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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으로 동성커플 300만명 추가로 결혼권 획득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으로 동성커플 300만명 추가로 결혼권 획득

    ‘미국 동성결혼 합헌’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으로 약 300만 명에 달하는 동성커플이 즉각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26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의 윌리엄스 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해 추산한 내용을 보면, 전날까지 동성결혼을 허용한 미국 36개 주(州)와 워싱턴D.C.에 사는 동성애자의 인구는 약 800만 명이다. 텍사스, 조지아,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등 보수적인 남부 주를 필두로 동성결혼을 불허한 14개 주에 거주하는 동성커플은 약 300만 명이다. 미국 연방지방법원의 잇따른 동성결혼 승인 결정을 뒤로하고 최종 결정권은 각 주에 있다고 버텨온 14개 주의 주장을 연방대법원이 일축함에 따라 이곳에 살던 300만 명이 당장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인구의 3/4이 언젠가는 결혼한다는 통계를 활용해 이날 결혼권을 얻은 동성커플 300만 명의 3/4인 약 220만명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결혼식 평균 비용이 2만 6444달러인 것에 비춰볼 때 단순 계산으로 새로 탄생할 동성커플 110만 쌍이 쓸 결혼비용만 290억 달러에 달하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아울러 이날 현재 전 세계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국가는 21개로 늘었다. 2001년 네덜란드가 세계에서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이래 벨기에(2003년), 스페인·캐나다(20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2006년), 노르웨이·스웨덴(2009년), 아르헨티나·포르투갈·아이슬란드(2010년), 덴마크(2012년) 등 각 나라가 차례로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렸다. 브라질·프랑스·우루과이·뉴질랜드(2013년), 영국(2014년)에 이어 룩셈부르크가 올해 1월 동성결혼을 허용했고, 미국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들 18개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동성결혼이 이뤄지고 있고, 핀란드는 2017년 3월 동성결혼법을 적용한다. 역시 동성결혼을 인정하기로 한 슬로베니아와 아일랜드의 법 적용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에 동성커플 300만명 결혼권 획득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에 동성커플 300만명 결혼권 획득

    ‘미국 동성결혼 합헌’ 미국 동성결혼 합헌 결정으로 약 300만 명에 달하는 동성커플이 즉각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26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의 윌리엄스 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해 추산한 내용을 보면, 전날까지 동성결혼을 허용한 미국 36개 주(州)와 워싱턴D.C.에 사는 동성애자의 인구는 약 800만 명이다. 텍사스, 조지아,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등 보수적인 남부 주를 필두로 동성결혼을 불허한 14개 주에 거주하는 동성커플은 약 300만 명이다. 미국 연방지방법원의 잇따른 동성결혼 승인 결정을 뒤로하고 최종 결정권은 각 주에 있다고 버텨온 14개 주의 주장을 연방대법원이 일축함에 따라 이곳에 살던 300만 명이 당장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인구의 3/4이 언젠가는 결혼한다는 통계를 활용해 이날 결혼권을 얻은 동성커플 300만 명의 3/4인 약 220만명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결혼식 평균 비용이 2만 6444달러인 것에 비춰볼 때 단순 계산으로 새로 탄생할 동성커플 110만 쌍이 쓸 결혼비용만 290억 달러에 달하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아울러 이날 현재 전 세계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국가는 21개로 늘었다. 2001년 네덜란드가 세계에서 최초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이래 벨기에(2003년), 스페인·캐나다(20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2006년), 노르웨이·스웨덴(2009년), 아르헨티나·포르투갈·아이슬란드(2010년), 덴마크(2012년) 등 각 나라가 차례로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렸다. 브라질·프랑스·우루과이·뉴질랜드(2013년), 영국(2014년)에 이어 룩셈부르크가 올해 1월 동성결혼을 허용했고, 미국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들 18개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동성결혼이 이뤄지고 있고, 핀란드는 2017년 3월 동성결혼법을 적용한다. 역시 동성결혼을 인정하기로 한 슬로베니아와 아일랜드의 법 적용 시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대 앰피우마 도롱뇽 사냥하는 악어 포착

    거대 앰피우마 도롱뇽 사냥하는 악어 포착

    거대 도롱뇽을 사냥하는 악어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유명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한 연못에서 야생 악어가 거대한 앰피우마 도롱뇽을 잡아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앰피우마 도롱뇽은 주로 늪지대나 배수로에 서식하며 보통 60~75cm까지 자라는 도롱뇽이다. 앰피우마 도롱뇽은 강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으며 대부분의 도롱뇽과는 달리 적을 물어서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동물로 알려졌다.(참고: 브리태니커) 영상에는 악어의 큰 입이 몇 번 열고 닫히기를 반복한다. 잠시 후, 미동 없는 거대한 앰피우마 도롱뇽을 악어가 삼키기 시작한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큰 도롱뇽이?”, “역시 악어는 무섭네요”, “한 번 물면 절대 놓아주지 않는 악어의 습성, 아찔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Kevin McDun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뉴올리언스 한국계 경찰, 순찰 중 총격 사망

    美뉴올리언스 한국계 경찰, 순찰 중 총격 사망

    미국 곳곳에서 경찰과 흑인 간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인종 갈등 문제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시에서 경찰로 근무하는 한국계 미국인이 흑인 밀집 지역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 한인회 등에 따르면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제임스 베넷(45) 뉴올리언스 주택담당 경찰관은 지난 24일 새벽 차를 타고 센트럴시티 공공주택단지 공사 현장을 순찰하던 중 괴한의 총격을 받아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현상금을 걸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인회 관계자는 “현지 미 언론이 전한 사건 소식을 뒤늦게 접한 뒤 아는 한인의 아들이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았다”며 “베넷 경찰관은 성실하고 효심이 깊은 훌륭한 아들인데 안타깝다”고 전했다. 베넷 경찰관은 군인 출신 백인 아버지가 사망한 뒤 어머니와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베넷 경찰관은 2인 1조 야간 근무에 다른 경찰관이 나오지 못하자 혼자 순찰에 나섰다가 총격을 받았으며 오전 7시쯤 발견됐다. 뉴올리언스 경찰은 최근 경찰관 수가 줄어 야간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올리언스 경찰 주택담당부 관계자는 “우리 부에서 순찰을 하던 경찰이 총격으로 사망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인회 관계자는 “29일 오후 경찰 주도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데 범인이 잡히지 않아 가족과 지인들 모두 애가 타고 있다”며 “최근 흑인 폭동이 벌어진 뒤라서 긴장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주말 영화]

    ■그린마일(OBS 일요일 밤 10시 10분) 1935년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삭막한 콜드 마운틴 교도소에서 폴 에지컴은 사형수 감방의 간수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가 하는 일은 사형수들을 보호하고 그린 마일이라 불리는 초록색 복도를 거쳐 그들을 전기의자가 놓여 있는 사형 집행장까지 안내하는 것이다. 또 그 길을 거쳐 수많은 이들이 전기의자에서 죽어 가는 걸 지켜봐야 한다. 에지컴은 그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콜드 마운틴 교도소에 존 커피라는 사형수가 이송돼 온다. 2m가 넘는 거구의 그는 쌍둥이 여자 아이를 둘이나 살해한 흉악범이다. 하지만 어린아이 같은 순진한 눈망울에 겁을 잔뜩 집어먹은 그의 어리숙한 모습에 에지컴은 당혹감을 느낀다. 게다가 그는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신비한 초자연적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슈퍼맨(EBS 1TV 일요일 오후 2시 15분) 크립톤 행성의 과학자 조엘은 크립톤 행성의 반역자 조드 장군과 부하들을 추방한 뒤 하나뿐인 아들 칼 엘을 지구로 탈출시키고 크립톤 행성과 마지막을 함께한다. 한편 지구까지 무사히 도착한 칼 엘은 선량한 노부부 조너선과 마샤에게 발견돼 착실한 청년 클라크로 성장한다. 그런데 조너선이 갑자기 사망하자 클라크는 아버지의 죽음을 막지 못한 것에 회의를 느끼고,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북극으로 떠난다. 그리고 자신의 친부 조엘이 남긴 영상과 자료를 통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와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확인한다.
  • 제임스 완의 공포 완결판 ‘데모닉’ 메인 예고편

    제임스 완의 공포 완결판 ‘데모닉’ 메인 예고편

    ‘쏘우’와 ‘컨저링’의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은 ‘데모닉’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데모닉’은 25년 전 집단 살인 사건이 일어났던 미국 루지애나주 리빙스턴 폐가를 배경으로 한다. 이곳은 과거 끔찍한 사건 이후, 공포스럽고 기이한 일들이 발생해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 채 ‘버려진 집’이다. 이곳에 6명의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면서 그동안 멈췄던 저주가 다시 시작된다는 설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의 초자연 사건과 함게 1974년 뉴욕 외곽의 아미타빌 호러 사건을 보여준다. 이어 1988년 루이지애나주 마서 리빙스턴 폐가에서 있었던 집단 살인 사건을 전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출발한다. 25년 전 집단 살인이 발생한 마서 리빙스턴 폐가에 모여든 6명의 젊은이는 카메라에 유령을 담기 위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는다. 그 순간 6명의 젊은이에게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후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와 이를 추적하는 심리학자와의 대화가 교차되며 사건의 이면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모닉’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블레어 위치’와 유사한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일종인 파운드 푸티지(실제 사건을 기록한 영상처럼 보여주는 기법) 장르다. 영화 속 등장인물이 영상 기록으로 남긴 것을 관객이 함께 발견하는 효과를 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리얼리티와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이다. 이는 관객들이 영화를 단순히 제3자의 입장에서 관람한다기보다는 직접 살인사건 조사 현장에 참여하는 것 같은 ‘체험’의 공포를 경험하게 한다. ‘컨저링’, ‘애니벨’에 이어 제임스 완의 공포 완결판 ‘데모닉’은 오는 6월 25일 개봉한다. 사진 영상=와우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사람이 주는 먹이 받아먹는 야생 악어

    사람이 주는 먹이 받아먹는 야생 악어

    뒤뜰 연못의 야생 악어에게 먹이 주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1분가량 영상에는 미국 루이지애나의 한 연못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뒤, 새끼 야생 악어 한 마리가 꼬리를 흔들며 헤엄쳐 온다. 눈을 동그랗게 뜬 채 호기심 가득한 악어가 물가 사람들에게 다가와 사람이 주는 먹이를 입에 받아 물고 유유히 헤엄쳐 사라진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이 받아먹는 악어, 신기하네요”, “조심합시다”, “위험해 보여요” 등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 Serap Soyda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폰 벨소리 사용해 새끼 오리 구하는 美 소방관

    아이폰 벨소리 사용해 새끼 오리 구하는 美 소방관

    아이폰 벨소리 이용해 배수관에 빠진 새끼 오리를 구한 소방관의 사연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지난 26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슬리델의 태머니 소방관들이 아이폰 오리 소리를 이용해 6마리의 새끼 청둥오리를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태머니 소방관들은 자신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25일 5시 24분경 여러 마리의 새끼 오리가 빗물 배수관으로 빠지는 것을 봤다는 제보자의 신고로 즉시 출동했다”면서 “사건 현장에 도착 했을 때 배수관 안의 여러 마리 청둥오리가 갇혀 있는 것을 확인, 배수관 상판을 열고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관 코디 크네히트가 직접 배수관 아래로 내려가 오리 구조를 펼쳤으며 구조대장 척 데이비스와 소방 운전관 제이슨 테리엇, 화재 예방관 빌리 데커멜이 배수관 밖에서 그의 구조를 도왔다”며 “크네히트는 자신의 아이폰 오리 소리를 사용해 배수관 안쪽에 있는 새끼 오리들을 유인했으며 6마리 중 4마리를 구조하는데 1시간 반가량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소방관들은 아직 배수관 안에 남아 있는 두 마리 새끼 오리를 구조하기 위해 1 시간 만에 또다시 현장을 찾았으며 1시간의 노력 끝에 나머지 새끼 오리들을 구조했다. 소방관들의 구조 손길로 목숨을 구한 6마리의 새끼 오리는 빗물 배수관 뒤편 수로에서 어미 오리와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Ruptly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텍사스, 차량 유리 박살 내는 야구공 크기 우박

    美 텍사스, 차량 유리 박살 내는 야구공 크기 우박

    하늘에서 야구공만 한 우박이?? 2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지난 27일 미국 중남부 지역에 발생한 강력한 초강력 폭풍으로 텍사스와 켄터키 주에 야구공만 한 우박이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10여 개가 넘는 토네이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곳곳에 지름 10cm가 넘는 대형 우박이 떨어져 세워놓은 자동차가 파손되고 농작물 피해도 잇따랐다. 심지어 텍사스에선 자몽이나 소프트볼보다 큰 13~16cm의 거대한 우박이 떨어져 차량의 앞유리와 수백 채의 주택 지붕이 파손됐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도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피해가 잇따랐다. 도로 위를 달리던 차량이 전복되는가 하면 컨테이너를 가득 태운 열차가 철로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제퍼슨 패리시카운티의 휴이 롱 브리지의 철로를 달리던 화물 열차 컨테이너 12개 이상이 강력한 바람에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중남부 지역에는 매년 이맘때면 우박과 토네이도를 동반한 강력한 폭풍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영상= Live Storms Med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생생영상]美루이지애나 폭풍에 열차 추락 순간

    [생생영상]美루이지애나 폭풍에 열차 추락 순간

    시속 113㎞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미국 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사고가 속출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WGNO방송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미시시피 강 위를 가로지르는 휴이피롱브리지(Huey P. Long Bridge)의 철로가 강풍에 휘어지면서 컨테이너를 실은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당시 상황이 포착된 영상을 보면, 다리 위 철도를 천천히 달리던 화물 열차가 결국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탈선하더니 수십 개의 컨테이너가 다리 아래로 떨어진다. 다행히 컨테이너에는 위험물질이 실려 있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부상자 또한 없었다. 한편, 루이지애나 주의 주도인 배턴 루지와 패리시 카운티에서는 단전으로 21만 명이 불편을 겪었고, 10번 주간고속도로 일부가 폐쇄되면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사진·영상=WGNO, Nature Report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주의 투어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24~26일·총상금 5억원)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파72·6649야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23~26일·총상금 4억원)경기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7158야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23~26일·총상금 690만 달러)캘리포니아주 에이븐데일 루이지애나TPC(파72·7431야드)
  • “용서 못합니다” 30년 억울한 옥살이 피해자, 당시 검사와 만나다

    “용서 못합니다” 30년 억울한 옥살이 피해자, 당시 검사와 만나다

    살인범 누명을 쓰고 30년 이상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자와 당시 사형을 선고했던 검사가 만났다. 검사는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며 용서를 구했지만 남자는 결국 그가 내민 손을 거절했다. 최근 미국 ABC뉴스는 루이지애나 교도소에서 사형수 신분으로 총 31년을 복역해 온 흑인 글렌 포드(64)와 당시 담당 검사였던 마티 스트라우드(63)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들의 악연은 지난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루이지애나 검사였던 스트라우드는 금은방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흑인 청년이었던 포드를 1급 살인죄로 기소했다. 포드는 줄기차게 무죄를 주장했으나 결국 백인들로만 이루어진 배심원단은 검사의 손을 들어주며 재판부는 사형을 선고했다. 이후 포드는 하루하루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공포 속에서 자신이 짓지도 않은 죄 값을 치르며 살아야 했다. 수차례 청원서와 진정서를 제출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다가 사건 현장에 그가 없었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서 결국 지난해 3월 자유의 몸이 됐다. 그러나 사건 당시 청년의 몸이었던 그는 이제 노인이 됐고 더욱 안타까운 것은 폐암까지 얻었다. 지금은 4기로 악화돼 이제 살 날이 몇 달 남지 않은 그는 얼마 전 자택으로 사과하러 찾아 온 스트라우드를 만났다. 스트라우드는 "당신에게 한 짓은 내가 무덤까지 가져 가야할 오점" 이라면서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며 사죄했다. 그러나 포드는 "미안하지만 사과를 받을 수 없다" 며 거절했다. 이렇게 두 사람의 만남은 끝났지만 스트라우드의 말처럼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린 책임은 여전히 그에게 남을 것 같다. 이에앞서 스트라우드는 지역 신문에 이 사건에 대한 반성문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이 글에서 "33세였던 당시의 나는 오만하고 자기애로 가득찬 사람이었다" 면서 "재판에서 이기는 것에만 관심있었지 정의는 신경쓰지 않았다"며 기소 과정에서의 과오를 인정하며 사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썰전’ 오정연 동기 중 마지막 퇴사 “다 때려쳤다” 웃음

    ‘썰전’ 오정연 동기 중 마지막 퇴사 “다 때려쳤다” 웃음

    ‘썰전’ 오정연 동기 중 마지막 퇴사 “다 때려쳤다” ‘썰전 오정연’ ‘썰전’ 오정연이 KBS 32기 아나운서 중 마지막으로 퇴사해 김구라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KBS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전 남편인 서장훈에 관한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구라는 “동기 중 마지막까지 남은 오정연이 국장 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프리로 돌아온 오정연에 김구라는 “다 때려쳤다”며 너털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날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32기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했다. 이지애, 전현무, 최송현, 오정연 모두 프리선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정연, 서장훈 언급 “한국 정서에 우리 투 샷은…”

    오정연, 서장훈 언급 “한국 정서에 우리 투 샷은…”

    썰전 오정연 오정연, 서장훈 언급 “한국 정서에 우리 투 샷은…” 프리선언을 한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전 남편인 서장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MC 김구라는 기다렸다는 듯 서장훈과 최근에 통화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예상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오정연은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또 이윤석이 서장훈과 같은 방송 출연 제의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오정연은 “아직 한국 정서가 서장훈과의 투 샷을 거북해하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거침없는 대답을 내놨다. 과거에도 오정연과 서장훈이 서로 연락하고 지낸다는 소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서장훈의 전 아내 오정연을 언급하며 “얼마 전 오정연과 공연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뭐 그렇게까지 하냐”고 말했고, 이지애는 “‘세바퀴’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더니 오히려 쿨하게 (오정연이 서장훈과) 며칠 전에 통화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언급하는 게 난 남자라 괜찮은데 이런 언급이 그분에게 해가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정연, 서장훈 언급 “같은 방송 거북하지 않을까” 왜?

    오정연, 서장훈 언급 “같은 방송 거북하지 않을까” 왜?

    썰전 오정연 오정연, 서장훈 언급 “같은 방송 거북하지 않을까” 왜? 프리선언을 한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전 남편인 서장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MC 김구라는 기다렸다는 듯 서장훈과 최근에 통화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예상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오정연은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또 이윤석이 서장훈과 같은 방송 출연 제의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오정연은 “아직 한국 정서가 서장훈과의 투 샷을 거북해하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거침없는 대답을 내놨다. 과거에도 오정연과 서장훈이 서로 연락하고 지낸다는 소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서장훈의 전 아내 오정연을 언급하며 “얼마 전 오정연과 공연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뭐 그렇게까지 하냐”고 말했고, 이지애는 “‘세바퀴’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더니 오히려 쿨하게 (오정연이 서장훈과) 며칠 전에 통화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언급하는 게 난 남자라 괜찮은데 이런 언급이 그분에게 해가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오정연 서장훈 언급 “통화로 안부 묻는 사이” 서장훈 생각은?

    썰전 오정연 서장훈 언급 “통화로 안부 묻는 사이” 서장훈 생각은?

    썰전 오정연 썰전 오정연 서장훈 언급 “통화로 안부 묻는 사이” 서장훈 생각은? 프리선언을 한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전 남편인 서장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MC 김구라는 기다렸다는 듯 서장훈과 최근에 통화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예상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오정연은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에도 오정연과 서장훈이 서로 연락하고 지낸다는 소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서장훈의 전 아내 오정연을 언급하며 “얼마 전 오정연과 공연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뭐 그렇게까지 하냐”고 말했고, 이지애는 “‘세바퀴’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더니 오히려 쿨하게 (오정연이 서장훈과) 며칠 전에 통화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언급하는 게 난 남자라 괜찮은데 이런 언급이 그분에게 해가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오정연 서장훈 언급 “요즘도 통화로 안부 묻는 사이” 쿨한 반응

    썰전 오정연 서장훈 언급 “요즘도 통화로 안부 묻는 사이” 쿨한 반응

    썰전 오정연 썰전 오정연 서장훈 언급 “요즘도 통화로 안부 묻는 사이” 쿨한 반응 프리선언을 한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전 남편인 서장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MC 김구라는 기다렸다는 듯 서장훈과 최근에 통화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예상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오정연은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에도 오정연과 서장훈이 서로 연락하고 지낸다는 소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서장훈의 전 아내 오정연을 언급하며 “얼마 전 오정연과 공연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뭐 그렇게까지 하냐”고 말했고, 이지애는 “‘세바퀴’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더니 오히려 쿨하게 (오정연이 서장훈과) 며칠 전에 통화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언급하는 게 난 남자라 괜찮은데 이런 언급이 그분에게 해가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오정연, “전남편 서장훈? 통화로 안부 묻는 사이” 방송출연까지 상의? 서장훈 입장은..

    썰전 오정연, “전남편 서장훈? 통화로 안부 묻는 사이” 방송출연까지 상의? 서장훈 입장은..

    썰전 오정연, 전남편 서장훈 언급 “전화로 안부 묻는 사이” 서장훈 반응보니 ‘썰전 오정연’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전 남편인 서장훈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기다렸다는 듯 서장훈과 최근에 통화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오정연은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과거 한 방송에서도 오정연과 서장훈이 서로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혀진 바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한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는 서장훈의 전 아내 오정연을 언급하며 “얼마 전 오정연과 공연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뭐 그렇게까지 하냐”고 말했고, 이지애는 “‘세바퀴’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더니 오히려 쿨하게 (오정연이 서장훈과) 며칠 전에 통화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언급하는 게 난 남자라 괜찮은데 이런 언급이 그분에게 해가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신문DB(썰전 오정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썰전’ 오정연 동기 중 마지막 퇴사 “다 때려쳤다” 왜?

    ‘썰전’ 오정연 동기 중 마지막 퇴사 “다 때려쳤다” 왜?

    ‘썰전’ 오정연 동기 중 마지막 퇴사 “다 때려쳤다” ‘썰전 오정연’ ‘썰전’ 오정연이 KBS 32기 아나운서 중 마지막으로 퇴사해 김구라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KBS 전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전 남편인 서장훈에 관한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구라는 “동기 중 마지막까지 남은 오정연이 국장 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프리로 돌아온 오정연에 김구라는 “다 때려쳤다”며 너털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날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32기 동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했다. 이지애, 전현무, 최송현, 오정연 모두 프리선언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오정연 서장훈 언급 “가끔 방송 출연도 상의한다”

    썰전 오정연 서장훈 언급 “가끔 방송 출연도 상의한다”

    썰전 오정연 썰전 오정연 서장훈 언급 “통화로 안부 묻는 사이” 서장훈 생각은? 프리선언을 한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전 남편인 서장훈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MC 김구라는 기다렸다는 듯 서장훈과 최근에 통화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예상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오정연은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말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에도 오정연과 서장훈이 서로 연락하고 지낸다는 소식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해 서장훈의 전 아내 오정연을 언급하며 “얼마 전 오정연과 공연을 봤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뭐 그렇게까지 하냐”고 말했고, 이지애는 “‘세바퀴’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더니 오히려 쿨하게 (오정연이 서장훈과) 며칠 전에 통화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언급하는 게 난 남자라 괜찮은데 이런 언급이 그분에게 해가 될까봐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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