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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 이혼’ 이지현, “남자 만나는 게 무섭다”

    ‘두 번 이혼’ 이지현, “남자 만나는 게 무섭다”

    박해미가 두 번 이혼한 이지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드라마, 광고, 영화까지 섭렵하며 중년들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수가 출연했다. 젊은 사람들과 대화가 잘 통한다고 밝힌 박정수는 이날 박해미, 이지현, 김환을 자신의 식탁으로 초대했다. 박정수는 15년째 열애 중인 정을영 감독과의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놨으며 “그 사람 없이는 내가 힘들다”라고 밝혔다. 또 다정한 정을영 감독이 촬영하는 날 날씨와 건강까지 챙겨줄 정도라고 자랑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뒤 “남자를 만나는 게 무섭다”고 고백했다. 그는 “두 번째 결혼했을 때 그렇게 외로웠다. 재혼했는데 양쪽에 아이들이 있으니 합쳐지지 않더라. 결혼 전에는 이렇게 살자고 약속했는데 결혼 후에는 뜻대로 되지 않고 어렵더라”며 “서류는 써놨는데 합치지는 못하고. 그때 느끼는 외로움에 생기 없이 바짝바짝 말라가더라. 정말 혼인신고만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박정수는 “혼인신고는 가장 늦게 해야 한다. 재혼은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 결혼은 둘만 하는 게 아니다. 집안끼리 가족이 엮이는 것이다”라고 했다. 박해미는 “네가 (이혼) 두 번 한 건 이번에 알았다. 너도 세다. 네 나이에”라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고, 박정수는 “이지현은 (재혼)해야 한다. 너무 젊다. 언젠가 해야 한다. 심사숙고해서 장고해서. 또 한 번 결혼하면 세 번이잖아”라고 했다. 이지현은 “나도 열심히 살고 싶었다. 뜻대로 안 됐을 뿐”이라며 “지금은 남자를 만나는 게 무섭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 박해미 “성이 다른 두 아들, 엄마가 하나라 친하다고”

    박해미 “성이 다른 두 아들, 엄마가 하나라 친하다고”

    박해미가 두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배우 박정수는 배우 박해미, 쥬얼리 이지현, 김환 아나운서를 초대했다.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재혼 생각이 없는지 질문을 받자 “전혀. 일하고 연애 중”이라고 말했다. 김환은 더 매력적이라고 반응했고 이지현은 “일 말고 날 선택하게 만들고 싶다”고 동의했다. 박정수도 “나도 일하고 연애 중”이라고 따라 했다. 박해미는 “일하다 보면 연애 세포가 죽는다. 저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혼자 살면서 너무 행복한 거다. 너무 좋다.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다. 일이 멈추면 죽었던 연애 세포가 확 올라온다. 감당이 안 된다. 죽어라, 죽어라 한다”고 말했다. 박정수가 “얘가 이런 말을 해서 오해를 받는 거다. 죽어라, 죽어라. 늘 위험해 보인다”며 박해미의 직설적인 화법을 걱정했고, 박해미는 “내가 그렇다는 걸 알고 다시 일을 찾는다. 일을 만든다. 지금도 정신없이 일을 만들어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박해미는 두 아들에 대해 “둘이 함께 얼마 전에 밤을 새워서 술을 한잔했다. 엄마가 하나라 우리가 이렇게 친하다, 엄마가 다르면 이렇게 친할 수 없다고 둘이 그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며 “그게 마음에 꽂히더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 버디퀸 황유민, 공격적이면 유리한 변형스테이블포드 대회에서 시즌 2승 청신호

    버디퀸 황유민, 공격적이면 유리한 변형스테이블포드 대회에서 시즌 2승 청신호

    ‘버디 퀸’ 황유민(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시즌 멀티 우승의 꿈을 부풀렸다. 황유민은 13일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파72·678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이로써 전날 얻은 9점에 17점을 보탠 황유민은 중간 합계 26점으로 공동 2위에 오른 동명이인 이지현 2명을 7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타수의 합계가 아닌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으로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유리한 방식의 대회에서 황유민은 물 만난 고기가 됐다. 올해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드라이버샷 순위 3위에 오른 화끈한 장타를 앞세워 라운드당 버디 1위(3.68개)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황유민은 이날 공격 골프의 진수를 뽐냈다. 4번(파3), 5번 홀(파4)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황유민은 8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 왼쪽 벙커에 빠졌지만, 벙커에서 퍼 올린 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 버디가 됐다. 10번 홀(파5)에서는 20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핀 한 뼘 거리에 붙여 2점을 보탰고, 11번 홀(파4)에서도 1m 버디 기회를 만들어 2점을 추가했다. 12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왼쪽 러프로 향하며 두 번째 샷은 페어웨이로 꺼내는 데 만족했던 황유민은 세 번째 샷도 핀에서 9m 거리의 프린지에 올라갔다. 그런데 퍼터로 굴린 공이 홀에 빨려 들어가 파를 지켰다. 13번 홀(파3)에서는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하기도 했다. 17번 홀(파5)에서는 그린을 노린 두 번째 샷이 오른쪽 러프에 떨어졌지만, 이글에 가까운 칩샷으로 버디를 보탰고 18번 홀(파4)에서도 그린을 놓쳤으나 칩샷이 홀에 굴러떨어졌다. 황유민은 “내가 워낙 공격적이기도 하고 버디 욕심을 많이 내는 편이라 이 대회라고 다른 대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도 “KLPGA 투어에서 버디 9개는 처음인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쇼트게임을 잘하는 편이라 자부하는데 오늘은 운도 따랐다”면서 “퍼트 감각도 좋은데 티샷이 페어웨이에 들어가야 버디 기회가 오는 코스라 조금 불안한 드라이버 샷을 보완해 남은 이틀 경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투어 7년 차인 등록명 이지현2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11점, 신인으로 등록명 이지현7(나이키)이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7점을 보태며 나란히 중간 합계 19점으로 공동 2위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장타 여왕’ 방신실(KB금융그룹)이 중간 합계 15점으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첫날 선두였던 권서연(우리금융그룹)은 2점을 보내는 데 그쳐 공동 11위(14점)로 내려앉았다. 지난 주말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올린 상금과 대상 1위 이예원(KB금융그룹)은 공동 49위(7점)로 간신히 컷 탈락을 피했다.
  • “이혼, 넌 두번 난 한번” 돌돌싱 이지현 손절한 돌싱女연예인

    “이혼, 넌 두번 난 한번” 돌돌싱 이지현 손절한 돌싱女연예인

    ‘돌싱’ 오승은이 ‘돌돌싱’ 이지현을 빠르게 손절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신화 김동완, god 데니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코요태 김종민, 쥬얼리 이지현, 더 빨강 오승은, 채연 등 2000년대 예능에서 활약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예능 동창회’를 열었다. 오랜만의 회동에 들뜬 이지현은 돌연 “근데 비 오는 날 나이 먹고 동창회 하는 거 아니다. 제일 위험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채연은 “동창회가 사실 위험할 순 있다. 유부녀, 유부남은 위험할 수 있다. 옛 추억을 생각하고 옛 첫사랑과 대면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거들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다 솔로잖아”라고 강조했다. 이에 ‘돌싱’ 이지현은 역시 돌싱인 오승은에게 “언니 우리 그냥 집에 가자”며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오승은은 이지현에게 “넌 두 번이지만 난 한 번”이라며 빠르게 선을 그었다. 이지현은 얼굴을 가리며 당황했고, 깜짝 놀란 김동완이 “너 두 번 갔다 왔어?”라며 확인 사살을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내 김동완은 “남들은 한 번도 못 하는데 두 번 하면 얼마나 좋아”라고 이지현을 감쌌다. 이지현은 “나보다 바쁘게 산 사람 없잖아”라며 자학 개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으나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안과전문의와 재혼했으나 3년 뒤 파경을 맞았다. 이지현은 현재 딸과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오승은은 사업가와 1년여의 교제 끝에 2008년 결혼했으나 6년 만에 이혼했다. 오승은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신진서, AG 준결승전에서 대만 쉬하오훙에 충격패

    신진서, AG 준결승전에서 대만 쉬하오훙에 충격패

    신진서 9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개인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쉬하오훙 9단에게 패배했다. 한국 바둑의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오겠다는 구상은 무산됐다. 신진서는 28일 중국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에서 열린 대국에서 쉬하오훙에게 278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날 대국 전까지 상대 전적 3전 전승이었던 신진서의 예상치 못한 충격패. 이로써 결승에선 쉬하오훙과 중국 커제 9단이 맞대결을 펼친다. 신진서는 이날 오후 일본 이치리키 료 9단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상대 전적은 5전 5승으로 신진서가 우세하다. 바둑이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던 2010 광저우 대회에서는 한국이 남녀 단체전과 혼성 복식 등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이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못했고 이번 대회가 13년 만의 아시안게임 복귀전이었다. 남녀 단체전은 29일부터 시작된다. 남자 단체전에는 신진서·박정환·변상일·김명훈·신민준·이지현 9단이, 여자 단체전에는 최정·오유진 9단과 김채영 8단, 김은지 6단이 출격한다.
  • 박보겸, 이틀 연속 읏맨 오픈 선두…첫 승 넉 달만에 통산 2승 정조준

    박보겸, 이틀 연속 읏맨 오픈 선두…첫 승 넉 달만에 통산 2승 정조준

    박보겸(안강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첫승을 거둔지 넉 달 만에 통산 2승을 정조준했다. 박보겸은 16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671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박보겸은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전날 공동 선두(7명)에서 이날 단독 선두로 뛰쳐나갔다. 공동 2위 마다솜(삼천리), 이지현(무소속)과는 1타 차다. 2021년 정규 투어 데뷔 뒤 올해 5월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처음 우승을 신고한 박보겸은 첫 승을 거둔지 넉 달 만에 통산 2승을 노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최종 3라운드로 마무리된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뽑아냈던 박보겸은 이틀 연속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다. 박보겸은 10번(파5), 11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13번, 14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전반을 마무리한 박보겸은 후반에 버디 3개를 더 얹으며 깔끔하게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박보겸은 “전체적으로 샷감이 엄청 좋았던 하루는 아니었지만 아쉬운 상황 속에서도 퍼트가 잘 떨어졌다”면서 “오늘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내일 조금 더 날카로운 샷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첫 승을 거둔 교촌 레이디스 오픈은 악천후로 36홀 대회로 축소되어 치러졌다. 박보겸은 “첫 우승을 축소된 대회에서 하다 보니 조금 더 증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그러다 보니 우승했지만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게 연습했다. 이번 대회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라운드 공동 선두 7명 가운데 마다솜이 공동 2위, 최예림(SK네트웍스)이 11언더파 133타 4위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 고용부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 노동계 “노조 망신주기” 반발

    고용부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 노동계 “노조 망신주기” 반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불법적인 노조 전임자와 운영비 원조 운영에 대해 부당노동행위 감독을 강화하겠다”며 노사 법치주의를 다시 강조했다. 노동계는 ‘노조 망신 주기’라며 즉각 반발했다. 철도노조가 9월 파업을 예고하는 등 노동계 ‘추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노정 관계 경색이 심화할 전망이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에서 노조가 있는 근로자 1000명 이상 사업장 521곳에 대해 근로시간면제와 노조 운영비 원조 현황을 조사한 결과 다수 사업장에서 노조와 사용자가 담합한 위법·부당 사례를 확인했다고 공개했다. 이 장관은 “사용자의 위법한 근로시간면제 적용과 운영비 원조는 노조의 독립성·자주성을 침해하고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을 방해한다”는 원칙을 강조한 뒤 “위법행위는 감독을 통해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고용부는 노조 회계 투명성 문제와 노총이 위탁 운영하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실태 등을 공개하며 노조를 직격한 바 있다. 노동계는 반발했다. 이지현 한국노총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정부가 비준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 협약의 원칙에 따르면 근로시간면제 제도나 노조 전임 활동은 노사 자율에 맡겨야지 입법적 개입 대상이 아닌데도 정부가 위법을 운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근로시간면제 한도 초과와 관련해 “사측을 처벌할 생각도, 의지도 없으면서 그저 노조를 망신 주기 위한 발표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고용부가 진심으로 노조를 생각한다면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이 노조를 통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 장관은 이날 사용자의 5대 불법·부조리인 임금체불에 대해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상습·고의적 체불사업장 120곳과 체불에 취약한 건설현장에 대해 최우선 기획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대규모 임금체불이 발생한 대유위니아 일부 계열사에 대해 검찰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위법행위는 엄중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3일 상습·고의적 임금체불 사업장 130여곳에 대한 기획 감독에 착수했다. 체불 취약·증가 업종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신고사건이 다수 제기된 업종을 선정했다. 서울은 금융보험업과 정보통신업, 부산은 제조업과 호텔숙박업, 대구는 섬유제조업, 광주는 사업시설서비스업, 대전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이다. 이 장관은 “근로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체불을 근절해 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시댁 가고 싶어하던 아내, 알고 보니 시누이에 반해”

    “시댁 가고 싶어하던 아내, 알고 보니 시누이에 반해”

    배우자의 성 정체성 혼란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리얼 로(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아내에게는 한없이 무뚝뚝하지만 직장 동료이자 옆집 남자에게만큼은 다정한 남편의 비밀이 공개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과 옆집 남자의 은밀한 장면을 목격했고, 결혼 생활을 포기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했다. 가수 이지현은 “보여주기식 결혼이 필요했던 것 같다. 여자는 희생양”이라며 분노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나를 여자로서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어떻게 사느냐”라며 안타까움을 표출했다.이언 변호사는 자신이 실제 담당했던 사건 중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며 이를 전했다. 이 변호사는 “명절에 시댁 가는 것을 꺼리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댁에 가고 싶어 했다”면서 “남편은 긍정의 신호로 이해했지만 시댁을 너무 자주 방문해서 알아보니 남편의 여동생에게 반한 것이었다. 명절에 같이 전 부치다가 시누이에게 반하고 그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 김준현 “신혼 때부터 ‘수면 이혼’ 상태”

    김준현 “신혼 때부터 ‘수면 이혼’ 상태”

    방송인 김준현이 신혼 때부터 각방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리얼 로맨스 고소한 남녀’에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기러기 아빠, 10년 만에 나타난 혼외자로 영혼이 탈탈 털린 아빠까지 ‘위기의 아빠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김준현은 “이혼에도 유행이 있다”면서 “얼마 전까지는 50대 이후에 하는 황혼 이혼과 졸혼이 유행했는데, 요즘은 새벽 이혼이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처럼 신혼 때 이별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현도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혼 신조어를 알게 됐다”면서 “잘 때만 각방 쓰는 부부를 수면 이혼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현은 “저는 신혼 때부터 수면 이혼 상태다”라고 밝혀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곧 “코골이가 심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영상] 국악을 사랑했던 24세 해금 연주자 이지현...마지막까지 남을 위했다

    [영상] 국악을 사랑했던 24세 해금 연주자 이지현...마지막까지 남을 위했다

    해금으로 한국의 멋을 연주하며 국악을 사랑했던 20대 해금 연주자가 장기기증으로 3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30일 뇌사 상태였던 이지현(24)씨가 건양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 신장(양측)을 3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10일 밝혔다.고인은 지난달 5일 저녁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쏟아지는 비 때문에 지인의 집에 방문해 잠자리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쓰러졌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인 이 씨의 부모는 평소 장기기증에 관심이 있었고, 딸이 짧은 인생이었지만 마지막 가는 길에 생명을 살리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딸의 몸의 일부가 살아있다는 것이 가족에게 위안도 될 것 같았다고 한다.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고인은 밝고 착한 성품으로 가족들에게 애교도 많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가 좋아했던 드라마 ‘추노’에 삽입됐던 해금 연주가 너무 좋아 국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녀는 다른 사람보다 늦게 시작한 해금 연주이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 목원대 한국음악과에 진학했다. 이후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예술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밟으며 다양한 곳에서 해금 연주자로 활동했다. 고인의 언니인 이은지씨는 “(동생은) 본인보다 남을 더 생각했던 착한 친구였다”며 “다음 생애에도 가족으로 오래오래 함께 지내자. 많이 사랑한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아픈 게 신병이라고” 타로 마스터 된 前아이돌 근황

    “아픈 게 신병이라고” 타로 마스터 된 前아이돌 근황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타로 마스터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감 능력이 좋아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들어주고 어릴 때부터 촉이 좋았던 제가 이렇게 타로마스터가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타로와 사주 명리학을 공부한 지도 벌써 5년이 돼간다”며 “심리 상담사, 심리 분석사, 타로 심리상담사, 사주 명리 전문 상담사 등 자격증들을 취득하고 나서도 배움은 끝이 없기에 더 깊어지고 싶어 꾸준하게 공부를 해왔다”고 적었다. 또 그는 “1년 전에 타로를 보러 갔는데 이미 다 알고 있는 사람이 왜 여기 왔냐고 옆자리 앉아서 다른 사람 앞날 봐주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올 초에 신당에서 했던 유튜브 촬영에서는 제가 아픈 게 신병이고 신이 거의 와서 내가 생각한 게 답이니까 생각한 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면 된다는 이야기를 무속인분께 듣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민아는 “모진 풍파들을 현명하게 이겨내고 마음을 다스려 안정을 누리게 되니 몸과 마음이 몹시 아팠던 지난날의 저처럼 현재 아픈 시간을 보내고 계신 많은 분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며 어깨의 무게와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어 타로마스터 직업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한 뒤 타로 상담 예약 방법을 홍보했다. 한편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에 소속돼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과 함께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한 뒤 결혼식을 올렸고 다음 해 득남했으나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또한 조민아는 지난 3월과 최근에도 쥬얼리 내에서의 불화와 왕따를 주장하기도 했다.
  • 국악 사랑한 20대 해금 연주자, 3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의 별 됐다

    국악 사랑한 20대 해금 연주자, 3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의 별 됐다

    국악을 사랑했던 20대 해금 연주자가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나누고 하늘의 별이 됐다. 1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이지현(24)씨는 지난달 30일 건양대병원에서 간과 좌우 신장을 3명에게 기증한 후 숨을 거뒀다. 이씨는 지난달 5일 일을 마치고 잠자리를 준비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이씨의 부모는 딸이 마지막 길에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마음과 딸의 일부가 살아있다는 것이 가족에게도 위안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 장기기증을 결심했다. 이씨의 부모 역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다. 이씨는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으며 해금 연주자로 활동해왔다. 유족에 따르면 이씨는 고등학교 시절 드라마 ‘추노’에 나온 해금 연주를 듣고 국악에 관심을 가졌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2~3배 더 노력해 목원대 한국음악과에 진학했다. 이씨는 많은 사람에게 국악과 해금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다. 이씨의 언니 이은지씨는 “지현아. 작년에 갔던 가족여행과 가족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하던 순간이 아직도 생각나. 너와 함께한 추억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게. 다음 생애에도 가족으로 오래오래 함께 지내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성범죄는 여학생의 ‘요염한 행동’ 때문?…이상한 성교육 논란 [여기는 중국]

    성범죄는 여학생의 ‘요염한 행동’ 때문?…이상한 성교육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중학교에서 담당 초빙 교사가 성범죄가 피해 여성의 ‘요염한 행동’이라고 발언해 논란이다.  10일 중국 샤오샹천바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광둥성 광저우 서쪽의 상공업 도시인 자오칭에 소재한 화이지현 제1중학교에서 여중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진행하던 여성 교사는 위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실시한 ‘마음건강교육’ 강의에 초빙된 교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당수 10대 여학생 성희롱 피해 사건은 피해자인 미성년자의 속임수 때문이며 행실이 방탕해 초래된 것”이라고 발언했다.  당시 강의 현장에 있었던 여학생들 다수가 강의 내용에 항의하며 여러 차례 수정을 요구했으나, 해당 여성 교사는 오히려 피해 호소 여학생들이 오염한 행동이 성범죄의 주요 원인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이 더 큰 논란이 된 것은 사건이 발생한 지 16개월 만에 문제의 학교와 관할 교육청이 늑장 대응을 했기 때문이다. 당시 학생들은 문제의 강의 내용 시정을 즉각적으로 요구했으나, 모르쇠로 일관하던 학교 측이 현지 소셜미디어와 매체 등을 통해 사건이 보도된 이후에야 조사를 시작했다.  실제로 강의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 중 상당수가 문제의 강의 내용이 담긴 PPT를 증거로 SNS에 공유, 문제를 공론화해 네티즌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러자 지난 9일 화이지현 관할 교육국은 공식 위챗 계정인 ‘화이지 교육호’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 ‘교육국이 문제의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짧은 입장문을 공개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일 문제의 중학교 한 관계자 “학교에서도 이 사건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이 일이 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모르겠다”고 현지 매체 취재에 입장을 밝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 쥬얼리 출신 이지현, 촬영 중 각막 다쳤다…응급실行

    쥬얼리 출신 이지현, 촬영 중 각막 다쳤다…응급실行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촬영 중 각막을 다쳤다. 지난 12일 이지현은 인스타그램에 “괜찮아요. 아프면서 크는 거잖아요. 촬영 중 이물질이 튀어서 눈에서 불나는 거 같더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응급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현은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지현의 표정에서 아픔이 느껴진다. 이지현은 “병원이 문닫을 시간이라 어쩔 수 없이 응급실 갔는데 각막에 상처가 났대요. 아프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거니까요. 늘 조심 또 조심하세요. 내 몸은 소중하니까요!!!!!”라고 덧붙였다.
  • “혼전출산 숨긴 아내, 가짜 장인이 애 아빠였다” (고소한 남녀)

    “혼전출산 숨긴 아내, 가짜 장인이 애 아빠였다” (고소한 남녀)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가 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를 통해 진정성 넘치는 면모를 드러낸다. 11일 ‘고소한 남녀’ 출연 예정인 알베르토는 먼저 “MC들과도 친하고 배울 점이 많은 프로라고 생각했다. ‘난 이러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행복한 연애를 위해 커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사랑은 당연한 거고 서로 노력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사랑은 식물이랑 같다. 매일 물도 주고 햇볕도 잘 들게 해주고 보살펴줘야 잘 자라고, 신경 안 쓰면 말라죽듯이 사람도 식물처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알베르토는 법정 공방을 벌일 만큼 살벌했던 남녀 관계를 목격한 적 있느냐는 물음에는 “지인이 결혼을 했는데 알고 보니 아내가 결혼 전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었다”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심지어 아이의 친부가 지인의 장인, 그러니까 지인 아내의 친정아버지인 줄로만 알았던 남성이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다른 출연자분들과는 어떤 인연이 있냐는 질문에 “이지현씨는 두 번 이혼하신 줄 몰랐다. 고소(?) 전문가답게 잘하시더라. 지민이랑은 동갑이고 같이 방송도 많이 해서 친한 사이다”라고 인연을 전했다.
  • ‘2번 이혼’ 女가수 “결혼 안해야 행복…혼자 사세요” 소신발언

    ‘2번 이혼’ 女가수 “결혼 안해야 행복…혼자 사세요” 소신발언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결혼과 연애에 대해 솔직한 소신을 밝혔다. 4일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 측은 패널 출연자 이지현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고소한 남녀’에는 방송인 김준현, 김지민이 메인 MC를 맡고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이지현, 개그맨 이상준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지현은 첫 녹화 후 가진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이 대환장 파티다. 이런 일들이 꼭 드라마일 뿐이냐? 아니다. 우리 주변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고소한 남녀’ 이지현 일문일답 Q.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 기분 안 좋았어요. 출연진 중에 나만 이혼한 사람이라서(웃음).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고소장 내용이 궁금해서! Q. 다른 출연자분들과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없으시다면 평소에 어떤 이미지였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김준현씨와 KBS에서 식당 프로그램을 같이 한 적이 있고, 그 외에는 초면입니다. 김준현씨는 방송 보이는 그대로 너무 재미있는 분이에요. Q. 법에 대한 관심이 원래 있으셨는지? 법적 지식을 뽐낼 준비가 되어 있으신지? → 법적 지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혼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꽤 있네요. 제 경험이나 주변 사연은 얼마든지 얘기해 줄 수 있어요. Q. 행복한 연애를 위해 커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행복한 연애를 위해선 연애를 안 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Q.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선 결혼을 안 하는 게 중요해요. Q. 법정 공방을 벌일 만큼 살벌해진 남녀 관계를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경험이었나요? → 이혼. Q. 상상을 초월하는 문제적 커플들의 이야기가 예고되고 있는데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저같은 사람들의 사연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돼요. 나만 이런 게 아니라는 약간의 위로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Q. 시청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당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 그냥 혼자 사세요.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인생은 혼자예요.
  • 한국노총, 경사노위 보이콧… 노정 파국 치닫나

    한국노총, 경사노위 보이콧… 노정 파국 치닫나

    한국노총이 7일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했다. 한국노총이 경사노위를 통한 대화 참여를 중단한 건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1월 이후 7년 5개월 만이다.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에 반발한 한국노총이 강공으로 나오면서 노동계와 정부 간 공식 대화 창구는 사실상 닫혔다. 경사노위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전남 광양에서 김동명 위원장 등 50여명의 집행부가 모인 가운데 1시간 10분가량 제100차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탈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나왔지만, 김 위원장이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참여 중단’으로 결론 났다.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는 전면 중단으로 하되 위원장이 언제라도 탈퇴를 결단할 수 있도록 위임해 달라”고 동의를 구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로 동의했다. 한국노총은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의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이 1999년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를 탈퇴한 뒤 노동계를 대표해 경사노위에 참여한 한국노총마저 불참하기로 하면서 노동개혁을 추진해 온 윤석열 정부는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노사정의 한 축인 노동계가 정부에 등을 돌린 터라 정부의 설득 작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노총 이지현 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노동계에 대한 강력한 탄압에 맞서 전 조직적으로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산적한 노동 개혁과제 해결을 위해 대화에 다시 나서 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 한국노총, 경사노위 보이콧… 노정 파국 치닫나

    한국노총, 경사노위 보이콧… 노정 파국 치닫나

    한국노총이 7일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불참을 선언했다. 한국노총이 경사노위를 통한 대화 참여를 중단한 건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1월 이후 7년 5개월 만이다. 산별 노조 간부에 대한 강경 진압에 반발한 한국노총이 강공으로 나오면서 노동계와 정부 간 공식 대화 창구는 사실상 닫혔다. 경사노위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전남 광양에서 김동명 위원장 등 50여명의 집행부가 모인 가운데 1시간 10분가량 제100차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탈퇴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나왔지만, 김 위원장이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참여 중단’으로 결론 났다.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는 전면 중단으로 하되 위원장이 언제라도 탈퇴를 결단할 수 있도록 위임해 달라”고 동의를 구하자 참석자들이 박수로 동의했다. 한국노총은 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의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이 1999년 경사노위 전신인 노사정위를 탈퇴한 뒤 노동계를 대표해 경사노위에 참여한 한국노총마저 불참하기로 하면서 노동개혁을 추진해 온 윤석열 정부는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다. 노사정의 한 축인 노동계가 정부에 등을 돌린 터라 정부의 설득 작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노총 이지현 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노동계에 대한 강력한 탄압에 맞서 전 조직적으로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산적한 노동 개혁과제 해결을 위해 대화에 다시 나서 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 광양 고공농성 진압에 간부 머리 다쳐… 한국노총 “대정부 투쟁”

    광양 고공농성 진압에 간부 머리 다쳐… 한국노총 “대정부 투쟁”

    경찰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청업체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망루 농성을 벌이던 한국노총 간부를 강제로 진압했다. 노조 간부는 이 과정에서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광양제철소 앞 도로에 높이 7m의 철제 구조물을 설치하고 고공 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모 사무처장을 체포했다. 포스코 하청업체 ㈜포운 노동자들이 구성한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노동조합(포운노동조합)은 지난해 4월부터 임금교섭과 부당노동행위 중단을 요구하며 광양제철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김 처장은 포스코가 교섭에 소극적으로 임한다고 판단해 지난 29일 밤 9시 20분쯤 집회신고장소(바깥쪽 차선)를 벗어난 도로 가운데에 고공 농성장을 설치한 뒤 혼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었다. 김 처장은 소방대원 2명과 전남청 경찰관 4명이 사다리차 2대로 망루에 접근하자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강하게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부상을 입자 경찰들도 플라스틱 경찰봉을 휘둘렀으며, 김 처장이 경찰봉에 맞아 머리를 다쳤다. 경찰은 김 처장이 바닥에 주저앉자 사다리차로 옮겨 지상으로 끌어내렸다. 경찰은 설명자료를 내고 김 처장이 정글도(길이 42㎝)와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저항해 진압봉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지현 한국노총 대변인은 “김 처장은 정글도를 들지 않았고 사다리차 접근을 막기 위해 쇠파이프를 휘둘렀을 뿐 경찰을 때리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 수어로 춤추는 AI, 청각장애인에 음악 선물

    수어로 춤추는 AI, 청각장애인에 음악 선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융합기술학제학부 소속 ‘팀 지스트’가 ‘페스티벌 나다 2023’에서 청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음악과 공연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 시작된 페스티벌 나다는 장애인 장벽을 철폐하는 국내 최대 배리어프리 음악축제다.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청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올해는 부산 해운대구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5∼26일 열린다. 팀지스트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악·댄스 실감가시화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팀으로 융합기술학제학부 홍진혁 교수가 김경중·이지현·송은성 교수와 함께 지도한다. 크라잉넛, 배희관밴드의 라이브 공연에는 팀지스트가 개발한 AI 수어 댄서 ‘소리토끼’가 출연해 흥을 더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이 노래를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래 가사를 토대로 수어 댄스를 생성하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소리를 보고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보는 도구인 비즈햅 신시사이저, 시각·촉각으로 즐기는 댄스 게임, 치아를 통해 음악을 듣는 구강형 골전도 마우스피스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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