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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 이지아 충격의 55억 이혼소송

    서태지, 이지아 충격의 55억 이혼소송

    가수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의 이름으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서태지와 이지아가 서울가정법원에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자료 및 재산분할소송은 사실혼 관계이거나 법적으로 부부인 상태에서 이혼 소송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즉 서태지와 이지아는 적어도 사실혼 관계였거나 법적으로 부부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0년대 음악계를 뒤흔들었던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이혼설은 물론이지만, 그가 결혼을 했다는 보도 자체가 팬들에게는 충격적이다. 더군다나 상대가 정우성과의 열애 중인 배우 이지아이기 때문에 파장은 더 커졌다. 관련 사실을 보도한 인터넷 사이트와 각종 소셜네트워크(SNS) 를 중심으로 하루 종일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와관련 이지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대표 배용준) 관계자는 “이지아와 20일 낮까지만 해도 일 문제 때문에 통화를 했으나 보도 이후부터 통화가 되지 않는다.”면서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속계약 이후 한 번도 서태지와의 결혼 문제 등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면서 “이지아와 통화가 돼 확인이 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서태지의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 측은 일체 함구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확산됐다. 법원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지난 1월 19일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3월 14일과 4월 18일 두 차례 공판을 마친 상태다. 양측에 각각 4명, 3명의 변호사가 배당되는 등 가정법원 송사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다. 서울가정법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현철과 김지아 명의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이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지아가 서태지에게 위자료 5억원, 재산분할 50억원을 각각 요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법원의 한 관계자는 “서면상으로는 정현철과 김지아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이 있다. 하지만 이들이 실제 연예인 서태지와 이지아 본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두 톱스타의 묘한 분위기는 이전에도 감지된 바 있다. 이지아가 지난 2009년 3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태지 콘서트에 참석한 것. 하지만 이들의 결혼과 이혼 소송이 오랜동안 공개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개인신상을 철저히 비밀로 하는 신비주의 전략을 고수했기 때분이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공인’이란 미명아래 철저하게 대중에게 노출된 것과는 다른 경우다. 1992년 ‘난 알아요’를 통해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서태지는 대중문화의 지형도를 뒤바꿔놓으면서 ‘문화대통령’으로 우뚝 섰지만 1996년 1월 돌연 은퇴했다. 이후 미국 LA로 떠나 2000년 공식 귀국 전까지 현지에 머물렀다. 그사이 서태지는 미국과 일본, 한국 등을 조심스럽게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만남이 이뤄진 시점도 미국과 일본 등에 머무르던 1990년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서태지는 가요계에 복귀한 이후에도 언론과의 접촉이나 방송 출연을 피한 채 콘서트와 온라인을 통한 앨범 발매 등 신비주의 행보를 이어왔다. 이지아 역시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떠난 이후 미국과 일본 등에서 상당 기간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에도 나이와 학력 등 기초적인 신상정보에 대해서도 설(說)들이 난무할 만큼 베일에 가려 있었다. 지난 3월초 SBS의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과 열애보도가 잇따르자 연인관계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지아의 연인으로 알려진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지아와 서태지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사실은 우리도 몰랐다.”면서 “정우성이 알고 있는지의 여부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이민영기자 kimje@seoul.co.kr
  • 서태지 측 “서태지와 상의 후 공식입장 밝힐 것”

    서태지 측 “서태지와 상의 후 공식입장 밝힐 것”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이지아(본명 김지아)의 이혼 소송 소식이 충격을 준 가운데 서태지 소속사 측은 서태지와 상의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해외에 체류중인 서태지와 연락 중” 이라며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서태지와 직접 상의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서태지를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을 통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 이지아는 이번 소송에 위자료로 5억 원, 재산분할로 5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분할 소송은 이혼이 진행중이거나 이혼한 뒤 2년 안에 제기할 수 있는 소송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이지아는 지난 2007년 공중파 드라마로 데뷔한 뒤 최근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한 배우 정우성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지아 소속사 “우리도 이지아와 통화 안돼 확인중”

    이지아 소속사 “우리도 이지아와 통화 안돼 확인중”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이지아(본명 김지아)의 이혼 소송 소식이 충격을 준 가운데 이지아의 소속사 측도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지아와 통화가 안돼 확인중이다. 우리도 기사보고 알았다” 며 “전속 계약 후 한번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 고 말했다. 또 “이지아와 통화가 되는대로 이와 관련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서태지를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을 통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 이지아는 이번 소송에 위자료로 5억 원, 재산분할로 5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분할 소송은 이혼이 진행중이거나 이혼한 뒤 2년 안에 제기할 수 있는 소송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이지아는 지난 2007년 공중파 드라마로 데뷔한 뒤 최근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한 배우 정우성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우성, 서태지-이지아 부부관계 사전에 알았나?

    정우성, 서태지-이지아 부부관계 사전에 알았나?

    서태지(본명 정현철)와 이지아(본명 김지아)의 이혼 소송 소식이 충격을 준 가운데 최근 공식적으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우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 부부 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사실을 정우성도 사전에 알고 있었냐는 점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우성 소속사 측은 21일 “서태지와 이지아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사실은 우리도 몰랐다.” 며 “정우성이 알고 있는지의 여부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정우성은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일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서태지를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을 통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 이지아는 이번 소송에 위자료로 5억 원, 재산분할로 5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분할 소송은 이혼이 진행중이거나 이혼한 뒤 2년 안에 제기할 수 있는 소송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이지아는 지난 2007년 공중파 드라마로 데뷔한 뒤 최근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한 배우 정우성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언제 결혼은 했었나?…”톱 가수 서태지-배우 이지아, 이혼소송”

    언제 결혼은 했었나?…”톱 가수 서태지-배우 이지아, 이혼소송”

     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고 현재 이혼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21일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고 이혼 소송 중이다. 이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은 이혼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퍼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지아는 1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3~4명의 변호사가 배당된 대규모 소송을 진행 중”이라면서 “이지아와 정우성이 열애 중임이 공표되며 이혼 소송까지 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어 “두 톱스타의 결혼과 이혼 소송이 베일에 묻힐 수 있었던 건 두 사람이 개인신상정보를 철저히 비밀로 한채 재판을 진행해 왔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이지아는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의 신상정보와 개인정보가 전혀 달라 눈치챌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보도를 접한 팬들은 충격적인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다.” “그동안 이지아가 결혼상태였다는 것이 놀랍다. 어떻게 감쪽같이 속일 수 있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서태지-이지아, 이혼 소송중…진실은 무엇?

    서태지-이지아, 이혼 소송중…진실은 무엇?

    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부부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현재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서태지를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을 통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 이지아는 이번 소송에 위자료로 5억 원, 재산분할로 50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산분할 소송은 이혼이 진행중이거나 이혼한 뒤 2년 안에 제기할 수 있는 소송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가정법원 측은 “정현철과 김지아란 이름으로 이혼소송이 들어온 것은 맞다.” 며 “그러나 그 두사람이 실제 당사지인지는 확인해 줄수 없다.” 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1남1녀의 두 자녀가 있으며 양육권 소송은 제기하지 않는다고 일부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이번 소송을 제기한 이지아는 지난 2007년 공중파 드라마로 데뷔한 뒤 최근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한 배우 정우성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혼소송’ 서태지-이지아를 둘러싼 4대 미스터리

    ‘이혼소송’ 서태지-이지아를 둘러싼 4대 미스터리

    톱스타 서태지(39)와 배우 이지아(33)가 이미 미국에서 이혼을 하고 뒤늦게 국내에서 위자료와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둘의 이혼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을 시작으로 조심스럽게 퍼졌다. 현재까지의 취재를 바탕으로 둘의 결혼 및 이혼시점, 자녀가 있는지 등 ‘메가톤급 이혼설’을 향한 의혹을 정리해봤다. 의혹1) 이지아? 김지아? 그녀는 누구 서태지와 이지아는 사생활이 철저히 숨겨진 스타다. 특히 이지아는 2007년 ‘태왕사신기’로 등장하기 전까지의 과거행적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이번 재판으로 나이와 실명은 공개됐지만, 지인이나 동창 등의 증언이 전무해 추가적인 정보가 거의 없다. 평범한 여성이었던 이지아가 어떻게 당대 톱스타였던 서태지와 만나서 결혼까지 이를 수 있었는지는 물음표가 남는다. 의혹2) 결혼생활 14년? 기막힌 철통보안 둘의 이혼이 사실이라면 시점은 언제일까. 서태지 측은 미국에서 2006년 이혼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지아 측은 2009년 미국에서 이혼했다고 관련서류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년도가 엇갈리는 건 위자료 청구권 소멸시효가 3년이기 때문이다. 5년 혹은 3년 전, 둘이 헤어지기 전까지 14년이나 함께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둘이 1997년부터 미국에서 법적인 부부였다.”고 귀띔했다. 교민의 증언도 있었다. 서태지가 1996년 돌연 은퇴를 하고 미국에서 이지아를 만났을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14년 간의 결혼생활에서 둘의 관계가 단 한 번도 노출이 되지 않은 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다. 의혹3) 아이 둘? 양육권 분쟁인가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5억원의 위자료와 50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둘 사이에 자녀가 2명이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두 사람 사이에는 2명의 아이가 있으며 양육권을 둘러싼 소송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태지와 이지아가 자녀 2명을 둔 것이 사실인지, 있다면 왜 이지아가 양육권 소송을 함께 제기하지 않았는지도 의문이 남겨져 있다. 의혹4) 정우성은 정말 몰랐나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설이 더욱 충격적인 건 이지아가 최근 정우성과의 공개연인을 선언했기 때문. 위자료청구 등 복잡한 이혼소송 절차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쉽지 않은 결심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만약 정우성이 이지아와 서태지의 관계를 알고도 열애를 공개했다면 정우성 역시 논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정우성 측은 “이지아의 결혼 및 소송 등의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3차 공판은 다음 달 23일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日강진 한국서도 쓰나미급 관심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日강진 한국서도 쓰나미급 관심

    환경의 역습으로 인한 지구의 재앙이 본격화되는 것인가. 지난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 도호쿠 지방에 몰아친 대규모 강진과 쓰나미가 한국 사회 인터넷의 숱한 관심사를 한꺼번에 쓸어냈다. ‘열도 침몰’ 등 일부 극우적 환호성도 있었지만 철부지 네티즌의 목소리로 일축됐다. 한반도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뭇 생명의 피해에 대한 비탄의 분위기, 원자력 개발 정책, 지구 환경 파괴에 대한 근본적 문제 제기 등이 주말 내내 인터넷을 휘돌았다. 지진 피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한반도 역시 안전지대가 아닐 수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켰다. 압도적 1위였다. 3위에는 ‘상하이 스캔들’이 올랐다. 중국 여성 덩신밍(33)이 상하이 주재 전직 영사관들 및 직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교관의 기강 해이 등 단순한 스캔들을 뛰어넘어 한·중 간 외교 마찰로 비화할 조짐까지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도 빼놓을 수 없다.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위), 이지아(아래)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보도되며 관심이 쏠렸다. 2위. ‘실제 연인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에서부터 ‘대중화된 DSLR 카메라의 승리’라는 이야기까지 이어졌다. 11일 귀국한 정우성은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인기 절정에 오른 ‘까도남’ 현빈이 올해 초 송혜교와 헤어졌다는 소식이 4위를 차지했다. 연예계 안팎에서 구구한 소문이 돌던 끝에 양 측이 최근 공식 시인했다. 현빈의 해병대 입대 소식도 7위로 입소문을 탔다. 5위는 고(故) 장자연 자필 편지 공개 소식이었다. 고인이 남긴 23통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편지에 등장하는 방송국 PD, 언론사 고위 관계자 등이 다시 한번 공분의 대상이 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만취 여중생 능욕 사진’은 6위에 올랐다. 6장의 사진 속 여중생은 길거리 혹은 모텔 등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쓰러져 있거나 옷이 벗겨져 있었다. 가수들이 등장해 노래 경쟁을 벌이는 TV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이 부른 ‘꿈에’ 풀버전 음원이 유출된 소식은 8위를 차지했다. ‘나는 가수다’ 자체도 9위에 올라 뉴스메이커였음을 확인시켜 줬다. 서울 용산 모 초등학교에 침입해 여학생을 추행하고 달아난 괴한 소식은 10위에 올랐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아테나’ 이지아, 미공개사진 ‘화보같은 일상’

    ‘아테나’ 이지아, 미공개사진 ‘화보같은 일상’

    배우 이지아가 미공개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지아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ejiah.com)에 SBS 대기획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촬영 현장에서 찍은 스틸 사진 17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들은 이지아가 ‘아테나’ 촬영 틈틈이 찍어뒀던 것으로 그동안 빡빡한 스케줄로 팬들을 신경쓰지 못한 미안함을 털어내고자 팬서비스 차원으로 깜짝 공개한 것. 촬영을 준비하고 모니터링 하는 모습부터 휴식을 취하는 모습까지 팬들이 궁금했을 이지아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담겨 있다. 이번 미공개 사진들 속에서 이지아는 배역에 완전히 몰입한 듯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내 프로정신마저 짐작케 한다. 특히 사진 속 이지아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애절한 눈빛과 일명 도자기 피부까지 그대로 뽐내고 있어 마치 화보 같은 일상을 과시한다. 한편 이지아는 25일 방송된 ‘아테나 스페셜-풀리지 않은 비밀’에서 극중 한재희의 죽음 가능성이 제기되자 “살려달라”며 애교 섞인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키이스트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 이지아, ‘눈으로 말해요’ 눈빛종결자 등극

    이지아, ‘눈으로 말해요’ 눈빛종결자 등극

    배우 이지아의 눈빛 연기가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이지아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에서 국가대테러정보국 NTS의 엘리트 요원 한재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특히 때론 애절하고 때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몰입도를 높여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재희는 옛사랑 정우(정우성 분)을 바라볼 때만큼은 그 누구보다 애절하고 슬픔이 가득한 눈빛을 보인다. 열렬히 사랑했던 만큼 그 사랑을 지켜봐야 하는 마음이 그대로 담겨져 있기 때문.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지만 정우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절실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낸다. 따뜻했던 재희의 눈빛이 얼음보다 차갑고 냉정하게 변하는 경우는 미국국토안보부 DIS 동아시아 지부장 손혁(차승원 분)과 마주할 때다. 늘 NTS의 우위에 있는 듯 행동을 해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던 차에 DIS가 NTS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사무실까지 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손혁은 동양인 최초로 DIS 동아시아 지부장 자리에 오른 범상치 않은 인물. ‘아테나’에서 가장 돋보이는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그런 그의 맞수로 떠오른 사람이 바로 재희다. 사람의 심중까지 꿰뚫어 보는 듯 한 그녀의 카리스마 눈빛은 손혁을 당황케 만들었다. 두 캐릭터가 부딪힐 때에는 팽팽한 긴장감까지 조성한다. 재희는 앞으로 손혁과 러브 라인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카리스마 커플이 어떻게 애정 전선으로 넘어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 ‘아테나: 전쟁의 여신’ 캡처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이지아 ‘유창한 영어 발음’ 원어민 뺨치네

    이지아 ‘유창한 영어 발음’ 원어민 뺨치네

    배우 이지아가 발군의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이하 아테나) 4회분에선 괴한에 납치된 대통령 딸 조수영(이보영 분)을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국가대테러정보국 NTS 요원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NTS의 엘리트 요원 한재희 역을 맡은 이지아의 영어 실력. 현지 요원들에게 직접 작전을 지시하며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특히 원어민 수준의 영어 발음은 극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웠다. 이지아는 실제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패서디나 아트센터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한 유학파 출신. 그 덕에 영어에 능통하다.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도 유창하게 구사한다. 과거 일본에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프로모션 행사 때마다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발휘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아테나’는 19.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작 MBC ‘역전의 여왕’은 14.9%, KBS2TV ‘매리는 외박중’이 6.6%로 나타났다. 사진= ‘아테나: 전쟁의 여신’ 캡처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이지아 “차승원과 베드신 수준 궁금해”

    이지아 “차승원과 베드신 수준 궁금해”

    배우 이지아가 정우성 차승원과 각각 베드신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이지아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이하 아테나)에서 국가대테러정보국 NTS 엘리트요원 재희 역으로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14일 2회분에선 NTS 최고 특수요원 정우(정우성 분)와 재희의 회상신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키스신, 베드신 등 달콤한 연인 분위기를 표현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했다. 이지아는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한 호프집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정우성과의 베드신은 드라마에 나온 분량만큼만 촬영했다. 1시간도 촬영하지 않아서 후다닥 지나간 느낌이다”라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향후 ‘아테나’는 미국국토안보부 DIS 동아시아 지부장 손혁(차승원 분)과 재희의 베드신을 방영할 예정. 이미 지난달 제작발표회를 통해 맛보기로 공개된 바 있다. 이지아는 “정우성과는 빨리 촬영을 한 반면, 차승원과는 4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 차승원이 나를 밀치고 눕혀 정신없었다. 몹시 과격해 어떻게 나올지 걱정되는 한편 궁금하다.(웃음)”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지아는 ‘아테나’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168cm, 48kg의 가녀린 체구에도 불구하고 재빠른 동작과 힘 있는 격투기와 돌려차기 등 강도 높은 맨몸 액션을 소화하며 건장한 남자들을 혼자 쓰러뜨려 액션 여신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그녀는 “워낙 운동을 좋아해 액션 연기도 좋아한다”라며 “촬영 중에 왼쪽 네 번째 발가락 뼈에 금이 가기도 했고 돌려차기 할 때 바닥에 떨어져 멍이 들기도 했다. 지금은 다 괜찮다”라고 미소를 띠었다. 이어 “출연진들 사이에서 이지아 요원설이 나돌고 있다.(웃음) 국정원에 가서 실탄을 쐈는데 5발 모두 다 명중했다. 출연진들 중에 유일하다. 정말 ‘전생에 요원이었나 봐’라고 말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테나’는 20일 방영된 3회부터 아테나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했다. 손혁이 소속된 미국토안전부 DIS와 아테나의 관계, 그들의 음모가 탄생시킬 일촉즉발의 사건사고를 스피드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아테나’ 캡처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부고]

    ●김정길(자영업)상수(서울신문·스포츠서울 안심지국장)씨 모친상 12일 경북 경산 세명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053)816-4444 ●임정규(전 대농·미도파백화점 부회장)씨 별세 태훈(KIST 에너지본부장)태원(현대자동차 이사)미원(서울예고 강사)씨 부친상 강일모(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교수)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3010-2291 ●김종흔(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효영(안산 관산도서관 사서)씨 모친상 1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787-1503 ●강기택(머니투데이 정경부 기자)씨 장모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44 ●한동일(프라임에셋 일산지사장)동욱(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차장)은경(영광여고 교사)씨 부친상 금철호(텔코인 경북지사장)씨 장인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결식 15일 낮 12시 30분 (02)2227-7572 ●이두희(하남 산곡초 교장)씨 별세 김미경(의왕 왕곡초 교감)씨 남편상 수진(하남 신장초 교사)씨 부친상 이용석(하이닉스연구원 주임연구원)씨 장인상 13일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440-8922 ●나주환(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씨 조모상 13일 성남 중앙병원, 발인 15일 오전 5시 (031)799-5260 ●길승흠(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51 ●마달천(전 국회의원)씨 부인상 11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3)655-4051 ●이중규(에이지아이 이사)석규(사업)철규(〃)씨 부친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36 ●서진우(LG전자 HA연구소 수석연구원)진호(와우바이크 대표이사)영옥(서울여상 교사)영미(가산중 〃)영희(지바이오텍 약사)씨 부친상 전삼석(한국폴리텍대 교수)김경태(사업)김흥태(노루코일코팅 상무이사)최희남(G20준비위 의제총괄국장)전인성(창민우구조컨설탄트 소장)씨 장인상 13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31)386-2345 ●문화숙(좋은문화병원장)씨 모친상 구정회(좋은강안병원장·대한병원협회 경영위원장)씨 장모상 13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051)610-9677 ●김대곤(한영산업 사장)씨 모친상 윤동한(한국콜마 회장)씨 장모상 13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53)250-8141 ●박종훈(현대상선 차장)종범(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최영환(서울국세청 조사4국)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94
  • 추성훈, 부인 야노시호와 나들이… ‘야수와 미녀’

    추성훈, 부인 야노시호와 나들이… ‘야수와 미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부인 야노 시호와 동반 나들이를 했다.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SBS 새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이하 아테나)의 프리미어시사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추성훈은 그레이톤 체크무늬의 수트를 차려입고 모델 출신 야노 시호와 레드카펫을 걸어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야노 시호는 1994년 NTT ‘덴보’ CF를 통해 데뷔해 현재 사토루제팬 소속으로 ‘시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 패션, CF, 잡지,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아테나’는 2009년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한반도와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전쟁을 펼치는 가운데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 오는 12월 13일 방영된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사진=현성준 기자
  • [문화마당] ‘여전사 ’의 등장을 기대하며/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영화평론가

    [문화마당] ‘여전사 ’의 등장을 기대하며/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영화평론가

    대중매체에서 ‘여전사’ 캐릭터는 이제 꽤 익숙한 개념이 되었다. ‘아마조네스’를 연상시키는 이 말은 특히 영화나 드라마, 만화 등을 통해 강한 여성의 상징으로서 본격적으로 유포되었다. 물론 할리우드 영화들은 여전사조차 아름다워야 하고 성적 매력을 갖춰야 한다. 앤절리나 졸리(‘툼 레이더’)나 밀라 요보비치(‘레지던트 이블’), 제니퍼 가너(‘엘렉트라’), 우마 서먼(‘킬빌’), 케이트 베킨세일(‘언더월드’) 등은 한결같이 미모와 멋진 몸매 그리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 매력은 피투성이 트레이닝복을 입든, 가죽으로 온몸을 감싸든 가려지지 않는다. 그런데 여전사 계보에서 가장 앞에 서 있는 배우 시고니 위버에게는 이들과는 다른 매력과 아우라가 있다. 그는 눈에 확 띄는 미모도 아니고 멋진 몸매의 소유자라고 보기도 좀 그렇다. 182㎝의 큰 키와 마른 체격으로 섹시함보다는 지적이고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에이리언’ 시리즈 1~4(1979~1997)에서 강력한 우주 괴생명체와 싸우던 시고니 위버는 섹시하지 않아도 여전사가 얼마나 멋진 존재인지 보여주었고, 포악하고 영리한 최강의 적 앞에서 두려움과 공포를 떨쳐내고 적을 물리치는 기개와 슬기로움으로 강한 여성을 구현했다. 그 여전사 시고니 위버가 얼마 전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영화 홍보가 아니라 ‘세계 여성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온 것이다. 11월 29~30일 이틀간 열린 콘퍼런스에서 그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 등과 함께 특별 연사로 참석했다. 그는 연설에서 지구환경의 중요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했다. 할리우드의 여전사가 환경운동가로 돌아온 것이다. 이미 그는 ‘정글 속의 고릴라’(1988)에서 인류학자이자 고릴라 보호운동가인 다이안 포시의 역할을 한 적이 있다. 다이안 포시는 밀렵꾼들에 의해 죽음을 당함으로써 충격을 주었는데, 시고니는 “박사의 죽음을 헛되이하지 않기 위해 그녀를 연기하고 싶었다. 그녀의 믿음과 열정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추모의 마음을 나타냈다. 이를 계기로 ‘다이안 포시 고릴라재단’ 명예회장을 맡으면서 환경운동가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한 바다생태계에도 관심을 가져 2006년 유엔 총회에 앞서 저인망 어업에 따른 문제점을 환기시키고 개선하려 노력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인가. ‘에이리언’의 여전사 시고니는 ‘아바타’(2009)에서 지구인들의 약탈로부터 판도라 행성의 생태계를 지키려는 과학자 그레이스 박사로 모습을 나타낸다. 조연이고 분량은 많지 않지만 맞춤 배역이었고, 예순의 나이에도 여전히 강하고 외려 더 현명해진 그의 존재감은 충만했다. 한국영화와 드라마에도 여전사 캐릭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첩보원들(김소연, 김태희)이나 ‘태왕사신기’의 여전사들(문소리, 이지아), 영화 ‘쉬리’의 이방희(김윤진), ‘형사’의 다모(하지원) 등이 그런 캐릭터들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이들은 처음 주체적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주체성이 사라지고 여느 멜로드라마의 여성 주인공과 다를 바 없게 되어 여전사로서의 선명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한국 대중매체에서 여전사 캐릭터를 운위하기가 망설여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고니 위버는 영화에서 “의도적으로 강인한 여성 역할을 하지 않으며, 남자가 다가오기 전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여성을 그렸을 뿐”이라고 말한다. 결국 이러한 주체성이 캐릭터 표현에 있어서나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시고니의 선택을 돋보이게 한 것이며, 오늘날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위상을 부여한 것이고,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현실에 참여하고 발언하는 활동가로서의 면모까지 만들어 준 것이리라. 그를 보면서 한국 대중문화에도 작품에서나 현실에서 명실상부한 ‘여전사’가 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 [서울플러스] 자치구 평가 문화분야 최우수구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2010년도 자치구 문화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신촌기차역 광장·홍제천·공원 열린 무대 제공,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재개관, 구립 이지아기념도서관 운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문화도시 기반, 문화프로그램·정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문화과 330-8161.
  • [부고]

    ●이현우(서울신문·스포츠서울 양수지국장)씨 모친상 10일 경기 양평 양수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31)775-0086 ●김치우(한솔LCD 대표이사)관우(엔자인텍 〃)씨 모친상 10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3)655-4501 ●송병우(자영업)계신(아주경제 부국장 겸 정치경제부장)상용(운수업)씨 모친상 박용희(중앙산업)김희종 김송렬(두산중공업)씨 장모상 9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2)2650-2741 ●김충용(에쓰오일 탁구단 총감독)씨 부인상 10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3779-2193 ●채갑석(전 익산군청 문화재관리소장)씨 별세 수광(낭띠 이사)수훈(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수길(우리은행 잠실진주지점 팀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32 ●윤기영(KT 무선데이터본부 기획담당)씨 부친상 조시행(전 중앙일보 정보사업단 대표이사)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4 ●강영태(강정형외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심원흠(세브란스 심혈관센터 교수)씨 장인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후 2시 (02)2227-7580 ●박영일(말레이지아 GPAM사 회장)두하(전 현대산업)준하(전 SK건설)인하(말레이지아 GPAM사 임원)상하(정상제이엘에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조성호(전 대전시 중구청 총무국장)황일웅(전 두산건설 부사장)씨 장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박준병(전 서울대의대 산부인과 외래교수)씨 부인상 용덕(아메리카나 대표)용의(미국 IML사 〃)씨 모친상 홍성목(세보 회장)장종순(미국 거주·사업)고백영(전 LG패션 상무)씨 장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호진영(자영업)진우(〃)씨 부친상 박기홍(한국방송광고공사 재무예산팀장)씨 장인상 10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30분 (032)583-4444
  • 요즘 안방극장 대세는 ‘강한 여자’

    요즘 안방극장 대세는 ‘강한 여자’

    그 많던 드라마 속 ‘캔디’들은 어디로 갔을까. 요즘 여배우들의 카리스마 연기 전쟁으로 안방극장이 서늘하다. 여배우 원톱 주연의 영화가 현격하게 줄어든 충무로와는 달리 안방극장에서는 여주인공을 내세운 드라마가 쏟아지면서 여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안방극장의 눈에 띄는 특징은 30~40대 여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 역을 맡은 SBS 수목 드라마 ‘대물’의 고현정(39)을 비롯해 억척 워킹맘으로 코믹 연기 내공을 선보이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39), 악녀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주는 ‘욕망의 불꽃’의 신은경(37)이 대표적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 하는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은 아예 40대 여배우 황신혜(47)와 김혜수(40)를 투톱으로 내세워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나이가 들었다고 주변부로 밀려나던 과거와 달리 연기의 폭이 넓고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맡아 만만찮은 연기 내공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악역 미실을 맡았던 고현정의 연기 카리스마가 큰 화제를 모으면서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적잖은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무기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미모와 오랜 관록을 통해 다져진 연기력. 신작 드라마에서 강하고 독한 ‘나쁜 여자’ 캐릭터를 맡아 “욕 먹을 만반의 준비가 돼있다.”고 밝힌 황신혜는 30~40대 여배우의 약진에 대해 “시청자 입장에서도 너무 나이 어린 친구들보다는 경험이 많은 배우들이 연기하면 좀 더 깊은 맛을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수 역시 ‘대물’에서 열연 중인 동료 배우 고현정에 대해 “너무 힘 있고 멋진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흥미로운 대목은 후배 여배우들 역시 강한 카리스마를 앞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KBS 드라마 ‘도망자’에 출연 중인 이나영(31)은 남성 못지않은 강도 높은 액션 신을 소화하고 있고, 다음 달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32)은 아예 스턴트우먼 역을 맡아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에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국가위기방지기관(NTS) 소속 특수요원 역으로 출하는 수애(30)와 이지아(29)는 여전사 이미지로 연기 격돌을 벌인다. 특히 그간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수애는 또 다른 비밀조직 요원을 오가는 이중 스파이 윤혜인 역을 맡아 액션 스쿨에서 두달여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 등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멜로에 머물던 여배우들의 연기 장르가 최근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보다 강한 캐릭터를 통해 연기자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부각시키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NTN포토] 이지아 ‘이기적인 각선미’

    [NTN포토] 이지아 ‘이기적인 각선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 SBS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쇼케이스에서 이지아가 입장하고 있다.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KBS 2TV ‘아이리스’의 스핀오프작 ‘아테나’는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아테나’ 정우성 키스女 수애, 쇄골미인 등극

    ‘아테나’ 정우성 키스女 수애, 쇄골미인 등극

    배우 수애가 쇄골미인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수애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가든 스테이지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수애는 바이올렛 계열의 원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업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고혹적이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드러난 쇄골은 일자로 뻗어 섹시한 느낌을 보탰다. 이날 수애는 정우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데뷔 후 가장 진하게 키스연기를 펼쳤다. 너무 몰입해 동이 트는 줄도 몰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수애 정우성 차승원 이지아 최시원 등이 출연하는 SBS ‘아테나’는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방송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 ’정우성과 키스’ 수애 “이렇게 진하게 한 건 처음” ▶ 이하늘, 예능하차? “음반에 대한 의지”’놀러와-천무’는? ▶ ”내 소녀, 건드리지마”…韓美 ‘아저씨’ 같은옷 다른느낌 ▶ 장윤정 “남친과 이별 후 ‘보고싶다’ 듣고 울어” ▶ 윤승아, 숏커트 헤어변신…”언뜻 송혜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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