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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아이유, 꽁꽁 묶여 강한나에게 매질 위기 ‘살벌’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아이유, 꽁꽁 묶여 강한나에게 매질 위기 ‘살벌’

    ‘달의 연인’ 이지은(아이유)이 독기를 장전한 강한나에게 매질을 당할 위기에 봉착했다. 매서운 눈빛으로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강한나와 두 손을 꽁꽁 묶여 매달린 이지은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측은 오늘(5일) 밤 4회 방송에 앞서 해수(이지은 분)와 황보연화(강한나 분)의 살벌 분위기 매질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이 써 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 앞선 3회까지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의 누이동생인 황보연화는 고려로 타임슬립한 해수가 평소와는 달리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자 만날 때 마다 불꽃을 튀겨왔다. 아직 고려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던 해수는 공주인 황보연화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며 그녀의 심기까지 건드려 평탄치 못한 고려생활이 예고된 상황. 그런 가운데 해수가 두 손이 흰 줄에 꽁꽁 묶인 채 매달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해수의 시선 끝에는 황보연화가 독기가 시퍼렇게 서린 매서운 눈빛을 장전한 채 한 손에 회초리를 들고 그녀를 뚫어질 듯 쳐다보고 있다. 특히 당황스러움과 놀라움을 넘어서 이를 악문 채 눈물을 참아내고 있는 해수의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듯 주시하고 있던 황보연화가 때마침 그녀를 옭아맬 기회를 포착해 ‘집안 단속’을 빌미로 해수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해수는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자, 이를 외면하지 않고 자신이 매질을 당하기로 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살벌하고 불꽃 튀기는 악연이 이어질 예정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과연 해수는 기세 등등한 공주 황보연화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 악연으로 점철되는 해수와 황보연화의 무서운 매질현장은 오늘밤 10시 방송되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이지은△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장 윤병철 ■법제처 ◇국장급 전보△법제정책국장 한영수△행정법제국장 김계홍△사회문화법제국장 이상희△법령해석국장 김의성◇서기관 전보△법제정책국 법제정책총괄과 조지은△행정법제국 안민선△사회문화법제국 추명순△법령해석국 행정법령해석과 조정필△법제지원국 법제교육과 유태동 ■국가보훈처 ◇부이사관△대전지방보훈청장 강윤진◇승진 <서기관>△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우동교△보상정책국 보상정책과 이동희△보상정책국 등록관리과 구태선△보훈선양국 기념사업과 이민정△복지증진국 생활안정과 류재호△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 김석기△보훈심사위원회 심사2과 권승수 ■숙명여대 △대학원장 겸 BK21플러스지원사업단장 임혜경△특수대학원장 박은진△교육대학원장 하대현△문과대학장 이춘실△이과대학장 정혁△공과대학장 박화진△생활과학대학장 김현숙△사회과학대학장 임재현△법과대학장 백경일△경상대학장 유진수△음악대학장 김경희△약학대학장 류재하△미술대학장 겸 박물관장 겸 숙명문화원장 이진민△기초교양대학장 김봉환△교무처장 최종원△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성미경△입학처장 차용진△학생처장 김미숙△사무처장 겸 관리정보처장 오명전△기획처장 문봉희△대외협력처장 겸 한국문화교류원장 이형진△중앙도서관장 권성우△취업경력개발원장 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옥경영 ■성신여대 △생활과학대학장 임우택△성신학보사 주간 겸 방송영상저널리즘스쿨 원장 김진각△성신교육방송국장 이양복△중앙기기실장 안중우△학생생활상담소장 강태훈△SWANS센터장 겸 건강과학연구소장 김동희△인문과학연구소장 김수진△한국지리연구소장 이자원△브릭월사운드 관장 서리 이윤상 ■한국외국어대 △외대학보편집인 겸 주간 채영길
  • ‘달의 연인’ 강하늘, 이지은에 약 발라주며 묘한 스킨십 “상처 덧날까 봐...”

    ‘달의 연인’ 강하늘, 이지은에 약 발라주며 묘한 스킨십 “상처 덧날까 봐...”

    ‘달의 연인’ 강하늘이 이지은과 초근접 거리에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강하늘(8황자 왕욱)이 목에 상처를 입은 이지은(해수)을 위해 정성을 쏟는 장면이 방송됐다. 왕욱은 약방에 있는 해수에게 “어서 (약을) 바르거라. 여인의 목에 흉이라도 생기면 어쩌냐”라고 말하며 약을 건넸다. 해수는 약을 건네 받았지만 상처 부위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탓에 제대로 약을 바르지 못했다. 이를 본 왕욱은 그 모습을 안쓰러우면서도 귀엽게 보고는 자신이 발라주겠다며 나섰다. 그러자 갑자기 자신의 옆으로 가까이 다가온 왕욱의 모습에 해수는 당황했고, 왕욱은 “상처가 덧날까 그런다. 싫으면 의원을 불러 주고”라며 해수를 안심시켰다. 해씨부인(박시은 분)이 곁에 있음에도 이지은에게 마음이 가는 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달의 연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달의 연인 이지은(아이유), 신분 잊은채 백현과 몸싸움 “이 음탕한 계집”

    달의 연인 이지은(아이유), 신분 잊은채 백현과 몸싸움 “이 음탕한 계집”

    ‘달의 연인’에서 백현과 이지은(아이유)이 살벌한 몸싸움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해수(이지은 분)와 10황자 왕은(백현 분)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은은 황자들의 목욕을 훔쳐 본 해수를 한 눈에 알아봤다. 그는 “너 혹시 나 본 적 있냐. 낯이 익다”고 물었지만 해수는 본 적 없다며 잡아뗐다. 해수가 도망가자 이를 쫓던 왕은은 몸종 채령(진기주 분)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됐다. 왕은은 계속해서 옷 갈아입는 것을 훔쳐봤고, 해수는 그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해수는 “여자가 궁금한 나이인 건 알겠는데 엿보는 건 아니지. 사과해 얼른”이라며 그를 붙잡았다. 왕은은 “황자인 내가 종에게 고개를 숙이라고?”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왕은이 자리를 떠나려 하자 해수는 “부끄럽지도 않아요? 뻔뻔하긴”이라며 왕은과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해수는 “사과해라. 이 성추행범”이라고 했고 왕은은 “네가 황자에게 이러고도 무사할 줄 아느냐. 이 음탕한 계집애야”라고 소리쳤다. 결국 해수는 “너 같은 인간은 정신 차리게 맞아야 돼”라며 왕은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박치기를 했다. 이어 강력한 스매싱을 날리려던 중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제지로 멈췄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달의 연인’ 시청률 10.4% 월화극 3위...이준기·강하늘 상승세 주역

    ‘달의 연인’ 시청률 10.4% 월화극 3위...이준기·강하늘 상승세 주역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첫 방송이 큰 화제 속에서 120분간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며 운명적 인연의 서막을 올렸다. 이준기의 믿고 보는 연기력과 강하늘과 이지은의 멜로 연기, 풍성한 스토리와 볼거리 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달의 연인’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0%를 기록했고, 2회는 10.4%로 시청률이 상승하며 앞으로의 상승세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29일 1, 2회가 연속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조윤영 극본 / 김규태 연출)는 개기일식을 통해 고려로 타임슬립한 해수(이지은 분)가 고려 황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신주 강씨 집안에 양자이자 볼모로 잡혔던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나례 참석 차 고려 황실로 복귀하면서 서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려로 타임슬립한 해수는 황자탕에서 목욕을 즐기는 황자들 앞에 나타나며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그런 해수를 알아본 것은 해수의 육촌언니 해씨부인과 정략결혼한 8황자 왕욱(강하늘 분). 이후 해수는 깊은 배려심으로 자신을 대하는 왕욱이 내민 손을 잡고 고려에 적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한편, 해수는 자신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왕욱과는 달리 왕소와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해수는 타임슬립 직전 이야기를 나눈 노숙자와 똑같이 생긴 사천공봉 최지몽(김성균 분)을 따라가다 운명적으로 왕소를 만난 것. 왕소가 개울물로 빠지려는 해수를 말에 태워 구함과 동시에 해수를 바닥에 내팽개쳐 분노하게 했다. 이후 현재로 돌아가려는 해수의 시도 속에서 왕소와 해수는 또 다시 황자탕에서 재회했고, 해수는 가면을 벗은 그의 깊은 상처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 등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연결 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달달하면서도 짠내가 나는 인물들의 사연과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특히 어머니 황후유씨(박지영 분)로 인해 얼굴에 깊은 상처를 가지게 된 왕소의 가슴 아픈 사연이 드러나며 왕소와 해수, 그리고 해수를 지키고자 하는 왕욱의 인연이 어떤 흐름으로 담길지 무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은 이날 오후 10시 3회가 방송 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강하늘, 아이유 바라보는 ‘불꽃 눈빛’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강하늘, 아이유 바라보는 ‘불꽃 눈빛’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지은(아이유)이 이준기-강하늘에게 각각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된 ‘이색 삼각 인연’이 공개됐다. 로맨스가 예고된 세 사람이 어떤 스펙터클한 사건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서로에게 각인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은을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강하늘과 손을 꽉 잡아챈 이준기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 측은 방송을 앞두고 4황자 왕소(이준기 분)-해수(이지은 분)-8황자 왕욱(강하늘 분)의 이색 인연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한류스타 이준기-이지은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선 왕소-해수-왕욱 세 사람의 만남은 항상 평범하지 않다. 공개된 스틸처럼 왕소는 해수를 만날 때마다 이글거리는 눈빛을 내보내지만, 왕욱은 갑자기 바뀐 해수의 행동에 실소를 터트린다. 특히 왕소와 해수의 만남에는 공개된 스틸처럼 항상 불꽃이 튄다는 설명. 왕소는 해수에게 살의를 띈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황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당당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해수를 저지하면서 또 한 번 불꽃 튀는 눈빛을 보낸다. 마치 앙숙 같은 둘의 모습에 스틸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해진다. 반면에 왕욱은 사고 후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된 듯한 해수에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해수의 거듭되는 엉뚱 행동에 자동으로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해수는 엉뚱 행동과 실수가 들켜 민망해하고 그런 해수를 보는 왕욱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21세기의 평범한 사고방식을 가진 해수는 신분제도만 빼고 지금의 대한민국과 거의 유사한 고려에서 조금은 특별한 아이로 통하게 된다. 고려 여인들은 당시 남자들과 집안 내에서 거의 동등한 위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혼이나 재혼 등이 허가될 정도였다는 것. 그런 고려 여인 중에서도 해수는 특별한 행동들과 언사로 눈길을 끌게 되고 많은 황자들 중에서도 왕소, 왕욱과 이색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해수는 강한 고려 여인들 사이에서 조금은 특별한 아이로 여겨지며 왕소, 왕욱과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면서 “왕소와 왕욱은 황자인 자신들에게 할 말 다 하면서도 자신들의 상처를 감싸주는 해수의 독특한 행동에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앞으로 이어질 세 사람의 예측 불허 궁중 로맨스에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2016년 SBS가 제시하는 야심작으로 고려라는 거대한 역사적 무대에서 현대적 감성의 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졌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1-2회가 연속 방송 된다. 사진=‘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월화드라마 뭐보지? ‘구르미’ VS ‘달의 연인’ 안구정화 ‘꽃사극’ 맞대결

    월화드라마 뭐보지? ‘구르미’ VS ‘달의 연인’ 안구정화 ‘꽃사극’ 맞대결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방송 내내 유지하며 월화드라마 왕좌를 고수했던 ‘닥터스’가 물러가고 시청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대세 스타’ 박보검의 첫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지난주 베일을 벗은 가운데 ‘한류 스타’ 이준기와 아이유가 호흡을 맞추는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이번주 출격한다. 두 작품 모두 로맨스 사극이라는 장르에 ‘안구정화’ 기능을 제대로 갖췄다. 대체 뭐 보지? ◆ ‘구르미 그린 달빛’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은 박보검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박보검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사극 요정’ 김유정의 ‘케미’가 통하며 첫 방송에서 시청률 8.3%(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 2회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오늘(29일)과 내일(30일) 밤 방송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 3, 4회분에서는 본격적인 궁중 로맨스와 정치적 갈등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영(박보검)이 자신의 세자 신분을 홍라온(김유정)에게 밝힐 것인가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라온은 영을 별감으로 알고 있으며 영은 내시인 라온이 여자인 것도 모르는 상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상태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2회분에서 연서를 대필한 죄로 라온이 명은 공주(정혜성)에게 끌려가자 영은 별감 옷이 아닌 곤룡포를 입고 나타났고 라온에게 벌을 주려는 명은 공주에게 “멈추어라”는 명을 내렸다. 이에 영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일촉즉발 위기에 빠진 라온을 구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늘 밤 10시 3회 방송을 앞두고 9시에 1, 2회 핵심 분량을 압축한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을 방송할 예정이다.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는 한류스타 이준기 이지은(아이유)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선보이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달의 연인’은 21세기 여자가 고려시대로 타임슬립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는다. 고려여인 해수(이지은 분)의 영혼에 깃든 21세기녀는 고려에서 고군분투하며 적응을 시작한다. ‘달의 연인’의 새로움과 재미는 그 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독특한 해수를 주목하는 고려 황자들, 그리고 그들의 우정과 사랑, 신의의 이야기는 수많은 볼거리를 안기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달의 연인’은 고려 황실을 중심으로 한 까닭에 정치적으로 다양한 인간군상과 매력만점의 꽃황자들이 등장하는데 그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의 ‘눈 호강’을 책임지며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달의 연인’에는 황권을 강화하기 위한 혼인정책으로 34명의 자녀를 둔 고려 태조 왕건(조민기 분)을 비롯해 자식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황후 유씨(박지영 분), 은둔의 조종자 황후 황보씨(정경순 분), 천기를 읽는 최지몽(김성균 분)이 등장한다. 또한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를 시작으로, 모든 걸 지키기 위해 스스로 빛나야만 했던 8황자 왕욱(강하늘 분), 그리고 황제 자리를 탐하며 물불을 가리지 않는 3황자 왕요(홍종현 분) 등 필수불가결하게 황권 다툼에 나서게 되는 8명의 꽃황자들까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플레이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제작이라는 강점을 제대로 살려 새로운 시도에 도전한 김규태 감독은 인물들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하는 인물 포커싱을 곳곳에서 시도하며 각 캐릭터들의 매력과 이들의 로맨스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운다. 여기에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아름다운 배경을 담는데 노력했다는 점, 화려한 황실을 필두로 한 고려시대의 재해석, 궁중암투로 인해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까지, 그만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이 빛을 발할 예정이다. 먼저 방송을 시작한 ‘구르미 그린 달빛’을 의식하듯 ‘달의 연인’은 오늘 밤 10시 1-2회를 연속 방송하는 카드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월화드라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 ‘몬스터’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며 8~10%대의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50부작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지난 41회에서 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사수했다. 이는 지난 40회보다 0.8%P 상승한 기록이다. 극후반부로 달려가며 강기탄(강지환)과 오수연(성유리), 도건우(박기웅), 도신영(조보아)의 사각관계가 흥미를 더하고 있지만 ‘구르미’와 ‘달의 연인’이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시청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비하인드컷 방출..꽃배우들 사이 ‘청초 아이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비하인드컷 방출..꽃배우들 사이 ‘청초 아이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이 첫 방송 1-2회 연속방송을 기념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대거 공개했다. 오늘(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는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자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오늘 첫 방송 1-2회 연속방송을 기념해 배우들의 ‘현실케미’를 인증하는 웃음꽃 만발 비하인드 컷을 대 방출해 시선을 강탈했다. 우선 4황자 왕소로 분하는 이준기는 가면으로 가려지지 않는 ‘잘생쁨(잘생기고 예쁨)’의 정석을 보여주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극의 황제’ 이준기는 연기력은 물론, 현장을 유연하게 만드는 현장 소통 능력과 선후배의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주연배우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전언. 또한 화려한 액션과 내면의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끝마쳐 모두를 기대감에 젖어 들게 하고 있다. 고려로 타임슬립하는 21세기녀 해수로 분하는 이지은은 청초미를 뽐내는 것은 타 배우들 속에서 엔도르핀 활약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황자 왕은 역의 백현(EXO)이 미안한 듯 두 손을 살포시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관자놀이를 만지는 이지은이 포착된 것은 물론, 강하늘-조민기-김산호와 함께 웃음이 터진 사진이 공개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은과 백현이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촬영한 뒤 서로 웃음이 터졌고, 이지은은 강하늘-조민기-김산호 등과도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 태조 왕건 조민기를 중심으로 귀여운 꽃황자들이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공개돼 미소를 짓게 만든다. 조민기를 중심으로 강하늘-홍종현-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가 귀엽게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은 배우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케미를 만발했는지를 엿보게 만든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이준기-이지은-강하늘을 비롯해 김성균-조민기-박지영 등 선후배 배우들이 환상의 팀워크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촬영했다. 오늘 밤 첫 방송 1-2회 연속방송으로 이들의 멋진 연기를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그리고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2016년 SBS가 제시하는 야심작으로 고려라는 거대한 역사적 무대에서 현대적 감성의 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졌다. 오늘(29일) 밤 10시 1-2회가 연속 방송 된다.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달의 연인’ 백현, “제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왜?

    ‘달의 연인’ 백현, “제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 왜?

    ‘달의 연인’ 백현이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규태 감독, 조윤영 작가,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김산호, 윤선우, 김성균, 강한나, 진기주, 서현, 지헤라가 참석했다. 이날 백현은 “촬영이 끝나고 느낀 점이 있다면 배우 선배님들과 후배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들이 멋있었고, 항상 현장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준비할 때 대본을 많이 봤고 제 캐릭터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밝고 명랑한 성격이 저와 많이 닮았다. 저 백현과 흡사한 모습을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츤데레 왕자 ♥ 당찬 소녀가 온다

    츤데레 왕자 ♥ 당찬 소녀가 온다

    의학 드라마로 월화극 대결을 벌였던 KBS와 SBS가 퓨전 사극으로 맞붙는다. KBS의 ‘구르미 그린 달빛’이 22일, SBS의 ‘달의 연인-보보 경심 려’가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통 사극의 틀을 벗어난 두 작품은 각각 조선과 고려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이지만 방점은 ‘로맨스’에 찍혀 있다. 압축하자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남장 내시와, ‘달의 연인-보보 경심 려’는 21세기 소녀와 사랑에 빠지는 왕자들의 이야기다. 신분 격차를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점에서 현대극의 ‘신데렐라 신드롬’을 고스란히 옮겨 온 셈이다. 두 작품 모두 요즘 한창 대세인 청춘 스타들로 진용을 꾸렸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과 김유정을 투 톱으로 내세웠다. 조선의 효명 세자를 모티브로 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은 데뷔 이후 첫 사극 도전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연기 소화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내시 시험에 덜컥 합격한 남장 내시 홍라온 역의 김유정에게는 이번 드라마가 아역 배우에서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달의 연인-보보 경심 려’는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 왕소 역을 맡은 이준기와 이지은(아이유)을 투 톱으로 내세웠다. 이 외에도 강하늘, 남주혁, 홍정현, 백현(엑소) 등 여심을 잡아챌 황자들을 포진시켰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돋울 요소는 각각 다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궁궐을 떠들썩하게 할 만한 스캔들이 이야기를 이끄는 큰 축이다. 왕세자 이영이 내시 홍라온과 사랑에 빠진다는 것. ‘츤데레(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챙겨 주는 성격) 캐릭터’인 왕세자가 동성이라 생각했던 ‘벗’에게서 묘한 호감을 느끼며 증폭될 감정의 폭이 초반 시청률을 이끌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PD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PD가 공동 연출을 맡아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여느 사극과 마찬가지로 권력 다툼도 다루지만 내시들의 직업 세계를 세밀하면서도 재치 있게 그려 낸다는 계획이다. 판타지 사극을 표방하는 ‘달의 연인-보보 경심 려’는 타임 슬립(시간을 거슬러 과거 혹은 미래로 떨어지는 일) 설정을 극에 들여보내 환상성과 상상력을 한껏 부풀린다. 고려의 4황자 왕소가 고려 소녀 해수(이지은)의 몸에 미끄러져 들어온 21세기 대한민국 화장품 회사 여직원인 고하진의 영혼을 만난다는 게 극의 큰 줄기다. 1000여년의 간극이 있는 만큼 고려 시대에서 튈 수밖에 없는 해수의 현대적인 의식과 행동, 말투는 곧 여덟 황자들의 눈에 들게 된다. ‘송악에서 가장 대담한 여인’으로 불리게 된 해수의 좌충우돌, 괴물 취급을 받고 피의 군주가 되는 왕소를 비롯한 황자들의 암투 등이 현대적 감성의 멜로로 재해석될 예정이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정통 사극은 허구 논란 때문에 표현에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판타지 사극, 퓨전 사극은 궁중 사람들의 고뇌와 역사적 사실들을 녹이면서도 시간을 건너뛰거나 신분 격차를 뛰어넘으려는 인물 등으로 이야기에 다양성과 재미를 불어넣는다”며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 사극에 도전하는 박보검과 남장 여자를 맡은 김유정의 조합이 신선하다면, ‘달의 연인-보보 경심 려’는 고려 시대인 만큼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가 더 많아 보인다”고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일러스트레이션+숲=힐링

    일러스트레이션+숲=힐링

    무더위를 식히기에는 산도 좋고 바다도 좋지만 푸른 숲이 제격이다. 도심에서 숲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레이션을 보면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서울 성수동 서울숲 진입로에 컨테이너박스로 조성된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아트스탠드에서는 11일부터 ‘일곱 일러스트레이터들의 포레스트(for-Rest)’ 전이 열린다. 잠산, 홍원표, 김지현, 레드몽, 이지은, 허경원, 길쭉청년 등 일러스트레이터 7명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숲이라는 의미와 휴식의 의미를 담은 전시 제목처럼 다양한 숲의 모습을 일곱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전시된다. 작은 나무에서 시작해 시간과 함께 풍성하게 자라지만 항상 제자리에 있는 숲의 모습, 산소를 공급하고 동식물들이 숨 쉬는 생명의 공간, 답답한 일상의 탈출구이자 지친 마음이 쉬어 가는 곳 등 다채로운 숲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전시 기간 중엔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레드몽 작가와 함께 완성하는 ‘라이브 페인팅 체험’, 중·고생을 위한 홍원표 작가의 특별강연, 일러스트 작가들을 위한 허경원과 길쭉청년의 강연, 잠산 작가의 일러스트 드로잉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며, 일부 참여형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전시는 다음달 11일까지. (02)2135-8182.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원티드 김아중, 세 마디로 캐릭터 반전 “현우 어디 있어요? X자식아”

    원티드 김아중, 세 마디로 캐릭터 반전 “현우 어디 있어요? X자식아”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김아중이 단 세 마디로 캐릭터를 반전시켰다. 지난 3일 방송된 ‘원티드’ 13회에서 김아중은 자신이 믿고 따르던 최준구(이문식 분)이 현우를 납치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자책과 분노에 휩싸였다. 13회의 백미는 마지막에 준구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혜인의 대사였다. “우리 현우 어디 있어요?” 평소 혜인의 성품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정혜인은 효율성 없이 범인의 감정을 건드린 적이 없었다. 이지은을 자극한 것도 범인을 찾는 실마리를 이끌어내기 위함이었다. 차분하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준구의 전화를 받은 혜인의 눈이 떨린다. 지금 현우는 어떤 상황일지가 가장 궁금한 순간이다. “현우 어디 있어!”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다는 사실이 머리 속에 비죽 튀어나온 순간이다. 혜인은 눈 앞에 있던 현우를 나수현의 공격으로 놓친 적도 있었고 이 사건을 중심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현장을 빠져나간 준구에 대한 분노가 고개를 든 것이다. “이 개자식아!” 극에 달한 분노가 폭발했다. 탑 여배우인 정혜인은 평소 정돈된 언행과 품행을 지녔다. 그랬던 혜인이 거친 단어로 소리를 지르는 모습은 시청자들로부터 더욱 공감을 샀다.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혜인의 분노는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긴장을 더욱 높였다. 이처럼 김아중은 단 세 마디로 혜인의 감정 변화를 한 번에 전했다. 혜인 본연의 캐릭터를 지키면서 자연스러운 감정 변화를 보여줘야 했기에 더욱 치열한 고민이 필요했다. 김아중 본인도 이 장면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더욱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는 후문이다. 진실게임을 향한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여름밤을 오싹하고 심장 졸이게 만들고 있는 ‘원티드’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티드’ 지현우, 박민수 유괴 진범 찾아 “미친 능력” 누군가 보니 ‘소름’

    ‘원티드’ 지현우, 박민수 유괴 진범 찾아 “미친 능력” 누군가 보니 ‘소름’

    ‘원티드’ 지현우의 미친 형사적 직감이 폭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2회에서 지현우가 드디어 김아중 아들 박민수 납치범의 정체를 알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승인(지현우)은 홀로 현우(박민수) 유괴 사건과 SG그룹과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사건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인은 모든 사건의 시작은 SG그룹이었고 SG그룹이 한솔 부친에게 어떤 연구를 의뢰했고 이지은(심은우) 부친은 그 연구를 관리하는 SG그룹 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SG그룹이 어떤 사실을 덮기 위해 혜인(김아중)의 전 남편 함태영과 나재현을 죽이라고 지시한 사실까지 밝혀내 충격을 안겼다. 승인은 동료 형사 영식(지현준)에게 방송국 사람 중 가족이 갑자기 죽었거나 아픈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방송 작가 우신(박효주)의 딸이 몸이 약하고 준구(이문식)는 부인과 8년 전에 사별했다는 영식의 이야기를 들은 승인은 준구가 범인일 것이라 의심했다. 방송 말미에 이지은이 은신처에서 미옥(김선영)을 통해 나수현(이재균)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누군가에게 몰래 전화를 걸었다. 같은 시각 준구는 방송 중 진동이 울리는 휴대전화를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몰래 받았고 준구가 현우(박민수) 유괴 진범임이 밝혀졌다. 승인은 미옥에게서 이지은이 현우 유괴범에게 전화한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진범이 준구임을 확신하고 방송국에서 준구를 찾았지만 준구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지현우가 박민수 유괴범의 정체를 알아내 극의 절정을 보여준 ‘원티드’는 단 4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이문식이 과연 어떠한 이유로 박민수를 유괴했는지, 아니면 이문식 또한 유괴 공범이고 배후에 또 다른 진범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SBS ‘원티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원티드’ 지현우, 유괴사건 알고보니 김아중과 자작극? ‘충격 엔딩’

    ‘원티드’ 지현우, 유괴사건 알고보니 김아중과 자작극? ‘충격 엔딩’

    ‘원티드’ 지현우가 김아중과 짜고 심은우를 빼돌려 의심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0회에서 지현우가 김아중과 짜고 현우(박민수) 유괴 공범인 심은우를 빼돌려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은(심은우)을 ‘원티드’에 출연시키라는 미션에 따라 혜인(김아중)과 수사팀은 이지은을 ‘원티드’에 출연시켰다. 하지만 생방송 중 방송국이 갑자기 정전되었고 그 사이를 틈타 이지은이 사라졌다. 이지은이 사라진 후 방송을 마무리한 혜인이 곧바로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니라 승인(지현우)의 집이었고 그곳에 있던 이지은의 모습과 승인, 혜인의 모습이 그려진 채로 목요일 방송이 끝을 맺었다. 그 누구보다 현우를 간절하게 찾고 있는 혜인과 오롯이 사건 하나만 바라보는 승인이었기에 이러한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은 승인과 혜인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승인과 혜인 사이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의문의 죽음’이라는 연결고리가 있고 그 두 사건이 연관 있음은 이미 앞선 방송들을 통해서 밝혀진바. 승인은 아직 상식이 죽임을 당해야 했던 이유를 밝히지 못했고 혜인 역시 전남편이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했는지 밝혀야만 하는 상황. 결국, 이 두 사람은 상식과 전남편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현우 유괴 사건을 구성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10회에서 승인과 혜인이 ‘원티드’ 방송 전 차 안에서 긴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그려졌기 때문에 현우 유괴 사건이 승인과 혜인의 자작극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린다. 극이 진행될수록 충격적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원티드’ 속 모든 캐릭터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다음 주 방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부터 이준기까지..‘달의 연인’ 회식 인증샷 “예쁜 사람들”

    아이유부터 이준기까지..‘달의 연인’ 회식 인증샷 “예쁜 사람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배우들의 회식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조민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에는 조민기를 비롯 엑소 백현, 아이유, 지수, 강하늘, 이준기 등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SBS 월화드라마로 편성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는 개기일식(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현상 속에서 고려로 영혼이 타임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이지은 분)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시공간초월 로맨스를 비롯해, 황권을 둘러싼 치열한 고려황실 내 정치싸움과 궁중암투 등이 담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아이유-이준기..역대급 캐스팅 ‘포스터만 봐도 심쿵’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아이유-이준기..역대급 캐스팅 ‘포스터만 봐도 심쿵’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EXO) 지수 등 역대급 캐스팅과 김규태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제목을 변경, 최종 확정함과 동시에 촬영완료를 기념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측은 4일 “드라마의 의미와 내용을 담아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로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개기일식(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현상 속에서 고려로 영혼이 타임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이지은 분)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시공간초월 로맨스를 비롯해, 황권을 둘러싼 치열한 고려황실 내 정치싸움과 궁중암투 등이 담길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 달은 해수와 고려시대를 잇는 매개체이자 왕소와의 인연의 매개체로, ‘달의 연인’이라는 제목 부분은 두 주인공의 운명적 관계를 담은 것. 여기에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 걷다’라는 뜻과 시대적 배경이 담겨있는 ‘보보경심 려’ 부분은 살벌한 고려 황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살얼음 위를 걸어가듯 살아가야만 하는 모든 인물들의 조심스러운 발걸음의 의미가 담겼다. 이와 함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제작사 측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포스터에는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준기 이지은을 엿볼 수 있음과 동시에 ‘꽃황자 군단’의 화려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태양이 되길 원치 않았지만, 찬란하게 빛났다’는 카피와 함께 피로 물든 칼을 쥐고 매서운 눈빛을 뿜어내는 이준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살고 싶어, 이 모습 그대로 바뀔 게 없다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고려 황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해수의 처연함이 담긴 이지은의 변신이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강하늘은 온화하면서 강인함이 담긴 8황자 왕욱의 모습으로, 누군가를 향해 활을 든 홍종현은 고려의 주인을 꿈꾸는 3황자 왕요로,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 까지 모두 매력적인 자신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준기 이지은을 필두로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김산호 윤선우의 ‘꽃황자 군단’과 강한나 진기주 서현 지헤라의 ‘라이징 새내기 연기군단’, 그리고 사극불패 신화를 이뤄낼 김성균 조민기 박지영 정경순 성동일 우희진 박시은의 ‘연기파 군단’ 등 환상의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출연진들은 지난해 말부터 준비를 시작 해 촬영을 시작,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마지막 촬영을 성료하며 약 5개월에 걸친 전 회차 촬영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주연을 맡은 이준기, 이지은을 비롯해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지수, 윤선우, 김성균, 성동일, 지헤라 등이 함께 한 이날 촬영은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됐음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 속에 마무리 됐다. 김규태 감독의 마지막 컷 소리가 울려 퍼질 땐 지난 5개월의 기간을 동고동락한 배우들의 감사와 격려의 인사가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세트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사전제작 작품 중에서도 20회 분량을 약 5개월 간의 촬영 기간으로 빈틈없이 완성도 높게 진행한 것은 김규태 감독 및 제작진의 프로듀싱 능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제작사 측은 “5개월의 긴 시간 동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속 인물들로 살아온 초특급 배우 군단들과 자신이 가진 능력의 최고치를 쏟아 부은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만족스럽게 촬영을 완료할 수 있었다. 후반작업에도 공을 들여 만족스러울 만한 작품으로 완성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해 온 김규태 감독과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스타 이준기와 이지은이 주연으로 출연, ‘꽃황자 군단’으로 변신한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등의 합류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로맨틱 판타지 사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그곳이 사라지고 그곳이 살아나고(천종호 지음, 역사비평사 펴냄)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지역이 어떻게 발전하고 쇠퇴하는지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관찰하고 정리해 나간 책이다. 416쪽. 1만 6500원. 외톨이 선언(애널리 루퍼스 지음, 김정희 옮김, 마디 펴냄) 혼자 즐길 줄 아는 사람, 깊이 사고하고 창조할 줄 아는 사람. 외톨이는 꼭 부정적 뉘앙스만 풍기는 건 아니다. 저자는 대중문화, 영화, 문학 등 각 분야에서 세상 곳곳에 숨은 외톨이를 발굴해 소개한다. 364쪽. 1만 4500원. 진시황(뤼스하오 지음, 이지은 옮김, 지식갤러리 펴냄) 13살 어린 나이에 보좌에 올라 강인한 의지로 권신과 외척을 물리치며 중국 최초의 황제가 된 진시황이 왜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게 됐는지를 탐구한다. 284쪽. 1만 3000원. 나는 세계일주로 유머를 배웠다(피터 맥그로·조엘 워너, 임소연 옮김, 21세기북스 펴냄) 대학교수와 시사주간지 기자가 5대륙 15만㎞를 여행하며 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유머의 비밀을 파헤쳤다. 424쪽. 1만 6000원. 세잔-사과에서 출발한 새로운 미술(정은미 지음, 다림 펴냄) 색채를 중시하면서도 인상파 화가들과는 다른 개성을 보여줬던 후기 인상파 화가 세잔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했다. 사물이나 자연을 그릴 때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 본질을 표현하려 했다. 112쪽. 1만원. 내 인생의 알파벳(배리 존스버그 지음, 정철우 옮김, 분홍고래 펴냄) 지나치게 솔직하고 어딘가 조금 이상한 열두 살 캔디스 피를 통해 복잡다단한 삶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280쪽. 1만 2000원. 우는 수탉과 노래하는 암탉(배익천 지음, 곽윤환 그림, 현북스 펴냄) 동식물이나 사물을 인격화하여 풍자와 교훈을 주는 우화 13편이 실렸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볼 줄 알고 나보다 먼저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이 전편을 관통하며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144쪽. 1만 1000원.
  • “2차 피해 방지” vs “바꾼다고 유출 안되나”

    헌법재판소가 23일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할 수 없도록 한 현행 주민등록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방지와 정보의 자기결정권 보장 측면에서 권익이 신장될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았다. 장여경 진보네트워크 활동가는 “기존 주민등록법은 헌법상 기본권인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에 대한 침해 소지가 크다”며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될 경우 주소지나 직장, 휴대전화 번호 등 다른 개인정보도 모두 노출된다”고 말했다. 윤철한 경제정의실천연합 국책사업 감시팀장은 “개인정보가 기업 마케팅 등의 명목으로 돈으로 거래되거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범죄에 활용되고 있다”며 “주민등록번호 변경은 이러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국장도 “주민등록번호 변경은 당장의 피해뿐 아니라 향후 범죄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사람에 한해서 번호 변경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민등록번호를 바꿀 수 있게 돼도 이것이 개인정보 보호 역할은 하지 못할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도 있었다. 대학원생 박준용(27)씨는 “변경된 주민등록번호라고 해서 유출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며 “보안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이라고 말했다. 직장인 이지은(30·여)씨도 “변경 절차가 엄청나게 까다롭지 않겠느냐”면서 “개인정보 유출로 작은 피해를 입는다 해도 굳이 번호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쉬운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범죄에 악용되거나 안보에 위협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직장인 노다영(27·여)씨는 “신분 세탁이나 대포폰, 대포통장 등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사람에게만 발급하고 다른 개인정보를 새로운 주민등록번호에도 연계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주민등록번호 변경의 효과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 네티즌은 “계속해서 일어나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없이는 혼란만 반복될 것”이라며 “주민등록번호에도 특수문자를 넣으라고 할 듯”이라고 게재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붙는 옷 날씬한 아빠… ‘깔’맞춤 멋쟁이 오빠

    붙는 옷 날씬한 아빠… ‘깔’맞춤 멋쟁이 오빠

    옷장을 열었는데 소매와 목깃이 낡은 검은색 코트, 유행 지난 패딩점퍼뿐이라면 퇴근길에 남성복 매장에 한 번 들러보자. 몇 년 새 확 달라진 외투들이 당신을 맞을 것이다. 마네킹이 입은 옷을 쓸어보니 캐시미어가 섞인 반질반질한 코트가 분명한데 발열, 방풍 기능이 있어 아웃도어 의류만큼 방한성이 좋다고 직원은 설명한다.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이 보편화된 덕에 정장 재킷 대신 입을 수 있는 누빔(퀼팅) 재킷도 다양하다. 거위털을 넣고 누벼 어지간한 추위에도 입을 수 있다. 격식을 갖추는 자리나 나들이 길에도 두루 입고 싶다면 길이가 좀 더 긴 패딩코트를 고르면 된다. 40~50대 중년 남성은 겨울옷차림에 조금만 신경 쓰면 센스 있는 ‘꽃 중년’으로 거듭날 수 있다. 남성 대부분은 나이가 들수록 배가 나오면서 체형이 달라진다. 흔히 뱃살을 감추고 편하게 입으려고 큰 치수의 옷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한다. 이지은 LF 신사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몸에 달라붙는 느낌의 옷을 입는 것이 훨씬 날씬하고 키가 커 보인다”면서 “붙는 옷이 불편하다는 것은 잘못된 편견이며 적당히 타이트한 옷이 오히려 활동하기 편하다”라고 말했다. 재킷은 넉넉하고 밋밋한 스타일보다 허리 부분이 몸쪽으로 약간 들어가고 일반 재킷보다 허리선이 위에 잡힌 옷을 입으면 날씬해 보인다. 얼굴이 커 보이고 볼록한 배에 시선을 모으는 3버튼 재킷보다 2버튼 재킷을 입는 것이 낫다. 젊어 보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옷 색깔을 맞추는 것이다. 꽤 많은 중년 남성이 젊어 보이려고 노랑, 빨강, 초록처럼 밝은색을 코디하곤 한다. 과한 원색은 활기를 주기보다는 촌스러워 보이기 십상이다. 화려한 색은 무채색 옷에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빨강 대신 채도가 낮은 와인색을 입거나 초록보다 다소 어두운 풀색을 선택하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외투의 안감이나 재킷의 끝단에 포인트 컬러나 무늬가 있는 아이템을 고르면 은근한 멋이 난다. 외투 안에 입는 옷으로는 단색의 터틀넥 니트가 제격이다.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셔츠를 입어야 한다면 보온성을 위해 니트스웨터를 함께 입는다. 흰 셔츠에 검은색 라운드 또는 브이넥 니트를 입으면 무난하다. 격자무늬 셔츠를 입었다면, 셔츠의 포인트 색상과 같은 색의 넥타이로 옷차림을 완성한다. 셔츠 위에 니트 아이템을 겹쳐 입으면 굳이 넥타이를 매지 않아도 된다. 카디건이나 지퍼로 여닫는 니트스웨터를 셔츠 위에 걸칠 수도 있다. 아저씨 티를 내고 싶지 않다면 카디건 단추를 모두 채우지 말고 한두 개만 채우도록 한다. 같은 이유로 지퍼를 목 끝까지 올리는 것도 피한다. 양현석 브루노바피 디자인실장은 “재킷을 연회색이나 베이지처럼 밝은색으로 골랐다면 스웨터나 카디건은 감색이나 검정처럼 짙은 색으로 입어 밋밋한 느낌을 줄이고, 반대로 재킷 색이 어두우면 안에 입는 옷은 밝은색을 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액세서리로 겨울옷차림에 활기를 더할 수 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소재와 색상을 사용하는 게 포인트다. 스웨이드 구두와 니트 머플러, 행커치프를 붉고 노란 색 계열로 통일하면 된다. 가끔은 과감하게 ‘젊은 오빠’ 스타일에 도전해 보자. 이현정 갤럭시 디자인실장은 “젊은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주황, 빨강, 갈색 등의 스웨이드 재킷이나 무스탕, 길이가 짧은 바지 또는 발목으로 내려올수록 통이 좁아지는 테이퍼드 팬츠로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이덕화 등 대중문화예술 훈장 수여

    배우 이덕화, 음반 제작자 이성희, 코미디언 고 남성남(본명 이천백)씨가 올해의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이들 외에도 가수 남일해(정태호), 디자이너 노라노(노명자), 방송 작가 이희우씨에게 보관문화훈장을 수여하는 등 대중문화예술상 포상 대상자 29팀을 발표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한국의 대중문화를 빛내고 오늘날의 한류 확산에 이바지한 인물들에게 주는 정부 포상이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배우 전지현(왕지현), 가수 이문세·이용, 영화 제작자 겸 투자자 정태성, 성우 이선영(이영희), 음반 제작자 이호연, 모델 김광수 등 7명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가수 JYJ·아이유(이지은)·김종국과 배우 오달수·박신혜·이종석, 뮤지컬 배우 최정원, 코미디언 김학래 등 8명이 받는다. 또 가수 박현빈·소찬휘(김경희)·걸스데이, 작곡가 조영수, 연주자 박영용, 코미디언 옹알스, 안무가 배윤정, 분장 스태프 박윤희 등 8팀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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