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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취해 도로 위 악어 구하려다 80바늘 꿰맨 사나이

    술취해 도로 위 악어 구하려다 80바늘 꿰맨 사나이

    ‘길에서 악어를 만나면 그냥 지나가세요~!’ 술에 취해 도로에서 만난 악어를 옮기려다 봉변을 당한 남자가 화제다.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루이지애나주 설퍼의 한 도로에서 만난 3.3m 크기의 악어를 옮기려던 남성이 악어에 물려 80바늘을 꿰매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글렌 보닌과 두 명의 친구들은 설파의 남쪽 도로를 타고 오다가 악어와 마주하게 된다. 차량 소통이 많은 도로 위 악어가 위험하다고 생각한 이들은 악어를 옮기기 위해 차에서 하차한다. 차에서 내린 글렌과 친구들이 악어에게 다가간다. 가까이서 본 악어의 실제 크기는 3.3m. 거대한 악어가 겁을 먹지 않게끔 이들은 셔츠를 벗어 눈을 가린 채 악어의 꼬리를 잡아 갓길로 이동시킨다. 풀숲이 가까워진 갓길 가장자리. 악어를 마저 옮기기 위해 이들이 또다시 노란색 셔츠로 얼굴을 가린다. 이들의 노력을 아는 듯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악어도 미동 없이 가만히 있는 모습이다. 글렌이 꼬리를 잡은 친구를 도와 악어를 옮기려는 순간, 갑자기 악어가 고개를 돌려 글렌의 손을 문다. 갑작스러운 악어의 공격에 놀란 글렌이 뒷걸음치며 쓰러진다.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는 악어에게서 글렌의 손이 다행히도 빠져나가는 순간이다. 한편 술에 취해 무모한 객기(?)를 부린 글렌의 대가는 처절했다. 그는 악어의 이빨에 물린 자국을 봉합하기 위해 80바늘을 꿰매야 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사진·영상= Glen Bonin facebook/ ENDOPLASMIC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태권도 4단의 미스 네바다 산체스, 미스 USA 왕관 쓰고 웃다

    태권도 4단의 미스 네바다 산체스, 미스 USA 왕관 쓰고 웃다

    8일(현지시간) 2014 미스 USA에 니아 산체스(24) 미스 네바다가 뽑혔다. 산체스는 이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바턴루즈에서 열린 2014 미스 USA대회에서 50명의 후보를 제치고 왕관을 썼다. 173cm의 산체스는 고교 졸업 이후 7년간 모델로 활동했다. 경력 중에는 홍콩 디즈니랜드의 모델도 포함돼 있다. 산체스는 8살 때부터 12년 동안 태권도를 배워 4단을 땄다. 산체스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태권도를 통해 스스로를 지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이제 미스 USA로서 태권도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USA 니아 산체스, 압도적인 미모와 몸매 ‘입이 떡..’ 성범죄 질문에 개념 답변

    미스USA 니아 산체스, 압도적인 미모와 몸매 ‘입이 떡..’ 성범죄 질문에 개념 답변

    ‘미스USA 니아 산체스’ 미스USA의 영예가 미스 네바다 니아 산체스(24)에게 돌아갔다. 8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에서 열린 미스USA 결선에서 미스 네바다 출신의 니아 산체스가 미스USA의 왕관을 썼다. 히스패닉계인 니아 산체스는 8세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유단자다. 태권도 4단으로 15세 지도자 자격증까지 땄다. 지역 여성쉼터 등을 방문,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도 했다. 니아 산체스가 ‘미국 최고의 미녀’ 미스USA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현지 언론들은 여대생 성범죄에 대한 답변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니아 산체스는 성범죄 대처에 대해 태권도 경력을 언급하며 “여성 스스로도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미스USA 니아 산체스, 정말 아름답다”, “미스USA 니아 산체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구나”, “미스USA 니아 산체스, 미모도 몸매도 개념도 퍼펙트”, “미스USA 니아 산체스, 태권도 유단자라니 더 호감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스 USA 니아 산체스, 성범죄에…“(태권도 언급하며) 스스로 자신 지켜야…”

    ‘미스USA 니아 산체스’ 태권도 4단의 유단자 미스 네바다 ‘니아 산체스’(24)가 2014 미스 USA 선발 대회에서 왕관을 썼다. 8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에서 열린 미스 USA 결선에서 미스 네바다 출신의 니아 산체스에게 왕관이 돌아갔다. 히스패닉계인 산체스는 8세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유단자다. 15세 지도자 자격증까지 땄다. 지역 여성쉼터 등을 방문,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도 했다. 니아 산체스가 ‘미국 최고의 미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여대생 성범죄에 대한 답변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다. 니아 산체스는 성범죄 대처에 대해 태권도 경력을 언급하며 “여성 스스로도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스USA 니아 산체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스USA 니아 산체스, 예쁘다”, “미스USA 니아 산체스, 미모에다 강인함까지 팔방미인”, “미스USA 니아 산체스, 태권도 유단자, 파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4 미스 USA 산체스 알고보니 ‘태권도 4단’

    2014 미스 USA 산체스 알고보니 ‘태권도 4단’

    2014 미스 USA로 선발된 니아 산체스(24)가 태권도 4단의 유단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 네바다 출신의 산체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바턴루즈에서 열린 2014 미스 USA대회에서 다른 50명의 쟁쟁한 후보를 물리치고 왕관을 쓰는 영예를 안았다. 약 173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7년간 모델로 활동해 왔으며 홍콩 디즈니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한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경력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태권도 실력이다. 현지언론이 할리우드 영화의 제목을 따 ‘킥 애스 위너’(kick-ass winner)라고 제목붙인 그녀는 12년 동안 태권도를 배워 현재 4단에 이르는 고단자다. 산체스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나는 8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스스로를 지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미스 USA로서 태권도에 대한 나의 지식과 열정을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전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성인남성보다 큰 135kg ‘괴물 그루퍼’ 잡혀

    성인남성보다 큰 135kg ‘괴물 그루퍼’ 잡혀

    건장한 성인 남성보다 큰 물고기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몸집보다 커다란 무게 134.7kg짜리 초대형 ‘워소 그루퍼’를 낚았다. 워소 그루퍼는 블랙 그루퍼(학명: Epinephelus nigritus)라고도 불리는 바리과의 고급 어종. 이는 국내 한 예능방송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졌다. 이 그루퍼는 측정 결과 몸길이 1.98m, 몸통둘레 1.82m로 확인됐다. 이는 루이지애나주(州) 신기록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것이라고 한다. 세계 기록은 2008년 11월에 잡힌 162.8kg짜리로 알려졌다. 이런 대어를 낚은 주인공은 휴스턴에 사는 컬렌 그리어. 그는 당시 멕시코만 해양석유굴착시설 인근 섬에서 약 56kg 떨어진 해역에서 이런 물고기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리어는 미 지역 KETK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심 150m에서 낚싯줄에 뭔가 걸린 것을 느꼈다. 30분간 힘싸움을 벌인 끝에 이 거대 물고기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면서 “미끼로는 살아있는 것을 썼다”고 밝혔다. 사진=컬렌 그리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국 폭설 강풍, “때 아닌 기상이변” 크고 작은 피해 속출

    미국 폭설 강풍, “때 아닌 기상이변” 크고 작은 피해 속출

    미국 북서부 지역에 때 아닌 폭설, 강풍, 토네이도까지 발생,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콜로라도주에서는 12일(현지시간) 지난 이틀 동안 12cm의 폭설이 내려 나무가 쓰러지고 전기가 끊겼다. 오클라호마주와 아칸소주의 경우 1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폭설로 인해 덴버 국제공항은 에스컬레이터와 승강기 가동이 일시 중단됐고, 27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이오밍주에서는 700km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폭설로 폐쇄됐다. 네브래스카주 동부 지역에는 폭풍과 토네이도가 발생한 데다 루이지애나주·텍사스주에서는 홍수 경보, 애리조나주와 뉴멕시코·로스앤젤레스 등지에서 고온건조한 강풍이 불며 화재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문가들은 기상 이변이 북미 대륙 북방에서 유입된 찬 공기 덩어리로 생긴 저기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폭설 강풍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 폭설 강풍, 5월에” “미국 폭설 강풍, 자연 현상이라 뭐라할 수 없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스물셋 노승열 취리히클래식 정상

    [반짝반짝 작은 별, 어느새 큰 별] 스물셋 노승열 취리히클래식 정상

    한국 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78번째 도전 만에 첫 정상에 올랐다. 노승열은 28일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99야드)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앤드루 스보보다와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17언더파 271타)을 따돌리고 우승 상금 122만 4000달러(약 12억 7000만원)의 주인이 됐다. 23회 생일을 한 달 앞둔 노승열은 PGA 투어 78번째 도전 만에 최경주(44·SK텔레콤), 양용은(42·KB금융), 배상문(28·캘러웨이)에 이어 네 번째이자 한국 선수 중 최연소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2타 차 선두로 키건 브래들리(미국), 스트렙과 함께 챔피언조를 출발한 노승열은 경쟁자들이 초반에 자멸하는 바람에 큰 부담 없이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브래들리는 6번(파4)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려 4타 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3퍼트로 트리플보기를 적어내며 공동 8위(13언더파 275타)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글과 연속 버디를 잡고 추격하던 스트렙도 9번(파3)홀에서 티샷을 해저드에 빠뜨린 뒤 2타를 잃고 우승 대열에서 밀려났다. 1번(파4)홀에서 보기를 적어낸 노승열은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8, 10번(이상 파4)홀에서 버디를 낚아 2위 그룹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운도 따랐다. 12번홀에서 1타를 잃어 주춤했던 노승열은 13번(이상 파4)홀 그린 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깃대를 맞고 홀 1m 옆에 떨어져 행운의 버디를 낚아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노승열은 2011년 12월 두 번째 도전 만에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미국 그린을 밟았다. 당시 함께 PGA 투어 티켓을 따낸 배상문이 지난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까지 노승열은 톱10에 다섯 차례 드는 데 그쳤고, 난조에 빠져 투어 카드를 잃을 뻔하기도 했다. 노승열은 경기 전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국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받아 71위에서 16위로 뛰어 오른 노승열은 다음 달 8일 막이 오르는 ‘제5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8월 7일 열리는 PGA 챔피언십, 내년 마스터스대회 출전권 확보는 물론 2016 시즌까지 PGA 투어 출전을 보장받았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포토] ‘영건’ 노승열의 티샷

    [포토] ‘영건’ 노승열의 티샷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한 ‘영건’ 노승열이 27일(현지시간) )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99야드)에서 최종 라운드 2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 AFPBBNews=News1
  • [하프타임] 노승열 취리히 클래식 3R 1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이 2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라 투어 첫 승을 노크했다. 2위 키건 브래들리(미국)에 2타 앞섰다.
  • “하루 한 옴큼 아몬드, 건강에 완벽한 간식”

    “하루 한 옴큼 아몬드, 건강에 완벽한 간식”

    하루 한 옴큼 아몬드를 먹으면 심장질환 예방 및 다이어트 등 건강에 매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영양과학회 학회에서 아몬드의 효능에 대한 6개의 논문이 동시에 발표됐다. 그간 아몬드가 다른 견과류에 비해 열량이 낮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는 연구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번 학회에서는 아몬드가 식욕을 억제하고 군살을 잡아주며 심장, 당뇨병에도 도움이 돼 건강에는 그야말로 ‘완벽한 간식’ 이라는 사실이 새삼 증명됐다. 총 6개의 논문 중 펜실베이니아 대학 페니-크리스 에서턴 박사 연구팀은 총 5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 42g의 아몬드를 먹게 한 그룹과 같은 칼로리의 탄수화물 간식을 먹게한 그룹을 비교했다. 6주 동안의 실험결과 두 그룹 간의 몸무게 차이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아몬드를 섭취한 그룹의 사람들이 뱃살과 허리둘레가 더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루이지애나 대학 캐롤 오닐 박사팀도 19세 이상 총 2만 4808명을 대상으로 아몬드를 매일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아몬드를 먹는 그룹의 영양소 섭취(음식 등을 통해 신체내 활동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얻는 것) 비율이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퍼듀 대학연구팀은 하루 42g의 아몬드 섭취가 혈당 수치를 적절히 조절해 당뇨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위원회 카렌 랩슬레이는 “하루 한 옴큼의 아몬드 섭취로 우리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면서 “아몬드는 노화, 치매, 골다공증 예방 등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포토] ‘영건’ 노승열의 퍼트 후 액션

    [포토] ‘영건’ 노승열의 퍼트 후 액션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한 ‘영건’ 노승열이 27일(현지시간) )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99야드)에서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 퍼팅을 한 뒤 볼을 쳐다보고 있다. ⓒ AFPBBNews=News1
  • [하프타임] 노승열 취리히 클래식 공동 3위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25일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399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로만 7언더파 65타를 기록, 선두에 3타차 공동 3위에 올랐다.
  • [데스크 시각]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의 함정/김경운 정책뉴스부장

    [데스크 시각]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의 함정/김경운 정책뉴스부장

    먼저 구조작업 중인 진도 여객선에 생존자가 많기를 빈다.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325명 중 250명, 교사 14명 중 12명은 아직 생사 여부를 모르거나 사망했는데, 나이 든 선장과 교감은 일찌감치 또 무사히 탈출한 것을 놓고 말들이 많은 모양이다. 배가 침몰할 때 선장과 선원은 승객 구조를 마친 뒤 마지막으로 탈출한다는 ‘버큰헤이드호의 정신’이 높게 평가되지만, 그렇다고 희생을 강요할 순 없다. 다만 고등학생과 나이 든 선장이 단순 비교되면서 자칫 또 다른 세대 간 갈등으로 비약될까봐 걱정이다. 연초부터 서울신문이 논란의 불씨를 댕겼던 공무원연금의 문제도 세대 간 갈등으로 비치기 전에 연내 어떤 식으로든 개혁안이 나와야 한다. 선배 공무원들이 앞서 받아간 연금 수령액만큼을 후배들이 월급을 쪼개 보태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모자라 지난 5년 동안 공무원·군인연금의 적자를 보전해 주기 위해 14조원에 가까운 세금을 쏟아부었는데도 곧 젊은 공무원들은 ‘더 내고 덜 받는 연금’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1716년 프랑스에서 존 로(1671~1729)라는 인물이 루이 15세로부터 국영 은행과 무역회사 설립을 허가받는다. 그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살인자, 탈옥수, 도박꾼일 뿐이지만 도망자 시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세계 첫 금융시장의 기능을 눈여겨본 덕분에 국가부도를 맞은 프랑스 왕실의 신임을 얻었다. 존 로는 프랑스 식민지인 북아메리카 루이지애나에 관한 독점 교역권을 지닌 무역회사의 주식을 발행, 프랑스 국민으로부터 돈을 끌어 모았고, 이를 통해 공공부채를 투자금으로 전환했다. 국민의 투자 자금은 그가 마구 찍어 내는 화폐로 충당된다. 무역회사의 주식은 3년 만에 10배 이상 올랐고, 프랑스인들은 너도나도 투자에 나서며 흥청망청 ‘공(空)돈 광풍’에 들떠 있었다. 그는 마침내 경기부양에 성공하며 재무장관에 오른다. 그러나 막상 루이지애나가 독충만 들끓는 늪지로 밝혀지자 무역회사의 주가는 폭락을 거듭했다. 존 로는 뒷사람의 투자 원금으로 앞사람의 투자 수익을 보전해 주는 것이 일종의 다단계 투자 사기인 줄 몰랐을 것이다. 프랑스는 재정파탄과 국민적 혼란에 빠지며 결국 시민혁명을 부르고, 나폴레옹 전쟁 때에는 군비로 현물만 고집하다가 국채를 활용한 영국에 끝내 패하고 만다. 지금도 프랑스가 영국이나 네덜란드에 비해 금융시장이 발달하지 못하고, 프랑스인들이 눈에 보이는 현금을 좋아하는 잠재적 심리에는 이때의 엄청난 실망감이 DNA 속에 녹아든 탓일까. 공무원연금의 경우도 마치 존 로처럼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를 한 게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정부의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이유도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는 식의 구조이기 때문이다.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여당이 내건 ‘무상보육’은 야당 출신 단체장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됐고, 이는 국고보조사업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됐다. 그러나 사업비의 상당액이 지자체에 원치 않던 부담으로 오니까 반발하는 것이다. 앞서 제34대 서울시장 선거 당시 야당이 주장했던 ‘무상보육’도 꼭 필요했던 다른 사업비가 전용되면서 지금까지 뒷말이 나온다. 약삭 빠름에는 함정이 있다. kkwoon@seoul.co.kr
  • 무려 1.2m…배수로에 낀 악어거북 구조

    무려 1.2m…배수로에 낀 악어거북 구조

    몸길이 1.2m에 달하는 거대한 악어거북이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야후뉴스는 10일 CBS 지역방송 WAFB-TV 보도를 인용해 루이지애나주(州) 배턴루지에서 두 남성이 몸집이 너무 커 배수로에 끼어 있던 악어거북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머리 크기만 미식축구공만한 이 악어거북의 몸길이는 4피트(약 1.2m) 정도. 이 악어거북은 커다란 몸집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배수로를 지나려다 몸이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다니던 길 근처에 있는 한 수로에 커다란 무언가가 끼어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트래비스 루이스는 “처음에 그건 통나무처럼 보였다”면서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고 나서야 커다란 거북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곧바로 자신의 친구 마틴 르블랑에게 달려가 도움을 청했다. 이후 두 남성은 배수로로 다가가 해당 거북을 구조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딱딱한 등껍질이 배수로 사이에 꽉 끼어서 좀처럼 빠지지 않았다. 그들은 무려 45분간 씨름한 끝에야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악어거북은 약간의 탈수증세가 있었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악어거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거북 중 하나로 몸길이는 평균 80cm~1m, 몸무게는 70~80kg 정도 나간다.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악어거북은 미국 셰드수족관에 있는 113kg짜리이며 비공식적으로는 1937년 미국 캔자스주(州)에서 발견된 183kg짜리 거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현지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워리어 사망 원인, 길 걷다가 가슴 부여잡고 쓰러져.. 복귀 하루만에 ‘충격’

    워리어 사망 원인, 길 걷다가 가슴 부여잡고 쓰러져.. 복귀 하루만에 ‘충격’

    워리어 사망 원인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Ultimate Warrior·본명 제임스 브라이언 헬위그)가 5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얼티밋 워리어가 이날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원인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 연예매체 TMZ는 얼티밋 워리어가 이날 오후 5시50분께 미국 애리조나 한 호텔에서 아내와 함께 차를 타러 걸어가던 도중 갑자기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얼티밋 워리어가 쓰러질 당시 가슴을 부여잡은 모습이 목격됐고 이는 전형적인 심장마비 증세로, 사인은 당초 예상대로 심장마비일 것으로 추정된다. 얼티밋 워리어는 사망 하루 전날인 지난 7일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18년 만에 WWE에 출연한 얼티밋 워리어는 인터뷰에서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며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고 복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얼티밋 워리어는 1990년대 초반 헐크 호건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프로레슬링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그가 헐크 호건과 통합타이틀 매치를 치룬 1990년 레슬매니아6의 메인 이벤트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의 한 획을 그은 명승부로 기억되고 있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최근 프로레스링 ‘명예의 전당’ 헌액을 계기로 WWE와 앙금을 풀고 링으로 복귀했으나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 네티즌들은 “얼티밋 워리어 사망 충격이다”, “얼티밋 워리어, 복귀 소식에 기뻐했는데 하루 만에 사망 대체 왜?”, “얼티밋 워리어 사망 원인이 무엇인가”, “얼티밋 워리어 사망, 명복을 빈다”, “얼티밋 워리어, 전설로 영원히 기억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WWE 트위터(얼티밋 워리어 사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감동의 연설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감동의 연설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감동의 연설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18년만에 등장해 미국 프로레슬링 WWE 무대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얼티밋 워리어가 8일(현지시간)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돼 현지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앞서 6일 벌어진 WWE 최고의 행사 ‘레슬매니아 30’에서 ‘무패의 전설’을 쓰고 있던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에게 패배한데 이어 WWE의 큰 별이 ‘각본처럼’ 사망해 팬들의 충격은 더 큰 상태다.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WWE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프로레슬러 트리플 H는 “얼티밋 워리어는 프로레슬링의 ‘아이콘’이자 ‘친구’”라고 애도했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얼티밋 워리어는 특히 사망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환호를 받았다. 쇼 중반 모습을 드러낸 얼티밋 워리어는 특유의 등장음악과 함께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전성기 때처럼 폭풍처럼 질주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양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롤 선보이며 놀라운 존재감을 뽐냈다. 얼티밋 워리어는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면서 특유의 페이스 페인팅이 그려진 마스크를 썼다.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면서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짦은 말과 함께 로프를 흔들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것이 얼티밋 워리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이틀 전 WWE 명예의 전당에서 50분여분 동안 헌액 소감을 밝힌 것과는 달리 짧고 강렬한 메시지였다. 하지만 얼티밋 워리어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고 떠났다. 그리고 단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다. 마치 각본에 나온 듯 바람처럼 사라진 것이다. 네티즌들은 “얼티밋 워리어 사망, 슬프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너무 갑작스럽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리어 사망, 18년 만에 복귀했지만..‘단 하루 만에 사망한 이유는?’

    워리어 사망, 18년 만에 복귀했지만..‘단 하루 만에 사망한 이유는?’

    ‘워리어 사망’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는 9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얼티밋 워리어가 세상을 떠났다. WWE는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 그는 WWE 슈퍼스타들 가운데 가장 상징적인 존재였다”라고 얼티밋 워리어(본명 제임스 헬위그, 55)의 사망을 알리며 조의를 표했다. 이날 얼티밋 워리어는 애리조나 호텔 밖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정확한 사인은 파악 중에 있다. 그는 지난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서 18년 만에 컴백했다. 특히 워리어의 사망은 WWE 복귀 무대를 가진 후여서 팬들 사이에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얼티밋 워리어가 WWE 복귀 3일 만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프로레슬링계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WWE의 슈퍼스타 트리플 H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얼티밋 워리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을 전한다. 그는 WWE의 상징이었고 친구였다. 워리어의 부인 다나와 딸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조의를 표했다. 과거 얼티밋 워리어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헐크 호건 역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워리어여. 영면하기를. 오직 사랑을. 헐크 호건으로부터”라며 추모의 글을 게재해 프로레슬링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워리어 사망’에 네티즌들은 “워리어 사망, 아쉽다” “워리어 사망, 편히 쉬세요” “워리어 사망, 정말 그리울 거야”, “워리어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사진 = 헐크 호건 트위터, WWE 홈페이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마지막 교감 “얼티밋 워리어 영혼은 영원할 것”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마지막 교감 “얼티밋 워리어 영혼은 영원할 것”

    얼티밋 워리어 사망 전 마지막 교감 “얼티밋 워리어 영혼은 영원할 것” 18년만에 등장해 미국 프로레슬링 WWE 무대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얼티밋 워리어가 8일(현지시간) 복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돼 팬들을 패닉 상태에 빠지게 했다. 앞서 6일 벌어진 WWE 최고의 행사 ‘레슬매니아 30’에서 ‘무패의 전설’을 쓰고 있던 언더테이커가 브록 레스너에게 패배한데 이어 WWE의 큰 별이 ‘각본처럼’ 사망해 팬들의 충격은 더 큰 상태다. WWE는 8일(현지시간)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직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티밋 워리어는 WWE의 전설 헐크 호건과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은퇴를 전후해 WWE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1996년 7월 이후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단체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트리플 H가 얼티밋 워리어의 복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극적으로 화해했다. WWE는 얼티밋 워리어를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한편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계 회복에 주력해왔다. 얼티밋 워리어는 특히 사망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쇼 중반 모습을 드러낸 얼티밋 워리어는 특유의 등장음악과 함께 나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전성기 때처럼 폭풍처럼 질주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양복을 입고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워리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로프 흔들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면서 특유의 페이스 페인팅이 그려진 마스크를 썼다. 얼티밋 워리어는 “그 누구도 혼자 전설이 될 순 없다.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라면서 “나와 같은 전설들이 탄생하기 위해선 팬들의 선택이 필요하다. 팬들은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는 짦은 말과 함께 로프를 흔들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것이 얼티밋 워리어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남긴 마지막 말이 됐다. 네티즌들은 “얼티밋 워리어 사망, 팬들을 두고 빨리 가시다니. 명복을 빕니다”, “얼티밋 워리어 사망, 너무 안타깝다. 워리어를 다시 볼 수 없다니”, “얼티밋 워리어 사망, 그가 정말 사라진걸까. 이제는 다시 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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