히 잘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이상의 성적이 가능했다고 생각하기에 살짝 아쉬움은 남는다. 결과적으로 우루과이가 4강까지 가긴 했지만 대진운도 좋은 편이었고,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도 좋았다. 월드컵에서 그치지 말고 K-리그에도 붐을 일으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사실 난 월드컵에 한(恨)이 많은 사람이다. 월드컵만 보면 한구석에 ‘그 때 내가 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을까.’하는 생각 때문에 아내와 부모 보기가 속상했다. 이번에만 봐도 황선홍, 김태영, 최진철 등은 CF도 찍고 방송도 많이 나왔다. 그러나 월드컵에서 활약이 미미했던 나 같은 사람들은 묻혀 있다. 월드컵 무대에서 채우지 못한 부분을 평생 안고 가는 거다. 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먼 훗날 대표팀 코치나 감독으로 한을 풀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김영후(27·강원FC) - 더 큰 꿈을 꾸게 한 무대 아직 심장이 두근거린다.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더 큰 꿈을 꾸게 한 무대’였다. 선수생활을 하면서 꼭 뛰어보고 싶은 대회가 월드컵이다. 우리 한국 선수들이, 리그에서 함께 부딪쳤던 동료들이 너무나 잘하는 것을 보면서 ‘4년 뒤 브라질에서는 나도 꼭 저 자리에 있겠다.’고 다짐했다. ‘꿈의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부러운 마음보다는 자랑스럽고 멋있고 뿌듯한 마음이 훨씬 컸다. 아직은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더 잘해야겠다는 의욕도 샘솟았다. ‘축구선수 김영후’의 목표와 가능성은 더 커졌다.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태극마크를 달 기회도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리그에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 난 ‘땀 흘린 만큼 반드시 결과가 돌아온다.’고 굳게 믿는다. 태극전사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진형(43·KBO 홍보팀장) - 국민들의 스포츠 사랑 재확인 아무래도 월드컵 시작하기 전에는 야구 관중이 줄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을 지나면서 보니 야구와 축구의 역할분담이 확실히 이뤄진 것 같더라. 월드컵은 국민 모두가 즐기는 대사이고, 야구는 생활 속에 자리를 잡은 듯한 느낌이다. 실제로 월드컵 기간 야구 관중은 거의 안 줄었다. 조금 줄어든 것도 KIA의 연패와 날씨 때문으로 보인다. 그만큼 우리 국민들은 야구와 축구 등 모든 스포츠를 골고루 사랑할 줄 안다. 나부터도 월드컵 기간 내내 우리나라 응원하느라 밤에 한숨도 못 잤다. 밤새 축구보고 새벽에 조금 자고 나와서 저녁에는 야구보고. 그게 내 일과였다. 많은 사람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새벽에는 축구보고 저녁에는 생활의 한 부분처럼 야구를 보고. 월드컵은 특정 한 종목의 잔치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인 것 같다. 권진욱(35·회사원·서울 당산동) - 소중한 사람과 응원 더 각별 나에게 가장 특별한 월드컵은 역시 2002년 한·일월드컵이다. 안정환, 황선홍, 박지성 등 쟁쟁한 스타들의 골 장면이나 거스 히딩크 감독의 어퍼컷 세리머니는 아직도 하이라이트 필름의 한 장면처럼 생생하다.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TV중계를 통해서 볼 수밖에 없었던 게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도 내겐 만만치 않은 즐거움이었다. 물론 한국대표팀의 선전이 즐거움이었지만 이번에는 소중한 사람과 둘이서 함께 봤기에 더욱 각별하다. 1986년, 1990년은 부모님과 함께 봤었고 그 이후는 대학, 대학원 친구들과 시청했다. 주기적으로 나의 월드컵은 시커먼 친구 녀석들과 함께하는 아드레날린의 향연이었지만 이번만은 달콤한 보랏빛 월드컵이었다. 역시 온 사회가 즐거운 것도 좋지만 내가 즐거워야 하지 않겠는가. 박용철(45·축구연맹 홍보부장) - 재미있는 축구만이 살 길 1998년 프랑스로부터 시작된 나의 월드컵 기행은 결국 남아공까지 계속됐다. 신분은 대회 때마다 달랐지만 특히 이번 월드컵은 부담감 없이 응원하며 마음껏 즐겼다.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한국의 축구 수준이 세계와의 격차를 훨씬 줄인 건 물론,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확인한 대회였다. 하지만 연맹 종사자로서 월드컵을 즐기기만 할 수는 없었다. ‘포스트 월드컵’에 대한 부담이다. 대표팀이 호성적을 낸 만큼 그 기초가 되는 K-리그의 운영에도 더욱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금 전 구단 프런트와 함께 하는 워크숍으로 포스트 월드컵에 대비하고 있다. 그동안 준비했던 K-리그 소비자만족도 등 각종 경기 관련 자료들은 친미디어 정책 등을 재차 확인하고 있다. 재미있는 축구. 이것이 남아공월드컵이 남긴, 그리고 K-리그가 추구해야 할 포스트 월드컵의 핵심이다.
  • 방송통신심의위원 권혁부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지난 5월 사퇴한 손태규 위원의 후임에 권혁부 위원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위원의 임기는 내년 5월8일까지다.
  • 국내 토종 브랜드 톰보이, 최종 부도 위기

    국내 토종 브랜드 톰보이, 최종 부도 위기

    국내 토종 브랜드 톰보이가 부도를 맞을 최종 위기에 몰렸다.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톰보이 측에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요구했다. 이어 톰보이에 대한 거래를 오전 11시 45분경 중단 시켰다.톰보이는 신한은행과 기업은행으로부터 6억 8000만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하면서 1차 부도가 난 것으로 알려진다. 전문가들은 톰보이의 부도 위기는 경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으로 보고 있다. 톰보이는 지난 5월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에서 한 건의 청약도 받지 못해 불발행됐다. 또 지난 6월 말경 신주인수권부사채(BW) 15억원의 규모가 미납된 바 있다.지난 6월 28일 주채권은행 산업은행은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고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C등급 기업으로 분류했었다.업계 관계자는 “쌈지 이후 국내 토종 브랜드가 이런 사태를 맡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톰보이는 코모도, 코모도스퀘어, 톰보이진 등 브랜드를 선보였으나 패션 트렌드에 실패한 케이스”라고 밝혔다. 또 “유행에 민감한 패션 시장에서 인기를 한번 끈 브랜드는 기사회생하기 힘든 것이 패션 시장의 정석이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두바이가 살아난다

    두바이가 살아난다

    ‘2010 남아공 월드컵’ 토너먼트가 한창이던 지난 5일. 한낮 섭씨 46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총면적 112만 4000㎡로 세계 최대 쇼핑센터인 ‘두바이몰’은 쇼핑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평일이었지만 휴일 서울의 백화점만큼이나 활기가 넘쳤다. 루이뷔통 매장에서는 전통 의상인 ‘칸두라’를 입은 한 남성이 물건값으로 즉석에서 12만디르함(약 4000만원)을 치렀다. 1000만~8000만원이나 하는 수제 휴대전화를 사러 ‘베르투’ 매장을 찾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두바이가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모라토리엄’(채무지불 유예)을 선언하며 부도사태를 맞았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가 미약하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표상으로는 아직 불안함을 떨치지 못하고 있지만, 두바이 이곳저곳에서 다시 한번 ‘사막의 꽃’을 피워내려는 역동성이 느껴진다. 이날 중동지역 쇼핑몰 현황을 파악하려 두바이몰을 찾은 롯데백화점 이진영(29) 마케팅 담당은 “경제 위기가 완화되자 돈에 구애받지 않는 ‘슈퍼리치’가 급격히 늘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제전문 컨설팅업체인 ‘비즈니스 모니터’도 UAE의 소매시장 규모가 2008년 1041억달러에서 2013년 1426억달러로 4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바이 경제 위기의 주범이었던 부동산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다.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에서도 세계 부호들이 다시 빌라를 사들이고 있다. 침실 네 개짜리 빌라 가격은 800만디르함(약 26억원). 2008년 1400만디르함(약 45억원)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650만디르함(약 21억원)까지 떨어졌던 걸 감안하면 의미있는 상승세다. 지난 1분기 두바이의 평균 집값은 3.3㎡당 115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가량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두바이 경제위기 직후 인근 아부다비로 지사를 옮겼던 국내 건설업체와 무역업체들도 조심스레 두바이 귀환을 타진하고 있다. 파비오 스카샤빌라니 두바이국제금융센터 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에서 두바이는 선진경제권과 신흥경제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면서 “두바이 경제가 회복되면 양 경제권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인근 중동지역과 북아프리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두바이가 모라토리엄 선언 8개월만에 활기를 되찾게 된 것은 UAE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인 아부다비가 빚더미에 놓인 두바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심도로인 ‘셰이크 자이드’를 따라 빼곡히 늘어선 초고층 빌딩 대부분은 불이 꺼져 있었다. 건물마다 걸려있는 ‘To Let(임대)’이라는 문구에서 경제위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오응천 코트라 두바이비즈니스센터장은 “두바이 경제가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려면 적어도 2∼3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바이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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