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3’·‘수퍼맨 리턴즈’ 제작진, 30일 내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3’와 영화 ‘슈퍼맨 리턴즈’ 등을 만든 제작진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콘텐츠컨퍼런스 ITS CON DICON 2010’에 픽사의 3D영상 슈퍼바이저 밥 화이트힐, 영화 ‘슈퍼맨 리턴즈’ 총괄 프로듀서 크리스 리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드림웍스에서 애니메이션 ‘개미’, ‘슈렉’ 등의 작업에 참여한 밥 화이트힐은 2004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옮긴 후, 픽사 최초의 3D 디지털 애니메이션 ‘업’과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스토리3의 3D영상을 책임지고 있다.
밥 화이트힐은 ‘국제콘텐츠컨퍼런스’에서 3D 영상이 새로운 시각적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지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 리는 소니픽처스의 사장을 역임한 영화 프로듀서로, 영화 ‘제리 맥과이어’,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등을 제작했으며 ‘슈퍼맨 리턴즈’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그는 “할리우드 글로벌 전망: 영화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국내 관계자들과 대담을 나눈다.
이외에도 ‘국제콘텐츠컨퍼런스’에는 밥 화이트힐과 크리스 리 외에도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코믹스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토리기획 창작집단 Man of Action 등이 참석한다.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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