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이진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종전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안석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미술사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대하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05
  • 공효진-이진욱 ‘8등신 커플’ 탄생

    공효진-이진욱 ‘8등신 커플’ 탄생

    배우 공효진(34) 이진욱(33)이 열애 중이다. 29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오늘 오전 보도된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공효진과 이진욱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공효진 이진욱의 데이트 포착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를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 이진욱에 호감 표시한 女스타들 누군지 알고보니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 이진욱에 호감 표시한 女스타들 누군지 알고보니

    공효진 이진욱 열애 인정, 이진욱에 호감 표시한 女스타들 누군지 알고보니 29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진욱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들의 발언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우 조윤희는 지난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 중 이상형을 뽑아달라는 질문에 “이진욱 씨가 젠틀하고 잘생겼다”고 답해 주목을 받았다.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은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진욱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자양강장제 광고를 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진욱은 지난 2007년 배우 최지우와 공개연애를 선언했다가 2011년 결별했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다”라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공효진과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효진 이진욱 소속사 “열애설 몰랐다”…데이트 현장 기사 어땠길래

    공효진 이진욱 소속사 “열애설 몰랐다”…데이트 현장 기사 어땠길래

    공효진 이진욱 소속사 “열애설 몰랐다”…데이트 현장 기사 어땠길래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의 소속사가 열애설에 대해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공효진과의 열애설 보도내용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현재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의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현재 공효진에게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중이라면서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의 데이트는 주로 야간에 이뤄졌으며 집 인근 골목길과 자동차 안에서 달콤한 시간을 즐기거나 가끔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다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14일 밤과 15일 오후, 26일 오후 사진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진욱은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밤 12시 30분이 넘어서 공효진의 집 근처로 찾아왔다. 다음날도 이진욱은 오후 9시쯤 드라이브를 즐겼다. 또 26일에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매운탕 가게에서 식사를 했고 지인과 함께 카페에서 밤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공효진은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다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킬러들의 수다’ ‘품행제로’ ‘가족의 탄생’ ‘미쓰 홍당무’ ‘러브 픽션’ 등 영화와 MBC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고맙습니다’ KBS2 ‘상두야 학교가자’ 등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로멘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다. 이진욱은 지난 2003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뒤 MBC ‘에어시티’ KBS2 ‘스파이명월’ SBS ‘유리의 성’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으로 이름을 알린뒤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영화 ‘수상한 그녀’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캐스팅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효진-이진욱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공효진-이진욱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배우 공효진(34) 이진욱(33)이 열애 중이다. 29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오늘 오전 보도된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공효진과 이진욱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공효진 이진욱의 데이트 포착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를 알렸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효진 남자친구 이진욱, 과거 호감 표시한 女스타들은?…면면 화려하네

    공효진 남자친구 이진욱, 과거 호감 표시한 女스타들은?…면면 화려하네

    공효진 남자친구 이진욱, 과거 호감 표시한 女스타들은?…면면 화려하네 29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진욱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들의 발언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우 조윤희는 지난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 중 이상형을 뽑아달라는 질문에 “이진욱 씨가 젠틀하고 잘생겼다”고 답해 주목을 받았다.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은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진욱이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자양강장제 광고를 본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진욱은 지난 2007년 배우 최지우와 공개연애를 선언했다가 2011년 결별했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다”라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공효진과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효진 이진욱 열애설, 철저히 가린 심야 데이트 ‘데이트 사진보니..’

    공효진 이진욱 열애설, 철저히 가린 심야 데이트 ‘데이트 사진보니..’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목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연상연하 커플이 또 탄생한 것인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효진 이진욱 커플의 데이트는 야간에 주로 이뤄졌다. 유명인이라 남의 눈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주로 집 인근의 골목길과 자동차 안에서 달콤한 시간을 즐겼고, 가끔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눴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다. 이진욱은 현재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캐스팅돼 또 한 번 흥행을 노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효진 이진욱 열애, 데이트 포착 사진 보니 ‘감춰지지 않는 모델 포스’

    배우 공효진(34) 이진욱(33)이 열애 중이다? 29일 한 매체는 공효진 이진욱의 데이트 포착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진욱은 지난 14일 서울 압구정동 모처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밤 12시 30분을 넘어서 공효진의 동네를 찾았다. 두 사람은 시선을 의식해 야간에 주로 집 인근의 골목길과 자동차 안에서 만남을 가졌다. 또 26일에는 경기도 하남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공효진 이진욱 열애 보도에 대해 양측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효진 이진욱 열애, 심야의 데이트 장소 어디? ‘빠른 열애 인정’ [전문]

    공효진 이진욱 열애, 심야의 데이트 장소 어디? ‘빠른 열애 인정’ [전문]

    배우 공효진(34)과 이진욱(33)이 열애 중이다. 29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공효진과 이진욱이 목하 열애 중이다. 공효진 이진욱 커플의 데이트는 야간에 주로 이뤄졌다. 유명인이라 남의 눈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주로 집 인근의 골목길과 자동차 안에서 달콤한 시간을 즐겼고, 가끔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공효진 측이 이진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9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오늘 오전 보도된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공효진과 이진욱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공효진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 된 기사에 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다. 이진욱은 현재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캐스팅돼 또 한 번 흥행을 노리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효진 이진욱 열애 전 밝힌 이상형은? “손가락이…” 특이하네

    공효진 이진욱 열애 전 밝힌 이상형은? “손가락이…” 특이하네

    공효진 이진욱 열애 전 밝힌 이상형은? “손가락이…” 특이하네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효진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해 5월 방송된 KBS COOL FM 라디오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남자의 손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당시 공효진은 “난 남자를 볼 때 손을 보는 것 같다. 손가락이 길고 뽀얀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 피아니스트 같은 손가락은 별로다. 투박하게 생긴 남성적 손가락이 좋다. 힘줄도 올라와야 한다”고 밝혔다. 공효진의 말을 들은 김C는 “그 남자는 살찌면 안 되겠다. 손을 보나? 독특한 것 같다”고 말했고, 공효진은 “남자들이 여자 발목 본다는 것이나 똑같은 것 아닌가. 난 확실히 손을 본다”고 소신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다”라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공효진과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효진 이진욱 소속사 “열애 맞다”…데이트 목격 기사 내용 살펴보니

    공효진 이진욱 소속사 “열애 맞다”…데이트 목격 기사 내용 살펴보니

    공효진 이진욱 소속사 “열애 맞다”…데이트 목격 기사 내용 살펴보니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다”라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공효진과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중이라면서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의 데이트는 주로 야간에 이뤄졌으며 집 인근 골목길과 자동차 안에서 달콤한 시간을 즐기거나 가끔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다고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14일 밤과 15일 오후, 26일 오후 사진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진욱은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뒤 밤 12시 30분이 넘어서 공효진의 집 근처로 찾아왔다. 다음날도 이진욱은 오후 9시쯤 드라이브를 즐겼다. 또 26일에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매운탕 가게에서 식사를 했고 지인과 함께 카페에서 밤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공효진은 패션 잡지 모델로 활동하다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킬러들의 수다’ ‘품행제로’ ‘가족의 탄생’ ‘미쓰 홍당무’ ‘러브 픽션’ 등 영화와 MBC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고맙습니다’ KBS2 ‘상두야 학교가자’ 등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MBC ‘파스타’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로멘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다. 이진욱은 지난 2003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뒤 MBC ‘에어시티’ KBS2 ‘스파이명월’ SBS ‘유리의 성’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으로 이름을 알린뒤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영화 ‘수상한 그녀’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소현세자 역에 캐스팅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효진 이진욱 커플, 알고보니 미국도 다녀온 사이

    공효진 이진욱 커플, 알고보니 미국도 다녀온 사이

    배우 공효진(34) 이진욱(33)이 열애 중이다. 29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오늘 오전 보도된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공효진과 이진욱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공효진 이진욱의 데이트 포착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를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효진-이진욱, 연인 사이

    공효진-이진욱, 연인 사이

    배우 공효진(34) 이진욱(33)이 열애 중이다. 29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오늘 오전 보도된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 사실 내용을 확인한 결과 공효진과 이진욱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공효진 이진욱의 데이트 포착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를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닻까지 내리고 제집 안방처럼 들락날락

    닻까지 내리고 제집 안방처럼 들락날락

    “중국 어선들이 바닷가 코앞까지 들이닥쳐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해양경찰청의 단속이 느슨해지니까 제집 안방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7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서북방 400~500m 해상. 중국 어선 3척이 눈에 닿을 만한 거리에 그물을 쳐 놓은 채 선원들은 갑판에서 쉬고 있었다. 아예 닻을 내리고 꽃게가 걸리기를 기다릴 만큼 여유가 있다. 배 뒤에 꽂힌 붉은 깃발만 아니면 국내 어선으로 착각할 정도다. 해안가 200~300m까지 근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주민 이용찬(44)씨는 “좀 과장하면 낚싯대를 던지면 추가 닿을 만한 거리”라며 “특히 밤에는 얼마나 가까이 붙는지 중국 선원들끼리 얘기하는 소리까지 들린다”고 말했다. 중국 어선들이 연평도 해상에 상당 시간 머무는 동안 이를 단속하는 해경 함정은 찾아볼 수 없었다. 선주 곽용근(55)씨는 “중국 어선의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요즘엔 세월호 사고를 틈타 노골적으로 불법 조업을 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평도 바닷가에서 목격된 중국 어선은 13척이었다. 지난 18일에는 63척에 달했고, 100여척이 출현한 날도 있었다. 박성철(49)씨는 “얼마 전만 해도 새까맣게 몰려 있어 밤에는 선단에서 나오는 불빛이 수㎞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순 10여척이었던 중국 어선은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중순 이후 20~80척으로 늘었다. 어민들이 특히 우려하는 것은 중국 어선의 앞뒤 가리지 않는 무차별 조업이다. 우리나라에선 금지된 촘촘한 그물코를 이용해 쌍끌이 저인망 방식으로 치어까지 마구 잡아 수산자원을 거덜내고 있다. 게다가 7, 8월은 꽃게 산란기 보호를 위한 금어기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중국 어선들은 해경 단속 함정이 다가가면 북방한계선(NLL) 뒤로 물러났다가 다시 나타나는 줄다리기를 계속해 ‘NLL 곡예사’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진구(56) 연평도 어민회장은 “중국 어선들은 운반선, 유류선까지 동원해 대형 선단을 이뤄 조업을 한다”며 “심지어 우리 어선이 쳐 놓은 통발 위에 그대로 통발을 겹쳐 올리는 일도 있다”고 밝혔다. 김진선 어업지도선 선장은 “중국 어선 단속은 해경이 주로 담당하는데 북한과 맞닿아 있는 해역이라 단속이 가장 까다로운 곳”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어선들은 최근 기동력이 부쩍 좋아져 해경대원들이 고속선을 타고 추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한다. 남편이 선주인 유창미(52)씨는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모처럼 재미를 보고 있는데 중국 어선만 생각하면 속이 타들어 간다”고 말했다. 해경이 세월호 사고 수습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중국 어선들이 횡행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달 16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해경이 나포한 중국 어선은 4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척의 10%에 불과하다. 해경은 조직 해체와 상관없이 중국 어선 단속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미 일선 해경대원들의 사기가 떨어진 상태라 효율적인 단속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중국 어선 단속은 목숨을 걸고 수행하는 임무”라며 “조직이 해체되는 마당에 누가 그런 위험을 무릅쓸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연평도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AKB48 테러범 “누구든 죽이고 싶었다”…멤버는 퇴원

    AKB48 테러범 “누구든 죽이고 싶었다”…멤버는 퇴원

    “누구라도 좋으니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살인을 하고 싶었다.” 25일 일본 이와테현 타키자와시에서 열린 걸그룹 AKB48의 행사에서 흉기를 꺼내 멤버와 현장 스태프에게 상해를 입힌 범인은 경찰 심문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27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AKB48의 악수회 행사에서 멤버 카와에이 리나(川榮李奈,19)와 이리야마 안나(入山杏奈,18), 남성 스태프(20) 등 3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우메타 사토루(梅田悟, 24, 무직) 용의자는 이날까지 진행된 범행 동기 심문에서 특정 상대를 노린 것이 아닌, ‘무차별 살인’을 계획했다고 털어놨다. 우메타 용의자는 멤버들이 있던 텐트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2명을 공격했다. 경찰 측은 “가장 접촉하기 쉬운 거리에 있던 피해자를 노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심문에서 감정의 기복 없이 담담하게 대답을 하고 있지만, 부상을 당한 멤버나 직원에 대한 사과나 반성의 뜻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 의미가 분명하지 않은 진술이 있어, 정신 감정을 위해 병원 등의 시설에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우메타 용의자의 신상이 밝혀진 후 현지 언론을 통해 고교 동창과 주변인들의 증언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용의자와 어린 시절 친구였다고 밝힌 익명의 남성은 “평소 말수가 적고 조용한 편이었다”면서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한 뒤로는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용의자의 가족들은 “고교 시절 ‘학교에 가고싶지 않다’면서 등교 거부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가 2012년 아르바이트를 했던 오사카의 빌딩 관리회사 담당자는 “업무태도에 문제는 없었다. 그런 사건을 일으킬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해 당일 병원으로 후송돼 긴급 수술을 받은 AKB48 멤버는 26일 저녁 이와테 병원에서 퇴원, 도쿄로 돌아갔다. 카와에이와 이리야마는 “걱정을 끼쳐드렸다”면서 “이제 괜찮다. 감사하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병원 앞으로 몰려든 취재진들을 향해서는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유아사 히로시 AKB48 극장지배인은 “몸을 던져 괴한을 막아낸 남성 스태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용의자가 현장에서 바로 체포돼 범행을 시인하고 멤버들도 경상에 그쳤지만 사건의 여파는 계속될 전망이다. 일반인과 연예인이 접촉하는 팬미팅 등 각종 행사의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다. 일본 경시청은 AKB48의 매니지먼트사 측에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행사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AKB48은 매일 공연을 여는 도쿄 아키하바라에 극장을 이달 31일까지 휴관하고, 31일과 내달 1일 열릴 예정이었던 악수회 행사도 취소했다. 운영진 측은 “상해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에 보안 문제를 원점에서부터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음달 7,8일 도쿄 아지노모토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팬 투표 인기순위 개표행사와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위에서부터 l우메타 사토루 용의자와 26일 저녁 퇴원한 AKB48 멤버 카와에이 리나, 이리야마 안나(방송화면 캡처)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日AKB48 흉기 테러범은 ‘히키코모리’...피습 멤버는 3시간 수술

    日AKB48 흉기 테러범은 ‘히키코모리’...피습 멤버는 3시간 수술

    25일 일본 이와테현 타키자와시에서 열린 인기 걸그룹 AKB48의 행사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멤버와 현장 스태프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이 벌어졌다. 26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오모리현 토와다시에 거주하는 남성 우메타 사토루(梅田悟, 24, 무직) 용의자는 25일 오후 1시경 AKB48의 행사가 열린 이와테 산업문화센터에 흉기를 소지한 채 입장했다. 라이브 공연이 끝난 후 팬들과 악수를 나누는 악수회 행사에서 우메타 용의자는 오후 5시경 AKB48 멤버인 카와에이 리나(川榮李奈,19)와 이리야마 안나(入山杏奈, 19) 등 멤버 5인이 있는 텐트에 들어섰다. 텐트 밖에서는 직원 1명이 입장객의 두 손을 들게 해 위험물을 가지고있는지 확인했지만, 가방이나 소지품은 조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멤버들과 마주한 우메타 용의자는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길이 50cm 가량의 접이식 톱을 꺼내 휘두르기 시작했다. 팬들과 악수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카와에이와 이리야마는 흉기에 맞아 오른쪽 손가락이 골절됐다. 주변에 있다 이를 만류하던 남성 스태프도 오른쪽 팔에 상처를 입었다. 현장에 있던 한 증인은 “갑자기 큰 비명과 함께 “그만 두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전했다. 사건이 벌어진 뒤 행사는 중지됐고 상해를 입은 멤버들과 스태프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우메타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우메타 용의자는 심문에서 “내가 그랬다”고 범행 사실을 시인했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우메타 용의자의 모친은 사건 소식을 듣고 난 뒤 “아들은 지난해 아르바이트 일을 그만 두고 집에 틀어박혀 있었다”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피해자들에게 뭐라고 사과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사건 전날인 24일 이른 아침 산책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휴대전화로 연락을 취해도 받지 않았다고 가족들은 덧붙였다. 용의자가 평소 AKB48의 팬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병원으로 후송된 AKB48 멤버와 스태프는 저녁 9시부터 긴급 봉합수술을 받았다. 카와에이는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골절됐고 팔에 베인 상처가 있으며, 이리야마는 손가락과 팔,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 수술은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병원 관계자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두 멤버는 수술 전 진정을 되찾고 중지된 행사를 걱정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킹레코드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멤버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비겁한 범인의 행위를 기억할 것이며 팬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중 멤버가 피습 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자 팬들은 상해를 당한 멤버들을 걱정하는 한편 “앞으로 예정된 행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보내고 있다. 26일 열릴 예정이던 자매그룹 NMB48의 공연은 사건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사진=AKB48 멤버 카와에이 리나와 이리야마 안나(공식 홈페이지 및 방송화면 캡처)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日 걸그룹 테러범 ‘살인미수’ 인정…피습 멤버 3시간 수술

    日 걸그룹 테러범 ‘살인미수’ 인정…피습 멤버 3시간 수술

    25일 일본 이와테현 타키자와시에서 열린 인기 걸그룹 AKB48의 행사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멤버와 현장 스태프에게 상해를 입힌 사건이 벌어졌다. 26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오모리현 토와다시에 거주하는 남성 우메타 사토루(梅田悟, 24, 무직) 용의자는 25일 오후 1시경 AKB48의 행사가 열린 이와테 산업문화센터에 흉기를 소지한 채 입장했다. 라이브 공연이 끝난 후 팬들과 악수를 나누는 악수회 행사에서 우메타 용의자는 오후 5시경 AKB48 멤버인 카와에이 리나(川榮李奈,19)와 이리야마 안나(入山杏奈, 19) 등 멤버 5인이 있는 텐트에 들어섰다. 텐트 밖에서는 직원 1명이 입장객의 두 손을 들게 해 위험물을 가지고있는지 확인했지만, 가방이나 소지품은 조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멤버들과 마주한 우메타 용의자는 갑자기 소지하고 있던 길이 50cm 가량의 접이식 톱을 꺼내 휘두르기 시작했다. 팬들과 악수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카와에이와 이리야마는 흉기에 맞아 오른쪽 손가락이 골절됐다. 주변에 있다 이를 만류하던 남성 스태프도 오른쪽 팔에 상처를 입었다. 현장에 있던 한 증인은 “갑자기 큰 비명과 함께 “그만 두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전했다. 사건이 벌어진 뒤 행사는 중지됐고 상해를 입은 멤버들과 스태프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우메타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우메타 용의자는 심문에서 “내가 그랬다”고 범행 사실을 시인했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병원으로 후송된 AKB48 멤버와 스태프는 저녁 9시부터 긴급 봉합수술을 받았다. 카와에이는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골절됐고 팔에 베인 상처가 있으며, 이리야마는 손가락과 팔,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 수술은 3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병원 관계자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두 멤버는 수술 전 진정을 되찾고 중지된 행사를 걱정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킹레코드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멤버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면서 “비겁한 범인의 행위를 기억할 것이며 팬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중 멤버가 피습 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자 팬들은 상해를 당한 멤버들을 걱정하는 한편 “앞으로 예정된 행사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보내고 있다. 26일 열릴 예정이던 자매그룹 NMB48의 공연은 사건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사진=AKB48 멤버 카와에이 리나와 이리야마 안나(공식 홈페이지 및 방송화면 캡처)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만화 ‘신의 물방울’ 10년 만에 완결…궁극의 와인은?

    만화 ‘신의 물방울’ 10년 만에 완결…궁극의 와인은?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와인 열풍’을 몰고 온 만화 ‘신의 물방울’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신의 물방울이 연재되고 있는 일본 만화잡지 ‘모닝’을 발간하는 고단샤는 “다음달 12일자로 발매되는 잡지에서 신의 물방울이 완결된다”고 22일 밝혔다. 2004년 연재를 시작한 뒤 10년 만이다. 신의 물방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칸자키 유타카의 시가 20억 엔(약 200억 원)이 넘는 와인 컬렉션 상속권을 둘러싸고 맥주회사 영업사원인 아들 칸자키 시즈쿠, 그리고 유타카의 제자이자 양아들인 와인 평론가 토미네 잇세가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유타카가 고른 12병의 와인과 ‘신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궁극의 와인을 찾아내기 위한 두 라이벌의 여정을 담았다. 아기 타다시 원작의 만화는 일본 현지는 물론, 와인의 종주국인 프랑스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원작에 등장한 일부 와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2009년에는 TV드라마로도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만화책 단행본은 일본에서만 500만 부, 세계적으로는 10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한국에는 41권까지 발간됐다. ‘요리 관련 서적에 주는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프랑스 ‘그루만 세계요리책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재 종료시점이 정해지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작품 최근 연재분에서는 유타카의 유서에 담긴 ‘12병의 와인’이 모두 공개된 상태. 하지만 정작 궁극의 와인인 ‘신의 물방울’은 마지막까지 정체를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고단샤 측은 “당초 예상보다 작품 연재가 길어졌다”면서 “‘신의 물방울’에 대한 얘기는 다른 연재를 통해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5월 23일 일본에서 발간되는 만화 ‘신의 물방울’ 42권 표지(고단샤)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일본 에이즈 환자, 지난해 역대 최다…이유는?

    일본 에이즈 환자, 지난해 역대 최다…이유는?

    일본에서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에이즈)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에이즈 동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일본에서 에이즈 발병 환자는 484명으로 연간 최대치였던 2011년(473명)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해 에이즈 발병 환자 지역은 도쿄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54명), 아이치(33명), 치바와 가나가와(각 30명) 순이었다. 인구 10만명 당 환자 수도 도쿄가 1위(0.827명)였으며 오사카(0.610명), 오키나와(0.565명), 히로시마(0.528명)가 뒤를 이었다.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새로 감염된 환자는 역대 2위인 1106명이다. 한국 내 HIV 신규 감염자 수는 2012년 기준 총 868명이다. 일본에서 HIV 감염자 수는 2001년 600명을 넘어 2008년 1126명을 정점으로 연간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해 신규 발병 환자와 감염 환자를 합한 수는 1590명으로, 이 또한 역대 최대치(과거 최대치는 2008년 155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는 대부분이 남성으로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다. 감염 경로는 동성간 성적 접촉이 70% 이상을 차지했고 나머지 약 20%가 이성간 성적 접촉이다. 지난해 신규 에이즈 발병 환자는 특히 50대 이상에서 크게 증가해, HIV가 발병하는 연령층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위원회 측은 “2000~2008년 사이 HIV 감염 환자들이 크게 늘어났다”면서 “이들 환자가 발병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향후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감염 후 발병에 이르기까지 치료 상황에 따라 일정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의 검사가 아닌, 직접 채취한 혈액을 보내 검사를 의뢰하는 민간검사 의뢰자 수는 지난해 7만 4000여 명으로, 5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해 약 1.5배가 늘어났다. 이는 감염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시민 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발병이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日,오늘 ‘키스데이’ 젊은이들 열광…유래는?

    日,오늘 ‘키스데이’ 젊은이들 열광…유래는?

    일본 젊은이들이 들썩이고 있다. 연인들이 입맞춤을 나누는 ‘키스의 날’을 맞이하면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23일 키스데이를 앞둔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담긴 글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도 ‘키스의 날(キスの日)’이 줄곧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데이트 상대가 없는 ‘솔로’들은 키스장면 대신 보리멸(일본어로 키스와 동음이의어) 사진을 올리며 한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왜 5월 23일이 키스데이가 된 걸까. 알고 보면 깊은 유래가 있다. 1946년 5월 23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키스신이 담긴 영화인 사사키 야스시 감독의 ‘스무살의 청춘’이 개봉됐다. 당시만 해도 일본 영화에 배우의 키스 장면을 삽입하는 것은 금단에 가까웠다. 이 역사적인 키스신은 감독의 의도가 아닌, 타의에 의해 삽입됐다. 전쟁 후 패전국인 일본을 통치하며 문화 콘텐츠를 검열하던 연합국 최고사령부(GHQ)가 원래 각본에는 있던 키스신이 영화에는 들어있지 않은 것을 발견, 해당 장면을 넣을 것을 지시했기 때문이다. 영화는 살짝 입술을 맞추는 장면을 담고 있었을 뿐이지만, 관객들은 이 짧은 키스신을 보기 위해 연일 영화관의 객석을 가득 메웠다. 주연배우인 오오사카 시로와 이쿠노 미치코는 훗날 인터뷰에서 “촬영 당시에 입에 거즈를 대고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일본 미디어들은 이같이 유래를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로 키스데이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에 대한 설명은 명확하지 않다. 키스데이만큼 화제가 되진 않았지만, 일본에서 5월 23일은 ‘러브레터의 날’이기도 하다. 소설가 아사다 지로의 단편을 원작으로 한 영화 ‘러브레터’가 개봉된 날로, 영화배급사가 흥행을 위해 만든 기념일이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흥행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와는 다른 작품으로, 배우 최민식이 주연한 영화 ‘파이란’의 원작이다. 한편 일본 인터넷매체인 아메바뉴스는 키스데이를 맞아 여성 312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키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1위는 ‘안긴 상태에서 부드러운 키스’(20.8%), 2위는 ‘우연한 순간의 키스’(18.6%), 3위는 ‘등 뒤를 껴안긴 상태에서 키스’(10.9%), 4위는 ‘허리를 끌어당긴 상태에서 키스’(7.1%)였다. 영화 속 최고의 키스신으로는 ‘타이타닉’의 뱃머리 위 키스가 선정됐다. 사진=일본 ‘키스의 날’의 유래가 된 1946년 개봉작 ‘스무살의 청춘’.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 만화‘신의 물방울’ 10년 만에 완결..’궁극의 와인’ 정체는?

    만화‘신의 물방울’ 10년 만에 완결..’궁극의 와인’ 정체는?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와인 열풍’을 몰고 온 만화 ‘신의 물방울’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신의 물방울이 연재되고 있는 일본 만화잡지 ‘모닝’을 발간하는 고단샤는 “다음달 12일자로 발매되는 잡지에서 신의 물방울이 완결된다”고 22일 밝혔다. 2004년 연재를 시작한 뒤 10년 만이다. 신의 물방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칸자키 유타카의 시가 20억 엔(약 200억 원)이 넘는 와인 컬렉션 상속권을 둘러싸고 맥주회사 영업사원인 아들 칸자키 시즈쿠, 그리고 유타카의 제자이자 양아들인 와인 평론가 토미네 잇세가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유타카가 고른 12병의 와인과 ‘신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궁극의 와인을 찾아내기 위한 두 라이벌의 여정을 담았다. 아기 타다시 원작의 만화는 일본 현지는 물론, 와인의 종주국인 프랑스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원작에 등장한 일부 와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2009년에는 TV드라마로도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만화책 단행본은 일본에서만 500만 부, 세계적으로는 10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한국에는 41권까지 발간됐다. ‘요리 관련 서적에 주는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프랑스 ‘그루만 세계요리책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연재 종료시점이 정해지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작품 최근 연재분에서는 유타카의 유서에 담긴 ‘12병의 와인’이 모두 공개된 상태. 하지만 정작 궁극의 와인인 ‘신의 물방울’은 마지막까지 정체를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고단샤 측은 “당초 예상보다 작품 연재가 길어졌다”면서 “‘신의 물방울’에 대한 얘기는 다른 연재를 통해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5월 23일 일본에서 발간되는 만화 ‘신의 물방울’ 42권 표지(고단샤) 이진석 도쿄 통신원 genejslee@gmail.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