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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측, 상주연락사무소 서울·평양 개설 제의

    5일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14차 장관급회담에서 남북한은 전체회의,수석대표접촉 등을 잇달아 가졌으나,군사 문제로 시종 팽팽히 맞섰다. 남측 수석대표인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환담에서부터 현 남북관계를 비목어(比目魚·눈이 한쪽밖에 없는 물고기)에 비유,“사회·문화 교류수준과 함께 군사·안보분야에서의 협력이 동행해야 한다.”면서 “이번 회담부터 숲을 제대로 가꾸기 위해 균형을 잡아야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13차 회담에서 합의해 놓고도 남북 군사당국자 회담을 이행하지 않아 실망스럽다.”면서 한반도 군사긴장 완화 문제와 신뢰구축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5월 중 장성급 군사회담을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남측은 특히 남북간 인적·물적 교류가 대폭 증가한 시점에서 현실적으로나 상징적으로 남북 당국간 상시 연락채널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서울과 평양에 상주 연락사무소를 개설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핵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한이 주도적으로 노력하는 것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북측 권호웅 단장(내각 참사)은 “민족의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새흐름이 6·15시대를 주도해 나가고 있고,이는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이 가져온 결실”이라면서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한·미합동군사훈련 중지와 미 이지스함의 동해배치 계획 철회를 주장했다.북측은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면 군사당국간 회담을 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측은 “군대가 있는 한 훈련은 당연하며 세계 어떤 나라도 타국과 합동군사훈련을 한다.”고 반박하고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지속되는 한 계속될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북측은 이날 일부 탈북자들이 시작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 등 북측을 향한 방송 중지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정 장관은 “탈북자들의 인터넷 방송은 수백만개의 웹사이트중 하나로,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평양 공동취재단 김수정기자 crystal@˝
  • [열린세상] 이라크파병을 다시 생각한다/이철기 동국대 국제관계학 교수

    스페인이 자국군대의 철군을 밝히는 등 이라크 파병국가들이 이라크에서 발을 빼려고 하고 있는데,왜 우리정부는 이라크에 추가파병을 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다.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 정부가 보여온 태도는 국민에 대한 기만과 억지,무책임과 뻔뻔스러움의 연속이다.처음부터 잘못된 결정을 합리화시키려다 보니 계속 무리수를 두고 있고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당초 비전투병 위주로 파병하겠다던 공언과는 달리 파병부대는 슬그머니 전투병 위주로 구성되었다.키르쿠크는 안전한 지역이라며 강변하더니,말을 바꿔 갑자기 파병지역을 변경하겠다고 한다.그런데도 납득할 만한 해명도 없고 책임지는 사람도 한명 없다. 파병론자들이 이라크 파병의 중요한 명분으로 삼았던 국익론에 대한 해명도 없다.우리의 이라크 파병 여부는 부시행정부의 대북정책과 북한핵문제 해법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음이 드러나고 있다.미국이 6자회담장에 앉아 있는 것은 한국의 이라크 파병 때문이 아니라,대선이라는 미국의 국내적 상황과 이라크에 발목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미국의 태도와 정책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북한을 구실 삼아 동해에 이지스함을 배치하면서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을 본격화했고,대량파괴무기 확산방지구상(PSI)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한·미전시증원연습 등 북한을 대상으로 한 군사훈련을 오히려 강화했다. 주둔지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이번달 안에 자이툰부대의 의무공병부대와 선발대를 파견하겠다고 한다.스페인이 자국군대의 철군을 밝히는 등 이라크 파병국가들이 이라크에서 발을 빼려고 하고 있는데,왜 우리정부는 이라크에 추가파병을 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다.이라크 최대종파인 시아파와 미국간에 충돌이 격화되면서 이라크내 상황이 악화일로를 겪고 있는데도,무리수를 두어가며 파병을 강행하려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우리군의 이라크 파병은 이미 명분과 실리 모두를 상실했다.쿠르드 자치지역인 아르빌과 술라이마니야가 대체 파병지로 거론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전쟁피해가 전무한 지역에 전후복구와 평화재건을 위해 파병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미군이 각기 100∼200여명씩을 주둔시키고 있는 지역에 3600여명의 대규모 부대를 보내겠다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경제가 어려운 마당에,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마구잡이로 쓸 수는 없다.3000억원에 가까운 1년 파병예산과 2억 6000만달러에 달하는 이라크경제지원금이 쌈짓돈인가. 게다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쿠르드 자치지역에 주둔하는 것은 치안불안지역에 주둔하는 것보다도 더 위험하다.쿠르드 자치지역 주둔은 자칫 한국군이 쿠르드족의 독립을 지지 내지는 지원한다는 인식을 주어서,이라크인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아랍권 전체에서 반한감정을 촉발시킬 가능성이 높다. 대체 노무현 정부는 뒷감당을 어떻게 지려고 하는 것인지 그저 안타깝고 답답하다.파병이 몰고 올 파장과 후폭풍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야당이 무리하게 노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했다가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지만,사실 침략전쟁을 부인하고 있는 헌법을 무시하고 단행한 이라크 파병이야말로 노무현 대통령에게 충분한 탄핵사유다.예기치 않은 불행한 사건이라도 발생한다면,노무현 정부의 존립 자체를 위협할 수 있는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야당의 오판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를 교훈으로 되새겨야 한다. 이라크 파병은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주둔지 변경 등 이라크 상황이 크게 변했고,게다가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직무정지된 상태에서 국가중대사를 이처럼 졸속으로 처리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헌재에서 결정이 내려지고 17대 국회가 개원될 때까지 정부는 일단 이라크 파병 계획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 17대 국회가 개원과 함께 우선 해야 할 일은 이라크 파병문제에 대한 청문회 개최이다.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 보유 주장이 허위로 드러나면서,미국과 영국에서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난리이다.우리도 청문회에서 파병의 명분으로 삼았던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 보유와 국익론에 대해서 면밀히 따져 보아야 한다.만약 이라크 파병이 무리하게 졸속으로 추진되었다면,파병을 주도한 책임자들을 문책해야 한다.그리고 파병동의안은 철회되어야 한다. 이철기 동국대 국제관계학 교수˝
  • [부고]

    ●朴仁鎬(동아일보 어문연구팀 기자)珉鎬(남원건설 엔지니어링이사)瓚鎬(한국암웨이 홍보부장)씨 부친상 4일 오전 1시45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6일 오전 6시 (031)902-3899 ●羅然洙(세계일보 제작단장)씨 빙모상 4일 오전 5시 경기 구리시 한양대병원,발인 6일 오전 5시30분 (031)560-2432 ●元顯麟(경기일보 인천분실장)顯哲(원흥종합건설 회장)顯斗(〃 대표)顯寬(신원종합장식 대표)씨 모친상 3일 오전 3시30분 인천 구월동 중앙길병원,발인 5일 오전 6시 (032)472-3171 ●曺容安(육군본부 방공사단 과장)容世(서울 세계약국 대표)씨 부친상 4일 오전 1시5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6일 오전 7시 (02)921-7099 ●양명완(신화건설 이사)경완(베르사니오 대표)영완(전 한일은행 지점장)용완(해양도시가스 부문장)복완(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창완(교육부 사무관)성완(뉴코아한의원장)씨 부친상 4일 오전 2시 광주 북구 각화동 그린장례식장,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62)250-4407 ●金仁英(자영업)仁俊(〃)씨 모친상 尹求(전 문화일보 논설주간)李相欽(전 평화은행 지점장)씨 빙모상 3일 오후 9시1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6 ●兪成載(한국호넥스 대표)씨 부친상 3일 오후 9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65 ●姜信海(슈터스 이사)信寓( SBS 축구해설위원·축구협회 유소년분과위원장)씨 모친상 安基承(전 아미기획 대표)씨 빙모상 4일 오전 2시4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5 ●朴洪埈(동양제철화학 인천공장장)씨 부친상 3일 오전 10시 서울 백병원,발인 5일 오후 1시30분 (02)951-6499 ●金橓澈(농협중앙회 박물관 실장)橓容(미국 거주)橓彦(조이코스화장품 대표)씨 부친상 孫平業(변호사)씨 빙부상 4일 오후 1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7일 오전 10시 (02)3010-2235 ●嚴哉勳(이지스컨설팅 대표)씨 부친상 崔光海(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 과장)씨 빙부상 4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92 ●金榮奎(KBS울산방송국장)씨 모친상 4일 오후 1시50분 서울대병원,발인 7일 오전 10시 (02)760-2035 ●張正彦(전 국회의원)씨 상배 4일 0시38분 제주 한마음병원,발인 7일 오전 8시 (064)723-3043 ●金世浩(철도청장)達浩(자영업)斗浩(GNA이사)씨 부친상 4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9 ●張孝植(경찰청정보국 경감)씨 모친상 4일 오전 6시 아산중앙병원,발인 6일 오전 10시 (02)3010-2266
  • [부고]

    ●朴仁鎬(동아일보 어문연구팀 기자)珉鎬(남원건설 엔지니어링이사)瓚鎬(한국암웨이 홍보부장)씨 부친상 4일 오전 1시45분 경기 고양시 일산병원,발인 6일 오전 6시 (031)902-3899 ●羅然洙(세계일보 제작단장)씨 빙모상 4일 오전 5시 경기 구리시 한양대병원,발인 6일 오전 5시30분 (031)560-2432 ●元顯麟(경기일보 인천분실장)顯哲(원흥종합건설 회장)顯斗(〃 대표)顯寬(신원종합장식 대표)씨 모친상 3일 오전 3시30분 인천 구월동 중앙길병원,발인 5일 오전 6시 (032)472-3171 ●曺容安(육군본부 방공사단 과장)容世(서울 세계약국 대표)씨 부친상 4일 오전 1시50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6일 오전 7시 (02)921-7099 ●양명완(신화건설 이사)경완(베르사니오 대표)영완(전 한일은행 지점장)용완(해양도시가스 부문장)복완(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창완(교육부 사무관)성완(뉴코아한의원장)씨 부친상 4일 오전 2시 광주 북구 각화동 그린장례식장,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62)250-4407 ●金仁英(자영업)仁俊(〃)씨 모친상 尹求(전 문화일보 논설주간)李相欽(전 평화은행 지점장)씨 빙모상 3일 오후 9시1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36 ●兪成載(한국호넥스 대표)씨 부친상 3일 오후 9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5일 오전 9시 (02)3010-2265 ●姜信海(슈터스 이사)信寓( SBS 축구해설위원·축구협회 유소년분과위원장)씨 모친상 安基承(전 아미기획 대표)씨 빙모상 4일 오전 2시45분 서울아산병원,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5 ●朴洪埈(동양제철화학 인천공장장)씨 부친상 3일 오전 10시 서울 백병원,발인 5일 오후 1시30분 (02)951-6499 ●金橓澈(농협중앙회 박물관 실장)橓容(미국 거주)橓彦(조이코스화장품 대표)씨 부친상 孫平業(변호사)씨 빙부상 4일 오후 1시30분 서울아산병원,발인 7일 오전 10시 (02)3010-2235 ●嚴哉勳(이지스컨설팅 대표)씨 부친상 崔光海(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 과장)씨 빙부상 4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발인 8일 오전 7시 (02)3010-2292 ●金榮奎(KBS울산방송국장)씨 모친상 4일 오후 1시50분 서울대병원,발인 7일 오전 10시 (02)760-2035 ●張正彦(전 국회의원)씨 상배 4일 0시38분 제주 한마음병원,발인 7일 오전 8시 (064)723-3043 ●金世浩(철도청장)達浩(자영업)斗浩(GNA이사)씨 부친상 4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9 ●張孝植(경찰청정보국 경감)씨 모친상 4일 오전 6시 아산중앙병원,발인 6일 오전 10시 (02)3010-2266˝
  • 美·日 MD구축 공조 강화

    미국과 일본이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을 둘러싼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일본 해역 등 동아시아 해역에 대한 미국의 이지스함 배치 계획을 일본이 적극 환영하자,양국 정보공유를 위해 집단적 자위권 발동을 금지하고 있는 일본 헌법을 개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미국측이 화답할 정도다. 일본 정부는 2007년 항공자위대에 인도할 계획으로 최근 방위청이 시험용으로 완성한 탄도미사일 궤도추적 장비 ‘차기경계관제레이더(FPS-XX)1호’의 미사일 궤도정보를 미국측 요청에 따라 공유키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8일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관리는 “MD체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선 일본 헌법의 집단적 자위권 조항을 개정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또 같은 날 니혼게이자이(日經)신문은 방위청이 타국의 미사일 공격 징후를 포착하거나 미사일이 발사된 사실을 확인한 경우 총리가 자위대 출동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자위대법 등 관련법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오는 9월부터 동아시아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동해에 이지스함을 상시 배치,일본과 공동 방어 태세를 구축키로 했다.특히 내년까지 일본 해역 등 동아시아 해역에 요격용 ‘스탠더드미사일3(SM3)’ 10기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이 같은 ‘찰떡 MD 공조’에 대해 양국은 북한과 같은 잠재적 위협 국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하지만,그 이면에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더 큰 목적이 숨어있는 것으로 풀이돼 중국측 반발이 예상된다. 황장석기자 surono@˝
  • 美 “이지스함 9월 동해 배치”

    |워싱턴 연합|고든 잉글랜드 미국 해군장관은 22일 북한 같은 국가들의 공격가능성에 대비한 미사일방어(MD)체제 구축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9월 동해에 이지스 전투시스템을 장착한 구축함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연설을 갖고 “탄도미사일방위(BMD)의 초기 방위작전능력 배치를 촉진하기 위한 대통령 명령의 일환으로 해군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해 사실상 지속적으로 장거리 감시와 포좌의 추적을 위해 동해에 유도미사일 탑재구축함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장관은 “이는 6개월 내로 우리가 이 지역으로부터 다단계 방위시스템의 지휘통제체계와 지상배치 부대들이 즉각 공유할 수 있는 목표물에 대한 데이터를 얻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홈쇼핑 경호상품도 등장

    우리홈쇼핑은 9일 ㈜이지스의 경호상품을 10일 밤 12시부터 한시간 동안 125만원에 판다고 밝혔다.하루 8시간 동안 모두 5번의 경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스토킹,학교 폭력 등을 막고 개인의 신변을 보호하는 ‘일반 경호 상품’,결혼식 및 의전행사를 맡는 ‘통합 경호 상품’,고가 미술품·유가 증권·현금 등의 호송 및 보관을 위한 ‘호송 경호 상품’ 등이 있다.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지스는 1996년 설립,남녀 경호원 3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마이클 잭슨,매직 존슨,이회창,SES,강타,문희준,신화 등의 경호를 담당한 경험이 있다. 우리홈쇼핑은 “특수계층에 한정됐던 경호서비스가 최근 잇따르는 납치 사건 등으로 인해 일반인들에게도 필요성이 커져 기획한 상품”이라며 “사설 흥신소나 탐정과 달리 경찰청의 허가를 받아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경호 상품을 사면 최대 1억원을 보상하는 상해 보험 혜택도 제공한다. 윤창수기자 geo@˝
  • 日 자위대원 5000명 증원

    |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 방위가 자위대 창설 50주년인 올해 대대적인 전환기를 맞았다. 일본은 강화되는 미·일 동맹체제 속에서 독자적인 군사력 확대를 도모하는가 하면,해외활동의 비중을 높이는 등 질적·양적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탄도미사일이나 국제테러 같은 새로운 위협의 대응에 중점을 두는 새 ‘방위계획 대강(大綱)’을 연말까지 책정한다.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한 새 계획의 골격에 따르면 냉전 종식에 따라 제3국의 대일 육상공격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판단,육상자위대의 전차·대포 등을 30% 감축한다. 해상자위대의 대형 호위함은 50척 전후를 유지하되,지방의 소형 호위함은 감축하고 P3C 초계기를 중심으로 한 170여대의 작전용 항공기도 점차 줄인다.항공자위대는 300여대의 전투기를 포함한 작전용 항공기 400대를 10%가량 삭감한다. 대신 동북아의 병력 감축 추세에도 불구하고 테러,게릴라 대책을 중시해 자위대원을 5000명 이상 늘린다.1996년 한국 동해안에 침투한 북한의 무장공비 사건을 교훈삼아 경장비로 무장한소수의 특수부대에 의한 공격에 대비토록 자위대원을 전국에 배치한다.방위청장관의 직할부대나 테러대책,PKO전문부대로 구성될 ‘중앙 즉응 집단’은 2007년 봄까지 창설한다. 미사일 방위(MD) 시스템도 올해 1000억엔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2011년 이지스함 장착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미국으로부터 도입한다.북한,중국을 상정한 MD 도입은 미국과의 군사적 통합을 강화하는 상징적인 군비이기도 하다. MD 도입에 따라 일본에서 개발 중인 핵심 부품의 대미 수출을 위해 1960년대 말 무기수출 금지를 규정한 ‘3원칙’의 개정도 올해부터 추진될 공산이 크다. 자위대의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을 ‘부수적 임무’에서 ‘본래 임무’로 격상,해외활동의 비중을 크게 높인다.자위대 임무는 ▲타국의 침략을 방위하는 ‘주된 임무’ ▲재해 발생 때의 재해파견,영해·영공 침범 때의 활동 등의 ‘본래 임무’ ▲PKO 같은 국제평화협력업무 등 ‘부수적 임무’의 3단계로 분류된다.임무가 격상되면 1991년 걸프전 소해정 파견 때부터 시작된 자위대의 해외활동이보다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방위계획 대강은 1976년 책정된 이후 냉전 후인 1995년 개정된 바 있다.현행 방위 대강은 “스스로 힘의 공백이 되어 지역의 불안정 요인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목적으로 필요최소한의 방위력을 보유한다는 ‘기반적 방위력 구상’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새 대강은 필요최소한의 방위력만으로는 탄도미사일이나 테러·게릴라 공격에 대비할 수 없다고 판단,‘기반적 방위력 구상’을 삭제할 방침으로 전해져 주변국에 군비증강의 우려를 낳고 있다. marry04@
  • 日 미사일방어체제 내년 도입

    |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 정부는 19일 각의를 열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이 개발,실전배치하고 있는 미사일방어(MD) 체제를 내년부터 도입키로 정식 결정했다. 우선 내년도 예산에 MD 도입비용 1000억엔을 계상한다. MD 시스템은 북한이 실전배치한 것으로 알려진 ‘노동’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대기권 밖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해상배치 요격미사일(SM3)과 요격에 1차 실패한 적의 미사일을 재차 요격하는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어트(PAC3)의 2단계로 구성돼 있다. 일본 정부는 MD 도입과 함께 정보수집 분석·요격 등을 통제할 ‘지휘 통제·통신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내년 SM3와 PAC3를 미국에서 구입하되 이지스함 1척을 SM3 탑재형으로 개조하고 항공자위대 고사포 부대 한 곳을 PAC부대로 개편할 계획이다. 실전배치는 2007년.2011년까지 이지스함 4척과 4개의 고사포 부대에도 MD를 도입한다.이같은 MD시스템 구축에는 5000억엔이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은 각의 결정 후 담화를 발표,“MD는 전수방위를 목표로 한 우리나라 방위정책에 부합한다.”면서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해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방어적이며,다른 대체수단이 없는 유일한 수단으로 주변 제국에 위협을 주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후쿠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MD 도입이 주변국의 군비확대 경쟁을 가속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왜 근린 제국이 미사일을 갖고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지킬 수단을 (일본이)갖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북한의 미사일을 의식한 도입임을 시사했다. 일본 정부는 MD 도입과 함께 미·일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요격미사일 공동기술연구가 생산단계에 들어가더라도 현행법으로는 일본에서 생산한 부품을 미국에 수출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무기수출금지 3개원칙의 개정 검토에 착수키로 했다. 일본 정부의 MD 도입은 미·일 동맹의 연장선상에서 양국 군사력을 사실상 통합,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균형을 이룬다는 미국의 세계전략으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어 중국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도쿄신문은 “MD 도입이 주변국에 일본의 군사대국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줄 수 있다.”면서 “거액의 비용에 걸맞은 효과가 있는가 하는 비판이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더욱이 착탄지점을 알 수 없는 단계에서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은 헌법해석상 금지되고 있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해당될 수 있어 내년 정기국회(1월 개회)에서 논란이 될 것이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marry04@
  • 日 미사일방어 시스템 도입

    |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2단계에 걸쳐 요격할 수 있는 미국 독자개발형 미사일방어(MD)체제 도입을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4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전날 이시바 시게루 방위청장관,가와구치 요리코 외상과 만나 MD체제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방위청의 MD도입계획에 따르면 2004∼2007년 5000억엔을 들여 미국이 독자개발한 이지스함 발사형 요격미사일(해상배치형) SM3와,지상발사형 요격미사일 패트리엇 3(PAC3)를 구입한다.방위청은 내년도 예산에 관련 비용 1400억엔을 계상했다.
  • 日 ‘MD 통합부대’ 2006년 창설

    |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 정부는 오는 2006년 미사일방어(MD) 체제도입에 맞춰 ‘미사일방위 통합부대(가칭)’를 창설할 방침이라고 교도(共同) 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합부대는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과 항공자위대의 지대공 미사일인 패트리엇(PAC3)을 하나의 부대로 재편성한 부대가 된다. MD체제는 이지스함에서 발사 가능한 함대공 미사일 ‘SM3’ 및 지대공 미사일인 PAC3이 2단계로 연결된 시스템이다. 방위청은 이런 2단계 시스템을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가 제각기 운영할 경우,유기적이고 효과적인 MD 운영이 어렵다고 보고 지휘계통을 일원화할 수 있는 통합부대 창설 구상에 이르게 됐다. marry01@
  • 뉴스 플러스 / 사세보 駐日미군 원정공격대 신설

    |도쿄 황성기특파원|미 해군은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 기지에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탑재한 이지스함 등으로 구성된 ‘원정공격대’를 신설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5일 보도했다. 미 해군은 상륙작전 임무를 맡고 있는 사세보 기지의 ‘강습양륙(强襲揚陸)부대’가 공격 능력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원정공격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이즈미 ‘안보 3부작’ 완성

    1, 자위대 해외파병法 통과 2, 테러대책 특별조치법 3, 유사법제 법안 마련 |도쿄 황성기특파원|‘고이즈미 안보 3부작의 완성’.마이니치(每日)신문은 27일자 조간을 통해 이라크에 자위대를 파병하는 법안의 참의원 통과를 이렇게 표현했다.“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은 전후 일본의 안보법제에 역사적인 획을 긋는 족적을 새겼다.이라크 부흥특별조치법의 성립,테러대책 특별조치법,유사법제 3개 법안을 포함해 불과 2년 사이에 안보 3부작을 완성시켰다.” ●야당의 일제반대 속 표결 강행해 처리 25일 저녁.일본 국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단상점거 소동이 빚어졌다.스커트 차림의 야당 소속 여성 의원이 이라크 파병법안의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위원장 책상에 올라가 몸싸움을 벌이는 희귀한 장면이 일본 언론은 물론 TV·통신을 타고 전 세계로 타전됐다. 집권 자민당에서는 레슬링 선수 출신을 비롯한 ‘힘깨나 쓰는’ 젊은 의원이 야당의 몸싸움을 ‘저지’하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결과는 위원회 통과.이어 26일 새벽 열린 본회의에서 결국 찬성 136 대 반대 102표로 법안이 통과됐다. ●세계 최강 미국과의 협조가 최우선 2001년 9·11 테러 직후 제정된 ‘테러특별법’으로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이 파병됐다.지난 6월에는 유사법제가 제정돼 침략전쟁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두 달도 지나지 않아 이라크에 사상 최대 규모의 육·해·공 자위대를 파병하는 법안이 전격 성립된 것이다. 3부작 가운데 유사법제를 제외한 두 법안은 미국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제정됐다.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25일 국회 답변에서 “세계 최강의 미국과 협조해 나가겠다.”고 미국 추종주의의 본색을 드러내는 듯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일본인의 55%가 “위험하다.”는 등의 이유로 파병에 반대(아사히 신문 여론조사)하는 가운데 ‘이라크 특별법’이 강행처리된 데 대해 미국 정부와 워싱턴 포스트 등은 즉각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언제라도 파병 가능한 자위대,개헌 군사와 관련한 일본 정부·여당의 다음 행보가 자위대를 언제라도 해외에 보낼 수 있는 ‘항구법의 제정’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없다.자위대 파병을 위해 임시법을 만들 때마다 겪는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없애고,미국의 지원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항구법은 고이즈미 총리,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 등이 거듭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자위대의 일상적 파병에는 헌법상 방위 전념의 ‘전수(專守)방위’나 집단자위권 행사 불가라는 패전 후 지켜 온 금기를 깨야 하기 때문에 항구법 제정과 개헌 논의가 한 덩어리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marry01@
  • “日, 2005년 2단계MD 도입”마이니치 보도

    |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2단계에 걸쳐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방어(MD)체제를 2005년 자위대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8월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2004년도 정부 예산안에 도입 경비를 계상하기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2005년까지 2년에 걸쳐 약 2000억엔(2조원)을 들여 이지스함 4척 및 항공자위대 대공미사일 부대 1곳에 요격미사일을 배치할 계획이다. marry01@
  • [대한포럼] 日 군사대국을 향한 ‘3중주’

    일본을 억제하는 ‘병뚜껑론’이 한동안 미국에 있었다.오키나와 주둔 미국 해병대 사령관은 1990년 주일 미군 임무 중의 하나는 병뚜껑의 기능처럼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막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닉슨 전 미국대통령도 주일 미군이 철수하면 일본은 군사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일 미군과 미·일동맹은 과거 ‘위험한 일본’을 억제하는 데 공헌해 왔다.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미국의 부시 정권은 일본의 군사·외교 역할 증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때마침 북한의 위협도 증폭되고 있다.군사강국의 야욕을 불태우던 일본이 이러한 절호의 기회를 놓칠리 없다.일본은 군사대국화의 길을 질주하고 있다.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억제하던 장치는 크게 세가지였다.▲평화헌법 등의 제도 ▲국민여론 ▲미국의 견제였다.그런데 지금 그 견제장치들이 한꺼번에 무너지며 역으로 군사대국화를 촉진하는 ‘3중주’가 되고 있다.일본의 보수·우익세력에게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율일 것이다.그러나 주변국에는 불길한 악마의 소리로 들려온다. 미국이 일본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은 북한과 이라크 문제로 일본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부시 대통령의 ‘일본판 푸들’이 되어 북한 압박에 앞장서고 있다.그는 이라크 파병을 위한 ‘이라크 부흥지원 특별조치법’의 중의원 통과에도 앞장섰다. 일본은 1000여명의 중무장 자위대를 이라크에 파병할 예정이다.일본의 ‘전투병’이 마침내 처음으로 해외에 파병되는 것이다.일본 국회는 이에 앞서 전시동원법이라 할 수 있는 유사법제 3개 법안을 통과시켰다.자민당 헌법조사회는 자위대를 군대인 ‘국방군’으로 바꾸고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인정하는 헌법개정 요강을 마련했다.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억제하던 제도적 족쇄가 풀리고 있다. 일본의 이러한 흐름에는 국민여론이 반영돼 있다.북한의 위협론이 증폭되며 군사력 강화 여론이 급증했다.북한 위협론은 북한 핵과 미사일 때문이지만 일본 보수 언론의 과장 보도도 한몫했다.이시바 시게로 방위청 장관과 아베 신조 관방 부장관 등 일본의 네오콘들이 특히 군사력 강화를 위한 국민여론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은 군비 지출로 볼 때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연감에 따르면 2002년 일본의 국방비 지출은 467억달러로 세계 국방비 지출의 6%를 차지하고 있다.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최첨단 이지스함을 4척 보유하고 있다.독자적인 군사정보를 위해 지난 3월 두 개의 첩보위성을 발사했다. 일본은 이처럼 막강한 군사력을 갖고 있다.그런 가운데 군비증강을 억제하던 장치들이 없어지는 것은 중대한 의미가 있다.군사대국화를 위한 탄탄대로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이다.한국과 중국 등은 일본의 과거 잔혹한 침략행위에 대한 책임론을 강조하며 군사대국화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의 과거 침략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끝없이 요구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그러나 말로만 끝나서는 절대로 안된다.일본에 대항할 힘을 키워야 한다.일본의 군비증강을 말로 비판만 하고 힘을 키우지 않으면 일본이 속으로 비웃을 것이다.일본은 주변 국가들이 무엇이라고 하든 군사강국이라는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일본이 과거 침략행위에 대해 변명만 하는 것은 일본의 재침이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시사다. 일본의 군비강화는 동아시아에서의 중국과 일본의 패권경쟁을 유발하지 않을 수 없다.중·일 패권경쟁의 역풍이 한반도에 불어닥쳐 왔음은 역사가 증명한다.한국은 그 역풍과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전략을 세워야 한다.국가전략의 바탕은 국력이다.냉정한 국제사회에서 힘없는 국가의 전략은 존재할 수 없다. 이 창 순 논설위원 cslee@
  • 日‘2단계 MD’ 도입 배경 / 北核방어 빌미 군사대국화 ‘성큼’

    |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정부의 2단계식 미사일 방위 체계 도입은 일본의 거의 전 지역을 타격가능한 160∼170기의 북한 노동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나아가 탄도 미사일에 탑재가능한 핵 무기의 소형화 기술을 북한이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일본측이 서둘러 미사일 방위체제를 갖추려 하는 이유로 풀이된다. 그러나 자국방위라는 명목으로 지난 9일 전쟁에 대비한 유사법제가 시행된 데 이어 미사일 방위 체제마저 갖추게 됨으로써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게 됐다. ●2단계로 명중률 높여 상층과 하층의 2단계를 도입한다.적이 발사하는 미사일을 1차(상층)로 대기권 밖에서 저지하고,요격에 실패할 경우 2차(하층)로 목표물에 도달하기 전에 저지하는 시스템이다. 대기권 밖에서 저지하는 1차 요격은 이지스함에서 발사하는 스탠더드 미사일(SM3)이 맡는다.미국이 개발 중인 SM3는 지난해 1월,6월,11월에 태평양의 하와이 부근 상공에서 3차례 실험발사에 성공했다.그러나 이달 18일 4번째로 실시된 실험에서는 처음으로 실패,정밀도에 의문을 낳기도 했다. 일본 방위청 고위간부는 이에 대해 “1차례의 실패로 평가할 수 없다.”고 애써 실패를 크게 부각시키지 않으려 했다.미군은 내년부터 이들을 실전에 배치할 예정이다. 1차로 저지에 실패하면 지상에서 2차로 발사하는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 미사일(PAC3)로 명중도를 높인다. PAC3는 이미 일부 미군에 배치,이라크전 때에도 이라크군의 스커드 미사일을 요격해 성능이 입증된 바 있다.목표물 도달시 초속 3㎞를 넘는 노동 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이다.주한미군도 2006년까지 3년간에 걸쳐 PAC3를 도입한다고 지난 달 발표한 바 있다.이시바 시게루 방위청장관은 “미사일 방위의 기술적인 기초는 일반적으로 확립됐다고 할 수 있다.”며 2단계 요격 시스템을 호평했다. ●2007년까지 배치 완료 해상 자위대는 4척의 이지스함에 SM2,항공 자위대는 27개의 발사대에 PAC2를 배치해 놓고 있다.그러나 이들 요격 시스템은 모두 항공기 요격용 미사일로 적의 미사일에 대응할 수 없는 약점을 안고 있다. 방위청은 SM2,PAC2를 근본적으로 개량한 새 미사일 요격시스템을 연차적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우선 2,3척의 이지스함에 SM3를 배치하고 PAC3도 발사대에서 바꾸어 나간다. SM3,PAC3에 각각 1000억엔씩 들어간다.미사일 구입비 외에도 이지스함 개조비용과 지휘·통신 시스템에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다.2003년도 자위대의 예산이 4조 9395억엔인 점을 감안할 때 미사일 방위 시스템 하나에 예산의 4%에 해당하는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셈이다. 일본 정부는 중장기 방위계획을 대폭 손질해 전차의 구입비 등을 삭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집단적 자위권 행사 해당될 여지 충분히 있어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해당되는지 여부가 관건이다.예를 들어 미국을 향해 발사된 미사일을 일본이 요격하는 경우이다.일본 정부는 “일본으로 향하는 미사일만을 요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그러나 우주에 배치된 미사일 탐지시스템이 미사일의 타격목표를 정확히 탐지하지 못할 경우 일본이 모든 발사 미사일에 대해 요격함으로써 일본정부가 헌법해석상 인정하지 않고 있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해당될 여지는 충분히 있다.또한 북한의 대일 공격,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실존하는지 여부도 논란거리다.상당수 일본 내 학자나 방위전문가들은 “북의 아무런 득도 없는 일본 도발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부에서는 MD체제를 판매하려는 미국과 북한 위협론에 편승해 방위력을 키우려는 일본 정부·여당의 방위론자들이 미사일 방위 시스템의 조기 구매를 결정하게 했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marry01@
  • 국제 플러스 / 개량 이지스미사일 요격실험 실패

    |워싱턴 연합|미국 국방부는 개량 이지스 전투시스템이 장착된 순양함을 이용,하와이 인근 해역에서 실시한 미사일 요격실험이 실패했다고 18일 밝혔다.미국 국방부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해양 방어시스템을 개발중이며 이번 실험은 실제 함대공 미사일을 발사,표적미사일을 요격하는 4번째 실험이었는데 앞선 3차례 실험은 성공적이었다.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과 해군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실험에서 표적미사일은 카우아이섬 소재 태평양미사일발사장에서 발사됐고 2분 뒤 인근 해상의 ‘레이크이리’호가 함대공 미사일을 쏘았으나 요격에 실패했다.
  • 국방비 대폭 증액 요구 안팎 / 美軍 재배치 대비 ‘자주국방’ 다지기

    국방부가 11일 발표한 국방예산 요구액은 올해보다 무려 5조원 가까이 늘어난 22조 3495억원 규모이다.특히 예산 증액의 상당 부분이 전력증강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방부가 대폭 예산증액을 요구하게 된 데는 최근 현안으로 부상한 주한미군 기지 재배치와 이에 따른 ‘자주국방’ 논리가 저변에 깔려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부 무기 도입사업이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 방어체제(MD) 참여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국방부는 우리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방비 부담률이 세계의 주요 분쟁·대치국 평균(6.3%)의 절반 수준이 안될 뿐 아니라 세계 평균(3.5%)에도 못미친다면서 GDP 대비 3% 이상을 요구해 왔다. 예산 요구액을 통해 나타난 주요 전력 증강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차기유도무기(SAM-X)사업 지난해부터 10년간 1조 9000억원을 투입,미국의 신형 패트리어트 미사일(PAC-3) 48기를 도입하려다 예산 충당 문제 및 연도별 지불시기와 관련된 미국측과의 협상이 결렬돼 유보됐던 사업이다.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국방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구축함인 이지스체계 등을 감안할 때 미국의 MD 참여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공중조기경보기(AWACS) 2005년부터 조기경보통제기(E-X) 도입사업에 착수,1조 8000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4대를 일선에 배치할 계획이다.AWACS는 공중에서 반경 350∼400㎞ 내 수백개의 목표물을 탐지하고 지상레이더가 잡을 수 없는 저공 침투 항공기와 미사일을 원거리에서 포착할 수 있다. ●공중 급유기 공중급유기는 전투기의 작전 범위를 대폭 확장시켜 공군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비로 꼽힌다.공중 급유기 1대는 30t의 기름을 적재,한번 출격으로 8대의 전투기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2010년까지 약 2조원을 들여 3∼4대의 공중급유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CEO 칼럼] 디지털이 경쟁력이다

    기업은 고성능 안테나처럼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에는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필자가 있는 회사에서는 디지털화의 대세와 사업적 잠재력을 인식하고 “디지털로 앞서 갑시다!”라는 구호를 외친 뒤 회의를 시작한 때가 있었다. 디지털 기술의 파급 효과를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흔히 아날로그에 비해 정보 처리의 속도와 양이 엄청나다는 이해 위에서 잡음 없는 디지털 음악,고화질의 디지털TV,전송과 편집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 등 개인생활면에서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정도다. 그러나 범위를 넓혀보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엿볼 수 있다.이라크전 승리의 원인 하나로 거론되는 소위 ‘족집게 폭격’도 디지털 기술 덕분에 가능했다.가정의 모든 제품들도 디지털 제품으로 대체되고 서로 연결됨으로써 ‘디지털 홈’으로 변화하는 징후가 보인다. 디지털화의 진전으로 지식,정보,데이터 등은 시간과 공간의 구속을 받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때 전달된다.특히 많은 데이터가 처리,저장,활용되는 곳에는 디지털화가 위력을 발휘했다.F16 전투기의 매뉴얼 무게는 기체 자체보다도 더 무거웠고,이지스함에 관한 문서 총중량은 23t이 넘어 배가 몇 센티미터 더 가라앉을 수밖에 없었지만 이러한 문제가 디지털화로 해결됐다고 한다. 또 디지털화는 세계화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 우물 안의 개구리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디지털 한국’을 건설하기 위한 몇가지 사항을 지적하고자 한다.먼저 디지털적인 사고의 핵심은 실시간 연결과,공간 초월성이라고 할 수 있다.기업체를 포함한 거의 모든 조직들이 국제적 시각에서 운영돼야 하고,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심지어 연애를 해도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애인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둘째,디지털화에는 많은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과 가능성을 이해하고 추구할수록 관련된 다양성이 증가하며 그 가운데 상승작용이 일어나 ‘디지털 한국’의 건설이 스스로 이루어지게 된다. 셋째,가정·기업·공공기관 등 도처에 디지털화의 여지가 무한히 널려있는 만큼 디지털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디지털화는 기술의 이슈가 아니라 바라보고 쫓아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이다. 넷째,모든 일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듯 디지털화도 사생활의 노출 등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조심성이 요구된다.그러나 우리 조상들이 구더기를 무서워하지 않고 장을 담갔듯이 방어적인 자세보다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가령 디지털화의 진전에 따라 회사의 내부 사정이 많은 직원들에게 알려져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하기보다는 투명하게 알림으로써 그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것이다.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기업환경에서 모든 구성원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발적인 참여와 이에 따른 창의적인 활동이 점점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모색이 필요하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디지털 세계의 탐험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업’,‘디지털 홈’의 차원을 넘어 ‘디지털 한국’이 회자되는 시기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디지털 선도국가이면서도 결코 메마르지 않은 살기 좋은 ‘1등 국가’의 건설을 위해 우리 모두 애쓰자. 이 희 국 LG전자 사장
  • 日, 미국형 2단계 MD 도입 검토

    |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 정부는 북한 등 외국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2단계에 걸쳐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방어(MD)체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달 23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MD 도입 검토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도입을 검토 중인 MD 체제는 미국이 독자개발한 것으로,이지스함에서 발사가 가능한 함대공 미사일 ‘SM3’와 지대공 미사일인 ‘패트리어트 3(PAC3)’이다.일본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도입비나 계약비를 계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M3는 일본을 향해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비행 단계(대기권 외)에서 요격하는 시스템이고 PAC3는 SM3가 요격에 실패할 경우 미사일의 육지 도착 이전단계에서 2차로 격파에 나서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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